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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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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수상

서울과기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수상 허성욱·임재경·양영광 학생, 도심 속 공사장 소음 저감 전략으로 대통령상 받아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에 지도교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여 (왼쪽부터)임재경, 양영광, 이동훈 총장, 허성욱/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및 산업통상자원부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회하고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연구기관이 현안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제시된 문제에 대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특허전략 1303팀(2124명), 발명사업화 759팀(1461명)이 참가했으며, 심사 결과 모두 34개 대학에서 114팀(3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과기대 허성욱·임재경·양영광 학생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광대역 소음 제어용 청정 흡음기 기술'을 활용한 도심 속 공사장 소음 저감 전략을 제안해 유니버시아드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를 맡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이 주어졌다. 서울과기대 기계·자동자공학과 소속인 이들은 공사장 소음 문제에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기술 연구와 특허 분석을 통해 공사장 유압브레이커 내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제안된 기술은 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는 소음규제에 대한 대응이며, 소음에 고통받는 국민의 민원 감소와 공사장 파쇄 소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은 "교내 발명 동아리 활동을 하며 얻은 특허 관련 검색 경험이 준비과정에서 도움이 됐다"라며 "소음·진동 분야 전문가인 이동훈 총장님이 지도교수로써 많은 조언과 협조를 해주셔서 대통령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1200만원의 상금 및 상장과 함께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020-11-27 16:15: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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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희찬, 삼육대에 '코로나 극복 장학금' 2천만원 기부

축구선수 황희찬, 삼육대에 '코로나 극복 장학금' 2천만원 기부 최종 검사서 '음성' 판정…"코로나 함께 이겨내자" (오른쪽) 김일목 삼육대 총장,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삼육대 제공 독일 프로축구 1부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삼육대에 코로나 극복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삼육대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황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가 참석했다. 올해로 만 24세인 황 선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대학생들이 코로나 여파로 취업길이 막히고, 아르바이트 일자리마저 축소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황 선수는 기부처를 고민하던 중 가까운 지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삼육대에서 코로나19 극복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 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는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라며 "이번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황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길 기원한다"라며 "그의 선한 영향력과 활약이 많은 청년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 선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8일부터 현지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날 황 선수의 아버지에 따르면, 현재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소속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11-27 16:11: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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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내달 1일 '코로나19와 온라인 교육' 국제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인천대, 내달 1일 '코로나19와 온라인 교육' 국제 온라인 세미나 개최 국제 온라인 세미나 포스터/인천대 제공 인천대(총장직무대리 양운근)가 내달 1일 오전 외국대학, 국제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와 온라인 교육-도전과 기회'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대, 미국 미주리대, 몽클레어주립대,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를 비롯해 중국과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다국적 국제교육기관 루커 에듀케이션 그룹, 호주 국제교육기관 IMG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와 온라인 교육의 바람직한 방법을 놓고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자로는 조지민 인천대 교수를 비롯해 첼시 왓츠 미국 몽클레어주립대 펠리치아노 비즈니스 스쿨 이사, 메리 스테그마이어 미국 미주리대 국제교류 부총장, 조재근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 공과대학 국제프로그램 이사, 케빈 캉 루커 에듀케이션 그룹 설립자, 글로리아 리 IMG 프로그램 개발이사 등이 참여한다.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한국시간 기준 1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 12시까지 이어진다.

2020-11-27 16:09: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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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27·28일 '랜선 천체 관측' 행사 진행

서울시립과학관, 27·28일 '랜선 천체 관측' 행사 진행 국제우주정거장을 재현한 세트에서 '별과 우주'를 느끼고 우주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규)은 27일·28일 양일간 밤 '별에서 온에어(On air) 과학관 랜선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클릭 랜선 천체관측 온라인 개장 ▲천문 특강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다. 과학관(1층 메이커 스튜디오 또는 3층 옥상정원)에서 대학생 천문 관측동아리, 천문관련 유튜버, 과학관이 참여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행사는 27~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천문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우주人 In 우주(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의 SNS 계정'에서는 온라인 이벤트(초성퀴즈맞히기, 나만의 별자리 찾기 등)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포토존에는 눈 결정체 전구와 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크리 장식을 설치됐다. 다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인원은 제한될 수 있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주의 무한한 신비를 체험하며 과학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유투브운영 등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5:04: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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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거 현실과 대안은?…서울시, 27일 온라인 시민토론회

서울 주거 현실과 대안은?…서울시, 27일 온라인 시민토론회 서울시는 27일 '지상의 방 한 칸, 서울의 주거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민주주의 서울'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스스로 일상의 문제를 제안하고 서울시와 함께 토론해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1인 가구, 청년, 비혼 여성의 주거 현실과 문제점을 돌아보고 계층별 적정 주거를 위한 주거 복지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WNC 김혜원 대표가 청년 여성의 주거 현실과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사회주택, 도시재생, 커뮤니티 분야에서 사회혁신 솔루션을 만드는 녹색친구들의 박세정 과장이 비영리 주거모델, 공동체주택 등 달라지는 가구로 보는 미래 주거의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의 주거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조미숙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청년 주거에 대한 청년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4:5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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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근현대 기증 유물로 '서울학교 100년전' 진행

서울역사박물관, 근현대 기증 유물로 '서울학교 100년전' 진행 내년 3월까지 무료 예약제로 하루 3회 관람 서울역사박물관은 26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2020년 기증유물특별전- 서울학교 100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개관부터 지금까지 기증받은 학교 관련 자료 중 서울시민 40명의 유물을 선별해 진행된다. 전시는 근대 교육이 처음으로 시작된 188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를 세 시기로 구분해 시기마다 지닌 시대적 특징을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운영 방침에 따라 별도 공지 시까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0-12시 ▲13-15시 ▲16-18시 등 하루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당 예약은 100명, 현장 접수 50명 이내로 관람 가능하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 전시는 오롯이 기증자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졌다"라며 "손때 묻은 교과서, 구겨진 양은도시락, 가슴 졸이며 받은 성적통지표, 빛바랜 소풍 사진에 깃들어 있는 기증자의 소중한 기억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26 14:44: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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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천에 S자 보행교 생긴다…30일 개통

서울 중랑천에 S자 보행교 생긴다…30일 개통 길이 210m·폭 3.5m로 조성…자전거도로 분리 서울시 성동구 중랑천과 전농천이 만나는 구간에 S자 보행교가 신설된다. /서울시 제공 서울 중랑천에 210m 규모의 S자 보행교 생긴다. 서울시는 성동구 전농장안배수펌프장 앞 중랑천과 전농천이 만나는 구간에 길이 210m, 폭 3.5m의 강철로 만든(강관거더·steel pipe girder) 'S'자 모양의 보행교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행교는 서울 영문표기(SEOUL) 머리글자의 곡선을 그대로 연출한 선형 다리다. 30일 오전 10시부터 개통된다. 서울시는 좁은 도로에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혼재됐던 인근 지하도로의 경우 자전거 전용도로로 분리해 운영한다. 보행교와 자전거도로에 각각 표지판을 설치해 완전히 분리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안전사고 걱정이나 돌아가는 불편 없이 보행교를 이용해 중랑천을 따라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농천 구간은 바로 횡단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주민들은 인근 자전거전용 지하도로나 일반 도로를 통해 우회해서 다녀야 했다. 이번 보행교는 '중랑천 생태회복 및 친수문화 조성공사'의 하나다. 2022년 8월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보행교를 거쳐 중랑천 친수문화공간까지 자연스럽게 다다르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랑천 생태회복 및 친수문화 조성공사는 중랑천 한강합류부에서 군자교까지 4.9㎞ 구간의 콘크리트 시설을 없애고 자연형 하천으로 만든다. 지난해 10월 착공됐다. 서울시는 "2020년 8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보행교를 거쳐 중랑천 친수문화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11-26 14:20: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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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관광침체… 서울캠퍼스타운 기업, 코로나시대 사회문제 '해결사'로

환경오염·관광침체… 서울캠퍼스타운 기업, 코로나시대 사회문제 '해결사'로 만들기키트 보급, 재사용 택배 포장재, 지역관광 활성화 등 소외계층 발생, 일회용 쓰레기 증가, 지역 관광산업 침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각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캠퍼스타운 기업들이 앞장 서고 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소속 기업 '민들레마음'은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민들레키트'를 개발해 보급 중이다. 민들레키트는 아이들이 병실에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만들기 장난감이다. 민들레마음은 아이들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상상나라 그림교실'을 열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양말, 머그컵 등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민들레키트를 보내거나 입원 중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쓰인다. 중앙대 흑석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쓰임:새'는 일회용 포장재 쓰레기와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일회용 쓰레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최근 더욱 늘어나고 있다. 쓰임:새는 '버려지는 물건의 쓰임을 새롭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지속가능한 택배 포장재인 '쓰임:팩'을 보급하고 있다. 쓰임:팩으로 포장된 물건을 받은 소비자가 쓰임:팩을 우체통에 넣으면 다시 쓰임:새로 돌아가는 순환 시스템 포장재다. 포장재는 버려진 현수막으로 만들어졌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팀인 '로컬콘텐츠랩'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호스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관광이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동, 홍천, 강진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발굴과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주민 수용태세에 대한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통인시장 온라인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상인들과 지역 이야기를 담은 잡지를 발간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담아 활약하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앞장서며 다양한 창업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4:14: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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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윤석)는 지난 20년간 실무 중심의 대면·비대면 혼합교육 해 온 서울권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 속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돼 있다.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고 시설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우수한 교육 학습콘텐츠와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실습실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을 통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든 대학의 교육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양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교육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외 교육시장으로의 진출도 목전에 뒀다. 지난 2009년 재외동포재단과 750만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등과 MOU를 체결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및 세종학당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대륙별/나라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사이버 연수과정운영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전력을 다해 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문화예술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다양한 실습실과 풍성한 장학혜택…항공보안학과 신설 주목할 학과로는 2021학년도 신설학과인 항공보안학과가 있다. 항공보안은 국가안보 및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각종 보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대책능력이 뛰어나고 현장형 실무인재인 보안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을 제공하면서도 장학혜택이 풍성해 경제적인 부담도 한층 덜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화된 대학인 만큼 비대면 교육 촬영 스튜디오, 아트홀과 같은 전문 공연장과 ▲연극영화학과 소극장 ▲토탈미용예술학과 미용 실습실 및 피부관리 실습실 ▲실용음악학과 합주실 및 녹음실 ▲모델학과 모델워킹 실습실 및 야외 런웨이 실습실 ▲반려동물학과 반려동물훈련 실습실, 이천실습장, 광주 체육시설 ▲조리학과 조리 및 바리스타 실습실 ▲항공정비학과 전자제어 및 기체기관 실습실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기 기내서비스 실습실, VR 실습실 등 우수한 시설과 실습실을 두루 갖췄다. ◆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학업소양평가 실시해 선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12월 1일(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미래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1학기 지원 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 ▲35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포함) 이상을 이수,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 ▲70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포함)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신·편입학 전형은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상이한 학업소양평가를 실시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0-11-26 13:59: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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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원광디지털대, 해외에 온라인 강의시스템 수출…17개 특성화학과로 차별화

원서접수부터 서류 제출까지 모든 절차 스마트폰으로 가능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3개학부 17개 특성화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학과 중심의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까지 약 3만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46년 유일학림으로 시작한 원광학원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건학 이념 아래 '도학(道學)과 과학을 겸비하여 행복을 창조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라오스국립大에 교육 시스템 수출 'K-Education' 선도 원광디지털대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라오스국립대학교에 원광디지털대의 뛰어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며 케이-에듀케이션(K-Education)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왔다. 더불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이버대학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에도 2회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 대학' 선정,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에서 전체영역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온라인교육 혁신 부문 대상' ▲2019 제14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모바일 LMS부문)' 수상 ▲2017 웹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2015·2018년에는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3개학부 17개 특성화학과를 운영한다. 특별한 전공을 통해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구성돼 있다. ◆ 입학생 98% 장학 혜택 원광디지털대는 낮은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을 만큼 탄탄한 장학 제도가 강점이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9학년도 기준 연간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사이버대학교 중 최고 수준인 194만원이다. 장학 제도로는 주부 및 직장인,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 다양하다. 특히 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교, 방송통신고 졸업(예정)자에게는 '특성화고 장학금'을 통해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검정고시 졸업생에게도 동일하게 수업료 30%를 감면해주는 '검정고시 장학금'도 마련돼 있다. 또 원광디지털대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국가장학금 지원 시기와 학비 납부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 등은 서류조건을 충족하고 일정기간 내 신청하면 입학 시 장학금 전액 수혜로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고 등록할 수 있다. ◆ 전국 최대 규모의 6개 지역캠퍼스…매년 90% 이상 높은 재등록률 원광디지털대는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익산, 광주)를 갖추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지역캠퍼스 모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실무 능력도 갖출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문인증 및 모든 학사서비스가 가능한 최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에듀 3.0'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시켰다.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이나 얼굴인식 정보로 강의수강, 학사행정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캠퍼스 길찾기 서비스 제공 ▲학사일정 제공 ▲학사 및 학습장애 문의 추가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WIND2.0 도입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원격지원 서비스 실시 ▲일대일 원(WON)코칭 서비스 제공 등으로 매년 재학생 재등록률이 90% 이상으로 높다. ◆ 자격증 및 창업 연계 교육 시스템…수강 후 6년까지 무료 청강 가능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업,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수료증 등에 응시하고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관련 교양과목도 개설해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학생이라면 자신이 수강한 강의는 6년까지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다. 졸업한 후에도 수강했던 과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약으로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캐나다 토론토대, 중국 요녕중의약대학, 브리티쉬콜롬비아대학, 빠딴잘리대학교 등 세계의 유수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세계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약 1000여개에 달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과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 참석 인증사진 제출하면 전형료·입학금 전액 감면 혜택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월 12일(화)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서 작성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에서 가능하며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할 수 있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를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대학교 수료, 학사, 석사 등의 학력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 입학 전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 외에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 및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학교소개, 장학안내뿐만 아니라 학과별 교수님들과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이 있는 학과를 더욱 더 집중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입학설명회 종료 후, 참석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10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입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나 문의전화(1588-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1-26 13:14: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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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경희사이버대, 직업 군인이 선택한 학과 '공공안전관리전공' 주목…일·학습 병행에 최적화

재난방재과학전공 등 실용 학문과정 운영…"통합적 위기관리 인재 양성" 공공기관 온라인 직무교육 등 다양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12월 1일부터 올해 신설된 청소년·가족전공 및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군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재난방재과학 및 공공안전관리 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 통해 내년 1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청소년·가족전공) ▲상담심리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과다. ◆ "직업 군인 모여라"…'공공안전관리전공' 운영 공공안전관리전공은 직업 군인이 학업을 병행하기 최적화된 전공이다. 이론적, 실무적 지식을 겸비하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군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 창직 등 전직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군 전역 후 성공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조직과 심리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상담과 코칭 능력을 갖춘 군 리더 양성과 군복무 후에도 관련 산업체 및 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국방분야의 중견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재난방재과학전공 운영…인류 안전 지키는 21세기형 안전 전문가 재난방재과학전공은 태풍·지진·화재·산업재해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론과 실무적 지식을 갖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화공·전기·가스·위험물 안전 및 작업환경에 대한 공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 안전관리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키운다. 소방방재 및 산업안전 두 분야의 통합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해 및 재난의 예측, 방재, 진압, 구조, 복구 등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 평안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거듭난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 재해를 방지하고 대응 및 조치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공공기관 온라인 직무교육 등 대학의 다양한 사회적 책무 수행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5년도부터 경희 프로그램 'Engagement 21'을 통해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 낮춰 다양한 계층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해왔다.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ngagement 21' 일환으로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부 정책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새로운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책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63 개소(16개 시·도 광역지원기관 및 647개 개소 수행기관)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약 1300여명과 생활지원사 약 1만 8700명, 간호직 공무원 약 1000여명에게 온라인 직무교육을 송출하며 대학의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교육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 경희대 국제교육원 제휴 온라인 한국어 교육 ▲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직원 온라인 직무교육 등을 진행하며 기존 오프라인 직무교육의 장점과 온라인 직무교육의 장점을 통합한 온라인 직무교육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다양한 온라인 직무교육의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11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고 있는 온라인 직무교육을 통해 기초단체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2월 4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전공 ▲관광레저항공MBA전공과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2020-11-26 12:50: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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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학 가이드] 한양사이버대, 세계를 움직이는 엔진…국내 최초 온라인 공과대학원 설립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학부문 6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는 1939년 국내 최초 공학대학을 설립한 한양대의 학풍인 '실용학문'을 이어받아 2002년에 개교했다. 현재 11개 학부 39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 6174명(2020년 정보공시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이처럼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교원 수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 역시 가장 높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해 화상세미나를 할 수 있으며, 모바일이나 태블릿, PC 등 학생 편의에 따라 강의 참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졸업 이후 행보도 돋보인다. 한양사이버대 졸업생의 약 10%가는 한양대 등을 비롯한 주요 명문대학원에 진학한다.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 철저한 학사관리 덕분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2002년 개교한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은 데다 학생 중 88%가 1인당 약 145만원 상당의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어 학생의 등록금 부담감까지 낮췄다. 이와 같은 한양사이버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2020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난 11일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서비스품질지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6년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대학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교육콘텐츠 사업에도 선정됐다. ◆ 국내 최초 온라인 공학대학원 설립…한양대 공대와 교육 협력 한양사이버대는 2010년 처음 대학원을 설립한 이래 꾸준히 발전해 현재 6개 대학원 14개 전공에 재적생 940명(2020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교생 1만 6174명으로 국내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한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공학대학원인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육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공학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은 한양사이버대가 처음이다. 한양사이버대 미래융합공학대학원은 정원 90명을 선발할 계획(특별전형은 정원 내 10% 내에서 선발)이다. 1차 전형은 서류 전형으로 자기소개 및 연구 계획서(40점)와 학부 성적(10점)을 바탕으로 선발하며, 2차 전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전형 성적(50점)과 토론형 면접(50점)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한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통해 현재 대학원 강의에서는 화상 세미나를 진행 중일뿐더러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로 구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스코 웹엑스 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입학생들에게는 특별히 매 학기 30시간 이상의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한 개인 지도와 집단 지도를 하며, 한양공대 교육 교류 협력에 따른 공유실험 및 실습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석사과정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10월 26일(월)부터 12월 8일(화)까지 2021-1학기 석사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융합공학대학원 등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440명을 모집한다. 전혜진 입학처장은 "이번 공학대학원 설립 인가가 이뤄진 것이 개교 이래 흔들림 없는 학사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최상의 학생 서비스를 위한 끊임 없는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라며 "향후 국내 사이버대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한양사이버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학부 go.hycu.ac.kr / 대학원 gs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문의는 전화(학부 02-2290-0082 / 대학원 02-2290-0700)로 가능하다. ◆ 1일부터 신·편입생 선발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 신입생 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일반전형 외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도 마련됐다. 한양사이버대는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지 않는다. 다만, 온라인으로 자기소개 및 향후학업계획(70점)을 작성하고, 간단한 문제를 푸는 방식인 학업수행검사(30점)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중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이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점 및 특기사항을 토대로 소신 있게 작성해야 하며, 이력 및 경력은 빠짐없이 작성하는 것이 좋다. 전 처장은 "학업 수행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일종의 IQ테스트와 비슷하다"면서 "긴장감을 줄이고 문제유형을 익히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학업 수행검사를 미리 풀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020-11-26 12:4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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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학 가이드]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다문화·심리상담학과 신설…마케팅·경영학과 개편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9개 학부·학과 4743명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세계 3위 규모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가 66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설립됐다. 한국외대 도서관 및 캠퍼스 모든 시설을 공유하고, 한국외대와의 학점교류 등을 지속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 명성에 걸맞게 국내 사이버대학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가장 많은 외국어·언어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정보 공시 사이버대학별 학과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한국외대의 외국어·언어 학과별 재학생 수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았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외국어·언어 학과의 재학생 추이를 비교해도 독보적인 수치로 최상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언어교육기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해외 대학과의 협력도 최고 수준이다. 미국, 아일랜드, 중국, 대만,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활발히 국제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전 세계에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영어학부는 미국 오하이오대(Ohio University)와 협약을 맺고 TESOL&TEYL, Business English 공동 수료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어학부는 일본 도호쿠분쿄대학에 학점교류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세계 곳곳을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 해외문화탐방, 해외한국어교육실습 등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점 취득의 기회와 활동경비를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 ■ 최정예 교수진-최첨단 시스템 통한 '명품 교육서비스' 실현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론적 지식과 실제적 경험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년간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저명한 기관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이나 최신 교육기법이 적용된 다양화된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선도적인 교육시스템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전하고 생체(지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강의 수강 및 시험 환경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현재는 대학교육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계적 표준에 맞는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 있다. ■ 집중학기제, 신·편입생 각각 3년·1.5년 만에 조기 졸업 사이버한국외대는 교육수요자인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설계하고, 개인별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클립 콘텐츠를 도입해 학생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돕는다.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수준별 외국어교육과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지원 및 진도관리를 해주는 '튜터(tutor)제도' 등 학생 개인별 수준에 따른 학습 가이드를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도 운영해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PC·모바일 원격지원 및 수강지원 등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중학기제'를 운영해 학생 개인 상황에 따라 학업기간을 단축해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이용할 경우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1년 반 만에 조기 졸업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간적, 물리적인 제약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한 '최저수강학점 제도', '재학연한 제한 폐지' 등을 통해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 사이버한국외대생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 NEED BASED 장학제도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직업, 나이, 학습여건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직장인과 해외직장인, 전업주부, 인재, 동문, 군가족, 새터민을 위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장학금이나 다문화장학금, 진학장려장학금, 산업체 및 군 위탁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장학금 등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교내 장학금 외에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에게 입학전형료를 면제해 준다. ◆1일부터 총 9개 학부·학과 신·편입생 4743명 모집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월 14일(목)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1-1학기 신·편입생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754명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및 국내 유수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을 비롯해 교포 자녀 및 해외근무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989명으로 총 474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나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편입학의 경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나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이수 또는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각각 2학년과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모집기간 내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한 다음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학교 입학홈페이지(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psi@cufs.ac.kr)이나 전화(02-2173-2580)로 문의할 수 있다.

2020-11-26 12:4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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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年 150만원으로 해결…언택트 시대, '사이버대학' 인기

대학 등록금, 年 150만원으로 해결…언택트 시대, '사이버대학' 인기 전국 사이버대학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 시작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부추겼다. 사교육뿐만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온라인 강의'가 대책으로 급부상했다. "교육의 미래는 전통적인 대학의 캠퍼스 밖에 있다". 미래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가 30여 년 전 예측했던 '미래 대학'의 모습이 현실화한 셈이다. 이런 상황 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교육 트렌드로 떠오른 게 바로 사이버대학이다. 초·중·고교를 비롯해 대학들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사이버대학은 지난 20여년 간 쌓아온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1년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평생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은 2010년 고등교육법에 적용,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되며 그 역할과 입지를 넓혀왔다. 사이버대학의 입학생 수는 지난 2002년 9920명에서 2021년(입학 정원 기준) 4만 2751명으로 급증했다. 전국 사이버대학을 거쳐 간 동문까지 합하면 약 32만여명 이른다. 사이버대학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입학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재교육·평생교육을 선도하던 사이버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사이버대학에 재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최근 고교 졸업생의 입학도 증가 추세다. 2019년 기준 10대 입학생은 4.7%로 ▲20대 초 약 18 ▲20대 후반 약 16% ▲30대 약 19%, 40대 약 24%, 50대 이상이 약 18%다. 저렴한 등록금과 풍부한 장학혜택은 매력을 더한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연간 평균 등록금은 270만원으로 일반대학 등록금의 3분의 1 수준이다. 학생 1인당 교내외 장학금이 평균 100만~110만원 지급되는 점을 고려하면 연 150만원 내외면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셈이다.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도 수혜할 수 있어 누구나 공부할 의지만 있으면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속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학사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들은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일제히 시작한다. 사이버대학별로 1차와 2차로 구분해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이버한국외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21개 사이버대학에서 4만 2751명을 뽑는다. (표: 2021학년도 주요 사이버대학 입시 일정 참고)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사이버대는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 시스템, 온라인 논문지도 시스템, 이공계 학과 온라인 실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도입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개발·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사이버대는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취업 후진학, 평생 고등교육체제 요구 증가, 전문성 향상과 경력개발 교육, 성인 학습자 재교육과 직무 전환 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고등교육기관"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6 11:51:4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