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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등 12개 지자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공동 대응

경기도 내 12개 지방자치단체가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30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12개 지자체는 이날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 대응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측면에서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표로 출범했다. 참여 지자체는 광명시를 포함해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의정부시, 하남시, 군포시, 구리시, 의왕시, 과천시 등 12곳이다. 이날 협의회는 법령 및 제도개선 추진, 수도권 정책 방향의 국내·외 사례 공유 및 조사·연구,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를 위한 대내외 홍보,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를 위한 중앙정부, 국회 및 유관 단체와의 협력 등을 과밀억제권역 내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해소 해법으로 제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 중심의 수도권 정책에 대해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창립총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해소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초대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수석공동회장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실무공동회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감사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맡았다. 다음 총회는 의왕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11-30 15:00: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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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아세안 신진과학자 육성 박차 …"과학기술 협력↑"

정부가 한-아세안 간 과학기술협력을 위해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회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 및 '2023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정부가 아세안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해 마련한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수상자로 베트남의 손텅하(Son Tung Ha) 신소재 공학 연구소 A*STAR 싱가포르 연구책임자, 인도네시아의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Intan Rosalina Suhito)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아세안 간 과학기술협력을 위해 2019년부터 한-아세안 하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 출신으로 박사학위 후 경력 5년 미만인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Next ASEAN Innovator'는 연구 역량이 높고 아세안 회원국의 추천을 받은 연구자에게 주고 있고, 'ASEAN-ROK STI Pioneer'는 한국 박사 학위과정이나 한국 연구자와 공동 연구 경험이 있고, 국내 교수의 추천을 받은 연구자에게 준다. 올해 Next ASEAN Innovator는 베트남의 손텅하(Son Tung Ha) 신소재 공학 연구소 A*STAR 싱가포르 연구책임자가 받았다. 손텅하 연구책임자는 나노광학 분야 SCI 논문을 다수 썼고, 레이저 냉각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응용물리학 분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ASEAN-ROK STI Pioneer에는 인도네시아의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Intan Rosalina Suhito)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 연구위원은 바이오센서 분야 SCI 논문을 다수 썼고, 줄기세포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2022년에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대표 논문을 출판했다. 김성규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앞으로 미래사회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청년 및 신진 연구자들 간에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역내 공동 번영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30 14:52: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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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혁신위, '지도부·중진·친윤 '희생' 6호 혁신안 채택… 인요한 "날 공관위원장 추천해달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30일 앞서 권고했던 '당 지도부·중진·친윤계(친윤석열계)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희생)를 6호 혁신 안건으로 정식 채택했다. 또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혁신안을 관철할 수 있도록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요구하며, 내달 4일까지 답을 기다리겠다는 최후 통첩을 날렸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11차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3일 희생을 주제로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던 안건을 공식 안건으로 의결했다"며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당초 권고안으로 내놨던 지도부·중진·친윤계의 희생을 공식 혁신 안건으로 채택해 최고위에 보고하기로 한 것이다. 공식 안건 채택을 통해 당 지도부 및 당사자들의 결단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내놨던 희생 권고안은 최고위에 정식 보고된 바 없다. 인 위원장은 "그동안 당에 책임있는 분들에게 변화를 줄기차게 요구했다"며 "혁신의 특징은 제로섬이다. 100점 아니면 0점이다. 70점, 80점짜리 혁신은 없다. 받아들이거나 안 받아들이거나다. 저희 위원들도 같은 마음이고 사실 참담한 마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들은 혁신위 안건 세부 내용이 '맞다, 틀리다'는 사실보다 '그동안 당에 책임있는 분들이 변화하려는 의지가 과연 있는가'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런 국민의 뜻을 엄중히 생각하고 당이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부터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인 위원장은 총선 출마를 포기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달 꾸려질 공천관리위원장 자리에 자신을 추천했다. 그는 "저 자신부터 먼저 희생해 당 지도부에 제안한다. 이번 총선에서 서대문구 지역구를 비롯한 일체 선출직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오직 당과 나라를 위해 국민의 뜻만 바라보고 갈 것이다. 끝까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혁신위 활동에 늘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않고 계신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혁신위에 전권을 주시겠다고 공언했던 말씀이 허언이 아니라면 저를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하길 바란다"며 "혁신위가 제안한 국민의 뜻이 공관위를 통해 온전히 관철돼 국민이 당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간 혁신위가 제안한 2~5호 안건은 공천과 관련된 내용이 상당수였다. 당 지도부는 최고위를 통해 보고받았지만 혁신위 활동이 끝나는 시기를 전후해 최종 의결하고, 공관위 등을 통해 구현하겠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혁신위 제안을 공천관리위원회로 넘기겠다는 일반적 답변으로 일관해선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는 인 위원장의 발언을 감안하면, 당의 조치가 미흡하리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인 위원장의 '공관위원장 추천' 요구는 인 위원장이 혁신위원 12명에게 혁신안 발표 직전 먼저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또 오 혁신위원은 이 같은 최후통첩에 대해 "당 절차에 의해 하는 것이다. 최고위가 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나 목요일까지는 보고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라고 설명했다. 6호 혁신안과 공관위원장직 추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혁신위가 조기 해산을 할 것인지에 대해선 "결론을 내린 바 없다"면서도 "당의 대응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여지를 뒀다. 혁신위 내 내홍이 어느 정도 봉합됐는지 여부에 대해선 "일부 소동이 있었지만 인 위원장이 개별적으로 위원들과 그 내용을 공유했기 때문에 마무리됐다고 본다"고 답했다.

2023-11-30 14:49: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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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F1경주장, ‘애슬론·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성료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2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3 영암모터피아 전국 듀애슬론 대회'와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가 전국에서 온 1,300여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00여 명의 국내·외 철인협회 동호회원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한 듀애슬론대회는, 자동차경기장 서킷에서 마라톤과 자전거경주를 펼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전국 15개 대학에서 온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는, 설계부터 용접, 마감까지 전 공정 수작업으로 제작된 자동차들이 배기음과 스피드로 자동차경주장을 꽉 채웠다. 특히, 대학생들은 비포장도로 BAJA, 포장도로 포뮬러와 EV 경기 부문으로 나눠, 정해진 규정에 따라 제작한 자동차를 선보이며 자동차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뽐냈다. 대회 피트 한 켠에서는 'F1 in schools' '로봇시연' '밴드공연과 DJ부스', '영암군 농특산물 나눔이벤트' 부스도 차려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두 대회를 치른 다수의 참가자들은, 특별한 장소의 이색 대회를 반기며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경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젊음과 스피드도시 영암 모터피아를 알리고, 대회로 영암을 찾은 모든 참가자들이 다시 영암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30 14:48: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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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 사업 박차

강진군이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서순철 부군수와 관계자를 비롯한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 활성화 컨설팅을 열고 효과적인 사업추진과 사업 주체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은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쌀귀리 종합가공시설 구축, 쌀귀리 가공 상품 개발 및 보급,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쌀귀리 관련 사업에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10.5억, 자부담 4.5억)이 투입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군은 올해 11억 원을 들여 쌀귀리 종합가공시설을 군동면 석교리에 구축 완료했으며, 쌀귀리를 활용해 HMR(가정간편식)등 가공 상품, 강진쌀귀리 스틱바 등 식품류 개발과 함께 쌀귀리 오일을 추출한 코스메틱 상품, 강진쌀귀리 체험 프로그램 발굴 등, 쌀귀리 홍보·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서순철 부군수(강진쌀귀리융복합사업추진단장)는 "강진군은 우리나라 최대 쌀귀리 주산지로서 생산과 가공분야에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대한민국 최대 쌀귀리 주산지로, 강진 쌀귀리는 단백질,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고 쌀귀리 본연의 풍미가 진하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씹는 맛이 우수한 품질 특성을 갖고 있다.

2023-11-30 14:47: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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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주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교육청,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 첫날인 12월1일에는 광주인권사무소와 함께 상무역에서 '찾아가는 인권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시민인권실천단 '광주인꽃지기' 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4일부터 8일까지는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전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와 함께 12월2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인권영화 '당신과 나를 잇는 법'을 상영하고, 7일에는 광주시의회에서 '청소년 노동 전자감시 실태조사 토론회'를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12월5일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고, 1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지역 중학교 4곳에서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12월7일 금남지하도상가 만남의광장에서 인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8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영화 '자백'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김광수 인권평화과장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이자 광주인권헌장 선포 11주년을 맞아 인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더욱 섬세한 인권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14:43: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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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150명의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출범 선포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메쎄(전시컨벤션)에서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식을 개최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주주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및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 주주단이다. 지난 2월 'GH 혁신비전 보고회'를 통해 도민참여 거버넌스 정착과 소통 기반 참여경영 구축을 목표로 도입됐다. 주주단은 도민과 GH 사이의 공식적 소통 기구로서, 2년간 명예 주주가 되어 GH의 사업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GH는 2024년 초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주주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분기별 권역별 정책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GH 기회수도파트너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GH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기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GH의 추진사업과 경영에 관한 도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주주단 출범식 이후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근속 직원 기념패 수여 및 격무부서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2023-11-30 14:42: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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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긴축 6개월 이상 갈 것"…고금리 장기화 예고

"통화 긴축 기조가 6개월 이상 될 것이라는 생각이 현실적으로 많이 든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0%)에 도달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긴축기조를 가져갈 예정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동결 결정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한은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올해 3.6%에서 내년 2.6%까지 떨어진 뒤 2025년이 돼야 2%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실상 내년 하반기에 들어서야 금리인하를 바라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금리인하? "시장이 앞서간 것" 이날 이 총재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시장이 앞서가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등 조만간 금리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있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국제결제은행(BIS)회의나 중앙은행 총재들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확실히 시장이 앞서가고 있는 것 같고 중앙은행 총재들은 아직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금통위에서도 감지됐다. 지난달 금통위원 중 한 명은 성장률 침체를 우려해 금리인상과 마찬가지로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한다고 했지만, 이번 회의에서 해당발언을 철회했다. 이 총재는 "당시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고 한 건 국제유가가 튀어올라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악화해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는 위험성을 고려했던 것"이라며 "지금은 중동정쟁도 예단은 어렵지만 주변국이 전쟁을 확대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여 금융시장도 많이 안정된 만큼 (금리인하 가능성을 야기한) 불확실성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금리인상 영향 받아" 이 총재는 이날 가계부채와 관련해 서서히 금리인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2년 1분기 105.8%에서 2분기 105.4%, 3분기 105.3%, 4분기 105%로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조정은 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을 떨어뜨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며 "기업부채를 축소하는 것은 구조조정을 통해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계부채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한 두달 안에 판단하지 말고 이번정부 끝날 때 즈음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판단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섣부른 경기부양책, 부동산 가격만 올려" 이날 이 총재는 내년이 취약계층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시기가 될 수있지만 섣부른 (경기)부양책은 부동산 가격만 올릴 수 있으므로 타깃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물가가 내년에도 높을 것이기 때문에 빚을 많이 낸 사람, 소득이 낮은 사람 등 취약계층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이 단계에서는 부양책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2% 성장률이 낮은 수준이 아닌 만큼 금리인하를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경우 부동산 가격만 올리는 등 부작용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30 14:42: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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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 본격 시동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드론산업의 기폭제가 될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한다. 농공단지는 고흥읍 고소리 1170번지 항공센터(고흥만) 일원에 13만 7,044㎡(약 4만 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드론 연구·제조 등 4개 업종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 드론 특화단지이다. 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정 및 관리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해 현재까지 34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약 1,500명의 고용 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약 453억 원의 지역 주민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전국 최대의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 비행 성능시험장·고흥 드론센터·드론 상업화 실증 지원센터 등 전국 최고의 항공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흥만 일원에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드론의 연구·실증부터 생산까지 드론 산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조성으로 고흥군의 드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센터 입주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고도화된 실증 장비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설비하고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에 지정되는 등 드론 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11-30 14:41: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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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전남 구례군 11월 29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순천대학교 이기웅 명예교수가 지난 5기에 이어 재선출 됐다. 출범식 후에는 위원회 운영 및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5개 분과(자치행정, 정주도시, 산업경제, 문화관광, 생태환경)를 설치하고, 현안 사업장도 방문하는 등 구례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아가기로 했다. 또한 구례군은 위원들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자문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구례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인근 지자체들과 연대 대응, 글로컬 대학과의 협업 강화, 광양산업단지 배후 도시로서의 투자 유치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기웅 위원장은 "지난 5기 위원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상당 기간 제약을 받았다"며, "제6기 위원회는 왕성한 활동과 정책자문으로 구례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지방시대 출범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발굴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활발한 정책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30 14:41: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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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개소

인천광역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30일 송도에 문을 열었다. 제1의 제약 바이오 산업도시로서 인천시가 가진 기반시설과 노하우가 의료기기 산업과 만나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목표로 정부, 지자체, 민간이 투자해 구축한 시설이다. 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인천시와 경기도 성남시가 선정됐으며, 인천광역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가천대길병원, 인대하병원, HLB바이오스텝(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인천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한다.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국산의료기기의 사용률을 높이고 성능개선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센터 운영 전략이다. 의료기기산업은 높은 성장성을 가진 미래 유망산업이다. 2021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4,54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 6,6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연평균 7.9%의 높은 성장률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 연관효과, 다품종 소량생산,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 및 사후서비스 요구 등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다. 하지만 현재 국산의료기기의 시장 점유율을 감안할 때 K-의료기기의 세계화는 요원해 보인다. 국산의료기기의 국내 점유율은 37.9%로 MRI, 스텐트 등 기술력이 높은 의료기기는 수입 비중이 높고 상·종합병원으로 갈수록 국산 제품 사용 기피 현상(국산의료기기 사용비율 : 병원 46% > 종합병원 19.9% > 상급종합병원 8.2%)이 크다.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로 국내 체외진단기기 기업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년 최초로 의료기기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고 '21년까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22년부터 수출 성장이 둔화하고 있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지원체계가 절실한 시점이다. 생명과 연관이 깊은 의료기기는 제품 구매 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손에 익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품질이 우수하더라도 사용경험이 부족해 품질 안정성을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적 의료기기 회사들이 데모나 사용자경험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산 의료기기 업체들은 막대한 연구개발(R&D) 예산을 들여 개발을 완료했음에도 의료진의 사용경험이 없거나 국내 제품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의료기기는 최초 사용 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기 쉬운 보수적 구조로 의사 수련 과정부터 국산 제품의 사용경험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훈련센터는 국산 의료기기의 가장 부족한 부분인 트레이닝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사용자 대상 의료기기 교육훈련, 실무경험, 제품평가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요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인허가 지원 및 센터 자립화 등 단계별 발전계획을 거쳐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0월 말 기준 국내에는 4,300여 개 의료기기 업체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인천기업은 180개로 전국 대비 4.2%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임상 인프라 제공 등으로 의료기업들의 이전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제1의 바이오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2023-11-30 14:40: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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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디지털 전환의 빛과 그림자

코엔 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제목처럼 노인의 복지에 관한 작품은 아니지만 인간의 불행이 어디로부터 발생하는가를 탐구하는 역작이다. 격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좌절을 맛본 보안관 에드 톰 벨이 등장한다. 에드 톰벨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지 못한 이들을 대변해주는 상징적인 인물로 판단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에드 톰벨' 같은 인물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가 사회적 문제로 매번 등장하고 있지만, 관련 해결책은 등한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한국야구시리즈 발권 현장에서도 안타까운 모습이 보여졌다. LG트윈스 팬인 할아버지가 길게 늘어선 줄을 섰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온라인서 표가 매진됐다는 말을 들은 것. 발권소에 재차 되묻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현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발권 뿐만이 아니다. 택시부터 실생활에 밀접한 은행까지 디지털 및 AI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에프아이에스(FIS)의 IT 개발업무와 관련한 인력 등을 우리은행으로 이전받는 영업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 신한은행도 그룹 통합 AI 컨택센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생성형AI를 통해 고객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자체 버티컬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경제활동이 필요한 노인의 규모가 상당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3년 5월 기준 국내 65세 이상 79세 이하 취업자 수는 324만명으로, 22년 같은 달에 비해 23만명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소득을 기준으로 환산 한 OECD 노인빈곤률 평균은약 13%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43.4%로 집계됐다. 물론 디지털전환의 이점도 명확하다. 기자는 최근 일본에서 디지털 전환의 장단점을 피부로 느꼈다. 일본의 출입국 심사 소요 시간은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디지털 전환 시스템이 완전히 도입되지 않아, 공항에서 빠져 나오려면 평균 3시간 이상은 걸렸다. 하지만 노인들은 다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매표소도 마찬가지.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예매가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 길게 줄을 서거나 할 일이 드물어졌지만, 일본은 달랐다. 매표소마다 길게 늘어선 줄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물론, 노인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하지만 이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느린 것이지 노인들을 위한 복지는 아니다. 인생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도 저항할 수도 없다. 현재의 노인이, 미래의 우리 모습이다.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숙제인 것을 망각하면 안된다.

2023-11-30 14:40: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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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올해 대한민국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나주시가 수강생들과 함께 올 한 해 평생학습 성과를 되돌아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장애인 한마당 축제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맞춤형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비롯해 27개 평생학습(위탁14·직영13)을 운영했으며 800여명의 장애인이 수강했다. 장애인 수강생들은 축제장 무대에서 그간 갈고닦은 학습성과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산원에서는 치어리딩을, 수어통역센터는 동신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연계·운영한 방송댄스, 시각장애인연합회나주지회가 동화구연(심청전)을 선보였다.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메이크업 스튜디오), 장애인 학부모(쿠킹클래스)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꽃차 소믈리에) 수강 팀들도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손님들을 반겼다. 아울러 토탈공예·도우아트·캘리그라피·가죽공예 등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들과 강사·실무진의 소감문 등 다양한 전시전이 눈길을 끌었다. 한 장애인 학부모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 결과물을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대한민국 장애인학습도시 선정, 도내 최초 평생학습비를 지원하는 나주愛배움바우처 등 모든 시민의 소외없는 학습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장애인의 배움 활동의 폭을 넓혀 안전하고 차별없는 학습도시를 조성해가겠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2023-11-30 14:40: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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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직원대상 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제도에 대한 이해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시청 소속의 홍보담당관실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B급 감성의 홍보콘텐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충주시청 유튜브 전문관(일명 충주시 홍보맨)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자랑하며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주무관은'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한 공무원의 단순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SNS 홍보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하였다. 군 관계자는'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와 조직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금년도부터 군민 설문을 신설하였으며, 2023년도 하반기 우수사례 선정 설문은 12. 11.(월) ~ 15.(금) 동안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열린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항목'으로 접속하면 된다.

2023-11-30 14:39:4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