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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 개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1층(104호)에 개소하고, 지역 섬유 기업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섬유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섬유전문연구기관이다. 고감성 니트 제조 기술, 고성능 나노섬유, 의료 섬유 등 첨단 융복합 섬유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포천분원 개소는 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포천시는 행정·재정적 지원, 테크노파크는 공간 제공 및 기업 정보 공유, 연구원은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포천분원은 '섬유기업 현장 기술 돌봄이 지원사업'의 거점으로, 원사, 편직, 염색가공, 소재 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 7명이 요일별로 상주하며 △현장 애로기술 해결 △시험 분석 및 실증 지원 △신소재 개발 등 밀착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 개소를 계기로, 관내 섬유기업의 기반 시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섬유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부가가치가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6 12:47: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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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N 미래기술학교' 첫 운영… AI 인재 양성 본격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N 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 총 60명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요조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남양주, 성남, 파주, 용인, 화성, 평택, 양주, 고양, 시흥)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N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과정인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약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모델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인생다모작 준비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6 12:46: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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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2025 구리유채꽃 축제'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축제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5-04-26 12:45: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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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 7개소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에 총 7개 이웃사촌상인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읍면동을 경제활동 기반으로 하는 이웃사촌상인회는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상인회의 사업 추진 역량과 소통·협력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PT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이웃사촌상인회 10개소 중 7개소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웃사촌상인회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상인회는 △조직화 단계 3개소(총 1,300만 원, 개소당 최대 500만 원), △성장화 단계 4개소(총 3,700만 원, 개소당 최대 1,500만 원)로 구분되며, 총 5,0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회 회원들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남양주형 상권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신청받아, 상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4-26 12:44: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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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남양주시의회 투자협약 가결

양주시가 남양주시의회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공동투자 협약안' 가결로 공동형 6개 시 시의회 승인이 모두 이루어져 공동 추진 여부에 대한 불투명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건립 사업비 분담안(균등 10%, 인구 비례 90%)과 공동투자·공동 운영 원칙을 담고 있다. 건립 사업비는 연차별로 분납하고 사업비와 수입금의 정산 항목을 별도로 두어 건립 과정은 물론 시설 운영 시에도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사업비는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협약서 체결은 6개 시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별회계를 먼저 설치한 이후에 체결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실제로 2023년 1,800명 수준이던 양주시 화장자 수는 2040년 3,500명, 2060년 4,900명으로 추산된다. 원정·오후 시간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더욱 증대되는 것이다. 독감이 유행하던 올해 1월 셋째 주의 경기도 3일 차 화장률은 11.2%로 급감했으며 대구시와 대전시 화장시설에서는 관외자 화장을 일시 중지하기도 하였다. 한편, 방성1리 부지를 대체할 대안부지 제안에 대해서도 입지타당성 조사를 거쳐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입로 여건, 개발의 경제성, 법적·행정적 제약 여부, 관련 기관과의 협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성1리 부지보다 더 나은 부지가 있다면 적극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2025-04-26 12:43: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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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활밀착형 아동학대 예방 시책 시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일상 속! 생활 속! 언제나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행위자의 80%가 부모이며, 발생 장소의 79%는 가정 내로 확인돼, 아동학대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에 시는 생활밀착형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초점을 맞춰,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을 전개 중이다. 대표적으로 교육 및 보육기관 가정통신문 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입니다'를 배포하고 있으며, 저연령 아동 참여형 예방교육인 '마음을 읽다' 사업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문제지 형식으로 구성,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통해 체험 중심의 예방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6월부터 아동학대 상담 카카오톡 채널 '빨리빨리 112'를 운영하며 24시간 누구나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 아동학대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당 채널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 사례가 인정돼, 의정부경찰서(서장 이상엽)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동 보호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아동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아동 보호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6 12:42: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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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과 함께 정약용유적지 답사 진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 전통차 보급에 헌신하고 있는 김묘실 다산차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본 교육을 성실하게 운영해 준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차 한 잔 속에서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되새기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남양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의 경험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깊이 있는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통차예절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5-04-26 12:42:1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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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도시계획 절차 착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립과학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남구 해도동 일원의 건립 예정 부지가 도시혁신구역(구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위치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필요한 사항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간재구조화계획, 도시혁신계획 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등 다각적인 행정 과제가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해동기술개발공사가 주요 과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입지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보와 도시조직과의 연계, 입체적 공간 활용 가능성 등 도시계획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착공에 이르는 단계별 로드맵을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부처·경상북도·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한 핵심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지질·기후·해양 특화 과학관으로, 포항의 우수한 R&D 역량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지역 과학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단순 전시형을 넘어 교육·체험·연구기능이 융합된 '차세대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과학기술의 대중화는 물론, 청소년의 상상력을 키우는 지역 과학문화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으로 도시계획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향후 착수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26 12:40:5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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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중국 몐양시 대표단 초청…경제·문화 협력 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5일 중국 몐양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정약용유적지 강당에서 경제 및 문화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첫 교류의 장을 열었다.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된 우호협력의향서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경제·산업 분야 협력 기반 조성 △전통문화 예술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몐양시 대표단은 천충눠 상무국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5명, 경제인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전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예방한 후 정약용유적지에서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와 몐양시 양측의 경제인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소개 및 미래비전 발표 △문화예술 교류 △경제 분야 협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에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대표 이홍균)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남양주시의 나전칠기와 몐양시의 짚·대나무 공예 소개가 이뤄졌으며, 창족(羌族) 전통 가무 공연이 이어졌다. 남양주시는 한국 전통 자개 공예의 예술성을, 몐양시는 중국 베이촨 창족(羌族)의 민족예술을 선보이며 전통과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 종료 후 대표단은 실학박물관과 정약용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며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몐양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서로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양 도시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6 12:40: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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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 해도동 일대 조경 봉사활동 실시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 소장단이 25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이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연합으로 해도동에서 조경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0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사)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소장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포항운하관 일대의 등나무 전지작업에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등나무 가지를 정리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돕고,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이후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은 다른 봉사활동 현장을 순회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직원들의 헌신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 앞으로도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2025-04-26 12:39:4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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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58회 단종문화제 대표단 파견…영월군과 상생협력 강화

양주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본격적인 지역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영월군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두 지자체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행사 첫날, 단종문화제 개막식 참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주시와 영월군은 각각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상호 간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군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대표단은 단종문화제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양주시를 대표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영월군과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단종문화제는 우리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주시와 영월군이 문화·관광을 넘어 행정, 경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도 "양주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두 지자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58회 단종문화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다.

2025-04-26 12:38: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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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년 일자리 창출 계획 확정

포항시가 '2025년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31일 수립해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인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에 맞춰 일자리 정책 비전을 '시민 중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포항!'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기반 일자리 ▲선진도시형 인프라 일자리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 일자리를 제시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7개 분야에 총 6,09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600개 많은 3만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철강산업의 불황과 이차전지 산업의 수요 정체 등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고용 안정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집중한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LAB, 포항청춘센터, 창업플랫폼 등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일자리공감페이 등으로 단계별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철강 고도화,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력산업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과 여성 전기기능공 양성, 신중년 재취업 등 계층별 특화 일자리도 확대해 나간다. 이 밖에도 온·오프라인 고용지원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한다.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상·하반기 취업박람회 등으로 구인·구직 매칭을 강화하고,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포항형 일자리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5-04-26 12:38:2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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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MZ세대 40명이 함께한 대이작도 백패킹 행사 실시

인천관광공사가 청년 세대와 함께한 대이작도 백패킹 캠페인을 통해 인천 섬의 자연을 체험형 아웃도어 콘텐츠로 재해석하며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4월 19일~20일 이틀간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청년층 아웃도어 마니아 40명과 함께 1박 2일 백패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의 자연 자원을 체험 콘텐츠로 개발하고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섬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인천 섬을 처음 찾은 20~30대 백패킹 마니아와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작은풀안 해변에서 캠핑을 하고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요가를 체험했으며 부아산 해안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대이작도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꼈다. 공사는 캠페인 종료 직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전 참가자가 5점 만점을 기록해 행사에 대한 호응을 확인했다. 응답자들은 브랜드 협업을 통한 실질적 혜택, 인천 섬의 이국적인 자연 풍경, 도심과는 다른 비일상성이 특히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캠페인 이후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가 SNS와 아웃도어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대이작도는 물론 인천 섬 전체에 대한 관심이 확산됐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단 1시간 반이면 닿는 자연 천국", "서울을 떠나 대이작도를 처음 알게 됐다"는 소감을 남기며 개인 계정을 통해 자발적으로 후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백팩 브랜드 그레고리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제공했고 텐트 전문 브랜드 파커스는 극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텐트를 통해 쾌적한 캠핑을 지원했다. 스마트워치 제조사 가민은 참가자들이 부아산 트레킹 중 활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공했으며 쉽슐랭과 육수간은 고급 밀키트와 양고기 생육을 통해 현장에서 고품질 식사를 가능케 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실장은 "이번 백패킹 캠페인은 인천 섬 관광 자원에 청년층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인천 섬을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여행지로 브랜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6 12:38:1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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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지역 완화의료 질 향상 추진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부산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지난 23일 민들레돌봄의원과 지역 내 환자들에게 더 질 높은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숙남 센터장이 이끄는 이번 협약은 재택의료시범사업 참여기관과 센터 간의 협력을 통해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더 따뜻하고 체계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민들레돌봄의원은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환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재택진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미 환자의뢰를 통해 가정에서 생애 말기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의료와 호스피스 돌봄의 통합적 운영은 환자가 병원과 집을 반복적으로 오가는 '회전문 현상'을 줄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가정형 호스피스 기관이 부족해 많은 환자가 병원에서 생애 마지막을 맞고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택의료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의료·복지의 통합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강점을 살려 지역 사회돌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병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환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존엄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기반의 연속적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5-04-26 12:3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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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김해제2특수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 통과

가칭 김해제2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지난 23일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제2특수학교는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 63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15억원을 투입해 1만623㎡ 면적에 건립된다.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연면적 1만1157㎡에 25학급, 학생 수 205명 규모로 고등학교와 전공과 과정으로 설립된다. 김해 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는 지난 5년간 약 30% 증가했으나, 현재 김해은혜학교만이 유일한 특수학교로, 2025학년도 기준 63학급 357명의 전국 최대 과대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 특수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원래 설립 예정지였던 주촌면 농소리 631-4번지는 교육 환경 평가 결과, 인근 공동주택 건립 시 교지 내 일조권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은 부영주택 소유의 631-2번지와 교환을 추진했으며 1년여 간의 협의 끝에 부지 상호 교환에 최종 합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5일 부영주택 및 김해시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앞으로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부지를 상호 교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춘 부지에 특수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투자 심사 승인으로 김해 지역 특수학교 설립이라는 시급한 과제가 해결됐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돼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6 12:3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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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산불 피해 특별성금 1억 기탁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 오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1억 2710만 9057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부산시청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박 회장 및 연합회 임원 7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부산어린이집연합회 소속 575개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가정,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셨다"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만큼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 어린이들이 보여준 이웃사랑 실천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것이야말로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부산을 희망도시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나눔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회장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의 진심어린 나눔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부산사랑의열매가 책임감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2020년 코로나19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발생 시에도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성금은 2억 6216만 6047원에 달한다. 한편, 부산사랑의열매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26 12:36: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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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선시대 성곽 ‘연일읍성’ 국가유산 지정 추진

포항시는 조선시대 성곽인 '연일읍성'의 보존과 활용에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일읍성'은 남구 대송면 남성2리의 한 마을을 둘러싼 석축 성곽이다. 길이 약 2km, 높이 최대 2.5m에 이르는 성축 성곽이 잔존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보존 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곽 안에는 연일 정씨의 시조인 형양공 정습명(鄭襲明, 1096~1151)의 묘와 이를 지키는 재실 '남성재(南城齋)'가 위치해 있다. 연일읍성에 관한 문헌 기록도 풍부하다. '세종실록'에는 1430년과 1439년 경상도 연일에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둘레 2,940자, 높이 12자, 우물 3개 등이 언급돼 있다. '여지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헌과 고지도에도 읍성의 위치, 규모,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으며, 18세기 중엽 제작된 '여지도'에는 읍성과 내부 객사와 동헌의 위치까지 표현돼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연일읍성의 중장기 보존·활용을 위한 학술 용역을 추진하고, 자료를 종합한 보고서를 작성해 연내 경상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국가유산 지정을 위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고려사절요'의 기록에 따르면 포항에는 1011년(고려 현종 2) 동여진 침입에 대응해 청하·흥해·연일·장기 등 4개 고을에 성이 축조된 바 있다. 이후 이동과 석성 개축을 거쳐 조선시대 읍성으로 기능해 왔다. 이 중 '장기읍성'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사적)으로 지정돼 복원·정비가 추진 중이지만, 나머지 읍성은 주거지 개발 등의 영향으로 상당 부분 유실·훼손됐다. 특히 흥해읍성과 청하읍성은 읍면 중심지로 주거지와 상권이 밀집돼 복원 정비에 시간과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연일읍성은 비교적 외곽에 위치하고 성곽의 형태도 뚜렷하게 남아 있어 복원 정비가 비교적 수월한 여건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향후 국가유산으로 지정되면 관련 예산을 투입해 성곽 일부를 정비하고 탐방로와 조망 포인트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연일읍성을 시민이 향유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6 12:35:44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