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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내 묘비명"

가수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이 회자되고 있다.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생전 가장 사랑했던 곡으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한 곡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언급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라고 말했다. 특히 '민물장어의 꿈' 가사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라는 내용이 있어 신해철의 별세와 마주한 팬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신해철은 앞서 지난 17일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했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22일 오후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대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에 빠졌고 지난 27일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알려졌으며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오전 10시부터 차려진다.

2014-10-28 09:27:5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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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6플러스, 쓰지않는 휴대폰으로 싸게 산다···프리스비 31일 보상판매 실시

쓰지 않는 디지털 기기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국내 최대 애플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Frisbee)는 31일 오전 8시 서울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6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판매를 개시한다.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보상판매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여러개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와 롯데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판매를 진행함과 동시에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원권을 증정한다. 김인겸 프리스비 마케팅팀 팀장은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Reseller)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며 "아이폰 6와 6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다.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기기변동이 자유로워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2014-10-28 09:20:0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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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단 한밤중 성명서 발표…"이문한 운영부장이 선수단을 와해시키기까지..."

롯데 선수단 한밤중 성명서 발표…"이문한 운영부장이 선수단을 와해시키기까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내홍이 구단과 선수단간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는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OSEN에 따르면 롯데 선수단은 27일 자정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문한 운영부장을 직접 거명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밤 롯데 선수단은 긴급회동을 가진뒤 성명서를 통해 "이문한 부장이 오고난 뒤 이문한 라인이 형성됐다. 이번 일이 벌어지고 선수들을 따로따로 불러서 이간질을 시키고 하나로 뭉쳐야 될 시기에 선수단을 와해시키기까지 했다"며 이 부장을 맹비난했다. ◆다음은 롯데 선수단이 공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선수단의 진실을 밝히고 싶어서 이 글을 보냅니다. 이문한 부장이 오고난 뒤 이문한 라인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문한 부장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이 벌어지고 선수들을 따로따로 불러서 이간질을 시키고 하나로 뭉쳐야 될 시기에 선수단을 와해시키는 경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선수를 따로 불러 선수들 전원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약속을 하면서 반박기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선수가 얘기하지도 않은 화해했다는 말과 있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 것처럼 기사를 썼습니다. 그로 인해 불려 올라간 선수들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의심을 사게 되어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일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오래 한 결과 이문한 부장이 선수를 이용하여 이간질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문한 부장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도 없었고 선수들이 이런 행동을 할 생각조차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문한 부장이 오고 나서부터 편이 갈리고 소위 말하는 라인이 생기면서 코치님들 사이에서도 편이 갈리면서 선수들과 불화가 시작됐습니다. 시즌 도중 엔트리 변경에 대해서 1군 코치님들도 모르는 선수들 이동이 있었습니다. 운동시작 전에 코치님들이 선수들한테 누구누구 어딨냐며 물어보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졌습니다. 이문한 부장이 오고 나서 3년 동안 연봉협상이 아닌 일방적인 통보로 전 선수단이 구단제시액에 도장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저희 선수단의 진정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일동.

2014-10-28 07:38:03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