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통일·평화 관련된 7개국 유학생들의 열띤 토론의장, 선문대서 개최

선문대, 제8회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 주제 발표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관련된 7개국 유학생들이 선문대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3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이완용)와 공동으로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국가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북통일 문제와 국제 평화를 연계해 대학생들의 통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하채수 민주평통자문위원(선문대 한국어교육원장)의 사회로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가 주제 발표를 했다. 북한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전문가인 조박사는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한 한반도 평화 노력과 국제 정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토론에는 유은희(선문대 글로벌한국학과, 한국), 맥사라(조지타운대학교, 現 서울대, 미국), 이니키 기요카(선문대 신학순결학과, 일본), 김청(선문대 치위생학과, 중국), 쩐티짠(선문대 식품과학과, 베트남), 스크리프첸코 그레고리(선문대 산업경영공학과, 러시아), 페트릭 글렌 순길 프리티(선문대 스포츠과학부, 영국)이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했다. 이들은 통일 과정과 통일 후 해결해야 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측면에서 대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 부총장(선문대)은 격려사를 통해 "8년째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을 민주평통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한 시대의 사회적 의식의 잣대는 대학생들의 의식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을 위한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통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의식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완용 회장은 "오늘 행사는 북미간 대화가 새롭게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진행한 심포지엄이 국제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생이 많은 선문대에서 계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그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채수 위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선문대의 학생단체인 청년학생연합회를 중심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스터디그룹을 활성화시켜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1-13 16:28:12 손현경 기자
기사사진
또다시 등장한 검찰 포토라인…관행 폐지 흐지부지 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족 비위 의혹 수사 과정에서 없앤다고 공언했던 검찰 포토라인은 여전히 제자리에 있었다. 출석인이 자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서는 것까지 수사기관이 관여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완전히 개선하지 못한 관행은 여러 경우의 수와 논란의 여지를 남길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패스트 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국회법 위반 등 혐의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했다. 포토라인에 선 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한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 역사는 똑독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말한 후 청사로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 검찰청에 "향후 구체적인 수사공보 개선방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우선적으로 사건 관계인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고 이를 엄격히 준수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대검찰청은 "그동안 검찰 내·외부에서 사건 관계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공개소환 방식에 관한 개선이 필요하단 의견이 지속해 제기돼 왔다"고 윤 총장의 지시 취지를 설명했다. 관행 개선 이후에는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 출석이 있었다. 정 교수의 경우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달 검찰 조사를 받았을 당시 포토라인에 선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조 전 장관 관련 수사가 시작되면서 검찰개혁 과제 일환으로 포토라인 취재 관행에 대한 문제를 부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정 교수는 포토라인 폐지의 첫 번째 수혜자가 됐다. 하지만 정 교수 이후 포토라인 관행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성폭행 혐의 수사를 받던 중 해외에서 머물다가 귀국하며 체포된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경우 지난달 23일 공항에서 공개적으로 연행되기도 했다. 한마디로 인권 침해라는 포토라인 관행은 정 교수 출석을 끝으로 다시 시작한 것이다. 다만 이번 나 원내대표 출석의 경우 본인이 자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섰을 가능성이 크다. 나 원내대표는 앞서 "검찰 포토라인이 하필이면 조국 부인 앞에 멈춰 섰다는 사실은 정의가 멈춰 섰다"며 "이대로 검찰 수사가 꼬리를 내리고 정권 압박에 굴복한다면 국민은 정권도, 검찰도 다 믿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 포토라인 폐지는 인권 보호가 아니라 사실상 여론과 정치권에 의한 것이란 해석이다. 이번 나 원내대표 출석에서 포토라인에 대한 문제제기나 논란은 없었다. 또 본인의 자발적인 표현의 자유를 막을 순 없지만, 포토라인 폐지 이후에 공인이 또다시 포토라인 앞에 섰다는 선례를 남겼다. 검찰에 따르면 패스트 트랙 관련 고소·고발을 당해 입건된 국회의원은 총 110명이다. 정당별로는 한국당 60명, 민주당 39명, 바른미래 7명, 정의당 3명, 무소속 문 의장이다. 나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그동안 미뤄져 온 한국당 의원에 대한 수사도 차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 일각에선 앞으로도 이어질 의원들의 검찰 출석으로 인해 포토라인 폐지는 흐지부지 사라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19-11-13 16:11:56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금융교육뮤지컬 '적금왕' 공연 실시

신한은행은 1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호곡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서울·경기 지역 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뮤지컬 '적금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적금왕'은 남녀 주인공의 학창시절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엮은 드라마타이즈 형식이다. 잘못된 소비습관을 되돌아보며 후회하는 여주인공에게 10년 전 계획했던 꿈을 적은 적금 통장이 나타나면서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바꾸고 새로운 인생 계획을 세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뮤지컬은 신한은행이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교육을 위해 실시한 '신한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신한 샤이닝 스타 프로젝트'는 뮤지컬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뮤지컬 제작 및 참여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40여명의 청소년들은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뮤지컬 연기, 보컬, 댄스 교육을 수료하면서 '적금왕' 뮤지컬을 완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뮤지컬 제작 및 참여를 통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관심과 기회가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1-13 16:09:2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똑똑이와 함께하는 리브엠 퀴즈'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까지 대화형 뱅킹 앱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 '똑똑이와 함께하는 리브엠(Liiv M)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브똑똑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똑똑이와 대화로 퀴즈를 풀고 실시간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퀴즈는 지난 4일 출시된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Liiv M)'의 서비스 내용 및 혜택 관련 내용이 출제된다. 이벤트 기간 중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리브똑똑은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대화형 뱅킹 앱이다. 펀드/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대출이자 납부, 대출 상환,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시행으로 입출금 계좌가 없던 고객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챗봇 기능도 탑재해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예금, 대출, 청약, 펀드 등 주요 은행 업무를 24시간 365일 상담해 주는 '똑똑한 금융비서'로 탈바꿈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진화하는 리브똑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9-11-13 16:05:5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매파' 임지원 금통위원 "韓 통화정책, 선진국과 달라야"

임지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우리나라 통화정책 환경은 주요 선진국과 많이 다르다"며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성향을 드러냈다. 선진국은 통화가 경기에 역행해 움직여 통화정책의 효과를 상쇄하기 때문에 선제적,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펼쳐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동안 임지원 위원은 통화정책과 관련해 중립 성향으로 분류됐었다. 하지만 지난달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연 1.25%로 내릴 당시 이일형 금통위원과 함께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동결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제시하며 시장의 예상을 벗어난 바 있다. 임 위원이 다시 한 번 매파적 성향을 나타내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낮아질 전망이다. 임 위원은 1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화정책의 작동과정이 개별 경제의 금융·경제 구조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선택이 주요 선진국과 어느 정도 차별화되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에 따르면 미 달러, 일본 엔화 등 선진국 통화는 안전통화로 여겨져 글로벌 경기흐름이 악화될 때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경기역행적 움직임을 보인다. 반면 신흥국 통화가치는 경기순행적인 방향으로 움직여 경기 하방의 위험을 완충해 통화정책의 경기안정화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임 위원은 "만일 특정 국가의 통화가치가 글로벌 경기가 하강하는 국면에서 하락할 경우 그 자체가 경기에 대한 하방 위험을 완충하는 역할을 해 통화정책 완화기조 전환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낮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미 달러화와 같이 통화가치가 경기역행적으로 움직이는 경우 통화정책의 경기안정화 효과가 일부 상쇄된다"며 "다른 모든 여건이 동일하다면 통화가치가 역행적으로 움직이는 국가의 통화정책이 더 선제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수년간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주요 선진국 통화정책의 흐름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경향이 많았다"며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환경이 주요 선진국과 많이 다르다는 점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임 위원은 대외건전성에 문제가 생길 경우 통화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금융상황이 긴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안정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임 위원은 "만일 특정 신흥국의 대외건전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될 경우 대외부채 상환 부담에 대한 우려와 자본유출로 통화가치 하락 정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전반적인 국내 금융상황을 긴축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실물경제와의 부정적 상호작용으로 증폭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신용위험을 상쇄할 만큼의 수익률이 기대돼야 한다"며 "이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책이 경기에 추가적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정책금리를 인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신흥국 금리와 주요 선진국 금리는 어느 정도 격차가 유지되도록 요구되고 있다"며 "이는 당장 자본 유출을 우려해서라기보다는 미래 어느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불안정 리스크를 염두에 둔 일종의 헤지(위험회피) 또는 사전적 건전성 확보 조치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임 위원은 우리나라 금융안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지난 1998년과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임 위원은 "우리나라 대외건전성은 양호하지만 지난 3~4년 양호한 정도가 조금씩 줄고 있다"며 "과거 데이터도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20년 사이 두 번 위기를 겪어 회의적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2019-11-13 16:01:36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검찰 포토라인 선 나경원 "권력 장악하려는 여권 무도함, 역사가 심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패스트 트랙 충돌'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 역사는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법' 위반 혐의 등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며 이같이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와 의회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방에서 못 나오게 직접 지시했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4월 29~30일 정치·사법제도 개편안의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회의 진행과 의안과 법안 접수 등을 방해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등에게 고발당했다. 또 패스트 트랙 충돌의 도화선이 된 바른미래당의 '사·보임 논란' 당시 채 의원의 감금을 지시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패스트 트랙' 사건이 일어난 이후 한국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수사기관에 출석한 것은 나 원내대표가 처음이다. 다만 국회의원 신분이 아닌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경우 지난달 1일 자진출석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온 바 있다. 나 원내대표는 그동안 자신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 출석 요구에 대해 '국정감사 중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후 국감 종료가 임박한 이달 초부터 검찰 출석 의사를 밝혀 왔고, 지난 4일에는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했다. 나 원내대표가 검찰 출석을 결정하면서 그동안 미뤄져 온 한국당 의원에 대한 수사도 차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했던 한국당 법률지원단 석동현 변호사는 "나 원내대표가 제일 먼저 출석해 전체적인 당의 입장과 견해를 설명할 것이고, 그것이 되면 이후 나머지 의원에 대한 문제도 진행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패스트 트랙 관련 고소·고발을 당해 입건된 국회의원은 총 110명이다. 정당별로는 한국당 60명, 민주당 39명, 바른미래 7명, 정의당 3명, 무소속 문 의장이다.

2019-11-13 16:01:03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금공-캠코 현장 방문

-부산 주금공 본사 방문해 직원 격려·심사 대책 논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심사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택금융공사 직원을 찾아 격려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주택금융공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은 위원장은 먼저 주금공 심사지원반을 찾아 심사절차를 파악했다. 이후 노사 양측 대표자로부터 실무적 고충을 듣고 대안을 논의했다. 은 위원장은 "최근 안심대출과 정책 모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 직원들의 부담이 늘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직원들의 부담도 덜고 안심대출 대환을 기다리는 신청자도 신속하게 대환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안을 고민하자"고 말했다. 권오훈 정책모기지부장은 "생업에 쫓겨 살아가시는 대상자가 많아 대출을 위한 서류수령과 대환절차 진행에 고충이 많다"며 "그간 심사 간소화 조치와 은행 협조 등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현재까지 약 5만명의 대환 심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주금공에 따르면 현재 서민형 안심대출은 2억1000만원 이하의 저가주택을 대상으로 대환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감정평가 진행 건이 많고 소득증빙이 어려워 심사가 지연되는상황이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최초심사대상자 27만여건중 4만 8000건의 대환심사가 완료됐다. 27만여건 중 주금공의 심사대상은 약 23만7000건으로 심사처리가 완료된 건은 8만4000건(39.5%)이다. 정영석 주금공 노조위원장은 "향후에도 정책모기지를 원활히 공급해 나가기 위해서는 심사효율화와 주금공 인력 조직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안심대출 심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금공 직원의 업무부담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국민들에게 빨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위가 지원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심사 일부를 맡고 있는 우리 은행 외에도 KB국민·하나·신한은행 등 주요은행에 심사관련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은 위원장은 이날 캠코도 방문해 금융시장 안전망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내년부터 가동예정인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와 관련해 "동산금융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계 재고자산등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산금융 활성화를위해선 회수시장이 중요한데, 캠코의 이번 사업이 동산금융 취급사례와 인프라를 축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3 15:58:5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해외 원료공급사와 '보석'같은 공생펀드 함께 조성

포스코, 해외 원료공급사와 '보석'같은 공생펀드 함께 조성 포스코가 글로벌 원료공급사와 매칭펀드를 조성해 인재육성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라인홀트 슈미트 얀콜 CEO(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얀콜과 'GEM 매칭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 기업시민 포스코가 사회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뜻도 담고 있다. 세계 3위의 석탄공급사인 얀콜은 포스코가 1981년 호주에 최초로 투자한 마운트 쏠리 광산의 합작 파트너로, 포스코에는 2006년부터 안정적으로 양질의 석탄을 공급해 오고 있다. 포스코와 얀콜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5만달러씩 출연해 10만달러를 조성 후,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지역 장학사업, 안전 및 환경 개선활동, 협력사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사용해 단순 기부활동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내년 첫해 사업으로 호주 원주민 후원단체인 클론타프 재단과 함께 원주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이 지원하는 학생중 일부를 선발해 1년 동안 채광, 광물이송 등 광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얀콜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한국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은 향후 양사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다. 최정우 회장은 "원료공급사와 공동으로 GEM 매칭펀드를 통해 호주 지역사회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공생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얀콜 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향후 해외 타 원료공급사로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확대해 원료-철강 비즈니스 밸류체인내 이해관계자와 공생의 가치창출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최정우 회장은 12일부터 1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40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연차회의에 한국측 위원장으로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과 민간차원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포스코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세계경제포럼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소개했으며, 포스코경영연구원에서는 한-호주 수소 에너지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주제발표로 청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호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의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1979년에 설립된 단체로 연 1회 양국이 교차로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 측 위원장은 2002년부터 포스코 회장이 맡고 있다.

2019-11-13 15:48:1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HDC현산의 아시아나 인수 "아직은 우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증권업계는 "당분간 수익성 훼손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HDC현산의 목표가를 잇따라 하향조정할 태세다. HDC현산의 기업 가치가 크게 변하는 시기인 만큼 관망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3일 증권업계는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후 '우려감'을 드러낸 투자보고서를 냈다. 이날 HDC현산 주가 역시 3% 이상 하락했다. 증권업계는 주가 눈높이를 낮췄다. DB금융투자는 HDC현산의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며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낮추지 않았지만 주가가 당분간 약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시아나 인수과정에서의 상각이나 대손 등의 추가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 "주가는 이런 불확실성을 반영해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당분간 HDC현산의 적정가 산출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인수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남아 있고, 때문에 HDC현산의 현금자산이 어떻게 변할 지 예상할 수 없어서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계열사인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의 지분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손자회사는 '손자회사의 자회사'인 증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야 한다. HDC현산은 아시아나의 자회사를 제 3자 매각하거나, HDC현산이 잔여 지분을 시장에서 모두 사들여야 한다. HDC현산의 적정한 가치평가에도 어려움이 있다. 채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인해 부동산 개발업을 비즈니스모델(BM)로 하는 HDC현산에 대한 실적추정과 밸류에이션(가치)이 사실상 큰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이제는 자본 2조, 자산 4조5000억의 부동산 기업이 아니라 자산 11조, 부채 9조6000억원의 아시아나를 연결로 잡는 '항공산업+부동산업'이라는 복합기업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HDC현산은 역세권 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었는데 이번 인수로 보유현금의 상당부분이 인수 자금을 투입돼 기존 본업에서의 투자 계획은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정도에 따라 기업가치와 실적 변화가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일 것' 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HDC현산의 의지도 강력한 데다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에 산업은행 등 정부 차원의 의지도 높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대표적인 규제산업으로 정부의 의지가 중요한데 아시아나항공 정상화에 대한 정부 측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HDC그룹과 미래에셋과의 시너지를 통해서 아시아나항공이 빠르게 정상화되면 HDC현산의 기업 가치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1-13 15:45:24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첫 종합 우승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팀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2019 WRC에서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가 WRC에 참가한 지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WRC는 서킷을 달리는 일반 자동차 경기와는 달리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호주에서 14~17일 열릴 예정이던 올해 마지막 경기가 산불로 취소되면서 큰 점수차로 선두를 유지하던 현대 월드랠리팀의 종합 우승이 자동 확정됐다. 제조사 순위는 한 해 열리는 경기의 성적에 따른 누적 점수로 가려지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13번째 경기까지 380점을 기록해 2위 도요타팀의 362점보다 18점이 앞선 상황이었다. 제조사 종합 우승은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랠리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달성 가능하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i20 Coupe WRC' 경주차의 탄탄한 성능에 힘입어 고르게 점수를 보태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지난해 현대차는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거둔 월드 투어링카 컵(WTCR) 팀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비포장 노면으로 대표되는 랠리 대회마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는 올해 3승을 거두며 4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2014년 WRC에 재도전한 첫해 4위로 쉽지 않은 출발을 했으나, 이듬해 2015년 3위를 기록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제조사 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는 2020년에는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트 타낙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으로의 이적이 결정돼 있는 만큼 2019년에 이어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과 동시에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달성까지도 기대된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부사장은 "현대차가 우승 경력이 많은 강력한 브랜드들과 경쟁해 WRC 진출 역사상 처음으로 제조사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어 기쁘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굴된 고성능 기술들은 양산차 기술력을 높이는 데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얻은 기술로 고객들에게 운전 즐거움 주는 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5:43: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2020년 유망한 해외는 '미국'…종목은 '월트디즈니'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내년 해외주식 투자 유망 국가은 미국이었다. 투자 희망 종목으론 월트디즈니가 선정됐다. 중국(25.2%), 동남아시아(13.2%), 유럽(5.7%)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증권은 지난 2일 실시한 '해외주식 파이널 공개특강' 행사에 참여한 432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내년 투자 유망 국가로 응답자의 52.1%가 미국을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미·중 무역 협상의 단계적 합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위험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투자 희망 종목으로는 월트디즈니가 16.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13.5%), 마이크로소프트(13.2%), 블리자드(5.9%), 알리바바(5.3%) 순으로 나타났다. 월트디즈니의 경우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OTT)에 대한 기대와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겨울왕국2'의 흥행 기대감 등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내년 해외주식 유망 테마로는 '배당주'(47.7%)를 가장 많이 꼽았고 뒤이어 IT(37.3%), 소비재(7.9%) 순이었다. 김중한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은 "과거 글로벌 선진시장 사례를 보면 저금리와 저성장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클수록 불확실성이 높은 자본이득보다 변동성이 적은 배당 투자 매력도가 부각됐다"며 "저금리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이런 점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9-11-13 15:35:26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