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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나스닥 퇴출 2년 만에 재상장?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가 미국 증시 재입성을 노린다. 무려 3억 달러 규모의 회계분식 스캔들로 나스닥에서 퇴출된 지 불과 2년 만이다. 이미 점포수는 스타벅스를 넘어섰고, 실적도 대폭 개선됐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13일 FT중문망에 따르면 중국 루이싱커피는 미국 증시에 재상장하기 위해 투자자 미팅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싱커피의 한 임원은 재상장 계획에 대해선 언급을 거부했지만 "증시에서 투자자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 만한 상황이 됐다"며 "신뢰 회복을 원한다"고 말했다. 루이싱커피는 지난 2017년에 설립됐다.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스타벅스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2019년 시장가치 130억 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분식회계의 출발점은 공격적인 확장 전략이었다.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할인 등으로 지나치게 싼 가격에 음료를 팔았지만 회계장부에는 정상 가격으로 기재했다. 분식회계를 잡아낸 것은 다름아닌 미국의 공매도 전문투자업체인 머디워터스다. 1000명 이상의 연구원을 루이징커피 매장에 직접 파견해 고객수와 커피 판매량을 모니터링했고, 매출이 부풀려졌다는 것을 폭로했다. 결국 루이싱커피는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됐고, 미국 법원에 파산신청도 냈다. 중국 기업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대한 정치적인 논란도 뒤따랐다. 일부 미국 상원의원은 루이싱커피의 분식 스캔들이 믿을 수 없는 중국 기업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루이싱커피는 과거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업이 됐다는 입장이다. 궈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년간 루이싱이라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며 "분식회계의 원인이 됐던 비즈니스 방식과 회사 문화 등이 모두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실적도 좋다. 지난해 3분기 수익은 3억64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현재 매장수는 6000개 이상으로 스타벅스보다 500곳 가량이 더 많다. 이미 장외시장에서는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있다. 장외시장 기준 시장 가치는 30억 달러 이상까지 회복됐다. 미국 내 파산 절차 역시 마무리 단계다. 루이싱 커피 구조조정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1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채권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주고, 법률 문제 해결과 함께 경영 정상화를 모두 성공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증시 감독 당국은 물론 외국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 받을 수 있을 지다. 미중 갈등은 여전하고, 정상 기업들도 미국 증시에 입성을 대부분 미룬 상태다. 홍콩의 한 애널리스트는 "루이싱커피는 잿더미에서 다시 살아난 불사조 같지만 재상장할 경우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02-13 13:51: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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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여론조사 경선 단일화 제안에 "국민 요구 역행할 위험"

국민의힘이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을 통한 단일화'란 안 후보의 제안엔 선을 그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이 반영된 야권통합이 돼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밝힌 야권통합 원칙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적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긍정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안 후보가 '국민경선'이라 지칭해 제안한 방식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적 요구에, 오히려 역행할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큰 상태에서, 정권교체를 바라지 않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농간에 넘어가, 야권분열책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앞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경선을 통한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을 제안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수석대변인은 "안 후보가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열망과 대의를 존중해 야권통합을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며 "윤 후보는 열린 마음으로 안 후보와 야권통합을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하고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37%, 안 후보는 13%로 나타나 윤 후보가 24%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응답률 14.7%, 표본오차 ± 3.1%포인트, 신뢰수준 95%)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2-13 13:45: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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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내달 6일까지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 진행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서울연구원 서울연구원은 이달 14일부터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53개의 연구사업을 지원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올해 공모 분야는 '기획주제 연구과제'와 '자유주제 연구과제' 총 2개다. 기획주제 연구과제의 경우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청년의 일상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이다.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회(자치 협력 등),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택한 후 연구 주제를 직접 발굴해 지원하면 된다. 연구원은 심사를 통해 공모작 중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주제 연구과제에는 800만원, 자유주제 연구과제에는 6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원사업 선정자는 6개월간 서울연구원의 연구진과 함께 논의·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서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3 13:20: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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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3N 실적↓ 2K 주가↓...'총체적 난국' 어떻게 헤쳐나가나?

(위)넥슨, 넷마블 사옥 [사진=각사] 주요 게임사들의 2021년 실적이 일단락되면서 올해 대략적인 사업방향의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이다. 지난해 기저효과, 신작부재 등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3N부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지만 주가는 이례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등의 중견게임사까지 '신사업'으로 실적 및 주가 반등을 꾀하겠다는 각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사들은 일제히 신사업 분야를 블록체인, NFT 기술 개발에 중심을 두고 장기적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게 최종 목표다. ◆ 3N, 기저효과˙신작부진'에 실적 "아쉽다" 우선 넥슨은 2020년 코로나 수혜에 모바일 매출이 급증하면서 한국 게임 역사상 최초로 매출 3조원이라는 수치를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해당 기록을 넘지 못했다. 넥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 감소한 2조 853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9516억 원을 기록했다. 넥슨의 이런 부진한 성적표는 기저효과 영향과 신작 개발, 신사업 투자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매출액은 0.8% 증가한 2조 5059억 원을 기록했다. 이같이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난데에는 넷마블의 신작 게임 부재가 원인이라는 업계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넥슨은 IP몸집 키우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하지만 아직 출시는 다소 시간이 걸려 보인다. 이는 넷마블도 마찬가지"라며 "두 회사 모두 기존 게임이 정체되어 있다는 점도 과제로 남았다. 신작이 출시되거나 기존 게임이 다른 방법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작이 출시됐다고 해도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는 점도 게임사들의 과제"라며 "확률형 게임 논란 등으로 유저들의 이용형태도 변했기 때문. 이런 이유 등이 신작 출시에 소극적인 주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엔씨는 오는 1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앞서 같은 이유로 엔씨 실적도 밝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2조3532억원, 영업이익 48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61%, 영업이익은 41.57% 감소 한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3N 모두 2021년에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작부재도 있지만 지난해 인건비, 마케팅 비가 대폭 상승한데에 따른 결과다. 이에 3N은 올해 블록체인, NFT 등의 사업을 확장시켜 실적을 반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라며 "이 같은 신사업이 활성화 되면 올해는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21 지스타에 참가한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사진=최빛나 기자] ◆ 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등 중견게임사 매출↑ 주가↓…왜? 반면, 중견게임사들 위력이 거세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크래프톤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기록하면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나섰다. 다만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대표게임 '오딘'의 반짝 효과로 창사 이래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1% 증가한 1143억 원. 매출은104% 증가한 1조 12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딘의 반짝효과가 오래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난해 상반기 17만원을 넘었던 주가는 지난 9일 7만 4800원으로 절반가량 이상 하락했기 때문. 이는 오딘의 일평균 매출이 10억 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50% 이상 급감한 것이 주가에 선반영 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오딘의 장기 흥행에 대한 유저들의 의문점이 제기 되면서 주가는 계속 하락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상황에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 주가 15만 원이 될 때 까지 인센티브 지급을 일체 보류하며 법정 최저 임금만 받도록 하겠다"며 주가 반등의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반면 증권가는 2분기부터 카카오의 실적이 상승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신작 계획이 없어서 실적 감소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지만 2분기는 P2E게임 프렌즈샷, 신작 우마무스메 등이 예정되어 있어 주가 반등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258억을 기록, 매출은 560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4%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하지만 위메이드의 주가도 지난 10일 기준 28.89% 감소한 10만 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2.9% 증가한 1조 8863억 원 영업이익은 17.3% 감소한 6396억원으로 매출은 상승, 수익성은 떨어지는 성적표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주가도 지난 11일 기준 12.79% 떨어진 25만 9000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와 크래프톤이 매출은 역대급을 기록하고 있지만 주가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증권가는 "기존 게임들의 흥행이 오래 가지 못하는 점에 따른 게임 수익성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불안한 상황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일제히 신사업을 확장시키고 나섰다.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을 신사업으로 꼽았다. 블록체인, NFT 등이 장기적으로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라는 판단이다. 넷마블은 실적발표를 통해 오는 3월 암호화폐를 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카카오게임즈도 암호화폐인 보라를 필두로 P2E 게임 10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와 크래프톤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신작과 가상공간에서 화폐유통이 가능한 C2E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이번 실적발표에서 장기적으로 게임 본업을 확대 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며 "준비단계에 있는 게임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는 앞으로 국내 게임산업의 방향성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2022-02-13 13:19: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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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함께 어린이집' 150곳으로 확대

2021 서울시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 사례집./ 서울시 서울시는 양육자,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드는 '다함께 어린이집'을 작년 30곳에서 올해 15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 어린이집'은 양육자의 자발적인 돌봄 참여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유아숲·공원 같은 지역사회의 물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의 질을 제고하는 서울형 보육 모델이다. 시는 올해 '다함께 어린이집'을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에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걸어서 가깝게 갈 수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한데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 보육 모델이다.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 150곳(40개 공동체)에 '다함께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시는 '다함께 어린이집' 30곳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내용과 양육자, 보육교사, 운영위원, 원장 등 구성원의 참여 소감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함께 어린이집은 양육자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를 이루는 참여형 보육사업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과 통합해 더욱 내실을 기하고 보육과 양육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3 13:11: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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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봄맞이 '센트 오브 더 팰리스' 패키지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봄을 맞아 하이엔드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와의 협업을 통해 '센트 오브 더 팰리스 (Scent of the Palace)' 패키지를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Josun Palace, a Luxury Collection Hotel, Seoul Gangnam · 이하 조선 팰리스)이 봄을 맞아 하이엔드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와의 협업을 통해 '센트 오브 더 팰리스 (Scent of the Palace)' 패키지를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센트 오브 더 팰리스'는 봄을 앞두고 아름답게 펼쳐지는 서울의 파노라마 시티뷰를 품은 객실에서의 1박과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의 새로운 이니셜 컬렉션 '아이리스 포르셀라나 오 드 퍼퓸'을 비롯한 다양한 센트제품을 함께 구성해 오직 조선 팰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리스 포르셀라나'는 하이 퍼퓨머리의 가장 고급스러운 원료인 아이리스 팔리다를 상징적인 원료로 사용하여 아이리스를 중심으로 한 플로럴 어코드의 산뜻한 매력부터 마지막의 머스크 노트가 선사하는 깊이 있는 반전까지 이어지는 전개가 매력적인 향수이다. 바이올렛 잎의 가벼운 숨결이 코끝을 맴돌다 아이리스의 정교한 하트노트와 부드러운 머스크로 이어진 후. 샌달우드와 시더우드가 어우러져 세련되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마무리되어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타입별로 향기의 레이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총 두 가지 구성의 엑스니힐로 센트 컬렉션이 제공된다. 먼저, 일반 객실에는 37만원 상당의 엑스니힐로 플로럴 센트 컬렉션이 제공된다. '아이리스 포르셀라나 오드 퍼퓸 (50ml)'을 비롯해 매혹적인 장미향의 울트라 로즈 센티드 캔들(300g)'과 프루티-플로럴 계열의 엑스니힐로의 대표 향수인 '플뢰르 나르코티끄(2ml) 까지, 꽃의 계절이라 불리는 봄이랑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우아한 플로럴 향기 제품들로 구성해 꽃에 둘러싸인 듯한 황홀한 기분을 선사한다. 스위트 객실에는 55만원 상당의 '아이리스 포르셀라나 오드 퍼퓸(100ml)'과 '헤어&바디 미스트 이그졸트(100ml)'로 구성된 스프링 선샤인 센트 컬렉션이 준비된다. 포근한 파우더리향의 이그졸트와 차분하고 우아한 아이리스 포르셀라나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따스한 봄 햇살의 포근함과 플로럴 향기의 산뜻함으로 몸과 마음에 리프레시를 선사한다. 해당 패키지는 14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패키지 가격은 53만원(2인 기준, 10% 세금 별도)부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조선 팰리스 객실 예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이색적인 경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향을 통해 조선 팰리스로의 여행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하실 수 있도록 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엑스니힐로의 아이코닉 향수부터 향초까지 다채로운 향기 아이템을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편하게 체험하며 코끝으로 봄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니힐로는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되어 프렌치 아방가르드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최상의 퍼퓨머리 노하우를 선사하는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다. 2021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창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3 13:0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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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약국, 살충제 등 생활화학제품 '취급표시' 유예

환경부. 사진=자료DB 방향제나 살충제, 세탁세제 등 사고 위험이 크지 않은 생활화학제품을 판매하는 마트, 약국 등은 당분간 유해화학물질 취급표시를 하지 않아도 행정처분이 유예된다.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안전 관리가 되는 생활화학제품에는 14일부터 행정처분을 유예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체형 벌레퇴치제 등 소포장 완제품 형태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지 않은 생활화학제품을 보관 및 판매하는 마트, 약국, 택배업체 등은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 전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표시 의무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생활화학제품 등의 주성분이 유독물질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의 제조 사업장과 함께 이를 취급하는 마트나 약국도 취급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했다. 하지만 이들 제품은 화관법에 따라 안전 관리를 받고 있어 중복 규제라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국회에서는 화관법에 따라 관리되는 생활화학제품의 경우 법 적용에서 제외하는 내용으로 개정 중이다. 환경부도 법 개정에 앞서 적극 행정 조치의 일환으로 화관법 개정 전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철저한 화학사고 예방 관리가 필요한 고농도 원료 취급 제조사업장 등은 화관법에 따라 취급표시 의무를 지켜야 한다. 손삼기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국민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유해한 화학물질은 안전히 규제하겠지만 국민에게 지나치게 불편을 주는 중복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3 12:57: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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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 손질··· 금융·뷰티 전략산업 본격 육성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현황./ 서울시 서울시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정비해 금융·뷰티 등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이하 '지구')는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제도적 지원으로 관련 업종의 집적을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2007년 도입된 제도다. 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 상향을 포함 각종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지방세 감면 같은 세제 혜택과 경영자금 등 각종 자금융자를 받을 수 있다. 산업 유치·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도 설치·운영된다. 현재 서울시내 8개 지역(▲종로 귀금속 ▲마포 디자인·출판 ▲동대문 한방 등)이 지구로 지정돼 있다. 시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밝힌 전략산업 육성계획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게 이번에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올해에는 서울시 차원의 취득세 감면, 내년엔 지구당 평균 4억원의 시 지원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고, 지구단위계획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8년 이상에서 4년 이내로 절반 이상 단축하기 위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현재 지정된 8개 지구에 더해서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뷰티산업'을 키우기 위해 동대문 일대를 '뷰티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산업(ICT) 거점 후보지로 뽑힌 양재 일대는 연내 최종 지구 지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0년 '금융 특정개발 진흥지구'로 지정됐지만 현재 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여의도 일대는 연내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한다. 시는 계획수립 주체인 영등포구에 금융산업 관련 컨설팅과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인공지능, 금융, 뷰티 산업은 서울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이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정개발진흥지구 활성화, 취득세 감면 인센티브 제공 등 시가 가지고 있는 제도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3 12:47: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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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검사키트 5400만명분 풀린다..품귀 사태 해결할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5400만명분이 14일부터 공급된다. 아직 풀리지 않은 자가검사키트 품귀 사태가 진정될지 관심이 모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국의 약국·편의점으로 총 3000만 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로는 약 2400만 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는 이날부터 3월5일까지 금지되며 1명당 1회 구입 수량은 5개로 제한된다. 식약처는 3월에는 2월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총 1억9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분야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가검사키트 공급 부족 문제가 계속되면서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를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선별진료소 등에 1086만명분, 약국·온라인쇼핑몰 등에 2460만 명분 등 총 3546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됐다. 하지만 여전히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양이었다. 이에 따라 이 날부터는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다. 다만, 자가검사키트 판매자는 12일까지 입고된 재고 물량에 한정해 오는 16일까지만 판매할 수 있고, 이후 재고는 오프라인으로만 판매가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간 민간 공급 물량의 40% 이상을 온라인으로 공급해 왔으나, 배송 시간이 길고 오프라인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는 불공정 행위도 다수 발생했다"며 "온라인 판매를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동시에 약국·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단순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식약처는 "일부 편의점의 경우 판매 준비에 일주일 정도 시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약국에 814만 명분의 물량을 집중 공급했다"고 말했다. 또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가 20개 이상의 대용량 포장 제품만 제조하도록 해 시간을 단축하고 물류 배송 효율성을 높였다. 약국·편의점에서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자가검사키트를 낱개로 나누어 판매하도록 했다. 다만, 1명당 1회 구입 수량을 5개로 제한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 2개 제품과 휴마시스, 래피젠, 젠바디, 수젠텍의 키트 등 총 6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추가로 허용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3 12:46: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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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李 지지율 상승세 반전…尹 의혹, 사실 아닐까 의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반전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고 밝히며 윤 후보에 대한 의혹을 3가지로 압축해 2차 TV토론 이후 공세도 이어갔다. 우상호 총괄본부장은 13일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합류, 윤 후보의 정치보복 발언을 기점으로 하락세에 있던 이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로 반전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 논란 등 이 후보 지지율에 대해 "저희 자체 조사를 보더라도 작게는 4~5%, 크게는 7~8%까지 하락했다"며 "향후 국민 여론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후속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대선 선거 운동 전략 등에 대해서는 "내일 후보 등록 후에 첫 기자회견으로 지금까지 국민에게 말씀드렸던 여러 이야기를 종합해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내일 발표하는 후보의 말에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전 지역에서 국민에게 말씀드려야 할 종합적인 선거 아젠다가 다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우 총괄본부장은 윤 후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대장동 개발사업 김만배 씨와의 관계 등 ▲부동시로 병역면제를 받았으나 검사 임용 당시 정상 판정 ▲배우자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을 꼽으며 검증을 예고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거의 사실관계가 확인된 의혹들 중, 적어도 대장동 관련해서 김만배 일당이 윤 후보와 매우 깊숙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이 과정에서 여러 거래와 편의 제공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고 있다"며 "이 문제가 하나의 쟁점이 될 것이다. 지난 TV토론에서 윤 후보는 자신에게 제기된 이 의혹을 계속 피해가기만 했지, 명백하게 털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 총괄본부장은 또 "대한민국의 권위 있는 안과의사들과도 통화해봤는데 부동시라는 것은 양쪽 눈에 시력 차이가 너무 커 특히 사격과 관련된 군 생활을 할 수 없는 조건 때문에 군 면제의 사유로 인정된 것"이라며 "한번 부동시가 오면 호전되거나 개선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군 면제 사유로 인정해줬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증언을 보면 윤 후보가 군 면제 되었을 때는 분명히 부동시로 진단서가 첨부돼 면제받았지만, 검사로 임용되거나 재임용되었을 때의 시력 조사에서는 '양 눈 사이에 시력 차이가 크지 않았다', '부동시가 아니었다'고 판정됐다"며 "이 문제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되니 다시 시력검사를 받아 부동시라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는 일련의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이에 "결과적으로 부동시였다가 정상시였다가, 다시 부동시로 판정되는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대체로 대한민국 안과의들은 나빠졌다, 좋아졌다 다시 나빠질 수 없는 문제다. 이 문제에 대해서 조만간 사실관계가 확인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일 군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시력 조사를 조작했거나 그와 관련된 일정 행위를 해서 면제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며 "국군통수권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한다"고 압박했다. 끝으로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윤 후보가 증언했던 내용과 상반되는 증거들이 속속 제출되고 있고, 상당히 사실로 확인될 수밖에 없는 여러 근거들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3가지가 아킬레스건 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이 3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윤 후보가 명백한 해명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도 의혹이 사실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2022-02-13 12:46:0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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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전환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2년도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를 하고있다.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싣는다. 포스코는 지난 1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출석주주 89%의 찬성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해 오는 3월 2일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스코의 지주사 출범으로 인해 포항, 광양 인력의 유출이나 지역 세수의 감소는 전혀 없다"며 "포스코의 본사도 여전히 포항"이라고 밝혔다. 또 "포스코는 여전히 포스코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도 철강산업에 있어 글로벌 최고의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고자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주사 전환을 통한 그룹의 균형성장은 포항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포스코는 글로벌 탄소중립 대전환에 발맞춰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등 철강사업 발전과 경쟁력 유지에 집중하고, 지주사는 친환경 신사업 발굴과 투자를 담당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100년 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주사 본사를 포항에 두자는 것은 명분일 뿐 경제적 효과는 전혀 없다"며 "지금도 서울에 근무하는 그룹 전략본부가 지주사로 분리되는 것일 뿐 포항-서울간 인력 이동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수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포스코는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에 대해서도 국내외 우수한 과학자 영입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며, 포스코가 그룹차원에서 미래기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투자, 일자리창출을 통해 포항, 광양 지역 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미래기술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와 관련된 사업장은 포항, 광양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기술연구원 설립으로 인한 포항, 광양지역의 인력 유출 역시 전혀 없으며 미래기술연구원은 신사업 연구를 전담하고 철강연구는 기존과 같이 지역 기반의 연구소에서 변함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50여년 성장해오면서 '포스텍', '포항교육재단'을 설립해 포항을 교육 도시로, 지난해에는 '파크1538', '스페이스워크'를 개관하며 포항을 전국의 명소인 관광 도시로 변모시키는 데 일조했다. 또 '체인지업 그라운드'설립으로 포항을 벤처기업들의 요람이자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탈바꿈시켜 창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포스코는 또한 포항지역에 1% 나눔사업과 지정기탁금 등 매년 1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생수소 생산설비 증설, 수소출하센터 충전소, 고순도니켈공장, 양극재 6만톤 공장 신설 등 신사업 분야 투자 및 포항 1고로 박물관 설립 등 지속적인 투자와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공존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2-13 12:4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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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전 현대위아 사장 HMM 이끈다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을 이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은 지난 9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 배재훈 현 사장의 후임으로 김경배 전 사장을 내정했다. 김경배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김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로 10여 년간 근무했다. 이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장을 거쳐 현대모비스 인사실장, 현대자동차 경영지원실장 등을 맡았다. 해운사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간 현대차그룹의 철강·설비·건설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 대표를 지냈다. 2018년에는 완성차 부품사인 현대위아 대표이사도 맡았다. 2019년 3월 HMM의 대표로 선임되며 실적 반등을 이끈 배재훈 사장은 내달 26일 물러난다. HMM은 이번 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7조원 초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률만 50%가 넘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이는 국내기업 중에서 4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2022-02-13 12:3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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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 별세…'아름다운 승계' 전통 남겨

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LS LS그룹 기틀을 세운 구자홍 니꼬동제련 회장이 영면에 들었다. LS그룹의 성장 뿐 아니라 경영권 분쟁 없는 아름다운 승계 구도를 정착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11일 오전 8시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0호실에 마련됐으며, 12일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시작해 15일 오전 8시 발인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 故 구 회장은 1946년생으로 LS그룹 창업주인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LG그룹 故 구인회 창업주의 조카이기도 하다. 구 회장은 1973년 반도상사(현 LX인터내셔널) 수입과로 입사해 반도상사 해외사업본부와 LG전자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LG그룹을 성장시키는 것뿐 아니라 화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S그룹 분리 후에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초대 회장을 맡아 재계 13위로 성장시키며 경영 능력을 확인했다. 성공적인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연구개발 강화, 해외 진출을 통해 경영 안정성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구 회장은 '아름다운 사촌경영' 전통을 세우며 LS그룹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첫걸음을 주도했다.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에 그룹 회장직을 승계하며 별다른 잡음 없이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 이후 구자열 회장 역시 사촌동생인 구자은 회장에 경영권을 넘겨주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구 회장은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과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장을 지내며 대외 활동을 이어왔으며, 금탑산업훈장과 한국CEO 대상, 금속재료상 등을 수상하며 경영 능력도 인정받았다. 구 회장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LS미래원 회장을 지낸 후 2015년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으로 활동하며 그룹 경영에 일조해왔다.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서스럼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기업 문화를 정착한 경영자로도 잘 알려져있다. 구 회장은 동생으로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과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있다. 배우자인 지순혜 씨와는 구나윤 지오피 갤러리 대표와 구본웅 마음그룹 대표 등 자녀를 뒀다. 아울러 사촌동생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구자용 E1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구 회장의 빈소에는 재계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방문해 고인을 회고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특히 범 LG가 인사들이 앞다퉈 고인을 찾았다.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가장 처음 조문을 했으며,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임원들도 빈소를 방문했다. 친척 조카인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곧바로 빈소를 들러 약 15분간 머물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아쉬움을 전했다. 구자준 전 LIG 손해보험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GS그룹 허태수 회장, GS건설 허윤홍 사장과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 의장,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구본걸 LF그룹 회장도 방문했다. LS그룹에서도 구자은 회장과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과 구본식 LT그룹 회장 및 장남 구웅모 씨 등 가족들이 애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석채 전 KT회장과 장병완 전 국회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도 빈소에 들러 가족들을 위로했다. 바둑을 좋아했던 고인에 도움을 받았던 이세돌 국수도 빈소에서 고인을 기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3 12:37: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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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투명한 중고차시장 생태계 구축 위해 정부 결단해야

'중고차 허위매물, 협박, 미끼매물 문제 언제쯤 해결될까요?' 국내 중고차 시장의 투명한 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 규제 등으로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중고차 판매자가 소비자를 상대로 판매 사기 행위를 해도 이렇다 할 규제 방안이 없을 뿐더러 국내 대기업 진출도 막혀있어 서비스 개선은 수년째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가 중고차 시장 개방을 4년째 차일피일 미루면서 소비자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중고차 매매 사기단에 속아 자동차를 강매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60대 남성의 안타까운 소식 등 국내 중고차 시장의 허위매물 피해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또 보복이 두렵거나 증거가 부족해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중고차 중개·매매 관련 상담 건수는 6000건을 넘는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중고차 시장은 다람쥐 챗바퀴 돌듯 늘 재걸음 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 개방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모습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중고차 시장 개방과 관련해 결정 권한이 없다며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던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안을 '생계형 적합업종 심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중고차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인지 결정할 '심의위 개최 여부'가 중기부의 의지에 달려있음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유독 현대차와 기아의 움직임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오랜기간 중고차 시장 개방을 기다려온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매매업 등록 신청을 했다. 반면 수입차와 일부 국내 완성차 업체는 중고차 매매업을 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결국 정부가 중고차 시장을 골목상권이라는 이유로 대기업의 진출을 막고 있지만 시장 불균형 현상은 극심해질 수 밖에 없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2020년 39조원에서 2025년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정부는 안정적인 시장 생태계 구축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2022-02-13 12:36: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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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공 넘긴 안철수,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 단일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을 통한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고 윤 후보와 국민의힘 측에 공을 넘겼다. 안 후보는 이날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경기도 과천시 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직접 찾아 후보 등록을하고 특별기자회견을 열려고 했으나, 배우자 김미경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후 유튜브 실시간 중계 형식을 통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은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국민적 비판 속에서도 구체제 종식과 정권교체라는 두 가지 대의가 있고 그 대의를 위해 야권후보 각자는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며 "하지만 정권교체를 통한 구체제 종식과 국민 통합을 통해 미래로 가자는 목표를 동시에 이루는 것은 어느 한 사람만의 힘으로 어렵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특히 당장 극복해야할 지금의 위기와 미래 지향적 개혁과제를 수행해나가려면, 선거 승리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신뢰 속에 압도적 승리가 뒷받침 돼야 한다. 이것 또한 어느 한 사람의 힘만으로 실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저는 이 자리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구체제 종식과 국민 통합의 길을 가기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며 "이번 야권 후보 단일화는 미래로 가기 위한 연합이고 연대여야 하고, 정권·정치·시대교체의 비전을 모두 담아내야 하고, 압도적인 승리로 귀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80석이 넘는 여권을 상대로 100석이 겨우 넘는 지금의 야권 의석을 가지고 대통령이 앞으로 2년 동안 개혁과 정치 안정으로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기 위해선 혁신과 압도적 승리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단일화의 필요성에 힘을 줘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면 (단일화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먼저 차기 정부 국정 비전과 혁신 과제를 공동 발표하고 이행할 것을 약속한 후 여론조사 국민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고 누가 후보가 되든, 서로 러닝메이트가 되면 압도적 승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저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모든 조건을 수용하고 결단함으로써 정권교체 기반을 만든 사람"이라며 "그 결과 제가 아닌 국민의힘 후보(오세훈)가 시민의 선택을 받았고 야당이 정말 오랜만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그 때 합의한 방식과 문안이 있다. 단일화 방식을 두고 다시 논의할 이유가 없다"며 "지난 보궐선거에서 양당의 합의와 기존 방식을 존중하면 윤 후보 말대로 짧은 시간에 매듭지을 수 있다. 제 제안에 대한 윤 후보의 진정성 있는 화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힌 것에 대해 "이런 제안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완주한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정말 집요하게 단일화 꼬리만 붙이려고 하니, 그렇다면 차라리 선제적으로 제안해서 국민의 판단과 평가에 모든 것을 맡기고 제 길을 굳건히 가는 것이 안철수의 이름으로 정권교체 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단일화에 대한 제 입장을 밝혔다. 모든 것을 국민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2022-02-13 12:35:5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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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 확대 추진

서울 대학생에게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학생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에 투입되는 예산과 참여 인원을 늘려 사업 규모를 키우기로 했다.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워진 서울의 대학생과 비대면 교육으로 학습격차가 커진 지역의 중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서울의 대학생들이 멘토가 돼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해주는 내용이다. 시는 작년 3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학생들에게 월 48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고, KT는 교재와 전자기기 지원 및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담당했다. 지난해 7월27일부터 12월12일까지 4개월 반동안 건국대·고려대·연세대를 포함 시 소재 11개 학교에 재학 중인 162명의 대학생 멘토와 경상남도·충청북도 등 지역에 사는 중학생 425명이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다. 작년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의 누적 멘토링 시간은 1만956.5시간, 총 멘토링 횟수는 5630회로 집계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멘토 선발 인원 162명 중 9명이 중도 하차해 153명(전체의 94.4%)이 활동을 완료했고, 멘티의 경우 425명을 뽑았는데 86명이 프로그램을 중간에 관둬 339명(79.8%)이 활동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만족~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응답 비율이 멘토는 95.4%, 멘티는 95.6%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만족 사유로 멘토들은 '높은 시급으로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 몰두 가능', '코로나 걱정 없는 비대면 멘토링 수업'을 꼽았다. 멘티들은 '무료로 서울 대학생의 질 높은 멘토링 지원', '공부 흥미·성적 향상'을 그 이유로 들었다. 시는 작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키로 했다. 참가 인원은 기존 대학생 162명, 중학생 425명에서 각각 200명, 600명으로 늘렸다. 참여 지역은 종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체 29개에서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 162곳으로 넓혔다. 사업 예산은 3억8400만원에서 6억으로 약 56.3% 증가했다. 시는 금년에도 지방자치단체, KT와 협력해 멘토 한명에 멘티 3명을 매칭시켜 기초과목을 중심으로 한 실시간 화상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사 및 출결관리는 KT 랜선에듀 플랫폼을 활용, 수업 진행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학생에게는 강의비로 전과 동일하게 시간당 3만원씩 월 48만원이 제공된다. 시는 4월까지 사업 참가자 모집과 사전 교육을 완료하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2022-02-13 12:25: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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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켓, 디자이너 '카리나 세스 앤더슨'과 협업 컬렉션 론칭

아르켓이 스웨덴 디자이너 '카리나 세스 앤더슨'과 협업 컬렉션을 론칭했다. /아르켓 아르켓이 스웨덴 디자이너 '카리나 세스 앤더슨'과 협업 컬렉션을 론칭했다. /아르켓 아르켓(ARKET)은 스웨덴 디자이너이자 도예가 카리나 세스 앤더슨(Carina Seth Andersson)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주방과 홈을 위한 아름다운 일상용 세라믹 제품 시리즈와 함께 홈 텍스타일 브랜드 클리판 일파브릭(Klippan Yllefabrik)과 협업한 특별한 울 블랭킷도 출시한다. 스웨덴 디자이너 카리나 세스 앤더슨은 완벽하게 균형 잡힌 비율로 아름다운 다용도 아이템을 만들고 있다. 2017년 아르켓이 출시한 첫 컬렉션에서 카리나는 전통적인 북유럽 양식에 일본 공예품의 세련된 표현을 접목하여 유약을 바른 클레이 볼과 접시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2022년 봄, 이 작품 중 일부가 리뉴얼되어 신제품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카리나 세스 앤더슨은 스톡홀름 군도 구스타브스베리에 위치한 세라믹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 그녀의 작품들은 뉴욕과 파리, 밀라노, 도쿄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박물관, 덴마크 코펜하겐 디자인 박물관에서 영구 전시물로 소장되어 있다. 아르켓 카리나 세스 앤더슨 컬렉션은 온라인스토어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3 12:20:1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