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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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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단장 신계화)이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Georges Bizet)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Habanera)', '투우사의 노래(Toreador Song)'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 8세 이상 사전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2025-08-14 10:48: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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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 포레스트'로 가을 힐링 여정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하반기 정서 회복과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복합 힐링 프로그램 '의정부 포레스트'를 5회 운영한다. 의정부 포레스트는 도심 숲길을 활용한 산림치유와 전통시장,문화공간 투어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예술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시의 고유 치유 콘텐츠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5회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5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로망스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 중이며, 이용 요금은 1인 1만5천 원이다. 관외 관광객을 위해울 교대역과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의정부 자일산림욕장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걷기 ▲숲속 명상과 요가 ▲목공예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 체험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는 숲속 사색과 신체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체험을 통해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의정부제일시장과 부대찌개거리에서 자유롭게 점심시간을 보내며 지역 상권을 체험하고, 음악도서관 또는 미술도서관 투어로 문화 감수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관내 대형 카페를 방문해 힐링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과 공공문화자원을 연계한 복합 치유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기 운영을 통해 만족도를 분석하고, 다양한 콘텐츠 확장으로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고연희 문화예술과장은 "의정부만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의정부 포레스트는 참가자의 문화 여가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회복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10:48: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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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국 명문 스탠톤대학교 진학 설명회 개최…글로벌 교육도시 향한 첫걸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3일 오후 2시 도시교육재단 3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명문 스탠톤대학교(Stanton University)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시와 스탠톤대학교 간 글로벌 교육협력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탠톤대학교의 입학전형 및 글로벌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개최하는 미국 대학 로드맵 설명회로서, 해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톤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WASC(서부대학인증위원회) 인준 대학으로 UCLA, 스탠포드, USC 등 세계적 명문대학으로의 편입 프로그램을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복수학위제도와 해외 인턴십 등 실무형 교육과정에서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및 입학전형 안내 ▲미국 대학 입시 제도의 특징과 준비 방법 ▲학위의 글로벌 활용도 및 취업 시 유용성 ▲한국과 미국 입시 제도의 차이점 ▲미국 학위가 갖는 경쟁력 등에 대한 심층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의정부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차원에서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는 선도적 사례로,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이라는 선택지를 보다 가깝고 현실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스탠톤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의정부시를 글로벌 교육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10:47:1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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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카페24 전자상거래 인프라에 고성능 스토리지 5년 운영

한국IBM이 카페24에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해 5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전자상거래 데이터 인프라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국IBM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에 맞춤형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5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고 14일 밝혔다. IBM은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백억 개의 소형 파일을 실시간으로 백업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며, 카페24의 데이터 인프라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IBM은 2020년 카페24 인프라를 분석한 뒤, 통합 백업 시스템과 고성능 데이터 처리 환경을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스토리지 스케일 시스템 5000(SSS 5000)'과 'TS450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적용해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장기 보관용 데이터 백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요건 충족에도 기여했다. 카페24는 IBM 스토리지 도입 이후 세 차례 확장을 거치며 데이터 증가 속도에 맞춘 유연한 확장성과 빠른 복구 체계를 확보했다. 또한 IBM의 성능 모니터링·장애 대응·복구 지원을 기반으로 초당 작업 처리량 병목 현상을 해소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카페24 인프라 전략사업 조상현 본부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특성상 고객이 언제나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IBM 스토리지 덕분에 지난 5년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유지해왔고, 앞으로도 AI·데이터 시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4 10:28: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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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하이파이브 챌린지’ 5년 성과 발표…20만 명 참여·브릭 4500만 개 보급

넥슨재단이 전국 아동·청소년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넥슨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년간의 누적 성과를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6월 20여 명의 교사와 함께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공교육 현장에 브릭과 브릭 활용 커리큘럼을 무상 보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5년간 학생 20만6650명, 교사 3991명이 참여했으며, 총 4500만 개의 브릭이 교육 현장에 전달했다. 넥슨재단은 전남, 인천, 제주, 강원, 경남, 대전, 전북 등 7개 시·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특수학교, 비수도권, 도서산간 등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 지원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사회가치평가(KSVA)의 임팩트 측정 결과, 참여 학생의 72.7%가 컴퓨팅 사고력이 향상됐으며, 사회 소통력 향상 비율은 75.6%로 나타났다. 또한 브릭 및 노블 교육 역량이 향상된 교사는 95.9%, 교사 효능감이 높아진 비율은 76.1%로 조사돼, 학생 중심 수업이 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했다. 넥슨재단은 리포트 발간과 함께 지난 8월 6일 판교 사옥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 교사 사례 발표, 임팩트 측정 결과 공유, 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인천 부원초등학교 김예원 교사는 "브릭을 활용하면서 학생들과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욱 이사장은 "5년간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교사와 교육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4 10:28: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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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원 편의 위한 새 디자인 '투명 여권 커버' 선보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권 발급 민원인의 편의성과 전자여권 보호를 위해 새 디자인의 투명 여권 커버 4만2천 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제작된 여권 커버는 전자여권 내 전자칩의 손상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투명 재질을 사용해 출입국 심사 시 여권 정보 확인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뒷면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 여권 헬프라인 연락처, 여권 안내 누리집 주소를 표기해 해외여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커버는 여권 교부 시 민원인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실용성과 정보성을 겸비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외에 여권 등기 우편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투명 여권 커버 제작 배부는 민원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10:18: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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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선언

영주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적 접근에 나섰다. 시는 청년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책 워크숍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을 선언하고, 실천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청년정책 워크숍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약서에 서명하고 문화운동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번 운동은 경상북도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기존의 경직된 출산·양육 문화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의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려는 시도다. 주요 내용은 ▲작고 행복한 결혼식 확산 ▲비혼 출산과 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존중 ▲육아 근무 문화 정착 ▲일·생활 균형 실천과 양성평등이다. 영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회의와 공식 행사 등을 통해 운동 확산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동시에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4대 문화운동 동참을 계기로 청년들이 주도하여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균형에 부담 주는 관행적 문화를 타파하고 분위기 확산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4 10:13: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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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을지연습 맞아 ‘안보·안전체험장’ 운영…군장비 전시·심폐소생술 교육 등

고양시가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안보·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체험장은 관내 주둔 부대인 1군단, 9사단, 60사단, 30기갑여단이 보유한 군 장비를 직접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K9 자주포, K1A2 전차,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 종의 장비가 시민들 앞에 공개되며, 군 장비 설명과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일산소방서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하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 관련 사진·유품 전시와 유가족 DNA 시료 채취도 실시된다. 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동구 백석동 1237-5번지에서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또 을지연습 기간 동안 일산서구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을 상시 안보·안전체험장으로 개방해 민방위 훈련과 체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관·군·경의 훈련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10:13: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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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국건설감정사회, 대규모 개발사업 기술협력 MOU 체결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건설감정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장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사례라며,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에 필수적인 건설 감정과 전문 기술협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2년 출범한 한국건설감정사회는 건축·토목 분야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 건설분쟁 전문 변호사, 박사 등 134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대표 건설감정·건설분쟁 전문 단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운정신도시 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돔구장 건설 등 시의 핵심사업에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범위는 ▲지역 건설사업 과학·기술 자문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 협력 ▲건설분쟁·건설감정 역량 강화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전문 감정 지원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의 건설기술 전문성은 물론 공정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한국건설감정사회의 우수한 기술과 현장 경험이 '더 큰 파주'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4 10:11: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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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토크·뮤직 콘서트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생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배우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발라드 선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유리상자의 대표곡이 울려 퍼지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이끈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과 삶의 전환점, 이웃과 나에 대한 이야기 등을 관객과 나누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콘서트가 아티스트와 관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자리로,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10:02: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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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와 상호 협력 체결

영남이공대학교는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총장 Truong Van Hung)와 13일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방한한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 방문단은 쯔엉 반 훙(Truong Van Hung) 총장을 비롯해 쩐 탄 냔(Tran Thanh Nhan) 부총장, 응우옌 티 홍 리(Nguy?n Th? H?ng Ly) 국제교류처 부처장 등 3명의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양 대학은 협약식에서 교환학생 파견 시기, 생활 지원 방안, 학점 인정 절차 등 세부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양교 간의 학생 상호 교류와 학문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학사관리와 생활 안내, 현지 적응 프로그램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실무 중심 고등교육기관으로 2021년 반랑대학교에서 분리된 사립 전문대이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외국어, 경제·서비스, 기술 및 공학, 의약 및 건강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 쯔엉 반 훙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와의 협력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교육과 산업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학생 교류를 넘어 양국의 문화와 학문,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배움과 경험을 동시에 얻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뿐 아니라 몽골, 중국, 키르키스스탄 등 동남아시아 주요 대학과의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아시아권 인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주요 국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파견·유치, 공동 연구, 산업 연계 교육 등 다방면의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2025-08-14 10:02:09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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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율상권시대 대응 위한 원도심 상권활성화 포럼 개최

영주시가 원도심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자율상권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8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율상권시대, 영주로상권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근대역사문화거리 자원과 백년가게, 노포음식점을 활용한 '근대미식로드' 콘텐츠를 개발하고,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상권활성화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과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좌장은 강신규 한국미래창업경영원장이 맡으며, 민대식 관광마케팅연구소 대표, 김인석 김천시 상권전문관리자, 정경원 디자인그룹프레즌트 PM이 각각 자율상권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유충상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이성미 김천 삼색이수상권상인조합 이사장, 김승길 대구 두류젊코상권 PM, 오상훈 영주시 관광협의회 분과장이 참여해 현장의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혜인협동조합(동네상권발전소 주관기관)이 주관하고, 영주 원도심 자율상권조합과 영주시 일자리경제과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사례를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근대미식로드' 조성과 상권활성화사업이 맞물린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원도심 상권의 잠재력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4 10:01: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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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론칭...자산이전 설계 지원

신한투자증권이 고객의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생애 플랜 신탁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론칭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통해 유언대용신탁 및 증여신탁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등 자산을 기반으로 상속·증여 등 자산이전 설계를 지원하는 종합자산관리형 신탁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브랜드 출시와 함께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 방식으로 관리하는 '신한 프리미어 내가족 보험금청구권 신탁'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생명보험(주계약 일반사망보험금)에 대한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으로 맡겨 수익자 보호를 강화하는 서비스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의 비대면 가입도 가능해진다. 해당 상품은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향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기반 신탁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2년여의 준비 끝에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라며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한 금전 증여신탁 가입, 온라인을 통한 쉬운 계약정보 조회, 세무·부동산 전문가의 특화된 컨설팅 제공이 강점으로, 상속·증여 계획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14 09:48:3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