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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오픈AI와 美 스타게이트 구축 협력…HBM 최대 월 90만장 공급 요청

삼성과 SK가 세계 최고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손잡고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선다. 두 기업은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를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공급, 5000억 달러(약 702조원) 규모의 AI칩 협력과 AI 데이터센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제계 1위 삼성과 2위 SK가 이재명 정부의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햘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 한미 AI 경제동맹도 결성하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일 서울 서초구 삼선전자 서초사옥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같은 날 올트먼 CEO과 메모리 반도체 공급 의향서 등을 체결했다. 스타게이트는 미국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으로 2025~2029년 4년간 5000억달러(약 702조원)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픈AI와 미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 일본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가 주도하고 있다. 오픈AI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사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위해 월 90만장(웨이퍼 기준 연간 1080만장)의 HBM 반도체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현재 HBM시장 1위인 SK하이닉스의 HBM 반도체를 포함한 D램 월간 공급량(시장조사기관 옴디아 추정, 월 40만장)의 약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글로벌 HBM 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시장 영향력을 공고히 다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은 데이터센터 구축에 계열사들의 기술 역량을 집중한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 계열사는 협력을 통해 스타게이트에 해상(플로팅)AI 데이터센터를 추진하기로 했다. 플로팅 데이터센터는 기술 난이도가 높지만 육지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할 때보다 공간 제약이 적고 열 냉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몇몇 국가에서는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이번 협력으로 지난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총 7조원 규모로 국내 1호 AI 대규모 데이터센터(울산, 동남권) 건설 추진에 이어 오픈AI와 서남권에 국내 2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및 동북아권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최태원 회장은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먀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하여 글로벌 AI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09:26: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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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올라 실업급여 상·하한액 역전…상한 日6만8100원으로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에서 1만320원으로 오르며 구직급여(실업급여) 상한액도 1일 6만8100원으로 인상된다. 기존 상한액은 6만6000원이다. 고용노동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실업급여 상한액이 인상된다.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과 연동되는데,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오르며 이를 반영한 하한액이 1일 6만6048원으로 현재 상한액인 6만6000원보다 높아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상한액은 올해 상·하한액 차이(약 2.8%)와 유사한 수준인 6만8100원으로 소폭 인상된다. 아울러 이번 입법예고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지원금 지원기간이 연장되고 사후지급금이 폐지된다. 현재는 육아휴직 근로자의 육아휴직 기간과 육아휴직 사용 전 2개월(업무 인수인계기간)에 대해서만 대체인력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지원금의 절반은 육아휴직 등이 끝나고 복직한 근로자를 한 달 이상 계속 고용한 경우에 사후 지급된다. 앞으론 육아휴직 근로자가 복직한 후 대체인력을 계속 고용하는 경우 대체인력지원금이 최대 1개월간 추가로 지원된다. 그리고 대체인력 사용기간 중 지원금도 전액 지급된다. 노동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육아휴직 복직 근로자의 업무 적응을 돕고 재정 여력이 적은 중소기업이 인건비 지원을 적시에 받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업무분담 지원금 신청 절차가 간소화된다. 업무분담 지원금이란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사업주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엔 업무분담자를 지정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사업주가 해당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서식에 업무분담자 지정 내용을 작성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2025-10-02 09:18: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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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청년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 성료

전국 150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한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가 성료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030 청년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업클래스(UP Class)'는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를 높이고자 론칭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금융감독원과 함께 50대 이상 장노년 대상 '도전! 금융 골든벨'로 처음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블록체인까지 커리큘럼을 확대했다. 9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열린 2030 대상 업클래스에는 약 150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UDC 2025'를 시작으로 포스텍(POSTECH)·카이스트(KAIST)·조선대·부경대·강원대 등 전국 5개 주요 대학을 순회한 후 서울 SJ 쿤스트할레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2030 업클래스에는 경제 전문기자이자 유튜브 채널 '알고란'의 고란 대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이자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이은정 두나무 과장이 연사로 함께했다. 고란 대표는 '비트코인으로 바라본 디지털 자산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강연을 통해 금, 달러에서부터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조망하고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퍼스널 투자 성향 테스트: UP-BTI' 세션을 맡은 이은정 과장은 개개인의 투자 성향과 업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 업클래스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이어 '청년들이 바라봐야 할 블록체인과 AI의 미래'를 주제로 연단에 선 장동선 박사는 AI와 블록체인이 이끌 대전환에 맞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카이스트와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 2030 업클래스 현장에서는 두나무가 출시한 자체 블록체인 '기와(GIWA)'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도 열렸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내년에는 규모나 커리큘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청년 대상 업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업클래스를 통해 국민 디지털 자산 역량 강화와 건강한 시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2 09:08: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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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꼽은 4분기 '유망 펀드 7종'은?

KB자산운용이 'KB 미국장기국채플러스'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2종을 새롭게 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KB자산운용은 금리 인하 기조와 국내외 정책 변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흐름,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 4대 주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펀드 7종을 제안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미국 금리가 추가로 낮아질 가능성에 주목하며 금리 인하 국면에서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KB 미국장기국채플러스'를 추천 상품으로 제시했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크레딧 등 위험자산을 배제하고 미국 중단기 국채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하는 'KB 미국중단기국채'를 권했다. 국내 채권 전략 펀드로는 국공채와 'A+' 이상 우량 회사채를 중심으로 구성한 'KB 스타ESG우량중단기채'를 리스트에 넣었다. 이 펀드는 ESG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듀레이션 2년 이내의 발행기관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1년 기준 수익률은 4.16%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 전략 상품으로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첨단 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등 6대 첨단 전략 산업에 집중하는 'KB 새로운대한민국'을 제안했다. 정부의 핵심 산업 육성 정책과 자본시장 선진화 기조에 힘입어 구조적 성장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또 상법 개정 등 제도적 변화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이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ESG 요소를 심층 분석해 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KB ESG성장리더스'도 추천했다. 해외 전략 펀드로는 AI,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에 집중하는 'KB 미국대표성장주'를 제시했다. 글로벌 기술 산업의 구조적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아울러 주식(60%)과 채권(40%)에 분산 투자하는 'KB 글로벌대표자산분산'을 통해선 미국·유럽·신흥국 등 주요 지역에 고르게 투자하며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올해 4분기는 금리 인하, 정책 변화, ESG 확산, 글로벌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시기"라며 "채권·주식·자산배분형 전략을 균형 있게 활용해 단기 변동성 관리와 중장기 성장 기회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2 09:03: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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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불꽃야구와 고척돔을 밝힌다…스페셜 경기 개최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튜브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DAY' 스페셜 경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올해 6월부터 불꽃야구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가 맞붙으며,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카카오페이증권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특별 제작 유니폼을 착용한다. 특히 ▲좌석 ▲배너 ▲포토존 ▲클래퍼 등 경기장 전역이 카카오페이증권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져 색다른 현장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경기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승리할 경우, 선정된 최우수선수(MVP)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투자지원금을 수여한다. 또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불꽃야구 굿즈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경기장 외곽에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미션 성공 시 보상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와 야구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불꽃야구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전 세대가 열광하는 문화 콘텐츠"라며 "이번 스페셜 경기를 통해 금융을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투자 경험이 한층 더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2 08:25: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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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나스닥 상장 시버트와 전략적 협약…美 시장 진출 본격화

넥스트증권이 미국 나스닥 상장 종합증권사 시버트(SIEB)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일 넥스트증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넥스트증권의 AI·콘텐츠 기반 플랫폼 기술과 시버트의 50년 넘는 금융 인프라 및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전략적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넥스트증권은 해외 시장 중 미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출하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며, 시버트는 자사 플랫폼과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양사는 글로벌 투자자에게 거래 편의성과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버트의 존 게비아(John J. Gebbia)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시버트 진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금융의 미래는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있다. 넥스트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시버트의 플랫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AI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넥스트증권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넥스트증권의 기술에 시버트의 금융 인프라 역량을 더해 미국 금융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 앞으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 투자 경험을 재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증권은 증권업계에서 보기 드문 AI·콘텐츠 기반 플랫폼 전략을 앞세워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신규 MTS를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이달 내 미국 현지법인 넥스트마켓(Next Markets Corp.)을 설립해 미국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향후 글로벌 서비스 확장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시버트는 미국에 소재한 종합증권사로 브로커리지, 투자 자문,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67년 창립자 뮤리엘 시버트(Muriel Siebert)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최초 여성 회원이자 회원사 대표가 되었을 때부터 NYSE 회원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2 08:18: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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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 한국판 SCHD 시장서 선전

국내 '한국판 SCHD'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가 최근 한두 달간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배당주 중심의 안정적 포트폴리오에 시장 상황을 반영한 액티브 운용을 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일 'TIMEFOLIO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가 최근 1개월 수익률 0.8%, 2개월 수익률 2.7%를 기록해 같은 기간 한국판 SCHD ETF 중 가장 높은 총수익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월배당을 포함한 성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다수의 경쟁 ETF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플러스 수익을 유지했다. 이 상품은 미국 고배당주 지수인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지수는 10년 이상 배당 이력을 가진 기업 중 현금흐름, 부채,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 성장성 등 질적 기준을 통과한 종목으로 구성된다. 타임폴리오는 여기에 업종과 종목 비중을 시장 국면에 맞게 조정하는 액티브 운용을 접목했다. 단순 지수 추종형이나 커버드콜 전략 상품이 상승 탄력에서 한계를 보이는 점을 보완하려는 시도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월배당 정책도 유지한다. 매월 약 0.5%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해 현금흐름 가시성을 높이고, 배당 성장성이 확인된 미국 고배당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배당+성장'이라는 기존 틀에 시장 대응력을 결합해 총수익(주가 상승과 배당 수익을 합산한 개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배당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주도주를 탄력적으로 편입해 보다 안정적이면서 경쟁력 있는 총수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국면별 운용을 통해 한국판 SCHD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2 08:15: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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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질주에 일론 머스크 자산 5000억달러 돌파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사상 처음 5000억달러(약 702조원)를 넘어섰다.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3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며 주가 랠리에 불을 지폈다. 미 경제매체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이날 기준으로 개인 자산 5000억달러(약 702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4000억달러를 넘어선 지 불과 10개월 만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주가가 약 4% 상승하면서 머스크 자산은 하루 새 약 93억달러(약 13조원) 늘었다. 머스크가 보유한 테슬라 지분 12%의 가치는 현재 1910억달러(약 268조원)에 이른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하며 1일 뉴욕증시에서 459.46달러에 마감했다(전일 대비 +3.31%). 장중 한때 462.29달러(3.95% 상승)까지 올랐다. 월간 기준으로도 9월 한 달 동안 31.8% 뛰며 9개월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고, 연중 저점이던 4월 초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 시가총액은 1조5280억달러를 넘어섰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은 전기차 판매 실적 개선 기대다. 미국 연방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가 9월 말 종료되기 전 구매 수요가 몰리면서 3분기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테슬라 3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42만대에서 48만2900대로 상향했다. 이는 팩트셋 집계 월가 평균 전망치(44만8000대)를 크게 웃돌며 올해 3분기 인도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캐너코드는 약 30개국 차량 등록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주가를 끌어올린 직접적 계기도 있다. 일론 머스크가 9월 초 자사주 257만주(약 10억달러 규모)를 장내 매수하며 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머스크가 주력하는 로보택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사업 청사진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유지시키고 있다. 머스크의 보유 자산은 테슬라 외에도 우주기업 스페이스X 지분 약 42%(1680억달러 상당),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와 AI 스타트업 xAI를 합병한 회사의 지분 약 53%(600억달러 상당)를 포함한다. 포브스는 현재 자산 증가 속도가 유지될 경우 머스크가 2033년 3월 이전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전기차 시장은 세액공제 종료 이후 수요 둔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테슬라는 신차 출시와 가격 전략을 통해 판매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공백기에도 테슬라의 브랜드 파워와 혁신 기술이 수요를 지탱할 가능성이 높다"며 "머스크의 자산 증가는 테슬라의 미래 성장 기대를 반영하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2 08:12:4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