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호석유화학, CCUS사업 첫 삽..."이산화탄소를 액화탄산으로"

금호석유화학이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탄산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3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지난 1일 금호석유화학 여수 제2에너지 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S) 사업의 핵심 설비인 CO₂포집 및 액화 플랜트의 착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 돌입한 포집 및 액화 플랜트는 2025년 초에 준공 될 예정이다. 플랜트가 준공되면 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포집돼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의 액화 공정을 거쳐 탄산으로 재탄생하는 프로세스가 구축된다. 플랜트 전반에 대한 EPC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진행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한 포집 기술을 통해 연간 약 6만900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재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매년 2만7000여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다른 고부가 탄소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을 지속 개발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신규 먹거리와 관련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2년 7월 한국특수가스와의 사업협력(MOU)체결을 시작으로 합작투자 계약 등을 거쳐 지난 9월 액화탄산 제조 및 판매 합작법인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를 설립하며 이번 사업을 점진적으로 준비해 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03 13:47:31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 개최...지방외교 선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지난 1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지방외교의 장인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14회째로, 73개국 77명의 사상 최대의 주한외국대사들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외국 공관장과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등 참가자들 간 뜨거운 우정과 교류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 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2010년에 22명으로 시작된 행사가 14년이 지난 지금 80여 명의 대사님들을 모시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성장한 것은 지방외교에 대한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대변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자체가 추진하는 국제교류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한 외국공관의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에 각 지자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에 주한 외국공관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많은 홍보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지사는 "5월 주한외교단 임원단과 지방외교를 지원하는 MOU 체결과 지난 9월 「제1회 한-중앙아시아 지방협력 원탁회의」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외사무소가 없는 지역에 대한 해외교류 추진이 주한 외국공관과의 지원과 협력으로 가능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협의회와 주한외국공관이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중앙외교의 보완재 역할을 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강조했다. 주한외국공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빅토르 분구 주한가봉대사는 축사에서 "협의회와 주한외교단(Council of Diplomatic Corps)이 올해 5월에 체결한 협력 MOU를 언급하며, 국가 간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민요 연가와 신명 나는 사물놀이로 오프닝을 시작한 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한 외국공관과 협력한 사업들을 사진영상으로 선보이고, 2024년도에 각 지자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하는 등 지방의 국제화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2023-12-03 13:39:29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마마치킨, 연말맞아 인기 맥주 3종 할인에 특별혜택까지

한국파파존스의 자체 치킨 브랜드 '마마치킨'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혜택으로 채운 12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마치킨은 12월 한 달간 매장을 방문해 치킨 메뉴와 함께 맥주 주문 시 인기 맥주 3종에 최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스 생맥주와 아사히 캔 맥주는 각각 2000원의 할인을, 버드와이저 생맥주는 3000원 할인한다. 한달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완벽한 맛 조합인 '치맥'을 즐길 수 있다. 4인 이상이 방문한 치킨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인기 사이드메뉴인 국물떡볶이를 무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마마치킨은 '배달의민족' 주문 시 배달비 무료 혜택 제공과 더불어 리뷰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뷰 작성 시 '케이준후라이' 또는 '치즈볼' 중 1종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치킨 메뉴 포장 고객에게는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12월 내내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마마치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마마치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오는 가운데 여럿이 함께하는 연말 모임에 더 큰 혜택이 될 수 있는 인기 맥주 할인을 기획했다"며 "마마치킨이 준비한 12월 이벤트와 함께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마치킨은 파파존스 피자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파파존스가 자체 론칭한 미국식 윙봉 전문점으로 미국 오리지날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과 버팔로 윙의 맛과 향을 선보이고 있다. 후라이드 치킨은 물론 13종의 베이스소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소스치킨이 강점으로 여기에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9종의 찍어먹는 디핑소스를 갖추고 있어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03 13:35: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 CJ대한통운, 해외 직구 수혜주...질적성장 이뤄져

최근 해외 직구 배송 시간 단축으로 인해 물류량이 증가하면서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전담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올해 3분기에는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1월 27일~12월 1일) CJ대한통운의 주가가 18.7% 가량 급등하면서 10만원 선을 넘어섰다. 1일 기준 종가는 11만3800원이다. 지난 3월 CJ대한통운은 알리익스프레스와 차이니아오 등과 제휴를 맺으면서 해외 물량이 크게 올랐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의 물동량은 1분기에만 346만개에서 3분기 904만개로 급증했다. 게다가 4분기에는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11일)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특수 이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1000만개 이상으로 물량이 확대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네이버, 알리익스프레스 등 성장 화주들을 선점하고 있다"며 "택배 사업에서 풀필먼트와 알리익스프레스의 비중은 3분기 6%로 아직 낮지만 성장성 높은 고객들을 선점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3분기 기준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1년전과 대비해 6.8% 줄어들었고, 시장 점유율도 43.7%로 전년 동기보다 2.6%p 낮아졌다. 하지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248억원으로 오히려 1년 전 대비 15.9% 상승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3.6% 상회한 성적이다. 최 연구원은 "택배시장은 후유증 많았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그동안은 가격 경쟁에 기반한 양적 성장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서비스 차별화를 기본 전제로 우향화주들과의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해외 직구 물량에 대해 도착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회사는 당분간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인천 글로벌물류센터(GDC)와 도착 보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중국 온라인 몰의 물량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택배 물량이 재차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알리익스프레스는 우체국을 통해 국제우편으로 배송됐기 때문에 1~3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CJ대한통운을 통하면서는 3~5일 내로 배송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성장세도 주목된다. 올해 3분기 CJ대한통운의 이커머스 부문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더불어 물동량과 매출액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1422만박스), 23.1%(650억원)씩 증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이커머스 거래액이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선 가운데, CJ대한통운의 이커머스 매출액이 그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커머스 업체 간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3 13:26:2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규택지 지정'에도 부동산 시장 얼어붙나?

정부가 지난달 5곳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얼어 붙은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기에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리 인상, 공사비 상승, 분양시장 위축 등으로 신규 공동택지 발표에도 매수심리 회복과 집값 상승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발표 이후에도 해당 지역들의 집값은 상승세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7일 기준)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7%)에 이어 0.03% 오르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용인 처인구(0.09%→0.04%)도 상승폭이 줄었다. 오산시의 경우 0.02%에서 0.05% 상승에 그쳐 신규 택지 발표에 따른 집값 상승 영향은 크진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택지 완공 및 아파트 입주 초기 광역교통망이 먼저 개통되지 못하는 고질적인 교통망의 불편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예산확보 및 교통망 개발시점 준수가 택지개발 시 전제될 필요가 있다는 것.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내년 서울 입주물량 감소로 인한 전세시장 불안요인의 단기 해결책으로는 제한적이다"라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및 유니콘팩토리 같은 민간 기업들의 입주의향 등 사전 조율이 전제될 필요가 있다는 점은 택지 성장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5일 '구리·오산·용인·청주·제주' 등 총 5개 지구, 8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은 경기 구리토평2(1만8500가구)·오산세교3(3만1000가구)·용인이동(1만6000가구) 등 3개 지구에 6만5500가구를 선정했다. 비수권의 경우 청주분평2(9000가구), 제주화북2(5500가구) 등 2곳에 1만4500가구를 공급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03 13:25:5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美실리콘밸리 겨누는 '한국형 녹색기술'

정부가 3일 한국형 녹색기술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세계적인 혁신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기술센터(Plug&Play Tech Center)에서 '한-미 녹색기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 녹색기술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우리나라 녹색기술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의 창구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북미지역 최대 관심 사항인 기후위기 대응 및 노후 설비 개선 등을 겨냥해 △탄소저감 제품 △폐자원 고부가가치화 기술 △수소·전기 차량 소재·부품·장비 등의 우수기술을 가진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의 기술 및 제품의 상세 내용은 투자자 및 구매처(바이어) 대상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누리집(www.K-Green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아세아(환경배관 이음 설비)와 비티이(다목적 수소 충전설비), 어썸레이(차세대 X-선 실내공기 정화), 에바(전기차 충전설비) 등이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캐빈 박(Kevin Park) 산타클라라시 부시장은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 간의 녹색기술 간 협력을 축하하며 역동적인 녹색 전환을 이뤄가는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한국과 실리콘밸리가 상생하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우수환경산업체 및 녹색산업 유망기업 등으로 지정된 우수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투자자를 초빙한 영어 모의 투자설명회를 실시해 이번 참가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2023-12-03 13:23:3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이동환 시장, 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COP33 유치 협력 확대

이동환 고양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도시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2028 COP33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시장은 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Local Climate Action Summit)'에 참석했다.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COP28 의장단과 블롬버그 재단 주최로 12월 1일~2일 이틀간 개최되고 세계 500여개 지역 단체장이 참석하여 도시가 직면한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와 국가차원의 노력 뿐 만 아니라 지역과 도시의 참여 필요성이 새롭게 부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으며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을 만나 고양시의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류제승 주아랍이메리트 대사,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를 만나 2028 COP33 유치, 경제자유구역 해외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를 통해 지역과 도시가 기후변화협약의 의사결정 과정과 탄소중립정책 실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탄소중립정책에 중요한 주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세계도시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2028년 COP33 고양시 유치를 위한 지지와 협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한국홍보관에서 고양특례시와 세계지방정부(ICLEI,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지역 기후 행동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마쌈바 티오예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책임자, 코낙 고쿤 세계지방정부(ICLEI) 세계본부 에너지담당관, 손봉희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 부소장, 기후에너지정책연구소 박정연 연구원, 박진미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중심의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작성, 에너지소비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 도시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고양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하여 추진한 UGIH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 올해 추진하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노후건물 에너지효율개선, 저공해 차량 전환,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탄소흡수 정책 등 고양시가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2% 달성,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A- 등급 등 성과를 언급하고 향후 보완사항과 새로운 이행 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는 인류와 지구상의 수많은 종의 생존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국가 간 기후행동의 목표는 이미 만들었지만 실행주체인 지방정부의 기후행동은 아직까지 정립되지 못했으며 UN, 세계지방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1.5도 온도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12-03 13:08:5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 청년 주거부담 완화 사업 확대 필요성 강조

경북도의회 김희수 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3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지방시대정책국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북도의 청년주택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재검토 및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자가 적어 23년 9월 기준 예산 집행률이 40%로 유명무실하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한시 국비사업으로 24년 12월 사업이 종료되면 경북도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공백이 생기게 되어 청년 주거 정책에 대한 경북도의 정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인 청년은 주거비 부담으로 옥탑방과 같은 열악한 주택을 선택하거나 외곽 지역에 주택을 마련해 원거리 통학이나 출퇴근을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청년 행복주택의 경우 소규모 평형위주로 제공되고 있어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채워주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인구의 주거지원 정책을 통한 인구 유입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하며, "청년 주거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수요자의 입장에 맞는 정책 마련과 예산을 확대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3-12-03 13:08:38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물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는 '도시녹색댐'조성

안동시가 물순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식물재배화분을 비롯한 투수블럭 포장, 클린로드, 침투도랑, 빗물 정원 등이 눈에 띄고 있다. 지상에는 녹색식물(숲)을, 지하에는 댐(물탱크)을 만드는 친환경융복합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빗물 등이 배수구를 통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고 땅속에 물을 채우는, 말 그대로 물을 순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 공모에 선정, 410억을 확보하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해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시는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안동만의 이른바'도시녹색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시녹색댐'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저감 시키게 된다. 헛되이 물을 흘려보내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오염원 정화기능과 함께 탄소중립은 물론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말 탈춤공원과 육사로 강변도로 구간의 사업이 준공되면 물순환도시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시는 지속적인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원)'에 선정, 물순환 2차 사업에 들어간다. 내년도 설계를 거쳐 2026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350만 톤, 5톤 차량 70만 대 분량의 빗물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 물순환 사업을 견학하기 위해 타 지자체, 공공기관, 외국에서 찾아오고 있다. 도심 안에 진행되는 공사를 하다 보니 시민분들께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동형 물순환도시시스템을 갖춰 탄소중립 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대응하면서 물을 품은 물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2023-12-03 13:08:18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12월 1일부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전개...모금 목표액 8억 원

경주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지난 12월 1일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가졌다. 오늘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전파해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손영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리더, 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 목표액은 8억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0도에서 시작해 모금액의 1%인 8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캠페인 첫 날은 15건 총 6612만원 성금이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성금은 ▲㈜제일금속 1천만 원 ▲이상복경주빵 1천 만원 ▲㈜현대강업 1천만 원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612만 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백만 원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백만 원 ▲㈜바이크원 5백만 원 ▲㈜대산금속 3백만 원 ▲백번광고 3백만 원 ▲경주상공회의소 2백만 원 ▲경주시축구협회 2백만 원 ▲(사)한국농촌지도자회 경주시연합회 2백 만 원 ▲경주경찰서 1백만 원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1백만 원 ▲경주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1백만 원 등을 기탁해 나눔 도시 경주의 면모를 보여줬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성금은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주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향후 금융·언론사 계좌기부, ARS기부, QR코드 기부 등 비대면 기부를 장려하고 현수막,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금액을 훌쩍 넘겨 202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와 세상을 가치 있게 하는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2023-12-03 13:08:06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군위군, '공항도시 미래비젼 심포지엄' 개최

군위군은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공항도시 군위,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공항 건설로 실현될 거대경제권역과 공항신도시로 변모하는 군위군 미래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항 및 도시 전문가들이 두 개의 세션에 참여해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로 류재영 연구그룹 미래세상 교통물류 4.0 대표는 "영국 게트윅 공항경제권 등의 사례를 선도모델로 제시하며, 개발거점 간 연계 축 형성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 오성열 전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전문원은 "공항경제권의 개념과 인천공항의 사례를 살펴보며, 특히 신공항 경제권 형성을 위한 준비과제로 '법적 근거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세션의 마무리는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김제철 전 한서대 교수, 김준우 대구대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 본부장이 토론을 이어 나갔다. 군위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2세션에서는,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이 '군위의 도시계획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태영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은 군위군 정주여건 개선 방향을 주제로 '농촌과 도시가 혼재하는 러번(Rurban)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개선모델'을 제시했다. 김정빈 서울시립대 교수는 공항의 무한경쟁시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매력거점 공항에 대한 디자인전략을 설명하며, '환대의 도시를 향한 전략'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를 했다. 전경구 대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태운 경북대 교수, 송은정 TC태창 문화이사, 최성웅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패널토론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사말에서 "현재 군위는 미래비전 발전전략과 도시공간 계획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큰 그림을 하나하나 그리는 중이다"며 "앞으로 우리군은 다양한 첨단산업과 인구 30만의 정주여건이 마련될 것이며, 나아가 천혜의 자연환경도 함께 잘 보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3-12-03 13:07:43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국내 최대 '자전거 펌프트랙' 개장...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혹시 '펌프 트랙(Pump Track)'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경주시가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울퉁불퉁한 도로를 통과하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경주시 자전거 공원(펌프 트랙)'을 오는 12월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천북면 944-7번지 일원에 국비 6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이 펌프 트랙은 6000㎡ 규모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지속적인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면서 기술연마와 스릴을 즐기는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는 생소한 시설로, 관련 전문기업으로부터 코스 디자인 등 자문을 받아 올해 3월 설계를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펌프 트랙은 전문가(고급)코스, 일반인(중급)코스, 어린이(초급)코스 등 모든 난이도의 코스가 갖춰져 자전거만 있다면 누구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한 점 등을 개선한 후 내년 3월께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펌프 트랙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이 늘어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용에 따른 기타 문의사항이나 불편신고는 경주시청 자전거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불편사항을 개선해 코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모든 자전거 이용자들이 재미와 스릴을 느끼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12-03 13:07:13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군위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강연 개최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지방 공직자의 역할과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우 위원장은 특가을 통해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대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언급하며,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고 그에 발맞춰 지방 정부의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강조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돼 출범한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기회발전 특구 지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기본방향과 정책 조정 등을 심의한다. 특강에 참석한 A 직원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지역 주도의 발전을 위해 우리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우 위원장을 만나 "군위군 방문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2023-12-03 13:06:49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백순창 의원,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 발의

구미 출신 백순창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상북도의회 제3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백순창 의원은 "기계설비공사는 급배수ㆍ위생ㆍ냉난방ㆍ공기조화 등을 조립·설치하는 공사로 건축, 토목공사와는 다른, 독립된 전문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공정이다"고 하며, "공공건축물 공사 발주 시 기계설비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발주 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기계설비공사의 품질향상과 지역업체 참여를 활성화 시키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조례안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 공사를 조례의 적용범위로 하는 사항 ▲건전한 기계설비산업 정착을 위한 기계설비업체의 책무 ▲동일구조물 공사, 단일공사 중 전체 사업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공사 및 설계서가 별도로 작성되는 공사 등 기계설비공사를 분리발주 할 수 있는 경우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백 의원은 "최근 5년 간 경상북도의 기계설비공사의 외지업체 참여율을 조사해 본 결과, 공공건축물 기계설비공사를 분리발주할 경우 전체 28개 사업 중 외지업체는 17.6%인 5개 업체가 참여한 반면, 공공건축물 공사를 일괄발주 할 경우 전체 7개 사업 중 외지업체는 87.5%인 6개 업체가 참여해 외지업체가 거의 독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계설비공사의 분리발주를 유도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살려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하며, "기계설비공사 업체가 공사를 직접 원도급으로 제대로 수주하고 책임지게 하면, 적정단가와 적정임금으로 하도급 수주보다 안전문제나 하자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3-12-03 13:06:39 류희철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이우청 의원, 경북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43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지명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11월 30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에 따라 지명결정주체가 국토부장관에서 시ㆍ도지사로 이양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경상북도 지명위원회 관련 사항을 보강하여 지명결정의 전문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의되었다. 이우청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는 지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의 참여가 한정적이고, 위원의 해촉에 대한 근거가 없어 위원으로 적합하지 않는 경우에 해촉을 할 수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개정을 통하여 위원회 구성을 강화함으로서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이번 조례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요내용은 지명위원회의 구성, 위원의 임기와 해촉, 위원회 회의에 관한 사항을 개정하였다. 금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11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지명위원회 관련 사항의 보강을 통하여 전문성 및 신뢰도 향상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2-03 13:05:42 류희철 기자
기사사진
[박규희 변호사의 도산법 바로알기] 파산폐지결정 받았는데, 또 신청해도 되나요?

파산폐지결정을 쉽게 말하면 파산절차가 종료됐다는 것이다.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 당시 파산절차를 진행해 끝마친 사람이 그 이후 다시 채권, 채무관계를 맺으며 생활을 했다가 코로나로 생계에 위기가 닥쳐 다시 파산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과연 파산신청은 무한정으로 허용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파산제도에 '재도의 파산신청'이란 게 있다. '재도의 파산신청'이란 채무자가 동일한 파산에 관하여 면책신청기간을 경과하거나 재차 면책신청을 하지 못하는 등의 법률상 제한을 피하고자 오로지 면책을 받기 위해 동일한 파산원인으로 다시 파산신청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파산신청과 함께 채무를 면하게 해달라는 면책신청을 하는데, 면책신청은 파산신청일부터 파산선고가 확정된 날 이후 1월 이내에 진행해야한다(채무자회생법 제556조 제1항). 따라서 파산신청은 했지만 개인의 잘못으로 위 기간이 지날 때까지 면책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해당 당사자는 채무에 대한 면책을 받지 못한다. 이 경우 면책 신청을 하기 위해 재차 동일한 파산신청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 법원은 '재도의 파산신청'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단순히 파산선고를 받은 후 면책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파산신청을 했다는 외형적 경과만으로 '재도의 파산신청'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고, 파산신청의 원인이 동일한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자. A씨는 파산 및 면책신청을 하여 파산선고를 받았다가 그 후 면책신청을 취하해 종국적으로 파산폐지결정이 내려졌다. 그로부터 약 3년 4개월 후, 자녀가 중증장애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종전 파산신청 당시보다 상황이 악화돼 새롭게 발생한 채권을 추가해 파산신청을 했다. 이 사안에서 최근 대법원은 "종전 사건 이후에 새롭게 발생한 채권을 추가함과 동시에 종전 사건 이후에 개인회생신청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종전 파산신청 당시보다 재산상황이 악화된 경위를 파산원인으로 추가해 구체적으로 소명함으로써 새로운 파산원인을 주장하면서 파산신청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대법원 2023. 6. 30.자 2023마5321결정). 간단하게 말하면, 직전에 파산신청을 해 종료된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채권, 채무관계가 생긴 상태에서 다시 파산을 신청하게 된 추가적인 경제사정 악화 등의 경위가 있다면 그 파산신청은 '재도의 파산신청'이 아니므로 허용된다는 것이다. 다만 수시로 파산 절차를 이용하여 채무를 면하려고 시도했거나 충분히 소득을 발생시켜 채무의 상당부분을 계속적으로 변제하는 회생절차를 밟을 수 있는데도 파산을 신청한 경우, 재도의 파산신청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파산신청이 파산절차의 남용에 해당된다고 인정되면 법원은 파산을 기각한다. 따라서 회생이나 파산경험이 있는 채무자가 다시금 도산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2023-12-03 13:02:1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어린이들의 상상 속 미래도시" 현대차,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공모전 개최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실현시켜주는 그림 공모전이 개최된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온라인 접수를 4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작품 공모 수,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로 선정했다. 미래도시, 미래 항공 이동수단, 미래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관심과 친밀감 형성을 유도해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키즈모터쇼'에 출품된 작품은 미술, 교육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된다. 이후 최우수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특히 6개 수상작은 2024년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디지털로 구현해 일반인의 관심과 체험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 유스 캠페인으로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가 상상하는 모빌리티, 로보틱스 및 친환경 에너지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장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소개하고 현대차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12-03 13:00: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 레이싱 콘셉트차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레이싱 게임용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이하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 형상이 특징적이다. 해당 쿼드램프는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차량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원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고속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설계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정보 센터 역할을 하는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레이스 트랙에서의 운전 집중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내년 1월부터 그란 투리스모 7 실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 북미 디자인센터 총괄 디자이너 크리스테스키는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디자인센터에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과 모터스포츠를 함께 고려한 차량을 디자인한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콘셉트 모델은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촉매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12-03 12:57: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