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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2023년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상 수상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은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로부터 '2023년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은 부산 지역에 입주한 지 2년 이상이고, 직원 수가 20인 이상(여성인력 30% 이상)인 기업 가운데 남녀에게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모·부성 보호, 직장·가정 양립 지원이 잘 돼 있고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 및 고용 촉진에 모범적인 기업과 고용 현장에서 남녀 차별적 제도나 관행 개선에 솔선수범한 기업이 선정된다. 모범기업으로 선정되면 남녀고용 모범기업 표창패와 인증 현판을 수여받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블라인드 채용르로 고용 기회의 평등성을 제고하고,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군 경력 중복 가산 문제에 대한 노사 합의를 체결해 고용 현장의 평등성을 제고하는 등 남녀고용 차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남성 직원의 난임 치료 휴가와 배우자 유·사산 휴가를 신설하고, 임신 기간 근로 시간 단축을 임신 전 기간으로 허용하는 등 임신 준비기부터 육아기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그 사용을 장려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최다 육아휴직 및 남성 직원 최다 육아휴직을 기록해 모·부성 보호 및 직장·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의 양성 차별 없는 채용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 내 남녀고용 평등 및 모·부성 보호와 직장·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4 14:26:1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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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2023년 2차 청소년 건강체험 ‘건강증진생활 캠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에서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한 건강증진생활 캠프를 관내 3개 학교 약 300명을 대상으로 금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생활 캠프는 지난 6월 호남삼육고등학교에 이어 두번째 운영으로 첨단초등학교 6학년 전체가 참가하여 8.30.(수) 부터 2박 3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합숙형 캠프로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 또한, '건강한 몸! 건전한 마음! 지금부터!' 라는 주제로 ▲밸런스 워킹 PT 등 신체활동, ▲금연, 영양보건 등 정신건강 강좌, ▲생활 속 운동습관 만들기 등 초등학생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니즈 충족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첨단초등학생 설문 결과 건강증진생활 캠프를 통해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대다수를 차지해 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증진생활 캠프가 미래세대 청소년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걸로 나타났다. 금번 청소년 건강증진생활 캠프는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밸런스 워킹 PT의 선두주자인 웰니스BWPT임상연구소가 주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하였다. 최옥용 본부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몸, 건전한 마음, 지금부터"라는 주제에 걸맞게 청소년의 건강증진생활 환경 조성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10월에 운영 예정인 3차 건강증진생활 캠프도 청소년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해 초·중·고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9-04 14:26: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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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 인재 양성 추진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5개 참여대학 사업단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첫 회의 겸 워크숍(킥오프 회의)'을 개최했다.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항공·드론 부문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경상국립대의 사업단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참여대학인 서울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의 사업단장과 산학협력중점교수,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사업단 소개 및 사업의 이해 ▲대학별 사업 추진계획 및 성과지표 달성 방안 공유 ▲발전 방향 자문회의 ▲실무자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류성기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참여대학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이다. 미래 신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항공·드론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항공·드론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대학에 큰 동력원이 될 것"이라며 "항공·드론 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가치 창출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참여대학 간의 공유·협업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실무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개발하는 교육 콘텐츠와 재직자 강좌 내용을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른 지역 유관 사업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하고 워크숍 및 성과포럼과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항공·드론 분야에 경상국립대 CArDIo(항공드론융합대학; College of Aero-Drone Innovation and Convergence) 사업단을 선정했다. 'CArDIo'는 '심장'이라는 뜻으로, 항공·드론 산업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할 실무형 혁신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표준교육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사업단의 의지를 나타낸다. 경상국립대는 CArDIo 사업단의 주관대학이고, 서울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는 참여대학이다. 참여하는 광역지자체는 경상남도이다. 이 사업단의 총괄 주관 학부는 경상국립대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와 기계소재융합공학부이고, 참여학부(과)는 기계공학부, 제어로봇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및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이다. 경상국립대 CArDIo 사업단은 4년간 모두 408억 원(경상국립대와 지자체(경남/전북/전남) 대응자금 25억 3000만 원 별도)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한다.

2023-09-04 14:2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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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기업에 '콘텐츠 사업화 전환' 프로그램 지원

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전환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콘텐츠 사업화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융복합 콘텐츠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콘텐츠사업화 전환 프로그램은 문화 콘텐츠 분야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도내 타 산업 분야에서 콘텐츠 산업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환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참여 기업 모집 및 공고를 진행해 ▲인센디오 ▲로컬퍼스트 ▲삼백육십오 3개 업체를 선정해 사업화 전환 자금 지원과 함께 전문가 그룹과 기업 간의 매칭을 통한 사업화 플래닝부터 사업자 등록까지 이르는 전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인센디오'는 싱가포르식 돈육포 '김해육포' 제품을 제조부터 생산, 판매까지 하는 제조 기업이다. 현재 콘텐츠와 실물 제품 간 연결을 위한 여러 고민 끝에 게임과 제품을 연결한 '농부와 돼지' 모바일 게임(타이쿤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농부와 돼지 모바일 게임은 개발 완료 단계에 진입했으며, 게임 내 획득한 포인트를 김해육포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컬퍼스트'는 창녕에서 미술과 음식을 융합한 '예술가의 식탁'이란 다이닝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과제로 '영혼의 한 끼'라는 메뉴를 개발해 이중섭의 북해도식 스프카레, 창녕 하인두의 방아잎 다이닝, 우륵의 해초조개좁쌀죽 등 경남 예술 작가들의 스토리를 담은 메뉴를 개발하고, 영상 콘텐츠로 기록하고 있다. 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입주 작가들을 초청해 영혼의 한 끼를 대접하며 경남의 예술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삼백육십오'는 소규모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맞춤형 간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올해 콘텐츠사업부를 신설함에 따라 문화 콘텐츠 사업을 고도화하고자 간식을 기반으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웹툰부터 굿즈 제작까지 진행 중이다. 현재 SNS 웹툰은 5화까지 연재됐으며, 2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업데이트된다. 굿즈는 해당 기업 캐릭터인 '스낵프렌즈'를 활용해 달력, 볼펜, 포스트잇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한미영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타 산업과 콘텐츠 산업 분야의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꾸준히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4 14:24:1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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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신규 공직자 기본교육 실시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최근 신규임용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2일간의 일정으로 안성시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2023년 신규 공직자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3년 신규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안성시에 대해 알아가며 공직 가치와 업무 역량을 향상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처음 만나는 동기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시작으로 공직 가치관 확립, 비즈니스 매너와 효율적인 업무관리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안성시가 그리고 있는 비전과 경제,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조별로 안성신문을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도 포함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는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선배들에게 물어보며 배워가는 적극적인 자세로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삶에 대해서 많은 기대와 그 기대만큼의 행복과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생활의 시작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능력향상과 조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04 14:2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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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4 14:2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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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민주센터,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올해 문민정부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가 오는 5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는 ▲제1회 '문민정부로 가는 민주화 대장정' ▲제2회 '문민정부의 부패 없는 투명한 나라건설' ▲제3회 '6.10 민주항쟁 36주년 기념 세미나 및 대담'을 개최했다. 이번에는 제4회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문민정부를 재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5회는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문민 개혁과 김영삼 대통령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가 주최하고,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이 주관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 민주동지회, 부산민주동지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겸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성권 부산광역시 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민추협 회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및 대담에서는 김무성 민추협 회장 진행으로 문정수 전 부산광역시장, 김봉조 민주동지회장(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과 안경률 전 의원의 대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궈 청 카이(곽승개, 郭承凱) 대만총영사가 특별 참석한다. 궈청 카이 대만총영사는 고 김영삼 대통령 재임 시기에 각별했던 인연으로 참석한다.

2023-09-04 14:23:0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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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여기관 관계자 설명회 개최

상주시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3 상주' 개최를 앞두고 참여기관 관계자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참여기관 관계자 1차 설명회를 개최해 성공적 박람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을 구성해 왔다, 이어 8월에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날 설명회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관내 외 평생학습기관ㆍ단체ㆍ동아리 및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 운영 관계자 등 40여 명과 22개 시·군ㆍ시·군교육지원청ㆍ공공도서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박람회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보고, 시군별 부스 위치 추첨, 박람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이었다. 상주시가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0회를 맞아 드론, VR, 키오스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체험은 물론 유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알찬 행사 구성과 철저한 준비로 많은 도민이 상주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4 14:21:5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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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주브라질한국문화원, ‘진주의 빛’ 특별전 성료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두 기관의 업무 협약으로 개최한 '진주의 빛' 특별전이 폐막했다고 2일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별전은 1200개 진주실크로 만든 등을 터널 형태로 설치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이미지를 재현한 공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진주의 문화·관광 측면의 매력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특별전 총 관람객 수는 11만 2242명으로 한국 문화원의 연간 방문자 수가 2021년 1만5692명, 2022년 3만5782명임을 감안하면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전시는 12만여 명 관람객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주목할 성과를 냈다. 문화원 SNS에 게시된 전시 게시물에는 좋아요·댓글·공유 등 약 16만 개의 반응이 달렸으며 영상 게시물 조회 수는 약 53만 회에 이르렀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진주의 빛 전시를 활용한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게시했다. 관광 분야 인플루언서 turistandosp는 '진주의 빛' 관련 영상의 총 조회 수 187만 회를 기록했다. 홍보물이 게시된 5월 30일부터 8월20일까지 기간 동안 문화원 SNS 팔로워는 7만 9000명에서 10만 1000명으로 2만 2000명 가량 증가했고, 진주시 SNS도 처음으로 브라질 지역 팔로워가 생기기 시작했고 전시와 함께 눈에 띄게 점점 증가했다. 언론 보도 부문에서는 브라질 3대 방송사에 해당하는 GLOBO TV, Record TV 방송을 포함해 현지 언론 보도 147건(신문 143건, 방송 4건) 으로 한류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6월 24일 이번 전시를 '주말에 방문해야 할 곳'으로 선정했으며, Universidade Estadual Paulista 대학(UNESP) 등 총 15개의 기관에서 문화원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전시 인기에 힘입어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이미지 사운드(MIS) 박물관과 문화 홍보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 밖에도 진주시는 브라질 전역 18개 주에서 총 1600개의 의류 회사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브라질 의류산업 협회 ABIV와 진주실크의 남미 시장 진출 협력과 홍보 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시가 브라질 내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인들은 진주시 홍보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JINJU, JINJU'의 멜로디에 중독된 관람객들이 "Jinju city"를 흥얼거리며 나오는 모습은 전시 기간 내내 어렵지 않게 보였다. 문화원 관계자는 "진주시는 참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 남강유등축제가 언제 열리는지 또는 진주시는 어느 계절에 어떻게 가는 게 좋은지 조언을 구하는 관람객도 많다"는 후문을 전했다. 김철홍 문화원장은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준 진주시와 전시에 큰 호응을 보낸 브라질 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과 지자체 간 협업의 성공적인 선례가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문화 콘텐츠가 K-콘텐츠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확산돼 문화 매력국가 홍보에 진주시가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특별전 성과로 내년에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 한국 문화원에서 '진주 특별전 시즌 2'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3-09-04 14:21:0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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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X패션 이색 만남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개최

맥주 캔뚜껑으로 만든 가방과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등 주류와 패션 산업간 이색 패션쇼가 열린다. 오비맥주는 오는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전시회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Passion for Beer, Fashion for Beer)'이란 제목으로 주류와 패션 산업간 이색적인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패션 전공 대학생과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소속 디자이너, 작가들은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포장 패키지, 폐기물 등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했다. 총 93점의 결과물을 이번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패션쇼와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맥아포대로 만든 블루종 점퍼와 점프수트, 맥주 캔뚜껑으로 만든 가방과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맥주박 염색천으로 제작한 의상 등 실용적인 패션부터 예술적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열리는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전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패션쇼는 5시에 시작한다. 패션쇼가 끝나면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공모전을 열고 맥주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거나 오비맥주 브랜드 상품을 모티브로 구현한 친환경 셔츠를 모집했다. 총 150점의 접수작 중 3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패션쇼와 전시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전문 패션 모델은 물론 오비맥주 직원모델도 직접 업사이클링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누비며 끼를 뽐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 구자범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은 "작년에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패션쇼'의 활용 소재를 부산물, 패키지 등 맥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패션학계와 협업으로 패션쇼뿐 아니라 전시까지 개최한다"며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비즈니스의 대안으로 떠오른 '업사이클링'을 알리기 위해 이색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2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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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건립 가능성 타진

하동군은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헨리조 부사장 일행이 호텔 및 리조트 분야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지난달 31일 하동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 활성화의 약점으로 꼽히는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활동에 힘을 실은 결과다. 군은 올 상반기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섬진강·다도해·화개천·하동호 조망권 지역의 입지 및 부지 여건 등을 검토하고 호텔 등 대형 관광시설 유치 후보지 14곳을 선정했다. 이번 방문에는 담당부서 실무진과 함께 섬진강과 다도해 조망권을 중심으로 호텔 건립 후보지를 현장 방문해 투자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하승철 군수는 헨리조 부사장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답사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발견해 좋은 투자소식으로 이어져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생태·치유·힐링관광지로서의 위상확보와 함께 지역관광의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투자가 결정되면 행정적인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헨리조 부사장은 "하동군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있고 섬진강과 지리산의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아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는 하동의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돼 외부 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관광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생산품 소비 등 지역경제 유발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가장 현실성 있고 효과적인 대안이 되는 것은 물론 하동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호텔 '금수장' 개관을 시작으로, 1989년 프랑스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노보텔, 풀만, 머큐어, 이비스 등 다수의 호텔 브랜드를 도입해 운영하는 국내 굴지의 호텔 전문 그룹이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아코르사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07년 설립된 한국형 호텔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현재 국내 7개 도시에서 2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2023-09-04 14: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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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연산역 1↔3호선 환승 표지 디자인 개선

하루 5만 명 이상이 오가는 부산도시철도 연산역의 호선 간 환승 안내표지 디자인이 개선돼 시민들의 환승 시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통공사는 교통약자 등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1·3호선 연산역의 환승 안내표지 정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 시민공감디자인단 운영성과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1호선 연산역 다대포해수욕장행 환승통로에서 3호선 연산역 대저행 승강장까지의 안내표지 총 54개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연산역은 역사 구조상 3호선에서 1호선 환승 시 목적지(다대행/노포행)별 동선이 달라, 평소 승객 문의가 많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안내표지 디자인을 개선한 구간(1호선 노포행~3호선 수영행 승강장)은 환승 시간이 약 40%(182초 → 109초) 단축된 바 있다. 이번 정비 역시 교통약자를 포함한 도시철도 승객 모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과 시인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환승 경로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 안내표지 일부를 눈에 띄는 조명형으로 교체했고, 특히 양방향으로 사선 처리한 안내표지를 개발, 설치해 행선지에 따른 동선을 명확히 안내했다. 불필요한 안내표지는 제거하거나 통합해 승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주목도를 높이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도시철도 디자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 지난 4월 디자인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모든 승객들에게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각종 안내표지와 시설물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QR 승차권 사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QR 코드 인식구 안내 스티커를 디자인해 1~4호선 전 역사 게이트에 부착했으며 승강장 행선안내 전광판과 1호선 신차 객실 내 노선 안내표시기 화면 등 시안을 제작, 9월부터 차례대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시철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부산도시철도의 서비스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며 "내외부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디자인 역량을 꾸준히 키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공공디자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20:1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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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1개 동 사례관리 담당자에 휴대용 호신용품 제공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에게 위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대상자와 지속적으로 상담 등을 통해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례관리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잦고, 특히 늦은 시간에 상담도 이뤄지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급·위험상황에 노출 위험이 큰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휴대용 호신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호신용품은 위급·위험 상황 발생 시, 경보음은 물론 업무용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112 자동 신고 및 자동 녹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전에 등록한 지인(최대 5명)에게 문자를 통해 위치도 전송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로 시민과 직원 모두 안전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다"며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20: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