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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전통킥보드 가해사고·사상자 421명…전년 比 200% 늘어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와 사상자가 모두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제공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와 사상자가 모두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12일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를 주제로 제324호 서울인포그래픽스를 발행했다.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동 킥보드, 전동 휠,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는 387건, 사망·중상·경상·부상자수(사상자)는 421명이다. 2019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134건, 사상자 140명이다. 각각 188.8%, 200.7% 증가한 셈이다. 한편, 지난 4년간(2017~2020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유형은 차대차가 50.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은 차대사람 42.5%였다. 단독사고는 6.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가해사고 법규위반 사항은 휴대전화 조작, 담배, 전방 주시 태만,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불이행'이 5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신호위반(8.3%) ▲중앙선 침범(4.8%)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4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600건을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가 1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 51건, 송파구 42건으로 '강남 3구'가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상위 3개 자치구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건수를 보면 주로 출·퇴근 시간(오전 9시, 오후 6시) 사고 발생이 많았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지난해에는 심야시간(오후 11시, 오전 0시) 발생 건수가 2017~2019년과 비교했을 때, 다른 시간대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2:53: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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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7개소 동네배움터 평생학습 경험 공유…16일 성과공유회 유튜브 개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6일 서울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성과 공유회를 유튜브에서 개최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이 서울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성과 공유회를 유튜브에서 연다. 16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방송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네를 이야기하고, 배움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펼쳐진 평생학습 사례를 함께 나누고자 준비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된 동네 배움터의 과정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역할과 전망도 함께 모색한다. 실제로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함께 만든 운영진과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학습자인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동네배움터'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카페, 공방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서울형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다. 올해 서울시의 동네배움터 사업을 통해 17개 자치구의 197개소 동네배움터에서 1133개의 프로그램이 열려 총 1만3782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난 동네배움터 현장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며, 적극 참여한 광진구, 노원구, 성동구, 은평구, 중랑구 등 5개 자치구의 동네배움터 사업 운영진들이 사례 소개와 함께 시민들과 토크콘서트를 이어나간다. 또,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의 컨설턴트인 신민선 서울여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향후 동네배움터의 비전과 역할, 목표 등에 대해 시민과 소통한다. 시민 및 운영진과 댓글 등으로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동네배움터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된 3부 상상+연수회는 동네배움터 지자체 담당자와 활동가들이 올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느낀 소회 등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이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2021년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동네배움터는 서울 시민의 일상 가운데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동네배움터가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2:46: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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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유아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양육서 '왜 나는 안 돼요?' 개발·배포

서울시가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양육서 '엄마, 아빠는 하면서 왜 나는 안돼요?'(사진)를 개발해 배포했다./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양육서 '엄마, 아빠는 하면서 왜 나는 안돼요?'를 개발해 배포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양육서 '엄마, 아빠는 하면서 왜 나는 안돼요?'에는 영유아기의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이 아이의 정서, 뇌발달, 사회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전문가 견해부터 자녀가 스마트기기 과의존 상태인지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스마트기기를 바르게 사용하는 실천방안과 대안 제시까지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담았다. 모든 내용은 사례를 중심으로 삽화·만화 등을 활용해 양육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육서는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 인식 ▲사용 상태 점검 ▲바른 사용 실천방안 및 대안 제시 ▲양육자와의 관계 형성 강화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양육서를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녹색장난감도서관, 우리동네 보육반장, 공동육아방 등에서 책자로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가정통신문 형태로도 별도 제작해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을 통해 배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녹색장난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남정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디지털 시대 도래로 최근 스마트기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양육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2:36: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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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최초 배달라이더 상해보험 13일 0시부터 시행…최대 2천만원 보장

서울시가 제작한 안전 안심배달 대시민 홍보캠페인용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배달 업무 중 사고를 당한 배달노동자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보장을 오는 13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고를 당해도 보험 미가입 등으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배달노동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배달라이더에 대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배달라이더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지만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하다. 이직이 잦고, 부업이나 겸직인 경우가 많은 업종 특성상 회사에서 산재보험 가입 자체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민간 상해보험에 가입하려 해도 높은 사고 위험률로 고액의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거나 가입 자체를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는 배달라이더의 산재보험 의무가입이 완전히 정착되기까지 민간 상해보험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형 안심상해보험은 만 16세 이상 배달노동자가 서울지역 내에서 배달 업무 중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하는 상품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13일 0시부터 내년 12월12일 자정까지 1년간이다. 보험에 별도로 가입할 필요없이 플랫폼 앱을 통해 사고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가입된 산재보험 등 다른 보험과 중복 보장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배달노동자가 배달 업무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보장을 13일 0시부터 개시한다./서울시 제공 보장범위는 상해사망시 2000만원, 상해 후유장해(3~100%)시 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을 비롯해 수술비 30만원, 골절 진단금 20만원, 뺑소니 및 무보험차 상해사망·후유장해 200만원 등이다. 서울시가 연간 보험료 25억원 전액을 부담하면 배달라이더가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해 민간 보험사로부터 지급받는 식이다. 앞서 서울시는 민간보험운용사로 DB손해보험 컨소시엄(KB손보, 한화손보, 삼성화재, 메리츠)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사고가 발생시 신속한 보험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달이륜차 부착용 콜센터 스티커를 플랫폼 업체 등을 통해 배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이 낮아 사고를 당하면 수입이 끊기는 것은 물론 치료비 부담까지 더해져 즉각적인 생계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재보험이 정착될 때까지 상해보험을 통해 배달라이더들의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2:2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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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뉴욕에 캠퍼스 세운다…교포 사업가, 부지 1만평 등 제공

이광형 KAIST 총장(왼쪽)과 배희남 Big 투자그룹 회장이 KAIST 뉴욕 캠퍼스 설립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AIST 제공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뉴욕캠퍼스를 설립한다. 카이스트는 뉴욕캠퍼스를 세계 최초의 연구중심형, 기업형 혁신캠퍼스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뉴욕캠퍼스 설립계획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뉴욕 캠퍼스 설립은 이광형 총장과 배희남 Big 투자그룹 회장이 함께 힘을 합치면서 시작됐다.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GLF) 및 Big 투자그룹 배희남 회장은 지난 1981년 미국에 건너와 1995년부터 부동산에 투자해 성공한 한인 교포다. 이들은 한국 젊은이들을 세계 무대의 글로벌 챌린저이자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창조적 인재로 육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미 지난달 뉴욕캠퍼스 설립에 합의했다. 이후 배 회장이 소유한 뉴욕 내 1만평 상당의 캠퍼스 부지와 건물을 제공키로 약속하면서 구체화돼 이날 이 총장과 배 회장이 현지서 화상으로 캠퍼스 조성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배 회장이 기부하기로 한 부지는 뉴욕에 소재한 2곳이다. 한 곳은 수년전 대학 캠퍼스로 활용된 곳이다. 향후 이 총장은 이사회, 정부 등 관련 기관들과 외국에 캠퍼스 설립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배희남 회장은 캠퍼스 토지 기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뉴욕캠퍼스 계획 발표에서 사업실현을 위해 기업인들과 동문, 리더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미국에 캠퍼스를 설립해 운영하는 것은 국내와는 다른 법적 절차가 요구되고 강의실, 기숙사, 연구실, 식당 등 제반시설 구축 등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총장은 "KAIST 뉴욕캠퍼스가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형 캠퍼스로 자리할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많은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KAIST는 '2021년 QS 랭킹 Engineering & Technology'에서 16위를 기록, 코넬대 36위, 컬럼비아대 47위를 앞서 공학분야서 세계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KAIST는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뉴욕)에서 '글로벌 쌍둥이 전략'(Global Twin Strategy)을 실천에 옮겨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갖추고 도전정신으로 무장된 카이스티안(KAISTian)을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 총장은 "KAIST가 세계 일류대학으로 도약키 위해서는 학생, 교수 모두 글로벌 시야에서 바라보도록 학교가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카이스티안(KAISTian)이 미국 하버드, MIT보다 모자란 것은 실력이 아니라 꿈의 크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과 연구, 창업 활동에 있어 국내 시장만 목표로 하기보다는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글로벌 시각과 경험을 독려하고 지원할 것"이라면서 "지구촌 전체의 관점에서 난제와 씨름하고 인류의 문제를 해결키 위해 새로운 창조해 나갈 KAIST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2:22: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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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퇴임교원에 감사패 전달…강성영 총장 “학교 양분이자 자랑”

(왼쪽부터)강성영 총장, 강남훈 교수, 유영석 교수, 최두석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8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퇴임교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변종석 교무혁신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퇴임교원 소개, 감사패 및 부상 전달, 총장 말씀, 퇴임교원의 화답,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정년퇴임하는 교수는 강남훈 경제학과 교수, 김동식 국어국문학과 교수, 최두석 문예창작학과 교수, 유영석 대학일자리센터 교수 등 4명이다. 강남훈 교수는 1985년 3월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돼 37년간 근속했으며, 김동식 교수는 1989년 3월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임용돼 33년간 근속했고, 최두석 교수는 1997년 8월 문예창작학과에 교수로 임용돼 24년 6개월 근속, 유영석 교수는 2017년 9월 대학일자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임용돼 4년 6개월 근속했다. 강성영 총장은 강남훈 교수에게 인사를 전하며 "한신대가 종합화될 때부터 40년간 한신대라는 나무에 양분이 돼 주셨고, 학교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발전에 기여했다. 비록 몸은 학교를 떠나더라도 마음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두석 교수에게도 "한신대 문예창작학과를 나온 많은 동문들이 등단을 했다"며 "최두석 교수님은 문창과가 더 훌륭한 학과가 되도록 도와주신 한신대의 자랑"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영석 교수에게는 "소중한 기업에서의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기여를 하고 산학협력이라는 낯선 분야가 잘 자리 잡도록 솔선수범해주셨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2:01: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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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에 선정

중앙행정기관 본부로선 처음…26개 기관 참석해 4곳 뽑혀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앙행정기관 본부 최초로 올해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에 뽑혔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올해엔 총 26개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가해 중기부, 국민연금공단, 충청남도, 청주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소속기관이 아닌 본부가 선정된 것은 중기부가 처음이다. 지난 7월 세종시 어진동에 공간을 마련한 중기부 신청사는 장관의 높은 공간혁신 의지와 관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과 설계 참여 등 장관과 직원이 함께 고민해 공간을 구성했다. 권칠승 장관은 세종 신청사 이전을 준비하며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변화시킨다'는 신념에 따라 소통과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공간으로 꾸밀 것을 강조했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디자인 아이디어(4월) 공모, 공용공간 명칭 공모(6월), 국별 전용회의실 디자인 컨테스트 공모(6월) 등을 진행했다. 공모에서 나온 의견들은 실제 회의실 이름부터 설계안, 공간 구성 소품까지 신청사 곳곳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중기부는 중앙부처 내 '벤처·창업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뿐만 아니라 공간도 창업기업처럼 혁신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민간기업을 직접 방문해 북카페, 개인공간, 중앙휴게실 등을 벤치마킹했다. 중기부 이상창 운영지원과장은 "중기부가 앞으로도 정부의 혁신을 선도하는 부처가 되도록 업무방식과 공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세종에 있는 다른 부처와 더욱 긴밀하고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 조정판(컨트롤 타워)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12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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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중립적 경로…내수시장 경쟁력 확보"

중국경제의 중장기 4대 구조적 리스크. /한국은행 중국경제가 낙관적 경로보다는 중립적 경로에 근접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중국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중국의 중장기 성장을 제약하는 구조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최근 중국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특히 헝다사태를 계기로 그간 누적된 구조적 위험마저 일부 현실화되면서 중국경제의 향후 진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먼저 중장기 성장둔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에 대해서는 중진국 수준에 이른 중국경제가 향후에도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며 고소득 국가에 안착할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생산인구 감소, 인구 고령화, 통제경제 등의 구조적 문제를 고려할 때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며 고소득 국가로 발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견해다. 반면 조업 경쟁력, 인적자본, 내수시장의 잠재력 등을 감안할 때 중국경제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경제의 중장기 향방은 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구조적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극복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경제의 중장기 구조적 리스크 요인은 ▲레버리지 과다 ▲생산성 저하 ▲내수주도 성장전환의 어려움 ▲기업환경 불확실성 증대 등이 꼽혔다. 시나리오별 중국 성장전망, 시나리오별 성장경로. /한국은행 종합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앞으로 중국경제는 성장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질서 있는 디레버리징 추진, 공동부유의 추구 등 구조충격이 단기시계에서 성장에 영향을 미치면서다. 낙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는 2035년까지 2배 성장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중국경제가 당면한 과잉부채, 미·중 갈등, 생산성 둔화 등 구조적 위험요인을 원활히 해결할 경우에 따라서다. 다만 이 경우 중국경제가 잠재성장률 이상(2021~2025년중 5.4%, 2026~2030년중 4.8%, 2031~2035년중 4.5%)의 성장세를 유지해야 한다. 비관적인 관점도 제기됐다. 중국경제가 중진국 함정에 빠져 성장이 잠재수준을 지속해서 밑도는 등 성장 정체국면에 진입한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디레버리징 기조, 생산성 둔화 지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후 중국경제는 낙관적 경로보다는 중립적 경로에 근접할 것으로 평가했다.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신인프라 확대 등 첨단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 최대 규모로 성장 가능한 내수시장의 잠재력 등이 성장둔화 추세의 급격한 하락을 방지하면서다. 때문에 우리나라도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 내수중심으로 경제구조 개편에 맞춰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중국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2-12 12: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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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8곳 이상 내년 경영환경 "크게 바랄 것 없다"

중기중앙회, 500개社 대상 경영 실태·계획 조사 '현재와 유사할 것' 65.8%, '악화' 18.8%…우울 '신규 거래처 발굴·사업자금 안정 확보' 등 전략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악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들은 원자재값 상승, 내수 부진 등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신규 거래처 발굴, 안정적인 자금 확보 등을 통해 난국을 타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경영실태 및 2022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경영환경 전망에 대해 '현재와 유사할 것'이란 응답이 65.8%로 가장 많았다. 또 '악화할 것'이란 답변은 18.8%로, '호전될 것'이란 답변(15.4%)보다 많았다.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응답기업 중 60.2%가 '피해를 받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10곳 중 7곳에 가까운 기업들이 내년 경영환경에 큰 기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피해에 대해선 23.2%의 기업이 '받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내년에 예상되는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39%), '내수부진'(26%), '인력수급 곤란'(21.8%), '자금조달 곤란'(19.6%)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내년 핵심 경영전략으로 '신규 거래처·신규 판로 발굴'(47.6%), '사업 운영자금 안정적 확보'(39.4%)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원가절감·사업부문 구조조정'(27.6%), '코로나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대비 위험 관리'(27.3%)도 중요한 경영전략으로 내세웠다. 대통령 선거가 내년에 예정돼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적극적인 금융·세제 지원(41.6%) ▲내수활성화 정책(36.8%) ▲중소기업 인력수급난 해소(26.8%)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이런 가운데 올해 경영환경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 응답이 36%(매우 부정적 11.4%+다소 부정적 24.6%)로 '긍정적' 응답 15.8%(매우 긍정적 3%+다소 긍정적 12.8%)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올해 경영환경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내수부진'이 48.9%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값 상승(41.1%) ▲자금조달 곤란(22.8%) ▲인력수급 곤란(17.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정부 정책 중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유용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들로는 ▲고용유지 지원금(33%) ▲세금 및 4대보험 등 감면·납부유예(30.6%)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28.6%) ▲중소기업 대출확대·만기연장(27.4%) 등이 주로 꼽혔다. 하지만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에 대해선 8.8%만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없다'는 답변도 14.2%에 달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2022년에도 '코로나 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수급난' 등으로 인해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세제지원, 내수활성화, 인력난 해소, 금리 및 환율 안정, 노동현안에 대한 속도조절과 판로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2-12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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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베트남 봉제업체서 완제품 받고도 원단업체 대금은 '나몰라라'

비와이씨의 간접 납품거래 구조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주)비와이씨가 의류 완제품을 납품한 하청업체에 제때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지연이자도 주지 않은 것으로 적발됐다. 또 간접 납품거래를 통한 원단 납품업체에 대한 대금지급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와이씨가 간접 납품거래에서 하도급대금과 그 지급방법 등이 누락된 서면을 발급하고 하도급대금 약 3억2000만 원을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비와이씨는 2017년3월경~2018년9월경까지 베트남 소재 봉제업체를 통해 생산하는 의류 완제품에 사용될 원단의 제조를 국내 수급사업자에게 직접 위탁하면서, 베트남 업체에서 목적물을 납품받고 그 대금을 지급하는 간접 납품거래를 했다. 간접 납품거래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제조를 위탁했으나 목적물 수령과 대금지급은 제3자를 통해 이뤄지는 거래를 말한다. 우선 비와이씨는 해당 위탁계약을 하면서 하도급대금과 그 지급방법 등 하도급계약의 내용과 양 당사자의 서명 또는 기명날인이 누락된 서면을 발급해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는 수급사업자가 위탁에 따른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탁 목적물의 내용, 하도급 대금 등 법정사항을 기재하고, 양 당사자가 서명 또는 기명날인한 계약 서면을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발급하도록 한 하도급법 제3조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비와이씨는 하청업체에 제대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비와이씨는 베트남 봉제업체로부터 의류 완제품을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후에 하도급대금 14억5787만9000원을 지급했고,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2742만3000원을 주지 않았다. 하도급법 제13조 제1항과 제8항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목적물 수령후 60일 이내에 하도급대금을 지급해야하며, 60일이 지난 후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는 경우 초과기간에 대해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결국 비와이씨는 베트남 봉제업체에게 원단 수급사업자에 대한 대금을 포함한 완제품 대금을 모두 지급했으나, 베트남 봉제업체는 원단 수급사업자에겐 대금을 지연해서 전달하거나 아예 전달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하도급법에 따른 대금 지급의무는 원사업자인 비와이씨에 있고, 수급사업자에 대한 대금 지연지급 및 미지급이 지속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으므로 비와이씨에 대금 미지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에 비와이씨에 대해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재방방지를 명령하고, 미지급한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수급사업자에게 지체없이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제3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목적물을 납품받고 대금을 지급했음에도 제조를 위탁한 당사자를 원사업자로 인정하고 하도급법 준수 의무를 부과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복잡한 납품구조를 가진 유사한 거래관계에서 불분명한 책임 소재로 인해 발생하던 불공정 하도급 행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12 12:00: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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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르네상스' 대상지에 인천 부평·광주 광산·전북 익산 추가 선정

중기부, 내년 예산 늘어 대상지 기존 5곳 더해 3곳 추가 인천 부평, 광주 광산, 전북 익산이 내년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회 심의과정에서 내년 예산이 19억원 늘어나면서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8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정된 인천 중구 개항희망문화상권, 안동 원도심상권, 경주시 중심상권활성화상권, 밀양 원도심햇살문화상권, 광주 충장상권에 이어 이들 3곳이 새로 포함됐다. 뽑힌 상권에는 5년간 80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쇼핑과 커뮤니티, 문화 등이 어우러져 종합상권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원도심상권은 상권의 주 고객인 2030세대를 겨냥해 메타버스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음악과 문화를 주제로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감성 상권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송정역세권상권은 송정 떡갈비, 국밥 등 지역 대표상품을 활용해 '남도의 맛과 멋'을 살린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송정역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1913송정역 상권의 부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 다이(e)로움상권은 미륵사지, 서동축제 등 백제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백제단길 등을 조성하고, 주변 대형마트와 상생의 노력을 더해 익산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 장세훈 지역상권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상권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여·야 의원 간에 형성돼 이번 추가 선정이 가능해졌다"며 "상권 르네상스 상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상권으로 부상해 나갈 수 있도록 상인,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12-12 12: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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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야구 꿈나무에게 2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지원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 류대환 KBO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KBO(한국야구위원회)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은 KBO를 통해 역대 골든 글러브 수상자 10명의 모교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이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를 포함해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해오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유소년 스포츠 후원뿐만 아니라 한국스카우트연맹 유스히어로 장학금 체육부문 시상, 풋살히어로즈 개최, 퓨처스 3X3 농구대회 진행 등 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2 11:5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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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中企 지원위한 근거법 생겼다

기존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해 경영혁신 내용 담아 9일 국회 본회의 통과…발굴·육성·금융지원·홍보등 '경영혁신'을 통해 추가 성장을 모색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근거법이 마련됐다. 다만 단독법이 아닌 '기술혁신' 관련 기존법에 포함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12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업계의 숙원 과제였던 경영혁신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 ▲중소기업 경영혁신 관련 금융지원 ▲중소기업 경영혁신 관련 홍보 ▲실태조사 및 통계조사 등의 내용이 담겨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이번 법 개정에 힘입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 시대에 경영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 탄소중립, 디지털전환을 위한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메인비즈협회를 중심으로 한 경영혁신 업계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법안' 마련을 준비해왔었다. 디지털 경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다 단독법 제정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하고 '기술혁신'(이노비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있었던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경영혁신 관련 내용을 포함해 지원근거를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기술혁신 촉진법의 경우 '경영혁신'에 대해 선언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이 참에 더욱 구체화시킨 것이다. '메인비즈'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가운데 업력 3년 이상이며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거나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말한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평가지표에 의해 1000점 가운데 700점 이상인 기업에 메인비즈 인증을 주고 있다.

2021-12-12 11:54: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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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최강 예비군 연대는 어디? 고려대 높은 평가

군 당국이 내년부터 예비군훈련을 정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예비전력 중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은 대학 학생예비군의 자원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행 예비군법상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예비군은 '훈련보류 대상'이지만,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들에 대한 동원미참훈련 등이 부과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학생예비군은 전역한 지 얼마되지 않아 주특기 등 군에서 숙달한 전술 및 주특기 기량 유지가 좋아 우수 예비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예비전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캠퍼스 최강 예비군 연대'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다는 말도 나온다. 각 대학들은 직장예비군대에 해당하는 '예비군 연대' 등을 설치해 전역한 학생 예비군 자원을 관리한다. 복수의 예비전력 관계자들은 "예비군 업무 및 병무상담 전반을 손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예비군 연대만의 홈페이지 유무에 따라 예비군 자원 관리노력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교의 예비군 연대 자체 홈페이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대학교(2015년),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편집=문형철 기자 12일 본지는 서울주요 대학과 지방주요 국립대학의 '예비군 연대 홈페이지'를 조사해봤다. 대학 예비군 연대의 홈페이지 중 짜임새와 내용이 가장 뛰어난 곳은 고려대학교 예비군 연대였다. 고려대 예비군 연대는 육·해·공군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을 '썸네일(대표 이미지)'로 고루 사용했고, '국가의 부름에 응하는 젊은 고대인 당신은 국가와 민족을 지키는 초석입니다'라는 표어를 통해 명문대라는 평가에 걸맞는 병역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고려대는 예비군 연대를 주축으로 학생들의 병역전반을 지도하는 '병무행정팀'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일명 'SKY'로 불리는 명문 3대학 중 가장 적극적인 병무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고려대와 경쟁 관계인 연세대도 독자적인 예비군 연대의 홈페이지를 갖추고 있었지만, 자료제공 및 홈페이지의 구성면에서는 고려대 만큼은 아니었다. 학생 예비군과 관계가 없는 '특전예비군'의 사진을 썸네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2015년 '적성(敵性) 물자'로 분류되는 T-62전차와 AK소총을 든 체코군 사진을 썸네일로 사용했다 논란이 됐던 서울대학교 예비군 연대는 해당 사진만 삭제됐을 뿐 특별한 개선점은 보이지 않았다. SKY 외에 서울시내 주요대학 중에서는 서강대학교도 예비군 연대 홈페이지를 잘 구축하고 있었다. 서울을 방호하는 수도방위사령부 내 예하 지역방위사단들이 각 대학의 예비군 연대를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강북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56사단이 52사단보다 더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강남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52사단은 56사단에 비해 지자체로부터 지원받는 예비군 육성자금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 대학 및 지방 주요 국립대 예비군 연대 홈페이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경상대학교, 전북대학교 편집=문형철 기자 이 밖에 수도권 대학과 지역주요 국립대 중에서는 ▲51사단 책임구역 내에 위치한 아주대학교(경기 수원) ▲35사단 책임구역인 전북대학교(전북 전주) ▲37사단 책임구역인 충북대학교(충북 청주) ▲39사단 책임구역인 경상대학교(경남 진주) 등이 독자적인 예비군 연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간 예비군 훈련이 중단돼 예비전력자원관리가 어려워진 만큼, 각 지역방위사단과 관할 대학 및 직장예비군대의 연계된 자원관리 및 예비전력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2021-12-12 11:49:3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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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우석대, '의료분야 빅데이터 연구 협력' 업무협약

장범식 숭실대 총장(왼쪽)과 남천현 우석대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9일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대 빅데이터분석연구소와 우석대 한의과대학 및 약학대학은 의료 분야 빅데이터 관련 공동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육·연구·학술 분야 교류의 증진을 위해 ▲상호 학점 인정 및 학생 학술 활동 교류 ▲공동 관심분야 연구교류 및 학술공동연구 추진 ▲시설·장비 이용 및 산학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 양교의 강점이 극대화되고 부족한 점은 상호보완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공유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두 대학이 협력해 나아간다면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큰 배를 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 간 협력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 대학의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임은 물론, 대학 간 공동발전방안 모색과 실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남천현 우석대 총장을 비롯해 숭실대의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우윤석 대외협력실장, 조상훈 빅데이터분석연구소장, 정원일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우석대의 김성희 교무처장, 백유진 기획처장, 오석흥 산학협력단장, 황대우 교무학사팀장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1:44: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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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연말 선물하기 대목에 2000억원 푼다

SSG닷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00억원 상품 규모로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SSG닷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00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상품을 확보하고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은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 '더 원더풀 프레젠트(The Wonderful Presen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디즈니 캐릭터 완구류부터 패션, 뷰티, 명품, 가전 등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의 인기 콘텐츠와 관련된 완구 위주로 구성된 '원더풀 기프트박스' 5종을 선보인다. 기프트박스 구매 시 개별 상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45%까지 저렴하며 홈파티 소품인 '디즈니 컨페티(종이폭죽)'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SSG닷컴 아동용품 전문 바이어가 엄선한 마블, 픽사, 프린세스, 스타워즈 관련 상품도 특가 판매 대항이다. 아울러 패션, 뷰티, 유아동 상품 일부도 저렴히 판매한다. 베디베로, 골든구스,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 분유 압타밀 등이 대상이다. 자체 상품 할인과는 별개로 쿠폰, 적립금, 사은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며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2 11:42: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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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화금융계열 3사와 디지털사업 추진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화금융계열 3사와'디지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비롯해 다자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증권 제휴서비스, 공동 상품 개발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첫 번째 공동사업은 우리WON뱅킹에 한화투자증권의 주식투자서비스를 탑제해 국내외 상장주식 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한화투자증권, 파인트리증권(베트남) 등 한화금융 계열사와의 글로벌 협력 ▲한화생명 신규 보험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한화자산운용과 제휴를 통한 연금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국내외 디지털·IT 유망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의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각 사는 실무자로 구성된 공동 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행되는 등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금융사 간 적극적인 연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금융 계열사와 금융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국내외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등 지속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12 11:42:3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