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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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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MA] 엑소 "3년 연속 대상? 한층 더 성장할 발판 기대"

그룹 엑소(EXO)가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5 MAMA)'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 행사에는 엑소 멤버 수호와 첸이 참석했다. 수호는 "2012년 데뷔 이후로 매년 'MAMA'에 출연했다. 대단한 선후배 가수들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 저희에게는 좋은 기회이고 즐거운 축제가 아닐까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첸은 "홍콩에는 공연으로도 몇 번 와봤다. 어제는 멤버 세훈과 거리에 나가 쇼핑도 하고 먹거리고 먹었다. 야경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이 매력적이었다"고 홍콩 방문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MAMA'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첸은 "우리가 받은 상에 대한 무게감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며 "올해도 'MAMA'에서 대상을 받는다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을 주신다면 거기에 걸맞은 엑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호는 "받고 싶은 상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상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올해 열심히 활동했고 거기에 어울리는 상을 주신다면 어떤 상이든 감사하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2015 MAMA'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수호는 "'MAMA'에 어울리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첸은 "연말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겨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향후 활동 계획도 소개했다. 'MAMA'는 CJ E&M이 매년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2015 MAMA'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며 엠넷·tvN·올리브·온스타일·XTM·OCN 등에서 생중계된다.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펫 샵 보이즈, 주윤발, 채의림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2015-12-02 12:41: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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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MA] 신형관 부문장 "시상식 아닌 음악과 문화의 교류의 장"

CJ E&M 엠넷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이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5 MAMA)'의 취지를 "시상식이 아닌 문화 교류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신형관 부문장은 2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AMA'를 통해 이루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단순한 음악 시상식이 아니라 음악을 매개로 세계가 교류하고 아시아 문화에 관심을 갖는 장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J 그룹이 문화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의 중요한 모토는 하나의 노래나 한 명의 가수가 아닌 문화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MAMA'도 서구 음악이 중심인 음악 시장에서 아시아 음악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신형관 부문장은 "올해는 중소기업청의 도움으로 '프리 위크(pre-week)'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프로듀서와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부문 시상을 신설해 향후 포럼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문화사업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올해 행사의 새로운 점을 소개했다. 또한 "'2015 MAMA'의 콘셉트는 '테크아트', 우리말로 하자면 '예술의 경지에 이른 기술'이다. 처음 선보이는 기계 장치를 통해 창의적인 공연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MAMA'는 CJ E&M이 매년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2015 MAMA'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다.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펫 샵 보이즈, 주윤발, 채의림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2015-12-02 11:50:36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일 수요일 (음력 10월 21일)

[쥐띠] 48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60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72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84년생 조급해 하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지혜란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법입니다. 61년생 운이 따르지 않으니 실망하지 마세요. 73년생 노력하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85년생 옛 친구를 멀리 하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구관이 명관입니다. 62년생 서둘러 좋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74년생 날씨의 변화에 대응을 잘 해야 합니다. 86년생 순리에 맞게 차근차근 시행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정의롭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3년생 자신부터 다스리세요. 75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납니다. 87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시간활용을 잘 할 때 입니다. 64년생 출장이나 여행중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76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88년생 애정운이 좋지 못합니다. [뱀띠] 53년생 주변 만물이 번창할 것입니다. 65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것입니다. 77년생 주위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세요. 89년생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겨 나갈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세요. 66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마세요. 78년생 서남쪽이 길한 방향입니다. 90년생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양띠] 55년생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67년생 노력한 만큼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79년생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습니다. 91년생 음식을 조심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매사 신중 하세요. 68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80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92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닭띠] 57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는 법입니다. 69년생 마음에 안정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그르칩니다. 81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3년생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개띠] 58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입니다. 70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82년생 심신이 피곤합니다. 94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입니다. 71년생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83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95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01 12:48:5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친구와 동업과 동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동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사주팔자에 성공 운이 있는 지요. 미테오 남자 59년 12월 19일 음력 14시경 Q:선생님 도와주세요. 저는 올해 57세의 남자입니다. 그동안 저는 식품 가공 업체에서 영업직 일을 해오고 있었는데 창업자가 돌아가신 후 자식들의 내분으로 인하여 회사가 와해됐습니다. 그 바람에 정년도 못 채우고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먹고 사느라고 바쁜 가운데에도 절약하는 정신으로 생활하여 자식들도 결혼을 시켰으나 제 자신에 대해서는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호두나무 농사를 짓는 친구가 호두 자체를 판매 하는 것보다 가공공장을 세워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을 함께 하자고 합니다. 저의 운이 이러한 동업과 사업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현대사회에서 직업이라는 의미는 생활을 영위해 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직업을 선택 할 때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따라 가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이 태어남과 동시에 갖게 되는 사주팔자와 관련되어 있어 자신이 타고난 끼와 성품을 이해하고 현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꿈에 대한 타협이 이뤄 졌을 때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지만 불리한 기운을 가진 직업일수가 있고, 좋지 못한 기운을 타고 났지만 주위의 환경을 자신의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사주팔자를 보고 가름 할 수 있죠. 그래서 사주로 진단해 보는 것이지요. 생일지(生日支)와 월주(月柱:태어난 달)에 백호(白虎)는 갑작스런 사고나 형액이 닥칠 우려가 깊기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로 중분부터 말녀까지 고생 할 수 있습니다. 생일지에 암장(숨어 있음)되어 있는 편재(偏財)가 의미하는 오행(五行)에서 겁재(劫財쟁탈)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투기성을 띄는 사업을 일으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오너의 기운은 약하고 참모역할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귀하의 사업과 재물 운세는 하향 길로 가고 있으므로 동업에서 자금을 투자하는 일은 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성취를 볼 수 있지도 않으면서 이시기에는 신(神)들도 본인과 함께하지 않게 됩니다. 건강이나 운기에도 악 영향을 미치게 되죠. 다시 언급하지만 오히려 2017년부터 땅을 치고 통곡을 할 터이니 일을 하고 싶다면 영업 분야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 분이 마땅치 못하게 생각을 할 때는 동업에 동참하지 말고 식품관련 친환경 농축산물이나 유기농 농산물 관리와 인증관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자격증을 획득하여 다음날을 대비 하십시오.♥ 2015년 12월 2일 수요일원고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02)533-8877

2015-12-01 11:04:1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일 화요일 (음력 10월 20일)

[쥐띠] 48년생 자기 자신을 꾸미는 일이 중요합니다. 60년생 망상에서 빠져나오세요. 72년생 조신하게 행동하세요. 84년생 연인을 만들고 싶다면 나름대로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소띠] 49년생 자신을 쉽게 드러내서는 안되는 시기입니다. 61년생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을 할 때 입니다. 73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85년생 쉽게 말했다가 쉽게 후회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귀하에게 결정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62년생 뒤에서 밀어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74년생 타인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해야 합니다. 86년생 동료와 화해를 하고 일을 처리하도록 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입니다. 63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 입니다. 75년생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는 시기입니다. 87년생 업무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세요. [용띠] 52년생 일이 잘 안 풀릴 수도 있습니다. 64년생 스스로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걸 줄 알아야 합니다. 76년생 귀하의 기운에 주위가 압도됩니다. 88년생 노력에 결실이 있겠습니다. [뱀띠] 53년생 긴장을 풀지 마세요. 65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습니다. 77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천생배필 만나겠습니다. 89년생 사방팔방에 운이 열렸습니다. [말띠] 54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66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78년생 지출을 줄이세요. 90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좋은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면 안됩니다. 67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79년생 윗사람과 의논하면서 일 처리를 진행하세요. 91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68년생 어려운 일은 친구와 의논하세요. 80년생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92년생 서두르면 눈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닭띠] 57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69년생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습니다. 81년생 금전운이 길합니다. 93년생 큰 잔치에 초대받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눈에 띄게 좋거나 나쁘지 않지만 대체로 원만합니다. 70년생 동남쪽이 길방입니다. 8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94년생 시비하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 됩니다. 71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니 기쁨이 중중합니다. 83년생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95년생 지금이 바로 때 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업 운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진즉퇴 남자 87년 06월 23일 양력 01시 05분 Q:대학교 졸업 후 3년째 무직입니다. 전공은 경영이고 복수전공은 체육입니다. 취업하기에는 전공지식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1년 공부하고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행한 것을 내일에 가서도 고칠 줄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후회하면서도 저녁에는 또 다시 되풀이하게 되어 3년 동안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취업사이트를 보면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되어 도전을 못하겠습니다. 뜻을 세우고 한 걸음 나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어떤 직업을 삼으면 좋을까요? 직업 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직업 수명 사랑 돈 비 바람 눈 내림 산 별 들의 움직임 등등 동양 술학(術學)의 모든 영역은 오행(五行) 팔괘(八卦) 구성(九星)의 원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은 개인이나 자연의 기(氣)를 분석하고 조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편적 친숙한 테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물의 형상을 두고 오행으로 구분하는데 기의 흐름을 눈으로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알더라도 행하는 자신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생활의 변화나 발전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여하튼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전쟁터에서 만이 아니라 현대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명심해야 할 사항입니다. 직업이나 직장을 구하거나 선택 할 때도 지피지기는 필수 사항입니다. 귀하의 사주구조는 괴강(魁?:보스기질에 과격함)이며 '산위에 산'이니 태산인데 술토(戌土) 천문성(天門星)이 들어 높은 차원에서 생각하고 고집이 센 편인데 추진력의 기운이 부족하여 진취적이질 못하는군요. 어느 면에서는 신의가 있지만 생각에 무게가 실려져 자연 가정이나 자신의 앞가림에는 소홀하기 쉽고 생각만 참견되어 세월만 보내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 합니다. 공무원이나 회사원처럼 조직적이고 통제적인 생활이 마음에 안 든다면 토산품이나 부동산분양업처럼 시간적으로 다소 자유스러운 직장도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귀문살(鬼門殺:구신이 들락거림)이 동하지만 앞으로는 다소 자유스러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잘 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니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세요. 사주상담을 하는 것은 피흉취길(避凶取吉)하는 것이므로 사주상 운이 좋을 때 기회를 실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나가도록 해야 뭐라도 할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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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싸이 신곡 '나팔바지' '대디', 명성 이어갈까?

길고도 긴 기다림이었다. 가수 싸이가 3년 5개월 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1일 자정 공개되는 정규 7집 음반 '칠집싸이다'를 통해서다. 싸이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70~80년대 복고풍 댄스곡 '나팔바지', 그리고 지난해 3월 이미 완성된 노래 '대디(DADDY)'다. 이 두 노래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싸이의 7집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처음 공개됐다. '강남 스타일'의 빅 히트 이후 '젠틀맨' '행오버'로 미국 시장을 두드렸던 싸이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발표하는 노래인 만큼 이들 노래에 대한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나팔바지'는 '강남 스타일'을 작곡한 유건형이 싸이와 함께 만든 노래다. 싸이는 "올해 초 대학 축제를 돌면서 완성된 '쉽게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 앨범을 준비했다는 싸이의 말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듣기 편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싸이는 자신의 미국 활동을 희화화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싸이다운 퍼포먼스도 눈길을 끈다. '대디'는 지난해 미국에서 발표한 '행오버'에 이어 발매될 예정이었던 노래다. 지난해 3월 이미 완성이 돼있었지만 '강남 스타일' 이후 미국 활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발표가 늦어져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노래인 만큼 트렌디한 댄스곡이다. 싸이는 "이렇게 완성까지 애먹었던 곡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강남 스타일'의 흔적이 다분하게 느껴진다. 싸이는 어린 모습과 노인이 된 모습까지 1인 3역 연기를 펼치며 특유의 댄스를 선보인다. 하지원, 유희열, 씨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점도 '강남 스타일'의 연장선에 있다. 후렴구의 영어 가사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싸이는 "업계에서는 어렵게 만든 노래가 잘 안 되고 쉽게 만든 노래가 잘 된다는 정설이 있다. 두 노래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강남 스타일'은 내게 너무 무거운 노래다. '강남 스타일'과의 비교는 정중히 사양하고 싶다. 이번 앨범에 정성껏 담은 9곡을 전곡 듣기로 들겨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싸이의 7집 음반 '칠집싸이다'는 다음달 1일 자정 공개된다.

2015-11-30 18:34: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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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칠집싸이다’ 싸이, ‘월드 스타’ 무게감 벗고 ‘초심’을 찾다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 번 다시 '강남 스타일'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년 5개월 만에 7집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 가수 싸이(37)의 표정은 긴장된 듯하면서도 홀가분해 보였다. 지난 몇 년 동안 안고 살아온 '월드 스타'의 무게감을 덜어낸 것은 바로 '초심'이었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딴따라'가 된 가수", 그것이 바로 싸이의 그 초심이었다. 싸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 7집 음반 '칠집싸이다'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싸이는 새 음반의 더블 타이틀곡인 '나팔바지'와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했다. 새 음반 준비 과정의 이야기도 과감없이 털어놓았다. 싸이가 국내에서 새 앨범을 내기까지는 3년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그는 "한때는 '공부가 제일 쉽다'는 우등생처럼 곡을 쓰는 게 쉬웠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네티즌 말처럼 중압감과 스트레스, 혹은 '미국병' 때문에 곡 쓰는 게 쉽지 않았다. 머릿속에 있는 많은 사공을 한 명으로 정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알려진 대로 싸이는 2012년 '강남 스타일'의 빅 히트로 '월드 스타'의 명성을 얻었다. '강남 스타일'은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며 싸이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월드 스타'의 무게감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해외 시장을 겨냥해 발표한 '젠틀맨'과 '행오버'는 '강남 스타일'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렇게 해외 활동을 마친 싸이는 올해 초부터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면서 다시금 자신의 초심을 돌아봤다. 그 과정이 자연스럽게 '칠집싸이다'로 이어졌다. '강남 스타일'을 수록한 6집 음반 '싸이6갑(甲)'은 당초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발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싸이는 '싸이6갑'의 '파트2'를 발매하지 않고 곧바로 정규 7집을 발표하게 됐다. "'강남 스타일'로부터 환기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앨범 타이틀인 '칠집싸이다'는 청량감 넘치는 시원함과 흥을 담고 있다. 월드 스타의 무게감에서 벗어나 싸이 본연의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총 9곡을 수록한 앨범에는 자이언티·씨엘·김준수·전인권·개코 등 국내 뮤지션과 윌아이엠·에드 시런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나팔바지'와 '대디(DADDY)' 두 곡이다. '나팔바지'는 70~80년대 복고적인 느낌의 댄스곡이다. 올해 초 대학 축제 무대른 찾는 가운데 완성된 "쉽게 만든 노래"다. 반면 '대디(DADDY)'는 지난해 3월 완성된 곡으로 오랜 작업 끝에 선보이게 됐다. 하지원, 유희열, 씨엘 등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는 '강남 스타일'부터 이어지는 B급 정서를 담고 있다. 싸이는 "업계의 정설은 어렵게 만든 노래는 잘 안 된다는 것이다. 두 노래가 어떤 반응을 얻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해외보다 국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연말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싸이는 "'강남 스타일'이 해외에서 얻어걸린 케이스고 '젠틀맨'이 처음부터 해외를 의도한 것이라면 이번 '칠집싸이다'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얻어걸릴까?'라는 느낌"이라고 심정을 털어놨다. 또한 빌보드 차트 순위에 대해서는 "'강남 스타일'과 비교한다면 어떤 아시아 가수도 그 스코어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는 택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초심으로 돌아온 싸이가 대중에게 바라는 것도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의 음악을 듣고 즐겨주는 것이다. "사실 가수가 꿈은 아니었어요. 작곡가가 되고 싶었지만 곡이 안 팔리는 게 아까워서 가수로 데뷔했죠. 그러다 보니 어느 새 15년째 가수를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잘 된 적도 많았지만 굉장히 혼난 적도 많았고요. 세월이 흐르면서 때도 묻었겠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 스타일'과의 비교는 정중히 사양할게요(웃음). 대신 제가 정성스럽게 만든 이 9곡을 골고루 섭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손진영 기자

2015-11-30 16:22: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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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혐의 임창용, 보류선수 명단 제외…사실상 방출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39)이 구단에서 결국 방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15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16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51명의 명단을 각 구단에 공시했다. 동남아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임창용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실상의 방출이다. 임창용은 지난 27일 2차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 삼성이 짠 40명의 보호선수 명단에서도 이름이 빠졌다. 당시 몇 구단이 임창용의 지명을 고민했으나 25일 임창용이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산됐다. 이로써 임창용은 문서상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는 신분이 됐다. 그러나 수사가 종결되기 전까지는 임창용을 영입할 구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임창용은 한국프로야구에서 114승 72패 232세이브를 거두고 일본과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경험한 베테랑이다. 그러나 야구 외적인 문제로 은퇴 위기에 몰렸다. 원정도박 의혹으로 임창용과 함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된 윤성환과 안지만은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두 선수는 비교적 젊은 삼성 마운드의 핵심전력이다. 또한 아직 수사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 않았고 혐의도 부인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자체 징계를 내리겠지만 지금은 방출까지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방출을 요청한 외야수 강봉규, 시즌 중 은퇴를 선언한 포수 진갑용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출신 좌타자 최희섭도 그라운드를 떠난다. 최희섭은 시즌 종료 뒤 KIA 타이거즈 구단과 면담을 하고 은퇴 의사를 밝혔다. KIA는 내야수 박기남도 보류선수 명단에서 뺐다. 한화 이글스도 1군을 경험한 선수 상당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내야수 한상훈과 투수 박성호, 이동걸, 허유강, 포수 이희근, 외야수 이양기, 오윤 등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NC 다이노스는 이미 은퇴를 선언한 손민한, 박명환, 이혜천과 함께 2000년 신인왕 이승호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2015-11-30 14:09: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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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스윗 프랑세즈]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믿음과 사랑

전쟁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비인간적이고 행위다. 무자비한 폭력과 억압 속에서 이성과 양심을 지키며 야만에 빠지지 않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이 지독한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믿는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믿음이다. '스윗 프랑세즈'는 전쟁마저도 빼앗아갈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감정, 바로 사랑과 믿음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영화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로 망명한 러시아 출신의 유대인 작가 이렌 네미로프스키가 쓴 동명의 미완성 유작 소설이 원작이다. 이렌 네미로프스키는 5부작으로 구상한 소설 중 2부까지만 완성한 뒤 1942년 나치에 붙잡혔다. 아우슈비츠에서 39세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영화는 2004년 뒤늦게 발표된 작가의 소설 중 2부 '돌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 뷔시다. 전쟁터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던 루실(미셸 윌리엄스)은 마을을 점령한 독일군 장교 브루노(마티아스 쇼에나에츠)를 자신의 집에 들이게 된다. 타인이면서 적인 남자와의 뜻하지 않은 공동생활에 적대감을 느끼던 루실은 그러나 브루노의 피아노 연주를 듣게 되면서 마음이 조금씩 흔들린다. 영화는 루실과 브루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그 속에는 전쟁 속에 숨겨진 인간적인 모습이 있다. 마을에 찾아온 젊은 독일군에게 호감을 느끼는 프랑스 여인, 자신의 아내를 탐하려는 독일군에게 분노와 질투를 느끼는 남자,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까지 영화는 전쟁이라는 비극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바라본다. 그러나 영화는 인간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루실이 바로 그런 인물이기 때문이다. 영화 속 루실과 브루노의 이야기에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는 인간적인 교감이 있다. 소작농을 매정하게 대하는 시어머니가 불편한 루실, 그리고 전쟁보다는 피아노 연주가 더 좋은 브루노는 인간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이들은 잠시나마 마음을 나눈다. 그렇게 영화는 전쟁도 사랑과 믿음을 지울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우린 서로의 감정을 단 한 번도 말하지 못했다. 사랑이란 한 마디조차도…"라는 루실의 대사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마음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15세 이상 관람가, 12월 3일 개봉. [!{IMG::20151130000080.jpg::C::480::영화 '스윗 프랑세즈'./그린나래미디어}!]

2015-11-30 13:33: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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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테임즈 vs 박병호, ‘황금장갑’ 놓고 재격돌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상(MVP)을 놓고 경쟁한 에릭 테임즈(NC)와 박병호(넥센)가 이번에는 황금장갑을 놓고 재격돌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수상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44명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올 시즌 출장 경기수와 투구, 공격, 수비 성적 등을 반영해 포지션별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정규시즌 투수·타자 부문별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포함된다. 올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1루수 부문이다. 올 시즌 KBO 신인상의 주인공인 삼성 구자욱, 타격 4관왕이자 MVP에 빛나는 테임즈, 타격 2관왕 박병호, 그리고 KIA의 브렛 필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테임즈는 지난 24일 열린 KBO리그 MVP·신인상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박병호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내친김에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4년 연속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투수 부문은 안지만, 임창용, 차우찬(이상 삼성), 에릭 해커(NC), 양현종, 윤석민(이상 KIA) 등 6명이 후보에 올랐다. 포수 부문은 두산 양의지, 삼성 이지영, 롯데 강민호가 후보로 뽑혔다. 2루수 부문은 두산 오재원, 삼성 나바로, NC 박민우, 한화 정근우, 롯데 정훈, KT 박경수까지 총 6명이 후보로 올랐다. 3루수는 두산 허경민과 삼성 박석민, 넥센 김민성, 롯데 황재균, 그리고 케이티 앤디 마르테까지 5명이 경쟁한다. 유격수 부문에는 두산 김재호와 삼성 김상수, 넥센 김하성, SK 김성현, LG 오지환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3개의 골든글러브가 주어지는 외야수 부문은 내로라하는 타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두산 김현수와 민병헌, 삼성 박해민과 최형우, NC 나성범, SK 이명기, 한화 이용규, 롯데 손아섭, 짐 아두치, LG 박용택, KT 이대형, 그리고 FA 계약으로 KT 유니폼을 입게 된 유한준까지 총 12명이 각축을 벌인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외야수 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손아섭은 장효조(전 삼성)가 가지고 있는 외야수 부문 최다 연속 수상 기록인 5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NC 이호준, 롯데 최준석 등 베테랑 타자 3명이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까지 9차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1루수 7회, 지명타자 2회)은 최다 수상 기록 경신과 함께 역대 최고령 수상까지 노린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30일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5일 동안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해설위원, 아나운서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40분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2015-11-30 10:59: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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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은퇴 의사 밝혀 "올해가 마지막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가드 코비 브라이언트(37)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A 데일리 뉴스가 29일(현지시간) 코비 브라이언트가 전·현직 NBA 선수들의 블로그인 '플레이어스 트리뷴'(Players Tribune)에 "올해가 내가 현역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 글을 통해 "내 마음은 마구 뛰고 있다. 마음에서는 고된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고 충동질한다. 하지만 내 몸은 이제 작별을 고해야 할 때인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6년 LA 레이커스에 입단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20년 동안 올림픽 2회 우승, NBA 5회 우승을 비롯해 NBA 올스타에 17번 선정됐다. 또 한 경기 81득점 기록을 포함해 통산 3만2천점을 몰아넣는 등 '득점기계'라는 별명도 얻었다. 마이클 조던 이후 NBA를 호령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은퇴설이 제기돼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아킬레스건, 어깨, 무릎 등 부상에 시달리며 전성기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균 15.7 득점에 슈팅 성공률 31.5%로 부진했다.

2015-11-30 10:31: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