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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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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간호부,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질 높은 간호 제공

이대목동병원 간호부,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질 높은 간호 제공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가 질 높은 간호 제공을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 학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최근 대한주산의학회에 게재된 '비(非)약물적 중재 방법 적용을 통한 진정검사 시행 성공률 향상 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심윤정 수간호사와 장성은, 김영란 간호사는 평소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신생아의 검사 시 적절한 진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주위 환경에 적응된 신생아가 울거나 움직여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접했다 이에 심윤정 수간호사와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진정 상태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파악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대와 귀마개, 모자 등을 제작해 약물을 투약하기 전 신생아에게 착용시켰다. 그 결과 약물과 비약물 중재법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약물만으로 중재할 때보다 검사 성공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쉽고 빠르게 비약물적 중재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대목동병원 외래 간호사들은 의사들과 함께 만성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서술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미국 '임상 위장병학술지(Journal of clinical gastroenterology)'에 게재했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다. 하지만 각종 암에 비해 대중의 인지도가 낮고 정확한 질환 정보가 부족해 재발률이 높다. 위·대장센터의 문혜성, 서정아 간호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염증성 장질환센터 정성애 교수와 함께 약물 순응도와 질병 재발률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나이가 비교적 젊고 약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환자일수록 약물을 제때 투여하는 약물 순응도가 낮아 재발 위험이 2.9배나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매달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주변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진료 현장 최일선에서 환자와 접하고 있는 간호사들이야말로 환자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간호연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간호사가 임상간호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간호 콘텐츠 개발과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2016-01-13 17:36: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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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레이블과 계약 데드버튼즈, 데뷔 앨범 '섬 카인드 오브 유스' 발매

록밴드 데드버튼즈가 영국 발틱 레코드(Baltic Records)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섬 카인드 오브 유스(Some Kind of Youth)'를 발매한다. 데드버튼즈는 홍지현(기타·보컬)과 이강희(드럼·보컬)로 이뤄진 2인조 밴드다. 2012년 결성돼 국내는 물론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오는 5월에는 영국 현지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국내에서 먼저 발매되는 데드버튼즈의 '섬 카인드 오브 유스'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김인수가 프로듀싱했다. 밴드 활동을 위해 16세 나이에 고등학교를 중퇴한 홍지현과 파라과이, 브라질, 중국, 그리고 한국을 거치며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이강희 두 멤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16살 때부터 22살까지의 젊은 날을 기록한 '16-22', 모든 청춘의 좌절과 무기력함을 대변하는 듯한 'Useless Generation(쓸모 없는 세대)' 등의 수록곡을 통해 "우리 같은 젊음도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데드버튼즈의 데뷔 음반은 13일 음원과 14일 음반으로 국내에 먼저 발매된다. 다음달 14일에는 고고스2에서 앨범 발매 단독 공연을 펼치며 5월 영국 활동 전까지 전국 투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6-01-13 16:41: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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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열풍 끝난 극장가, 칸영화제·골든 글로브 화제작 만난다

연말 대작들로 뜨거웠던 극장가가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로 새 단장을 하고 있다. 해외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이 동시기 개봉을 앞둬 극장가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감독상의 3관왕을 차지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4일 개봉한다.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1월 기대작 중 하나다.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미국 개척기 이전인 19세기를 배경으로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한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죽음의 위기 앞에서 살아 돌아와 벌이는 복수를 그린 영화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한 남자의 투쟁을 유려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캐롤'은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의 직원과 손님으로 만난 두 여인 테레즈와 캐롤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루니 마라와 케이트 블란쳇이 테레즈와 캐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범죄 소설 '리플리'의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자전적 소설 '소금의 값'을 원작으로 한다. '벨벳 골드마인' '파 프롬 헤븐'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여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아냈다. 루니 마라는 이 영화로 지난해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아버지의 초상'도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회사의 부당한 구조조정으로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된 티에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희로애락을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랭동이 주인공 티에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프랑스 개봉 당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투모로우랜드' 등 할리우드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만의 거장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신작 '자객 섭은낭'은 다음달 4일 개봉한다. 허우샤오신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무협영화로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서기와 장첸, 그리고 일본의 츠마부키 사토시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과거 자신의 정혼자였던 남자를 암살해야 하는 여자 검객 섭은낭의 이야기를 그렸다. 허우샤오시엔 감독 특유의 롱테이크와 영상미로 기존 무협영화와는 다른 비장함과 우아함을 선사한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오는 26일 내한해 영화 개봉 전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MG::20160113000079.jpg::C::480::영화 '자객 섭은낭'./영화사 진진}!]

2016-01-13 12:00: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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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계·학계·금융계 리더들, 장학금 기부 나섰다

한국장학재단은 12일 박상원 탤런트 겸 서울예술대 교수,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한국장학재단의 기부금 사업 '푸른등대'의 '제1호 기부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해 기부사업 브랜드인 '푸른등대'를 런칭한 뒤 처음으로 기부홍보대사를 위촉했다"며 "문화 예술계·교육계&·금융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들 세 사람은 앞으로 2년 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한 '푸른등대 알리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심고 지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15년 기준 350억원의 법정기부금을 조성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화된 기부장학을 통해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16-01-13 12:00: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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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13일 일본 데뷔…내달 아레나 투어도 개최

그룹 아이콘이 13일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전했다. 아이콘은 13일 한국어 버전 13곡과 일본어 버전 12곡을 2개의 디스크에 담은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22일부터 도쿄 토요스 PIT와 23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포럼에서 팬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로 현지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아이콘은 일본 정식 데뷔 전인 지난해 10월 일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2만6600명을 동원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다음달 2일에는 일본에서 아레나 콘서트 투어도 개최한다. 당초 2월 11일 후쿠오카 국제센터를 시작으로 도쿄 니혼 부도칸, 코베 월드 기념홀 등 전국 3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지 팬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6000명의 관객을 모으는 규모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해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 '덤 앤 더머' 등 싱글과 미니 앨범, 정규 앨범을 차례로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01-13 11:59: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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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15일부터 2016시즌 스프링캠프 돌입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다가오는 주말부터 2016시즌 스프링캠프(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각 구단은 한국보다 날씨가 따뜻한 외국으로 나가 2016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한다. 오는 3월 초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8개 구단은 오는 15일 출국한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LG 트윈스는 17일 훈련지로 떠난다. 모든 구단은 장소를 옮겨가며 1·2차 훈련을 시행한다. 1차 캠프에서는 체력·기술 훈련으로 몸을 만든다. 2차 캠프에서는 연습 경기 등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리면서 전술과 전략까지 다듬는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미국에서 1차 캠프를 열고 2월 중순부터 일본에서 2차 캠프를 차리는 것이다. 넥센 히어로즈(애리조나-오키나와), SK 와이번스(플로리다-오키나와), KIA 타이거즈(애리조나-오키나와), 롯데 자이언츠(애리조나-가고시마), LG 트윈스(애리조나-오키나와) 등 5개 팀이 미국과 일본에서 1·2차 전지훈련을 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괌에서 1차 캠프를 연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훈련을 한다. 한화 이글스는 일본(고치-오키나와)에서만 1·2차 캠프를 치른다. 막내 구단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미국(애리조나-로스앤젤레스)에서만 캠프를 연다. 2015시즌 챔피언인 두산 베어스는 유일하게 호주 시드니에서 1차 훈련을 한다. 2차 훈련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한다. 2차 캠프 기간에 각 팀은 연습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한다. 가장 많은 6개 팀(삼성·넥센·한화·SK·KIA·LG)이 몰리는 오키나와에서는 국내 팀 간 평가전은 물론 일본 구단과의 교류 경기도 열린다.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서 2차 캠프를 여는 두산과 롯데도 서로 평가전을 갖는다. 일본 팀과도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NC와 KT는 미국 애리조나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NC는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닛폰햄, 미국 대학 야구팀 등과의 평가전도 준비하고 있다. 구단들은 3월 4∼5일 한국으로 돌아와 짐을 푼 뒤 8일부터 시범경기를 치른다. 훈련과 시범경기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은 4월 1일 개막하는 2016정규시즌에서 쏟아낸다.

2016-01-13 11:36: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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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오인혜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13일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드레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오인혜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2의 연기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노블레싱'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 '설계', 그리고 드라마 '마의' '드라마 스페셜-환향 쥐불놀이'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확고한 이미지를 보유한 오인혜를 영입함으로써 회사의 이미지 또한 뚜렷해질 것 같다.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발짝 더 도약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인혜는 지난해 플로리스트 자격증 및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플로리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새 소속사에서 연기 활동 외에도 플로리스트 관련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로 연기 활동 복귀도 준비 중이다. 한편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는 오인혜 외에도 김윤경, 박지일, 김하균, 문지윤, 이정용 등이 소속돼 있다.

2016-01-13 09:42: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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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한일전 불붙는다…내년 WBC 앞두고 기량 확인 기회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한국 선수들과 일본 선수들의 맞대결이 여느 해보다도 뜨거울 전망이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서는 한국인 선수 7명이 활약한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기존 선수들 외에도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새롭게 가세했다. 여기에 '룰 5 드래프트'를 거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은 거포 유망주 최지만(25)도 빅리그 규정(룰 5 드래프트 이적 선수는 다음해 팀 25인 로스터에 반드시 포함)에 따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 진출까지 선언한 이대호(34)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에 성공한다면 한국인 '빅리거'는 8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이는 일본인 선수와 같은 수다. 일본에서는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를 비롯해 이와쿠마 히사시·아오키 노리치카(시애틀 매리너스), 다르빗슈 유 (텍사스), 우에하라 고지·다자와 준이치(보스턴 레드삭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그리고 올해 새롭게 진출한 마에다 겐타(다저스) 등이 메이저리그에서 뛴다. 이 중에서 같은 팀인 한국과 일본 선수는 추신수와 다르빗슈, 류현진과 마에다 뿐이다. 팀 승리와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한국과 일본 선수들은 각 팀의 중추인 상대 나라 선수를 넘어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가정한다면 한국인 타자는 6명이 된다. 이에 반해 일본은 이치로와 아오키를 제외한 6명이 모두 투수다. 한국 선수들은 아메리칸리그(4명), 내셔널리그(3명)에 고루 분포해 있다. 그러나 일본 선수들은 아메리칸리그(6명)에 주로 있다. 추신수·박병호·김현수·최지만 등 한국인 타자들이 이와쿠마·다르빗슈·우에하라·다자와·다나카 등 일본 투수들과 자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깨를 수술하고 복귀하는 류현진과 카디널스의 셋업맨 오승환은 이치로와, 일본의 샛별 마에다는 강정호와 투타 대결을 준비한다. 두 나라 선수들의 활약은 내년 3월에 열리는 제4회 세계 야구 최강국 결정전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일본의 성적과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부상이나 구단의 특별한 제약이 없다면 이들 선수들이 두 나라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직접 상대하는 타자와 투수의 정보와 경험은 상대 전력을 연구하는 데 결정적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지난해 프리미어 12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은 내년 WBC 첫 우승으로 국제대회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해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일본도 WBC를 통해 급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큰 이유다. [!{IMG::20160113000025.jpg::C::480::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손진영 기자 son@}!]

2016-01-13 09:29: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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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소니오픈으로 도약 나선다…14일 개막

최근 부진했던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80만 달러)으로 다시금 도약에 나선다. PGA 투어 소니오픈은 1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44야드)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2015-2016시즌 8번째 대회지만 새해 들어서는 현대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현대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지난해 투어 대회 우승자 30여 명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그러나 소니오픈은 160명이 출전하는 이른바 '풀 필드' 대회로 펼쳐진다. 최경주(46·SK텔레콤) 외에도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 김시우(21·CJ오쇼핑), 김민휘(24), 이동환(28·CJ오쇼핑), 노승열(25·나이키골프), 김형성(36·현대자동차) 등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한다. 또한 교포 선수인 케빈 나(33), 제임스 한(35), 존 허(26), 마이클 김(23), 대니 리(26) 등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승전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최경주는 지난해 1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10위 내에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동계훈련을 치르고 10일 하와이에 도착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그는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2014년과 2015년 대회에서는 지미 워커(미국)가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올해도 워커가 우승하면 2011년 존 디어 클래식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이후 약 5년 만에 단일 대회를 3연패 하는 선수가 된다. 워커 외에도 맷 쿠처, 러셀 헨리, 브랜트 스네데커, 잭 존슨(이상 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 세계 톱 랭커들이 출전한다. 그러나 세계 랭킹 1∼3위인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출전하지 않는다.

2016-01-13 08:54:14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13일 수요일 (음력 12월 4일)

[쥐띠] 48년생 만사가 대길 할 운세입니다. 60년생 귀하의 능력이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72년생 옳지 못한 생각은 가지지 마세요. 84년생 실직자는 오랜 실업자 생활을 청산할 때가 왔습니다. [소띠] 49년생 칭송을 듣게 될 것입니다. 61년생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73년생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정리하세요. 85년생 대수롭지 않은 병이나 젊을 수록 조심하세요. [범띠] 50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습니다. 62년생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합니다. 74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86년생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토끼띠] 51년생 천지가 다 훤해질 것입니다. 63년생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이 성사됩니다. 75년생 금전거래는 금물입니다. 87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용띠] 52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64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합니다. 76년생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일 뿐입니다. 88년생 혼사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입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을 낮출 때 입니다. 65년생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세요. 77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89년생 낙심하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됩니다. 66년생 길게는 5년을 내다보아야 할 듯 합니다. 78년생 지금은 쉴 때가 아닙니다. 90년생 평생을 함께 할 벗이나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업무에 있어서 서두르지 마세요. 67년생 부지런히 움직일 때 입니다. 79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건이 성사됩니다. 91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68년생 하는 일마다 잘 풀리게 됩니다. 80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습니다. 92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닭띠] 57년생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69년생 뜻밖의 일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81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93년생 부귀공명을 누립니다. [개띠] 58년생 귀하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70년생 검소의 미덕이 상책입니다. 82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에 주의해야 합니다. 94년생 취직의 길이 열립니다. [돼지띠] 59년생 사치하지 마세요. 71년생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83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지세요. 95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1-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취업과 결혼 운이 궁금합니다

shwja 남자 89년 6월 25일 양력 14시경 Q: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메트로 신문을 자주보면서 '사주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남자(1989년 6월 25일생 양력14시경/취업 준비생)입니다. 지방대학교 행정과를 졸업했는데 인문과가 되어서 그런지 취직하려고 여러 군데 지원을 해보는데도 잘 안 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대학교고 뭐고 다 그만두고 진작부터 학업은 그만두고 길거리 노점상이라도 하나 장만해서 적지만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이 죽을 때 까지 하루 종일 일하면서 지내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네 노점상이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이면 취업 할 수 있을까요? 눈높이를 낮추고 노력하는데도 너무 힘들고 답답합니다. A:안정된 직장 돈의 여유 마음의 여유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수고와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를 안다면 정말로 중요한 것이고 현실이 무엇인가를 안다면 불평이 없어지리라 봅니다. 현대생활에서 가장중요 한 것이 직업과 직장인 것은 자아의 실현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 하며 남을 위해 일을 한 결과 자신의 이득을 찾아 먹고 살아 가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성품과 특징과 재주를 감안해서 결정해야 하는데 귀하는 '구름에 가린 태양'의 형상으로 운세가 가려져 있다고 보며 다소 안타깝습니다. 월덕귀인(月德貴人)으로 복록이 두터운 편입니다만 라망(羅網)이 있으니 지나치면 실패가 따르고 시비구설이 따르는데 팔자로 설명을 드린다면 관고(官庫:관이 창고에 있음)에 천라지망(天羅地網)은 대개 군 경찰과 인연이 있음을 참고하세요. 생각은 많겠으나 실행에 옮기기에는 2016년도 귀문살(鬼門殺: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적인 정신 상태)이 작동하여 실행보다 상념이 많아 생활에 지장이 있겠습니다. 인내하면서 포태법상으로 관운이 장생지(長生地:새로 태어난 아기가 막 자라나기 시작함)에 있으니 행정직 공무원 시험이나 경찰 시험공부를 하도록 하세요. 노점상을 하면서 버는 것도 눈에 보이겠으나 사시사철 하루 종일서 있으면서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루만이라도 나가서 서있어 보십시오. 그만한 노력이라면 부모님의 그동안 학업을 시키느라고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딴 생각 말고 공부를 열심히 할 것입니다. 당장 합격하면 좋겠으나 3년 계획으로 작정을 하고 올 인을 하되 알바라도 하여 시간을 쪼개 쓰도록 하세요. ' 바쁜 벌이 고민 할 시간이 없음'과 같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6-01-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