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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우리나라 비만 실태 및 해결 방안 포럼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30일 서울시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약 200여 명의 소비자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비만 관리 현 주소와 보험자 역할' 정립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 헤럴드 경제 김태열 기자,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박종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 우리나라 비만 실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대한비만건강학회 오한진 박사는 비만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전제하고, 생활 습관에서 오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동, 식이습관 조절 및 정기적인 검진을 당부했다.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비만 수준이 심각하다"며 "이는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들이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단맛에 익숙해지고 패스트푸드에 길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포럼을 개최한 서울지역본부 임재룡 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21세기의 신종 전염병'이라고 했다"며 "유엔(UN) 총회에서 '비만이 흡연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본부장은 "비만으로 인한 진료비가 매년 2조7000억원 들어가는 현실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하는 공단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10-30 18:25:4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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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카페]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 이끌 것"

"국내 최초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산업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난 24일 기자와 만나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연내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보통 클라우드를 설명할 때 IT인프라 자원을 언제 어디서나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 혹은 기술이라고 설명한다"면서도 "단순히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클라우드를 '차세대 IT'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는 자신의 차를 구매하고, 몇 년 단위로 교체하고 엔진 오일·타이어 등을 바꿔가는 행태에서 렌탈로의 변화를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차만 빌려주는 것이 아닌 기사까지 와서 서비스를 해주고 유지보수까지 직접 제공하는 토탈 서비스로의 모습인 것이다. 클라우드는 이미 우리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N드라이브나 유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다. 과거 휴대전화 내에 전화번호나 사진 등 각종 파일들을 다른 디바이스로 옮기려면 선을 연결해 PC를 거쳐 파일을 전송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휴대전화 내에 각종 파일들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조 대표는 "클라우드 세상에서는 'Any Time, Any Device, Any Where' 이 세가지의 인프라가 만들어지면 이를 기반으로 일반 사람들이 다양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라는 단어가 국내에 보급되기 이전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6년 그리드 컴퓨팅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노그리드는 시장 수요가 적어 새로운 사업으로의 변화를 줬다. 결국 2009년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국의 클라우드 빅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회사 설립 10년째가 되는 2016년에는 클라우드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발전법이 서둘러 통과돼야 한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발전법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소비자와 서비스 공급자 모두의 이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특히 IT 중소·벤처기업의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법안 통과는 필수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는 법이 발목을 잡았다는 주장이다. 조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미국의 0.02% 수준에 불과하다"면서도 "다만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외부 환경이나 역량이 올라가면서 성장 속도가 가속화하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열리고 있지 않다"며 "이는 법이 발목을 잡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전했다. 몇년 전부터 '클라우드 발전법'에 대한 논의가 오가면서 중소·벤처 사업자들이 시장을 수차례 두드렸지만 법안 통과 뒤 사업을 시작하라는 권유에 실행이 더뎌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내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가 예상되면서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대표는 이노그리드 역시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이후를 이미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이후 이노그리드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국내 대표 솔루션 사업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0-30 18:25: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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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생전 몰래카메라 재조명…후배 아끼는 마음과 소신 발언 '울컥'

그룹 넥스트 멤버 지현수가 과거 故신해철과 함께 했던 몰래카메라 방송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지현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과 몇 시간 전에 따뜻하게 손잡고 있었잖아"라는 글과 함께 故신해철의 과거 몰래카메라 방송 출연 사진을 게재했다. 故신해철은 2007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몰래카메라'에 출연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싸이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로부터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속사 가수들은 불만을 쏟아내며 소속사 탈퇴의사를 드러냈고 故 신해철은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남고 싶은 사람은 남되 인간적인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감동받은 지현수가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하자 故신해철은 "울기는 왜 우냐. 네가 좋은 케이스가 생겨서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너 유리한 쪽으로 해줄 거다"라며 지현수를 위로했다. 이어 "좋은 기회가 있으면 잡아" "언제부터 밴드가 돈으로 먹고 살았어?"라고 말하며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한편 故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14-10-30 17:46: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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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에 피 뚝뚝...섬뜩한 핼러윈 퍼포먼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러시아 코미디언 프란케르 비탈리 즈도로베츠키가 전기톱과 인공 피를 이용해 섬뜩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29일 메트로 모스크바가 그를 만나 무서운 퍼포먼스만 벌이는 이유를 물었다. -왜 항상 잔인한 퍼포먼스만 하나.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것보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퍼포먼스를 좋아한다. -퍼포먼스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낀다. 어떠한 비난과 제약도 나를 막을 수 없다. 만일 누가 나를 죽인다면 내 퍼포먼스 영상의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하는 일이 될 것이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이미지를 퍼포먼스로 구체화한다. -왜 퍼포먼스를 시작하게 됐나. 배우가 돼 할리우드에 사는 게 내 꿈이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공연을 시작했다. -퍼포먼스는 직업인가 취미인가. 취미이자 일이다. 이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고 전 세계가 나를 지켜본다는 사실에 쾌감도 느낀다. -러시아인이지만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 러시아인이 퍼포먼스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나. 퍼포먼스를 러시아에서 했다면 나는 이미 죽은 목숨이거나 반쯤 죽었을 것이다. 러시아 사회는 미국에 비해 보수적이라 내 퍼포먼스를 매우 잔인하다고 생각하거나 싫어한다. 하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 /올가 자하레츠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10-30 17:46:10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