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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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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스크린X로도 만난다…16일부터 34개 CGV 극장서 상영

영화 '히말라야'가 CGV가 자체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인 스크린X(ScreenX)를 통해 개봉된다. CGV는 '히말라야'의 스크린X 버전을 오는 16일부터 CGV 홍대·용산·판교·세종·원주·광주상무 등 전국 34개 CGV 극장 스크린X 상영관에서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히말라야'는 전체 러닝타임 124분 중 약 25~30여분 분량을 스크린X로 제작했다. 영화의 감동과 히말라야 지역의 스펙터클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건의 배경이 되는 웅장한 히말라야의 자연 경관은 컴퓨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등의 후반 작업을 통해서 3면 영상으로 구현됐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떠난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린 만큼 스크린X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CGV 스크린X 안구철 담당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히말라야의 하얀 설원이 3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며 관객들은 시각적 즐거움과 영화적 스토리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무엇보다 스크린X가 창작자들에게 영화적 표현의 확장성 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크린X는 CGV와 카이스트가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에 성공한 다면상영특별관이다. 스크린을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했다. 지난 11월 개봉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스크린X로 선보인 바 있다.

2015-12-09 15:40: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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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원정도박 혐의 일부 시인…검찰, 불구속 기소 검토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33)이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검찰은 오승환이 최소 수천만원대의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9일 오전 7시께 오승환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했는지 집중 추궁했다. 오승환은 검찰 조사에서 수억원 상당의 칩을 빌린 것은 맞지만 실제 도박 횟수와 액수는 많지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은 5시간가량 조사받고 낮 12시께 귀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는 오승환은 검찰 조사를 위해 지난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오승환을 다시 부를 필요성은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오승환이 작년 11월 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이던 임창용(39)과 함께 마카오로 건너가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에게서 오승환과 임창용이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관련 수사를 해왔다. 임창용과 오승환이 도박한 곳은 이씨가 현지에서 운영하던 '정킷방'(현지 카지노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이다. '경성방'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국내 조폭이 동남아에 개설한 정킷방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정운호(50·구속기소)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도 이곳에서 100억원대 상습도박을 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4일 임창용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임창용도 수억원 상당의 칩을 빌려 4000만원 정도 도박을 했다고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달 30일 임창용을 방출했다. 검찰은 오승환과 임창용의 도박 액수가 구속영장 청구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상습도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일괄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12-09 15:21: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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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는 11일 유로파리그로 골 사냥 나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유로파리그로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시절 한 수 위인 챔피언스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 토트넘 이적 후에는 유로파리그 팀을 상대로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그동안 치른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EPL 진출 직후인 지난 9월 '조용한 데뷔전'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일거에 뒤집은 것도 유로파리그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전에서 뽑아낸 2골 덕분이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8경기째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부상 등과 맞물려 잠시 멈춰있는 득점포를 재가동해야 할 시점이다. 이날 승리가 절실한 AS모나코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는 것이 손흥민의 과제다. AS모나코는 승점 6점으로 승점 7점인 안더레흐트(벨기에)에 뒤진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승점10)은 이미 AS모나코전 결과와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32강행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유로파리그 L조 3위에 쳐져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은 같은 시간 파르티잔(세르비아)과 맞붙는다. 32강행을 확정지은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PAOK살로니카(그리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2015-12-09 15:02: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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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도박 파문에 발목 잡히나?…9일 검찰조사 받아

일본 프로야구에 이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오승환(33)이 도박 파문으로 위기에 처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에 따르면 오승환은 지난 7일 오전 7시께 검찰에 출석해 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뒤 낮 12시께 귀가했다. 검찰은 앞서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로부터 오승환이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억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오승환의 도박장 출입, 그리고 이씨 측과의 금전거래 기록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오승환은 검찰 조사를 위해 지난주 귀국했다. 그는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메이저리그, 그리고 일본 구단과의 계약을 앞둔 민감한 상황에서 빨리 의혹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검찰에 출석하면 한 점 의혹 없이 사실대로 진술하고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오승환의 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오승환에 앞서 소환 조사한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은 도박 액수가 구속영장 청구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 불구속 기소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의 도박 파문에 기존 소속팀인 일본 한신 타이거즈는 싸늘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오승환이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뒤 끈질기게 구애의 손길을 보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9일 "한신 구단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에 대한 교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오승환을 잔류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협상을 벌였다. 최근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감독은 모교인 도호쿠복지대학 OB모임에 참석해 "오승환을 마무리로 생각하고 있다. 만날 수 있다면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오승환이 계속해서 팀의 마무리를 맡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외 원정도박 의혹이 불거지면서 태도가 달라졌다. 오승환이 조직폭력배 출신과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신은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오승환 영입을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승환의 유출이나 영입 불가 가능성에 대비해 팀내에서 내년 시즌 마무리를 책임질 적임자를 찾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 마무리 투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높다.

2015-12-09 14:43: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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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디'로 美 빌보드 '핫 100' 차트 97위 진입

가수 싸이의 신곡 '대디(DADDY)'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97위로 첫 진입했다. 8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공개된 1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싸이의 '대디'는 97위로 첫 등장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Hangover)'에 이어 4곡 연속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시아 가수 최초 기록이다. 싸이는 이전 싱글 '젠틀맨'과 '행오버'과 달리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두지 않고 '대디'를 발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 프로모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싸이의 '대디'는 빌보드 핫 100 외에도 라디오 방송횟수와 판매량, 스트리밍수를 합한 '댄스·일렉트로닉 디지털 송즈' 차트 12위, 다운로드 수를 기준으로 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즈' 차트 6위,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밍 송즈' 5위, '빌보드 트위터 탑 트랙스' 5위 등을 차지했다. 유튜브에서도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9일 오전 기준으로 '대디'는 4077만5990뷰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신곡인 '나팔바지'는 1046만98665뷰를 돌파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12-09 14:14: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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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내한한 '스타워즈7' 주역들 "'심장' 있는 스토리 모두가 공감할 것"

"옛날 옛적, 머나먼 은하계에서는…(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검은 화면에 파란 글씨로 새겨진 이 문장이 친숙하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부인할 수 없는 '스타워즈'의 팬이다.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이후로 스크린과 작별했던 이 화면을 10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3부작의 출발을 알리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하기 때문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조지 루카스가 1977년에 선보인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6편의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명성을 쌓아온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다. 가상의 우주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선과 악의 대결 구도 속에 가족과 로맨스, 액션, 모험, 우정 등 다양한 테마를 담아내 전 세계 영화 팬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2012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된 뒤 제작된 신작이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예 배우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등이 출연한다. '오리지널 트릴로지(에피소드4~6)'의 주연 배우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마크 해밀도 가세해 제작 단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물론 일각에서는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시리즈가 새로운 세대의 관객과 호흡할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주역들이 참석한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이번 영화는 진정성으로 접근하려고 했다"고 연출의 주안점을 밝혔다. "가상적인 세계를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하자는 조금은 바보 같은 접근법을 취했습니다. 또한 처음 '스타워즈' 시리즈를 접하는 관객도 이전의 작품들을 공부하지 않아도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는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등 할리우드 대표적인 시리즈물에 참여해 흥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연이은 시리즈물 참여에 회의적인 생각도 있었다. 그럼에도 이번 작품은 놓칠 수 없었다. '스타워즈' 시리즈였기 때문이다. 에이브럼스 감독이 생각하는 '스타워즈'의 힘은 바로 "'심장'이 있는 스토리"다.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강인한 힘이 있습니다. 선과 악의 대결 구도, 우정과 권력, 그리고 세상의 여러 많은 요소를 잘 녹여낸 '심장'이 있는 스토리에 있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관전 포인트로는 신구 캐릭터의 조합을 꼽았다. 그는 "해리슨 포드가 한 솔로의 의상을 입고 한 솔로의 태도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며 "기존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 사이에 어떤 만남과 충돌이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만들었다. 이 점이 연출에서 가장 재미있는 요소였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83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구체적인 시놉시스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새로운 캐릭터의 활약에 팬들의 궁금증이 큰 이유다. 새로운 시리즈의 히로인인 레이는 영국 출신 신예 데이지 리들리가 맡았다. 리들리는 "레아 공주의 뒤를 이어 강인한 여성을 연기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주 신분인 레아와 달리 레이는 어떤 지원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 차별점도 설명했다. 적군인 스톰 트루퍼에서 레이를 돕는 인물로 변하는 핀 역은 존 보예가가 연기했다. 보예가는 "빛과 어둠을 각자 선택할 수 있는 '포스'를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프란시스 하' '인사이드 르윈' 등으로 국내에도 친숙한 아담 드라이버는 다크 사이드를 대변하는 악역 카일로 렌으로 출연한다. 그는 "기존 시리즈에서도 다크 사이드에 있는 캐릭터들을 좋아했다"며 역할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방대한 세계관 때문에 선뜻 접근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방대한 이야기 속에 담긴 주제는 비교적 간결하다. 사랑·우정·희망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요즘 뉴스를 보면 어두운 이야기도 많이 접하게 된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서 소망과 희망의 실체를 다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말처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기존 시리즈의 테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다시 돌아온 '포스'를 영접할 일만이 남아 있다. [!{IMG::20151209000153.jpg::C::480::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주연 배우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오른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5-12-09 14:07: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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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 여자 프로테니스 투어 올해의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1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WTA 투어는 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 등 2015시즌 각종 개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WTA 투어 올해의 선수는 미디어와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윌리엄스는 2012년부터 4년 연속 WT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됐다. 2015년까지 윌리엄스는 통산 7차례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보유한 최다 수상 기록(8회)에 바짝 다가섰다. 세계 랭킹 1위인 윌리엄스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휩쓸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WTA 투어는 정확한 득표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미디어 투표에서 총 투표의 79%를 윌리엄스가 획득해 12%에 그친 가르비녜 무구루사(3위·스페인)를 제쳤다고 밝혔다. 또한 팬 투표에서는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가 52%의 지지를 얻어 37%의 윌리엄스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세리나의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7위·미국)는 올해의 컴백 선수로 뽑혔다. 기량 발전상은 티메아 바친스키(12위·스위스), 신인상은 다리야 가브릴로바(36위·러시아)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복식팀에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사니아 미르자(인도) 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12-09 10:46:46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9일 수요일 (음력 10월 28일)

[쥐띠] 48년생 끝까지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60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날 도와주려 합니다. 72년생 의심가는 일은 손대지 마세요. 84년생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입니다. 61년생 좋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73년생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합니다. 85년생 사람을 믿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사업은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됩니다. 62년생 일에 두서가 없습니다. 74년생 처음에 순조롭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86년생 능력을 인정 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63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입니다. 75년생 전공이 아닌 일은 되도록 삼가 하세요. 87년생 원하는 곳이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64년생 일이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할 것입니다. 76년생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습니다. 88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뱀띠] 53년생 남에게 베푸는 것이 좋습니다. 65년생 허황된 꿈을 꾸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77년생 본인의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89년생 일상을 탈출하는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합니다. 66년생 운대가 좋지 못합니다. 78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세요. 90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릅니다. [양띠] 55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입니다. 67년생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합니다. 79년생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91년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심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금전운은 불리합니다. 68년생 질병 운전, 다툼을 조심해야 합니다. 80년생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92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가세는 확장되고 만복이 찾아옵니다. 70년생 남방이 길방입니다. 82년생 자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94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오래전 병이 발병 할 수 있습니다. 71년생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83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집니다. 95년생 백년해로할 배필을 만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유학중인 아들의 진로 문제로 고민입니다

sy1025 남자 98년 12월 18일 음력 유시 Q:아들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올해 3월에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외국어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배우고자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 선생님들께서는 언어 쪽으로 뛰어나다고 중국에 있는 대학 아무 곳이나 영문과를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외교관 쪽으로 가는 게 가장 좋을 듯 한데 아들이 그리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과 쪽으로도 잘해주었으면 하는데 아들은 자꾸 어려운 건 도전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욕심 좀 부려보라고 하여도 자기가 생각한 선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2017년도나 2018년도에 대학을 가야하는 데 진로를 어느 쪽으로 잡아야 할지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A:팔자에서 아드님은 정해일(丁亥日)에 태어났다고 표기됩니다. 고서(古書)에 있는 내용이나 여러 가지 설명들이 인터넷에서 있는데 옮겨 적어보겠습니다. 성품이 유순하고 생산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변화가 무쌍하니 보기에 변덕스럽게 보여 질수도 있다. 달빛이 물에 빛나는 모습과 같아 인기와 명예를 이루게 되므로 지도적인 위치에서 인생의 삶을 이루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일을 처리함에 있어 지속성과 저돌성이 부족하므로 그로 인하여 매사를 더디게 끌고 가는 수도 있다.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있어 원만함을 지니고 활동하나 가끔씩 변덕을 부려 남에게 또는 자신에게도 고통을 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만인으로부터 적당한 혜택을 입으니 부모덕도 대체로 원만할 것을 의미한다. 재물에 관한 문제나 부모와의 관계도 원만하고 부모의 기운이 적당하다. 학업 운은 인내 노력이 처음에는 실력 발휘가 저조하다가도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성공이올 것이 의미하므로 학마가 있더라도 뒤에 편입이나 늦게 시험을 쳐서 자존심을 되찾게 된다. 변화가 많은 성품으로 직업적인 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이과 쪽이 자신에게 어렵다고 느껴지면 아예 포기한다고 봅니다. 전쟁터에서 필히 지켜야 할 것이 지피지기(知彼知己)해야 백전백승(百戰百勝)한다고 했고 역(易)에서 순리를 따르면 자기에게 알맞은 좋은 환경에서 살게 되고 팔자를 알면 운의 흐름에 따라 적응하여 무엇을 하더라도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머지는 정화(丁火)사주가 일귀(日貴:생일지에 귀인을 두고 있는 길명)에 부모궁에 덕이 있고 자식궁에도 귀인(貴人)상을 두었으니 좋은 사주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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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10번째 '황금장갑'…테임즈, 박병호 제치고 1루수 부문 수상

'라이언 킹'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개인 통산 10번째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이승엽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도 새로 쓰게 됐다. 1995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승엽은 3년차였던 1997년 첫 번째 홈런왕에 오르며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따냈다. 이후 일본 진출을 위해 한국 무대를 떠나기 전인 2003년까지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의 주인공 자리를 독차지했다. 7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이승엽은 국내 복귀 첫해였던 2012년 지명타자 부문에서 다시 골든글러브를 따냈다. 한 시즌을 거른 뒤 지난해 다시 한 번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이승엽은 올 시즌 불혹의 나이에도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7위)에 26홈런 90타점 장타율 0.562(8위)를 기록하며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6월 3일에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4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홈런에 관한 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이승엽은 "개인적으로 10번째 골든글러브다. 이제 40대에 들어선 만큼 다른 40대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은 물론 뒤에서 도와주신 코칭스태프, 배팅볼 투수까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를 또 다시 제치고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테임즈는 총 유효표 358표 중 227표를 얻어 박병호(116표)를 여유 있게 제쳤다. 올 시즌 신인왕 구자욱(삼성)이 9표, KIA의 브렛 필이 6표를 받았다. 투수 부문은 에릭 해커(NC)가, 포수 부문은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차지했다.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와 박석민(NC)은 각각 2루수와 3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김재호(두산)는 유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외야수 부문은 김현수(두산), 나성범(NC), 유한준(KT)이 차지했다. [!{IMG::20151208000291.jpg::C::480::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2015-12-08 18:21: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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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전북과 2년 재계약…'2017년까지 전북맨'

이동국(36)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2017년까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전북은 8일 "이동국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며 "2009년에 입단한 이동국이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17년까지 9년 동안 전북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2009년 전북에 입단했다. 그동안 전북 유니폼을 입고 225경기에 나서 116골-37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동국이 합류한 이후 전북은 K리그에서 통산 네 차례(2009년·2011년·2014년·2015년)나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 이동국은 전북에서 통산 4번이나 K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K리그 개인 통산 최다득점(180골)은 물론 득점과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246포인트) 역시 개인 통산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국은 이번 연장 계약으로 전북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동국은 구단을 통해 "전북은 제2의 고향이다. 앞으로 2년 더 전북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설렌다"며 "나를 믿어주신 전북 구단과 최강희 감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년에는 K리그 클래식 3연패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팬들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이동국은 전북은 물론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라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과 마음이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08 18:21:0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