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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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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씨네라이브러리, '영화가 있는 플리마켓' 23일 개최

CJ CGV의 영화 전문 도서관 CGV 씨네라이브러리가 '영화가 있는 플리마켓'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0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를 모티브로 한 유명 소설, 매거진, 사진집, 만화 서적 등을 만날 수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은밀한 유혹'의 원작 도서와 '피에타' '숨바꼭질' '감기' '블라인드' 등 영화 원작 소설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개인 셀러들이 직접 공수한 특별한 잡지와 소장책도 함께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소시민워크, 대학생들이 만드는 어메이징 매거진, 만화콘텐츠기업 드림컴어스 등 색깔 있는 단체들이 만든 만화, 플립북, 잡지, 사진집, 마이보틀, 웹툰 캐릭터 관련 상품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CGV 씨네라이브러리 '영화가 있는 플리마켓'은 관객이 새롭게 문을 연 씨네라이브러리 공간을 가까이서 경험해보고 영화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가 도심 속 이색문화공간으로 꾸준히 사랑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GV 씨네라이브러리는 지난 1일 CGV 명동역 1개관을 탈바꿈 시켜 처음 문을 열었다. 극장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이색적인 도서관 안에는 영화원작도서부터 시나리오, 아트북, 매거진, 영화인 100인이 뽑은 '내 인생의 책' 등을 갖췄다.

2015-05-19 09:55: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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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차별점은 "유능한 인재·매력적인 캐릭터"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중에서는 후발 주자에 속한다. 2007년 설립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0년 '슈퍼배드'의 기대 이상의 흥행으로 할리우드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강자로 떠올랐다. 2013년 '슈퍼배드2'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현재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 오프 '미니언즈'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 회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일루미네이션만이 지닌 강점과 차별점을 소개했다. 바로 유능한 인재, 그리고 호소력 있는 캐릭터의 발굴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 회장은 "다른 제작사는 어떻게 일하는지 몰라서 비교를 하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 회사의 성공 비결은 첫 번째로는 유능한 인재를 무조건 찾고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인재를 찾는 것은 작가나 감독은 물론 작곡가와 목소리 연기를 하는 배우 등 모든 분야에 해당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건 호소력 있는 캐릭터를 개발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객의 평가는 캐릭터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여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비해 적은 제작비로 높은 흥행을 기록해 할리우드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 회장은 "우리는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직원이 관객이 제일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방향으로 작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도 인재의 발굴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 회장은 오는 7월 30일 개봉 예정인 '미니언즈'와 함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제작 중인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또한 한국 우경민 감독의 단편 '자니 익스프레스'의 영화화 소식도 최초로 발표했다. 그는 "'자니 익스프레스'는 공감 가는 캐릭터에 디테일한 연출, 그리고 반항적인 코미디가 담겨 있는 작품으로 흥행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2015-05-18 23:18: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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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미니언즈’ 제작사, 한국 단편 애니 영화화한다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우경민 감독의 단편 '자니 익스프레스'를 영화화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 멜라단드리 회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일루미네이션의 차기 라인업과 함께 '자니 익스프레스'의 영화화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자니 익스프레스'는 우경민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모팩 & 알프레드가 만든 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우주를 떠도는 택배 배달부가 작은 행성에 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았다. 크리스 멜레단드리 회장은 "지난 여름에 작품을 소개 받았다. 시각적으로도 기발하고 연출도 스타일리시했다. 무엇보다 반항적인 코미디가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애니메이션의 성공 여부는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에 따라 판가름난다"며 "'자니 익스프레스'는 모두가 공감할 캐릭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흥행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작품은 이제 막 제작 초기 단계로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크리스 멜라단드리 회장은 "대본 작업을 막 시작했다. 전체적인 제작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크리스 멜라단드리 회장이 제작에 참여한 '아이스 에이즈'와 '슈퍼배드' 등의 작품들은 스토리 구상에만 1년의 시간이 걸렸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크리스 멜라단드리 회장은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깊은 지식이 있는 게 아니라 의견을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자니 익스프레스'나 '스티키 몬스터 랩' 등 지금까지 접한 작품만 보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2015-05-18 16:19: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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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화곡점 23일 개관…5개 상영관 850석 규모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18일 서울 강서구에 메가박스 화곡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공식 개관하는 메가박스 화곡은 총 5개 상영관, 850석 규모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위한 레이저 영사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메가박스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 중인 가죽 시트도 전 좌석에 적용됐다. 부천과 서울을 잇는 환승 거점인 5호선 화곡역에서 약 5분 거리로 대중교통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1일과 22일, 27일과 28일에는 1만 명의 관객들이 인기 개봉작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영화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메가박스 신규 멤버십 가입 이후 화곡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평일 2D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 8000점도 적립해준다. 이밖에도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한 영화 초대권 증정과 현장에서 영화 관람시 카라멜 미니 팝콘 무료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메가박스 오문준 제휴솔루션 본부장은 "메가박스 화곡점은 최첨단 시설을 완비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며 "지역민들을 비롯한 전 연령대의 관객들이 영화와 다양한 공연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는 이번 신규 지점을 포함, 전국적으로 총 67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2015-05-18 13:08: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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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환경 정책 알린다 "환경사랑은 아이사랑입니다"

롯데시네마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환경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영상으로 홍보한다. '환경사랑은 아이사랑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온실가스 배출' '음식물쓰레기 배출' '야생 동식물 보호' 등과 같은 환경정책을 홍보한다.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과 야생 척추동물 개체 감소 등 대한민국 환경의 현실과 관련된 내용을 수치로 나타내어 보는 이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구성돼 있다. 김은경 환경부 뉴미디어팀 과장은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며 "환경정책 홍보영상을 생동감 있게 대형 극장 화면으로 소개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7월 환경부와 친환경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멸종위기의 동물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물보호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특별한 영화 티켓을 공동 제작하여 사용했다.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시네마'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환경정책 홍보영상도 업무협약 내용의 일환이다. 롯데시네마는 환경부와의 업무 이외에도 친환경 영화관으로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고객이 직접 평가하여 친환경 상품에 대한 인증을 주는 '그린스타(GREEN STAR)'를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또한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업계 최초로 연간 계약을 맺어 영화관 좌석의 소독 및 탈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위생 관리 업체인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협업한 매점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화관 위생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15-05-18 13:03:0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