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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대세력 통제'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에…靑 "현정부는 안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히자 청와대가 15일 "현 정부에서 하지 않았던 일을 들어서 민정수석실 폐지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이 ▲합법을 가장한 정적·정치적 반대세력 통제 ▲세평 검증 명목 국민 신상털기, 뒷조사한 곳 등으로 규정하자 반발한 셈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정책적 판단의 문제로 과거 국민의 정부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폐지한 적이 있다"면서도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 통제나 국민 신상털기 및 뒷조사 등을 민정수석실이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박한 뒤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전날(14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 가운데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정수석실 폐지 이유로 윤 당선인은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 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입장에 청와대 측은 "현 정부 민정수석실 기능은 민심 청취, 법률 보좌, 인사 검증, 반부패 정책 조정, 공직 감찰, 친인척 관리 등"이라며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은 법령이 정한 업무에 충실한 소임을 다해 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반박했다. 다만 청와대는 윤 당선인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말한 데 대해 "당선인 정책과 관련해 청와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윤 당선인에 외교·안보 사항을 브리핑한 이후 유사한 정책 설명이 있었는지 여부에 "현재 관련해 알고 있는 바가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2022-03-15 12:57: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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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식자재 중개 플랫폼 '엑스바엑스' 투자

하이트진로가 식자재 중재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에 투자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식재료 비교 주문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오더플러스)'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연간 55조원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가능성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오더플러스'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년 11월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푸디슨'과도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재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연결시켜주는 B2B중개 플랫폼이다. 약 14만종의 식자재를 비교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약 3500여 개의 식당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대비 약 154%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단순 식자재 중개 플랫폼을 벗어나, 밀키트 제작 서비스 지원과 핀테크 서비스(SLOWPAY) 등 외식업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양사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5 12:5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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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입점 파트너 지원 사업 참여사 거래액 전년비 73%↑"

스타일쉐어가 올해 진행한 '이달의 브랜드' 마케팅. /스타일쉐어 Z세대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쉐어는 입점 파트너 지원 사업에 참여한 13개 브랜드의 지난 1, 2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입점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지원 브랜드 13개사를 선정하고, 각 성장 단계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왔다. 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여 Z세대 타깃 화보와 함께 단독가로 공개하는 '이달의 브랜드', 브랜드별 담당 크리에이터를 배정하는 '브랜드 전담 서포터즈',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와의 협업, 무신사 인프라를 활용한 옥외 광고 등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전체 참여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뛰었으며, 스파오의 경우 무려 2배 성장을 기록했다. 스타일쉐어는 앞으로도 틱톡과 같이 Z세대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플랫폼들과 전략적으로 협업하여 입점사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가상 인플루언서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도 검토 중에 있다. 송지현 스타일쉐어 비즈니스본부장은 "내부 인적 자원과 사업적 노하우를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단기 매출 상승 위주의 지원보다는 브랜드의 연간 사업 계획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차별점"이라면서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유의미한 성공 사례를 만든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한 해를 동반 성장 선순환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2:54: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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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창립 기념 바프(HBAF)·OB라거 신제품 단독 출시

홈플러스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길림양행 바프(HBAF)와 공동 기획한 스낵 4종과 OB라거와 협업한 팝콘 등 신제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국내 식음료 기업들과 공동 기획한 신제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길림양행 '바프'(HBAF)와 공동 기획한 스낵 4종과 'OB라거'와 협업한 팝콘 등 총 5종이다. 바프와 선보인 '카라멜 솔티드 프레첼'(110g)과 '허니버터 프레첼'(100g) 2종이 가장 먼저 출시된다. 기존 아몬드에 활용하던 코팅 기술력을 프레첼에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카라멜 솔티드 프레첼은 바프의 기존 제품인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 제품에서 프레첼만 먹고 싶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상품화했다. 17일에는 바프의 신제품 '나쵸치즈맛 바프볼'(130g)을 선보인다. 나쵸치즈맛 바프볼은 나쵸치즈맛 시즈닝을 가미한 볼 형태의 스낵이다. 허니버터 아몬드바는 바삭한 콘플레이크를 베이스로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크렌베리를 더해 허니버터 시즈닝 기술을 접목했다. 같은 날 'OB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350g)도 출시하는데, 고소한 허니버터와 지나치게 달지 않은 꿀을 가미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상품에 지퍼 포장을 적용해 한 번 개봉 후에도 보관이 용이하다. 오민국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 국내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홈플러스 창립 25주년 기획 상품을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15 12:28: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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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추가 신설

엔씨소프트가 사내어린이집 웃는땅콜을 추가 신설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올해 3월 추가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씨(NC)는 2008년 4월 첫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 2013년 판교 R&D센터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시설과 운영인원을 확대한 이후 두 번째 어린이집 '알파리움 웃는땅콩'을 추가 개원했다. 신설된 알파리움 웃는땅콩 어린이집은 엔씨(NC)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알파리움타워에 위치한다. 엔씨(NC)는 알파리움 웃는땅콩 어린이집을 놀이 중심의 콘셉트로 설계했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직원 자녀들이 생활하는 보육 공간 ▲부모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오픈 도서관 ▲내부 곳곳에 배치되어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시각, 청각, 공간감각 자극 등 뇌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했다. 알파리움 웃는땅콩 어린이집은 영유아 1인당 면적을 법적 기준의 2배 수준으로 설계해 아이들이 여유로운 환경에서 보육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다. 엔씨(NC) 웃는땅콩은 '아이와 가정의 행복이 직장의 행복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세상에 즐거움을 준다'는 철학 하에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이다. 판교 R&D센터 웃는땅콩의 정원은 200명, 알파리움 웃는땅콩은100명이다. 최대 300명의 직원 자녀 보육을 지원한다. 엔씨(NC) 웃는땅콩은 정부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서 최우수 평가인 A등급을 받았다. 자체 개발 커리큘럼으로 국제 표준화 기구의 국제 인증 2종(ISO21001, ISO29991)을 획득해 매년 재인증 받고 있다. 구자영 엔씨(NC) 웃는땅콩기획실장은 "웃는땅콩은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교육·놀이 공간과 더불어 긍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15 12:15: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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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득·부채 등 취약…"정책적 노력 필요"

세대별 경제활동참가율. /한국은행 MZ세대(1980~1995년생)의 소득, 자산, 부채 등이 이전 세대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증가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15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BOK이슈노트 'MZ세대의 현황과 특징'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한 MZ세대가 소비 등 경제활동의 주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전 세대와 다른 동 세대의 독특한 삶의 방식 및 소비행태 변화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MZ세대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면 MZ세대는 향후 상당기간 우리나라 인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나 소득, 자산, 부채, 소비 등에서 이전 세대에 비해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2018년 MZ세대 연령대의 근로소득은 2000년 동일 연령대의 근로소득과 비교해 크게 높아졌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X(1965~1979년생) 및 베이비붐세대(1955~1964년생, BB세대) 근로소득 증가폭을 하회했다. MZ세대 연령대의 금융자산도 2012년 동일 연령대 금융자산에 비해 일부 높아지기도 하였으나 전기간(2000~2017년)을 보면 증가폭이 미미한 수준이다. 또 MZ세대 연령대의 총부채는 주택마련 목적의 금융기관 차입증가로 2000년 이후 대폭 높아졌으며, X 및 BB세대 총부채 증가폭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MZ세대 총소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의 변동이 없으며 소비성향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MZ세대가 우리 경제의 주력 세대로 부상하고 있으나 이전 세대 대비 취약한 경제 상황이 향후 경제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때문에 MZ세대의 생활방식, 취향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점검하는 한편 소득증가, 부채감소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15 12:00:3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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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6일 교원 대상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세계시민교육’ 실시

온라인 교원 워크숍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가 현재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연대의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서울시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6일 오후 7시부터'다문화·세계시민교육 교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우크라이나 상황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올레나 쉐겔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가 우크라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강연 및 토론, 관련 자료를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서는'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평화적으로 맞서기'라는 제목으로 다문화·세계시민교육 관련 해외자료를 번역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 자료에는 우크라이나의 민중운동 유로마이단(EuroMaidan) 및 세계 여러 나라 민중의 힘(People Power) 운동이 소개된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입장을 토론한다. 자료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평화적으로 맞서기'자료는 초등, 중등 등 두 가지 수준으로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교사가 다루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참고할만한 교수·학습 방법 등을 함께 담아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타국의 전쟁과 억압은 그들만의 일이 아니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평화, 우리 학생들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평화의 감수성으로 전쟁을 반대하는 것 자체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과제"라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이 공존과 연대의 정신을 통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5 12:0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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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고교 서·논술형 평가 20% 권고…평가모델 개발·보급

서울시교육청이 토의·토론 수업 및 글쓰기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모델을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논술형 평가 모델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를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생평가 내실화 계획을 통해 중·고등학교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학기 단위 성적의 20% 이상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 모델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토의·토론 수업 및 글쓰기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로, 중·고등학교 ▲국어 ▲수학 ▲사회 ▲도덕·윤리 ▲역사 ▲과학 ▲영어 등 7개 교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습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질문하기 ▲동료와 함께 생각하며 생각을 정교화하는 토론하기 ▲토론을 통해 깊고 정교해진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 등 교수·학습과 밀착되는 평가 활동을 제시한다. 안윤호 중등교육과 학력평가팀 과장은 "평가 문항 개발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 자료집과 달리, 교사는 학생들에게 서·논술형 형성평가와 수행평가, 지필평가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이를 기초로 자신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 중심으로 평가 모형을 개발했으며, 지난 학기 수업과 평가에 적용하는 과정도 거쳤다. 이번 자료집 활용 연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14개 강좌로 운영됐으며, 교원 207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내달 16일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를 주제로 학생평가 매세토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중등교육과 부서업무방)에 탑재돼 있어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청이 이번에 개발한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는 지난 2020년 '원격-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에 이어 이듬해 개발한 '수업 시간에 정의적 영역 평가 실천하기'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5 12:0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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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그룹, 동해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억원 기부

유실된 숲 복원과 지역주민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등이 있는 SGC그룹은 경북 울진 및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5일 SGC 그룹사는 뜻을 모아 총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GC 그룹 내에는 국내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운영하는 SGC에너지와 '더리브(THE LIV)' 주택을 건설하는 SGC이테크건설 등이 있다. 기부금은 이번 산불로 유실된 숲 복원 및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GC에너지 안찬규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SGC그룹은 산불로 유실된 숲을 복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GC그룹은 화재, 수해, 태풍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SGC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SGC숲'만들기 캠페인, 플로깅 통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 등 이산화탄소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 이웃돕기 성금 및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22-03-15 11:58: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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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尹, 16일 독대 오찬…코로나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할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대선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만난다. 오찬 형식으로 독대하는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요청을 예고한 만큼,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수용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것'이라는 취지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오찬 회동 사실을 전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도 같은 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오찬 회동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공동 의제 없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만나는 만큼, 오찬 회동에서는 새 정부가 원활한 국정 운영을 하기 위한 인수인계 방안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북한 무력 도발 상황 등 민생·경제·안보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윤 당선인은 선거 기간 약속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0만원 지급' 등 코로나19 민생 지원에 필요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요청도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 인수인계 방안과 관련, 임기 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정부 주요직 인사 관련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한국은행 총재 후임 인사와 당선인 측과 협의해 정하는지 관련 질문에 "한은 총재 임기가 대통령 재임 중에 완료되기 때문에 실무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후임 한은 총재를 임명하되, 윤 당선인과 협의한 뒤 결정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 관계자는 "분명한 것은 5월 9일까지는 문재인 정부 임기이고, 임기 내에 주어진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윤 당선인과 문 대통령과 회동에서 공동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만큼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도 요청할 계획인 만큼, 민생 현안 관련 논의를 집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 전 대통령 사면이 정치적으로 부담되는 결정인 만큼,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상당 기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결정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제외된 데 대해 청와대는 "두 분 케이스는 많이 다르다. 어떻게 다른지는 짐작하시는 대로 판단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세운 원칙을 뒤집어 이 전 대통령 사면이 결정되는 만큼, 이에 따른 비판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문 대통령이 전날(14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지금은 통합의 시간"이라고 밝힌 만큼, 지난해 연말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결정 이후 3개월여 동안 고심한 뒤 윤 당선인 건의에 긍정적인 입장을 낼 가능성도 있다. 한편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과 만나는 것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이후 8일 만이다. 통상적으로 대통령과 당선인이 대선 종료 후 열흘 안에 만난 점을 고려하면, 관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윤 당선인은 지난 2020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때 문 대통령과 검찰총장 신분으로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2022-03-15 11:57: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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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뻥부? 시민 10명 중 7명은 신뢰 안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국방부를 두고 일선 장병들과 시민들은 '국뻥부' 또는 '국밥부'라는 속어를 자주 사용한다. 이 속어들은 제대로 이룬 것 없이 결과를 부풀리거나 정치권에 휘말려 전문성 없이 업무를 말아먹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간의 이러한 인식은 국방대 안보의식 조사보고를 통해 다시금 사실로 드러났다. 시민 10명 중 7명은 국방부의 각종 발표에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55조라는 국방비 사용에 효율성이 없다고 인식했다. 이는 정권의존형 보여주기식 국방부 홍보의 민낯을 보여준 셈이다. ◆시민 70% 이상, '국방부 발표 불신...투명하지 않아' 15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확보한 국방대의 '2021년 범국민 안보의식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국방부의 각종 발표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71.3%, 국방비의 사용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응답은 77.4%였다. 시민의 76.6%는 국방부의 각종 발표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국방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공식계정을 열어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지만, 여느 정부 부처보다 현실감 없는 보여주기에 빠져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바 있다. 지난 1월 7일 국방부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예비군 동원훈련비가 지난해 보다 32% 인상된 6만2000원이 올랐다고 홍보했다. 수치상으로는 큰 인상이지만, 정작 예비군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초 국방개혁2.0에 따른면 올해 동원훈련비는 최저시급의 50%인 9만1000원으로 인상될 계획이었다. 55조원이 넘는 국방예산에서 275만 예비군의 급여와 의식주, 전시동원에 필요한 예산은 고작 0.3% 수준이다. 이는 국방예산의 15%, 방위예산의 3~4%를 예비전력 관련 예산으로 각각 편성하는 미국과 일본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방부는 그동안 대형 첨단무기 획득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지만, 장병들의 의식주에 해당하는 '전력지원물자'의 문제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중국제 불법복제 특수작전용칼, 중국제 응급처치킷, 중국제 과학화감사장비, 특허법을 위반하고 무리하게 도입한 방호벽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내부감사에 의해 문제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국방부 홍보, 직무전문성 없고..역사왜곡 국방부의 홍보가 전문성이 없고 역사왜곡을 일삼는다는 점도 큰 문제다. 국방부는 지난 1월 8일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한국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와 관련된 홍보물을 뒤늦게 수정했다. 신원이 확인된 고 김일수 하사(현 계급 상병)의 전사에 대해 "중국군의 공격에 10일 가량 방어작전을 펼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술했기 때문이다. 전투 중 목숨을 잃은 경우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전사라고 표기해야하고, 중국군이라는 표기도 옳지 않다. 1992년 한국이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수교를 맺기전 까지 중국이라는 표기는 중화민국(대만)을 의미한다. 전쟁역사에 가장 밝아야 할 국방부가 역사왜곡에 앞장선 셈이다. 국방부는 역사왜곡 선례가 이미 있었음에도 반성을 보이지 않았다. 국방부의 관리 하에 있는 전쟁기념관은 2019년 6월 14일 기념홍보물을 뒤늦게 수정했다. 중화민국 장제스 전 총통의 사진위에 중화민국의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靑天白日滿地紅旗)' 대신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성홍기(五星紅旗)'를 그려 넣었기 때문이다. 2018년 국방부는 공식 블로그인 '동고동락'과 홈페이지에 천청백일만지홍기를 오성홍기의 색깔인 붉은색과 노랑색으로 왜곡해 묘사한 웹툰을 개재했다. 이 작품은 국군창설 70주년과 광복군 창설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웹툰의 원안이었던 사진은 1940년 9월 광복군 창설식을 찍은 것으로, 사진의 배경에는 태극기와 청천백일 만지홍기가 걸려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성홍기는 1949년 9월에 채택됐기 때문에 이 또한 명백한 역사왜곡인 것이다.

2022-03-15 11:53:5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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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올해 MICE 업계 회복 위해 27억원 수혈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 회복에 27억원을 수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현장 참가자가 20% 이상인 국제회의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첨단기술 사용료, 기획사 비용 등으로 쓸 수 있다. 국제회의 유치단계 지원금은 종전 최대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양 기관은 국제전시회 34개를 선정해 최대 8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혁신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IT기술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시회 기간 중 라이브 커머스 운영도 도울 계획이다. 안전이 최우선인 MICE 행사를 위해 개최 장소에 전문 살균방역서비스, 방역게이트, 방역물품도 지원한다. 아울러 외국인 50명 이상이 현장에 참가하는 회의를 열면 '서울 체험 관광 프로그램', '서울 VR 체험부스'를 지원하고, PCR 안내를 포함 '서울 안심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 이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3D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무상을 쓸 수 있게 하고, 송출료 등 부가 사용료도 최대 600만원까지 보조할 방침이다.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도 추진한다. 공모는 '미팅테크놀로지', '유니크 베뉴' 총 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 소재 관광 마이스 유관단체의 혁신적인 사업이나 행사를 제안받아 최대 5000만원씩 총 4억원을 지원하고 홍보와 컨설팅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 MICE 지원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관광재단 마이스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15 11:52: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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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럭키슈에뜨의 김재현 새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 론칭

GS샵이 단독으로 아뜰리에마죨리를 론칭하고 오후 9시 45분 첫 선을 보인다. /GS샵 GS샵은 디자이너 김재현의 새로운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Atelier Majolie)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은 이날 오후 9시50분 TV홈쇼핑에서 아뜰리에마죨리를 첫 선보인다. 아뜰리에마죨리는 쟈뎅드슈에뜨(2005년) 럭키슈에뜨(2012년)를 만든 김재현 디자이너가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GS샵이 단독으로 전개한다. 톱모델이자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인 아이린을 발탁했다. 아뜰리에마죨리는 불어로 '나의 귀엽고 예쁜 작업실, 공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김재현 디자이너가 직접 꾸미고 가꾸는 정원과 그녀의 반려견 제타에게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죨리 꾸르'(Joli Court) 재킷 ▲아무르(Amour) 레이스 원피스 ▲'죨리'(Joli) 와이드 턱 팬츠 ▲'쁘띠꼴렛'(Petit Collet) 데님 재킷 ▲'에뛰'(Ete) 등이다. 안나경 GS리테일 OwnBrand팀 MD는 "GS샵에서 단독 전개하는 아뜰리에마죨리 브랜드를 통해 올 봄·여름 시즌에는 프렌치시크 캐주얼 감성에 러블리한 무드를 한 스푼 얹은 룩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5 11:49: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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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김재형·이원근·전기철 前부장판사 영입

(왼쪽부터)법무법인(유한)바른 김재형, 이원근, 전기철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제공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최근 김재형(27기), 이원근(29기), 전기철(30기) 전 부장판사 등 전문가 33명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재형 변호사는 2001년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 임관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2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맡았고, 그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부산고등법원 민사부 재판장을 끝으로 바른에 합류했다. 김 변호사는 판사 재직시 ▲국회의원 J, M, H 등에 관한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론스타펀드의 양도소득세부과처분취소 사건 ▲공군비행장 소음피해 집단소송 사건 ▲관상 영화제작사의 H 감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사건 등을 맡은 바 있다. 이원근 변호사는 2003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2016년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바른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수원지법 민사항소재판장으로 있을 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구한 소송에서 최초로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청구를 인정했으며(현재 대법원 계류 중), 수원지법 형사항소재판장 때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경쟁사로부터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맡아 피고인들에게 전부무죄를 선고(현재 대법원 계류 중)한 바 있다. 전기철 변호사는 2004년 부산지방법원 판사 임용 후 수원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고, 2013년 헌법재판소에 파견된 이력이 있다. 광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바른에 합류했으며, 2021년 경기중앙변호사회가 실시한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 변호사는 현직 시절 ▲2010년 안산시장 뇌물사건 영장 발부 ▲2020년 발생한 이천물류창고화재사건 항소심 재판장으로서 발주자 책임을 제한한 판결 ▲2020년 화성시 농민들이 염해로 벼농사에 피해를 봤다며 한국농어촌공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손해 일부 인정 등의 판결을 했다. 바른은 또 13명의 경력변호사를 영입했다. 우현수 변호사(39기)는 한화디펜스와 한화건설 법무팀장을 지냈고, 백종덕 변호사(44기)는 서울지방국세청 출신이다. 공정거래위원회를 거친 소재현 변호사(변 5회)와 신동민 변호사(변 7회)는 공정거래그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지도훈(변 8회), 이찬웅(변 8회), 김태완(변 9회), 송예나(변 9회), 이유진(변 9회), 유연비(변 10회), 민경현(변 10회), 심준섭(변 10회), 서호석(변 10회) 변호사가 합류했다. 바른은 늘어나는 싱가포르대표사무소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싱가포르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지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조형찬 싱가포르변호사와 채희경 고문을 영입했다. 채고문은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아시아-유럽 파운데이션(Asia-Europe Foundation, ASEM 산하기구), CJ 싱가포르에서 근무한 바 있다. 늘어나는 노무이슈 대응을 위해 김린 노무사도 영입했다. 한편 바른은 올해에도 14명의 신입 변호사를 채용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5 11:45:4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