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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업계 갤럭시S5 판매 본격화 "가입자 300만 돌파 청신호"

알뜰폰 업계의 갤럭시S5 판매 돌입으로 알뜰폰 가입자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들이 '갤럭시S5' 전세계 공식 출시를 맞아 판매를 본격화한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달 27일 '갤럭시S5'를 조기 출시한 것에 비해 2주가량 늦은 것이다. 앞서 이통3사와 삼성전자는 영업정지 문제로 갤럭시S5를 이르게 선보였다.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11일 오후 4시부터 갤럭시S5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링크도 이날부터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갤럭시S5' 판매를 시작한다. 알뜰폰 시장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도 최대한 빠른 출시를 목표로 삼성전자와 협상 중이다.. 그동안 알뜰폰 업체는 최신 단말기 부족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번에 갤럭시S5 판매로 다음달 알뜰폰 가입자 수 300명 돌파가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 가입자 수는 전달보다 14만명 증가한 286만8000명이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5.21%로서 2011년 7월 알뜰폰 판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점유율 5%를 돌파한 수치다. 알뜰폰 관계자는 "갤럭시S5를 계기로 이통3사(MN0)와 알뜰폰(MVNO)의 성역없는 경쟁이 가능해졌다"면서 "알뜰폰 가입자 증가에 갤럭시S5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4-04-11 10:41:51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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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게임 카카오게임하기 위협할까...21일 10종 첫 출시

'밴드 게임'이 1차 출시 게임을 11일 공개했다. 지인끼리만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SNS 밴드에 탑재되는 이른바 밴드게임은 이날 1차로 참여하는 게임 10종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첫 선을 보이게 될 밴드 게임의 1차 출시작은 대부분 중소 게임사가 개발한 신작 및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메이드 '아크스피어', 모모 '박자왕', 아울로그 '별똥소녀', 안드로메다게임즈 '벽돌팡', NHN엔터 '드래곤프렌즈', PNIX게임즈 '명랑운동회', 아프리카TV '역전!맞짱탁구', 라쿤소프트 '퍼즐푸', 코카반 '라바링크', 위메이드 '퍼즐이냥' 등 모두 10종이다. 이번에 1차로 참여한 10개 게임사를 비롯해 밴드 게임에 참여를 대기 중이거나 검토 중인 게임 개발사들은 새로운 방식의 '그룹별 소셜그래프' '낮은 수수료' 등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 플랫폼의 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출시되는 10종의 게임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가장 기대되는 3종 이상의 게임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출시 당일 예약한 게임들의 스페셜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밴드 게임 정식 출시일에 맞춰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2014-04-11 09:25:3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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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11일 전세계 출시…삼성전자 해외 승전보 주목

갤럭시S5가 세계 무대에 출사표를 던진다. 삼성전자는 11일을 공식 출시일로 지정해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5'의 전세계 동시 출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통신사 영업정지 상태인 우리나라보다 세계 시장에서 거는 기대가 더 큰 상황이다. 삼성전자 실적 개선에 대한 업계 기대, 애플 아이폰에 맞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돌풍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5와 기어2, 기어 피트는 11일부터 시차에 따라 뉴질랜드, 호주 등을 시작으로 150여 개국에서 순차 출시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제품 행사도 벌인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에서 갤럭시 신작을 활용한 패션쇼를 열었으며 일본 도쿄의 번화가 아키하바라와 유라쿠초에는 '갤럭시숍'을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이날을 공식 출시일로 지정해 오후 8시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갤럭시S5 행사도 대대적으로 연다. 먼저 갤럭시S5가 세계 시장에서 승전보를 울릴 지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자는 영업정지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갤럭시S5를 우리나라에서만 조기 출시했다. 업계 1위 SK텔레콤의 영업정지 직전에 갤럭시S5를 앞당겨 선보인 것이다. 갤럭시S5의 국내 하루 평균 판매량은 7000대 안팎이다. 영업정지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업계 평이다. 하지만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4가 출시 직후 하루 판매고 1만~1만3000여대를 기록한 것에 비해서는 저조하다. 갤럭시S5 출시 반응은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더 뜨겁다.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8일(현지시각) 리뷰 기사를 통해 "쿼드코어 탑재임에도 오래 가는 배터리, 뛰어난 사진 촬영 기능이 좋다"고 밝혔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갤럭시S5는 칵테일,변기통,딸기 푸딩에 빠뜨려도 튼튼한 방수를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영국의 IT매체 스터프는 "갤럭시S5는 올해의 슈퍼폰이라 할 수 있다"면서 "액정,카메라,다양한 생활 기능이 우수하다"고 별점 평가에 5개 만점을 매겼다. 다만 일각에서는 "심장 박동 측정은 갤럭시 기어 피트까지 있어야 더 효과적일 것" "지문 인식 기능이 어렵고 번거롭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갤럭시S5 세계 시장 출시에 대한 호조 전망을 두고 관련 업계는 들썩이고 있다. 이번 갤럭시S5 전세계 출시는 삼성전자와 협력 업체 2분기 실적에 직결타로 작용한다. 김지산 키움증권 전기·전자 연구위원은 "갤럭시S5 전세계 출시에 따라 삼성전자와 관련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환율 여건이 나쁘지 않은 편이며 신흥국 통화 안정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통신장비·가전 연구원은 "갤럭시S5 예약 판매를 기점으로 미국 이통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다시 격화 중"이라며 "해외 이통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은 글로벌 휴대전화 업체들에 고무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면서 "갤럭시S5의 세계 무대 출시는 스마트폰 업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04-11 07:30:0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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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協 "이동통신 자회사의 시장 진출 반대"

국내 무선재판매사업자(MVNO)들로 구성된 알뜰폰사업자협회가 기존 이동통신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국알뜰폰사업자협회(KMVNO)는 10일 성명을 내고 자회사를 통한 이통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KMVNO는 이통사가 자회사를 앞세워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시장이 이통 자회사 위주로 재편되면서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통사 자회사가 시장에 진출하면 전체적으로는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모기업의 지원을 받는 자회사가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를 통해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기존 사업자는 가입자 이탈 등에 따른 투자 위험 상승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KMVNO는 LG유플러스 외 다른 대기업의 추가 진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미 가입자 수에 비해 사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상황이어서 대기업이 추가 진입하면 사업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알뜰폰 사업자는 28개, 알뜰폰 가입자 수는 248만명이다. 1개 사업자당 평균 가입자 수가 8만8500명에 불과하다. KMVNO는 "이통사의 자회사를 통한 알뜰폰 시장 진출은 정부의 도입 취지와 활성화 취지에 어긋나며 현 체제에서도 저렴한 요금제 출시나 요금 인하가 가능한데도 자회사를 통해 굳이 요금인하를 추진하겠다는 배경이나 목적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 KMVNO는 이미 시장에 진출한 이통 자회사도 자진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텔링크를 통해 지난해부터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KMVNO는 정부가 이통사의 우회적인 시장 진입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진입 금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2014-04-10 20:32: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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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업계, "시장점유율 등 불공정경쟁 규제 칼질 필요해"

케이블업계는 시장 점유율 등 불공정한 경쟁을 야기하는 정부 규제를 유료방송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정부는 규제 신설보다 결합상품, 시장 점유율 규제 등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조치를 통해 시장에 공정한 경쟁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블업계에 따르면 현재 통신업계는 고가의 스마트폰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과 유료방송 등을 결합상품을 통해 헐값에 취급해 시장의 질서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 유료방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정당한 대가가 담보돼야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유인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현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광고 수익 악화까지 겹쳐 힘든 상황"이라며 "바람직한 방향은 콘텐츠가 제값을 받아 광고 수입을 대체할 수신료를 높이고 더 나아가 유료방송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기현 티브로드 전무 역시 "복싱 경기에 아마추어 복싱 선수와 격투기 선수가 다른 룰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임이 되기 위해서는 규칙을 동일하게 하는 통합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2014-04-10 19:08:53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