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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BNK경남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600억원 규모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시 발행된 ESG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사업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에 지원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채권 발행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 등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사전에 수립하고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적합성 검토를 받아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높였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온누리상품권)과 BNK경남은행 자체 기부금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미세먼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우석 BNK경남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녹색금융 투자와 ESG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4:42: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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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에 문화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 조성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 문화 복합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WOORI Great Lounge)'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1200㎡ 규모로 조성된 'WOORI Great Lounge'는 ▲스타벅스 ▲사계절 정원 '우리숨터'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 ▲AI 미디어월 ▲우리1899사진관 ▲굿윌스토어 등 각종 편의 시설 및 문화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이다.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본점이 위치한 회현동 일대는 남산·명동·남대문시장 등과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 3월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고,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의 공간 구성 제안을 정진완 은행장이 본점 지하 공간을 직원 복지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WOORI Great Lounge의 모토는 '사진이 잘 나오는 광장'이다. 벽체를 과감히 걷어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조명을 설치해 웅장한 광장형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 정원 '우리숨터', 약 20미터 길이의 AI 미디어월, 사진 촬영 부스 등 콘텐츠를 더해 사진에 최적화된 공간을 마련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WOORI Great Lounge가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명동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4:41: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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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2025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44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다. 5월에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최성국 CCO 주관으로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AI 기반 해피콜 음성봇 구축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제도 및 시스템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헤아리는 금융소비자보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7 14:38: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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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가능

앞으로는 네이버와 토스 같은 플랫폼에서도 병원 진료를 예약하면 실손보험까지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소비자가 병원, 의원 등에 실손 보험금을 타고 싶다고 요청하면 보험 회사로 서류가 전송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보험금이 청구되는 것이다. 보험금을 타기 위해 서류를 일일이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확대 시행에 따라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24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직접 전송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실손24 연계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플랫폼이 '보험금 청구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누락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보험개발원은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24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면 소비자에게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만 실손24에 연계된 병원이나 약국이 많지 않은 점이 과제다. 이달 25일 기준 요양기관 2만3102곳이 실손24에 연계돼 있는데, 이는 전체 요양기관(10만4925곳)의 22% 수준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1-27 14:11: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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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동결…올해 0.9→1.0%·내년 1.6→1.8% 성장전망 상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연 2.50%)를 네 차례 연속 동결했다. 소비·수출 개선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각각 0.9%에서 1.0%, 1.6%에서 1.8%로 올려 잡았지만, 여전히 1%대 성장과 2% 안팎 물가 흐름, 수도권 주택시장·가계대출·환율 리스크를 이유로 추가 인하는 신중하게 보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7·8·10·11월 네 차례 연속 동결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환 위원이 기준금리를 2.25%로 인하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한은은 건설투자 부진에도 민간소비 회복과 수출 증가세가 맞물리며 경기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와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확장적 재정정책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질 성장률 전망치를 1.0%, 1.8%로 상향했고, 2027년 성장률은 1.9%로 제시했다. 물가에 대해선 여행·서비스와 농축수산물,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소비자물가가 2%를 다소 웃도는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각각 2.1%, 2.1%로 8월보다 높아졌고, 2027년 전망치는 2.0%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되고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 기대도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되 성장과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과 대내외 여건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와 시기를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7 13:38: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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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카드를 발급한다. ◆ 4050명 대상 'LG트윈스 신한카드' 발급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5년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LG트윈스 신한카드' 한정판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4050명을 추첨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LG트윈스 신한카드'와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 각 2025명씩 추첨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SOL)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트윈스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권 3000원 할인 ▲구단 공식 매장에서 용품 구매 시 신용 10% 현장 할인 ▲체크카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현대카드가 일본 여행 고객을 위해 일본 제휴 서비스에 새로운 혜택을 추가해 선보인다. ◆우버 택시 할인, 음반사 굿즈 상품 제공 현대카드는 일본 제휴 서비스에 '우버 택시'와 '디스크 유니온' 혜택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종합 운송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우버 택시 할인 혜택을 신설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본 내에서 '우버 택시' 이용 시 50% 할인 쿠폰을 4매까지 받을 수 있다. 쿠폰 1매당 최대 1000이 할인된다. 일본 대형 음반 유통사 '디스크 유니온'과도 손잡았다. 디스크 유니온에서 현대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디스크 유니온의 팬 상품(굿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결제 금액에 따라 15000엔 이상은 LP 음반용 접이식 토트백, 10000엔 이상은 중고 레코드 가격표 디자인의 메모지 세트, 5000엔 이상은 쇼퍼형 에코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끊임없이 분석해 현대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현대카드 회원의 경험의 질을 높이고 폭을 넓히는 다양한 제휴처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한다. ◆AI가 24시간 모니터링하는 FDS체계 운영 KB국민카드는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FDS 인공지능(AI) 콜봇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AI 기반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FDS에 AI 콜봇까지 도입하며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했다. 이상 거래 탐지부터 고객 확인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 9월 FDS AI 콜봇 1차 오픈을 통해 카드 실물 거래 기반 국내·해외 이용 이상 여부를 AI콜봇이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전화 모니터링 미수신 고객 응대까지 AI가 담당하며, 모니터링 요원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기본 확인 영역을 자동화했다. 이번에는 장기카드대출 고객 등 보이스 피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안내하는 AI콜봇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사고 발생 시 빠른 사후 조치를 위해 분실신고 및 재발급, 사고 보상 접수로 자동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AI 콜봇 도입은 모니터링 요원을 대체하기보다 사람과 AI의 역할을 분리해 사고 예방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사고는 사후 복구보다 사전 차단이 훨씬 중요하다"며 "향후 모델 정교화 및 데이터 학습으로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AI 콜봇의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는 등 다양한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7 13:29:0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