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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검찰 편파적 기소…석연치 않아”

"당시 인터넷과 SNS에서 이슈화된 고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본인에게 직접 해명해달라고 요구했을 뿐인데 이 정도 검증요구에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걸어 기소하는 것은 석연치 않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대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의혹을 제기했다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국민참여재판을 앞둔 20일 이 같이 말하며 "검찰이 편파적인 기소로 원위 실수를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공정성을 결여한 무리한 기소는 대화와 비판의 자유를 신장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딱지 붙이기와 독단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선거과정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쌍방에 대해 주의경고로 마무리한 사안"이라며 경찰도 이 사건에 불기소 의견 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교육감은 당시 고 후보도 아들 병역 기피설과 통합진보당 연루설 등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검찰은 자신만을 기소해 표적 기소와 공소권 남용이라는 비판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전후 사정을 떠나 서울교육의 수장으로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제가 부덕한 까닭"이라며 "겸허하게 공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교육감에 대한 재판은 이날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중앙지법에서 배심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5-04-20 11:36:2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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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박지은, 웨딩사진 속 예비 신랑의 유쾌한 미소 '사랑스러워'

'댄싱9' 박지은, 웨딩사진 속 예비 신랑의 유쾌한 미소 '사랑스러워' '댄싱9'의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20일 듀오웨드는 박지은이 평소 갖고 있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한 봄의 신부로 변신한 모습을 전했다. 웨딩사진 속 박지은은 댄스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는 도심 속 화려한 마천루를 배경으로 봄 햇살에 빛나는 당당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자아냈다. 세련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세미 머메이드 스타일의 슬림드레스로 우아한 느낌부터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듀오웨드 측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박지은은 골드 브라운 톤의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깊은 눈매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며 "헤어스타일은 짧은 단발머리 특징을 살려 코사지와 티아라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사랑스러운 신부를 바라보는 신랑의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미소가 끊이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문서영 듀오웨드 팀장은 "댄스 스포츠 선수였던 박지은의 아름다운 몸매와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박지은과는 지난해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16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현재 박지은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9'에 출연하고 있으며, J's Dance Studio 대표이자 상명대학교 특임교수로 여러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04-20 11:34:5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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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버스티저 공개 '대박 예감'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버스티저 공개 '대박 예감' '프로듀사'의 '버스 티저'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은 지난 19일 오후 8시 온라인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버스 티저' 영상에는 여의도 KBS로 향하는 버스를 차례로 타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45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이들이 연기하는 라준모(차태현 분), 탁예진(공효진 분), 백승찬(김수현 분), 신디(아이유 분)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녹아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일 먼저 여의도 KBS행 버스에 오른 이는 '1박 2일' 연출자 라준모로 변신하는 차태현. 그는 버스기사를 향해 서글서글한 인사를 건네며 버스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았다. '뮤직뱅크' 탁예진 PD 역의 공효진은 다음차례로 버스에 올라 매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차태현이 있는 곳을 응시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마치 전 날 싸운 친구 사이처럼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곧 두 사람의 다정다감한(?) 모습들이 대량으로 등장해 이들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로 여의도 KBS행 버스를 탄 사람은 신입PD 백승찬 역을 맡은 김수현으로, 그는 버스를 탈 때부터 잔뜩 긴장한 듯 어깨를 움츠리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의 뒷 좌석에서 김수현을 장난스럽게 노려보는 차태현과 공효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탑승자는 '인기 가수' 신디 역의 아이유였다. 핑크색 선글라스와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고 톱스타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했는데, 그를 바라보는 차태현-공효진-김수현의 반응이 각각 달라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톱스타 등장에 신기해하더니 이어 자상하게 무언가를 설명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공효진은 이 상황이 못마땅한지 입술을 깨물며 김수현을 바라본 후 그의 옆으로 자리를 옮겨 다정모드로 변신해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듯 했다. 무엇보다 각 캐릭터의 성격과 이들의 관계를 짧은 시간 동안 보여주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자신의 옆으로 온 공효진의 어깨에 보란 듯이 손을 올리는 김수현과 이를 보고 넥타이를 지적하는 공효진의 모습은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버스 맨 뒷자리에 앉은 네 사람의 모습에서 캐릭터가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팔짱을 끼고 크게 리얼하게 하품을 하는 차태현과 김수현의 어깨에 기대 잠을 자다가 안 잔 척 하는 공효진, 다른 사람들이 잠을 자는 와중에도 각 잡힌 자세를 유지하는 김수현, 도도하게 무표정으로 일관하다가 숙면을 취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모두 개성이 넘치는 것. 무엇보다 네 사람은 KBS 앞에서 모두 내려 이들이 그려나갈 '프로듀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 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는 5월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5-04-20 11:26:4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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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항소이유서 냈는데 변론기회 안주면 위법"

대법원이 항소이유서 제출 기간에 피고인이 변론재개 신청을 했는데도 법원이 이를 불허한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2부(김창석 대법관)는 사기·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5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김씨는 2010년 3월 법인설립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이모씨로부터 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2월 8일 2심 소송기록 접수통지서가 김씨에게 송달됐다. 이에 김씨는 이틀 뒤인 12월 10일 공판기일에서 항소이유를 '양형 부당'으로 진술하고 사선변호인을 선임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담당 재판부는 곧바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이후 선임된 김씨의 사선변호인은 12월 18일 변론재개를 신청했다. 또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 1심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에 대해 새 주장을 한 항소이유서를 같은 달 29일 제출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변론재개 신청을 불허한 뒤 1월 9일 판결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은 소송기록 접수통지서가 송달된 2014년 12월 8일부터 20일 이내인 12월 29일까지"라며 "이 기간에 새로운 주장이 포함된 항소이유서가 제출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변론을 재개해 심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04-20 10:41:21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