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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수상자 및 우수 시군 발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일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환경보전 등의 공익가치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하는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수상자와 친환경농업 육성 우수 시군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지난 8월 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각 시군으로부터 접수를 받았으며, 친환경농업 전문가, 대학교수, 인증기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자료심사, 현장확인 및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의 단체부문 대상에는 고성군 삼락단지(대표 이영상), 우수상에는 의령군 천하장사생태농업단지(대표 박수근)가 선정되었고, 개인부문 대상에 합천군 권두보씨, 우수상에는 고성군 이선갑씨가 선정되었으며, 친환경농업 육성 우수 시군에는 창녕군이 최우수, 남해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단체부문 대상을 받은 고성군 삼락단지는 2007년부터 고성군 마동호 주변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단체로 참여농가 16호 전원이 15ha 벼를 유기농으로 인증받았고, 추가로 4ha를 확대하고 있으며 (사)친환경농업협회 고성지부를 통해 앞선 친환경농업 재배기술 전파에도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의령군 천하장사생태농업단지는 2013년부터 8농가로 생태농업단지를 구성하여 벼를 주작목으로 13ha의 면적에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축산과 경종을 연계한 경축순환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합천군 권두보씨는 2003년부터 난방을 하지 않는 딸기 반촉성재배를 통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된 딸기는 친환경농산물 판매 전문매장, 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로 유통하였고, 귀농하는 창업농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귀농인의 지역정착과 친환경농업의 확산·보급에도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우수상을 받은 고성군 이선갑씨는 2010년 딸기로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친환경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며, '이선갑 딸기'라는 블로그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일련의 생산과정을 기록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한편, 고성군 공룡나라딸기연합회 회장으로 딸기농가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였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육성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친환경인증면적 증대와 도 전략품목 육성에 공이 큰 창녕군이 최우수상을, 생태농업단지 조성과 군 자체 친환경농업육성 실적이 높은 남해군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시군 친환경농업인 육성과 사업확대에 노력한 창원시 신수현 주무관, 사천시 김보경 주무관이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시상으로 지역에서 친환경 생태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도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농업인과 단체, 우수 시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30 13:33: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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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최 준비 만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 이스포츠 문화산업 한 단계 도약의 시금석이 될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2021년 한국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정식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특히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은 7종목 중 4종목에 출전, 금2, 은1, 동1 획득으로 한국 이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대회는 한국 이스포츠 문화산업 발전을 이끄는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전라남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속적인 회의를 진행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4개 종목으로 구성, 종목별 리그 상위 2개국이 결승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우리 지역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부대행사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 세부 내용은 추후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여수시 홍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3-10-30 13:32:03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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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최근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중앙상가 상인회와 야시장 먹거리 판매자들이 지난 10월 27일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익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한 중앙상가 야시장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중앙상가 상인회와 야시장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하여 모금했으며, 올해 야시장을 통해 중앙상가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에 감사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정희철 중앙상가 상인회장은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에 힘써주신 포항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야시장 판매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중앙상가 야시장을 신호탄으로 지역의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중앙상가 야시장은 매주 특색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먹거리, 방문객 편의 시설 등을 통해 매주 평균 2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야시장의 성공으로 먹거리 판매자들은 물론 기존 중앙상가 상인들의 매출 역시 20~30%로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수익금 기부를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사회 환원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야시장이 중앙상가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10-30 13:30:5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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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한일해협 8개 시도현 지사회의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이 30일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가해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들과 관광활성화 등 한일해협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해협연안을 끼고 있는 부산, 전남, 경남, 제주,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현 등 한일 8개 시도현 지사와 시장이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발전과 양국 도시들의 공통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회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소노캄여수호텔 등 간사도시인 전남에서 개최되며, 30일 오후 2시 '관광활성화 방안' 등 각 시도현의 공통·현안 과제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지사회의를 시작으로, 공동성명문 채택, 전남 주요 관광시설 방문 등이 진행된다. 내년 제32회 한일해협지사회의는 일본의 사가현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동북아물류중심도시, 우수인재도시, 국제금융도시, 국제관광도시, 워케이션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미래비전인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제시한다. 이 비전은 허브도시, 미래도시, 융합도시, 매력도시, 혁신도시를 5대 핵심 목표로, 관광교통인프라 개선, 관광 랜드마크 건립, K컬쳐와 지역자원의 융합, 매력적인 지역콘텐츠 발굴, 편리하고 안락한 관광도시라는 기반 전략을 추진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글로벌 관광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로 부산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주제발표에 이어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 또한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처럼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을 펼치기 위해, 그리고 한일해협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일해협연안 도시 간의 상생·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형준 시장은 참석 시도현 지사들과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한일 관광활성화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문'을 채택하고 발표한다. 이를 통해 관광활성화 등 한일해협권 상호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논의된 신규 교류사업에 대해서도 실무협의를 거쳐 공동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성명서에는 도시별로 유치 또는 추진 중인 박람회, 축제, 대회 등을 상호 지지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도현지사회의 공동성명과 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공동성명에 담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통해 한국와 일본의 도시별 관광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공동교류사업을 모색하는 등 8곳의 시도현이 한일 관광활성화에 상호협력해 한일해협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립(而立)의 나이를 넘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체'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30 13:28: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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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구광역시는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예정지에 대해 10월 3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괴전동 2번지 일원 104006㎡로써, 영남권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의 안정적인 추진과 개발 예정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동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 ~ 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이용 의무가 발생한다. 다만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은 어렵지 않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아울러 허가 회피 목적의 계약일 허위 작성 등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은 영남권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중요 사업이기 때문에 개발 지역의 지가 안정을 위해서 허가구역을 지정했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침해를 줄이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사업지구 내로 한정해 최소지역으로 경계를 설정했으며, 토지거래허가 처리 기간 15일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불안정 등 사유 발생 시 축소·확대 지정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10-30 13:28:1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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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익사이팅,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 개최

영주시는 오는 11월 4일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익사이팅,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클라이밍 인공 암벽 등 역동적인 야외 체험 프로그램과 '키즈 댄스대회 및 가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약과·유과 만들기, 드론 날리기 등 키즈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누적 수강회원 300만 명이 넘는 놀이 성장 플랫폼인 '트니트니'의 직영 강사가 영주호오토캠핑장 메인무대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뮤직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경북 최대의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아이들이 더욱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영주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면적 10만 2156㎡규모로 캠핑사이트 130면, 카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등을 갖춘 경북 최고의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인근 관광지로는 무섬마을, 영주호 용마루 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이 있다.

2023-10-30 13:27:49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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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페스티벌 개최

김천시는 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4일 시립도서관 전정에서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축제(페스티벌)의 본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 12시부터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킹 연극프로젝트 그룹'의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 <호랭떡집> 입체낭독극을 운영하며, 13시부터 본행사의 개막식을 전정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매직 예술 공연(아트쇼)과 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이 포함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시상,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의 기증 도서 전달식이 진행되며, 이어 식후 공연으로 '밴드 판'이 배우의 연극과 다양한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안데르센 동화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의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도서관 엽서 색칠(컬러링), 즉석 캐리커쳐 그리기, 캘리 엽서 & 그립톡 만들기, 단청 찻잔 받침(코스터) 만들기, 도란도란 은빛 사랑방 등 13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2021~2022년도 잡지 나눔 행사, 일반도서, 어린이 전집, 학습 참고서 등 3,0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1인당 최대 5권씩 나누어주는 휴면 도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 작품 전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권필선 지도 강사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인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참가자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10-30 13:25:5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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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구미푸드체스티벌'...15만 명의 인파 몰려

구미시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에 이틀간 15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가을 정취와 함께 음식을 통한 오감 만족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산업도시로 각인된 구미에 낭만과 문화의 옷을 입혀나가겠다는 취지로 개최된 구미 푸드 페스티벌은 올해 2회째를 맞아 알찬 구성과 많은 시민의 참여로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의 성공요인은 첫째, 행사장 송정 복개천 주차장은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참여가 용이했으며,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을 만들기 위해 긴 주차장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빛났다. 둘째, 구미에 있는 음식점 중 참여 희망이 많았음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맛집 71곳만 선정해 200가지 메뉴를 선보였고, 경북의 야외 음식축제 중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셋째,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 한식 대가의 작품 시연 등 시민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음식을 공개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넷째, 어린이 존, 은하수 점등, 비빔밥 퍼포먼스, MZ세대의 EDM 파티, 가요제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축제의 복합화를 이뤄내며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친환경 청결 축제를 위해 설치한 프레쉬존에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보관해 냄새와 거리미관에 소홀함이 없는 야외 축제의 본보기를 마련했고,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를 세척해 다시 사용했으며, 1000명 분의 비빔밥을 아이스크림 콘에 담아 주는 등 친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음식의 자부심을 높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구미 대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의 열기가 다음달 17일 열리는 라면 축제까지 이어져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낭만있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3-10-30 13:24:5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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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0대 뉴브랜드 콘텐츠 활용해 도시이미지 ‘탈바꿈’ 가속도

경주시가 10월 30일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미지에 더해 SMR국가산단 조성 및 e-모빌리티 연구단지 가동 등 새로운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 및 학술대회 분야에서는 ▲㈜엠앤티코리아의 '뉴브랜드 D.N.A워크숍(11월8일)' ▲(사)경주발전협의회의 '황금도시 포럼(11월10일)' ▲(사)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의 '처용무포럼(11월17일)' ▲(사)경주사회연구소의 '경주다움 경주학 포럼(12월8일)'이 펼쳐진다. 또 2024년 수운탄생 200주년 붐업을 위해 ▲(사)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의 '큰별샘 최태성과 함께하는 동학토크(11월25일)'가 선보인다. 콘텐츠 행사 지원 분야에는 ▲연희의 숲의 '창작국악공연-천년의 물결(11월3일)' ▲경주동학문화창작소의 '동학 풍류 창작콘서트(12월10일)'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경주시지부의 '창작무용극-선화(12월8일)' ▲(사)웹툰협회 경주지부의 '웹툰 드로잉쇼(11월말)'이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착화된 전통적 이미지에 더해 환동해 대표 해양도시, 첨단 과학·산업도시, 황금·정원 도시 등 새로운 파워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 10대 뉴 브랜드'의 테마로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라는 3개 주제에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윤병록 미래전략실장은 "경주는 빼어난 지리·문화적 조건, 풍부한 산업단지, 세계최고 관광명소 등 지역의 브랜드 자원이 무궁무진하다"며, "경주시가 향후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과학연구중심 도시이자 강·산·해를 아우르는 미래 청정에너지 친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30 13:24:0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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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도 수소차 시대...수도권 운행 11월 개시

환경부가 오는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 기반 청소차' 보급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시청과 동작구청,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정부는 수소 청소차 운행을 11월 수도권 일대에서 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내·공항버스 전환협약, 민간기업의 통근버스 전환협약 등을 체결해 왔다. 환경부는 30일 "이번 기념식은 버스 외에 다양한 상용차를 보급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수소자동차는 수소 승용차와 수소 버스, 수소 화물 일반형뿐이었다. 폐기물 수집·운반 등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되는 수소차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청소차(최대적재량 10톤)의 운행은 다음 달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시작된다. 올해 9월 기준 전국에는 1만3938대의 청소차가 운행 중이다.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이들 분야의 무공해차(수소·전기차)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 청소차 보급은 폐기물 처리를 통한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대된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기념식이 수소 청소차가 전국으로 확대 보급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냉장·냉동차, 탁송차(카캐리어), 트랙터 등 다양한 수소 상용차의 출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10-30 13:21:55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