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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합승 40년 만에 합법화··· '동승 서비스'로 부활

반반택시./ 서울시 서울시는 작년 7월 개정된 '택시발전법'에 따라 택시 합승이 40년 만에 합법화된다고 27일 밝혔다. 1970년대 택시의 대표적인 횡포로 꼽히던 '합승'은 승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운전자가 합승할 승객을 태우는 방식이었다. 차량이 자주 정차하고 요금산정 상의 시비가 발생하자 1982년 법으로 금지됐다. 이번에 개정된 법은 운송플랫폼을 통한 자발적인 합승 서비스만 허용한다. 심야승차난 등으로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원하는 승객이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동승자를 중개하는 플랫폼(호출 앱)을 이용하면 택시 동승을 할 수 있다. 동승의 선택권은 택시 기사가 아닌 '시민'이 가진다고 시는 강조했다. 동승을 원하는 시민이 '반반택시' 앱을 통해 동승 호출을 선택하면 승객과 동선이 70% 일치하는 차량이 자동으로 연계된다. 요금은 이용 거리에 비례해 자동으로 산정된다. 시 관계자는 "모르는 사람과의 탑승에서 오는 불안감과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는 안전상의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실명으로만 반반택시 앱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또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이용토록 했고, 같은 성별의 승객에 한해 합승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택시 동승 서비스로 심야 승차난이 해결되고 승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27 14:56: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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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설날 연휴 ‘브로비 설래잡기’ 이벤트 마련

SK브로드밴드가 2022년 임인년 설 연휴를 맞아 B tv 고객들께 다양한 콘텐츠와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브로비 설래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로비 설래잡기'는 고객과의 소통, 신뢰 있는 서비스를 상징하는 B tv 캐릭터 '브로비'를 활용한 이벤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설 명절에도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B tv를 즐기면서 브로비를 찾으면 숨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참여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이날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까지 B tv 메뉴 곳곳에 있는 브로비 포스터를 찾아서 클릭하면, 바로 경품을 확인할 수 있다. '브로비 버스터즈', '전지적 브로비 시점' 등 실제 콘텐츠 제목과 유사한 타이틀에 브로비 이미지가 담겨 있어 고객들의 찾는 재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브로비를 찾을 때마다 받을 수 있는 선물은 총 22가지 준비했다. B tv 대표 월정액 서비스인 오션(영화), CJ ENM·JTBC·MBN·TV조선·채널A(방송), 슈퍼키즈클럽·애니프라임(키즈)을 가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1개월 할인 쿠폰(최대 100%)을 증정한다. 영화와 키즈 영화, 키즈 전편 할인 쿠폰(최대 30%)도 있다. B tv 콘텐츠 구매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B포인트(최대 5000포인트)도 제공한다. 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와 홍삼세트, 치킨·커피·비타민음료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특히 브로비를 1개만 찾아도 100만원대 무선 이동식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에겐 모바일 B tv의 '브로비 설래잡기'를 추천한다. 브로비 포스터를 찾으면 선물에 당첨되는 이벤트 방식은 IPTV와 동일하다. 백화점·제과점·마트·주유·편의점 상품권과 커피 이모티콘 등 7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브로비 7개를 모두 찾으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경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편 명절 때마다 센스 있는 큐레이션으로 호평을 받은 B tv 고객별, 장르별 맞춤 콘텐츠 제공도 이어진다. ▲설 연휴 역대 박스오피스 모음 ▲호랑이띠 배우들의 대표작 ▲연휴에는 가족 드라마 ▲돌아온 커플 매칭 예능 ▲사랑받는 이모 삼촌이 되기 위한 키즈 콘텐츠 ▲아이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등 영화·방송·키즈·애니 등 장르별 추천작 특집관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밖에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을 맞아 '블랙'이나 '검은색', '호랑이' 등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간 콘텐츠 특집관을 마련했다. '블랙 위도우' '대호' 등 다양한 영화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친근한 B tv 캐릭터 '브로비'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 여러분들 모두 B tv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7 14:51: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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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회장, 가처분 소송 패소에 불복 이의신청 제기

남양유업 본사 /남양유업 남양유업 홍회장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제50민사부 재판장 송경근)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대유위니아간 맺은 계약이행금지신청에 한앤코 손을 들어준 것은 옳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가처분 소송 결과에 불복한다고 27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홍 회장 측에게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대유와의 추가 교섭·협의, 정보 제공 등을 금지했다. 또한 ▲남양유업(자회사 포함)과 그 임직원으로 하여금 남양유업의 각종 정보나 자료를 제공하는 행위, 파견·업무위탁이나 협업 등의 방법으로 대유 측이 남양유업의 경영에 관여토록 하는 행위, 한앤코와 주식매매계약에서 거래종결 때까지 하지 못하도록 규정된 각종 비일상적 행위들을 수행하는 것을 모두 금지했다. ▲만약 위 금지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홍 회장 측이 100억 원의 간접강제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한앤코 측은 "가처분 소송 승소를 계기로 본안소송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증인 대응과 추가 증거 제출을 포함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홍회장 측은 현재까지 같은 재판부에서 진행된 2번의 가처분 결정이 동일한 시각이나 판단에 의해 내려져 가처분 신청 본질 자체가 흐려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24일 한앤코가 가처분에 대한 신청취지 및 신청원인 변경 신청을 했을 당시 홍회장측이 곧바로 이에 대한 의견을 27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재판부에 어필했음에도 26일 재판부는 한앤코의 입장만을 그대로 반영해 결정했다. 한앤코가 24일 변경 신청을 통해 취하한 내용은 통상적인 사업과정을 벗어나는 ▲법률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구축, 변경 ▲대리점들과 거래의 구축, 변경 ▲재무 및 회계 시스템의 구축, 변경 ▲의사결정이나 업무 집행 체계의 변경 등이다. 홍회장 측은 "한앤코의 신청취지변경은 최초 한앤코가 금지행위 목록으로 제출한 한앤코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해 유리한 금지항목으로 재조정 및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가처분 신청을 담당했던 송경근 재판장은 과거 한앤코 소송대리인인 화우의 변호사로 재직했던 사실이 밝혀져 가처분 결정이 과연 공정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회장측 법률대리인인 LKB는 최근 가처분에서 논란이 된 김앤장의 쌍방대리, 한앤코의 확약조건 부정 등에서도 밝혀진 내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추가로 대응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쌍방대리의 경우 법 위반 소지(민법 제124 조, 변호사법 제 31조)가 있어 한앤코와 매각 계약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는 사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7 14:5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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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달 1일부터 RCEP 발효… "세계무역 30% 시장 합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천신항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약 8년간 협상을 거쳐 지난 2020년11월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ic Partnership Agreement)이 2월1일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된다고 27일 밝혔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비아세안 5개국(호주·중국·일본·한국·뉴지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며, 무역규모와 GDP, 인구 측면에서 전 세계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정부는 RCEP 발효로 기존 한-아세안 FTA 등과 비교해 자동차·부품 철강 등 주력 상품과, 온라인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등 서비스 시장 개방이 확대돼 우리기업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내 국가 간 원산지 인정 기준을 통일하는 단일 원산지 기준 도입, 누적 원산지 범위 확대, 인증수출자 자율발급 등 원산지 증명 방법의 다양화 등 우리 기업의 FTA 활용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코트라, 무역협회, 대한상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기업들의 RCEP 활용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 점검하고 순회 설명회 등 정보제공과 상담을 진행해 FTA 활용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7 14:48: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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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 13년 만에 본궤도··· 최고 38층 고밀복합개발

13년여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공터로 방치됐던 철도 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서울역 북부역세권'(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9일까지 열람공고를 시행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로7017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사이 약 2만9000㎡의 철도 유휴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5개 건물(연면적 35만㎡)로 이뤄진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가 생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에는 도심·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도 조성된다. 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900억원을 활용해 역 일대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서울역 동-서 지역과 주변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역 간 단절을 개선하고, 1·4호선, 공항철도 등 다수의 노선이 지나는 서울역 환경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본 사업에서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서울 균형 발전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공공기여금은 동작구 남태령공원,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같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은 주민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건축 인허가를 포함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국가 중앙역이자 유라시아 철도시대 국제관문으로서 서울역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도심·강북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MICE 시설을 포함한 고밀복합개발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4:43: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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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올해부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신사업 본격 추진...개발 중인 주요 게임 20종 공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미래 신사업인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27일 개최된 '제5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넷마블의 사업현황 및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방 의장은 "넷마블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해 본격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해 부작용을 고려해 우려가 있지만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로 산업 초기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블록체인 시장이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넷마블 본사는 게임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결합하고, 넷마블애프앤씨는 블록체인 중심으로 게임 및 콘텐츠를 결합시키고 커머스까지 붙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게임이 중심이 돼 블록체인을 붙여나가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블록체인 게임들은 3월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을 필두로 '골든브로스', '제2의 나라 (글로벌)',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넷마블이 올해 블록체인에 기반한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2016년 제2회 NTP 당시 기자들이 VR(가상현실) 콘텐츠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물어봤는데, 게임은 디바이스의 경량화를 이뤄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답변했었다"며 "당시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도 가상현실 대중화는 아직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개발에 들어갔으며 비대면의 일상화로 가상현실의 산업화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극 진출하는 시기"라며 "게임은 메타버스 구현의 토대가 되며 최근 MMORPG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그동안의 게임 개발 역량을 활용해 '메타노믹스'와 '메타휴먼' 분야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메타노믹스 분야에서는 부동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NFT게임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를 소개했고, 메타휴먼 분야에서는, 제나, 리나, 시우 등 인공인간을 시연했다. 그는 "메타 휴먼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나, 리나, 시우 외에도 더 많은 메타휴먼이 공개될 것"이라며 "제나는 곧 출시할 게임의 캐릭터로도 등장하며 크랜드크로스S 등에서 시원한 액션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게임 20종을 공개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 예정인 개발작들도 공개돼 시선을 끈다. 이 중 10종은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며 나머지 10편도 내년 정도에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의 개발작 '왕좌의 게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구로발게임즈의 '원탁의 기사' ▲넷마블엔투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스쿼드 배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RF 프로젝트' ▲넷마블앤파크의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넷마블몬스터의 '레이븐: 아랑', '몬스터길들이기 2'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아스달 연대기', '그랜드크로스W', '그랜드크로스S', '오버프라임'을 비롯해 ▲북미 자회사 잼시티의 개발작 '챔피언스: 어센션'과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 등 총 20종의 주요 개발작을 선보였다.

2022-01-27 14:42: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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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닥터노아 협업 1년여만에 특허 출원··· AI 효과 입증

SK케미칼 연구원들이 닥터노아와 협업을 통해 발굴한 복합신약 후보물질의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SK케미칼이 닥터노아와 협업 1년 2개월만에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신약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한 성과다. SK케미칼은 닥터노아바이오텍의 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코올성지방간염과 특발성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2020년 11월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닥터노아의 AI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에 돌입했다. 이후 닥터노아의 플랫폼 기술 아크(ARK) 등을 활용해 후보물질 탐색과 검증 단계를 거쳐 1년 2개월만에 비알코올성지방간 2종, 특발성폐섬유증에 1종의 복합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아크는 문헌 정보, 유전체 정보, 등을 통합 분석을 통해 복합신약 분야에 경쟁력을 나타낸다. 기존 약물을 조합하는 방식을 넘어, 신약 재창출 기법으로 기존에 허가 받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적응증의 신약을 찾아낼 수 있다. 아크 플랫폼에는 단일 약물에 비해 월등한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최적의 복합제를 분석하는 콤비넷 기술과 두 약물 간의 부작용을 예측하는 기술인 콤비리스크가 포함돼 있다. SK케미칼 이수민 오픈 이노베이션팀장은 "AI기술을 통해 치료제 개발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질병 네트워크를 탐색, 학습하고 복합신약 분야에 특화된 시스템을 통해 약효 면에서 우수함을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제를 빠르게 탐색해낼 수 있었다"며 "전통적 연구 방식에 비해 후보물질 도출에 드는 기간과 노력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케미칼은 새롭게 도출한 후보물질에 대해 특허 등록을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실험실 차원의 평가, 분석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임상, 라이선스아웃 등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AI 업체와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신규 후보물질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7 14:41: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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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영업익 1조 클럽 합류

삼성SDI CI. 삼성SDI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에 동참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 13조5532억원에 영업이익 1조676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20%, 영업이익이 59% 증가한 수치다. 사상 처음으로 매출 13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실적 비결은 단연 전기차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이 주춤했음에도 '젠5' 배터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면서 매출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ESS도 가정용과 무정전전원장치)용 등 고부가 제품을 확대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 4분기에도 매출 3조8160억원에 영업이익 2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 7.9%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전자재료 사업 부문에서도 고부가 디스플레이 소재 중심 매출 증대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 사업별로는 4분기 에너지 및 기타에서 매출 3조1073억원에 영업이익 12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2%, 2.7% 늘었다. 전자재료는 매출 7087억원에 영업익 1455억원으로 각각 13.9%, 12.6% 성장했다. 삼성SDI는 올해에도 성장을 예고했다. 친환경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부가 배터리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소재에서도 신제품을 내놓으며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34: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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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성공…친환경 경영도 박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이 지난해 시장 호황과 경쟁력 강화 노력을 발판으로 역대 최대 수익을 달성해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2조8488억원에 영업이익 2조4475억원이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18조2340억원)이 26.8%나 성장했고, 영업이익(730억원)은 30배 이상 뛰어오르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0.4%에서 10.7%로 대폭 늘었다. 현대제철이 실적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다. 자동차강판과 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이 중국 생산 감소 등으로 공급 부족을 겪으면서 가격이 올랐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고성능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다. 고성능 초고장력강과 건축구조용 고강도 내진 철근 및 내진내화 H형강을 개발했다. 현대제철은 올해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기가 다소 둔화하겠지만,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과 수익성 중심 경쟁력 강화로 고수익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강판 판매 목표는 100만톤으로 설정했다. 생산량이 다시 정상화하면서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고 신강종 개발과 신규 고객사 개척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그룹사내 판매 목표도 당초 예상보다 늘었다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후판 부문에서도 대기오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LNG 시장에 대응한 9% Ni강 양산체제를 구축하며 조선과 육상 저장탱크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봉형강 부문에서는 건설구조강재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편의 제고와 신규 수요 확대, 강관 부문에서는 소재부터 조관과 모듈화 등 전문업체와 협력체계로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대응하기로 했다. 국내 수요산업 중 건설 투자도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며 호재로 분석했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예고했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혁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혁신 내재화' 활동에 나서고, 사업과 조직구조 개편으로 수익성 중심으로 실적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 가동을 목표로 '전사 정보시스템' 개발을 통해 업무 수행 방식도 스마트화한다는 방침이다. ESG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강화한다. 저탄소 신원료와 미래 소재를 개발해 자동차용 강재 분야 역량을 높이고, 부산물 재활용 등으로 '그린 팩토리' 구현도 가속화한다. 하반기에는 코크스 건식 소화설비 3기와 3코크스 청정설비도 착공한다. 친환경 설비 투자도 이어가며 2025년 이후에는 탄소 배출을 연간 50만톤 감축, 대기오염물질도 6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주요 제품가격 인상 및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손익을 개선했다"며, "2022년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경영방침 아래 글로벌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34: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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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토론' 카드 다시 꺼낸 국민의힘…4자토론 좌초위기

법원이 양자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여야 대선 후보의 4자토론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민의힘이 '양자토론'을 다시 한번 제안하면서 빠르면 오는 31일 유력했던 4자토론이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국민의힘의 양자토론 제안을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4자토론에 참여할 것을 압박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TV토론실무협상단장은 27일 국민의힘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법원 가처분 결정의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간 합의에 의한 토론회 개최는 이와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방송사 초청 4자 토론은 선관위가 주최하는 3회 법정토론회의 횟수를 늘리는 것에 불과하지만, 필요하다면 향후 4당이 만나 의제, 시간, 사회자 등을 협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정책공약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법원) 취지는 존중하면서 양당이 합의한 사항을 하자는 취지고 토론 형태가 합의된 것을 사법 판결에 반하지 않게끔 하자는 제안"이라며 "물론 제가 보고 받고 승인한 것이고 다른 후보들과도 다양한 형태의 제안이 온다고 한다면 검토해서 특별히 배제한다는 생각 없이 원칙에 따라서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주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이날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윤 후보는 법원 판결을 무시하지 말고 성사를 목전에 둔 4자 방송 토론에 먼저 참여 선언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가장 빠른 시일인 31일에 4자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 후보가 제안한 새로운 양자토론은 4자 토론과 함께 병행해서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윤 후보가 TV토론을 사실상 거부했다고 본다. 대단히 오만한 태도"라며 "본인이 제안했던 날짜에 방송하겠다고 한 입장이 정해졌는데, 이제 와서 발을 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괄본부장으로 말하지만,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정견과 비전을 여과 없이 보여주기 위한 TV토론 받기를 촉구한다"며 "유력 대선 후보가 TV토론을 회피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국민의힘이 4자토론에 참여하겠다는 뜻이 없다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3자토론을 역제안하며 압박에 나섰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의 선례도 무시하고 법원이 결정해도 따르지 않겠다는 오만함의 극치다. 이미 국민의힘은 법원의 위에, 국민의 위에 있는 것 같다"며 "문재인 정권에 맞섰다는 것 하나로 제1야당 후보가 된 분에게 어울리지 않는 당당하지 못한 볼성 사나운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괄선대본부장은 "만약 국민의힘이 4자 방송토론을 거부한다면 선거방송 준칙에 따라 국민의힘 후보를 빼고 3자 토론을 진행하면 된다"며 "혹시 그걸 바라고 있나. 링에 올라오지 않는 선수는 자동 실격"이라고 밝혔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이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 하자는 생떼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법부의 양자토론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이 '방송사' 토론 때문으로 보는 것이라면 국민의힘은 판독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배 원내대표는 "소수당의 후보들에 대한 평등권, 공직선거법상 토론회 참여권과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이라며 "정책 검증은 사라지고 양자 간의 네거티브 흙탕물 만들려는 국민의힘의 양자토론 꼼수에 절대 넘어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방송사 3사를 향해 예정대로 다자토론 진행을 촉구하며 "방송사에서 제안한 31일 4자 토론에 불참 의사 밝힌 당은 제외하면 된다. 국민들도 벌써부터 상왕처럼 군림하면서 토론 가려서 하겠다는 정당의 후보 목소리는 듣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2-01-27 14:26: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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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내러티브 뉴스 外

◆내러티브 뉴스 셰릴 앳키슨 지음/서경의 옮김/미래지향 뉴스가 세상에서 벌어진 일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지 않고,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만을 제시한다면 사회는 어떻게 변할까. '내러티브 뉴스'는 뉴스를 설계하고 만들어내려는 시도다. 이는 권력자들이 대중의 견해를 규정하고 제한하기 위해 잘 짜놓은 스토리라인을 일컫는 말이다. 내러티브의 목적은 특정 사상을 사회에 깊숙이 심어 승자독식 구조에 반발이 생기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독재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발적으로 정보가 통제되는 환경이다. 사회 지배층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 생각과 행동을 힘 있는 자들의 입맛에 맞게 검열하고, 무엇이 허용되고 어떤 게 허용되지 않는지를 인지하는 세상을 구현하려 애쓴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말하고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만, 자본주의 승자가 만든 시장의 질서를 잘 따르도록 세뇌당한 부품에 불과하다. 기만의 시대에 진실을 말하는 일의 어려움. 364쪽. 1만8000원. ◆일하다 마음을 다치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지음/나름북스 한국은 강도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나라로, 오랜 기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정신질환에 관한 이야기를 꺼린다. 일이 주는 스트레스를 당연시하고, 각자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여긴다. 직장 내 괴롭힘, 갑질, 감정노동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정신질환을 앓는 이와 자살자가 늘었지만, 이러한 논의를 정책에 반영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책은 바꿔야 할 것은 '유리 멘탈'이 아닌 '우리의 일터'라고 강조하며, 몸과 마음을 다치지 않는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법을 알려준다. 374쪽. 1만7000원. ◆성공한 나라 불안한 시민 이태수, 이창곤, 윤홍식, 김진석, 남기철 외 2명 지음/헤이북스 한국은 세계 경제 10위의 부자 나라이자 선진국 대열에 오른 성공한 나라다. 하지만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높은 자살률, 초저출산율 문제를 갖고 있는 살기 팍팍한 나라이기도 하다. 부유한 나라의 시민들은 왜 삶의 만족도가 낮을까. 불평등이 대물림되고, 불공정마저 일상화된 사회에서 대안과 희망이 부재한 현재의 조건이 높은 수준의 울분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책은 분석한다. 저자들은 정치, 경제, 생태 환경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 해결책으로 복지국가 재구조화 방안을 제시한다. 432쪽. 2만3000원.

2022-01-27 14:25: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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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량 30년 만에 '반토막'… 코로나19로 집밥 수요 증가하며 2년 연속 감소폭 둔화

지난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간편식 모습. /사진=뉴시스 30년 사이에 우리 국민 쌀 소비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집밥 수요와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며 감소폭이 2년 연속 둔화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1년 가구 부문 국민 1인당 연간 싸 소비량은 56.9kg이며, 이는 전년(57.7kg) 대비 0.8kg 감소한 수준이다. 식습관 변화로 인해 쌀을 포함한 양곡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 감소 추세다. 30년 전인 1991년 116.3kg과 비교하면 지난해 소비량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쌀 소비량은 2.5% 감소하는데 그쳐 전년(2019년) 3.0% 감소에서 완화됐고, 지난해엔 1.4% 소폭 감소에 그치면서 코로나19 이후 2년 연속 감소폭이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통계청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쌀 소비량 감소율 완화 원인으로는 국·찌개·탕 등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 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체 부문 쌀 소비량은 총 68만톤으로 2020년 65만톤 대비 3만톤(4.6%↑) 증가했다. 가정간편식과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며 업체가 소비하는 쌀이 증가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도시락류, 면류, 떡류, 식사용 조리식품의 수요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당류, 주정용 수요는 소폭 감소했다. 특히 도시락류의 제조업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즉석밥 등 식사용 조리식품의 수요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쌀 중심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가정간편식 등 최신 소비 경향을 반영해 쌀 가공식품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유통·판매망 확대,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7 14:21: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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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상 최초로 연 매출 6조원 넘어...한성숙 네이버 대표 '유종의 미'

한성숙 대표 체제를 마무리하는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6조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6조 81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5% 증가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9.1% 성장한 1조 3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조 9277억원, 영업이익 3512억원을 기록했는 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전 분기 대비 11.6%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4분기에 네이버 5대 사업 부문이 모두 두자릿 수 성장했으며, 핀테크·콘텐츠 등 신사업 부분 매출 성장 폭이 큰 것이 한 몫을 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869억원 ▲커머스 4052억원 ▲핀테크 2952억원 ▲콘텐츠 2333억원 ▲클라우드 1072억원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 및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2%, 전 분기 대비 7.5% 성장했다. 또 서치플랫폼 내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커머스는 쇼핑라이브와 브랜드스토어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9%, 전 분기 대비 6.6% 증가했다.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4.7배 늘었으며, 4분기 1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창출한 라이브 수도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46.8%, 전 분기 대비 22.1%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글로벌 가맹점 신규 추가 등에 힘 입어 10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연간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한 웹툰의 글로벌 성장 및 스노우/제페토의 꾸준한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67.9%, 전 분기 대비 26.7% 성장했다. 클라우드는 신규 고객 수주를 통한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2%, 전 분기 대비 11.4% 성장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가 SME(중소상공인) 등 파트너들과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으며, 결제 서비스인 핀테크 사업과 시너지를 냈다"며 "글로벌 진출 선언시에도 새로운 사업 투자 본격화에 대한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이러한 도전과 투자를 통해 네이버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또한 "웹툰은 4분기 글로벌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IP들과 협업을 통해 마블의 이터널스 웹툰을 출시했고, BTS(방탄소년단) 오리지널 웹툰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500만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웹툰은 올해 신규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도 규모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페토가 2억 6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318%나 성장해 메타버스 서비스로 생태계를 확대했다"며 "소프트뱅크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12월 거래액이 동기 대비 3배 성장했고 명품 등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컴퍼니 빌더로서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에서 아크버스를 공개했는데, 현실세계와 똑같은 AR(가상현실), VR(증강현실), 스마트시티를 공개했고 세종시 데이터센터 각에 가장 먼저 적용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도입한 하이퍼클로바를 기업 고객 대상으로 상용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AI 사업이 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는 매우 중요한 ESG 경영을 추진해 카본 네거티브를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데이터센터에도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네이버 파트너들을 포함한 생태계 내 온실가스 배출원을 찾아 배출을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를 둘러싼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구성원들과 경영쇄신, 우수한 지배구조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5년간 네이버 CEO로서 사업을 이끌어온 소회를 밝혔다. 한 대표는 "CEO로 사업을 이끈 지난 5년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키워드는 네이버를 기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생산자와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었다며 "CEO로서의 역할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과 사업적 기반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었다면 새 경영진은 지금까지 쌓인 네이버의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도전을 통해서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7 14:10: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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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렌터카 부문 1위

/SK렌터카 SK렌터카가 소비자 신뢰를 확인했다. SK렌터카는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렌터카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1년간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SK렌터카는 지속되는 코로나 감염 확산 속 비대면 사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온라인 전용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앱 설치 없이도 3분이면 장기렌터카 계약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다. 일부 차종은 당일 인도도 진행하고 있다. 중고차 장기렌터카와 SK렌터카 타고페이 등 새로운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비대면 사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렌터카 부문 1위가 됐다"며, "합리적인 '중고차 장기렌터카', 탄 만큼 이용료를 내는 'SK렌터카 타고페이' 외에도 고객의 모빌리티 생활에 맞춘 다채로운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6: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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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1주일만에 폴스타2 사전예약 4000대 돌파

폴스타2 /폴스타코리아 폴스타2가 1주일만에 연간 목표 판매량 계약에 성공했다. 폴스타는 25일 12시까지 폴스타2 사전예약을 4000여대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폴스타가 올해 계획한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 것. 폴스타는 지난 18일 폴스타2 사전예약을 시작해 하루만에 2000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폴스타는 예약자 중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했으며, 70% 이상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골랐다고 밝혔다. 나파가죽 시트도 22%가 신청하는 등 고급 편의사양 수요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해당 트림 및 옵션 차량을 추가 도입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폴스타 2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스웨덴 본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2월 21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스타2 사전 예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폴스타 2 시승 기회도 제공하며, 3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를 시작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6: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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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레벨4 자율주행 실현할 '이미징 레이더' 스타트업에 400만달러 투자

현대모비스 엠비전 2GO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레이더 기술을 확보하며 레벨4 자율주행 시대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젠다르에 4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젠다르는 독자적인 레이더 퓨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한 고성능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이미징 레이더는 차량 각면에 배치한 레이더에서 얻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ECU)에서 통합 신호처리해 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하는 것으로, 인식 정확도를 대폭 높이면서 가격을 합리화해 레벨4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연평균 124% 성장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젠다르가 보유한 기술에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뿐 아니라 중장비와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일찌감치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확보했으며, 기술 고도화를 위해 벨로다인과 모셔널 등과 협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인 김영빈 상무는 "앞으로도 독자기술 개발은 물론 다양한 원천 기술을 갖춘 글로벌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모빌리티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의 위상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6: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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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년 판매 우수자 '톱10' 명단 공개…423대 판매한 김기양 영업부장 1위

2021년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실적 향상에 기여한 판매 우수자에 감사를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27일 공개했다. 최다 판매 직원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이다. 423대를 판매했다. 1991년 10월 입사해 누적 5364대를 판매, 30여년간 이틀에 한대꼴로 판매를 이어온 영업 전문가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이 자리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저를 아껴 주시고 찾아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지난 10년 간 매번 간발의 차로 전국 판매 우수자 2위의 자리에 머물며 아쉬움이 있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매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한 발 더 뛴다는 마음으로 노력한 부분이 쌓이고 쌓여 드디어 1위라는 영광스러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이 같은 423대를 판매했고,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380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373대),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35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29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273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64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254대), 동대문지점 이재룡 영업부장 (254대)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직원들은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대기 고객 케어 서비스 강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등을 판매 실적 비결로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세심히 살펴보고 고객이 원하는 것에 더 집중하며 고객 최우선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5: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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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소외 계층 아동에 담요 1000장 선물

26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열린 '어린이 담요 후원 전달식'에서 박재용 태광산업·대한화섬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광산업 태광그룹이 소외 아동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담요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광은 3000만원 상당 어린이 담요 1000장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지역아동센터와 소셜 비즈니스 지원센터 마켓그리니를 통해 소외 아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용 대표는 "태광산업, 대한화섬은 꾸준히 소외 계층 아동들의 후원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2012년 처음 인연을 맺은 그룹홈과 2013년 5월부터 10여년간 진행하고 있는 '디딤씨앗 통장 후원사업'을 비롯해 임직원 DIY 봉사를 통해 제작한 인형을 나누는 '애착인형 기부활동', 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한 '희망싸개 캠페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5:4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