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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19곳으로 확대…내년까지 30곳 계획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LG전자 LG전자가 야간 무인 매장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29일부터 LG베스트샵 19곳을 무인매장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종전에 9개에서 2배 이상 늘린 것. LG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무인매장을 늘려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도 마찬가지로 입장 가능하다. 본인 인증을 거치고 매장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 가능하다. 키오스크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QR코드를 통해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처음 무인매장을 열어 누적 방문객 6000여명을 맞이한 바 있다. 20~30대 MZ세대가 약 70% 비중을 차지했으며, 방문객 대상 조사 결과 80% 이상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30곳으로 추가 확대 계획도 있다. 운영 결과와 반응 등을 분석해 편의성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한국전략담당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무인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9 14:07: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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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벽 부순 LG OLED.EX 패널, 더 밝고 넓고 똑똑해졌다

OLED 디스플레이가 또 진화했다. 새로운 기술로 성능과 수명을 개선하며 한계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도 더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로운 OLED 패널인 'OLED.EX'를 처음 공개했다. OLED.EX는 이른바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휘도를 30% 높이면서 색을 더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패널이다. 내년 2분기부터 모든 OLED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EX'로 결정했다. 핵심 기술은 '중수소'다. 유기발광 소자인 수소를 더 안정된 중수소로 치환하는 기술을 4년여간 노력으로 개발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대폭 높였다. 이를 통해 휘도를 종전보다 30% 늘릴 수 있었다는 설명. 수명도 개선됐다고 LG디스플레이는 덧붙였다. 중수소는 이미 올레드 에보 패널 일부에도 적용했던 기술. LG디스플레이는 '개인화 알고리즘'을 OLED.EX의 또다른 핵심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알고리즘은 독자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으로, 사용자 개개인 시청 패턴을 학습해 개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에너지 투입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원리다. 영상 디테일과 색을 더 정교하게 표현해 OLED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베젤도 30%나 줄였다. 종전에 6mm 베젤을 기술적 한계로 여겼지만, 4mm로 더 축소하며 몰입감을 더 높이고 심미적으로도 뛰어난 형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공정에서 원가 상승 요인이 있긴 했지만, 다른 부분에서 가격 인하 요소를 찾았다고 LG디스플레이는 말했다. 각 세트사마다 추가적인 화질 보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제 제품에 적용되면 화질 개선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OLED.EX는 내년 2분기부터 파주와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하는 모든 패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OLED 대세화'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에 OLED.EX 패널을 공급하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패널을 공급받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상황, 대형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고객 상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강하게 부정하지는 않으면서 가능성을 남겨뒀다. 경쟁사가 퀀텀닷 소자를 활용한 OLED 패널을 생산한다는 데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OLED 시장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목표는 1000만대로 설정했다. OLED.EX 패널 비중이 70% 가량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 부사장은 앞으로도 OLED를 개선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랜 개발로 장벽들을 부수고 성과를 내 지속적인 진화를 계속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미니 LED TV는 LCD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고, QD-OLED 패널에 대해서도 기존 OLED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 부사장은 "올해 전체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12% 역성장하는 와중에도, OLED 제품은 약 7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OLED 소자의 진화, 알고리즘의 진화, 디자인의 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특징을 활용한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해 투명 OLED를 활용한 진열대와 쇼윈도, 유리창문 등 OLED로 실생활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내년 열리는 CES2022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2021-12-29 14:07: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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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ES2022서 '동행' 주제로 탄소감축 약속…핵심 경영진도 함께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전경 이미지. /SK SK그룹이 CES2022에 참여해 다시 한 번 '사회적 가치'를 전세계에 알린다. SK는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2에 '동행'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사는 SK㈜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과 SK E&S, SK하이닉스와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다. 전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약속과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앞서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10월 CEO 세미나와 12월 미국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 등에서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 규모인 2억톤의 탄소를 줄이는 데 SK그룹이 기여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SK그룹은 CES 2022를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약속을 공표하는 장이자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2030년까지 기술과 혁신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과, 다양한 파트너들과 '동행'하며 관련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CES 전시를 통해 강조할 계획이다. 전시 방식도 크게 바꿨다. 관계사들이 한 공간에서 사별로 제품을 전시하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넷제로를 주제로 6개 관계사가 다양한 파트너들과 탄소 감축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과 효과를 공동 주제 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이 SK의 탄소 감축 노력을 하나의 여정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K가 오랜 시간 조림 사업을 해온 충북 인등산을 모티프로 전시관 전체가 하나의 숲 속 길처럼 조성하고, 중앙부에는 대형 나무 모형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SK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번째인 '그린 애비뉴'는 ▲청정 ▲안전 ▲편의 ▲건강 등 4가지 핵심 가치 별로 SK의 반도체·ICT,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수소 에너지 영역의 친환경 혁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두번째 구역인 '생명의 나무'에서는 SK그룹 관계사들과 SK가 투자 혹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들의 다양한 넷제로 비즈니스와 이를 통한 탄소 절감 효과를 9개 생태계 영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9개 영역은 ▲전기차 생태계 ▲수소 생태계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플라스틱 생태계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클린 솔루션 생태계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생태계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탄소 없는 사회 생태계 등이다. 그 밖에도 SK그룹은 '동행' 취지를 살려 직접 관람객들이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내일로 가는 발걸음''과 '그린 플레이그라운드' 구역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절감 방법들을 배우고 체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체험을 통해 지급되는 '그린포인트'는 베트남의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 데 기부된다. 관람객들은 SK가 투자한 대체식품 기업의 시식 코너에서 다양한 제품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경영진도 동참한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장동현 SK㈜ 대표이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이 참석해 전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할 SK의 혁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도 살펴볼 예정이다. SK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제시한 글로벌 탄소 절감 목표 아래 관계사들의 실천 의지와 진심 어린 약속을 CES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9 14:06: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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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호랑이해 맞아 우리은행과 한국호랑이 보전 노력 맞손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오른쪽)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과 우리은행이 한국호랑이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우리은행과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공동 마케팅 및 ESG 경영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은 에버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식물 보호활동을 추진 중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생태·동물 보호사업을 통해 ESG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려는 우리은행의 경영방침이 서로 맞아 이뤄졌다.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 종보전 등 ESG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ESG 경영을 위한 금융상품 지원 등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또 양사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콜라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6월 한국호랑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킨 바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호랑이가 사는 타이거밸리에 자사 브랜딩을 활용한 생태동물 보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종보전을 위한 기부활동 등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협약식에서 "2022년 창립 123주년을 맞이하는 민족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생태·동물 보호사업에 앞장"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도 "우리은행과 멸종위기 한국호랑이를 보호하고 양사 공동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사업 협력을 확대해 고객경험 혁신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9 14:06: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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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비대면 트렌드에 테이크아웃·딜리버리 강화

2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에서 주문한 메뉴를 테이크 아웃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나 모임 대신 안전하게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세계푸드가 테이크 아웃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 2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10일간(18일~27일) '노브랜드 버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판매비율은 72%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0일간(12월 8일~17일) 판매비율 61%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판매비율은 64%에서 80%까지 늘며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를 테이크 아웃 또는 딜리버리로 구입하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사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14일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와 함께 팝아트 디자인으로 제작한 데코 스티커와 엽서를 증정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에서 선보인 보노보노 파티팩/신세계푸드 같은 기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의 딜리버리 메뉴의 판매비율도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8% 대비 12% 증가한 것이다. 특히 딜리버리 전용 메뉴 20여 종 가운데 홈파티용으로 선보인 '보노보노 파티팩'은 크리스마스 기간이었던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량이 평일 대비 3배 증가하며 딜리버리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시그니처 모듬회부터 초밥, 중식, 한식, 그릴,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보노보노 파티팩'은 6~8인이 함께 먹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푸짐한 양으로 홈파티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신세계푸드는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딜리버리 전용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서비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전용 메뉴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9 14:0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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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벽 부순 LG OLED.EX 패널, 더 밝고 넓고 똑똑해졌다

OLED.EX 패널. 대형사업부장 이창호 부사장(왼쪽)과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가 또 진화했다. 새로운 기술로 성능과 수명을 개선하며 한계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도 더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로운 OLED 패널인 'OLED.EX'를 처음 공개했다. OLED.EX는 이른바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휘도를 30% 높이면서 색을 더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패널이다. 내년 2분기부터 모든 OLED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EX'로 결정했다. 핵심 기술은 '중수소'다. 유기발광 소자인 수소를 더 안정된 중수소로 치환하는 기술을 4년여간 노력으로 개발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대폭 높였다. 이를 통해 휘도를 종전보다 30% 늘릴 수 있었다는 설명. 수명도 개선됐다고 LG디스플레이는 덧붙였다. 중수소는 이미 올레드 에보 패널 일부에도 적용했던 기술. LG디스플레이는 '개인화 알고리즘'을 OLED.EX의 또다른 핵심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알고리즘은 독자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으로, 사용자 개개인 시청 패턴을 학습해 개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에너지 투입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원리다. 영상 디테일과 색을 더 정교하게 표현해 OLED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OLED.EX 패널 /LG디스플레이 베젤도 30%나 줄였다. 종전에 6mm 베젤을 기술적 한계로 여겼지만, 4mm로 더 축소하며 몰입감을 더 높이고 심미적으로도 뛰어난 형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공정에서 원가 상승 요인이 있긴 했지만, 다른 부분에서 가격 인하 요소를 찾았다고 LG디스플레이는 말했다. 각 세트사마다 추가적인 화질 보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제 제품에 적용되면 화질 개선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OLED.EX는 내년 2분기부터 파주와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하는 모든 패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OLED 대세화'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에 OLED.EX 패널을 공급하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패널을 공급받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상황, 대형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고객 상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강하게 부정하지는 않으면서 가능성을 남겨뒀다. 경쟁사가 퀀텀닷 소자를 활용한 OLED 패널을 생산한다는 데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OLED 시장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목표는 1000만대로 설정했다. OLED.EX 패널 비중이 70% 가량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 부사장은 앞으로도 OLED를 개선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랜 개발로 장벽들을 부수고 성과를 내 지속적인 진화를 계속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미니 LED TV는 LCD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고, QD-OLED 패널에 대해서도 기존 OLED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 부사장은 "올해 전체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12% 역성장하는 와중에도, OLED 제품은 약 7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OLED 소자의 진화, 알고리즘의 진화, 디자인의 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특징을 활용한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해 투명 OLED를 활용한 진열대와 쇼윈도, 유리창문 등 OLED로 실생활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내년 열리는 CES2022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9 14: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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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로직스 개발 코로나19 백신, 항체 9배 증가..내년 허가 기대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가 전체 99%에서 면역력을 나타냈으며, 중화항체가가 9배 높아진다는 긍정적인 임상2상 중간 결과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 임상3상을 진행, 내년 중순께 품목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부터 은평성모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만 19~75세의 건강한 성인 229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의 2상을 진행했다. 면역원성 평가에서 결합항체가 및 중화항체가는 국제백신연구소, 세포성면역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백신·바이오연구소에서 각각 실시했다. 백신 2회 접종 완료 후 3주 경과 시점의 중화항체가는 저용량 대비 고용량에서 2.5배, 세계보건기구(WHO) 표준혈청기준인 BAU 단위로 측정하는 결합항체가 역시 고용량에서 2.7배로 용량 비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상업적으로 구입한 혈청패널과 비교해 보면 회복기 환자혈청에 비해 약 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접종자의 최대 99%에서 항체가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에 따르면 항체가 생성되는 것을 나타내는 항체양전율은 중화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기준에서는 95%이나, 정량한계 하한을 고려할 때 99%였다. 또 임상 2상의 안전성 측면에서 임상약과 관련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2차 접종 이후 통증, 압통, 발열 등의 백신 이상반응이 1차 접종에 비해 낮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특히 회사 자체의 추가분석에 따르면 유코백-19 2상 접종자 혈청은 우한바이러스 대비 델타 변이주에 대해서 90%, 오미크론 변이주에서 9.5%의 교차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회복기 환자 혈청패널 대비해서 각각 9배 및 1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제출한 상태이며, 내년 1분기 중 국내외 4000명 규모의 임상3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부스터 백신에 대한 임상 및 델타 또는 오미크론 등 변이주 대응백신에 대한 임상을 국내,외에서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하고 효과있고 취급이 용이한 국산백신을 상품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 최석근 대표는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내며 국산기술로 전공정 국내생산이 가능한 우리 백신의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게 됐다"며 "내년 8월쯤 허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9 13:45: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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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연말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지난달 13일 롯데푸드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 100포기와 쌀 150㎏를 전달했다./롯데푸드 지난달 27일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차상위계층에 연탄과 식료품 세트 지원 등 겨울나기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롯데푸드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천안, 청주 그리고 횡성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지역 롯데푸드 공장의 샤롯데봉사단은 매년 사업장이 속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11월 13일, 12월 22일 두 번에 걸쳐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시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점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와 쌀 150㎏를 전달했으며, 지난 22일에는 동지를 맞아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팥죽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지역 독거노인 겨울나기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 상당구 차상위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생산 및 지원부서 등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롯데푸드 횡성공장 샤롯데봉사단도 지난 24일 횡성군 안흥면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 5곳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소정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이라며, "더 많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9 13:3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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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겨울 교통안전에 만전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거주하는 한성호씨는 출퇴근길이 즐겁다고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녀를 위해 3년 전 자연환경이 좋은 영종도를 선택한 한씨는 취미로 즐기는 드라이브를 매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다는 것이다. 아이의 아토피는 씻은 듯 나았고, 서울 상암동에 있는 회사까지 왕복 80Km를 오가지만 언제나 막힘없이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안전속도를 지키며 취미를 즐기고 있다. 특히 그는 '많은 고속도로를 달려봤지만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공항고속도로의 도로관리는 다른 도로에 비해 월등하고 겨울철에도 세심한 관리가 느껴진다'며 '다른 도로에서도 이렇게 도로관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물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상진 대표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도로관리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물류업은 시간이 생명인데 공항고속도로는 언제나 정시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이면 눈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데 공항고속도로는 신속한 제설과 진출입로에 특별한 도로관리로 한 번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국가의 관문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겨울철 도로관리는 무엇이 특별한지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를 찾아가 보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에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수용액 살포기를 탑재하고 차량 전면에는 눈을 밀어내는 리무버를 장착한 18대의 덤프트럭과 휠로더, 굴착기 등 제설장비가 즉시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장비를 운용하는 겨울 제설인력만 53명으로 적설이 예보되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를 한다. 제설자재창고에는 염화칼슘과 소금이 빼곡하게 차 있었다. 회사가 보유한 제설자재는 염화칼슘과 소금이 3,400톤이나 되며 18곳의 염수탱크에는 약 67만 리터의 염화수용액이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김영태 도로운영팀장은 '제설작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내리는 눈이 차량 바퀴에 눌려 단단해지면 제설제를 뿌려도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운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제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는 적설이 예보되면 본사와 공항신도시, 북인천영업소, 방화대교 네 곳의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출동 지시와 함께 즉시 제설작업이 시작된다. 폭설시 고속도로 전 구간에 걸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1차 제설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와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제설차량이 제설제가 떨어져 본사로 채우러 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설자재 보관소를 늘렸고, 기존에 15톤 덤프트럭을 25톤으로 모두 교체했다. 제설자재를 60% 이상 많이 적재할 수 있어 그만큼 더 긴 구간의 제설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의 초기 제설을 자동화함으로써 본선구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제설대책을 보완했다. 그것이 바로 염수자동살포장치다. 회사는 지난 2007년 염화칼슘 수용액을 살포해 제설의 효율성을 높인 염수살포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도로제설 작업에 투입했다. 도로 노면의 결빙예방 효과와 제설의 효율성이 검증되어 2011년부터는 염수자동살포장치를 도로에 설치하기 시작했고 올해도 북인천IC와 노오지 진출로에 두 곳을 설치해 총 15곳에서 운용하고 있다.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7,060m에 달하며 요금소와 진출입로의 사고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설제를 물과 섞는 교반장치와 염수살포장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특허를 낸 제설관리시스템으로 현재는 다른 민자 고속도로 관리회사와 도로관리청에서 벤치마킹해 널리 확대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는 영종대교(4,420m)와 방화대교(2,559m)외에도 37개의 교량이 있다. 교량 구간은 겨울 교통안전에 가장 큰 위험요소인 도로 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에 취약한 구간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공항고속도로에서는 대기 온도 4도 이하, 노면 온도 2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거나 진눈깨비와 겨울비가 오기 시작하면 전 구간에 염화물 수용액을 예비 살포해 도로 살얼음을 예방하고 있다. 다섯 곳에 설치된 기상정보수집 시스템과 24시간 도로를 누비는 순찰대원들이 노면 상태를 점검하면서 취약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결빙 취약구간에는 배수 및 마찰력을 증가시켜 미끄럼을 최소화하고 운전자 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로 홈파기 시공을 했다. 효율성을 높인 제설은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설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염화칼슘 수용액은 아스팔트의 수명 단축과 교량의 부식, 주변 조경수 식생에 영향을 미치는 단점이 있었다. 회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염화칼슘 대신 정제염을 사용하고 친환경제설첨가물을 혼합한 수용액을 살포함으로써 환경도 고려한 제설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하이에코1'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제설제 개발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제설제로, 염수용액에 첨가하게 되면 기존 염화물 제설제에 비해 생태독성 저감, 30% 이하의 강재 부식성, 50% 이하의 콘크리트 손실률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설작업에 따른 각종 생물에 대한 피해, 차량 및 가드레일 부식, 도로의 콘크리트 외벽 등의 박리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환경까지 고려하는 선진적인 제설관리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민자고속도로 최초다. 회사의 이러한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와 투자는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2020-2021 시즌 겨울철 제설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 유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2021시즌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각종 안전시설과 신속한 제설에도 불구하고 악천후시에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진호 재난안전팀장은 "안전한 도로를 위한 투자와 신속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폭설과 결빙 등 자연재해는 통제할 수 없는 교통안전의 위협 요인"이라며 "악천후 시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하고 속도를 줄여 운행하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기후반응 지능형 가변속도 단속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영종대교를 전·후로 약 8Km 구간에서 운영중인 이 시스템은 교량 주변에 설치된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안개·강풍·호우·강설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교통서비스센터와 주변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에 자동 전달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속도는 도로전광표지판, 가변속도제한표지판, 차선제어시스템, 비상방송시스템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안내한다. 악천후에서도 도로안전을 높인 이 시스템은 2018년 교통안전분야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도로업적상(GRAA, 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국가 관문도로를 운영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의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해 가장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9 13:27:5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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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신교통수단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가 12월 27일과 2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교통수단 운영 우수지역인 청주시와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교통수단인 오송차량기지 무가선트램과 세종중앙공원 자율주행셔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고양시 신교통수단의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7명이 동행하였으며, 트램과 자율주행셔틀 운영에 관련한 주요 현안과 제반 행정절차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채우석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에서 나온 의견을 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 하겠다"고 했다.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김보경, 김서현, 박소정, 조현숙, 정연우, 양훈 정판오, 박현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2-29 13:27: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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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부지에 '뻘흙' 대량 불법매립

인천시 서구 경서3구역 한 오피스텔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배출된 뻘흙(점토질 토사)이 인천공항공사 부지 내에 불법으로 유입되어 매립되고 있는데도 인천공항공사에서는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공사 직원들의 직무유기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공항공사 부지 내 사토장은 아시아나항공 정비고 북서쪽(운서동 1382 일대) 제2여객터미널 진입로 주변이다. 현재 불법 매립한 토사량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지역에 약 3m 높이로 매립되고 있다. 이 사토장은 지난 7월 포스코건설이 물류단지 내에 건설하고 있는 'JSCK 56K 증설공사' 터파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매립하기 위해 공항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은 지역이다. 포스코건설 현장은 이미 4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여서 오래전부터 토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영종도 밖에서 승인받지 않은 뻘흙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매립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3일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 25톤 트럭(인천06아XXXX)이 서구 오피스텔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뻘흙을 싣고 공항공사 사토장으로 반입하여 매립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현장의 토목공사는 일창토건이 하청받아 수행중으로, 한국노총 소속 단체에서 장비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미 승인된 뻘흙이 불법으로 유입되고 있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확인 후 고발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관련업계에서는 "영종지역 내 마땅한 사토장이 없어 김포·연천 등지로 뻘흙을 반출하고 있는 실정에서 영종도 토사도 아닌 인천 서구지역 토사가 역으로 불법 반입되어 매립되고 있으며, 공항공사가 자기 앞마당에 불법적인 토사가 반입되고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사전에 알고도 이를 묵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순수 자연 상태의 터파기 공사장에서 나온 퇴적토는 건설폐기물로 보지 않지만 서구 경서3구역은 매립쓰레기 침출수가 유입된 공촌천이 흐르던 곳이어서 토양오염이 심하게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토양오염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사토장을 운영하면서 외부로부터 반입되는 모든 토사에 대해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요구하여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해왔다. 그러나 이처럼 승인되지 않은 토사가 반입될 경우 환경위해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2021-12-29 13:26:5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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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기간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연장

영양군,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기간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연장영양군은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검 기회를 보장하고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2021년 국가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백신 3차 추가접종에 따른 의료기관의 검진 역량 등 특수한 사항을 고려한 조치로, 연장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이다.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2022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 근로자는 사업장에서 일괄신청(EDI 또는 팩스, 전화 1577-1000)하여'22. 6월 내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 드리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지난 1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질환, 소득, 재산, 의료비 부담수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자로 (문의 1577-1000) 지원질환으로는 입원시 모든질환, 외래시 중증질환(암, 뇌혈관, 심장, 희귀, 중증난치질환, 중증화상)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올해 부득이하게 검진이 어려울 경우 기간을 연장해 내년 상반기까지 검진을 반드시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29 13:25: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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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버스정류장 '안전승차 안내방송' 확대 구축

창원시는 지난 11월 시범 설치하여 ′탑승객안전과 정류장 승차질서 확립′에 효과가 검증된 버스정류장 ′안전승차 안내방송 설비′를 100개소로 확대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600만원을 투입하여 비교적 승객이 많은 정류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11월에 시작하여 12월에 설치 완료하였다. 지난달 시범 구축한 30개소는 버스정류장에 스피커와 앰프를 별도 설치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연계 안내방송 주기를 60초에서 20초로 변경하고, "버스도착 전에는 안전한 승차를 위해 차도에 내려가지 마시고 정류장에서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시는 그간 '안전승차 안내방송 시범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확대 구축사업부터는 안내방송 주기를 20초에서 30초로 변경하고, 스피커 음량도 승객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시는 지난 9월 준공영제 시행 이후 매주 수요일 버스타기 캠페인과 함께 이용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서 버스개혁시민대책위원회와 버스업체 노사대표가 참여한 버스 안전한 승하차 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홍보하는 등 운수회사 종사자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12-29 13:2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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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대학부설 '첫' 특수학교 기공식…"각별한 감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9일 공주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 현장에 찾았다. 특수학교 기공식부터 대통령과 영부인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으로, 장애인 직업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공주대 옥룡캠퍼스에 방문, 학생·학부모·교사·주민 대표 등과 함께 특수학교 설립 관련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설립 당시 '무릎 호소'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서울 서진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 학부모도 참여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혜영 더불어민주당·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특수학교 졸업 후 취업한 장애인과 관련 현장실습 업체 관계자 등도 간담회에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누구보다도 기뻐할 장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떠올랐다"며 "특수학교 설립을 흔쾌히 수용하고 설립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각별한 감사도 드리고 싶었다"고 소회부터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특수학교 14개 개설, 특수학급 1717개 증설, 특수교사 배치율(2017년 67.2%→82.4%) 확대 사례 등에 대해 언급한 뒤 국립대 특수학교 설립으로 장애 학생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해진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모두는 똑같은 기회를 가져야 하고, 누구나 다름없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고등·평생교육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장애 학생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 강화, 직업교육 기반 확충 및 일자리 노력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 장애인 특수학교의 설립을 반기지 않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보다 너른 마음으로 우리의 아이라고 여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장애 학생과 학부모, 특수학교개교준비단 교수·교사, 특수학교 졸업 후 취업한 바리스타 및 예술가, 장애 학생 현장실습 업체 관계자, 주민 대표 등이 각자의 경험에 바탕해 새로 설립될 특수학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했다.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 별솔카페에서 일하는 이유정 바리스타는 "사무직으로 일할 때 과중한 업무와 비장애인과 소통이 어려워 힘들었지만, 바리스타가 돼 커피를 내리거나 손님들을 맞이하는 것이 재미있어 후배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업교육 특성화 학교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대(직업교육)와 부산대(예술)가 2024년 3월, 한국교원대(체육)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특수학교 설립에 나선 데 따른 바람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 동그라미 파트너스 천진우 팀장은 "장애인과 근무하기 전에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함께 일하다 보니 성실하게 일하는 태도 등 배울 점이 많아 편견도 해소하고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김정숙 여사는 "장래희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장애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때 많은 생각을 했다. 누구도 편견으로 차별당하지 않고, 누구도 세상으로부터 거절당하지 않고, 누구도 희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뒤 문 대통령 내외는 기공식 행사로 공주대 부설 특수학교가 세워질 현장에서 기념 시삽도 참여했다. 기념 시삽에는 박솔이(시각장애 안내견 동반)·이화영(지체장애) 공주대 특수교육학과 학생과 유은혜 부총리, 김지철 교육감, 원성수 총장, 김정섭 시장 등도 함께했다.

2021-12-29 13:25:3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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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장년고용촉진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2021년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중 장년고용촉진 부분, 취업지원기관(단체) 분야 '노동부 장관표창'에 선정됐다. 전수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 28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에서 진행됐다. 고양상공회의소는, 2010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부지원 사업을 수행하여 고양시 및 인근 지역 기업에 인건비 지원은 물론 구직자에게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보건복지부의 '시니어인턴십',등 청년층부터 시니어계층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채용 인원에 따라 몇 천 만원의 인건비를 지원 받기도 한다. 기업의 구인 조건에 따라 인건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재취업 또는 전직을 위한 실무(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통해 수료 후 기업에서 바로 현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동일 업무를 해 온 대기업 및 중소(견) 기업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경영전반(기획), 무역, 회계(자금), 기술 분야의 시니어 기업지원단을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은 '2022년도에는 인력난이 더욱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고 운영 할 것이며 기업에서는 많은 활용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장관표창의 영광은 기업에서 상공회의소를 많이 활용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상공회의소를 적극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1-12-29 13:25: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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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사회공헌 성금 10억 원 기탁

인천공항공사, 사회공헌 성금 10억 원 기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3도 상승한 60도를 기록하게 되었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국 노인복지관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지역 신중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 성금 77억 원을 지원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적자전환 및 비상경영 돌입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적 위기상황일수록 공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22.7억 원)에 이어 올해(10억 원)에도 큰 규모의 성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창의인재 육성, 지역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 극복 지원,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사 역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사회공헌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9 13:23:36 김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