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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부동산 세상] 신탁부동산 체납 관리비, 위탁자와 수탁자중 누가 낼까

A는 상가 여러 호실에 대해 신탁회사와 담보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신탁을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신탁등기가 마쳐지는 경우 신탁회사에게 대내외적으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이에 따라 상가관리단은 신탁회사에게 '신탁등기가 되어 있는 기간 중의 체납관리비와 연체료를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그런데 위 담보신탁계약서에는 '위탁자가 신탁부동산의 보존,유지,수선 등 관리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고 세금과 공과금 등 이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한다', '신탁재산에 관한 세금과 공과금, 유지관리비, 지료 등은 위탁자가 부담한다'라고 기재돼 있다. 그리고 위 신탁계약서는 신탁등기 당시 신탁원부에 포함돼 상가 여러 호실의 등기부에 편철됐다. 이러한 경우 상가관리단은 위 신탁계약 조항에 따라 신탁회사에게 체납관리비와 연체료 지급을 청구할 수 없는 것일까? 현행 신탁법 제4조 제1항은 "등기 또는 등록할 수 있는 재산권에 관하여는 신탁의 등기 또는 등록을 함으로써 그 재산이 신탁재산에 속한 것임을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부동산등기법 제81조는 위탁자의 성명 등 신탁조항 등을 기록한 신탁원부를 작성하도록 하고, 신탁원부는 등기기록의 일부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대법원 판결(2012. 5. 9. 선고 2012다13590)은 "위의 규정에 따라 등기의 일부로 인정되는 신탁원부에 '신탁부동산에 대한 관리비 납부의무를 위탁자가 부담한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면 수탁자는 이로써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고 봤다. 즉 신탁회사는 위 신탁계약 조항을 이유로 관리단에게 관리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본 것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판결(2022. 4. 22. 선고 2021나40098)은 위 대법원 판결을 따라 "이 사건 신탁계약서가 신탁원부에 포함돼 등기의 일부가 됐으므로, 피고 신탁회사는 이 사건 관리비 납부의무의 주체가 신탁회사가 아닌 위탁자라고 원고 관리단에게 대항할 수 있다"고 보아 관리단의 관리비 청구를 기각했다. 그런데 상고심은 달리 판단했다(대법원 2025. 2. 13. 선고 2022다233164 판결). 대법원은 "신탁법 제4조 제1항의 취지는 어떠한 재산에 신탁의 등기 또는 등록을 하면 그 재산이 수탁자의 다른 재산과 독립해 신탁재산을 구성한다는 것을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의미일 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현행 신탁법 제4조 제1항이 적용되는 신탁계약에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신탁계약의 내용이 신탁원부에 기재돼 부동산등기법 제81조 제3항에 따라 등기기록의 일부로 보게 되더라도, 위와 같은 '신탁재산의 구성에 관한 사항 외에는' 이므로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후 대법원은 유사사건에서 또다시 동일한 판단을 내렸다(대법원 2025. 3. 13. 선고 2022다285639 판결). 대법원은 두 판결에서 모두 "대법원 2012. 5. 9. 선고 2012다13590 판결은 구 신탁법(2011. 7. 25. 법률 제10924호로 전부 개정되기 전의 것) 제3조 제1항이 적용되는 사안에 관한 것으로서 현행 신탁법 제4조 제1항이 적용되는 이 사건에 원용하기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구 신탁법 제3조 제1항은 '등기 또는 등록하여야 할 재산권에 관해는 신탁은 그 등기 또는 등록을 함으로써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라고 규정돼 있는 반면, 현행 신탁법 제4조 제1항은 '등기 또는 등록할 수 있는 재산권에 관해는 신탁의 등기 또는 등록을 함으로써 그 재산이 신탁재산에 속한 것임을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차이가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27 10:21: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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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두산·명인협회와 전통식품·술 소비 촉진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두산,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손잡고 '전통 식품 및 술 산업' 소비기반 확충에 나선다. 27일 aT에 따르면 세 기관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3곳은 ▲전통식품과 전통주 판로 확대 및 홍보 강화 ▲지역 농산물 소비와 국산 원료 사용 촉진 ▲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 농업 생태계 보호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데 뜻을 모았다. a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두산이 운영하는 친환경 소비 플랫폼인 리즌마켓과 연계해, 전통식품과 전통주의 판매 및 마케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3곳은 MOU에 따른 첫 행보로 지난 25~27일 사흘간 두타몰 야외광장에서 '전통식품 상생협력 소비자 체험행사'를 열었다. 현장에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 ▲찾아가는 양조장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두산 리즌마켓 입점 기업 등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명인 기능 시연과 시식·체험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 주류 시음, 명인 제품을 활용한 카페음료 판매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홍문표 aT 사장은 행사장을 찾아, "국산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전통식품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소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27 10:21: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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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MOU] 숭실대-동작구청, 첨단산업 인재양성 MOU 체결 外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가 지난 23일 동작구청(구청장 박일하)과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 대상 첨단산업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및 재직자 대상 공동사업 발굴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작교육특구'의 강점을 살려 청년과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윤재 총장은 "IT와 AI에 강한 숭실대가 동작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숭실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22일 펠리시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효진)와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안성식 글로벌·대외협력처장, 민경배 미디어영상홍보학과장을 비롯해 펠리시티엔터테인먼트 이효진 대표이사, 이상범 본부장, 이온유 총괄실장이 참석했다. 펠리시티엔터테인먼트는 틱톡 라이브 전문 에이전시로, 아시아 7개국에서 약 300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기준 틱톡 앱 내 공식 에이전시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체험 및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행사 참여 협력 ▲우수 학생 추천 및 장학금 지원 ▲상호 홍보 및 교육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펠리시티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리에이터가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학부 과정 기준으로 등록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장학 제도가 제공된다. 민경배 미디어영상홍보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과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산업과 연계한 실천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진 펠리시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경희사이버대와의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국가정보원과 21일 가상자산 분야 등의 사이버안보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가상자산 기반의 사이버 위협이 디지털 금융 산업의 안전성과 국가적 수준의 사이버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부와 학계가 협력하는 전략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 ▲전담 연구조직 설치 및 운영 ▲고급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상호 학술 및 인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소 설립을 통해, 가상자산 탈취에 관한 보안 기술 개발 등 실질적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특화된 고급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앙대는 산업보안학과와 대학원 융합보안학과를 중심으로 '융합보안대학원 지원사업(디지털금융보안,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대학ICT연구센터(데이터프라이버시연구센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육성 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박상규 총장은 "최근 가상자산을 둘러싼 사이버 위협은 경제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의 핵심 사안"이라며 "중앙대가 디지털금융 보안 분야에 관한 축적된 교육내용과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국가정보원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경제안보를 선도하는 관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은 "가상자산을 둘러싼 북한의 탈취 위협 등이 갈수록 지능화·다양화 되고있는 상황에서 중앙대와의 협력은 국가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최근 강북구청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센터 '강북스마트팜'의 개관식에 참석해 교육지원 및 자문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 임정선 평생교육원장, AI스마트팜학과 박찬수 학과장 및 이현진 교수가 참석해 개관식 및 협약식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에서 주관하는 '강북스마트팜'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은 강북구청과 서울사이버대를 포함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커피가능성 ▲롯데마트 삼양점 ▲파라스파라 서울 등 총 6곳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강북스마트팜' 센터 및 재배단지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스마트팜 BI(북한산 농장) 활용 및 공동 홍보 ▲청년창업 활성화 및 상시 운영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 강화를 합의했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북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라며 "AI스마트팜학과 교수진과 협력하여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컨설팅, 인력 지원을 수행하고 강북스마트팜 센터 및 재배단지를 재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실무 교육을 위한 실습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셀트리온과 바이오의약품 분야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인하대와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 기반 산학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내 생명공학과를 모체로 생명과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와 연계해 만들어진 융합형 신설학과다.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mRNA 기반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다. 앞서 인하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생명공학과와 셀트리온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력 양성, 공동 연구, 기술 교류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번 첨단바이오의약학과와 셀트리온의 산학협력 체결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국내외 주요 바이오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 '실전형 바이오 인재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응수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 학과장은 "인하대는 오랜 기간 셀트리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의미 있는 교육적·연구적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이번 협정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협력의 연장선으로, 첨단 분야 특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업계와 함께 바이오의약의 미래를 선도하는 실질적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7 09:25: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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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1분기 실적 바닥 다지나…희비는 엇갈려

건설사들의 1분기 어닝 시즌(실적발표 기간)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전히 남아있는 저수익 공사 현장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바닥을 확인했다는 분위기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HDC현대산업개발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 30일에 삼성물산·GS건설 등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전체적으로는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에 못 미쳤지만 건설사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작년 실적에 따라 기저효과가 발생하면서 GS건설과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종 전반적으로 실적 성장의 방향성은 유효하지만 1분기 기대치는 다소 높았다"며 "주택사업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착공한 고원가 현장의 준공이 진행되면서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추가 비용 반영에 따른 이익 하향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057억원으로 5.2% 감소했다. 고원가의 지식산업센터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건축부문 원가율이 134.1%를 기록했지만 이번 분기를 마지막으로 대부분 준공되고, 자체주택부문 원가율은 선방했다. 작년 4분기와 이번 1분기 자체사업부문의 마진을 감안하면 서울원 아이파크의 경우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DL이앤씨와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873억원, 850억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43.3%, 20.6% 증가한 수치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897억원, 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 2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건설은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관련 비용은 1분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높은 건자재 가격을 공사비에 전이 시키지 못해 마진이 좋지 못했던 2021년 당시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면서 지난 분기부터 실적이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이번 1분기에 굵직한 악성 현장들이 대부분 준공되면서 잔고에서 사라져 1분기보다는 2분기가, 3분기보다는 4분기가 좋은 흐름이 연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지표 역시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늘고 있고, 전국적으로 준공 후 미분양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부동산 가격도 상승세가 둔화됐고, 도급증액 환경도 여의치 않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도권 준공도 감소하고 착공도 부진한 만큼 공급 감소에 따라 미분양 물량의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며 "양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실수요자(1주택자) 중심으로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결국 수도권 시장의 부동산 시장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또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추경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유동성 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며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점차 부동산 시장의 심리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27 09:22: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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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첫째주 6712가구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6712가구(일반분양 365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중구 황학동 '청계노르웨이숲',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7단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제일풍경채의왕고천(본청약)' 등 12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Ⅱ' 1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BL 도시개발구역 공동4BL에 들어서는 '시티오씨엘7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면적 59~137㎡, 총 1453가구 규모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 역세권 단지이며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송암미술관, 남항근린공원, 인천미추홀구야구장 등을 비롯해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 및 뮤지엄 파크가 조성이 계획돼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대방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서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84~141㎡, 총 1744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설역 개통 시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상률초, 영생고를 도보통학 할 수 있고 단지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밤밭청개구리공원, 서호천이 위치해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4-27 09:22:0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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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 14일 초3~6 대상 ‘독서 골든벨’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6월 14일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모여라!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여라! 독서 골든벨'은 서울시교육청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노원평생학습관과 송파도서관, 양천도서관, 용산도서관이 주관·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생 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 어린이이며, 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학년부(3~4학년, 5~6학년)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학년별 필독 도서 7권을 읽고,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게 된다. 시교육청은 결선에서 최종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서울시교육감상과 교보문고 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특히 도서 선정에는 사서, 초등교사, 대학교수, 작가 등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수준을 고려한 학년부별 7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선정도서는 22개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대출해 읽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모여라! 독서 골든벨' 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총 10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보문고에서 제작한 참가 티켓이 발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여라! 독서 골든벨' 온라인 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27 09:0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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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모집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북웨이브 크루'는 시교육청이 관내 학교·도서관·마을을 중심으로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한 '북웨이브'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북웨이브 크루'는 북웨이브 캠페인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실천단으로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북웨이브 캠페인의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 등 일반 시민과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내 독서동아리·학습동아리와 같은 시민 참여 공동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북웨이브 크루'는 독서 기록·책 추천·필사 등 독서 활동을 하거나 북웨이브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각종 독서 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개인 SNS 등 온라인에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 기간은 6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예정인 북웨이브 성과공유회까지이다. '북웨이브 크루' 회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물방울-물결-파도의 3가지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등급의 크루원에게는 프리미엄 저자강연회 '찾아가는 학부모 북콘서트'의 우선 접수권이 제공되며, 소셜미디어(SNS)용 사진 촬영법 및 독서 기록법 등 북웨이브 크루 활동을 위한 특별 강좌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웨이브 크루' 지원을 위한 온라인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북웨이브 크루 창단은 단순한 기관 주도의 독서행사 참여를 넘어, 학생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스스로 즐겁게 독서하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27 09:0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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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진행

삼성전자는 자사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 한가인, 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를 소개하며 'AI 가전=삼성'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무풍 기술과 AI 기능을 갖췄으며,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에 AI 기능을 더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인테리어와 설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에 AI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캠페인 티징 영상 '소환 편'에는 세 모델이 과거 자신이 출연한 광고를 회상하며 최신 AI 가전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요즘 에어컨은 무풍이고 AI가 다 맞춰준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AI 세탁기가 다 알아서 해주니 신경 쓸 게 없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냉장고가 레시피도 알려주는 시대"라며 진화를 강조했다.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순차 공개될 본편 영상에는 'AI 트로이카' 3인이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캠페인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뤄낸 삼성 가전의 혁신이 소비자 일상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27 08:58:5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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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2025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육성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시, 총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기존 국제회의 중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융복합형 국제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마이스 행사를 선정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히,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중점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가. 단계별로는 ▲ 인큐베이팅 단계 최대 5,500만원, ▲유망단계 최대 7,500만원, ▲우수단계 최대 9,000만원까지 개최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했다. 이에 따라 인큐베이팅 단계에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움, ▲GXG 2025 성남게임문화축제 ▲부천국제만화마켓이 선정됐다. 유망단계에는 ▲고양시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2025 김포 오토모빌 레이싱(Gimpo Automobile Racing) 컨퍼런스가 각각 확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공모에 선정된 H2(수소) MEET 컨퍼런스와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가 올해 글로벌 K-컨벤션에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성남, 안산 등 마이스 행사 또한 지역특화산업,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27 08:55: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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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고향사랑기금 사업 추진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5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처음 활용하는 것으로,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모금액인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분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대상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5개 사업을 운영한 후 사업 성과와 시민 반응 등을 검토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했다"라며 "기부자와 지역 사회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기금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행사 ▲보행성 장애인의 보행 훈련 지원 ▲찾아가는 짜장면 무료 급식 사업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 축제 운영 ▲전통시장 생분해봉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2025-04-27 08:55: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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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장애인고용공단-영도복지관 기념 식수식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장애인고용공단), 고신대학교,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푸르른 지역 사회, 장애인 고용 촉진의 청신호' 기념식수 및 식물 나눔 행사가 지난 24일 고신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상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나무를 심고 식물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과 '같이의 가치'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많은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는 류규열 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과 이정기 고신대 총장, 교직원, 재활치료학과 교수와 재학생, 그리고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수와 함께 반려식물이 학생과 이용자들에게 전달됐다. 박상수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식수행사는 지역 사회 안에서 '장애인 고용 촉진'이라는 가치가 뿌리내리고,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진행됐다.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 촉진은 단순한 제도나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오늘 심은 이 나무처럼, 지역 속 장애인 고용 문화도 튼튼히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기 고신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식의 숲을 넘어, 상생과 포용의 숲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자연을 매개로 모두가 연결되는 이 자리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7 08:5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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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 추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평택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시설에 대한 품질 인증을 준비 중인 농장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우수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는 치유 환경, 프로그램 구성, 운영자 전문성, 효과 검증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치유 농장을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소통, 인지기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첫 회기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다양한 씨앗을 분류하고, 블루베리 삽목을 체험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스트레스 지수를 사전·사후 병행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농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27 08:53: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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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 운영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4월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면된다.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산림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목재를 느끼며 목공품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7~8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주민목공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목공예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025-04-27 08:53: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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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미래교육센터, 예술교육 등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문화 소외지역 거주 어린이들의 예술교육 및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소외지역 예술교육 활성화 ▲청소년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예술 강사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혜택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박물관 사업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및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송문희 관장은 "어린이는 법적으로 만18세까지이며, 그런 측면에서 우리 박물관이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수준높은 프로그램 개발을 협업할 수 있다면 박물관 관람객이 보다 두터워질 것이고,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기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 중 하나가, 상공회의소의 도움을 받아 기업과 공공기관 네트워크 지도를 만들고 있으며,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어린이박물관은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청소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다면 그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04-27 08:5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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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제4호 골목형상점가 ‘삼정코아상가’ 지정

해운대구가 '삼정코아상가'를 제4호 해운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호 '수비벡스코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지정이다. 삼정코아 골목형상점가는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 병·의원, 서점, 안경점, 이미용원, 의류점 등 48개 점포가 모여 있는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다. 총 면적은 3076.2㎡로, 상권 내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해운대구는 상권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지역 주민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7 08:52: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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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4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열었으며, 2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심의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녹색전환 기후·경제특례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대책은 ▲시민참여형 녹색건축 조성 강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립 ▲친환경 농·어업 기반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순환경제 체질개선 등 ▲건물 ▲에너지 전환 ▲수송 ▲농업(농축산) ▲폐기물 6개 부문 104개 세부 이행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감축사업으로는 ▲신축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중소형 태양광 발전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자원순환마을 조성 사업 등이 있다. 오제홍 화성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올해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고 처음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녹색전환을 실현하는 특례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7 08:52:2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