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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한국관광공사, 28일 지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는 서울관광마케팅,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 7개 지역관광공사와 28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 샤롯데스위트에서 한국관광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와 마케팅 ▲MICE 및 의료관광객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홍보와 마케팅 ▲관광수용태세와 인프라 개선 ▲기타 한국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관광공사가 없는 지역 중 8개 시·도(대구·광주·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남) 관광 담당 국장도 참석해 내년도 기관별 핵심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2016 중국인 한국관광의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K스마일 캠페인' 등 대형 행사 연계 협력사업 추진도 함께 논의한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향후 기관별 실무자 대상 공동 워크샵 개최, 협업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체(Working Group)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국관광공사-지역관광공사-시·도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12-28 08:42:17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8일 월요일 (음력 11월 18일)

[쥐띠] 48년생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길합니다. 60년생 입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입니다. 72년생 조그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84년생 드디어 노력을 인정받습니다. [소띠] 49년생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61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은 쉽게 나갑니다. 73년생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입니다. 85년생 정신적으로 힘이 들더라도 밀고 나가세요. [범띠] 50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62년생 사회적인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집니다. 74년생 너무 자만하지 말고 남에게 베풀어라. 86년생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자신을 평가하기에 가장 좋은 자는 바로 자신입니다. 63년생 어디로 떠나는 것이 최우선책 입니다. 75년생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87년생 조금씩 일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용띠] 52년생 귀하가 하기 나름입니다. 64년생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76년생 추진중인 일이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하세요. 88년생 마음 먹은 것이 되지 않습니다. [뱀띠] 53년생 구설수에 오르다가 조금씩 벗어나는 시기입니다. 65년생 모든 것이 막혀있습니다. 77년생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89년생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말띠] 54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66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합니다. 78년생 상사와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90년생 운전을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계획을 확실하게 하고 움직이는 것이 길합니다. 67년생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좋은 시기입니다. 79년생 화를 내면 감정손해가 큰 법입니다. 91년생 가까운 사람과 다투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독단적인 행동은 절대로 삼가 하여야 합니다. 68년생 이성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80년생 남의 재물을 노리지마세요. 92년생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세요. [닭띠] 57년생 평화로운 중에 항상 함정이 있는 법입니다. 69년생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마세요. 81년생 금전운이 불리하니 유념하여야 합니다. 93년생 지금이 바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개띠] 58년생 실행에 옮기면 큰 성과가 있습니다. 70년생 언제나 말 실수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82년생 시기적으로 어두운 시기입니다. 94년생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사념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71년생 가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 길합니다. 83년생 고집을 조금 꺾는 것이 좋습니다. 95년생 욕심은 금물입니다. 구설수도 역시 조심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내년 취업 운은 어떻게 될까요

Dodorim 여자 92년 1월 13일 양력 오후 1시 50분 Q안녕하세요. 선생님. 메트로의 '사주 속으로'에 상담을 신청합니다. 매일 아침 이 코너를 잘 보고 있습니다. 내년 취업 운은 어떻게 될까요. 여름에 상담을 신청했었을 때에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회사에서 나와 다시 취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자 하는 직무가 워낙 인원을 적게 뽑고 높은 스펙의 사람들이 몰리는 직무라 취업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자 92년 양력 1월 13일 오후 1시 50분에 태어났습니다. 내년에는 제가 원하는 직무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관성(官星:나를 극하는 오행)은 직장을 나타내며 승진하거나 시험의 합격을 나타내는 것인데 구성을 보면 정관(正官)이고 다른 것은 편관(偏官)입니다. 정관은 직장 중에서도 관직이나 공무원을 나타내며 편관은 또 다른 관성이므로 일반 회사를 나타냅니다. 다시 취업을 준비 중이니 응시하려는 대상 업체에 대한 심층파악도 다시 하여 그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자격이 갖춰지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고 과거 취업 중에 경험을 살려 정착하지 못한 이유도 다시 분석 해보세요. 팔자구조를 보면 성실한 무토(戊土)사주가 옆에 신금(辛金)을 갖고 있는데 1월 생월이라 초목이 모두 메말라 죽어 있는 위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있으니 나무하나 없는 민둥산에 찬바람만 불고 있어 고독하기가 그지없는 형상입니다. 정관이 충살(沖殺:충돌)을 당하고 있으며 원진(怨嗔:원수지듯 지냄)에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풀리지를 않고 있어 이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당분간 형살(刑殺)또한 무례지형(無禮之刑)이라 불청객이 출현하여 주인행세를 하는 것처럼 주변사람과 인연이 부족하니 심적 어려움이 있는데 농사를 잘 지으려면 씨를 잘 뿌려야 할 뿐만 아니라 좋은 땅을 택해야하고 김을 매고 정성스레 가꾸어야 열매를 맺어 창고가 가득 차는 보답이 있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마음의 안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정 편관 운이 승발하고 있으니 자신감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6년 2월부터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폭넓어지며 운세도 나를 돕게 되니 많은 발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좀 더 인내하는 노력만 한다면 노력하는 가운데 성공한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긍정적으로 받들 이고 도전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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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생존에 대한 질문을 던지다

삶과 생존은 다르다. 생존이 없다면 삶은 불가능하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는 삶이 아닌 생존에 대한 이야기다. 무엇이 우리를 살아남게 만드는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4000㎞를 걸었던 한 남자를 통해 영화는 생존의 의미를 질문한다. 영화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을 무대로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실화를 그린다. 인디언과 결혼해 혼혈인 아들 호크를 둔 글래스는 동료들과 함께 사냥을 하던 중 회색곰의 공격을 받아 몸 곳곳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다. 심각한 부상 속에서도 글래스는 하나 뿐인 아들만을 생각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돈도 짐승의 가죽도 아닌 오직 아들의 존재다. 그러나 동료인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 돈을 벌기 위해 사냥한 짐승의 가죽을 인디언의 공격으로 모두 잃게 된 피츠제럴드는 오직 돈 때문에 글래스의 곁에 끝까지 남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저항하는 호크를 죽이고 글래스까지 산채로 땅속에 묻어버린다. 이 모든 진실을 홀로 지켜본 글래스는 다친 몸을 이끌고 피츠제럴드를 쫓는 힘든 여정에 나선다. 복수를 위해서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글래스의 여정을 한 편의 시처럼 스크린 위에 그려나간다. 유려한 영상미는 전작 '버드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피가 난무하는 전투 신에서는 핸드헬드와 롱 테이크로 폭력의 풍경을 깊이 파고드는가 하면, 홀로 남은 글래스의 여정에서는 인물이 아닌 풍경에 포커스를 맞춰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만든다. 인간의 야만과 대비되는 자연의 평온함을 통해 영화는 서서히 생존의 의미를 찾아나간다. 복수로 출발한 글래스의 여정 또한 점점 생존을 위한 여정으로 바뀌어간다. 가진 것 하나 없는 글래스는 살아남기 위해 짐승을 사냥해 음식을 먹고 옷을 만들어 입는다.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말의 내장을 꺼내고 그 안에 들어가 잠을 청하는 글래스의 모습은 인간의 생존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온몸으로 느끼게 만든다. "바람은 뿌리가 단단한 나무를 못 쓰러트린다"는 영화 속 대사처럼 생존을 향한 인간의 욕망은 그만큼 깊고도 두껍다. 어쩌면 생존은 이유가 필요한 게 아닐지 모른다. 인간의 본능이니까 말이다. 우리는 어떤 이유가 있어서 살아남으려고 하지 않는다. 복수로 출발한 영화는 "복수는 신의 일"이라는 대사와 함께 예상과는 다른 지점에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스크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글래스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을 굳이 언급하는 것은 입만 아픈 일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1월 14일 개봉.

2015-12-28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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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축구 선수 변신…홍명보재단 자선축구경기 맹활약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최고시속 152㎞ 강속구를 던졌던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이 글러브를 벗고 축구공을 잡았다. 이대은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장학재단의 연말 자선축구경기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에 참가했다.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도르트문트), 이승우(바르셀로나) 등 해외파 축구 선수들이 주축이 된 '희망팀' 일원으로 나섰다. 이대은은 경기 전부터 희망팀 선수들과 어울려 몸 풀기에 나섰다. 둥글게 원을 만들어 공 뺏기 게임을 함께 했다. 전반 8분 박주호의 득점 이후에는 재치 넘치는 '사랑의 화살' 세리머니를 펼쳤다. 팀원들이 들러리를 선 가운데 장난감 화살을 이용해 이대은이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에게 화살을 쐈다. 큐피드 화살을 맞은 지소연은 이대은에게 달려가 안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전방 스트라이커로 교체된 이대은은 전반 16분 상대팀 서현숙(이천 대교)을 앞에 두고 지소연에게 왼발 패스, 지소연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19분에는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빼앗아 드리블 실력을 선보였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패스를 오른발로 터치한 후 곧바로 옆차기 슈팅을 해 골대 안으로 공을 살짝 넘겨 5-3을 만들었다. 이대은은 득점 후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 후 홈런을 맞는 세리머니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대은이 활약한 희망팀은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이 주축이 된 사랑팀을 13-12로 이겼다. 이번 자선축구경기 수익금은 청년실업 해소와 소아암 환우 치료비로 쓰인다.

2015-12-27 17:12: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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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봉중근·장하나·양학선…원숭이띠 스포츠 스타, 2016년 빛낸다

원숭이띠 스포츠 스타들이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빛낸다. 특유의 스피드와 운동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무대와 해외 빅리그, 리우 올림픽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축구에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1992년생)이 대표적인 원숭이띠 스타로 손꼽힌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015년을 가장 빛낸 운동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선발 대신 교체 출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한방을 가지고 있기에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 리우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동메달 이상을 딸 경우에는 군대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프로야구에서는 마무리에서 선발투수로 전환을 선언한 LG 트윈스의 베테랑 좌완 봉중근(1980년생)의 부활이 기대된다.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다 국내에 복귀한 봉중근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LG의 에이스 선발로 공을 던졌다. 2011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에는 마무리를 맡아왔다. 내년 시즌부터는 선발투수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어 야구 팬의 관심이 모아진다. 프로농구에서는 이승현(오리온)과 김준일(이상 1992년생·삼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두 선수는 대학시절 고려대와 연세대를 책임졌다. 프로 데뷔 후에도 신인왕 등을 놓고 격돌했던 만큼 내년에도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골프에서는 국내 대회에서 유난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장하나를 비롯해 이정민(이상 비씨카드), 이민영(한화) 등 1992년생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내년 리우 올림픽의 금메달 유망주 중에도 1992년생 원숭이띠들이 많다. 부상으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중도 포기해야 했던 '도마의 신' 양학선(수원시청)은 명예회복을 노린다. 2012 런던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장미(우리은행)는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태권도에서는 런던 올림픽 남자 58㎏급 은메달리스트이자 12월 현재 올림픽랭킹 1위인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양궁에서는 올해 리우 프레올림픽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우진(청주시청)이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유도 남자부 김원진(양주시청·60kg급), 곽동한(하이원·90kg급), 조구함(수원시청·100kg급), 탁구 정영식 등 1992년생들도 리우에서의 영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IMG::20151227000055.jpg::C::480::양학선./연합뉴스}!]

2015-12-27 14:38: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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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류현진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다저스 지구 우승 가능"

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류현진(28)의 복귀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16년 지구 우승의 조건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메이저리그를 전망하는 시리즈 '플레이오프로 가는 길'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다루며 다저스를 1위 후보로 꼽았다. 이번 분석은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예상을 바탕으로 했다. ESPN은 "다저스가 95승 68패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7승 75패로 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백스는 79승 83패로 3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성적은 76승 86패, 콜로라도 로키스는 73승 89패로 예상했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팀이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전력 손실이 크다. 2선발 잭 그레인키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애리조나로 떠났기 때문이다. 이와쿠마 히사시와 아롤디스 채프먼을 영입해 선발과 마무리를 보강하려던 계획도 틀어졌다. 그럼에도 ESPN과 팬그래프닷컴은 2015년 92승 70패를 기록한 다저스가 2016년 95승으로 승수를 더 쌓을 것으로 전망했다. ESPN은 "다저스가 최악의 오프시즌을 보냈다는 평가가 있다.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다저스에는 '세계 최고의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있다. 류현진과 브렛 앤더슨이 300이닝,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5.1을 합작하면 선발진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인 앤더슨의 복귀 시점과 성적이 2016년 다저스의 성적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라는 의미다. ESPN은 "류현진과 앤더스은 건강하기만 하다면 정말 좋은 투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리 시거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지미 롤린스를 대체할 것이다. 야시엘 푸이그는 최근 2년 동안 부진했지만 통산 출루율 0.371을 기록한 타자다. 족 피더슨도 제 스윙을 되찾고 있다"며 다저스 야수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5월 왼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내년 2월에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해 시즌 초 빅리그 마운드에 서는 것을 목표로 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연말을 가족, 지인과 보내기 위해 잠시 귀국한 류현진은 1월 중순 미국으로 떠난다.

2015-12-27 12:37: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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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한국가스공사, 200명 장학생에게 3억원 장학금 수여

한국장학재단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성적 우수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총 3억원을 지원하는 '사랑드림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가스공사에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지역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지원 대상의 폭을 확대해 소외계층의 우수 고등학생 100명에게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번 기부금은 전국 각 지역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조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장학재단과 한국가스공사는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선발된 장학생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대구지역의 아동센터에서 지식봉사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5-12-27 12:37: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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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선발 투표 진행

동국제약은 여성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의 후보 10명을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SNS 투표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최종 모델 3명을 선발한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갱년기를 겪는 40~59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진행하는 갱년기 극복 이벤트다. 최종 선발된 3명은 2016년 한 해 동안 TV, 인쇄물,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훼라민큐를 대표하는 소비자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참여 신청에는 약 500명이 지원했다. 이벤트 페이지도 2000건 이상 공유돼 호응을 얻었다. 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후보자들은 SNS 인기 투표와 카메라 테스트 과정을 통해 훼라민큐 모델에 최종 도전하게 된다. 콘테스트에 참가한 한 지원자는 "갱년기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 싶어 지원했다"며 "여자의 40~50대는 꽃이 지는 시기가 아닌 새롭게 피어나는 시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의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생약성분의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별도의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2015-12-27 12:37: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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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서울서남 권역응급료센터 선정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지정한 서울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경기도 광명시를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기존 행정구역 중심에서 생활권 권역으로 개편됐다. 보건복지부가 신청 기관의 진료실적과 현장 평가,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은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동안 상주한다. 중증응급환자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한다. 응급실 내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응급중환자실 병상을 확충하고 10개 주요 진료과의 당직 수술팀도 24시간 가동한다. 응급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의심 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일반 환자와 격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토록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미 2005년부터 36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당직 체계를 운영해왔다. 2014년부터 주요과 당직 전문의 체계를 도입해 지역 응급의료센터임에도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맞춰 운영해 왔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은 현재 6명의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2016년 상반기 중에 10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응급실 전담간호사도 현재 52명에서 4명을 충원해 56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 입원 병상 수 역시 현행 14개 병상에서 30개 병상으로 확대한다. 20개 응급실 전용 중환자실 병상을 비롯해 감염격리병상 2병상과 일반격리병상 3병상 등도 확보할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걸맞는 규모로 갖추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역 주민 기대에 부응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진료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7 12:37:0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