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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1순위 평균 0.41대 1

대우건설이 경기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선보인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이 특별공급 청약에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가운데 1순위 청약에서도 무더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주변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 책정으로 청약 전부터 미달우려가 제기됐다. 전체 타입에서 미달이 발생, 청약가점조차 알 수 없어 흥행에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906가구 모집에 37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0.41대 1의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단지는 지난 17일 진행된 특별공급 신청에서도 494세대 모집에 188명만 신청한 바 있다. 전용면적별 1순위 청약 결과(해당 지역 기준) 전체 타입에서 마감된 곳이 없었다. ▲59㎡A 36가구 모집에 28명 접수(8가구 미달) ▲59㎡B 73가구 모집에 32명 접수(41가구 미달) ▲59㎡C 24가구 모집에 5명 접수(19가구 미달) ▲76㎡A 207가구 모집에 30명 접수(177가구 미달) ▲76㎡B 71가구 모집에 1명 접수(70가구 미달) ▲84㎡A 313가구 모집에 32명 접수(281가구 미달) ▲84㎡B 35가구 모집에 6명 접수(29가구 미달) ▲95㎡A 76가구 모집에 7명 접수(69가구 미달) 등이다. 특히, 33가구를 모집한 76㎡C와 38가구를 모집한 95㎡B에선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의 청약 참패가 예견된 결과라고 평가한다.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는 것. 금정역과 도보로 15분 이상 걸리는 위치에 자리 잡은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의 전용면적 84㎡A 분양가는 9억2630만~10억1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고가 기준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와 추가 유상옵션을 더하면 최종 공급가는 10억4825만원에 육박한다. 단지의 분양가는 금정역과 연결통로가 있어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초역세권인 '힐스테이트금정역'의 최근 전용면적 84㎡ 거래가격(10억5000만원)과 유사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군이 아직까지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아 경쟁력이 없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로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인 금정초가 단지와 1.2㎞ 떨어져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군포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 등 향후 호재를 반영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예비 청약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단지는 무순위 줍줍이 이어지다가 오는 2028년 입주 시기에 맞춰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19 14:44: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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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 전개

포스코이앤씨가 혹서기를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과 불볕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 격려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정훤우 안전보건책임이사(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온열질환 취약작업 공간인 옥외·밀폐공간을 특별관리 하기 위해 사전 허가절차를 강화하고 작업공간 출입 전에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2인1조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휴게시간 운영 및 작업제한 프로세스를 안내함으로써 혹서기 폭염 위험도별로 작업을 실시하고,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스(Process)'를 운영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고용노동부의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에 맞춰 전 현장이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찾아가는 건강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 '찾아가는 CPR 교육' 등 다양한 혹서기 예방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보건'을 회사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안전관리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재해 리스크 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19 14:13: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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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 중 8곳은 역세권

올해 들어 청약 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들이 대부분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에는 실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청약을 받은 단지 가운데 메이플자이가 442.32대 1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경희궁유보라(124.37대 1) ▲더샵둔촌포레(93.06대 1) ▲서신더샵비발디(55.59대 1)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52.58대 1)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45.74대 1) ▲제일풍경채검단3(44.48대 1)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43.73대 1)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2차(31.43대 1) ▲대구범어아이파크(16.71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단지 중 '서신더샵비발디',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를 제외한 나머지 8곳이 반경 1km 이내에 역을 두고 있는 역세권 단지였다. 총 19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만8793명이 청약하며, 평균 6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1~5월 청약을 받은 전체 단지 평균 경쟁률 5.23대 1를 크게 웃돈다. 역세권 단지 위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경기 과천시에 공급된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역세권 단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84㎡는 지난달 17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둔 별내선 구리역 인근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전용 39㎡도 올 초 5억1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경기 광주에 위치한 '광주더파크비스타데시앙' 전용 114㎡ 분양권은 지난 3월 8억7382만원, 전용 59㎡ 분양권은 4월 4억6711만원에 거래되며 두 평형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도보권 입지에 향후 GTX-D 노선 계획으로 기대감이 커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 관망세에도 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확장되는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단지에 꾸준한 실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KTX, SRT, GTX 등 광역급행철도 등도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수혜를 누리는 신규 역세권 단지 분양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광주에서는 경강선 곤지암역 부근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7월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고,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일대 나리벡시티에는 롯데건설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7월 선보인다. 전용면적 84~155㎡ 총 671가구 규모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는 DL이앤씨가 '그란츠리버파크'를 분양한다.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5호선 강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뉴타운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6호선 석계역 역세권 단지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9 10:40: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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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아파트 노후화 비율 79%…새 아파트 수요↑

수도권에서 인천도 노후·불량 건축물의 기준시점인 20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총 69만8700여 가구 가운데 입주한 지 20년 이상 아파트는 34만2700여 가구로 전체의 49%에 달한다. 입주 30년 이상 아파트도 18만800여 가구로 전체의 26%여서 노후화 추세다. 특히 인천에서도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계양구, 동구, 부평구의 노후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계양구의 경우 입주 20년 이상 아파트는 5만7500여 가구로 전체(7만3100)의 79%로 조사됐다. 또 동구는 전체 1만5400여 가구 가운데 68%인 1만500여 가구가 입주 20년 이상을 넘겼고, 부평구도 20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67%로 인천시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 노후화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계양구에서는 최근 들어 지하철 작전역 서측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개발 및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 1000~3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가 공급되면서 동네 이미지도 변모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1646가구) 입주에 이어 올 3월 '힐스테이트자이 계양'(2371가구)이 집들이를 시작했다. 또 '두산위브 더 제니스 센트럴 계양'(1370가구),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1343가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가구) 등이 공급되면서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났다는 게 현지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에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당분간 인천에서도 아파트 공급이 주춤해질 전망"이라며 "공급부족이 지속되면 집값 상승이 예상되고 아파트 노후화 비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 10:38:4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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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

DL이앤씨가 다가오는 우기 및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에 발맞춰 철저한 현장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DL이앤씨는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시에는 오후 작업 전 TBM을 통해 고령자, 고혈압 소견자 등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 타임 시간을 운영해 현장에 마련된 간이휴게시설에서 휴식한다. 하루 중 가장 뜨겁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3시에는 시원한 음료, 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DL이앤씨는 캠페인 시행과 더불어 전체 현장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호우·태풍 시 현장 안전관리 이행수칙 및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현재 모든 현장에서 주 1회 이상 혹서기 대비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원 및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신문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 신고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폭염기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할 경우 근로자가 안전신문고를 통해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안전신문고 참여 우수 현장 4곳을 선정해 커피트럭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개인별 안전활동 참여 현황을 집계해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근로자들의 안전신문고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하절기는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기간으로 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과 붕괴 예방조치를 확인하고 혹서기 근로자 건강 관리 계획을 집중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9 10:13: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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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폭염·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특별점검

호반건설은 건설 현장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장마철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근로 환경, 휴게 공간, 휴게시간 준수, 혹서기 현장별 관리계획 등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늘이 없는 작업 공간에 차광막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차광막은 직사광선을 막고 바닥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가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제빙기를 마련했다. 호반건설은 혹서기 낮 시간에는 10~15분의 휴식시간을 의무화하고, 얼음물과 간식, 음료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각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체온과 혈압을 측정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해 병원 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혹서기에 자주 발생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 훈련도 실시했다. 호반건설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현장별로 수방 계획과 장비 작동법 등도 점검했다. 집중 호우시 현장 내 물 고임, 토압 증가 등으로 감전 및 붕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도 면밀히 살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을 대비해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여 차광막을 설치하고,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쾌적한 휴게시설도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9 10:13: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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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24일 청약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오피스텔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신축될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 진행된다. 준공 및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31만원이며, 조망 및 층수 등에 따라 최저 7억 8000만 원대부터 최고 13억 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돋보이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2024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예정)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이 계획되어 있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청라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 예정이며, 카이스트와 하버드 의대(MGH) 연구소 입주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타운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타운 인근에는 청라달튼외국인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지어지는 만큼 탁 트인 베어즈베스트청라 GC 골프장을 볼 수 있는 골프장뷰와 서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가지고 있어 훌륭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공간 효율성도 한층 더 높였다. 현관 창고,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카운터형 세면대가 전 타입에 적용되며 지하 2층 ~지하 5층에 호실별 세대 창고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차 또한 세대 당 1.9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됐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에 무인 택배 시스템을 설치하여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상층에는 어린이 세대를 고려한 놀이공간을 배치했고, 자연형 수경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입주민들에게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요가 등의 운동이 가능한 GX클럽, 골프 클럽 등의 운동 시설과 조용한 면학 분위기의 독서실,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를 비롯해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교통 호재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며 "베어즈베스트청라CG의 페어웨이와 서해바다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25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9 09:44: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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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반도건설, '고양 장항 유보라'

반도건설이 이달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서 '고양 장항 유보라'와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분양한다. '고양 장항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84·99·170㎡ 1694가구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유형별 세대수는 ▲84㎡A 332가구 ▲84㎡B 284가구 ▲99㎡A 759가구 ▲99㎡B 316가구 ▲170㎡ 3가구 등이다. '고양 장항 유보라'는 고양 장항지구의 명품 입지를 선점한 랜드마크 단지다.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 호수공원과 맞붙어 있어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여기에 메타세콰이어길, 호수공원 산책로도 가까워 입주민들은 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교통인프라로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수혜가 예상된다.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은 우선 개통(2024년 말 예정)되고, 전체 구간 개통(2028년 예정) 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장항지구 최초 2개 층으로 조성되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다.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위에서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설계로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또한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비즈니스룸, 고품격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 특화 공간과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등도 마련된다. 동시에 반도건설은 '고양 장항 유보라'의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시간(時間)'은 서정적이고 우아한 한국의 미(美)를 살린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반도건설의 세번째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마련된다.(1800-1660)

2024-06-19 08:46: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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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호건설,'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금호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84~138㎡ 1450가구를 내놓는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L 475가구 ▲84㎡ALD 8가구 ▲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 ▲84㎡CH 83가구 ▲113㎡A 239가구 ▲113㎡B 47가구 ▲113㎡C 164가구 ▲138㎡P1 2가구 ▲138㎡P2 5가구 등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다. 기업과 주거가 함께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국내에서는 두번째로 조성된 테크노폴리스다. 총 1만1000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자족도시로 조성되며, 최근 워라밸 열풍으로 직주근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흥 주거타운으로 각광 받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제 2, 3순환로 등을 통해 청주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이 가깝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신설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 브랜드를 론칭,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위주 특화설계, 3면 개방형(일부 세대), 알파룸, 최상층 다락특화 등 공간 활용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는 물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대 115m의 동간 거리로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켰고,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로 지역 내 최대 주차대수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위치한다.

2024-06-19 08:45: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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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포스코이앤씨,'부산 더샵 리오몬트'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일원에서 '더샵 리오몬트' 39~84㎡, 1305가구를 공급한다. 59·72·84㎡ 86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80가구 ▲72㎡ 245가구 ▲84㎡A 311가구 ▲84㎡B 30가구다. 더샵 리오몬트는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스페인어로 강을 뜻하는 '리오(Rio)', 산을 뜻하는 '몬트(Monte)'가 합쳐진 단지명이다. 낙동강과 승학산을 모두 품고 있는 배산임수 명당 입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더샵 리오몬트는 사업지와 도보로 약 400m 떨어진 곳(도보 5분거리)에 사상~하단선 엄궁역(2026년 개통예정)이 개발되고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에는 서부산과 부산 도심을 잇는 승학터널(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부산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변에서는 부산의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과 사상공업지역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발하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계획)'가 진행되고 있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한 입지여건도 돋보인다. 우선 엄궁초, 동궁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에는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가 계획돼 있다. 또 승학산과 낙동강을 곁에 품은 배산임수 입지와 함께 을숙도 생태공원, 삼락 생태공원, 엄궁 유수지공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힐링 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롯데마트, 이마트, 사상버스터미널, 관공서 등도 가깝게 자리한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확대했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일부 고층부에서는 낙동강과 승학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 탁구장, 사우나, 북카페, 키즈룸, 오픈 카페, 오픈 스터디룸,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주거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2024-06-19 08:44:2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