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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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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5년 연속 1위

경희사이버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5년 연속 1위 사이버대학 부문 선정…인증식 성료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7일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지난 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K-BPI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결과 브리핑 ▲인증패 전달 ▲축사 및 선정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사이버대의 변창구 총장, 엄규숙 부총장, 신봉섭 교무처장,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안성식 입학·학생처장, 이주민 미디어개발처장, 방성원 대학원장이 참석했으며, KMAC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증식은 지난 3월 31일 발표된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경희사이버대가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 조사결과 공유와 추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이다.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2개 산업군, Special Issue 부문 착한브랜드, 구호개발단체(NGO) 부문 조사 총 231개 산업 대상으로 진행됐다. 1대 1 대면 면접조사(Face to Face 개별조사)와 SPSS PC+를 이용한 정량적 통계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이번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는 타 사이버대학에 비해 충성도 전반에서 우위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접근성, 편리성과 관련된 이용가능성 차원 부문이 높게 나타나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조사결과 브리핑을 맡은 KMAC 방지현 팀장은 "경희사이버대는 '전문, 신뢰, 인지도, 혁신' 이라는 키워드로 연상되는 교육기관임이 확인됐다. 이미지 차원 및 이용가능성 차원 전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뿐만아니라 전체 사업 부문에서 cost 대비 가치가 상위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면서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강의 제작 및 운영, 사회공헌 등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어, 내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사이버대학 부문에 있어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변창구 총장은 "경희사이버대는 2001년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대학이 되기 위해 대학의 공적 가치, 우수한 강의 콘텐츠 제작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타 사이버대학에 없는 NGO사회혁신학과, 후마니타스학과를 운영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을 육성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질, 명품 강좌,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 등 여러 방안을 개선 및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2 12:11: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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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태원 클럽 감염확산에 대학가도 초긴장

학생들도 불안감 호소…방역 당국 "가급적 지양…대면시 방역수칙 철저"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초·중·고교 등교 개학 일정이 연기된 데 이어 대면 수업을 재개하려던 대학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20대 등 젊은 층에 집중돼 있어 대학가에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들은 당초 11일로 예정됐던 등교 수업을 급히 연기했고, 학생들도 '비대면 수업'을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등 영향으로 11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대비 27명 늘었다. 이 중 22명이 국내 발생 사례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은 확진자가 방문하지 않은 클럽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그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는 누적확진자 93명 중 20대가 58명, 30대는 18명으로 가장 많다. 이태원 클럽에 들른 연령대가 대부분 2030에 집중되면서 대학가는 긴장 상태다. 대부분 대학이 1학기 수업을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실기·실습 일부 강의는 대면 강의로 전환하거나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의 지난달 조사 기준으로, 전체 193개 대학 중 이달 11일 기준 실기·실습 등의 일부 수업만 대면 수업을 계획했던 대학은 94개교로 48.5%에 달한다. 대학들은 이 같은 계획을 선회하고 나섰다. 사총협 집계를 보면, 이달 7일 기준으로 11일 대면 수업을 시작하겠다고 했던 대학 21곳 가운데 12곳이 대면 수업 일정을 뒤로 미뤘다. 반면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겠다는 대학은 62곳에서 71곳으로 늘었다. 황인성 사총협 사무처장은 "4월 말 기준 38개 대학이 11일부터 대면 강의를 시작하려 했지만,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9개 학교가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5월 초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급반전하고 있다"라면서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모든 대면 수업을 잠정 연기, 취소한다"고 밝혔다. 광운대는 비대면 강의 일정을 기존 5월 11일에서 2주 연기한 5월 25일로 연기했다.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거쳐 결정했다. 인천대와 부천대도 11일 예정이었던 대면 수업을 취소하고 전면 온라인 강의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원래 일부 과목은 오늘부터 대면 수업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달 15일까지 예외 없이 모든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상황을 지켜보면서 실험·실습·실기가 포함된 교과목에 대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라대는 지난 6일부터 대면 수업을 시작했으나,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여파를 우려해 나흘 만에 중단했다. 학생들도 술렁이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나 대학 '대나무 숲'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찬반 글을 올리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고려대는 이태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교내 음식점을 방문해 8일 소독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출석 수업을 해도 되냐'는 등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총학생회가 나서 '모든 수업의 비대면 수업 의무 시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방역 당국도 대학의 대면 수업에 대해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재차 언급한 만큼 대학들도 일정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대학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대면 수업을 할 경우 마스크 착용, 강의실 내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교육부의 초·중·고교 등교수업 연기도 대학의 수업 방식 변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0-05-12 12:0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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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 착수

한국산업기술대,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 착수 체감형 미디어 개발 위한 전문 디자이너 양성 산기대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대학원 전경/ 산기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 간 공유형 학습 및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신산업분야에 특화된 석·박사급 우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주관하에 산기대, 성신여대, UNIST, 서울여대, 한서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된다. 산기대는 5년간 1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디자인공학부와 대학원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과에서 바이오 피드백 기반 체감형 AR/VR 미디어 디자인 분야의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의 첫 행보로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 대학원생을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학생은 ▲등록금 50% 지원 ▲연구지원비 월 70만원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 지원 ▲해외 디자인공모전 참가비 지원 ▲졸업논문 및 시제품 제작비 지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교육과정 참여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김억 디자인학부장은 "제품, 서비스,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성장산업을 주도하는 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디자인 융합인재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산업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2 10:32: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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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19학년도 2학기 '베스트티처상' 시상식 개최

한신대, 2019학년도 2학기 '베스트티처상' 시상식 개최 정희진 교수, 우수 강의 교수상 통산 3회 수상으로 '베스트티처상' 수상 코로나19로 우수 강의 교수 시상식 대신 베스트티처상 시상식으로 진행 '베스트티처상' 시상식에서 연규홍 총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정희진 교수(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11일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2020학년도 1학기 베스트 티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를 통해 전임교원 3명과 강사 3명이 우수강의교수로 선정된 가운데, 국제경제학과의 정희진 교수가 우수강의교수상을 통산 3회 수상해 이번에 '베스트티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도 ▲나경욱 평화교양대학 교수 ▲문미진 중국어문화학과 교수 ▲성은실 국어국문학과 교수 ▲장우현 평화교양대학 교수 ▲정춘 심리·아동학부 교수 등이 2019학년도 2학기 강의 평가에 의해 우수 강의 교수로 선정됐다. 연규홍 총장은 "교육은 세일즈와 달리 정성과 사랑이 담겨야 한다. 정 교수님이 이번에 '베스트티처상'을 수상한 것은 그런 부분에서 학생들에게 정 교수님의 진심이 잘 전달됐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대학생들은 정체성이나 진로 등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한국식 주입식 교육, 대학 서열화의 폐단으로 대학 입학과 동시에 그러한 고민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 좋은 교수는 학생의 마음을 읽고 학생들과 건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강의를 통해 지식도 가르칠 수 있지만 학생들의 마음도 어루만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희진 교수는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바쁜 와중에 시상식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이지만 격려의 의미가 더 크다. 강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학교에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좋은 교수로 기억해준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의 비법을 묻는 연규홍 총장의 질문에 정 교수는 '왜' 배우고 있는 내용이 중요한지 등 '왜'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주려고 더 힘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특히 학교의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십분 활용해 학생들이 강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최근에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왜' 공부해야하는지, '왜' 배우고 있는 내용이 중요한지 답을 주려고 더 힘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매 학기 강의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인문, 사회, 자연 각 계열별로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의 전임교원과 강사 중 우수 강의 교수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우수 강의 교수 시상식을 대신해 베스트티처상 시상식만 진행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2 09:41: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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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15일 '개교 80주년 기념 예식' 진행

한신대, 15일 '개교 80주년 기념 예식' 진행 제30대 박상규 이사장 취임식, 제26회 한신상 시상식 같이 열려 개교 100주년 향한 '한신비전' 선포도 진행 한신대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및 개교 80주년 기념예식'을 진행한다./한신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및 개교 80주년 기념예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참석자를 제한하고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예배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제26회 한신상 시상식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성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될 기념예배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육순종 목사가 '우리의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29대 이사장인 김일원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30대 이사장인 박상규 목사에게 취임 선언 후 취임패가 수여된다. 광주성광교회 담임 목사인 박 목사는 지난 2월에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제26회 한신상을 나선정 장로, 신익호 목사, 박찬섭 목사에게 수여한다. 한신상심사위원회(위원장 주용태 이사)는 지난 3월 한신대 발전과 우리 사회 민주화 운동은 물론 사회봉사, 해외선교, 여성운동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위 3명에게 만장일치로 한신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외빈의 참석을 제한된 가운데 김상근 KBS 이사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전 국무총리) 이낙연, 오산시 국회의원 안민석,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배우 문성근 등 평소 한신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주요 인사과 해외협정대학에서 축하 메세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 100세 신학자인 이장식 한신대 명예 교수의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 메시지도 준비 중이다.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80장의 사진으로 본 한신 80년'의 영상 보기 후 연규홍 총장이 '민족·민주 한신', '통일·평화 한신' 키워드로 개교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제2의 창학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한편, 1940년 서울에서 조선신학원으로 출발한 한신대는 1980년 경기도 오산에서 종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개교 80주년에 즈음해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교육혁신지원사업'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형취업브리지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0-05-12 09:32: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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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78%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도 좋다"

취준생 78%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도 좋다" 중기 취업 고려 이유 1위 '상대적으로 취업 문턱이 낮을 것 같아서' 47.6% 중기 취업 고려하지 않는 이유 1위 '낮은 연봉수준 때문' 56.3%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5명중 약 4명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214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8.3%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최종학력별로 4년제대학 졸업생 중에는 74.0%가 전문대학 졸업생 중에는 90.3%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변지성 홍보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중소기업 취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취준생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입직 취준생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취업문턱이 낮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7.6%(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기업규모는 상관없다(40.7%)'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37.4%)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28.1%) ▲직장 내 경쟁이 덜 치열할 것 같아서(23.9%)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18.3%) 등을 이유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취준생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낮은 연봉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취준생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낮은 연봉수준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56.3%(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복리후생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을 것 같다(45.6%) ▲근무환경이 쾌적하지 않을 것 같아서(37.6%) ▲고용불안감이 높을 것 같아서(36.5%) 순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신입직 취준생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연봉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연봉수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취준생이 62.8%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직무특성(11.2%) ▲복리후생(8.4%) ▲개인역량의 발전 가능성(6.2%)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2020-05-12 09:28: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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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연구팀, 손상 후 치유 가능한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 개발

성균관대 연구팀, 손상 후 치유 가능한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 개발 백승현·문형필·김문기 기계공학과 교수 "형태변형 및 손상 후에도 치유 가능" 백승현, 문형필, 김문기 교수 공동 연구팀/ 성균관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백승현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문형필, 김문기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손상 후 치유 가능한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했다. 1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은 반복 1000회의 손상 및 치유 후에도 전기전도도가 복원되는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서대우 박사와 케이피파셀라가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위성구조 은나노입자 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형태변형 및 손상 후 치유 가능한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 성균관대 제공 형태변형 및 손상 후 치유 가능한 전도성 소재는 인공피부, 사물인터넷, 바이오전자소자 등 미래 전기전자소자 핵심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낮은 전기전도도와 기계적·전기적 손상 후 전도성이 원래 상태로 완벽히 복원되지 않는다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복합소재 혼합 공정 중에 마이크로 은입자를 화학적으로 에칭해 조밀하고 균일하게 분산된 위성구조의 은나노입자 네트워크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입자 간 직접적인 연결 없이 전자 터널링을 통해 형성된 전도성 네트워크는 고전기전도도를 달성할 뿐 아니라 끊어진 후 복원되어도 원래의 구조가 회복돼, 반복 1000회의 손상 및 치유 후에도 복합소재의 전기전도도가 완벽히 복원될 수 있었다. 기계적 특성 변화를 이론적으로 계산했으며, 침수나 장시간 공기유출 환경에서도 전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 개발된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는 고무찰흙과 같이 자유자재로 형태 변형이 가능하고 손상 후에도 치유 가능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사람의 진입이 제한된 재난상황이나 극한 환경에서 로봇 등을 이용해 손상된 전기부품과 회로를 복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과학기술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7일 게재됐다.

2020-05-11 14:09: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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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온라인으로 만나는 색다른 '스승의 날'

인하대, 온라인으로 만나는 색다른 '스승의 날' 재택 수업 중인 제자들에게 간식 상자 고마운 마음 담은 영상 제작…빈 강의실서 감사 메시지 띄우기도 인하대생들이 11일 빈 강의실 칠판에 스승의 날 기념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그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강의를 전면 온라인으로 대체하면서 스승의 날 행사 풍경도 바뀌고 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 사랑 이벤트로 집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이들에게 간식 상자를 배달하는 '인하 사랑은 간식을 싣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하함께나눔장학기금과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한 교수들이 제자 추천하면 과자, 라면 등 간식과 인하대 굿즈가 담긴 선물 상자를 택배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신청을 받아 12일부터 학생 200여명에게 선물을 전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수는 "마지막 시간을 특별히 보내고 있을 4학년 학생들이 취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텐데 간식 상자를 받고 잠시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수에게 영상을 만들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감사는 랜선을 타고' 행사도 열린다. 교수와 학생이 대면하지 못해 생겨난 공백을 영상으로 대신한다. 학생들이 3명 이상 모여 팀을 구성해 영상편지나 손 글씨,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3분 내외 동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 제출한다. 오는 20일까지 모두 30개 팀을 모집해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중 최우수, 우수팀을 뽑아 포상한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 빈 강의실을 찾아 작은 스승의 날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학생 4명은 11일 스승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메시지로 칠판을 채우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SNS 등에 올렸다. 이번 이벤트를 함께 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배혜진(23) 학생은 "평소와 같았다면 그동안 존경해왔던 교수님을 직접 찾아가 스승의 날을 축하드렸겠지만, 이번엔 그러지 못해 칠판 그림을 준비했다"며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만나고 있는 교수님들, 친구들 모두 무사히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웅희 학생지원처장은 "대학은 지식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학원이 아니기에 학생과 교수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한데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과의 관계도 서먹해지는 듯 하다"며 "이렇게 온라인으로 스승의 날을 보내야 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지만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내고 다음 학기 건강하게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11 14:0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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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휴먼서비스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부산디지털대 휴먼서비스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특성화된 이론과 실무 능력 겸비한 융복합형 인재양성 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총장 양상백) 휴먼서비스대학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의 2020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입학전형은 ▲학부성적 30% ▲학업계획서 20% ▲면접 50%으로 실시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자 전원에게는 면학장학금을 지급하므로 등록금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전인적이고 과학적인 인간관계 능력 및 폭넓은 상담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상담가 및 심리치료전문가를,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실천기술과 행정실무 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 휴먼서비스대학원은 2013년 3월에 개원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고급 인재 수급에 부응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원격교육 학습운영시스템과 첨단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실,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학생 중심의 학사행정, 지도교수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학생지도 및 실시간 온-오프라인 스터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grad.bdu.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320-2845)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1 13:58: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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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1~2주 '등교 연기' 힘 실려

교육부, 개학 전 현장 점검 일정 취소…유은혜 장관 "학생 안전 최우선이 원칙" '등교 개학 연기' 요구 국민 청원 쏟아져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오는 13일로 예정된 고3 학생 등교 수업 시기가 1~2주 더 미뤄질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로 예정된 고교 3학년생 등교 개학 연기를 교육부 및 방역 당국에 제안한 데 이어, 교육부도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던 일정을 당일 모두 취소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등 영향으로 10일 하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5명 늘었다. 지난 4월 12일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한 이후 10일 34명에 이어 가장 많은 숫자다. 29명의 지역사회 내 감염 사례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11일 오전 8시 기준 총 79명이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장 오는 13일 고3 학생 등교 개학을 앞두고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개학을 연기해 학생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는 13일로 예정된 고교 3학년생의 등교 개학을 1주일 미뤄 오는 20일에 하자고 교육부 및 방역 당국에 제안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13일로 예정된 고3의 등교를 연기하고 확진 추이를 관망한 다음에 최종판단을 해야 한다"면서 "다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하다면 등교수업 일정 자체의 전면적인 재검토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마친 5월 5일로부터 잠복기인 2주가 지난 5월 20일에 다시 등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등교수업 운영방안 후속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이를 취소했다. 이재정 교육감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고교 3학년 등교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얼마간 연기할지 등은 교육부와 중대본 등이 검토해 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교육부도 등교 연기를 고심하고 있다. 11일 교육부는 오후 박백범 차관이 전북 전주여고와 고창 매산초를 방문해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당일 해당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교육부는 늦어도 12일까지 등교 수업 연기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그 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중간 결과와 시·도 교육감과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라며 새로운 협의가 도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 사회부총리는 10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라면서 "모든 위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히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질병관리본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교육청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학교 현장 의견도 신속하게 듣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라고 밝혔다. 등교를 연기해야 한다는 학부모 요구도 어느 때보다 거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등교 연기를 요구하는 청원이 쏟아졌다. '등교 개학을 미뤄야 한다'는 취지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는 11일 오전 기준 16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해당 글은 교육부가 등교 개학을 발표한 지난 4일에는 참여자가 4만명 정도였지만, 일주일도 안 돼 12만명이 늘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추천순위 2위다. 앞서 교육부는 오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일에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이 등교하며 27일에는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이 학교에 간다.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은 다음 달 1일 등교한다.

2020-05-11 12:0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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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고3 등교 일주일 연기" 제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고3 등교 일주일 연기" 제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페이스북 캡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는 13일로 예정된 고교 3학년생의 등교개학을 1주일 미뤄 오는 20일에 하자고 교육부 및 방역당국에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원래 이날 실시할 계획이었던 등교수업 방안 발표를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목전에 맞이했던 등교수업을 잠시 미뤄야 한다. 아직 지역감염의 위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험에 노출시킬 수 없기 때문"이라며 "존경하는 우리 서울교육 학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국민께서 조금 더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한 순차 등교 일정은 심각 단계로부터의 코로나 위기의 완화 및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을 전제로 짜였다. 오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게 골자다. 이어 ▲20일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 ▲27일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 ▲6월 1일 중1, 초등학교 5~6학년 등교 예정이다. 오는 13일로 예정된 고3의 등교를 연기하고 확진 추이를 관망한 다음에 최종판단을 해야 한다는 게 조희연 교육감의 제안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마친 5월 5일로부터 잠복기인 2주가 지난 5월 20일에 다시 등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다. 조 교육감은 "다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하다면 등교수업 일정 자체의 전면적인 재검토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정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면서 "만일 정부가 등교 결정을 유지하더라도, 코로나 19 확산의 유동성을 고려해, 등교 형태나 교육과정 운영 등의 다양성을 현재보다 더 넓게 인정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후속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이를 취소했다.

2020-05-11 11:28: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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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5개 전공이다. 지난 202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100% 모집이 완료된 글로벌한국학전공은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지 않으며 2021학년도 전기에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2009년 개교 이래 산업 실무 분야의 실천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공별로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정기 학술세미나, 학술논문 작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재학생의 학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입학생 및 재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왔다. 2020학년도 전기 2차 입시 면접의 경우, 기존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해외거주자만 가능했던 유선 면접을 면접 대상자 전체로 확대해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했다. 2020학년도 1학기에는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재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해 출석 인정기간 연장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재택근무,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육아 부담 등 가정 내에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된 재학생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전공별로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던 오프라인 행사를 신속하게 온라인 행사로 대체해 세계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원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공별로 사이버대 대학원의 장점을 살려 온라인 수업 세미나뿐만 아니라 전공 주임교수와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구성원들의 대학원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애인 장학 혜택 범위를 확대해 타 대학원과 달리 본인뿐만 아니라 학생의 부모, 자녀 또는 배우자가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에도 동일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khcu.ac.kr/)나 전화(02-3299-88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1 10:33:3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