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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지각변동] (中) '강 건너 빅뱅'에 속타는 KT…"새 OTT로 돌파구 마련"

올해 유료방송 시장은 '격동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 조건부 승인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통신 3사 위주로 재편돼 '통신 삼국지' 시대가 열린다. 이런 가운데 KT는 턱밑까지 쫓아오는 경쟁사들의 습격에 좌불안석이다.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을 33.3%로 묶어 놓은 '합산규제'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이번 M&A 이후 경쟁사들이 추가적인 매물을 검토하면, 유료방송 점유율 1위를 내줄 수도 있다. 당장 M&A를 결정하게 어려운 KT는 인터넷TV(IPTV) 서비스 강화와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격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료방송 '빅3' 코앞…결합상품 활발해질까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으로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LG유플러스-CJ헬로와 KT계열로 유료방송 '빅3' 체제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공정위는 그동안 논쟁이 됐던 '교차판매' 조건을 빼며 업계에서 전향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평을 받았다. 교차판매가 실시되면 이동통신사의 강점인 결합상품 출시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넓어질 수 있다. 통신사의 최대 강점은 결합상품이다. 유·무선, TV, 인터넷 등 네 가지 상품 묶음으로 결합을 통한 할인으로 고객 유치를 한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M&A 이후 결합상품 판매에 나설 경우 늘어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락인((Lock-in)효과'를 노릴 수 있다. 콘텐츠 투자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가입자 몸집이 불어 이를 기반으로 독자 콘텐츠 개발, 제휴 등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유료방송 가입자의 성장 정체 극복을 위해 자본력을 가진 대형 사업자 위주 M&A를 토해 케이블TV 또한 출구 전략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는 콘텐츠 차별화가 경쟁의 핵심으로 떠올라 콘텐츠 제작 부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합산규제 묶인 KT, IPTV 혁신 이어 새 OTT로 승부 합산규제에 묶여 지켜보고만 있는 KT 입장에서는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케이블TV, 인터넷TV(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사업자의 특수 관계사를 포함한 특정사업자의 가입자 합산이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3분의 1, 즉 시장점유율 33.3%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KT는 케이블TV 업체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했지만, 합산규제 논의가 장기화 되면서 잠정 중단했다. 이번 M&A가 최종 승인되면 LG유플러스와 CJ헬로 점유율은 24.54%, 티브로드를 합병한 SK브로드밴드의 점유율은 23.92%로 올라가게 된다. 향후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추가 M&A를 실시하면 점유율 31.07%를 차지하고 있는 KT의 1위 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 현재 차기 대표 선임 절차로 인해 합산규제 논의가 당장 해소된다고 해도 M&A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KT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상황 때문에 규제가 완화된다고 해서 당장 인수에 나서기는 어렵다"며 "신규 OTT 서비스 '시리얼' 등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IPTV 서비스 혁신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KT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강화,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통해 개인화 된 홈미디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내 출범 예정인 OTT 서비스 시리얼을 통해 향후 SK텔레콤과 지상파3사의 OTT '웨이브'의 대항마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019-11-11 18:0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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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회장, 한국당에 '소득세법 개정촉구' 서명안 전달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경대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만희 농해수위 위원을 만나 '소득세법 개정촉구' 서명안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11일 "어족자원 고갈로 인해 고통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어업인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농어업 세제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며 '세제불균형 해소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촉구 서명운동' 에 참여한 25만1264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수협이 진행한 서명운동은 약 한 달여 만에 어업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만명이 넘게 동참했다. 이날 임 회장은 "농어업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양식어업은 10억 원까지 비과세하고 어류를 포획하는 어로어업은 전액 비과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농업인은 식량작물 수입 전액, 기타작물 수입 10억 원 내 소득세가 비과세되나 어업인은 소득 3000만 원(수입 약 2억 원)까지만 비과세된다. 법인의 경우도 불균형이 심각하다. 현재 영농조합법인은 논밭 작물소득 전액, 논밭제외 작물수입 조합원당 6억 원 내 비과세, 농업회사법인은 논밭 작물소득 전액, 논밭제외 작물수입 50억 원 내 비과세 등을 각각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어업분야는 영어조합법인 조합원당 소득 1200만 원 내 비과세 적용을 받고 어업회사법인은 비과세 혜택이 없다. 수협 관계자는 "2010년부터 정부에 어업분야세제 혜택 확대를 건의하고 국민청원 등 어업인 의견을 지속해서 전달했지만, 올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세법 정부개정안에도 해당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어업인에 대한 관심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9-11-11 17:58: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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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571억… 전년대비 2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7.2% 증가한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2% 증가한 1조312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6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분야별로 항공부문에서는 내수와 수출 모두 크게 성장했고 특히 엔진사업의 경쟁력 개선 활동에 힘입어 장기 공급 계약(LTA)사업의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했다. 방산분야에서는 한화 디펜스의 꾸준한 수출 물량 증가와 11월13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매출 및 수익성 증가로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지난 수년간 수익성중심의 체질개선 결과가 좋은 실적으로 반영됐다. 앞으로도 미래 국방 첨단화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국방예산증가와 인수합병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한화계열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사업에서는 한화테크윈의 CCTV 사업이 미주 B2B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 기록했고 한화파워시스템의 고마진 AM사업비중의 증가와 한화정밀기계 칩마운터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민수사업들의 안적적인 수익창출 및 비호복합 등 방산사업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최근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 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강화를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11 17:22: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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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 휴직자 전원 복직 마무리…"경영정상화 일환"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에 있던 무급휴직자를 부평으로 다시 불러들였다. 경영정상화 일환으로, 2공장에서 트랙스 생산을 맡을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군산공장 폐쇄 후 무직 휴급 중이던 근로자 29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휴직자들은 지난해 5월 군산공장 폐쇄 당시 희망퇴직 미신청자 중 전환배치를 받지 못한 나머지 인력이다. 당초 이들은 30개월간 사측과 노조측으로부터 생계지원금 225만원을 받기로 했었지만, 노조측이 자금을 지원하기 어렵게 되면서 생계 곤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당초 약속했던 복직 시기를 1년 6개월 앞당겨 부평 공장에서 휴직자들을 품기로 결정했다. 1공장에서 생산되던 트랙스를 2공장으로 옮기면서 2교대로 다시 전환했는데, 여기에서 생기는 공백을 휴직자들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2교대제는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한국GM은 2개월여 앞당겨 휴직자를 복직시켰다. 휴직자들이 군산에 터를 잡고 있었던 만큼 주거지를 이동하고 적응하는 시간을 주기위한 배려다. 6개월간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도 제공한다. 현장 투입 전까지 휴직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경영 정상화 계획을 통해 연구 개발 거점인 테크니컬 센터 설립과 신차 2종 생산과 함께 군산공장 휴직자 전환배치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 테크니컬 센터를 성공적으로 설립했으며, 부평 1공장에서는 올해 말부터 트레일 블레이저 시험 생산 준비를 마무리했다. 창원 공장도 CUV 생산 기지로 확대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11 17:13: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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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섬유의 날' 기념식 열려…김규영 효성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영예 안아

단일 업종 최초 수출 100억불 달성 기념 '제33회 섬유의 날' 행사 열려 정승일 산업부 차관 "기술 개발·사업역량 확보 위한 적극 지원할 것" 섬유패션인의 최대 축제의 장인 '섬유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올해로 33회를 맞는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섬유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 섬유패션업계 임직원과 각계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와 ICT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발굴에 정부와 업계가 함께 매진해 나가자"며 "수요·공급기업 간 긴밀한 협력모델을 만들어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양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자금·세제·규제 특례 확대 등을 집중 지원하고 스마트 의류 등 고기능성 소재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보호무역 강화로 글로벌 벨류체인(GVC)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어 섬유패션업계는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R&D·디자인·마케팅·합작투자 등 글로벌 역량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해 금탑산업훈장를 비롯한 훈·포장 4점,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산업부 장관 표창 40점, 섬산련(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표창 35점 등 총 86점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은 국내 최고 섬유기술 전문가로 타이어코드·스판덱스·안전벨트 원사 등을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이끈 김규영 효성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성열 슈페리어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골프웨어를 런칭하는 등 패션의류 품질 고급화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산업포장은 수출영업 및 개발자 출신으로 첨단기술개발에 공헌하고 교직물 및 기능성 직물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한 박갑열 영텍스타일 대표와 수출전문 기업으로 국산소재 사용비율이 100%로 수출품의 국산화 제고에 공헌한 안성권 진성글로벌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통령 표창에는 이석기 호신섬유 대표이사, 김용만 새날테크텍스 전무이사, 명유석 밀앤아이 대표이사,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회장 등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정옥남 와이디텍스타일 대표이사, 최종율 성안 이사, 공은찬 휠라코리아 수석전문위원 등이 영예를 안았다.

2019-11-11 17:07: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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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스타트UP] SOS랩, 국내 최대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 센서 기업

자율주행차 이미지 센서 '라이다' 연구·개발 정지성 대표, "급성장하는 라이다 시장 도전" CES 2020에 SL-1, ML 두 제품 선보일 예정 "전체 45명의 임직원 중 30명이 R&D 인력이다. 이 가운데 박사만 12명이다. 대기업이나 자동차 회사 내부 산학 연구팀은 라이다 연구를 해도 한 부서, 그것도 많아야 10~20명 정도니까 인력으론 우리가 국내에서 가장 큰 라이다 회사다.(웃음)" 정지성 SOS랩 대표가 기자를 만나자마자 국내 '최대의 라이다 회사'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스마트 옵티컬 센서스 랩(Smart Optical Sensors Lab)이란 뜻을 가진 SOS랩은 자율주행차용 라이다(LiDAR) 기업이다. 많은 연구 인력을 투입해 라이다 센서를 개발한 결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센서시장 조사기관 LED인사이드 등으로부터 4대 라이다 업체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2016년 6월 회사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박사과정 학생 4명이 창업한 후 3년 만의 성과다. ◆퓨쳐플레이 도움으로 뛰어든 '라이다' 시장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와 물성을 조사하면서 주변 사물과 지형지물을 감지하고 이를 3D 영상으로 모델링하는 기술이다. SOS랩은 처음부터 라이다에 관심 있었던 것은 아니다. "스마트 옵티컬 센서로 무엇이든 하려고 했어요. 그러던 차에 퓨쳐플레이를 만났죠. 류중희 대표님과 스타트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 봤어요. 누구나 할 수 없는 것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시장의 때를 만나 급성장하는 J 커브를 그리는 것이 스타트업이었습니다. 대기업이 진입하지 못한 곳으로 스케일업을 급하게 할 수 있어야 했죠. 그때 시장을 다시 보니 자율주행형 라이다 기획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율차용 라이다 기술은 초기 단계지만 시장은 충분히 성장성이 있었고 무지막지한 돈도 투자되고 있었어요. 그런 관점에서 잘 맞아 떨어져서 할 거면 가장 큰 시장, 가장 핫한 아이템에 우리가 가진 기술을 투입해보자고 생각했죠."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든 SOS랩의 라이다는 시작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라이다 개발 1~2달 만에 한국전자정보에서 혁신상을 받았고, 세메스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세메스 공동 열린혁신도전 행사'에서 대상을 받았다. "할 수 있는 것을 포장해서 상품 시장에 맞춘 것뿐인데 시장 반응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상도 많이 받았구요. 그 결과 신용보증기금에서 70억원 규모의 보증도 받았고, 만도 등에서 6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도 받았습니다." ◆전방 장거리용 'SL-1'과 후측방 근거리용 'ML' SOS랩의 주력 제품은 전방 장거리용 하이브리드 스캔 라이다 'SL-1'과 후측방 근거리용 빅셀(VCSEL) 레이저 광 사용하는 'ML'이다. SL-1은 MEMS 방식으로 수직을, 모터 회전으로 수평을 감지하는 '하이브리드 스캐닝 라이다'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라이다 회사는 MEMS 방식이나 모터 회전 방식 중 한 가지를 택한다. SOS랩은 이 두 가지를 결합해 레이저 하나로도 고해상도 3D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 최근 20대 한정 판매를 진행했고, 현재 10대 정도 판매가 완료됐다. ML은 빅셀이라는 레이저 광 기술을 사용하는 소형 라이다다. 빅셀은 아이폰의 얼굴 인식에 사용된다. 50cm에서 1m 근거리용 센싱 기술을 응용해 좀 더 먼 거리를 인식하는데 성공했다. 정 대표는 "아직은 시스템으로 구축해 제품화했을 때 30~50m까지밖에 인식하지 못하지만, 레이저 소자 기술 파워 테스트 상으로는 200m까지 인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방식의 라이다를 '솔리드 스테이트'라고 부른다.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는 소형이고 저가형 솔루션이므로 헤드램프나 깜빡이, 후미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SOS랩은 CES 2020에 이 SL-1과 ML 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OS랩은 현재 산업용 라이다를 만들어 국내 반도체 기업의 생산 라인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저희가 세메스 대상을 받은 것이 2017년 가을 쯤이고, 지난해 여름부터 그쪽과 공동 개발을 해 올 연말에는 최종 납품 여부를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반도체 산업용 라이다는 일본과 독일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었는데 극일 바람이 불면서 저희 제품을 긍정적으로 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자율차 넘어 로봇, 보안시장까지 진출 목표 SOS랩의 최종 목표는 범용 라이다를 만드는 거다.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를 구현해 산업용 라이다를 넘어 로봇 시장과 보안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를 만들면 10~20만원대에 범용 라이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CCTV의 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CCTV 카메라가 안고 있는 사생활 보호 이슈를 해결하면서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내 CCTV는 위험 사각지대에 달려 사고 등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사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이를 위해서 사생활 정보를 침해하게 되죠. 그러나 라이다는 사생활을 침해할 만큼 개인을 식별하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 같은 곳에도 설치할 수 있어 사전에도 위험 상황에 감지해 알람을 줄 수 있습니다. 유럽이 사생활 침해 때문에 블랙박스를 달지 못하게 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 범용 라이다를 만들고 싶습니다."

2019-11-11 17:06: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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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만7천여 명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 고3 수험생 전방위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교통 및 안전부터 수능 후 휴식까지 전방위적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인천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2만7,726명으로, 시험장은 49개교 1,024개 교실에서 치러진다. 1교시는 오전 8시 40분 시작되며,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종료 시각은 오후 5시 40분이며, 운동장애·청각장애 등이 있는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시험실은 오후 8시 20분 종료된다. 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14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에 시내버스 운행을 늘려 집중 배차한다. 지하철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 3편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또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 자치구, 공사 등의 시험 당일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을 실시 예정이며, 시·군·구의 관용차량도 비상사태 발생 시 수능생들의 이동을 도울 수 있도록 대기한다. 택시도 수험생 등교시간대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하며, '수험생 빈차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차량 지도단속이 강화돼,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 통제 및 반경 2㎞ 이내 불법 주차차량은 견인 조치 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및 하지지체 장애인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 무료 운행도 실시한다. 한편, 도서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간 수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8월 인천시와 교육청·옹진군·인천시설공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수능에 응시한 도서지역 수험생 6개 고등학교 73명에 대해 교통비와 숙박 및 식사, 원서비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만약을 대비해 8일 미리 섬에서 나온 백령·연평고교 등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는 편안하고 차분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학습장소와 숙식을 제공하고, 육지 도착부터 시험당일 수험장 이동과 15일 섬에 들어갈 때까지 이동차량이 제공된다.

2019-11-11 17:06:26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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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시티타워, 21일 기공식 "마침내 첫 삽"

-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시티티워(주)는 기공식 이후 부지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하반기에 본격 건설 공사에 착수, 건설비 4,158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대 부지면적 1만평(33,058㎡)에 높이 448미터 규모(지상 28층, 지하2층)로 건설될 계획이며, 완공되면 국내 최고 높이의 타워이면서 세계에서 여섯 번째 높은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최상층에 탑플로어·스카이데크(28F, 396m), 도시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고층전망대(25~26F, 369~378m), 경사로 스카이워크(20~24F, 342~364m), 하늘을 나는 듯한 포토존 글라스플로어(20F, 342m), 다양한 쇼핑과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시설(지하2~지상3F) 등이 들어서고 화창한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경제청은 전망하고 있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 2016년 10월 보성산업, 한양, 타워에스크로우 등으로 구성된 민간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변경하고 같은 해 6월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착공 전 실시된 공탄성 실험(바람이 구조물 외면에 작용하는 하중)에서 구조적 불안정이 확인돼 디자인 변경이 불가피했었다. 이에따라 미국의 에스엠디피(SMDP)사는 외부 마감재로 금속패널을 활용하는 등 기존 크리스탈 입면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의 디자인 변경 작업을 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그동안 지연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기공식을 계기로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라며 "사업이 착착 추진돼 청라시티타워가 완공되면 레저·쇼핑 등이 복합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영종·청라국제도시의 투자유치 촉진, 글로벌 도시경쟁력 상승,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1 17:06:22 최영주 기자
'월 건보료 최고액' 318만원 내는 직장인 2823명

월급에 매기는 최고액의 건강보험료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이 28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수십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유주와 임원이거나 전문경영인(CEO), 재벌총수들이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보수월액 보험료'로 올해 9월 현재 최고액인 월 318만원2760원(본인부담금)을 부담하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2823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 말 기준 건보료를 내는 전체 직장 가입자 1799만명의 0.015%이다. 보수월액 보험료는 직장인이 근로의 대가로 받는 보수에 물리는 건보료를 말한다. 건보 당국은 2018년 7월부터 고소득층의 부담을 높이고 저소득층의 부담을 낮추는 쪽으로 건보료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개편하고,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을 전전(前前)년도 전체 직장 가입자의 평균 보수월액 보험료(2018년 20만6438원)와 연동해 30배 수준인 월 309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후 경제성장과 임금인상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해 해마다 조금씩 상향 조정하게 했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이런 방식으로 자동 조절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월 318만2760원으로 올랐고 내년에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료에는 상한액에 설정돼 있다. 건강보험은 세금과 달리 사회보험이기에 가입자가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한도 없이 올라가지 않고, 소득이 아무리 높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이면 상한 금액만 낸다. 게다가 보험료를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지역 가입자와는 달리 직장 가입자는 회사와 본인이 건보료를 절반씩 나눠서 낸다. 다만, 한 회사가 아니라 여러 회사에 동시에 등기임원으로 등록해 일할 때는 회사별로 받은 보수월액에 따라 각각의 건보료를 내야 한다. 원칙적으로 월 보험료는 소득이나 보수에다 정해진 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출한다. 2019년 직장인의 건강보험료율은 보수월액의 6.46%이다.

2019-11-11 17:06:12 이세경 기자
식약처, '인보사 사태' 공정성 논란된 중앙약심 대폭 손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로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의 운영방식을 대폭 손질한다. 11일 식약처는 이런 내용의 '중앙약심 규정' 일부 개정 예규안이 입법예고 및 의견 수렴을 마치고 이번 주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약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의에 참여하는 위원은 해당 안건 소관 분과위원 중 해당 안건 관련 전공 또는 업무 수행 등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해 선정하기로 했다. 만일, 선정된 위원이 심의에 참여할 수 없을 경우에는 차순위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회의 결과는 원칙적으로 1개월 이내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했다. 동일한 안건을 재심의할 수 있는 대상, 절차, 위원 선정 등에 대한 규정도 명확히 해 재심의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한다. 개정안은 중앙약심 신규위원 위촉 시 작성했던 직무윤리서약서를 앞으로는 안건을 심의할 때마다 작성하도록 했다. 식약처 김명호 의약품정책과장은 "의견 수렴 과정에서 특별한 의견이 없어 입법 예고된 개정안에 변화는 없다"며 "내부 결재를 거쳐 이번 주 안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인보사 사태로 중앙약심의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면서 운영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 인보사 허가 과정에서 중앙약심은 1차 회의에서는 불허로 결정했다가 두 달 뒤인 2차 회의에서는 허가하는 쪽으로 의견을 바꿨다. 일부 시민단체는 중앙약심 결과가 단기간에 뒤집혔고, 2차 회의에서는 심의에 참여하는 위원이 변경된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 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 주사액이다. 201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2019-11-11 17:06: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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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고위험·고수익 상품 쏠림 관리…DLF 등 현안 적극 대응"

-오는 14일 은성수 위원장,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보호 제도개선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가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한다. 저금리시대가 장기화되면서 고위험 고수익 상품으로 시장이 쏠리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 2년 반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는 DLF 불완전 판매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근본적으로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오는 14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종합방안'을 발표한다. 종합방안에는 은행·보험사에서의 일부 상품 판매 제한, 투자자 보호장치 및 요건 강화, 금융회사 내부통제 및 감독·제재 강화 등 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및 금융회사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날 금융위는 정책현황을 근거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고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이 경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낮아지면서로 최대 293만명 차주의 이자부담이 1조1000억원 경감된다. 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로 약 27만명의 이자부담이 연간 2000억원(1인당 75만원) 줄어들게 된다. 금융위는 포용금융확대를 위해 햇살론17 공급규모 확대하고 햇살론 유스(youth) 출시할 계획이다. 또 과도한 채권회수 관행과 불공정 약관 등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를 넘어 소비자 만족으로 나아가겠다"며 "포용금융의 힘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1 17:01: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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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실화하려면 학벌 위주 사회 개선해야"

"교육 내실화하려면 학벌 위주 사회 개선해야" 교육부, 국정과제 중간점검회의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자사고·외고 폐지에 50.9% '찬성' 초중고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선 교육제도만 고칠게 아니라 학벌 위주의 사회체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정부 공식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전반기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8~9월 전국 성인 남녀 4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조사에서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입시·학사·채용의 공정성 확보'(49.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초·중등 교육 내실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학벌 위주의 사회체제 개선'(27.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수업 방식의 다양화'(19.5%)가 꼽혔다. 교육부는 이 같은 설문조사에 대해 "입시 등의 공정성 확보는 신뢰 회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정책이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려면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학벌주의 등이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 이번 조사결과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 '보통'이라는 의견은 45.2%, 자율형사립고·외고·국제고 폐지 등 고교 체제 개편에는 50.9%가 찬성했다. '대학 교육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기능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55.4%가 '전반적으로 그렇지 못하다'고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대학교육 정책으로는 '등록금 부담 경감'(33.0%)이 가장 많이 꼽혔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김천홍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결국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동·임금 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회제도 개혁까지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부는 문 정부 임기 전반기 동안 유아 교육에서 대학 교육까지 공공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교육부가 스스로 꼽은 성과는 '어린이집 무상보육(누리과정) 비용 전액 국가 지원', '국공립유치원 1788학급 확충', '사립유치원 국가회계관리시스템(에듀파인) 도입', '사립유치원 원장 자격기준 상향' 등이다. 교육부는 아울러 대학입시 제도를 4년 전에 발표하도록 하는 예고제도를 법제화했고, 입학사정관 친인척 회피·배제 규정을 신설하는 등 대입 공정성 강화와, 미래 교육에 대비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학교 석면 제거 및 공기정화장치 설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 교육 거버넌스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11-11 16:42: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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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힐리, '어스 옥시니아 수딩크림'출시…수험생 피부에 활기 부여

라힐리, '어스 옥시니아 수딩크림' 출시…수험생 피부에 활기 부여 홈에스테틱 브랜드 라힐리가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을 위한 수딩크림 '어스 옥시니아 수딩크림'을 출시했다. 오랜 시간 교실에서 보내면서 수능 시험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은 수험생들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지기 마련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 및 영양분의 고른 섭취 그리고 수분과 영양의 공급을 동시에 집중 해야 한다. 라힐리가 출시한 '어스 옥시니아 수딩크림'은 지중해의 청량한 바다 닮은 청록빛 수딩크림으로 가벼운 텍스쳐가 수분을 머금은 수분보호막을 형성하여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22가지 과일&채소에서 유래된 항산화 에너지 결정체 '옥시니아'가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동시에 선사하며 맑고 투명한 생기를 부여하며, 미백 효과에 탁월한 NAC성분이 함유되어 투명하고 밝은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라힐리는 수험 생활로 수고한 수험생들이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수능특가 수딩크림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라힐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11-11 16:26: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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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정책 유연하게 바뀔 수 있으나 방향 잃어선 안돼"

유은혜 "교육정책 유연하게 바뀔 수 있으나 방향 잃어선 안돼"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중간 점검 회의 교육부 직원들에 "현장에서 답 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나" 성찰 촉구 교육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19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간점검회의'를 갖고 지난 2년 간 교육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부 직원들에게 국민 목소리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자면서 성찰을 촉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정책 상당수가 적지 않은 변화를 겨냥함에 따라 반발과 논란이 컸던 만큼,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달라는 취지로 보인다. 유 부총리는 우선 "우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변화를 일구고 있다"면서 고교무상교육을 시작한 것과 유아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범부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대학입학금 폐지 등 대학 학비 인하 등을 변화된 정책으로 꼽았다. 또 미성년논문공저자 조사와 제도개선, 사학혁신, 교육계 성희롱 문제 등 교육계 구조적인 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도록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고교체제를 단순하게 정비하고 있다"며 "일반고 역량을 높이고 학교 공간을 혁신하는 등 학교교육의 놀라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교육과 관련해서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정돈하고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재설계했다"며 "대학 교육의 미래와 직결된 대학혁신지원방안을 준비했고 고졸취업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더 세심히 확인해 변화를 변화답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책의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드렸다"고 했다. 유 부총리는 "학령 인구가 급감하는 사회 현실 속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집중하고 학생이 한 반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데 두려워하지 않도록 여러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면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강조했다. 교육부 직원들에게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경청하고자 노력했는지, 우리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우리가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항상 성찰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사교육비, 학교폭력, 학생자살, 기초학력보장 등을 언급하면서 "모든 정부마다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지만 확실한 정책 대안을 찾기 쉽지 않은 무수한 정책 과제들이 있다"면서 "완벽한 대안을 갖고 있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이런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11-11 16:25: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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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닌텐도 스위치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11월 11일 국내 정식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Maxsoft와 협력하여, Natsume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한 퍼즐액션 게임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Nintendo Switch™판 패키지 제품을 11월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는 싱글 혹은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참여하여 팀워크 및 효율성을 고려하여, 주어진 시간내에 다양한 방해요소들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작물들을 최대한 많이 수확해야 하는 파밍 액션게임이다. 같은 색의 작물들을 연이어서 배치하면 더 큰 형태로 변하면서 수확할 때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날뛰는 멧돼지, 코코넛 및 용암 등의 움직이는 방해요소들이 심어놓은 작물들을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때에 따라 이러한 방해요소들이 도움이 될 때도 있어서 신속한 판단으로 이러한 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이어가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고장 난 등대를 다시 고칠 수 있게 된다.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의 주요 게임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신속한 움직임과 결단력이 중요! -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코옵 플레이! -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방식! - 농장에서 해변, 그리고 지하세계와 하늘세계까지 다양한 스테이지가 기다립니다! - 하베스트 스프라이트 파워를 사용하여 특별한 지원스킬들을 해금해보세요! 11월 11일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Nintendo Switch™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한글판의 심의등급은 전체이용가이다.

2019-11-11 16:18: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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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출시

BMW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1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20년만에 부활한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모델이자 BMW그룹의 대표적인 스포츠카다. 이번 뉴 8시리즌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사양 등 럭셔리 세그먼트 최상위 모델에 걸맞은 모든 요소들이 집약돼 출시됐다. 출시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 ▲뉴 840i xDrive 그란 쿠페 ▲디젤 모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총 3가지 트림이며, 새로운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뉴 8시리즈는 BMW 럭셔리 클래스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 현대적인 스포츠카로 재탄생했다. 쿠페 기준으로 전장 4845㎜, 전폭 1900㎜, 전고 1340㎜의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적인 비율을 유지하며, 2820㎜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BMW 특유의 짧은 오버행을 완성했다. 4도어 스포츠카 모델인 그란 쿠페는 쿠페 대비 전장, 전고, 전폭을 각각 230㎜, 70㎜, 30㎜ 더 키워 한층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0.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뉴 840i xDrive 쿠페는 4.7초, 뉴 840i xDrive 그란 쿠페는 4.9초만에 도달한다 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적용됐으며, 막다른 골목에서 최대 50m까지 자동으로 후진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파킹 어시스턴트에 새롭게 추가됐다. BMW 뉴 8시리즈의 가격은 뉴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가 1억3800만원, 뉴 840i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가 1억3410만원, 뉴 840d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가 1억3500만원이다.

2019-11-11 16:18: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