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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박태환에게 금지약물 성분 미리 알렸다”

수영선수 박태환(26)에게 금지약물 주사를 투여한 김모(46.여) 병원장이 박태환에게 약물투여 전 성분을 미리 알렸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강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원장은 "박씨에게 약물을 처방한 것은 두 차례이며 처방 전 성분 리스트를 건넸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2013년 10월 31일 박태환이 처음 병원을 방문했고 같은해 12월 처음 그에게 네비도 주사를 놔줬다"며 "2014년 7월 29일 두 번째 주사를 놔줬는데 이것이 도핑 테스트에서 문제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의 주장은 네비도를 단 한번 맞았다는 박태환의 주장과 상반된다. 이에 향후 진행될 재판에서 진실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달 27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박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2013년 12월에는 주사를 맞은 적이 없다. 네비도를 맞은 것은 2014년 7월 한 차례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료 기록을 기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는 "무엇을 숨기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일일보고로 사용하는 SNS에는 기록이 남아 있다. 간호사가 제때 기재하지 못한 것은 실수"라고 해명했다. 김 원장은 "선수가 청문회를 앞두고 의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법정에서 잘잘못을 제대로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원장 측은 당시 함께 근무하던 간호사를, 검찰 측은 박태환과 전 매니저 및 트레이너 등 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박태환의 다음 공판은 6월4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2015-04-21 14:40:52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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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누구 여동생이 잘 나갈까? 오마이걸·CLC·러블리즈 등 신인 걸그룹 데뷔 줄이어

'아이돌 여동생 그룹 몰려온다' 레드벨벳·러블리즈·CLC 등 줄줄이 데뷔 차별화 전략 시도…선배 그늘 가릴 수도 가요계에 여동생들이 등장했다. 최근 여러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신인 걸그룹을 배출하며 소속 아이돌 그룹의 계보를 잇고 있는 것. 이 신예들은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의 '여동생'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레드벨벳은 선배 걸그룹 에프엑스와 달리 4인조로 출발했지만 최근 새 멤버 예리를 영입해 에프엑스처럼 5인조로 활동 중이다. 소나무와 씨엘씨(CLC)는 언니 그룹과는 다른 느낌으로 팬들을 공략하고 있다. 소나무는 시크릿의 여동생 그룹이지만 섹시함으로 무장한 시크릿과 차별을 꾀했다. 많은 이들이 소나무가 청순 콘셉트로 나오리라 예상했지만 데뷔곡 '데자부'는 걸스힙합이었다. 지난 3월 데뷔한 CLC 역시 소속사 선배 포미닛과는 180도 다른 느낌이다. 포미닛이 최근 '미쳐'로 '센 언니'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다면 CLC는 데뷔곡 '페페(PEPE)'를 통해 귀엽고 솔직한 10대 소녀의 마음을 노래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미쓰에이(Miss A)의 뒤를 이을 신인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미쓰에이 이후 약 5년 만에 걸그룹을 선보이게 된 JYP는 '식스틴' 프로젝트를 통해 멤버를 선발할 예정이다. '식스틴'은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짓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엠넷에서 방송된다. 현재 팀명, 멤버 수, 콘셉트, 데뷔 일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빅뱅·위너·아이콘·몬스타엑스 등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많았지만 걸그룹 서바이벌을 최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는 다음달 5일 '식스틴' 첫 방송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후보생·연습생 16인을 차례로 공개 중이다. 오빠를 둔 여동생들도 있다. 러블리즈와 오마이걸이다. 오마이걸은 보이그룹 B1A4의 후배로 20일에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이들은 생애 첫 무대였던 데뷔 쇼케이스에서 안정된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러블리즈는 인피니트 오빠들의 동생다운 '칼군무'를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달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인피니트의 '다시 돌아와' 안무를 완벽히 재현하기도 했다. 많은 걸그룹들이 여동생이란 타이틀 덕분에 다른 신인들에 비해 더 많은 주목을 받지만, 반대로 족쇄가 되기도 한다. 선배 가수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한다면 그저 여동생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여동생이란 이름표를 떼어내고 홀로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4-21 14:39:3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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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8일(토) 진행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에서, 산행 조난 시 유용한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탐방객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행사를 펼쳤다. 21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10여개 탐방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각 지역별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여해,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안전한 산행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개발한, 긴급구조 요청과 네비게이션 등의 기능이 담긴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홍보행사도 진행해 현장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동국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털진드기 및 야생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의 체험존을 마련해, 등산객들의 진드기 매개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과 캠핑을 즐기는 지역은 대부분 도심지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상비약을 구비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비약으로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에는 일반적인 상처에 효과적인 '마데카솔케어 연고', 피나고 진물나는 상처에 적합한 '마데카솔분말' 등이 있다.

2015-04-21 14:30:2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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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Mr. Secretary General, Why did you go to Japan?

[Global Korea]Mr. Secretary General, why did you go to Japan? Former Secretary General Kim Gi Choon, who is on the 'Sung Wan Jong list' causing dispute regarding explanation for lying, is also making controversy because of the departure to Japan.The suspicion arose if he left Korea to avoid the prosecution's summon. The departure of the former Secretary General was revealed at the Legislation and Judiciary Committee conference on the twentieth. A member of the New Politics Alliance for Democracy informed the departure of the Secretary General to the Minister of Justice, Whang Gyo An, and requested the submission of the departure information. Minister Whang refused his request because of 'personal privacy.' But the departure of Secretary General Kim has already spread. The day before his departure, a documentary journalist An Hye Ryong posted on his facebook saying, "Former Secretary General Kim Gi Choon is heading to Tokyo. It seems like his wife is abiding with him. But why is he going to Japan?" Journalist An got on the plane ANA 0864 heading to Tokyo the day before at 12:35 pm. Secretary General Kim denied the 'avoidance suspicion' and said he will come back that day. But the criticism is aimed toward the police who didn't take action in prohibiting his departure. The criticism toward Secretary General Kim, who was former public prosecutor general and the minister of justice, is fierce as well. And that is because there is no way he couldn't have known about the 'departure restriction.'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김실장님, 일본엔 왜 가셨어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뒤 거짓말 해명으로 논란이 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일본으로 출국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의 소환을 피하기 위한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전 실장의 출국 사실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드러났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김 전 실장의 출국 사실을 알리며 출국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황 장관은 '개인 신상'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하지만 김 전 실장 출국에 대한 증언이 이미 공개된 상태다. 전날 다큐멘터리 저널리스트인 안해룡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한 비행기를 타고 도쿄로 간다. 부부 동행인 듯. 근데 이 양반은 왜 도쿄에 가지"라는 글을 올렸다. 안씨는 전날 오후 12시 35분 김포발 도쿄행 ANA 0864편을 탔다. 김 전 실장 측은 이날 오후 귀국 예정이라며 '도피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출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은 검찰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출신인 김 전 실장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출국이 문제가 된다는 점을 모를리 없다는 이유에서다. [!{IMG::20150421000102.jpg::C::320::}!]

2015-04-21 14:16:5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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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어]사람은 이름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한다

[시사중국어]사람은 이름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행정고시 합격 후 충청도 경찰청장, 15·16대 국회의원, 충남지사를 지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충남지사 직을 내려놓은 뒤 2013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 정계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그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차기 대권주자로 오르내릴 만큼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그가 이제 정치생명 자체가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국회로 복귀하더라도 19대 의원 임기는 불과 1년가량 남았을 뿐입니다. 다음해 총선을 기약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 총리를 궁지로 내몬 '성완종 리스트'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고인이 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이 총리에게 3000만원, 유정복 인천시장에게는 3억원,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는 7억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액수로만 보면 이 총리는 유 시장의 10분의 1, 허 전 실장의 20분의 1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유독 이 총리만 논란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 왜일까요? 중국 속담에 '사람은 이름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돼지가 통통하게 살이 오르면 목에 칼이 들어오듯, 사람은 이름이 나면 구설수에 휘말리기 쉽다는 말입니다. 이 총리는 꿈이 큰 정치인이라고들 합니다. 실제 그는 총리에 거론될 당시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혔습니다. 이 총리는 꿈이 큰 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치밀해야 했습니다. 뜻을 세우고 성공을 거두려는 사람은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매사에 신중하고 치밀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중국 속담. 이 총리에게 권해주기에는 너무 늦은걸까요?

2015-04-21 14:16:25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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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내연녀 항소심 첫공판... “가사도우미가 협박”

변호사법을 위반하고 가사도우미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 임모(56)씨 외 2명이 항소심에서 이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강영수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임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임씨 측은 "1심 재판에서 관련자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진술에 객관성이 없고 사실이 오인됐다"며 양형 감면을 요청했다. 앞서 이들은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이모(63)씨를 협박해 채무 2900만원을 면제받고 채 전 총장과의 관계를 발설하지 않도록 강요한 혐의(공동 공갈) 등으로 지난해 5월 기소됐다. 또 임씨는 채 전 총장과의 관계를 이용해 형사사건 청탁 명목으로 2회에 걸쳐 총 14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월 임씨가 받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공동 공갈로 함께 기소된 박씨(44)와 조씨(44)에 대해서도 각각 벌금 700만원, 500만원을 선고했다. 임씨 측은 1심에 벌인 주장과 동일하게 "가사도우미 이씨가 남편을 살해한 전과자라는 것을 알고 급히 내보내려 이씨의 요구에 따라 차용증을 작성해줬다"며 "오히려 이씨가 가정사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해 1000만원을 더 주고 포기 각서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청탁 명목(변호사법 위반)으로 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 임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평소 법조인들이 방문했지만 누군가의 부탁으로 청탁을 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함께 기소된 유흥업소 직원 박씨, 조씨도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다음 공판은 내달 19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이홍원기자 hong@metroseoul.co.kr

2015-04-21 14:01:52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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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황승언 몸매에 주눅 든 사연 '가슴골 때문?'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황승언 몸매에 주눅 든 사연 '가슴골 때문?'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한 서현진이 황승언의 몸매에 주눅이 들었다. 황승언은 지난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5회에서 목라인이 깊게 파인 의상으로 가슴 골을 노출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황혜림(황승언)은 조천변에서 만난 구대영(윤두준)과 이상우(권율)에게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윤두준이 "자전거 빌려준다"라고 하자 황승언은 "자전거를 타면 포기해야할 게 많다. 각선미 살려주는 힐도 못 신고, 이렇게 짧은 치마도 못 입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황승언은 화장실에서 땀에 젖은 백수지(서현진)를 만났다. 서현진은 자신의 머리에 묻은 벗꽃잎을 떼어주는 권율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거라고 오해해 기분이 날아갈 듯 했지만 황승언의 등장으로 주눅이 들고 말았다. 긴 머리를 뒤로 넘겨 어깨 선과 쇄골, 가슴 라인을 드러낸 황승언은 자신의 가슴을 보더니 "여자들은 이래서 불편하다. 민망해"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황승언이 나가자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살짝 쓸어보고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백수지는 지난 회에서 연애의 연자도 모르는 철벽녀의 모습을 완벽히 보여줘 '연애고자'로 등극한 바 있다. 구대영은 백수지를 통해 공무원 인맥을 쌓기 위해 백수지를 '연애고자'에서 '연애고수'로 철저히 훈련시키는 중이다.

2015-04-21 13:56:0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