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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업황 '회색빛' 상황서 시멘트의 날 보내

건설경기 침체, 시멘트 내수 위축등 '최악 상황' 쌍용C&E, 성신양회등 올 1분기 영업손실 기록 올해 내수 출하 3000만t 중반까지 '추락' 우려도 全 회장 "산업구조 급격 재편되는 중대한 변곡점" 시멘트업계가 업황이 회색빛 상황에서 시멘트의 날(7월1일)을 보냈다.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 사상 최악의 시멘트 내수 위축, 갈수록 늘어나는 친환경 투자 요구 등으로 어느때보다 암울한 시기를 맞으면서다. 특히 업계는 침체 상황이 계속되면 올해 시멘트 연간 내수 출하량이 80년대 수준인 4000만 톤(t)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선 3000만t 중반대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일 시멘트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쌍용C&E는 올해 1분기 180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은 102억원이었다. 매출도 지난해 1분기 3762억원에서 올해엔 3099억원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1분기 당시 16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성신양회도 올해 들어선 6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도 2827억원에서 2286억원으로 하락했다. 삼표시멘트는 올해 1분기에 2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당기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1분기) 영업이익은 176억원, 당기순이익은 56억원이었다. 올해 들어 적자는 아니지만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1분기 당시 556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올해 들어선 170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도 4116억원에서 2982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 아세아시멘트 역시 매출(2628억→2205억원), 영업이익(326억→100억원)이 모두 감소했다. 앞서 한국시멘트협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812만t으로 전년 동기의 1039만t에 비해 21.8%나 줄며 IMF 직후인 98년 1분기 출하량(886만t) 수준보다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시멘트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업계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미래지향적 친환경 건설소재 구현을 앞당기고 탄소저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원재활용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하며 전후방 산업과의 협력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근식 시멘트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시멘트업계는 건설경기 침체, 제조원가 상승, 환경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대내외 환경변화로 인해 산업구조가 급격히 재편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위기를 ESG 기반의 산업전환과 기술혁신의 기회로 삼아 혼합시멘트 확대, 순환자원 재활용,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이어가는 등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2025-07-02 12:33: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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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하반기 전망 '악화'가 '호전'보다 3배 많다

중기중앙회, 中企 500개社 대상 경기 전망 조사 41.4% '악화' 전망…'호전' 13.8%, '보통' 44.8% 하반기 예상 애로요인 1순위 '내수 부진' 꼽아 10곳 중 9곳 "내년 이후 경제 좋아질 것" 답변 올해 하반기 경영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보는 중소기업이 '호전'보다 3배나 많았다. 매출, 수익성, 자금, 인력 등이 모두 암울한 분위기다.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이 하반기 예상 애로요인 1순위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응답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내년 이후에나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애로 및 2025년 하반기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해 2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올 하반기 경영환경에 대해 41.4%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호전'은 13.8%에 그쳤다. '악화'가 '호전'보다 꼭 3배가 많은 모습이다. '보통'은 44.8%였다. 부문별 전망은 매출(판매)의 경우 '악화'(39%)가 '호전'(14.8%)보다 월등하게 많은 가운데 영업이익(수익성), 자금사정 모두 비슷한 양상이다. 인력도 '부족하다'는 전망이 13.6%로, '남아돌 것'(6%)보다 많았다. 중소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예상하는 애로요인 1순위(복수응답)로 '내수부진(경기침체)'(49.8%)을 꼽았다. 이외에 '원자재 가격 상승'(41%), '인건비 상승'(38.4%), '자금조달 곤란'(21.2%)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전반적인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기업들은 하반기 최우선 경영전략으로 '경영내실화'(27.6%)를 적극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영 리스크 관리'(21.6%), '핵심인력 유지 및 역량강화'(17%)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형 성장'(10%)을 모색하겠다는 답변도 일부 있었다. 경제 회복을 예상하는 시점은 '2027년 이후'가 35.6%로 가장 많았다. '내년 상반기'라는 답변도 31.8%로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복수응답)으로는 ▲세금 부담 완화(52.6%) ▲금융 지원(45.8%) ▲인력난 해소(28.4%) ▲원자재 수급 안정화(26.2%) 등을 주로 꼽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주요 애로로는 역시나 '내수부진'이 1순위였다. '원자재 가격 상승'(43.6%)과 '인건비 상승'(39.6%)도 애로가 컸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하반기 중소기업의 경영 전망은 상반기에 비해 다소 개선될 전망이지만 하반기에도 내수부진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정부는 중·단기적 내수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52.6%) 세부담 완화를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은 만큼 투자 세액 공제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투자 여력을 지원하고, 인력난 해소와 원자재 수급 안정화 등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5-07-02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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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상승세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6%(400원)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이 주목된다. 마이크론(Micron)이 발표한 실적에서 DRAM 수요 전망이 상향 조정됐으며,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도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약 6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7%, 전 분기 대비 8.9% 줄어든 수치다. 시장 컨센서스(6.8조원)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DRAM 가격이 3분기까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4분기에는 DDR4 EoL(End of Life)과 관세 이슈에 따른 Pull-in 수요 종료로 인해 일부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으나, 이미 투자자들의 인식이 주가에 반영되어있어 추가적인 부정적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HBM3e 12단의 주요 고객사 공급 기대감이 상존하며 파운드리 고객 확보에 따른 하반기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7-02 11:46: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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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증권가는 "글쎄?"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실적발표가 다가올수록 증권가에서 보는 실적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영업이익의 경우 당초 전망치보다 1조원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는 엔비디아향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지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적자 확대 등이 꼽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주 초 올 2분기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기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당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76조6412억원, 영업이익 6조8173억원이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영업이익이 7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하지만 최근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눈높이를 잇달아 낮추고 있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6조원으로 전망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9%, 전년 동기 대비 41.7%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6조600억원, 6조1000억원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 영업이익이 5조원대에 불과할 것이라는 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을 5조원대 중후반으로 예측했다. 기존 전망치 대비 약 26% 낮은 수치다. 일각에서는 영업이익이 5조원대 초중반에 그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배경과 관련, HBM 5세대 'HBM3E 12단'의 엔비디아 공급이 늦어지면서 실적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파운드리에서 고객사 확보 부진으로 2조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메모리에서도 낸드플래시의 2분기 사업 성과가 당초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DS투자증권은 "파운드리 적자는 기존 예상보다 2000억원 증가한 2조1000억원이며, 낸드 사업은 기존 흑자 전망에서 3000억원 적자로 전환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TV와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등의 사업에서도 수익성 둔화로 기존 예상보다 영업이익이 4000억원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급락이 전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다만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저점을 다지고 올 3분기부터 실적 반등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반기에 고부가 제품인 HBM의 판매 비중 확대와 파운드리 적자 폭 감소 등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 메모리와 파운드리 모두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엔비디아에 HBM3E 12단 공급 여부가 전사 실적을 좌우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7-02 11:37: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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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BYD코리아·아우디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XC90·S90' 동시 출격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과 준대형 세단 'S90'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모델에는 티맵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 기능에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를 탑재했다. 픽셀 밀도를 21% 높인 11.2인치 독립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과 편의성도 개선됐다. 외관은 전동화 흐름에 맞춰 현대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고 전면 범퍼, 펜더(바퀴 덮개), 보닛 등에도 변화를 줬다. 실내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직물이 활용됐고 앰비언트 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XC90과 S90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로 구성됐다. XC90 PHEV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56㎞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가솔린 기반의 MHEV 모델은 최고 출력 300마력을 낸다. S90 PHEV 모델의 전기모드 주행거리는 최대 65㎞고 MHEV 모델은 최고 250마력을 발휘한다. XC90 B6 Plus 트림의 판매가는 8820만원,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B6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9990만원이며, XC90 T8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1억1620만원이다. S90 B5 Plus트림은 6530만원, B5 Ultra 트림은 7130만원, S90 T8 Ultra는 9140만원이다. ◆BYD, 신차·서비스센터 확대로 시장 공략 강화 비야디(BYD)코리아가 국내 서비스 센터 확대와 신차 출시로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2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부산·경남 지역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승용 브랜드 출범 이후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및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 품질 강화와 네트워크 확충에 집중해 온 BYD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경남권의 신규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신차 구매부터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두번째로 출시하는 중형 전기 세단 씰 다이내믹 AWD 국내 판매 가격을 4690만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이다. 전·후방 각각 160kW, 230kW 출력의 듀얼 모터를 탑재, 최대 출력 390kW(530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현재 BYD 씰 다이내믹 AWD 모델은 인증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및 전기차 보조금 산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씰 RWD 모델은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차량 시승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BYD 오토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아우디코리아 'A5·Q5' 출시 기념 전시·시승행사 진행 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A5·Q5'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고객 대상 전시 및 시승 행사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 더 위크 오브 A5/Q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은 '더 뉴 아우디 A5'와 '더 뉴 아우디 Q5' 전시 차량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아우디 엑스퍼트 및 전문 어드바이저로부터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승 고객에게는 아우디 로고가 새겨진 고급 장우산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철학과 진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1:3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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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활동 성과 공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ESG경영 활동 성과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한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 양 사는 출범 후 매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경영 목표와 현황 및 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 동국제강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최고 가치인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목표와 성과를 구체화 하는데 집중했다. ESG경영체계와 중대성 평가 결과 등을 시작으로 ESG 영역별 주요 성과를 담은 'ESG 퍼포먼스'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하이퍼 전기로 기술 개발 성과 ▲안전보건통합 전산시스템 'D-SaFe' 구축 ▲직고용 전환 하도급 인력 근속 현황 ▲주주환원 정책 개선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또한 2024년 가입한 '탄소정보공개'(CDP) 글로벌 이니셔티브 추진 현황과 럭스틸 브랜드 강화 활동 및 친환경·초격차 제품 소개 등을 수록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철강업 전환의 시대에서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력의 축을 'ESG'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사로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은 기본으로 돌아가 ESG경영 기반을 수립하고 내재화를 이룬 한해다"며 "아주스틸 인수 등 국내외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확고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1:31: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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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2024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기반 성장전략 공시"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그룹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했다.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는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2코어 + 뉴엔진) 2 Core + New Engine'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에 이어 올해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는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한 뒤,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접근법이다. 포스코그룹은 200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202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는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연결 기준의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6개 주요 사업회사도 각 사의 ESG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담은 개별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7월 4일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1:30: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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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이동채 "임직원 힘 합쳐 위기 돌파구 찾아야"

에코프로가 경영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혁신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혁신 경진대회'를 열어 사내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1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조회에서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헤쳐 나가는 건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으며 3600명 우리 임직원이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창업주는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고객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창업주는 "기업은 생산을 적게 할 때도 있고 영업이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숨 쉬어야 하고 역동적이어야 한다"며 "가동률이 떨어지더라도 버틸 수 있는 수익 구조와 제품 다양화,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포트폴리오, 공정 혁신, 선제적 고객 다변화 전략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등 주목받는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배터리"라며 "배터리의 활용은 앞으로 무궁무진하고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우리가 잘하는 하이니켈 중심의 제품군뿐 아니라 미드니켈, 망간리치(LMR), 전고체 등 가성비가 좋은 제품군 확장을 통해 폭넓은 고객 니즈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임직원들이 에코프로의 미래를 위해 제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4~5월 전 가족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1560건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에코프로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등 가족사 사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 및 공정 효율화,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엄선해 대상 1건, 금상 3건을 선정했다. 또 에코프로는 이날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무직 직원들을 위한 EP제도를 도입했다. EP는 연구개발, 지식재산관리, 생산, 공정, 건설, 플랜트관리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에코프로 그룹의 첫 EP로는 에코프로비엠 특허팀장 조병일 이사와 에코프로이엠 설비기술팀장 김민수 이사가 선정됐다. 조병일 이사는 에코프로비엠의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특허 관련 이슈에 대응해 온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민수 이사는 설비전문가로서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EP로 선정됐다.

2025-07-02 11:30: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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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확장 개발…터미널 투자 의향서 제출

HMM은 현재 운영 중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을 확장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HMM은 지난달 30일 스페인 알헤시라스 항만청에 TTIA 남측 부지 1단계 개발을 추진한다는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 총 투자금액은 1억5000만 유로(한화 약 2400억 원) 규모다. HMM은 이 중 3500만 유로(약 56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금액은 2대 주주인 CMA CGM과 외부 차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TTIA는 총면적 30만㎡에 연간 처리량 160만 TEU의 현대식 반자동화 터미널이다. 이번 1단계 확장 개발을 통해 2028년까지 총면적 46만㎡에 연간 처리량 210만 TEU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2단계 개발까지 완료되면 연간 28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데, 원활한 개발을 위해 터미널 운영 기간을 기존 2043년에서 2065년까지 22년 연장한다. HMM 관계자는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남유럽의 주요 환적 허브이자 스페인의 수출입 관문으로 터미널 수익 창출은 물론 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해외 터미널을 적극적으로 투자,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2017년 TTIA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후 2020년 전략적 제휴를 위해 프랑스 선사 CMA CGM에게 지분 50%-1주를 매각했다.

2025-07-02 11:30: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