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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중앙역 개통 한달…운정신도시 매매 관심 증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 지 한달이 됐다. 서울역까지 22분이면 다다를 수 있게 된 운정신도시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28일 호갱노노에 따르면, 운정중앙역 인근 힐스테이트운정,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운정신도시아이파크 등 이른바 '힐푸아'의 호갱노노 방문자 수는 12월 넷째 주(23~29일) 기준 2만81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통 전인 12월 셋째 주 방문자 8302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파주 목동동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는 지난달 이 지역 호갱노노 월간 방문자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이 단지 매물이 경매에 나온 것도 관심을 높이는 요소다. 이 단지 전용 84㎡가 감정가 6억9300만원에 지난달 11일 경매가 진행됐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 이후 다음달 5일 감정가보다 30% 낮은 4억8510만원에 2차 경매가 열린다. 운정중앙역과 가까운 동패동 초롱꽃마을 일대 일부 단지들도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다.입주 3년차 신축인 초롱꽃마을13단지 디에트르더퍼스트 전용 59㎡는 지난달 12일 넉달 전보다 1500만원 오른 5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 전용 84㎡은 지난해 9월 7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2년 전 전고점(8억원)에 근접하기도했다. 인근 8단지 중흥S클래스 전용 84㎡도 다섯 달 전보다 5500만원 오른 6억8500만원에 지난달 9일 손바뀜했다. 12단지 e편한세상운정어반프라임 전용 59㎡는 지난달 17일 직전 거래보다 1500만원 오른 5억원에 팔렸다. 운정중앙역 인근 단지들의 호가도 오르는 모습이다. 전용 59㎡ 기준 5억원 초중반이었던 매물은 최근 5억 후반에서 6억원, 전용 84㎡는 8억원대 매물도 출시되고 있다.다만 이 지역도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를 받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1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0일 기준)을 보면 파주시 아파트값은 0.02% 하락으로 나타났다.

2025-01-28 11:22: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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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반건설 등 임직원 기부금 10억원 돌파

호반그룹은 임직원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을 중심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들은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떼어서 기금을 모으고 있다. 봉사단 발족 후 15년간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어섰고, 봉사활동은 160회 이상 진행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나눈다는 뜻이다.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한 후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공원, 전쟁기념관,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봉사활동보다는 사회구조적이고 장기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고 유사한 봉사활동을 하는 기업, 법인들과 연대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28 09:00: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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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영어캠프 개최

대우건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수원 인재원에서 4박 5일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 영어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4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캠프 입소 전, 원어민과의 유선 스피킹 테스트를 통해 3개 반으로 분반되었다. 이번 영어캠프는 'Boost Your Creativity' 라는 주제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STEM 방식이 도입됐는데 STEM은 과학, 기술, 수학의 융합 교육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과정이다. 수업은 상황 제시(Discover), 창의적 설계(Discern), 감성적 체험(Design)의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 필요성을 느끼고, 창의적 설계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며, 감성적 체험을 통해 도전을 유도하고 성공의 경험을 쌓도록 도와준다. 한편, 대우건설은 임직원 자녀들이 대우가족의 일원으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회사 방문, 체험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겨울방학에는 4박 5일 영어캠프, 여름방학에는 본시 방문 및 현장 견학, 수련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27 09:00: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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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360억원 규모 '에쓰오일 열병합발전소' 수주

DL이앤씨가 에쓰오일이 발주한 236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27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160t의 증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다. 내년 12월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에 준공되어 전력을 자체 생산·공급하게 된다. DL이앤씨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추진한다. 열병합 발전은 석탄 대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천연가스는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돼 에너지 전환의 '가교 연료'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바로 배출하지 않고 폐열회수보일러를 통해 증기를 생산하여 공장 운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과거 에쓰오일과 수행했던 사업 실적과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DL이앤씨는 현재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를 짓는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앞서 2018년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쌓은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맞춰 친환경 발전 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27 09:00:0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