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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국제우주정거장 美 국립연구소와 손잡고 우주로 간다

아디다스, 국제우주정거장 美 국립연구소와 손잡고 우주로 간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국제 우주정거장(이하 ISS) 미국 국립연구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위탁을 받아 ISS 미국 국립연구소를 관리하고 있는 우주과학발전센터(이하 CASIS)와 협력해, 제품 혁신과 인간의 운동 수행능력, 지속가능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방면의 연구를 수행한다. 각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우주와 지구에서 활용할 혁신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파트너십 초기에는 NASA의 기술과 ISS 미국 국립연구소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품의 혁신에 집중, 브랜드 최초로 우주의 극한 환경에서 운동화의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를 실행한다. 아디다스의 가장 상징적인 '부스트(Boost)' 기술을 무중력 상태에서 테스트함으로써, 기존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및 신제품 개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디다스의 제임스 칸즈(James Carnes) 브랜드 전략 부문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우주정거장 미국 국립연구소와 이를 운영하는 CASIS와의 협업은 퍼포먼스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본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제품의 기능성 향상은 물론, 아디다스가 계속해서 힘을 쏟고 있는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아디다스는 이 우주정거장을 활용해 제품 실험 외에도 인간의 운동 수행능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실행할 계획이다. 혹독한 환경을 견뎌내야 하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해 고안된 신체 강화 훈련에서 얻은 노하우를 선수들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반영할 것이다. 또한 '우주'라는 특수하고 극히 제한적인 환경의 특성상, 물질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가능성에 대해 연구를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 연구 결과는 폐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등 아디다스의 지속 가능한 순환식 제조 공정(LOOP CREATION PROCESS)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ISS 미국 국립연구소의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크리스틴 크레츠(Christine Kretz)는 "우주에서는 특정 변수를 통제하면 지구에서는 불가능한 테스트 수행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며 우주는 무중력 환경이기 때문에, 기류의 방해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제자리에서 계속 회전하는 축구공 실험이 가능했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우주는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게 하는 이상적이고 유일한 환경이다"라고 전했다.

2019-11-26 14:20:48 신원선 기자
SK(주) C&C-아주대학교의료원, '빅데이터 기반 의료AI MOU' 체결

인공지능(AI)이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나선다. SK㈜ C&C는 아주대학교의료원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의료AI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 개발의 성공적 수행에 따른 것이며, 개발 결과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의 판독 정확도를 기록했다. 양사는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 후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을 응급 의료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 뇌출혈 환자의 조기 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뇌출혈은 골든타임 안에 치료해야 하는 응급질환인 만큼 빠르고 정확한 영상 판독이 중요한 분야다. SK㈜ C&C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개발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를 활용하면 판독 정보가 수초 내에 제공됨에 따라 의료진이 좀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SK㈜ C&C는 자체 비전 AI 기술 중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아주대 의료원에서는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학습데이터 생성·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자문·AI 판독결과 검증 등을 수행했다. 이 알고리즘에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제공한 총 1400여명의 뇌 CT 영상 및 판독데이터를 학습시켜 AI 모델을 개발했다. 통상적으로 뇌 CT의 영상판독을 위해서는 환자 1명당 30~40장의 영상 자료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5만여 장의 영상 자료를 학습한 것이다. SK㈜ C&C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영상 판독 AI 적용 분야를 뇌경색·뇌종양 등 주요 뇌신경계 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영상·유전체 데이터 등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AI 신규 서비스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2019-11-26 14:20: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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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아세안 10국 정상, '혁신성장 쇼케이스' 방문… 신산업 협력 지도 제시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26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미래·상생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를 방문, 한-아세안이 함께 나아가야 할 신산업 협력 미래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한-아세안이 함께 만들어갈 신산업 분야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한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쇼케이스에서는 아세안과 협력을 진행·추진 중인 우리기업 45개사가 참여해 유망 신산업 분야인 스마트 농업·미래 환경·에너지·미래모빌리티·스마트라이프 4개의 테마관에서 한-아세안 협력 제품 및 콘텐츠를 전시하고, 혁신기술을 직접 시연하도록 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여한 우리기업은 스마트농업관 내 하이테크팜·신한에이텍·코리아디지탈·LS엠트론·아시아종묘 등 8개사, 미래환경에너지관 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누리텔레콤·에코니티·코텔테크놀로지 등 16개사, 미래모빌리티관 내 현대자동차·경우시스테크·르노삼성·파워큐브코리아·에디슨모터스 등 8개사, 스마트라이프관 내 삼성전자·LG전자·KT·LG유플러스·텔스타-홈멜 등 13개사 등이다. 청와대는 "이번 쇼케이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산업 및 첨단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한-아세안 '미래'의 '상생'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간 파트너쉽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세안은 우리나라 제2위 교역대상 지역으로(약 1600억불), 6억5000만명 인구 중 절반 이상이 30세 이하이며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5%에 달하는 젊고 역동적인 성장지역이다. 이러한 아세안 잠재력에 주목해 현재 8000개 이상의 우리기업이 진출해 있다. 최근 아세안 각국 정부는 혁신 산업 육성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성장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도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 흐름에 입각하여 산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기에 산업별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에 맞추어 한-아세안 간 신산업 협력 수요가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스마트팜, 스마트그리드, 전기툭툭(삼륜차) 등 한-아세안 간 신산업 분야 우수 협력 사례를 참관하고 기업들을 격려했고, AI 홀로그램 아바타의 안내에 따라 IoT 가전, AR, AI 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의 일상모습을 체험하기도 했다.

2019-11-26 14:14:49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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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국내 최초 우즈벡 현지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부하라 힘찬병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병원에서 단독 투자를 통한 병원급 해외 의료기관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의료기술을 현지에 전수하는 다양한 교류도 본격화 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체결한 보건의료 협력 이행계획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한국 의사가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어 진출이 가능했다"며 "한국 의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국내 의료인력들이 현지에 파견되기도 하지만 고용된 현지 의료인력도 한국 연수프로그램 등 한국형 의료서비스 교육에 힘썼다"고 말했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중앙아시아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한국과 동일한 의료 케어 구현에 초점을 둔 진료를 시행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소유권을 인도받은 2만3140㎡(약 7000평) 부지면적에 8925㎡ (약 2700평) 규모의 지상 3층 규모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신경과 등의 진료과와 100 병상을 갖춘 준종합병원이다. 이 원장은 축사를 통해 "부하라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나아가 중앙아시아의 의료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하라 힘찬병원의 수익도 한국의 보건체계를 배우려는 우즈베키스탄의 의료발전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원식 행사에 참석한 알리셰르 사드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은 "지난 3년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여러 협력을 거쳐 가까워졌고 한국의 의료기술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받았다"며 "오늘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식은 우즈베키스탄 의료발전을 위한 아주 중요한 날이며 부하라 힘찬병원을 시작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상호간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 개원식 참석자들 모두 부하라 힘찬병원을 순회를 하며 병원 시설과 첨단 장비, 각 진료과별 케어 시스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체험하기 힘든 물리치료 시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슬링 치료, 멀티스파인 기구와 무릎과 어깨의 수동 운동 장비를 이용한 치료 등 힘찬병원의 관절, 척추 재활 치료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의사와 현지 환자간 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구현된 시스템도 기대를 모았다. 당일 부하라 힘찬병원에서 고관절 환자 2명이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화상진료를 받는 과정이 공개되었다. 현지 환자가 직접 한국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은 물론 양국 의료진간 원격 협진, 화상 영상공유를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힘찬병원은 2018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힘찬관절척추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며, 러시아 사할린힘찬병원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을 준비하며 부하라국립의대와 협약을 체결해 현지 의료인력 수련 교육 등 다양한 한국 선진의료 전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9-11-26 14:12: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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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글로벌 스탠딩 바' 오픈…전세계 유명 음식 한자리에

롯데百, '글로벌 스탠딩 바' 오픈…전세계 유명 음식 한자리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던 유명한 음식을 이제 백화점에서 서서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영업면적 95.2 m² (28.8평) 규모로 스페인의 전통 음식인 '타파스(Tapas)'와 중국의 전통 음식인 '딤섬'을 판매하는 스탠딩 바 제 3탄 '글로벌 스탠딩 바'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롯데백화점은 혼밥 족을 위한 '스탠딩 소시지 바'를 열어 한 달 간 평균 30초 당 소시지 한 개를 판매할 정도로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9월 말 문을 연 '이춘복 스탠딩 참치바'는 약 두 달 동안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후속작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입' 음식들을 기획했다. 먼저 타파스 전문점인 '고 어라운드(Go Around)'는 스페인의 유명 타파스 전문 매장인 '엘 자구안(El zaguan)'과 '캔 테라 이비자(Can Terra Ibiza)'에서 조리법을 전수받은 곳이다. '연어 게살 샐러드 타파스', '브리 치즈 베이컨 타파스', '치킨 스테이크 타파스' 등의 다양한 타파스를 1개당 2000~3000원, '스트로베리 생크림 타파스', '망고 생크림 타파스', '단호박 크림치즈 타파스' 등의 디저트 타파스를 1개 당 2000원대에 즐길 수 있다. '창화루'는 중국식 만두인 '딤섬'을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라탕면'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스탠딩 바'에서는 새우와 돼지고기가 함께 들어간 '새우 쇼마이(3개, 6000원)', 얇은 만두피 속에 돼지고기 육즙이 가득한 '샤오롱바오(3개, 5000원)'과 '차돌 마라탕면(1만 1000원)'등을 선보이며 특히, 스탠딩 바 단독 메뉴로 빨대를 꽂아 육즙까지 즐기는 만두로 유명한 '탕바오'를 3000원대에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양현모 치프바이어는 "유명 레스토랑이 아니면 쉽게 접하기 힘든 글로벌 음식을 스탠딩 바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짧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음식인 만큼 주변 직장인과 쇼핑 중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26 14:11: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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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겨울왕국2 완구 시리즈' 선보여

세븐일레븐, '겨울왕국2 완구 시리즈' 선보여 레고부터 엘사 드레스까지…택배 전용 상품도 운영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개봉 후 5일 만에 누적관객수가 500만에 달하며 전국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들도 영화 속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상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겨울왕국2' 인기에 힘입어 완구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준비한 상품은 '겨울왕국2' 캐릭터들을 활용한 스노우볼부터 피규어, 레고까지 총 6종이다. 먼저 '겨울왕국2 워터돔'은 물과 파우더를 넣어 직접 만드는 스노우볼 DIY 세트로 엘사, 안나, 올라프 등 겨울왕국 인기 캐릭터 6종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스티커를 붙여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완성할 수 있는 스티커북세트 '겨울왕국2 스티커'도 판매한다. 그 외 동화, 색칠공부 등 '겨울왕국2' 관련 어린이 서적도 전국 1000여점에서 단독 운영한다. 내달 4일 출시하는 캡슐토이 장난감 '겨울왕국2 올라프'도 있다. 다양한 표정으로 입체화 된 귀여운 올라프 피규어 5종을 랜덤으로 만날 수 있다. 택배 전용 상품도 운영한다. 겨울왕국을 모티브를 한 레고 상품 '엘사의 보석상자'부터 겨울왕국 콘셉트의 쥬얼리, 화장품이 담긴 '겨울왕국 매직캐리어화장대',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겨울왕국 드레스' 등이 있다. 택배 전용 상품들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예약 주문 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들은 택배를 통해 지정한 주소지까지 무료로 배송된다. 하수경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담당기획자)는 "개봉하자마자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겨울왕국2 열풍에 겨울왕국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의 인기가 뜨겁다"며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도 겨울왕국 관련 상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11-26 14:0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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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생수사업 진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오리온, 생수사업 진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3년간 개발한 제품입니다. 오리온이 보유한 브랜드파워와 채널 장악력을 통해 국내 시장 및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 선보일 것입니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26일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진행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 차게 내놓은 미네랄워터 브랜드다.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하고, 세계적 명수와 경쟁할 수 있도록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였다. 이날 오리온은 제주용암수 530㎖, 2L 신제품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g/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L 등을 담았다. 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 대비 칼슘은 13배, 칼륨 7배, 마그네슘은 2배가 많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pH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40만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용암수는 화산암반에 의해 외부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수자원으로, 셀레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제주도 내 매장량은 약 71억t에 달하며 매일 1만t씩 사용해도 약 2000년을 사용할 수 있어 '천연무한자원'으로 불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진과 연구진들이 개발에 참여한 것도 특징이다. 글로벌 음료설비 제조사인 독일 크로네스(KRONES), 캡(Cap)과 병 설비 제조사인 스위스 네스탈(NESTAL)에서 최첨단 설비와 신기술을 도입했다. 미네랄 블렌딩 및 물 맛과 관련해서는 미네랄 추출기술 권위자인 일본의 우콘 박사,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고재윤 교수 등 최고의 연구진들이 참여해 제품력을 높였다. 병 디자인은 파슨스 디자인스쿨 제품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레드닷, iF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맡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세로선과 가로선을 활용, 각각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병 라벨에도 우뚝 솟은 한라산과 밤하늘에 빛나는 오리온 별자리를 담아 제주의 낮과 밤을 그려냈다. 오리온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오리온이 보유한 중국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미 지난 10월, 제품 출시 전부터 아름다운 디자인, 미네랄워터로서의 강점 등 제품력을 인정 받아 중국 2대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시장 진출 이후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음료류 시장'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생수 시장은 195억달러(약 23조원)에 달하며 2020년까지 252억달러(약 3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베트남은 2017년 1억2700만달러(약 1500억원)에서 2020년 1억7800만달러(약 2100억원)로 성장이 예상된다. 오리온은 제주도 경제 발전과 청정 자연 보존을 위한 지역공헌활동에도 앞장선다. 이미 오리온재단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구좌읍, 성산읍 등 제주용암수가 속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학술 및 연구, 초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제주도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에 3년간 3억원을, '성산희망동행' 사업 3년간 3억원 후원을 확정했다. 더불어 오리오제주용암수 법인은 이익의 20%를 제주도에 환원해 제주도 균형발전과 노인복지, 용암해수산업단지가 위치한 구좌읍 지역의 주민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제주도민을 우선 채용해 제주도 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네랄워터'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11-26 14:00: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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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올 한해 휩쓴 히트 상품 공개

올리브영, 올 한해 휩쓴 히트 상품 공개 고객 구매 데이터 기반으로 엄선해 공신력 강화 1억 구매 데이터 기반의 '2019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이 공개됐다. CJ올리브영은 올해의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기반으로 선정한 '2019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트렌드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업계에서 트렌드 변화를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고객에게는 스마트한 쇼핑 길라잡이로 활용돼왔다. 올리브영은 이번 어워즈를 통해 뷰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3개 핵심 카테고리를 정하고, 각 부문별 1~3위 상품 및 MD 추천 상품으로 구성된 92개 히트 상품을 엄선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총 23개 부문 중 14개 부문에서 1위 상품이 새롭게 탄생하며 격변하는 뷰티 시장의 모습을 대변했다. 이는 유행을 좇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개성 소비를 즐기면서 바꿀 때는 확실하게 갈아타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유행의 흐름을 반영한 상품이 아닌 색다른 시도로 소비자 취향 공략에 나선 브랜드가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상품은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어성초 스티커'다. 업계서 생소했던 어성초를 주요 성분으로 내세운 이 상품은 껌딱지팩이라는 독특한 애칭으로 인기를 얻으며 마스크팩 부문 3위에 선정됐다. 젊은 탈모 인구를 겨냥해 탈모 기능성 샴푸를 선보인 '닥터포헤어' 역시 샴푸 부문 2위로 순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기존의 인기 트렌드를 뒤엎는 변화는 카테고리별 매출 분석에서도 나타났다. 올리브영이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요 카테고리에서 공식처럼 여겨졌던 대표 상품이 교체됐다. 미용소품이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미용소품 카테고리에서 화장솜의 매출이 가장 높았으나, 색조의 성장과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올해 처음 메이크업 브러시가 화장솜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올해 신설한 어워즈의 미용소품 부문에서도 '필리밀리 V컷 파운데이션 브러시'가 3위에 선정됐다. 에센스는 올해 스킨과 로션을 넘어 기초화장품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불필요한 피부 관리 단계를 줄이는 '스킵(skip)케어' 열풍을 이끌며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80% 이상 증가, 기초화장품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색조에서는 피부 톤을 정돈하는 파운데이션, BB크림보다 색감이 있는 블러셔가 5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보다 아이섀도우 매출 신장률이 높게 나타난 것도 특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으로 소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에 따라 인기 상품과 카테고리의 순위가 크게 달라진 한 해였다" 며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가 맹활약함에 따라, 2020년에도 중소기업을 주축으로 한 K뷰티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2019 어워즈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창사 이후 최초로 컨벤션화한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2019 올리브영 어워즈'의 23개 부문, 92개 히트 상품 전체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2019-11-26 13:5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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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2030세대, 보험 분석 신청 비중 절반 이상"

보험 관리에 적극적인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굿리치 회원들이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한 보험 분석 신청 건수 10만7600여건 중 2030세대 비중이 전체 56.1%를 차지했다. 굿리치 관계자는 "보험에 관심이 크게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2030세대가 자신의 보험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중복된 보장을 정리하거나 부족한 보장을 확인하는 것에 관심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2030세대의 보험 분석 목적으로는 보험 다이어트를 꼽았다. 보험 분석 목적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인 보험 점검'을 선택한 비중이 60.2%로 가장 많았다. '보험 리모델링'은 19.2%로 집계돼 뒤를 이었다. 불필요한 보장을 유무를 살피고 보험을 재설계하려는 이용자가 10명 중 8명에 달한다는 결과다. 실제 보험 리모델링 이유로는 '불필요한 보험 정리'가 38.6%, 가입 보험 전체 점검 (34.6%), 보험료 부담(21.7%)으로 조사됐다. 남상우 굿리치 대표는 "본인이 가입한 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보니 가입한 보험을 확인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굿리치는 건강한 보험 생활을 위해 보험 분석, 리모델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1-26 13:57:3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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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타미 진스', 90년대 스트릿 패션 재해석

한섬 '타미 진스', 90년대 스트릿 패션 재해석 '스포츠 테크 데님 컬렉션' 출시…총 15가지 모델 선보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의 청바지 라인 '타미진스(Tommy Jeans)'가 겨울 시즌을 맞아 '스포츠 테크 데님(Sport Tech Denim)' 캡슐 컬렉션 총 15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 테크 데님' 캡슐 컬렉션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첨단 소재와 스트릿 패션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것으로 이번 캡슐 컬렉션의 콘셉트는 '탐험 정신'이다. 패션 브랜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블루·퍼플·아쿠아 팔레트 등의 색감을 섞어 쓰거나 기하학적 패턴을 과감하게 적용한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화려한 색감의 트레이닝 팬츠와 매칭하기 좋은 '코튼 그래픽 긴소매 후드 티셔츠',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인 '폴리 플래그 하이넥 하프 집업 재킷', 컬러 블록을 넣은 '플래그 레귤러 후드 재킷'등이며, 전국 타미힐피거 매장 및 H패션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1990년대 처음 출시했던 '스포츠 테크 데님'은 유니섹스 패션의 전성기를 이끌었을 만큼 혁신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당시 인기 있었던 디자인과 콘셉트를 뉴트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미힐피거'는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타미힐피거'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난 1985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남성·여성·키즈(아동)·청바지(데님)·슈즈 라인 등이 있다. 전 세계 65개국 9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지난 2003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한섬이 현재 총 2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11-26 13:5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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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위생용품 시장 커져…휘슬, 3분기 누적 매출 119.1 % 성장

반려동물 위생용품 매출 증가…휘슬, 3분기 누적 매출 119.1 % 성장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최근 5년 간 매년 0.24%씩 증가했으며 지난해 서울시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2017년 19.4%보다 0.6%p 증가한 20.0%를 기록했다. 서울시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2027년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펫 위생용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WHISTLE)은 2019년 1~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9.1% 성장했으며 특히 이번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이미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휘슬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은 ▲휘슬 리얼블랙 배변패드 ▲휘슬 리얼블랙 샌드 등 펫 전용 위생용품이다. '휘슬 리얼블랙 배변패드'는 강아지 전용 배변 패드로 내부매출 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9%로 대폭 성장했다. 고양이 모래 '휘슬 리얼블랙 샌드'는 내부매출 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7%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6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을 뛰어넘었으며 9월까지 누적 매출이 작년 총 누적 매출 대비 154%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려동물 위생용품의 인기는 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훈련과 위생, 청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를 때 어려운 점으로 ▲배설물, 털 등 관리(54.6%) ▲위생상 문제(18.4%) ▲배·소변 교육(12.0%) 등을 꼽았다. 휘슬 리얼블랙 배변패드는 숯 성분을 담아 배변 악취를 줄여주고 검은색 패드로 디자인돼 반려견의 소변 자국이 보이지 않으며 응고력이 좋은 벤토나이트로 만들어진 휘슬 리얼블랙 샌드는 보호자가 치우기 용이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위생적인 털 관리를 위해 휘슬에서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샴푸'는 내부매출 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4% 성장했다.

2019-11-26 13:5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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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산업협회, ‘2019 금융-AI Tech 포럼’서 금융에 적용되는 AI 기술 논의

지능정보산업협회는 금융-인공지능(AI) 산업계의 지속적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25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9 금융-AI Tech 포럼'을 개최했다. 금융-AI Tech 포럼은 AI 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적용하고자 수요기업과 AI 및 데이터 전문기술 기업 간 협업을 위해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포럼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수요기업의 요구사항 등을 사전에 공지해 해결방안 등을 공동 모색하는 등 금융-AI 수요-공급 기업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유도했다. 포럼에서는 금융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과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혜리 에이젠글로벌의 이사는 '리디자인 디지털 뱅킹 위드 AI'라는 주제로 자사 솔루션인 'ABACUS'를 소개했으며, 박석준 투디지트 대표는 개발 중인 주식종목별 키워드 라이프사이클 및 모멘텀 예측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이경익 조세통람 본부장은 불필요한 납세 협력비용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무와 관련 법령 및 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세무 정보 서비스를 발표했다. 전영민 에이모 본부장은 인공지능용 학습데이터를 머신러닝의 탄약(ammo)에 비유하며 인공지능 플랫폼 및 솔루션을 위한 학습데이터 구축 및 가공 사례를 소개했다. 박동희 나이스평가정보 차장은 '기업정보 활용사례 및 기술금융 소개'라는 주제로 나이스평가정보가 보유한 기업 정보와 산업 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석기 우리에프아이에스 부장은 '금융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또 금융-AI 수요-공급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 촉진을 위해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해 참석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9-11-26 13:38: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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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인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되었다. 현대차는 26일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350㎾h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을 적용해 '하이차저'를 개발하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2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전기차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 '하이차저'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 부분 자동화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하이차저'와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경로 상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하는 '최적 경로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차 고객의 경우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중 차량 진단' 등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이용 고객 반응 등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의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강동구에 오픈하는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에도 하이차저 8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인 '전기차 충전 환경' 개선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하이차저'를 자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고객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 설비 보급은 물론,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6 13:37: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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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전파 송출 1년 앞둔 LGU+, U+5G 3.0으로 승부수…이통사 서비스 경쟁 예고

지난 2018년 12월 1일 오전 0시. 세계 최초의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 전파가 송출됐다. 당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상용화에 대해 '집을 굉장히 크게 짓기 시작함'을 의미하는 '대기가사(大起家舍)'를 키워드로 꼽았다. 내달 1일은 5G 상용 전파 송출 1년을 맞는다. 26일 LG유플러스는 5G 시대 1주년을 맞아 내년부터는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증강·가상현실(AR·VR)을 결합한 교육, 게임 서비스 등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고 선언했다. 5G 전파 송출은 지난 4월 일반인 대상 5G 상용화로 이어졌다. 5G 가입자는 빠르게 늘어 지난 9월 3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500만명 달성이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5G 가입자 확산 속도가 빠르다.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은 보고서를 통해 5G 가입자가 올해 말 1300만명에서 2025년 말 26억명으로 늘어 전체 모바일 가입자 중 2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통신사들의 5G 서비스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특히 생활과 밀접한 미디어, 클라우드, AR·VR를 접목한 서비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의 U+5G 서비스 3.0 선언은 이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LG유플러스는 U+5G 상용 전파 발사 이후 지난 1년간 서비스 이용시간은 총 7000만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120분짜리 영화를 58만편 시청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르면 내년 초 1억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U+5G 이용 고객 수 역시 일 단위 누적으로 약 600만명을 기록 중이며, 최근 선보인 U+5G 서비스 2.0 이용고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5G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 또한 롱텀에볼루션(LTE) 이용자에 비해 빠르게 늘었다. 지난달 기준, U+5G 이용자의 월간 데이터 이용량은 29.9기가바이트(GB)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LTE 고객의 데이터 이용량 12.5GB와 비교해 139%가 늘어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U+5G 전파발사 1년을 앞두고 황현식 PS부문장(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사옥에서 향후 서비스 중심 5G 시장 경쟁을 주도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황현식 부사장은 "내년에는 5G 가입자 1000만명 시대가 열리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5G 활용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생활과 더욱 밀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유무선 기술 개발에 향후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교육 등 새로운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 기존 9대 서비스 역시 AR, VR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AR는 사용자가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운영 중인 AR 스튜디오 외에 제 2의 AR스튜디오를 상반기 내에 개관한다. VR는 실시간 방송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추진 중인 통신사를 중심으로 추가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T 또한 본격적인 5G 서비스 경쟁을 위해 미디어·AI 등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5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가 가장 큰 변화와 기회를 가져다줄 분야로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꼽으며 "범아시아 콘텐츠 연합을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 KT 또한 지난달 4년 간 3000억원을 투자해 AI 생활화를 이끌어 AI 컴퍼니로 탈바꿈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2019-11-26 13:36:11 김나인 기자
대법 "60세 미만 이혼한 배우자 공무원연금 받을 수 없어"

대법 "60세 미만 이혼한 배우자 공무원연금 받을 수 없어" 공무원인 배우자와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협의한 후 이혼했더라도 수급연령인 60세 미만이면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50대 여성 A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청구한 분할연금지급 불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공무원이던 남편 B씨와 2016년 9월 이혼 소송을 했다. 법원은 이혼 후 매달 B씨의 공무원연금 중 절반을 지급받도록 판결했다. 공무원연금법은 공무원인 배우자와 5년 이상 혼인 기간을 유지하고, 몇몇 조건을 갖추면 이혼 시 배우자의 공무원 퇴직연금을 분할 받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은 "A씨가 연금 분할을 신청할 당시 나이는 56세로, 연금법상 수급 가능 연령인 60세에 미치지 못해 연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A씨에게 통보했다. A씨는 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1심 재판부는 이혼하면서 연금분할 비율이 별도로 결정된 경우, 공무원연금법 분할연금 지급 특례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봤다. 공무원연금법의 다른 조항에서 정해 놓은 연금 수급 기준을 A씨가 충족하지 않더라도 이혼소송을 통해 연금분할 비율이 정해졌으므로 연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취지다. 그러나 2심과 대법원은 나이를 비롯한 수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공무원 배우자의 분할연금 수급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1심 판단을 뒤집었다. 2심 재판부는 "원고의 주장을 따르면 기존 요건을 배제하고 새로운 분할연금 수급요건을 새로 만들게 되는 부당한 결과가 될 것"이라고 판시했다. 대법원 역시 "원고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연금 분할 비율 등이 결정됐다고 해도, 수급 연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이상 원고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며 공단의 손을 들어줬다.

2019-11-26 13:22:1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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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제 짝퉁 군납도 못막는데 '4차산업 혁명과 군수'라...

국방부는 2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하는 국방 군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군납품이 중국제 또는 짝퉁으로 채워지는 현실인데, 이런 시대는 반영이 안되나 보다. 지난 2014년 수도권 한 부대에 ak계열(중국제 saiga-12)에 어댑터만 부착한 형태의 K-1 총기레일과 광학장비가 보급됐다. 결합방식으로 볼 때 사격 간 유격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보급됐다던 광학장비는 그래서인지 찾아보기 힘들다. 육군과 해당업체는 중국산이 아닌 국산이라 주장했지만, 제조사의 홈페이즈를 들어가면 설명과 제품명이 틀린 유사제품들이 올려져 있다. 한마디로 짝퉁의 스멜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2017년 연말 군에 보급된 하이컷 헬멧은 20여 만원에 납품됐다. 성능이 실전에서 검증된 메이커들의 동종 제품은 100~150만을 호가한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처럼 이 헬멧 사용자들 일부는 "비가 오면 헬멧 이음새에 비가 스며들어 헬멧이 부스러졌다"고 전했다. 판매자 주소를 추적해보니 한적한 주택가였고, 디자인업을 하는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1인기업이었다. 해당 제품은 미국의 한 군수회사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판매한 적이 있다고 한다. 지난해 군에 납품된 응급처치킷은 중국인민해방군의 07식 위장무늬로 된 주머니에 들어있었다. 이도 추적해 보니 수년 동안 중국에서 수입돼 온 것이었다. 당초 군은 중국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뒤늦게 중국제라고 시인했다. 국내기업이 현지에서 품질관리를 하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인데, 만약 납품업체가 수입판매만 했다면 오염된 소재로 만든 중국제 솜과 붕대가 국군장병의 상처를 뒤덮을 지도 모른다. 미군은 응급처치킷의 자국내 생산과 보급이 힘들어도 자국산을 고집하는데 말이다. 올해에는 중국제 특수작전용 칼이 군에 납품됐다. 미국의 SOG사의 SEAL STRIKE라는 이 제품은 대만의 기업이 SOG의 라이센스를 받고 이 제품을 정식으로 만든다. 정품은 대만제품 하나 뿐인데, 경남 양산의 미용업체는 중국제를 구매대행으로 납품했다. 장병의 생명과 직결된 보급품들이 불량이 의심되는 중국제로 채워지는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전의 군수지원능력 확충'이라니. 4차산업혁명 보다 코 앞의 '국가계약법'과 '군용품 조달 시스템'의 개선이 먼저다. 국계법은 특정국가, 특정제품 등은 지정하지 못한다. 때문에 소요군은 정말 필요한 특정제품을 원해 유사한 스팩과 요구한다. 서류 상 조건이 맞고 가격이 제일 싸면, 전문브로커를 낀 아무나가 군에 납품을 할 수 있다. 입찰 참가업체의 업종과 업태도 제한을 두지 않으니 미용업체, 시멘트 미장회사, 문구점이 칼과 총기관련 제품의 계약 1순위 업체가 된다. 중소기업과 여성기업인을 돕겠다던 현행제도는 중소 부로커들의 배만 불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국법이 국밥같아도 지켜야만 한다면, 국방부는 군수를 아무나 말아먹게 놔둬서는 안된다. 삼각김밥집 국밥부라는 오명을 벗길 기원한다.

2019-11-26 13:19:2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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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 부인, K-뷰티에 흠뻑 취하다

"여기에서는 본인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그러니까 수분이 필요할 것이다, 미백이 필요할 것이다 이런 걸 알 수 있다고 해요." 김정숙 여사는 K-뷰티 페스티벌에 들어서며 아세안의 정상 부인들에게 설명했다. 김정숙 여사를 포함한 7명의 정상 부인들은 각 부스에 준비된 로션을 손등에 톡톡 두드려 바르는 등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세안 정상 부인들과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을 주제로 'K-뷰티 페스티벌' 특별행사를 열었다. 이번 특별행사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아세안 각국 정상 부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세안 유학생과 아세안 국가 출신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초대됐다. 아세안 정상 부인들은 K-뷰티 전시 및 부스에서 K-뷰티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전시 및 부스는 ▲브랜드 K 등 유망 중소기업 뷰티제품을 전시하는 '중소기업존' ▲아세안 국가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제시하는 '한-아세안존'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을 담은 '상생존' ▲3D 마스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마스크팩 등 첨단 뷰티 신기술을 전시한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각국 정상 부인들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아세안과의 동반성장 협업사례를 담은 '한-아세안존'이었다. '한-아세안존'에서는 부스 관람에서는 한국에 유학 중인 아세안 유학생들이 자국 정상 부인을 위해 모국어와 한국어 두 가지 언어로 각국과의 협업사례를 직접 설명함으로써 상호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각국 정상 부인들은 필리핀의 노니를 사용한 '코스메랩', 미얀마의 땅콩을 이용한 '백설침향' 등 아세안 현지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사례와 태국 환자에게 무료로 성형재건술을 지원한 '바노바기', 태국에 뷰티테크닉을 전수한 '한솔생명', 베트남에 뷰티 아카데미를 연 '엠케이유니버셜' 등 한-아세안 동반성장 현황을 둘러봤다. 아세안 영부인들은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로 론칭된 '브랜드 K'의 뷰티 제품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체험존'에서는 K-뷰티 신기술 제품의 시현과 현장 체험이 이뤄졌다. 정상 부인들은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로 개인 맞춤형 3D 마스크팩을 제조 과정을 체험했다. 3D 마스크팩은 스마트폰 앱으로 얼굴을 3D 스캔을 한 후, 5분 만에 3D 프린팅 기술로 개인의 얼굴과 피부 유형을 반영해 만들어진다. 김정숙 여사는 "이렇게 해서 마스크팩까지 하는데 소요 시간이 얼마나 걸려요?"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정상 부인들은 '상생존'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 협력 펀드를 조성해 우수한 K-뷰티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 노력을 감상했다. 태국 수해 복구·지역 전통 및 문화 보전·인도네시아 홍수 예방 등 아모레퍼시픽의 아세안 지역 사회공헌 노력도 전시됐다. 각국 정상 부인들은 K팝 특별행사 '드림 스테이지' 무대도 즐겼다. 지난 25일 K-뷰티 페스티벌 부대 행사로 겟잇뷰티 공개방송을 진행한 장윤주 씨의 진행으로 무대는 진행됐다.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소녀 응우엔 티 티앙 흐엉 양이 K팝과 K-뷰티로 뷰티 아티스트의 꿈을 품게 된 사연을 공유했다. K팝 아이돌스타 '우주소녀'가 아세안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희망찬 미래를 담은 노래 '이루리'를 무대를 꾸몄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한류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아세안 국가의 관심을 한층 더 확대하면서, 한류와 아세안의 젊은이가 함께하는 K-뷰티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동반성장의 모델을 제시하여, 우리나라와 아세안이 공동 번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9-11-26 13:14:1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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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유출' 전 교무부장, 2심도 불복…대법 판단 받는다

'숙명여고 유출' 전 교무부장, 2심도 불복…대법 판단 받는다 결국 숙명여고 문제 유출 사건이 대법의 판결을 받는다.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숙명여자고등학교 교무부장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것.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측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관용)에 이날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22일 A씨에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2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A씨 측은 2심 당시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항소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건 범행은 1년여 동안 5번에 걸쳐 발생했다. 누구보다 학생 신뢰에 부응해야 할 교사가 자신의 두 딸을 위해 많은 제자들의 노력을 헛되게 한 행위는 죄질이 심히 불량하다"며 "우리나라 전체 교육에 대한 국민 전반의 신뢰가 떨어져 피해 또한 막심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항소심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범행을 뉘우치지 않고 있어 실형을 선고함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형량은 원심에 비해 줄었다. 재판부는 "A씨는 딸들이 입학할 당시 학교 측에 교무부장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질의를 했으나 학교 측에서 문제의식 없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삐뚤어진 부정으로 인해 금단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으나 처음에는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실형으로 구금돼 A씨 처가 세 자녀와 고령의 노모를 부양해야 하고, 두 딸도 공소가 제기돼 형사재판을 받고 있어 그 부분에서 형이 다소 무거운 부분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A씨는 숙명여고에 재학 중이던 쌍둥이 자매에게 시험지 및 답안지를 시험 전에 미리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A씨는 권한과 지위를 이용해 매 시험마다 출제서류를 결재를 통해 보는 방법과 주말 근무를 기재하지 않고 교무실에 혼자 남아 실제 서류를 읽어보는 방법으로 확인하고 유출했다"면서 "A씨를 통해 쌍둥이 자매가 정기고사 답을 입수하고 공모한 혐의도 추인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소년보호 사건으로 넘겨졌던 쌍둥이 자매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숙명여고는 지난해 11월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쌍둥이 자매 성적을 0점으로 재산정했고, 자매를 최종 퇴학 처리했다.

2019-11-26 13:13:4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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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에 전기차 공유 서비스 개시

차량 공유업체 쏘카가 경기도 화성시와 민간환경감시단 공무수행을 위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국 지자체 중 공무수행에 전기차를 활용한 차량 공유 서비스가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쏘카는 경기도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에 전기차 아이오닉 EV 15대를 공급하고 공무수행 전용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부, 정년퇴직자, 청년 등 30명으로 구성된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등을 조사할 때 해당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쏘카 앱에서 손쉽게 차량 예약과 반납을 할 수 있다. 이전까진 외부 이동 시 관용차를 이용해야 해, 운행일지 작성, 차량 키 수령 및 반납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번 서비스는 쏘카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법인 전용 차량공유 서비스인 '쏘카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화성시가 쏘카에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회사 임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제공받는 식이다. 쏘카와 화성시는 내년 연말까지 민간환경감시단 업무에 필요한 전기차를 최대 30대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공무수행에 쏘카 전기차 공유 서비스가 이용되는 첫 사례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쏘카는 지난 4월부터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다. 쏘카 앱을 통해 임직원이 필요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고 차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전국 4000여개 쏘카존에서 1만2000대의 쏘카 차량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화성시가 도입한 '쏘카 비즈니스 리저브' 모델의 경우 회사의 임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별도로 제공된다.

2019-11-26 13:12: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