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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사고 예방 현장 캠페인 진행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3일 오전 10시 울산항 통선부두에서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박 구명뗏목 및 소화설비 작동 시연 현장 교육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박 종사자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양 사고에 대비한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해양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박에 설치된 구명뗏목을 실제로 해상에서 작동시키는 시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명신호탄 발사 시연과 선박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체험도 실시됐다. 참가자들에게 이런 체험 활동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 사고 발생 시 필수적인 안전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박 종사자들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꾸준히 선박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항내 선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해양 사고 예방과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01-13 16:2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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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역대급 뮤지컬 라인업 공개

CJ ENM이 2025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대작들을 대거 무대에 올린다. CJ ENM이 주도한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성과와 국내 공연 제작 역량을 집대성한 작품들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며, 그 규모와 완성도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시대를 초월한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공연이 열린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베르테르', '롯데', '알베르트'라는 세 인물의 관계에 집중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고통을 극적으로 풀어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무대, 클래식한 선율의 아름다운 실내악 오케스트라 연주, 섬세한 스토리와 정교한 연출로 지난 25년간 웰메이드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5년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클래식 캐스트' 엄기준, 전미도, 이지혜와 새롭게 합류한 '뉴 캐스트' 양요섭, 김민석, 류인아가 무대에 오른다. 눈부시게 화려한 무대, 경쾌한 탭댄스와 음악,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쇼뮤지컬의 교과서로 불리는 '브로드웨이 42번가'도 돌아온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경제 대공황기, 댄서가 되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주인공 '페기 소여'가 우연히 브로드웨이 스타가 될 일생 일대의 기회를 마주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5000회 이상 장기 공연 기록과 토니상 9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주요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해 평균 객석 점유율 99.9%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화제의 뮤지컬 '킹키부츠'가 2025년에도 전국 각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1호작이자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 이 작품은 201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공연 600회, 누적 관객수 약 7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꼭 한 번 봐야 할 인생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아시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 초연한 뮤지컬 '물랑루즈!(Moulin Rouge! The Musical)'는 약 3년만에 재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바즈 루어만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버전으로, 2019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기획, 개발 단계부터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돈나, 엘튼 존,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70여개 명곡으로 구성된 매쉬업(Mash-up) 뮤지컬로, 2021년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10관왕 수상작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기상천외하고 발칙한 팀 버튼 월드를 무대적 상상력으로 구현한 뮤지컬 '비틀쥬스'가 2025년 연말을 장식한다.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1988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비틀쥬스'는 중독성 강한 넘버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화려한 무대 세트, 마술 같은 연출 기법과 거대한 퍼펫 등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CJ ENM 뮤지컬에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도 24년에 이어 CJ ENM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만큼 관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3 16:2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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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유원지 주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기장군은 올해 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 주변을 중심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시비보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과 탄소 중립 및 미세 먼지 저감 효과를 목표로 국비 5억원, 시비 및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군은 해당 녹지 일원에 미세 먼지 차단과 도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수목을 집중적으로 식재해 기후대응 도시숲 1ha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3월 중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용역을 준공하고, 5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7월 중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성되는 도시숲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미세 먼지를 차단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오시리아 수변공원 일원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또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3 16:2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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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외치는 'AI Everywhere' … 일자리 어떡하나

글로벌 기술 기업과 석학들이 'AI Everywhere(인공지능의 일상화란 의미)'를 외치고 있다. 많은 이들이 2025년을 AI 소프트웨어가 일상 속 변화를 본격적으로 이끄는 원년으로 지목하는 한편, IT업계를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서는 인력 감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의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나 AI의 빠른 도입은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도 초래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기업들은 AI 솔루션에 307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비용은 2028년까지 연평균 29.0% 성장해 63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는 2030년까지 전 세계 경제에 누적 19조9000억 달러의 영향을 미치며, 2030년 전 세계 GDP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 세계 조직의 AI 도입률도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격히 증가한 상황이다. AI의 빠른 확산에 따라 주요 기업들은 AI 시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2025년을 AI 시대의 전환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략 담당인 크리스 영 부사장은 2025년 AI 트렌드에 대해 "2025년은 AI가 일상과 업무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는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AI는 불가능해 보였던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조직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도입 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SAS는 AI 보안 위협, 탄소 배출, 불량 데이터로 인한 AI 오염 등 부정적인 변수들을 언급하면서도 2025년을 AI 시대의 대전환기로 평가했다. SAS 측은 "생성형 AI가 주목받는 기술로 자리 잡았지만, 이제는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내려놓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생성형 AI가 '화제의 신기술'에서 '일상적인 AI'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술적인 트렌드의 변화도 예고된다. 엔비디아는 소형언어모델(Small Language Model, SLM)의 부상을 주목했다. 소형언어모델은 엣지 컴퓨팅에서 운영되는 로봇의 기능을 개선하며, 고효율 에너지와 가속화된 추론을 추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AI 시대의 도래는 실업률 증가라는 심각한 과제를 동반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통해 업무 환경을 재구축하면서 노동 인력의 감축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는 "생성형 AI의 한 분야인 'AI 에이전트'가 올해 기업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AI 에이전트는 가상 직원(Virtual Employee)으로 노동 인력에 합류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추론과 전략 구상, 자율적 작업 수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술은 노동 인력 감축을 가장 직접적으로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미래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대기업 41%가 특정 업무의 AI 자동화에 따라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EF는 "AI와 재생에너지 발전이 노동 시장을 재편하며, 특정 기술과 전문직의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그래픽 디자이너와 같은 다른 역할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발전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업은 기존 직원에 대한 기술 재교육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에서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92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는 2030년까지 1억7000만 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샘 알트먼은 "AI가 중간 수준의 인간 노동을 대체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 UBI)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UBI는 국가나 지방자치체가 모든 구성원에게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13 16:23: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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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특별이벤트 숙박 할인 프로모션 진행

포항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야놀자)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도 협력해 홍보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영일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호미곶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대게, 과메기, 포항물회 등 겨울 먹거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포항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차여행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기차여행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동해선 이용과 관련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해선을 타고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역과 월포역에서 포항 관광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추후 동해선을 이용해 포항에 온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택시 할인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동해선 개통으로 해양관광도시 포항이 천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이번 설 연휴에는 많은 분들이 동해선을 타고 포항을 찾아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16:21:3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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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대형 약품 성장세…"연구개발 지속투자로 성과 이을 것"

대원제약이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국산 신약부터 후속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해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 2024년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24년 3분기 별도기준 누적 실적으로 매출액은 4035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5%,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규모다. 대원제약은 앞서 지난 2023년 연간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연간 매출액을 새롭게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개년 연간 성장률은 12.7%에 달한다는 것이 대원제약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성장세에 대해 대원제약은 자사 핵심 제품군의 매출 성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대원제약은 '펠루비' 제품군을 확장해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원제약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펠루비에스정'은 기존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에 트로메타민염 성분을 추가한 전문의약품이다. 이번 펠루비에스정은 기존 약물 대비 높은 용해도를 갖췄고, 위장장애 부작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펠루비에스정은 약물 흡수가 빨라 유효성분이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되면서 증상 완화 효과가 개선된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일찍이 지난 2007년에 제12호 국산 신약으로 골관절염 진통제 '펠루비정'을 내놓은 후 적응증을 추가하고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자체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대원제약은 펠루비정, 펠루비서방정 등 펠루비 시리즈를 구축했다. 펠루비 시리즈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지난 2024년 62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국내 1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원제약은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정', 투석지연제 '레나메진',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제품 모두 지난 2023년 기준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대원제약 매출 성장 기반이 됐다. 지난 2024년 3분기에도 신바로정, 레나메진, 티지페논 등은 이미 각각 누적 매출액 128억원, 126억원, 119억원 등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일반의약품인 진해거담제 '콜대원'도 대원제약의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다. 2024년 3분기 기준 콜대원의 누적 매출액은 651억원으로 대원제약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대원제약은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대원제약은 현재 고지혈증 신약 후보물질 DW-4301, 자궁내막증을 위한 DW-4902,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DW-4121 등의 후속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원제약은 차세대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도 도전장을 냈다.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인 DW-4222의 경우 임상 2a상을 종료했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DW-1022는 피하주사형 비만 치료제를 패치 제형으로 제형 및 투여경로를 변경한 것이다.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주사제 '위고비'를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로 전환하기 위한 DW-1022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원제약의 연구개발비용 규모는 매년 전체 매출의 9~10%에 해당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보조금을 제외한 대원제약의 연구개발비용은 2022년 443억원, 2023년 426억원 등으로 유지됐다. 대원제약은 지난해에는 3분기 기준 누적 연구개발비로 326억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2025-01-13 16:19: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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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Material Industry Faces Growing Uncertainty, Actively Working on Countermeasures

The prevailing opinion is that the price of lithium, a key raw material for electric vehicle batteries, is unlikely to rise significantly this year. With the decline in raw material prices, there are increasing expectations that the outlook for battery material companies will also remain bleak. In response, battery material companies are focusing on strengthening their superior technology and stable supply capabilities to overcome the decline in profitability caused by falling mineral prices. According to Korea Resources Information Service (KOMIS) on the 13th, the price of lithium was 72 yuan per kilogram as of the 9th. Lithium prices began to decline in the fourth quarter of 2022 due to a slowdown in global electric vehicle demand. The price had risen to 581.5 yuan per kilogram in November 2022, but it has been falling due to supply oversupply from China and the electric vehicle demand stagnation period, known as the "electric vehicle chasm." There is growing concern that the inauguration of Donald Trump's second administration could put pressure on lithium prices. Since President-elect Trump is not particularly favorable toward electric vehicles, there are speculations that the recovery of the electric vehicle industry during his term may not be clear, which could impact the demand for lithium. As a result, securities analysts are predicting that domestic battery material companies such as EcoPro BM, L&F, and POSCO Future M will report poor results in the fourth quarter. The main cause is identified as the "lagging effect" due to falling raw material prices. The lagging effect refers to the situation where products made with expensive raw materials are sold at relatively lower prices. According to earnings estimates from financial information provider F&Guide, EcoPro BM is expected to record annual sales of 2.8692 trillion KRW and an operating loss of 38.9 billion KRW for the previous year. After posting a total of 10.6 billion KRW in profits in the first and second quarters of last year, EcoPro BM incurred an operating loss of 41.2 billion KRW in the third quarter. It is expected that the company will see a smaller loss in the fourth quarter, and an annual loss is anticipated to continue. L&F recorded a cumulative operating loss of 360.4 billion KRW for the first to third quarters, surpassing its expected annual operating loss of 220.1 billion KRW for 2023. The company is forecasted to incur an operating loss of 94.2 billion KRW in the fourth quarter. There is widespread consensus that POSCO Future M will also face losses. The company is expected to record an operating loss of 4 billion KRW in the fourth quarter. Battery material companies are actively seeking cost reduction measures, as price reductions in electric vehicles are considered a crucial factor for boosting sales volume. The strategy to secure operating profit margins ultimately points to the need for cost reduction through the diversification of raw material supply chains. Additionally, the industry plans to focus on reducing equipment investment and securing financial strength. This is seen as an effort to maintain stable management in an uncertain market environment. EcoPro aims to stabilize mineral prices by establishing an integrated production joint venture in Indonesia, a resource-rich country, in collaboration with China's GEM. The venture will cover the processes of refining, precursor production, and cathode materials. EcoPro BM is reportedly reducing its equipment investment scale from 15 trillion KRW to around 10 trillion KRW and postponing the completion schedule for its cathode material factory. POSCO Future M plans to focus on improving its financial structure by halting investments in joint ventures and selling some of its assets. Additionally, the industry sees resolving the uncertainty surrounding North American market policies as a key factor for long-term growth. The degree of recovery in EV demand and the potential for gradual recovery in raw material prices are considered prerequisites for long-term growth. An industry insider stated, "Battery material companies are undergoing restructuring through the withdrawal from lithium businesses and reduction of staff, but lithium prices are still on a downward trend." They added, "It is expected that battery material companies will generally record losses in the fourth quarter as well." He continued, "Nonetheless, there will be certain points within the electric vehicle battery value chain where downward rigidity exists." He added, "The potential of the electric vehicle market remains large, and once the current chasm is overcome, the market will grow and enter a maturation phase."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13 16:18: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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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세...2489.56 마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으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면서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22포인트(1.04%) 내린 2489.56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258억원, 745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75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17%)와 삼성전자우(-3.16%), SK하이닉스(-4.52%)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현대차(-2.65%), LG에너지솔루션(-0.29%) 등도 떨어졌다. 반면, KB금융(1.71%), 삼성바이오로직스(1.20%) 등은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62개, 하락종목은 640개, 보합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8포인트(1.35%) 하락한 708.21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503억원, 외국인은 376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홀로 99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3.39%)를 비롯해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75%), 에코프로(-3.20%) 등은 약세를 보였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3.91%), 휴젤(2.88%) 등은 강세였다. 이외에도 리가켐바이오(-2.97%), HLB(-2.62%) 등이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367개, 하락종목은 1265개, 보합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크게 상회한 비농업 고용,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실업률 등 미국 고용 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됐다"며 "이로 인해 성장주 약세가 심화되며 반도체, 바이오 등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인공지능(AI) 반도체 추가 규제 소식이 알려지면서 반도체주가 낙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오른 1470.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13 16:1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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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안전신고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안전 정책 및 생활 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개선, 안전신고를 통해 위험 요소 제거·개선 노력 및 안전신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안전신문고, 안전 위험 신고 포상제,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안전 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 위험 신고 포상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고, 스마트 안전자문단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 근로 협의체 운영,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KOSHA-MS)의 발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운영, 안전신문고 집중신고, 다중이용시설 합동 소방 훈련 및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 소생술 체험 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단 임직원의 노력으로 안전신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단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 안전한 환경 조성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16:1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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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 지킴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바래길을 함께 지키고 가꿔 나갈 '바래길 지킴이' 5기를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바래길 지킴이는 남해바래길을 월 2회 이상 정기 순회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로, 담당 코스 안내 사인 부착 및 정비, 안전성·편의성 점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바래길 지킴이 5기는 남해바래길 발전에 봉사하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월 1일, 3일에 진행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한 뒤 3개월 수습 기간 월 2회 이상 성실하게 봉사 활동을 수행하면 바래길 지킴이로 공식 위촉된다. 안전 지킴이로 위촉되면 활동에 소요되는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 보상과 활동 물품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또 연말 우수 지킴이 시상 등이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 게시판 또는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바래길을 운영하기 위해 바래길 지킴이 자원봉사단을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1기 양성 이후 해마다 봉사자는 늘어나, 현재까지 월평균 60명의 봉사자가 남해바래길 263㎞ 전 구간을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 자원봉사 시스템을 토대로 한 남해바래길 운영 관리 체계는 선진 사례로 주목받으며 탐방로 조성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전국 지자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2025-01-13 16:1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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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더 경영 리포트] ①담서원의 오리온 미래 동력은 '바이오'

유통·식품업계의 오너 3세 경영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롯데, 오리온, 농심 등은 3세 경영인을 고위직에 기용했다. 또 한화 오너가 3세 김동선 부사장과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부문장(상무)도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MZ 오너'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기존 오너 1, 2세들이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성공 신화를 일궜다면, 이들 오너 3세들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바이오와 소재 등 새로운 시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시리즈를 통해 업계 오너 3세들이 주도하는 사업과 방향성에 대해 짚어본다. [편집자 주] 제과업계 1위 오리온은 1956년 설립 이후 초코파이를 필두로 '꼬북칩' '초코송이' '후레쉬베리' 등 경쟁력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제과산업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수 소비가 침체되자 해외 사업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17년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음료, 간편대용식, 바이오 등 3대 신규 사업의 성장체제를 확립해 제2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담철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담서원 전무는 오리온의 차세대 리더로서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신사업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리가켐바이오 인수를 추진하며 기업의 체질 전환에 기여했다. 오리온은 '2025년 임원정기인사'를 통해 한국법인 경영지원팀 담서원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1989년생인 담 전무는 뉴욕대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학위,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2년간 근무한 뒤 2021년 오리온 경영관리파트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2023년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으며, 입사 후 3년 5개월만에 전무를 달았다. 담서원 전무는 그룹의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신수종 사업 등 경영전반에 걸친 실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로 편입된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오리온의 전사적 관리시스템(ERP) 구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1월 약 5500억원을 들여 리가켐바이오 지분 25%를 확보했으며 3월 지분 25.73%에 대한 주식대금 5485억원을 지불하고 리가켐바이오의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실제로 담 전무는 인수를 최종 확정하는 과정에도 적극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가켐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항체약물접합체)를 개발하는 회사로, ADC는 최근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하는 분야다.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 인수를 통해 그룹의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 특성상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리가켐바이오의 핵심 후보물질 중 일부는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10월에는 일본 제약사 오노약품공업과 항암효과를 가진 후보물질 'LCB97'기술이전 계약과 복수 타깃에 대한 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계약을 체결했다. 리가켐바이오의 이같은 가시적 성과는 담 전무의 빠른 의사결정과 미래지향적 관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오리온은 2020년부터 중국 산둥루캉의약과 합자 회사 계약을 맺는 등 일찌감치 바이오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중국에선 대장암 체외진단, 국내에선 치과질환 치료제 등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담서원 전무는 바이오 사업에서 성과를 내면서 오리온의 본업인 제과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바이오 사업이 초기 투자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단기적으로 경영 성과를 보여줄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그룹의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성장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 전무는 오리온홀딩스 지분 1.22%와 오리온 1.2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담 전무가 승진을 통해 그룹 내 입지를 넓히면서 오리온의 경영 승계작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지만, 회사는 책임 경영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13 16:1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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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부산시 구·군 1위 차지

지난해 부산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이 1억 9800만원을 넘어서면서 2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13일 사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모금액은 1억 9800만원으로 이는 2023년 모금액 1억 6700만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기부자 중 서울·경기권의 기부 현황이 35.8% 달하고 소액 기부자의 비율은 전국에 골고루 분포돼, 사상구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사상구는 2023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받으며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합뉴스TV를 통해 2회 연속 전국에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사상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구민 복지를 위한 기금사업을 제안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의 구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들이 모여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졌다고 본다"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사상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16:1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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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노사, 취약계층 청년 장학금 전달

한국남부발전이 2024년 1년간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급여 우수리' 성금을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온기나눔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남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은 13일 부산 본사에서 '2024년 KOSPO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매칭그랜트 제도가 활용됐으며 부산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9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부발전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성금은 2013년에 노사가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동참하고자 시작, 매년 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본사 및 8개 발전소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인 성금은 발전소 지역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남부발전은 본사 이전 이후 2015년부터 임직원 급여 우수리 후원금을 부산지역의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누적 후원금액은 1억 8000만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대 기획관리본부 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유·청소년들에게 남부발전 전 직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남부발전 노사가 한마음으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우 남부발전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합동해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청년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에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사합동 기부·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16:1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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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속가능 도시 도약 총력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어온 포항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포항시는 독창적인 마이스 생태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글로벌 협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을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을 선택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항시는 수동적인 참여를 넘어 녹색 전환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 환경 포럼인 WGGF(세계녹색성장포럼)를 올해 개최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의 새로운 역할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이번 WGGF 포럼으로 탄소중립 실천 비전 선포, 포항시 환경 앰배서더 위촉, Pre-UGIH S.I.W.를 개최할 계획이며, 단순한 기후 포럼을 넘어 포항시와 국제기구, 시민이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포항형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자리잡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마이스 산업 체제를 넘어 포항만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독자적인 마이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마이스 중심 글로벌 문화도시 리브랜딩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26년 말 완공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할 전담 조직인 재단법인을 올해 상반기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포항의 마이스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는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확보와 지역에 '인재양성-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과 실무 중심의 마이스 교육 실시, 고용 연계 지원 등 마이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포항세계지구촌엑스포와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 등 포항만의 독자적인 마이스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중심도시에서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혁신 융합지로 도약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16:14:4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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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커진 배터리 소재업계, 자구책 마련 분주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올해도 크게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배터리 소재기업의 전망 또한 밝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한국자원정보서비 코미스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지난 9일 기준 1㎏당 72위안을 기록했다. 리튬 가격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2년 11월 1㎏당 581.5위안까지 상승했으나, 중국발 공급 과잉과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기)으로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리튬 가격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전기차에 호의적이지 않은 만큼, 임기 동안 전기차 산업의 회복이 뚜렷하지 않다는 추측에서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배터리 소재기업들이 4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역래깅 효과'가 지목된다. 역래깅 효과는 비싼 원자재로 만든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8692억원, 영업손실 3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작년 1분기와 2분기에 총 106억원 규모의 흑자를 거둔 뒤 3분기 4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4분기에도 적자 폭 축소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연간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에프는 지난 1~3분기 누적 360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2023년 연간 영업손실 2201억원을 넘어섰다. 4분기는 9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진단된다. 포스코퓨처엠 또한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포스코퓨처엠은 4분기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소재 기업들은 전기차 가격인하가 판매량 성장에 필수적인 요인으로 제시되는 만큼, 원가 절감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한창이다. 영업이익률 확보를 위한 방향성은 결국 원자재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원가 절감에 나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업계는 설비투자 규모 축소와 재무 채력 확보에도 집중할 전략이다.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광물 가격 안정화를 목표로 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GEM과 협력해 제련,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설비투자 규모를 1조5000억원에서 1조원 내외로 축소하고 양극재 공장 준공 일정을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퓨처엠은 합작공장 투자를 중단하고 일부 자산을 매각하며 재무 구조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북미시장 정책의 불확실성 해소를 중장기 성장 요인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V 수요 회복 정도와 이에 따른 원재료 가격의 점진적 회복 가능 여부가 중장기 성장의 전제조건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리튬 사업 철수와 인력 축소 등을 통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나 리튬 가격은 여전히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내에서는 하방 경직성이 존재하는 지점이 있을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의 잠재력은 여전히 크기에 현재 겪고 있는 캐즘이 지나면 시장이 성장하고 성숙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13 16:11: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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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 '1조클럽' 쏟아지는데...중소형사 여전히 '흐림'

지난해 국내 증시 부진에도 대형 증권사들은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 수익에 힘입어 '1조클럽'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인투자자 이탈 등으로 타격을 입은 중소형 증권사들은 실적 부진과 신용등급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계내 명암이 엇갈렸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등 4곳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시장예상치(컨센서스) 1조원을 넘겼다. 국내 증권사 다수가 같은 해에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한 것은 2021년 이후 최초다. 2022년에는 메리츠증권 1곳이 유일했고, 2023년에는 전무했다. 지난해 국내 증시는 부진했지만, 코로나19 당시 증가한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에 주목하면서 오히려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2023년 말 680억달러(100조416억원)에서 지난해 말 1121억달러(164조9215억원)까지 불어났다. 이는 약 65% 급증한 수치다. 다만 해외주식 수수료로 인한 실적 호조도 대형사로 쏠리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8.9% 증가, 비종투사는 27.6% 감소하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개별사로 살펴보면 지난해 국내 5대 증권사(미래에셋·삼성·키움·한투·NH투자증권 등)의 영업익 시장예상치 총합은 5조6077억원으로 직전 해보다 66.2%(2조234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SK증권과 다올투자증권, iM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역성장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사는 부동산 PF 잔여 부실 처리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여 업권 내 양극화가 심화됐다"며 "밸류업 정책 역시 일부 대형사에 국한된 이슈"라고 짚었다. 지난해 국내 3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신용평가사들은 일부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나신평은 SK증권, 하나증권,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등급 전망을 일제히 내렸다. SK증권의 장기 신용등급은 'A'에서 'A-'로, 단기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내렸으며, 하나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됐다. 한기평도 SK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렸다. 지난해 3분기 기준 SK증권은 누적 영업손실 764억원, 누적 순손실 525억원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도 누적 영업손실 300억원, 순손실 171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다만 하나증권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9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49% 급증했고, 순이익 측면에서 흑자전환했다. 하나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10위권 안에 속하는 증권사인 만큼 회복력을 갖췄던 것으로 풀이된다. 윤재성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자본 여력이 낮은 증권사일수록 재무안정성 저하 위험에 노출돼 있고, 2020년 이후 등급이 상향 조정된 증권사 중 당시 수준의 수익창출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증권사도 신용도 하향 압력에 노출돼 있다"며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거래 증가 효과와 수도권 우량 프로젝트파이낸싱 신규 딜 증가의 효과가 종투사에 집중된 반면 비종투사는 부동산 PF 시장 위축으로 수수료수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창출력이 저하됐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13 16:10:2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