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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빅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초읽기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항공 빅딜'로 불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성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 첫 번째로 '메가캐리어'가 탄생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오는 9일 개최하는 전원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기업 결합 관련 안건은 조건부 승인으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원회의는 조성옥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공정위 내 최고 의사결정 절차다. 이미 지난해 12월 두 기업이 보유한 공항 슬롯(시간당 이착륙 허용 횟수)과 운수권(국가 간 항공협정을 통해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권리) 일부를 반납하는 '조건부 승인'이라는 입장을 밝힌 공정위가 불승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공정위가 승인 조건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대한항공에 전달했고 대한항공도 이에 대한 의견서를 공정위에 제출하는 등 양측이 사전 조율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승인 조건을 둘러사고 갈등은 예상된다. 공정위가 내건 조건에는 두 항공사가 보유한 한국공항 슬롯 중 일정기준의 슬롯을 '경쟁제한성이 추정되지 않도록 하거나 점유율 증가분을 해소하는 수준'으로 반납하고 추후 재배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국가 간 항공 협정을 통해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 권리인 '운수권'도 일부 반납하도록 해 국내 항공사에 재배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조건부 승인이 전부 통과될 경우 우리나라 항공 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슬롯과 운수권 반납이 통합 항공사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기대했던 합병 시너지에 크게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일각에서는 회수된 운수권을 국내 항공사에 재분배하면 저비용항공사(LCC)들에 새 노선 진입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특히 일부 LCC 업계는 이를 대비해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을 내기 어려운 장거리 운수권의 경우 LCC들이 참여하지 않아 결국 해외 항공사들에 운수권이 넘어가 우리나라 항공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검토한 뒤 지난달 21일 공정위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공정위가 제시한 조건부 승인 내용 중 일부는 철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의 최종 결정이 나오더라도 최초 조건부 승인안의 구체적 내용은 알기 어렵다. 다만 대한항공의 공식 입장 발표 내용에 따라 어느 정도 수위에서 조건의 내용이 정해졌을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의 최종 결정이 이뤄지면 양사는 한숨을 돌리지만 M&A 최종 성사까지는 아직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가 남아 있다. 현재 EU·미국·중국·일본 등 필수신고국과 영국·싱가포르·호주를 포함한 임의신고국 등 7개국 경쟁당국이 양사에 대한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이래 터키·대만·베트남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태국으로부터도 기업결합 사전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았다. 주요국인 EU 미국·중국·일본 등은 공정위 결론을 지켜보기 위해 판단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결론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때처럼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 산업은 대표적인 국가 기간 산업으로 그 나라의 국력을 상징하기도 하고, 국제 무대에서 평가받는 주요한 표지가 된다"며 "국가적으로 이번 기업결합 성사가 긍정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2022-02-06 11:1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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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결식 우려 아동에 식사키트 지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식사키트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 500여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사회복지재단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지난 1월부터 매주 1회씩 아동 성장기를 고려해 준비한 맞춤형 건강식 키트(KIT,가정간편식)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18년부터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 중 기간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를 앞둔 만 18세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지원 사업 또한 전개 중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미취학 아동, 초·중·고생, 대학생)를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 금액까지 포함하면 11년간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 1615명에게 총 29억 7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해까지 14년간 유가족 총 600여명에게 19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6 11:07: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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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건국대부속고 등 46개 우수사학, 3년간 감사 면제·축소

서울시교육청이 법인재정과 학교행정 평가 결과가 우수한 사학 46곳에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를 적용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으로 관내 사학법인 및 사립학교 496기관 중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 및 부실사학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사립학교의 전년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전력학원, 인창의숙 등 학교법인 6개(최우수기관 2개, 우수기관 4개)와 수도전기공고, 단국대부속고, 상명대부속여중 등 사립학교 40교(최우수기관 12교, 우수기관 28교)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이 된다. 최우수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감사를 받지 않고 컨설팅 1일로 대체된다. 우수기관은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대 4일이었던 감사기간을 2일로 축소한다. 또한, 우수 사학으로 선정된 기관이 혜택 부여 기간 중 사회적 물의를 야기할 경우에는 즉시 인센티브 부여가 박탈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학기관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학감사 인센티브제의 시행으로 선정된 우수 사학기관들이 앞장서 책무성을 가지고 더욱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 35교를 선정해 시범운영했으며, 2022년부터는 5교를 확대해 40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2022-02-06 11:0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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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에 선정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에 선정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과 자체재원을 추가 확보하여 100명 내외 수용 가능한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를 입암면 신구리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건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종합평가를 실시해 거점형 2개소, 마을형 6개소 등 최종 8개 시군을 확정했다. 영양군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거점형에 최종 선정 되었다. 특히 영양군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농업노동력의 구조 변화로 인한 농업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여 외부 인력에 대한 의존도 급증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4차선도로, 고속도로, 철도가 없는 교통 오지 지역으로, 이번에 선정된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을 통하여 숙달된 농업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 지역별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계절근로사업의 수혜범위 확대로 농가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급감, 교통 오지로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붕괴위기의 농촌에 마중물이 되어줄『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번기 인건비 부담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확보로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2-06 11:02: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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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경상북도 지정축제 '우수' 선정

영양산나물축제, 경상북도 지정축제 '우수' 선정영양군은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에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5,200만원의 도비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시행해오는 영양군의 대표축제로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이소몰 특판전, 유튜브 방송,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의 전환을 신속히 추진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청정영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올해 5월 개최예정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더욱더 알차게 구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위해 방역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축제이고, 알찬 구성을 가진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제학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영양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다시 얼굴을 맞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6 11:02:3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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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올라도 체감못하는 이유' 근로자 임금 5년간 17% 인상…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인상 커

한경연 제공. 임금이 상승하더라도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실질임금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5년간(2016~2021년) 근로자 임금이 17.6% 오를 때,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는 39.4%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5년간(2016~2021년) 고용노동부(사업체노동력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금보다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2배 이상 높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월임금(1인이상 사업체)은 2016년 310만5000원에서 2021년 365만3000원으로 17.6% 인상되었으나,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 부담은 2016년 36만3000원에서 2021년 50만7000원으로 39.4%나 증가했다. 근로소득세 부담은 2016년 10만2740원에서 2021년 17만5260원으로 70.6% 증가했다. 이는 소득세 과표구간(8800만원 이하)이 2010년 이후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월급이 오르는 경우, 근로소득세는 상위의 과표구간이 적용되므로 사실상 자동적으로 세율이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사회보험료 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고용보험료로 나타났다. 고용보험료는 2016년 2만187원에서 2021년 2만9229원으로 44.8% 증가했는데, 이는 실업급여 지급기준 확대(최대기간 240→270일, 평균임금 50%→ 60%) 등으로 요율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 포함)도 2016년 10만1261원에서 2021년 13만8536원으로 36.8%가 증가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지출증가, 보장범위 확대 영향으로 요율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2022년에도 고용보험료와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 요율이 각각 0.1%p, 0.1%p, 0.7%p 인상돼 근로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밥상물가로 불리는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상승도 근로자의 체감임금을 감소시켰다. 5년간(2016~2021년) OECD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상승률은 17.6%로 37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1년 한국의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상승률은 5.9%로 OECD 5위를 차지해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무주택 근로자들에게는 큰 폭으로 상승한 집값도 부담이다. 5년간(2016~2021년) 한국부동산원(아파트중위 매매 및 전세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 아파트중위매매가격은 2016년 2억6000만원에서 2021년 3억7000만원으로 41.7%나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1억9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29.4% 올랐다. 특히 서울 집값은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6년 대비 2021년 매매가는 77.8%, 전세가는 43.1%나 상승 하다보니, 근로자가(2021년 월임금 365만3000원 기준) 한푼도 쓰지 않고 돈을 모아 집을 사는데 걸리는 기간은 2016년 11.8년에서 2021년 21.0년으로 9.2년이나 증가했고,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2016년 8.1년에서 2021년 11.6년으로 3.5년이나 증가했다. 한경연은 "차기 정부에서는 물가에 따라 자동적으로 과표구간이 조정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고, 부정수급 방지 등 사회보험 지출구조 합리화를 통해 요율 인상을 억제하고, 집값 안정화 등 물가 안정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과도한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 부담은 근로자의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소비여력을 축소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소득세제 개선과 물가안정을 통해 근로자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2-02-06 11:0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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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이행 위한 '녹색프리미엄 입찰' 실시… 대학 등 교육용 전기소비자도 참여 가능

녹색프리미엄 이용 체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기업들이 손쉽게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정부 입찰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RE100 이행 기업·기관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녹색프리미엄 입찰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RE100이란 기업들이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이다. 정부는 지난해 1월 RE100의 이행수단 중 하나로 녹색프리미엄을 도입했다. 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전기요금 외에 자발적으로 프리미엄을 추가로 부담하는 제도로 별도의 재생에너지 매매계약 체결 또는 저가용 설비 설치 등이 필요없는 가장 간편한 RE100 이행 수단이다. 또 비용 측면에서도 녹색프리미엄은 다른 이행수단 중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지난해 RE100 이용 기업·기관 74곳 중 59곳이 녹색프리미엄을 활용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활동 차원에서 RE10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녹색프리미엄을 통한 재생에너지 구매 수요는 지난해 보다 올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녹색프리미엄은 2월7일~21일까지 약 14일간의 공고 및 접수기간을 거쳐 22일 낙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찰하한가는 지난해와 동일한 kWh당 10원이다. 이번 입찰부터는 기존의 산업용·일반용 전기소비자 뿐만 아니라, 대학교·과학관·미술관 등 교육용 전기소비자까지 입찰 참여대상을 확대해 재생에너지 수요의 저변을 넓혔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는 녹색프리미엄 참여대상을 주택용 전기소비자까지 확대해 일반국민들도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대상확대를 검토 중"이라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정부지원사업에 RE100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색프리미엄을 낙찰받은 기업은 올해 말까지 매월 전기요금에 녹색프리미엄이 합산된 청구서를 받게 되며, 분기별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행받아 RE100 이행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06 11:0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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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대거 진출 베트남…코로나 고전에도 향후 전망 '밝음'

산업硏·대한상의·베트남코참, 진출기업 217개사 설문조사 2021년 매출, 전년보다 '감소' 예상…코로나에 가동률도 '뚝' 2~3년·5년 전망, '현상유지' 압도 불구 '확대'가 '축소' 앞서 대내환경은 '긍정'보다 '부정' 많아…베트남 정부정책등 주시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이 코로나19로 공장 가동률이 뚝 떨어지는 등 고전하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비교적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2~3년내 베트남 사업전망에 대해 진출기업 10곳 중 4곳은 '현상유지', 3곳은 '확대'로 각각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축소'는 2곳, '철수 또는 이전'은 1곳에 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생산비용 상승, 베트남 정부의 정책변화 등 대내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절반이 훌쩍 넘어 위기 요인도 적지 않은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사무소, 베트남코참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2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내놓은 '베트남 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응답 기업에는 북부 하노이권 120개사, 남부 호치민권 94개사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코로나19에 따라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경영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2021년 예상 매출액의 경우 전년보다 '감소했다'는 답변이 46.5%(감소 13.8%+크게 감소 32.7%)로, '증가했다'는 답변 30.9%(매우 증가 14.3%+증가 16.6%)보다 많았다. 코로나19가 본격 시작한 2020년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은 증가(34.6%), 비슷(31.3%), 감소(34.1%)가 유사했다. 1년 사이에 매출액 하락 기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예상 영업이익 역시 '감소'가 51.6%로 '증가'(27.2%)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매출 감소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조업차질'이 1순위였고, '현지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 이유도 컸다. 코로나19는 제조기업들의 가동률도 떨어트렸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가동률이 40% 미만이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75.1%에 달했다. 가동률이 60% 이상 기업은 5% 정도에 불과했다. 가동률 80% 이상은 0.9%에 그쳤다. 금융, 농림어업, 금속기계 등이 그나마 가동률이 높은 편이었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미·중 갈등 등으로 현재의 가동률이 낮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향후 2~3년 또는 5년 후의 베트남 내 사업전망은 '축소'보다는 '확대'하겠다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사업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은 '베트남의 시장성'(42%)과 '동남아 교두보 기능'(20%)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베트남의 향후 2~3년 사업 전망은 '현상유지'가 44.2%로 가장 많은 가운데 '확대'(30.9%), '축소'(18.9%), '철수·이전'(6%) 순으로 나타났다. '확대 예정' 분야에선 농림어업 분야가 66.7%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의 자동차·부품, 화학 그리고 서비스업의 도소매유통 등도 긍정적인 모습이다. 향후 5년 전망에 대해선 '현상유지' 37.8%, '확대' 34.1%, '축소' 14.3%, '철수·이전' 13.8% 순이었다. 그러나 대내환경 변화는 '긍정'보다 '부정'이 많았다. '악화'(52.6%)와 '급격악화'(15.8%) 등 부정적 전망 비중이 68.4%에 달했다. 반면 '개선'(10.2%)과 '급격개선'(0.5%) 등 '긍정' 전망은 10.7%에 그쳤다. 악화되고 있는 베트남의 대내환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베트남 정부 정책(31%) ▲생산비용 상승(31%) ▲외자기업 규제(16%) 순이었다. 특히 화학과 금속기계 업종이 베트남 정부의 정책 규제 변화를 가장 많이 인식하고 있는 상태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이같은 현지 규제에 대해 절반 이상이 그냥 '수용'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일부는 '관계사와 공동대응'한다는 답변도 있지만 약 10곳 중 1곳은 '이전 및 철수'를 고려한다는 응답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진출 기업이 꼽고 있는 글로벌 대외환경 가운데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코로나19, 미·중갈등, 환율변화 등이다. 글로벌 대외환경 중 코로나19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에 대해선 공급망과 생산 및 수요가 비슷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갈등 요인은 공급망에, 혐한감정은 수요부문에, 환율변화는 생산부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02-06 11: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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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연휴 끝…전국 5곳 아파트 청약

설연휴가 끝났지만 대선정국과 맞물리면서 이번주 분양시장도 주춤할 전망이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598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경기·인천·대구·충북·경북 5곳에서 이뤄진다. 그 가운데 인천과 충북에 대단지 물량이 집중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인천에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Luxe Ocean SK VIEW·1114가구)', 충북에서는 '더샵 청주그리니티(119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화성비봉 호반써밋', 대구 달서구에서는 오피스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 건립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도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등 6곳이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SK에코플랜트는 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6-1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43㎡, 총 1114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일 충북 청주시 개신동 산 104-6 일원에 조성되는 '더샵 청주그리니티'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022-02-06 10:53:2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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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에 '대안교육기관 지원방안 모색' 3자 협의체 제안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에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기관까지 포함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서울시가 등록제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에 대해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하자 협의체를 구성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원 역할을 분담을 하자는 취지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해 11월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에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기관까지 포함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서울시가 등록제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에 대해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하자 협의체를 구성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원 역할을 분담을 하자는 취지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그동안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담보되지 못했던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학생을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등록하도록 했다. 이번에 서울시의회에서 통과한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원하는 근거를 두는 개정안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대안교육기관 사무는 교육감 소관이며 법령에도 재정 지원 근거가 없다"며 지난달 10일 시의회에서 의결한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재의 요구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에 근거헤 법적 지위를 갖지 못했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중 서울시에 신고하는 기관에 대해 지원해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교육청에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에 대해서는 교육감 소관 교육에 관한 사무로 한정하고 법령에 재정지원 근거가 없어 지원할 수 없다며 조례 일부 개정안에 재의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제정 목적을 고려해 서울시가 대안교육기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 구성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는 법으로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을 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으면서, 등록하지 않는 대안교육시설에 대해서는 '서울시에 신고한 대안교육기관'으로 법에서 정의한 대안교육기관을 달리 정의하며 지원을 하겠다는 이중적 잣대를 내세우고 있다"며 "협의체는 대안교육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대안교육기관이 법 제정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교육적 역할을 다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10:5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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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신학기 맞아 추억의 분식모음 기획전 열어

CJ더마켓에서 더마켓 세일 페스타와 추억의 분식모음 기획전을 연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더마켓 세일 페스타와 추억의 분식모음 기획전을 연다. 정기 행사인 더마켓 세일 페스타는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300가지 이상 제품에 최대 4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근 1~2개월 내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중복할인이 되는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해 혜택을 더 높였다. 특히 앱 전용 특가마켓을 통해서는 햇반 매일잡곡밥, 비비고 김치, 비비고 한우사골곰탕 등 인기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더마켓 세일 페스타 대상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는 햇반솥반 버섯영양밥,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마련된 추억의 분식 모음 기획전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어묵, 우동 등 분식 제품들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10% 할인하고, 분식 레시피 묶음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캠핑 도시락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CJ더마켓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6 10:4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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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몰, 2월 '이득위크' 연다…다양한 혜택 쏟아진다

이랜드몰이 2월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이득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이 2월 다채로운 혜택을 가득 담은 '이득위크' 행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쿠폰', '럭키 응모 이벤트(앱전용)', '릴레이 극한 특가' 등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오픈하는 선착순 쿠폰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인기 브랜드 반값쿠폰과 이랜드몰 장바구니 반값쿠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랜드몰 앱을 통해서 7일부터 13일까지는 럭키 응모 이벤트를 통해서 BHC 뿌링클 치킨 세트, 편의점 금액권, 이디야,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의 인기 음료 및 디저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요일별로 인기 브랜드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오빠닭 닭가슴살, 네파키즈, 닥터마틴, 클라비스, 나이키, 로엠, 후아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혜택가로 선보인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분들께서 득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고 말하며, "매달 진행하는 이득위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이랜드몰만의 특별한 혜택을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6 10:4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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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정부지원금 사칭 스미싱에 유의하세요

Q. 최근 '귀하는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자에 해당되므로 온라인센터에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URL)를 받았는데요,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번호여서 다행히 클릭하지는 않았습니다. 부모님도 저와 비슷한 문자를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신종 스미싱 수법에 해당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정부에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를 사칭하는 스미싱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미싱에 해당하는 문자메시지 내 URL을 클릭하는 경우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되고 악성앱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음의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첫째, 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지 않으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를 요구하는 경우 응하지 말아야 하며, 의심되거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금 지급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둘째, 정부 지원금 신청 등의 문자메시지를 받는 경우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URL 또는 전화번호를 절대로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셔야 합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 등이 보낸 메시지라 하더라도 반드시 전송 여부 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셋째, 스마트폰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소액결제 차단 기능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만약 악성앱을 클릭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거나, '내 PC 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있는지 점검받으시길 바랍니다./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ㄸ

2022-02-06 10:41:0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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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중대형가맹점 간 수수료 협상 난망

가맹점수수료율 재조정을 앞두고 카드사와 중·대형가맹점 간 신경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타격을 입은 카드업계가 수익 만회를 위해 중·대형가맹점 수수료율을 올릴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각 카드사와 중·대형가맹점이 수수료 협상에 돌입한다. 현재 연 매출 기준 ▲30억원 이하는 영세·중소가맹점 ▲30억원 초과~500억원 이하는 중형가맹점 ▲5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형가맹점으로 분류하고 있다. 통상 중·대형가맹점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통신사, 자동차업계 등이 포함된다. 영세·중소가맹점과 달리 대형가맹점의 수수료율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수수료 상한선이 2.3%로 설정돼 있다. 이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적격비용 기반의 수수료율 산정원칙과 수익자부담 원칙의 틀 내에서 양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하라는 금융당국의 뜻이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카드산업의 수익 악화가 전망되면서 올해 협상에선 업계가 중·대형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하면서다.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재산정했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0.8%에서 0.5% ▲3억~5억원은 1.3%에서 1.1% ▲5억~10억원은 1.4%에서 1.25% ▲10억~30억원은 1.6%에서 1.5%로 수수료가 인하됐다. 업계는 이미 연 매출 3억원 미만 가맹점에서는 실질 수수료율이 -0.5%였으며 3억원 초과~5억원 이하 구간 가맹점의 실질 수수료는 0%로 전체 가맹점 중 92%가 0%의 수수료를 적용받아 적자상태였다고 주장한다. 이번 추가 인하 조치로 연간 2조1000억원의 수수료 수익이 감소할 것이란 설명이다. 사실상 중·대형가맹점에서 나오는 수수료 수익으로 보전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실질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대형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은 1.8~2% 수준으로 올해 수수료율은 2% 안팎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중·대형 가맹점이 카드사의 협상안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카드결제 거부, 가맹점계약 해지 등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협상 불발 시 소비자는 물론 카드사와 가맹점 모두 피해를 볼 수 있다"며 "2019년 수수료 협상 당시 현대차가 특정 카드 결제를 거부한 것이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제휴카드를 변경해 소비자들이 특정 카드를 대거 발급했던 사례 등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대형가맹점을 대상으로 우대수수료율 하한선을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대형가맹점의 경우 카드사와의 협상 관계에서 우위를 점해 갑을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며 "올해도 대형가맹점이 수수료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서 교수는 이어 "정부가 대형가맹점과 카드사 간 계약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며 "대형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대해 하한선을 규정해 일정 한도 아래로 낮출 수 없도록 하고 인위적인 수수료율 인하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2-06 10:40:4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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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토론 또다시 무산 위기…국민의힘, 尹건강·공정성 등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의 대선 후보의 두 번째 TV토론이 오는 8일로 추진됐지만, 또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정의당 대선 후보 측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TV토론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안은 이끌어내지 못했다. 토론 주제와 형식, 진행자 선정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TV토론을 주최하는 한국기자협회와 토론 진행을 맡은 JTBC의 공정성의 이의를 제기하며 중계를 TV조선·채널A·MBN을 포함한 종합편성채널(종편) 4사와 보도전문채널 2사의 공동주관을 비롯해 토론 진행자도 합의에 따라 공정한 인물로 선임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손석희 JTBC 사장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대선 후보 측은 대부분 국민의힘 측의 요구에 수용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TV토론을 주최하는 한국기자협회의 정치적 중립성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건강을 이유로 TV토론 날짜변경까지 요구하면서 TV토론 협상 자체가 불발됐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3당은 TV토론 협상 불발 이후 일제히 논평을 통해 윤 후보와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TV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기자협회 주최 토론회를 위한 실무 논의자리에 나와 주최자는 빠지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늘어놓았다"며 "세부 룰 협의를 하는 자리에서 느닷없이 주최 측은 빠지라고 요구한 것은 처음부터 토론을 할 의사가 없었던 게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이동영 정의당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도 "윤 후보의 말도 안 되는 억지와 생트집이 파국을 만들었다"며 "윤 후보는 에둘러 억지와 생트집 부리지 말고, 토론이 하기 싫거나 두려운 것인지, 주최형식이 문제인지, 아니면 날짜가 문제인지 솔직하게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룰 미팅에서 국민의당은 타 당의 제안에 어떤 반대도 한 바 없으며, 원만한 토론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중재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특정 방송사가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4인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는 토론의 기본전제가 되는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며 종편 4사 공동주최 형식 개최와 4당의 합의 하에 의제, 사회자, 진행방식 등을 결정해 토론회 공정성의 담보를 재차 요청했다. 이에 한국기자협회는 TV토론 일정 합의가 무산된 이후 공식입장문을 통해 토론회 일정 변경은 불가하다고 선을 그으며 국민의힘 윤 후보를 제외한 3당 후보를 놓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안과 종편 4사와 보도전문채널 2사를 포함한 6개 방송사가 공동주최하는 토론회 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2022-02-06 10:38: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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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부문 ‘1위’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문영식 부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양사이버대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선정에서는 금융, 통신, 콘텐츠, 유통, 소비내구재, 가전, 자동차, 교육, 생활서비스, 공공 등 각 부문에서 사전 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뒤 심사위원장 중심의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평가항목은 ▲기업·기관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사·석사 재적학생 최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처음 e-비즈니스학과, 경영정보학과, 컴퓨터학과, 교육공학과, 디지털디자인학과의 5개 학과에서 총 1000명 모집을 시작으로, 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현재 40개 학과(공유전공학부 포함)와 재적생 수 1만7885명까지 18배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개교 이래 현재까지 축적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에는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다.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토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췄다.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협력체계를 요청해 오는 등 온·오프라인 대학에서 모범사례로 꼽힌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년 정보공시기준 11개 학부 40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재적학생이 1만7885명으로,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이처럼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고 인정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학생에게 책임감 있는 강의 및 관리를 위해 우수교원 채용에 투자한 결과,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 역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높다. 대학원 역시 국내 온라인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많은 학생인 1120명이 석사과정으로 재학중이다. 국내 타 특수대학원과 견줘도 월등하게 많은 학생 수로,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압도적인 1등을 유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가 2002년 개교한 이후 19년이 지난 2021년 8월까지 졸업한 동문은 약 3만8000명에 이른다. 이 중 약 9%에 해당되는 3300명은 대학원을 진학하는 등 학업의 뜻을 이어갔다.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362명, 10.8%)로, 이어 ▲한양사이버대(294명, 8.8%) ▲홍익대(217명, 6.5%) 순이었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한양사이버대 졸업생들이 국내 유수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는 현상은 원격 대학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는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 철저한 학사관리 덕분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특성화 사업 총 5회 선정…15일까지 '2022-1학기' 2차모집 진행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교육시스템이 교육생산자와 교육소비자 간 일방향성으로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육수요자 역시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공급자가 될 수 있다는 환류성 교육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뒀다. 한양사이버대는 앞으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 플랫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분야에서 학습자가 크리에이터 산업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로써 ▲2013년 선취업 후진학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특성화사업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사업 ▲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이어 교육부 특성화 사업 총 5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진행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 수(최종 지원자 기준 6740명)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한양사이버대가 개교한 이래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간 중 역대 최다 지원자를 경신한 수치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코로나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원하는 수요의 증가와 함께 한양사이버대의 교육경쟁력을 나타낸 것"이라고 전했다. 한양사이버대는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2021학년도 1학기 2차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문의는 전화나 카카오톡 친구(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10:3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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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일반에 OLED 소재 시뮬레이션 플랫폼 공개…수십억 비용 절감 기대

엔지니어가 사성디스플레이 Sync OLED를 사용하는 모습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공개하고 OLED 생태계 확대에 상생까지 노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일 한OLED 소재 특성을 사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 플랫폼 'Sync-OLED'를 개발하고 일반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OLED 패널 성능 향상 핵심인 유기 재료 생태계를 강화하고 실력있는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가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와 함께 만들었다. 플랫폼은 OLED 소재 교유의 기본 특성 뿐 아니라 전화 이동도 등 OLED 성능과 밀접하게 연관된 복합 특성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소재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도 사용 동의만 거쳐 사용 가능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협력사에 최대 수십억원의 비용을 절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구입과 전문인력 고용 뿐 아니라 슈퍼컴퓨팅 서버를 위한 투자 비용을 해결해준 것.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협력사들의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2년간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슈퍼컴퓨팅응용센터와 함께 유기 소재 시뮬레이션툴을 개발하고 플랫폼 서버를 슈퍼컴퓨팅응용센터에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국내 유기 소재 전문기업인 솔루스첨단소재 전자소재사업본부장 김태형 전무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중장기적으로 소재 성능 예측에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번 시스템 구축 시도는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고효율의 유기 소재 개발로 OLED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부사장은 "OLED 시장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유기 소재 시장도 큰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구축한 소재특성 평가 표준화 플랫폼은 실력 있는 신생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고, 소재 기업 연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 소자 기술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10년간 국내외 소재 분야 산학 프로젝트 및 공동 R&D 추진을 통해 산.학.연 관련 전문 기관과 협력 규모를 확대하는 등 소재 기술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6 10:34: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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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폐플라스틱&탄소 제로' 강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올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으로 '폐플라스틱·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를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언했다. 나 사장은 최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사내 보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6일 밝혔다. 나 사장은 "올해는 준비해온 모든 전략과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폐플라스틱&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고 6일 밝혔다. 나 사장은 "SK지오센트릭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석유화학 사업을 이끌어 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제는 SK지오센트릭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을 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새로운 길을 먼저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플라스틱 원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Waste & Carbon Zero' 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2022년을 친환경 화학 회사로의 변화 틀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로 삼아 목표를 가시화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Waste & Carbon Zero' 전략은 화학회사로서는 최고의 가치인 '폐플라스틱·탄소 발생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친환경 화학 제품 비중을 100%로 확대해 폐플라스틱 제로(Waste Zero)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2050년 이전까지 넷제로(Net zero)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탄소 제로(Carbon Zero)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나 사장은 플라스틱 별 다양한 재활용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이미 확보한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 ▲해중합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합작에 기반해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각각 적용한 상업 공장을 전세계 최초로 울산에 확보, 통합 운영함으로써 각 재활용 공정 간의 운영 효율 및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 플라스틱이 매립·소각될 때 발생하던 이산화탄소 배출량 만큼의 탄소를 저감하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3R 솔루션(Reduce·Replace·Recycle) 제품과 바이오 원료 및 소재 도입 확대 계획도 밝혔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제품이나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 대체(Replace & Recycle)하는 한편, 석유가 아닌 바이오매스 기반의 원료와 소재를 개발·도입함으로써, 폐플라스틱 발생량과 석유 정제/처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나 사장은 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은 어느 한 기업/분야에서만 잘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플라스틱 자원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학계·산업계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장인 '친환경 포럼'도 변함없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해로 4년차에 접어든 만큼, 체감할 만한 결과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나 사장은 "국내 첫 석유화학회사로서의 책임감도 있지만, 모든 대중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개발/시행함으로써 친환경에 대한 진정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2-06 10:34: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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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주상복합, 14일 특별공급 청약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 일원에 선보이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이버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대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주택법에 명시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이 단지는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9~10일 2일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오피스텔 전 호실이 정남향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인근에 위치한 학산 조망권(일부 호실)도 확보하고 있다.

2022-02-06 10:34:2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