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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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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FA 자격으로 MLB 직행…볼티모어 입단 합의

김현수(27)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한다. 메디컬테스트만 통과하면 FA 자격으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첫 번째 선수가 된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외야수 김현수가 2년 700만 달러(약 82억5000만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계약이 성사된다"고 보도했다. 김현수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행선지와 출국 목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보도를 통해 볼티모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 확인됐다. 볼티모어는 이번 스토브리그 목표로 '좌타 외야수 보강'을 삼고 김현수 영입에 힘썼다. 볼티모어는 올해 매니 마차도, 애덤 존스 등 우타자 중심으로 라인업을 짰다. 또한 외야수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왼손 거포 크리스 데이비스와 계약도 난항을 겪고 있다. 김현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개인 통산 타율 0.318을 기록한 정교함에 올해 28홈런을 치며 장타력까지 선보였다. 볼티모어로서는 충분히 눈독 들일 카드였다. 한국 야구에 관심이 많은 댄 듀켓 부사장이 전면에 나서 김현수 영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에 앞서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선수는 3명이다. 2013년 12월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5년 1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그리고 최근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다. 이들은 모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과정을 거쳤다. 포스팅 신청부터 계약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포스팅 최고 응찰액을 적어낸 한 구단과 협상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김현수는 FA 자격으로 자유롭게 협상에 임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성사시켰다.

2015-12-17 12:44: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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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방콕·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아시아 톱20 선정

태국의 치앙마이, 방콕, 푸켓이 미국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실시한 트립지수(TripIndex) 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시아 톱20 도시로 선정됐다. 치앙마이는 4위, 방콕은 7위, 푸켓은 10위에 올랐다. 유명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립지수는 1주일 동안의 여행 경비를 비교해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지역을 여행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발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11월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아시아 도시들의 7박 호텔 체류비, 왕복항공권(미국 출발 기준), 그리고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 주요 여행 경비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앙마이의 1주일 표준 기준소매 여행경비는 지난해에 비애 21%가 하락한 1577 달러다. 방콕은 1680 달러, 푸켓은 1902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정부관광청의 유타싹 쑤파선 청장은 "태국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뿐 아니라 휴가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곳"이라며 "모든 관광객들을 언제나 환영하며 태국에서 태국다움과 친절함, 그리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 등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51217000040.jpg::C::480::푸켓.}!]

2015-12-17 11:18: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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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대한스키협회와 3년 동안 공식음료 후원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KBL에 이어 스포츠 마케팅 목적으로 대한스키협회와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공식음료 후원을 맺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있는 대한스키협회 회의실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대한스키협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점프, 프리스타일, 노르딕, 크로스컨트리 등 스키 전 종목의 공식 음료로 독점적인 지위와 광고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세계적인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인 게토레이를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를 앞세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뒤 갈증 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2000~2014년 유로모니터 기준) 스포츠 음료다. 현재 게토레이는 남자프로농구 KBL(2013~2014시즌부터 2016~2017시즌 총 4년간), 남자프로축구 K리그(2014시즌~2016시즌 총 3년간)의 공식음료로 후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대한스키협회와의 협약으로 '땀을 넘어 승리로'라는 게토레이의 콘셉트를 국내외 스키 대회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땀 흘리는 순간 수분과 미네랄 재충전시켜줄 게토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동계 스포츠의 꽃인 스키 종목에 올해부터 3년간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 순간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게토레이를 마시며 수분을 흡수하고 미네랄 공급과 에너지 재충전을 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12-17 11:09: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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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19일 개막…상무, 9번째 우승 도전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농구대잔치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프로무대 출범 전까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대회로 이름을 날렸던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 실내체육관에서 10일 동안 열전을 벌인다. 11개 팀이 출전하는 남자부에서는 신협상무가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상무의 독주를 막으려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격돌이 최대 관심사다. 지난해 대회에서 8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기아의 기존 최다우승 기록을 뛰어넘은 상무는 이번 대회까지 석권해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챙기겠다는 각오다. 상무는 농구대잔치에서 2008시즌부터 지난해까지 한차례만 빼고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정도로 최근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할 경우 대회 3연패 기록도 덤으로 얻게 된다. 상무의 최대 강점은 프로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다는 점이다. 최진수, 김상규 등 기존 선수들에 더해 김시래, 최부경, 차바위 등 지난 4월에 입대한 선수들도 경기를 거듭하며 조직력을 다진 상태다. 상무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2부 리그인 KBL D리그 1차대회에서 9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전승 우승을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경기력에 물이 올라있다. 상무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는 팀으로는 이종현(206㎝)과 강상재(202㎝) '트윈타워'를 앞세운 고려대가 가장 먼저 손꼽힌다. 2012년 결승전에서 상무를 꺾으며 2008년 이후 상무 외에 정상에 오른 유일한 팀이 됐다. 지난 8월 열린 2015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도 상무를 격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9월 중국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국제무대 경험을 쌓은 이종현과 강상재의 성장세도 기대하는 부분이다. 다만 고려대는 최근 '입학 비리' 수사를 받으면서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다잡을 필요가 있다. 최준용과 허훈 등을 앞세운 연세대 역시 상무를 저지하고 10월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려대에 패했던 아픔을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해 준우승팀이자 올해 전국체전에서 상무와 결승에서 맞붙었던 경희대는 선수들의 부상을 이유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대한농구협회는 덧붙였다.

2015-12-17 09:08: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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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코리언 3인방 활약에도 포칼 8강 진출 실패

아우크스부르크가 '코리언 3인방' 구자철·지동원·홍정호의 활약에도 독일 FA컵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했다. 리그 13위 아우크스부르크(4승4무8패·승점 16)는 한국인 3인방을 선발로 출전시켜 2위 도르트문트(12승2무2패·승점 38)에 맞섰다. 그러나 8강행은 이루지 못했다. 지난 10월 리그 맞대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도르트문트에 1-5로 패한 바 있다. 이날도 경기 초반부터 도르트문트에 밀렸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70%의 볼을 점유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26분 골잡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크로스를 아드리안 라모스가 백헤딩으로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연결하며 찬스를 맞았다. 이 공격은 오프사이드로 인정됐지만 위협적이었다. 10분 뒤 율리안 바이글의 중거리 슈팅이 이어졌다. 전반 40분 오바메양의 결정적인 슈팅은 아우크스부르크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후반 들어 도르트문트의 공격은 더욱 거셌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곤잘로 카스트로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1분 뒤에는 프리킥에 이은 결정적인 헤딩슛 기회를 잡았다. 0-0의 균형은 후반 16분 오바메양의 발끝에서 깨졌다.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 페널티박스로 침투 패스를 했다. 이 공을 지동원이 걷어낸다는 것이 루카스 피스첵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오바메양에게 갔다. 오바메양은 이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21분에는 미키타리안이 아우크스부르크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 발끝을 맞고 살짝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들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반격에 나섰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구자철은 전반 11분 상대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다 오른발 슈팅을 날리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왼쪽 다리에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지동원은 후반 11분 상대 진영에서 라울 보바디야에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스루 패스를 했다. 후반 39분에는 상대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홍정호는 지동원과 함께 풀타임을 뛰며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그러나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에는 실패했다. 도르트문트 박주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2015-12-17 08:58:48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7일 목요일 (음력 11월 7일)

[쥐띠] 48년생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더욱 길하겠습니다. 60년생 복은 나누어 주는 것 입니다. 72년생 하늘에서도 복을 내리는 형상입니다. 84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세요. [소띠] 49년생 욕심을 버리면 길합니다. 61년생 사업이 번창 일로에 있습니다. 73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지 않습니다. 85년생 남성은 훌륭한 아내를 맞이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봅니다. 62년생 본인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입니다. 74년생 권력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86년생 과음을 주의하세요. [토끼띠] 51년생 혼자의 힘으로는 버거운 사업입니다. 63년생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75년생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87년생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64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세요. 76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됩니다. 88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뱀띠] 53년생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65년생 감기에 조심하세요. 77년생 전업이나 취직 등은 어려운 운입니다. 89년생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66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이루게 됩니다. 78년생 꾸준한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90년생 애정운이 좋아 이성과 데이트를 합니다. [양띠] 55년생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깁니다. 67년생 장거리 여행도 장애가 없습니다. 79년생 몸이 아프면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91년생 마음을 바로 잡고 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마세요. 68년생 죄를 짓고는 마음 편히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80년생 돈거래를 절대 하지 마세요. 92년생 쉽게 인연이 맺어지지를 않습니다. [닭띠] 57년생 큰 매매건은 후로 미루세요. 69년생 일에 곤란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81년생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실속은 없습니다. 93년생 많은 사람들이 귀하를 도와 주려고 합니다. [개띠] 58년생 어려움 속에 희망은 가까워집니다. 70년생 도모하는 일이 호황을 맞게 됩니다. 82년생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이익이 그 중에 있습니다. 94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부딪혀 보세요. [돼지띠] 59년생 허황된 일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71년생 일을 급히 도모하려고 마음을 태우지 마세요. 83년생 늦게 성취될 것입니다. 95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업이 안 되는데 대책은 있을까요?

미래향 남자 82년 11월 11일 양력 4시 Q:올해 34세 11월 11일 양력 새벽 4시경이생일인 남자입니다. 전문대 전기과를 졸업하고 친구와 함께 전자부품 가게를 운영 하고 있는데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가게 운영이 잘 안되니까 동업하는 친구와의 사이도 원만하지가 못합니다. 그만두자니 무엇을 해야 되는지 막연합니다. 건강도 안 좋아 일하는데 힘이 듭니다. 딸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책임이 무겁습니다. 가장으로서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할 의무가 있는데 마음에 흡족하지 못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 안 되는 팔자인지요. 그렇다면 어느 방향으로 일을 해야 되는지를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A:'돈을 벌려면 장사를 해야 한다'고 하여 장사나 사업을 하지만 누구나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닌 것은 다들 아는 내용입니다. 사업이 망하거나 실패 한다면 본인은 물론 처자식 그리고 주위의 지인들까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담을 해온 수많은 사람들 중 사업을 해서 망한 사람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 할 수 없습니다. 장사나 사업운도 없이 패기와 노력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만 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덤벼들다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여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부자가 되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좋은 운(사업운금전운재물운)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기에 컨설팅에 자문을 구하고 팔자를 자문하고 선후배에게 물어도 보고 하는 것이겠지요. 책임이 무거운 딸을 둔 가장으로 무거운 가방을 들고 귀가길에 혼자서 가장의 눈물을 흘렸을지언정 가족이나 타인에게 내색하는 허약함을 보여서는 안 되겠지요.반대로 차후에 승승장구하는 발전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을지라도 절대 성공의 과실이 자신의 출중함에서만 비롯되었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자 어렵더라도 운을 모아 잘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동업자에 대해 불평이나 자랑하고 싶은 입이 근질거리는 순간부터 운기는 꺾이는 것입니다. 그저 운이 좋았다 또는 운이 나빴다 하는 생각을 하고 신중히 후사를 도모하는 겸손한 태도만이 좋은 운을 오게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요 근래 지난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적으로 개선하는 자세로 동업자를 너그럽게 감싸면서 간다면 당분간 불경기의 여파로 힘들기는 하겠지만 2016년 8월이 지나면서 반드시 극복될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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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한국 진출 1주년…가구업계의 메기 역할 했다

이케아 한국 진출 1주년…가구업계 메기 역할 했다 연 매출 3080억원·누적 방문객 수 670만명 2020년까지 1조2000억원 투자해 매장 확대 '홈 퍼니싱' 관심 증가 긍정적…소상공인과 상생 과제 '품질·지속 가능성·기능·디자인' 저렴하게 제공할 것 지난해 한국 가구업계는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 기업 이케아의 국내 진출 소식으로 잔뜩 긴장했다. 모던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이케아가 국내 가구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케아 코리아의 국내 첫 매장인 이케아 광명점은 지난해 12월 18일 오픈했다.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개장 첫 날부터 2만여 명의 많은 고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이케아 코리아는 그동안의 성과를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 이케아 코리아의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와 니콜라스 욘슨 마케팅 매니저는 16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이케아 코리아 1주년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이케아 코리아가 이룬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슈미트갈 대표에 따르면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1년 동안 30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케아 광명점을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670만여 명에 달하며 그중 60만6000여 명이 이케아 패밀리 멤버로 가입했다. 고용 창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 913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가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2020년까지 매장을 6개로 확대한다. 광명점과 현재 개점을 준비 중인 고양점, 강동점 등을 포함해 서울·경기 지역에 4곳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충청 지역과 부산·경남 지역에도 각각 1곳씩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케아의 국내 진출이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광명점 개장 직전에는 이케아의 한국 페이지에 게재된 세계지도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개장 이후에는 다른 나라보다 비싼 가격으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슈미트갈 대표는 "처음 매장 문을 열고 기다리던 고객을 맞이했던 순간, 그리고 사람들이 제품을 보고 피드백을 줄 때"를 지난 1년 동안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꼽았다. "재무 데이터 등의 부족으로 비즈니스 전망을 예측하기 어려웠던 것"처럼 국내 진출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이케아 직원들이 어려운 상황도 잘 극복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줘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이케아가 한국 가구업계에서 메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강력한 경쟁 기업이 생겼을 때 기존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더욱 공고해지는 일명 '메기효과'처럼 이케아가 한국 가구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슈미트갈 대표도 이 같은 평가에 동의했다. 그는 "이케아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그 영향력이나 파급력에 대한 이야기는 늘 있어왔다"며 "한국 진출 초기에도 이케아의 영향력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이케아를 통해 '홈 퍼니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다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돌아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홈 퍼니싱 시장은 성장 잠재성이 많은 분야"라며 "다른 기업도 홈 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다. 슈미트갈 대표는 "상생은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정책이 아닐까 싶다"면서도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광명시 가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 정책을 논의해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케아의 전략은 분명하다. '품질·지속 가능성·기능·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을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케아는 앞으로도 많은 아이를 둔 서민과 중산층을 타깃층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슈미트갈 대표는 "당분간은 매장 오픈에만 집중할 계획"이라며 "많은 방문객이 이케아 매장을 직접 찾아와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고 시연을 한다면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1216000139.jpg::C::480::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가 16일 열린 이케아 1주년 간담회에서 이케아 코리아의 1년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15-12-16 15:31: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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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라푸마) 첨단 소재 LXT 제품 대거 출시

올 겨울 시즌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가 부상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기존의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등의 고기능성 소재는 물론 브랜드 자체 개발 첨단 소재인 LXT을 활용한 제품을 올 겨울 대거 출시한다. 기능적 측면을 강화하면서도 캐주얼하며 과장되지 않은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들이다. '프레시히트 에버 다운 재킷'은 쾌적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구현해 특허를 출원한 프레시히트FesHeat)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다. 땀이 다운에 스며들지 않게 도움을 주는 프레시(Fresh) 시스템과 추위를 방어하는 히트(Heat) 시스템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히트 노마드 다운 재킷'도 함께 출시했다. 유럽산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고어텍스 원단과 심실링 기법으로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써모트론 발열 안감을 적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착화감과 안정성, 경량성을 업그레이드한 'FX 라이프팃'도 선보인다. 하반기 대표 하이브리드 트레킹화 제품이다. 발 전체를 감싸는 과학적 공법으로 장시간 걸어도 편안한 상태로 발을 유지시켜 준다. 고어텍스를 탑재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스토퍼 소재로 젖은 땅이나 빙판 위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2015-12-16 15:18: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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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워터뱅크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 출시

라네즈는 건조함으로 들뜨는 피부의 수분 충전 기능과 보습력을 높여주고 피부 장벽을 개선해주는 '워터뱅크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수분과 보습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들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수분 케어와 그 수분을 지켜내는 보습 케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건조함을 완벽하게 케어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스킨 케어가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라네즈 워터뱅크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은 이런 스킨케어 노하우를 바라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피부에 수분을 충전함과 동시에 피부의 방어력과 보습력을 향상시켜 건조한 계절에도 수분감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럭키 홀리데이 콜렉션' 4종도 한정 출시했다. 연말 마법 같은 만남을 만들어줄 레드&골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팔레트'를 메인으로 비비 쿠션, 피부 기초 제품 등을 새로운 패키지로 담았다. 특히 메이크업 팔레트는 고광택, 고발색, 고보습의 '인텐스 립 젤' 2종과 행운이 깃드는 손끝을 만들어줄 레드 컬러의 '젤라이크 네일'과 '워터데칼 스티커', 입체감 있는 눈매를 만들어주는 '퓨어 래디언트 섀도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말 더욱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2015-12-16 15:12: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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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플레인 요커드 시장 이끌어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발효유, 그 중에서도 플레인 요거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매일유업은 대용량의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 플레인'으로 발효유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품 내 포함된 유산균을 L-GG 복합 유산균으로 교체해 리뉴얼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2.7배 이상 급성장했다.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제품으로 인위적인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 가장 요거트다운 맛과 식감을 살리는 생우유 95%와 유고형분의 최적의 비율로 우유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을 포함해 충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바이오 브랜드 관계자는 "과거 믹스커피를 찾던 사람들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며 커피 시장이 커진 것과 마찬가지로 발효유 시장도 요거트의 가장 기분인 플레인 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 트렌드와 '쿡방'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스스로 재창조해 섭취하는 모디슈머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플레인 요거트의 인기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5-12-16 15:10: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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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C '멀티 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출시

현대인은 대부분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운동 부족으로 장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장이 건강해야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유산균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최근 'GNC 멀티 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를 출시했다. 'GNC 멀티 스프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1일 섭취량인 1캅셀 당 100억 마리(CFU: 집략형성단위)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패키지에 표기된 유통기한까지 1일 100억 마리의 유산균 섭취를 보장한다. GNC 멀티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영국에서 20년 이상 프로바이오틱 개발과 생산 경험을 자랑하는 컬테크(Cultech)와 랩4(Lab4)를 개발한 나이젤 플러머 박사 등 과학자 팀에 의해 개발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GNC 코리아 관계자는 "GNC 멀티 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고함량의 유산균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1일 1캡슐을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8종의 다양한 유산균을 1캡슐에 담았다. 설탁, 인공향,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15-12-16 15:0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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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구단 레스터시티, EPL서 돌풍…강호 제치고 단독 선두 올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년차 구단 레스터시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EPL 16라운드가 끝난 현재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고 10승5무1패(승점 35)의 기록으로 당당히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013-2014시즌까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전전했던 레스터시티는 지난해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왔다. 강등권을 오가며 리그 14위로 처졌던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적표다. 일각에서는 레스터시티의 돌풍이 초반에 금방 사그라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시즌 반환점을 앞둔 시점까지 쉼 없이 질주하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강점은 공격진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과 공간 침투, 골결정력의 3박자다. 그 중심에는 제이미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 제프 쉬럽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있다. 올해 28세인 바디는 잉글랜드 아마추어리그에서 축구와 공장일을 병행하다 뒤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 인생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2012년 5월 레스터시티에 입단한 바디는 그해 4골로 부진했다. 그러나 2013-2014시즌에서 16골을 터트려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EPL 최다 경기인 11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15골로 득점 순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른쪽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4)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을 발하고 있다. 시즌 초반 선덜랜드와의 리그 개막전 멀티골에 이어 웨스트햄전 결승골, 토트넘전 동점골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해냈다. 현재 11골로 득점 순위 3위에 랭크돼 있다. 쉬럽은 득점력은 높지 않지만 역습을 주도해 상대 왼쪽을 파고들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의 공격을 가능하게 한 것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거 보강한 미드필드와 수비진에 있다. 은골로 칸테(24)와 괴칸 인러(31)가 중원을 지키며 역습과 수비의 공수를 조율하고 있다. 또한 요안 베날루안(28)와 로베르트 후트(31), 크리스티안 푹스(29)를 영입해 탄탄한 방어망을 구축했다. 여기에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9)가 가세해 위협적인 역습을 만들어 내고 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3) 감독은 팀을 최고의 조직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7월 지휘봉을 잡은 이탈리아 출신의 라니에리 감독은 그동안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등 세리에A 소속팀을 이끌며 입지를 다져 왔다. 프랑스 AS모나코,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활약했다. 2000년부터는 첼시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런 풍부한 경험을 레스터시티에 접목시키며 약진을 이끌고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PL 2015-2016시즌이 반환점을 돈 지금, 레스터시티가 시즌 마지막까지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015-12-16 14:21:0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