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해남군, ‘호텔 울돌소리’ 공공숙박시설 경영 신화 쓴다

해남군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호텔 울돌소리'가 개관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공공기관 숙박시설 추진 사업의 혁신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울돌소리는 숙박업계의 '50객실 흑자 공식'을 깨고 32객실만으로 조기 이익 실현에 성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호텔 울돌소리는 개장 첫 달인 10월 55.9%의 객실 점유율로 출발해 11월 57.8%, 12월 66.4%까지 꾸준히 상승한 가운데 지난 1월에는 77%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손익분기점으로 간주하는 70% 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숙박시설은 인건비와 관리비 등 고정비용 문제로 인해 최소 50객실 이상 규모가 되어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텔 울돌소리는 지하 1층·지상 3층, 32객실 규모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경영 기법을 도입해 개관 4개월 만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남 우수영관광지내에 위치한 울돌소리는 30.4㎡의 소형부터 72.5㎡의 가족형의 32개 객실과 조식뷔페 및 연회가 가능한 레스토랑, 카페 등을 갖추고 우수영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전용 축구 인조구장과 3개의 이벤트홀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팀의 방문과 지역 행사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출장과 업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어 청년프리랜서나 1인 사업자 등이 원격 근무할 경우 체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돌소리의 성공적인 개관·운영의 비결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에 있다. 위탁운영사인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는 전국적인 체인을 보유한 호텔 전문 중견기업으로, 예약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한 경영노하우를 최대로 발휘해 호텔 경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우수영권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우수영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천혜의 관광 자원도 한몫했다. 호텔 인근에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울돌목을 비롯해 명량대첩해전사기념관, 법정스님 생가가 위치해 있다. 또한 해남과 진도 사이를 잇는 울돌목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등 체험형 콘텐츠가 밀집해 있어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매년 9월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시기에는 더욱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호텔 울돌소리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관광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3:37:2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 연중 운영…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제공

양주시가 2026년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산림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체험과 전문반 체험, 찾아가는 목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800회, 체험 인원 9,626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참여 인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통해 목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은 양주숲복지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일일 체험과 직접 제작(DIY) 프로그램,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이며, 체험 신청은 목재문화체험장 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 교육을 실시해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주 회암사지 왕실 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각종 축제 시 체험 부스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 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목재 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삶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3:35:00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이희진 (전)영덕군수, 군수 출마 선언…‘먹고사는 구조’ 전면 개편 제시

이희진 (전)영덕군수가 2월 11일 영덕군청에서 영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경제의 취약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과 함께 7대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서 현재 영덕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대형 산불 이후 지역 경제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으며 기존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희진 (전)영덕군수는 과거 성과에 대한 설명을 최소화하고 향후 군정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영덕이 이미 보유한 자연과 자산을 산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해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전)군수는 "지금 영덕은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산불 이후 우리는 영덕의 경제 구조가 위기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분명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전환 과제로 에너지 산업 구조 개편을 제시했다. 에너지를 기피 대상이 아닌 국가 경쟁력과 지역 일자리의 핵심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원전과 수소 풍력 철강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산업 축을 구축해 영덕을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희진 전 영덕군수는 원전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국가산업단지를 생존의 문제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이 참여하는 그린에너지연금을 도입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에너지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환은 해양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다. 영덕 대게 중심의 1차 어업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과 바이오 수출로 확장하는 해양 산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완공과 해양바이오 밸리 조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영덕 대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이력제 전면 도입도 약속했다. 경북 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과의 연결도 추진한다. 세 번째는 스마트 농업 전환이다. 노동력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을 높이는 구조 개편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확대가 중심이다.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고 온라인 직거래 중심의 영덕몰 구축으로 유통 구조도 손본다. 네 번째 전환은 관광 패러다임 변화다. 단기 방문 중심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글로벌 웰니스 관광특구 조성과 함께 철도 역세권 중심 콤팩트시티 조성을 추진한다. 워케이션 거점과 블루로드 디지털 트레킹 고도화도 포함됐다. 다섯 번째는 청년과 보육 복지 구조 개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영덕형 인구소멸 대응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실버 파라다이스 복합단지 조성으로 세대 공존형 복지 기반도 마련한다. 24시간 아이 행복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도 공약에 포함됐다. 여섯 번째 전환은 스포츠와 해양레저 산업이다.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국 단위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제 규격 스포츠 테마파크 확대와 해양레저 중심 블루오션 프로젝트가 핵심이다. 일곱 번째는 교통과 물류 체계 전면 개편이다. 영덕과 삼척을 잇는 남북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KTX 동해선 안정화와 증편을 도모하고 의성 청송 영덕을 잇는 동서 횡단 철도 노선 반영도 추진한다.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과 100원 행복택시 확대도 함께 제시됐다. 이희진 전 영덕군수는 "영덕의 먹고사는 구조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찬 경제와 청정 환경을 기반으로 다시 뛰는 영덕 시대를 열고 미래 세대가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영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군민 위에 존재하는 권력이 아니라 삶을 떠받치는 구조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덕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시대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34:3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미래발전 공감대 높인다” 읍·면민과의 대화 운영

해남군은 10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해남애(愛) 미래 공감 투어'를 진행한다. 읍면 순회 대화는 군정의 주요 정책과 청사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 단위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투어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지 방문에 이어 군·면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현안파악과 양방향 소통으로 내실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읍면마다 특색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군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면서 군민이 군정의 주체로 함께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해남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중점 거론되고 있는 AI·에너지 분야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지역 전체의 미래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이 대한민국 AI·에너지대전환의 핵심 전략거점으로 부상되는데 대한 군민 관심을 반영하듯 대화의 시간에서도 대부분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미래 공감 투어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역사적인 기회가 해남에 다가오고 있는때에 군민과 함께 해남발전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해남愛 미래 공감 투어'는 2월 10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11일 송지면, 12일 마산면, 25일 황산면, 26일 삼산면, 3월 4일 북평·북일면, 5일 화원면, 10일 계곡면, 20일 산이면, 24일 화산면, 25일 해남읍·문내면, 26일 현산면 순으로 개최된다. 해남군은 이번 순방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들을 체계적으로 분석·정리해,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2-11 13:33:4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 가동

목포시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자 목포사랑나눔운동'을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전통시장 4개소에서 오는 14일까지 운영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종합지원반을 중심으로 ▲교통 ▲재난안전 ▲보건위생 ▲복지 ▲관광 ▲생활민원 ▲일반민원 등 총 8개 분야 대책반을 편성하고, 공직자 약 240여 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대책으로,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과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7개소(510면)를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7개소 주변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연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현장 계도를 강화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방침이다. 복지 및 보건 분야에서는 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의료기관 229개소와 약국 111개소를 운영해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목포시의료원 등 5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를 유지해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2월 14일(토)·16일(월)·18일(수)에, 음식물쓰레기는 14일(토)·16일(월)에 집중 수거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응급의료 정보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 관련 신고는 목포시 재난안전상황실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32:4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연천군,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천군은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와 관련해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이후 공모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그간의 추진 상황과 사업 전반을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공유하기 위해마련됐다.연천군은 생활쏙 환원사업 공모와 관련해 경기도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설문에서 나타난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선호도를 반영해 구상한 사업계획의 주요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범군민 추진위원회 정남훈 공동대표는 "이번 설명회는 연천군이 어떤 방향과 기준으로 사업을 준비해 왔는지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범군민 추진위원회도 사업의 취지와 의미가 지역사회에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연천군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입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인구 감소 위기를 겪어 온 연천군이 인구 증가 흐름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충분히 공유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1 13:32:22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전남 통합국립의대 정원 100명 확정, 36년 숙원 마침내 결실

목포시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남 통합대학교의 국립의과대학 정원 배정'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정심에서는 2027년 이후 5년 간의 의사 인력 증원 규모를 결정하며,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지역에 '100명의 의대 정원 확보'를 명확히 했다. 이번 결정으로 1990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첫발을 뗀 이후, 무려 36년간 이어져 온 목포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목포시는 그동안 전남 서부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 전남도와 함께 국립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 통합'이라는 결단을 내리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오직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던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 시민과 함께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2030년을 개교 시점으로 정원을 배정했지만, 목포시는 전라남도 및 대학과 합심해 2028년 조기 개교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반시설 조성,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강화, 의료인력 정주 여건 개선 등 의과대학 개교와 대학병원 신축을 위한 행정·재정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의 조속한 설립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1 13:32:1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함정 MRO 시장 진출 추진

목포시가 함정 MRO(Maintenance·Repair·Overhaul, 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정 MRO는 미국의 조선산업 부흥 정책에 따라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해군 함정의 노후화와 정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 조선소를 활용한 해외 MRO 수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2월에는 동맹국 내 함정 건조를 허용하는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과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을 발의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미국 해군 함정 MRO 시장은 연간 약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국내 조선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해 신뢰도를 쌓아가면서 진출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삽진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50여 개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집적돼 있으며, 일부 기업은 함정 MRO 사업을 대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서는 등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2026년부터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함정 정비 협약(MSRA) 취득 지원을 비롯해, 미 해군 함정 MRO 대응을 위한 통합 공급망 플랫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협력사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핵심 함정 MRO 기술개발과 공동 장비 활용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목포시는 함정 MRO 시장 진출을 통해 조선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조선 수리 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함정 MRO 시장 진출은 목포시 조선 수리 산업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3:31:3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진도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종합 점수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 나, 다, 라, 마)을 부여한다. 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불법주차와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한 사례가 민원 분석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군민의 체감도가 높은 민원 행정을 운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진도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민원 처리 절차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며, 민원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6-02-11 13:31:2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15억 투입 ‘인재 육성 교육 사업’ 추진

완도군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5억 규모의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초등학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지원 ▲무상 급식 지원 ▲완도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육 불균형을 패소하는 데도 힘쓴다. 농어촌 지역 원어민 보조 교사 지원으로 외국어 교육 역량을 키우고, 보길초등학교 다목적 교실 증축 지원 등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충한다. 특히 지난해 군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수산 특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고등학교 졸업생 주거비·인건비 지원 등으로 완도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 구축 및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면서 "학생들이 많은 걸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1 13:31:11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국내 최초 지능형 선박 '울산태화호' 계류장 준공

울산시가 친환경 실증선 울산태화호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93억원을 투입한 전용 계류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장생포항 고래박물관 전면 해상에서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 기관·기업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며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태화호는 국내 최초 직류 기반 전기추진체계와 이중연료엔진, 배터리 등 친환경 기자재를 탑재한 최첨단 실증선이다. 울산시와 산업통상부가 448억원을 들여 2022년 건조했으며 이후 조선해양 분야 국가공모 사업 선정에 기여하고 선박 기자재 실증과 운항 데이터 확보 등 해양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다만 전용 계류 공간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계류시설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울산시는 2024년 말 착공해 93억원을 투입, 길이 110m·폭 19m 규모의 전용 거점 공간을 완성했다. 이번 준공으로 안정적인 선박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해양실증 데이터 수집 환경도 개선된다. 울산시는 장생포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 동력도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용 계류시설은 단순히 배를 세워두는 곳을 넘어, 울산의 지능형 선박 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전기추진 선박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고래문화특구 관광과 결합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30:40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소상공인 점포 환경·디지털기기 지원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울주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산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2026년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력·매출 규모·임차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14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 이안에서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비율이 기존 80%에서 올해 90%로 높아지면서 자부담이 줄었다. 지원 분야는 크게 2가지다. 경영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노후 간판 교체와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한다. 디지털기기 지원 분야에서는 POS 기기, 스마트 오더 시스템, 서빙 로봇 등 디지털 장비 도입 비용을 보조해 인력 운영 부담을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다음달과 7월 두 차례에 나눠 접수한다. 울주군은 지난 2년간 이 사업으로 311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1 13:30:01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어린이집 보조교사·연장 보육 전담 교사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10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연장 보육 전담 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조교사 132명과 연장 보육 전담 교사 116명을 선정해 이들에 대해 1년간 매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보조교사는 기본 1일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어린이집 담임교사의 보육·놀이·학습·급식 등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해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연장 보육 전담 교사는 기본 보육 시간 이후의 연장 보육을 전문적으로 계획·운영하고, 등·하원 지도와 영유아 인계 업무를 담당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다하고 있으며"공공형·시간제 보육, 야간연장, 장애아통합 등 취약 보육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함께 보육 교직원에게 각종 수당과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2026-02-11 13:29:4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동남권 R&D 혁신 허브 도약 선언

박종래 UNIST 총장이 동남권 제조업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결합하는 R&D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 과학 기술 혁신 허브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박 총장은 지난 10일 학술정보관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동남권 주력 산업 재도약과 미래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과학 기술 혁신 허브'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연구 개발·인재 양성·인프라·창업을 아우르는 4대 전략이 핵심이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4극3특 지역연구 개발 혁신지원사업'과 맞물려 있다. 지역이 산업 수요에 맞는 중점 기술을 직접 기획하는 이 사업은 4개 과학 기술원이 있는 중부·대경·호남·동남 4극에 과기원 사업단을 두고 각 사업단이 지역 내 연구단을 운영하는 구조다. 올해 각 사업단에 131억원이 투입되며 이후 최소 26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UNIST가 제시한 핵심 방향은 '제조 산업의 AX'다. 조선·해양·기계·우주항공·철강·석유화학 등 동남권 주력 제조 분야에 AI와 데이터를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되는 전주기 데이터를 설계·공정·운영·활용까지 연결해 지능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존 제조벨트를 첨단 미래 산업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인재 양성 측면에서는 2026년 신설 예정인 'AI & Human 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전교생 AI 융합 교육을 시행하고 학부·대학원·산업 맞춤 과정을 잇는 전주기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 노바투스 아카데미아와 노바투스대학원을 통해 재직자 교육과 문제 해결형 학습(PBL) 기반의 실무 인재도 배출한다. 연구 인프라 면에서는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장비 지원 시설을 개방해 기업이 분석부터 상용화까지 지원받는 원스톱 오픈 플랫폼을 운영한다. 창업 분야에서는 파편화된 동남권 창업 자원을 통합하고, 84개 앵커 기업의 수요 해결과 전략적 인수합병(M&A)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박 총장은 "동남권 산업의 몸체에 두뇌인 AI와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겠다"며 "동남권이 첨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UNIST가 대규모 연구 개발 계획 수립·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1 13:29:27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시청사 인근 임시주차장 조성… 토지 무상 임대 계약 체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10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명수안과 시청사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청사와 아트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는 ㈜대명수안이 소유한 약 7,310㎡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운영하게 된다. 부지는 토지 소유자인 ㈜대명수안이 구리시 시민들의 시청사 시설 이용 편의에 이바지하고자 공공 활용의 뜻을 전하여, 논의를 거쳐 임시 부설주차장 조성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해당 임시주차장이 조성되면 약 180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사 및 구리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토지 무상 임대 계약 체결 이후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해 올해 4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공공을 위해 귀중한 사유지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협조해 준 ㈜대명수안에 구리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13:29:17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창원특례시장 출마 선언

"위기의 창원, 검증된 해결사가 필요합니다."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10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 창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이사장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청년 유출이라는 삼중의 위기에 직면한 창원에는 선언이 아니라 즉시 문제를 풀 수 있는 검증된 해결사가 필요하다"며 "마산의 정, 창원의 열정, 진해의 꿈을 하나로 모아 '창원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창원이 처한 상황을 "생존과 도태의 갈림길"로 규정하며, "인구 100만 명이 무너지고 청년들이 도시를 떠나고 있다. 취임 즉시 시정의 핸들을 잡고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전 이사장은 34년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근무하며 낙동강 수질 개선, 미세먼지 대응, 재난 관리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온 경력을 내세우며, "중앙정부의 문을 열고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행동하는 시장, 추진력 있는 행정 책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AI 첨단산업 메가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송 전 이사장은 창원의 미래 전략으로 'AI 첨단산업 메가'를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 고용 전략을 통해 청년과 기업을 직접 연결하고, 5000억 원 규모의 '펜타곤 혁신 펀드'를 조성해 창원을 '돈이 도는 도시, 기회가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환경도시·스마트 복지·도심 재창조 비전 제시 환경 전문가로서의 강점도 전면에 내세웠다. 송 전 이사장은 ▲주남저수지의 국가정원 승격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마산 해안에서 이어지는 녹색 시민의 길 조성 등을 통해 창원을 회색 도시에서 녹색 정원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스마트 복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달빛 어린이병원 확대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 ▲청년·중장년을 아우르는 다목적 복지센터 조성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되지 않는 복지 그물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시티' 구상을 제시하며, 청년주택 확대, 교통비 지원, 쇠락한 구도심 재창조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 구 맞춤형 발전으로 하나의 창원 완성" 송 전 이사장은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5개 구별 맞춤형 발전 구상을 내놓았다. 의창구는 제2국가산단 중심의 미래 성장 엔진으로, 성산구는 산단 대개조를 통한 재도약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산합포구는 상권 부활과 해양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메카로, 마산회원구는 복합행정타운과 미래형 혁신센터로 재편한다. 진해구는 세계적 물류 허브와 해양수도로 발전시켜 5개 구가 함께 뛰는 '하나의 위대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대변인, 자연환경정책실장을 거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출마 선언을 마무리하며 "창원은 다시 도약할 충분한 힘이 있는 도시"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구호가 아니라 실적으로 시민들께 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28:5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포천문화관광재단, '2026 꿈의 극단 포천' 교육설명회 개최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25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2026 꿈의 극단 포천'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포천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6 꿈의 극단 포천'은 기존 연극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 고유의 전통 소리와 춤, 악기가 어우러진 '국극'을 교육 장르로 채택해 차별성을 갖췄다. 재단은 이를 통해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문화를 창의적으로 계승하며 K-컬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설명회는 꿈의 극단 사업 개요와 국극 특화 교육 커리큘럼, 연간 운영 일정, 1기 단원 선발 기준과 신청 방법 등이 소개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국극이라는 전통예술을 매개로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원 모집과 교육 과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1 13:23:3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