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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진행

현대차그룹의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차량과 온라인 영상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가운데)씨와 소상공인들.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프트카를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온에어'라는 이름을 달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절실해졌지만, 오프라인 사업에 익숙한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거나,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진입부터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와 ▲일반인이 추천한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을 진행해 매출 증대를 돕는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참여해 주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용기를 얻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28 09:4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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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늘자 소비심리 한풀 꺾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4차 대유행에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9월 들어 백신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는 반짝 상승세를 이어간 바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9로 전월 대비 3.7포인트 감소했다. CCSI는 지난 7월과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연이어 떨어졌다. 하지만 9월 이후 CCSI 지수 수준이 10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반등해 기대감을 모았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현재생활형편CSI도 91로 전월보다 1포인트 줄었다. 가계수입전망도 100으로 소폭 감소했다. 소비지출전망은 110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나 줄었다. 6개월 뒤를 전망하는 생활형편전망CSI도 96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79로 2포인트 줄었다. 향후경기전망지수는 88로 8포인트 떨어졌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7로 전월과 비교해 9포인트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지수 자체가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며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51로 전월보다 1포인트 줄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6%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

2021-12-28 09:42: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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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연극 발전 후원사로..'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시상

지난 25일 열린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단체부문 수상단체 3곳 관계자들과 개인부문 수상자 15명이 상패 및 상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대를 지키며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해 온 연극인들을 격려하고 지원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의 후원 회사로 참석해 연극 무대 현장에서 예술혼을 지킨 연극인들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 한미약품은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의 단체부문을 추가 제정하고, 연극인 15명과 3개 극단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단체부문은 창작극회, 극단 시민극장, 극단 집현 등 3곳이 수상했고, 개인부문은 ▲남상진(강원) ▲이금철(경남) ▲김영심(경북) ▲심성일(광주) ▲안희철(대구) ▲김용우(대전) ▲박현형(부산) ▲김정숙(서울) ▲이청언(울산) ▲방용원(인천) ▲이근배(전남) ▲전춘근(전북) ▲이상용(제주) ▲이승원(충남) ▲천은영(충북) 등 15명이 선정됐다. 한국연극협회 오태근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노력한 연극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가 한미약품 등 후원사들의 도움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연극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연극인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지속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자로 참석한 한미약품 박중현 전무는 "공연 예술계 전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연극인들이 열정과 희생으로 무대를 지키고 있어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함께 느끼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연극 무대에 웃음과 활기, 행복을 되찾아오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8 09:41: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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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대표이사,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훈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사장)가 올해 처음 시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받았다. 방통위의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포상은 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9명에게 수여됐다. 유영상 대표는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과 '코로나19 환경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웅비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SKT는 꾸준히 고객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유무선 통신 기업 가운데 가입자 10만명 당 민원건수가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SKT의 올해 월평균 민원 건수는 지난해 396건 대비 큰 폭(29%)으로 감소한 283건으로,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SKT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구성원 체험단과 사용의견 채널 등을 운영하는 등 사내 서비스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음성 인공지능(AI)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처리 환경을 위해 노력 중이다. SKT측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국내 3대 대외 CSI(고객만족도) 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유무선 통신 분야 이용자 만족도 최장 기간 1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 계층 지원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ICT 기반의 교육 및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난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T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신 민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AI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독거노인 돌봄 및 치매예방 지원을 통해 노인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적극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문자/음성 스팸 차단 등 범죄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금전 피해를 사전에 방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유영상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취임과 함께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 비전을 발표하며 고객·기술·서비스를 3대 경영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SKT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중심이어야 하며 차별화한 기술로 고객 만족을 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2021-12-28 09:34: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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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기부금 1억 1550만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총 1억 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U+알뜰폰 전용 '희망풍차' 요금제는 국내 최초 기부 연계 프로모션형 상품으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즌1,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시즌2를 진행했다. 가입시점으로부터 최대 12개월간 월 기본료의 10%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금액은 매년 연말 고객 명의로 기부된다. 기부 비용은 전액 LG유플러스가 부담한다. LG유플러스는 희망풍차 시즌1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최대 12개월간 적립된 누적 기부금 1억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U+알뜰폰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시즌1 기간 동안 희망풍차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약 3200여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고객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기부까지 가능한 요금제 특징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부 전달식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박종술 기획조정실장, 김은숙 ESG협력팀장, LG유플러스 박준동 컨슈머서비스그룹장, 유호성 MVNO사업담당, 김명호 MVNO영업2팀장, U+알뜰폰 고객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식에 참석한 U+알뜰폰 희망풍차 요금제 가입자 김인영(27세)씨는 "희망풍차 요금제를 통해 적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소 힘든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만 이용해도 기부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를 통해 올 한 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은 "아름다운 기부 의지를 실천해주신 3200여명의 고객이 U+알뜰폰 고객인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통신회사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 7월부터 9월까지 희망풍차 프로모션 시즌2를 진행, 오픈 3달여 만에 700명을 기록했다.

2021-12-28 09:34: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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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갈아탄 DGB생명의 속내는?

DGB생명보험이 상품 포트폴리오 새판 짜기에 나서고 있다.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재무건전성을 높여간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DGB생명, 변액보험으로 새판 짜기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GB생명이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변액보험 중심의 주력 상품으로 선택과 집중을 추진하면서다. 오는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수익인식기준 변경으로 기존 저축성보험이 부채로 잡혀 관련 보험수익이 감소한다. 반면 변액보험의 경우 수입보험료 대부분이 특별계정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회계상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DGB생명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변액보험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변액보험펀드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변액'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내 손안의 변액'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펀드 기준가·수익률, 펀드 및 운용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변액보험펀드 정보 제공 서비스다. 다양한 변액보험펀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의 기능과 정보를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변액보험 수익률랭킹, 자료실 등 메뉴를 새로 추가했다. ▲기간별 펀드 수익률 랭킹 ▲금융시장 동향 및 이슈를 담은 금융시장 서머리(요약·Summary) ▲변액보험 펀드 안내서 및 자산운용보고서 ▲기초펀드 정보, 펀드 교육 영상 등도 조회할 수 있게 했다. DGB생명은 변액보험 부문의 강점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 손안의 변액' 서비스 자료실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펀드 자동 및 수동 포트폴리오 설정 기능도 개발해 추가할 계획이다. ◆변액보험, DGB생명 효자상품 '등극'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DGB생명이 변액보험을 통해 거둬들인 초회보험료는 2228억24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889억2700만원과 비교해 150% 이상 뛴 수준이다. DGB생명의 변액연금 상품 판매금액은 지난 3월 출범 이래 최대 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DGB생명의 주력상품인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의 3월 월납 보험료와 일시납 보험료는 각각 12억, 289억으로 역대 최고치 수준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대형 보험대리점(GA)인 에이플러스에셋과 함께 출시한 '마이솔루션 인공지능(AI)변액연금보험'도 출시 1년 만에 계약 건수가 약 1만건을 돌파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김성한 대표가 취임한 이후부터 과거 보장성 보험 위주의 상품 운영 전략 대신 장기 재무부담이 낮은 변액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왔다"라며 "특히 '마이솔루션 AI변액연금'의 경우 낮은 수익률로 골머리를 앓았던 변액보험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펀드 관리까지 제공하는 AI가 도입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1-12-28 09:30: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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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자는 여우소리를 내지 않는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자는 여우소리를 내지 않는다 성철스님이 쓴 "너 자신을 속이지 말라"(不欺自心)는 (복사판)휘호를 받아들고 나는 자신을 얼마나 속였는지 곰곰 생각해 봤다. '불기자심'은 스님의 법어를 모아 엮은 책 "자기를 바로 봅시다."를 넉자로 축약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짓말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의 실체를 제대로 못 돌아보게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 자신조차 속이게 된다. 거짓말은 한 번하기 시작하면 또 하기 쉬운 까닭은 거짓말이 결국 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 '소설 호질(虎叱)'은 허위와 위선에 빠진 이중인격자 '북곽선생'이 몹쓸 짓을 들켜 도망치다 똥통에 빠진데다 호랑이까지 만나 새벽까지 혼쭐이 나는 장면을 묘사했다. 그런데도 시치미를 떼고, 이른 아침 들판에 나온 선량한 농부들에게 "하늘을 공경하고 땅을 조심하라"고 했다. 온몸에 똥칠을 한 자신의 몰골이 어떤지 모르고 아랫사람에게 젊잖게 훈계하다 웃음거리가 되는 광경이다. 제 몸을 닦아야 남을 다스릴 수 있다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세를 버리고 남만 헐뜯는 위선을 개탄한 우화였다. 닉슨 대통령을 실각시킨 "워터게이트 사건" 초기에 미국인들은 "미국은 대통령이 거짓말하는 나라"라며 부끄럽다는 모습을 보였었다.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여론과 함께 수치심을 못이긴 대통령이 용기 있게 사퇴하면서 구겨진 나라 체면을 회복하고 민주주의의 저력을 보였다. 그 사건이 후진사회에서 벌어졌다면 단순한 '정무적' 사안으로 흐지부지됐을 게다. 고관대작이 거짓말을 하더라도, 큰일을 일하다보면 그러려니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보통 아닌가? 남을 속이려들지 않아야 자신의 행동과 말이 서로 어긋날 수 있음을 알아차리고 고칠 수 있다. 허위의식에 차서, 거짓말을 하면 불특정다수에게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그 폐해가 자신들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은 가장의 거짓말은 한 가정을 망치고, 조직 책임자의 거짓말은 조직을 통째로 흔들리게 하고, 지도층의 거짓말은 나라를 멍들게 한다는 점이다. 거짓말의 대가가 결국에는 스스로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거짓말하는 저명인사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은 거짓말을 듣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거짓말은 상대방을 바보로 여기거나 곧 잊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현상이다. 그렇지만 민심이 분별력 없이 무턱대고 부화뇌동하는 비극이 오래오래 가지는 않는다. 호랑이띠 임인년 새해에는 뻔한 거짓말을 하다가 호랑이에게 물려가는 위선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12-28 09:3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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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쌀값 안정 위해 20만톤 우선 시장격리…7만톤은 순차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2021년에 초과 생산된 쌀 27만톤 중 20만톤을 내년 1월 중에 우선 시장격리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시장격리는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요 초과 물량에 대해 정부가 매입하는 조치로 당정은 남은 7만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시장 상황과 민간 재고 등 여건을 주시하면서 추가 매입 시기 등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과 정부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시장격리 당정 협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쌀 시장안정을 위해 금년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 조속히 시장격리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송영길 대표는 "풍년이 들수록 농민들의 주름과 시름이 깊어지는 것이 우리 농촌의 현실"이라며 "쌀 가격은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인데다 실생활 변화로 쌀 도매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도 지속적으로 시장격리조치의 신속한 발동을 요청했고, 민주당 또한 이를 꾸준히 정부에 제기해 그동안 실무 협상을 해왔다"며 "27만여톤으로 추정되는 수급 과잉물량 전체를 시장격리 하는 것을 원칙으로 1월 중 상당량을 정리하고, 잔여 부분을 시장 여건에 따라 격리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쌀 수급상황 점검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톤, 신곡 수요량은 361만톤으로 27만톤이 초과 생산됐고, 이로 인해 수확기 중 산지쌀값은 10월 5일 20㎏당 5만6803원에서 12월 25일 20㎏당 5만1254원으로 9.8% 하락했다. 이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수확기 산지쌀값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최근 하락폭이 확대돼 지금 시점에서 시장안정 조치 발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당정에서 쌀 시장격리를 확정하면 정부는 안정 관리할 예정이다. 쌀 문제를 비롯해 농업·농촌 주요 현안에 고견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쌀값,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을 통해 "당초 정부는 1차 시장격리 물량을 17만톤으로 제한했지만, 당은 비료 가격, 농촌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도록 20만톤으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며 "쌀 시장격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문재인 정부가 어렵게 이뤄놓은 쌀값 회복 성과가 훼손되지 않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초과 생산량 27만톤을 한 번에 시장 격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내년 소비자물가에 대해 물가당국도 우려하고 있다"며 "원칙적으로는 27만톤을 다 정리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장격리가 쌀값을 21만원, 22만원 이렇게 올리자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더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정책으로써 20만톤을 우선 시장격리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해관계자 협의 등의 절차를 걸쳐 1월 중 20만톤 매입에 대한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2021-12-28 09:27: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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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아우디A7' 이준은?…드라마 '불가살' 아우디 차량 대거 등장

아우디가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 아우디의 다양한 차량을 지원한다. 28일 아우디에 따르면 지난 18일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토일 드라마 '불가살'에 아우디 A7과 아우디 S8L, 아우디 Q8,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과 RS e-트론 GT 등 극 중 인물 및 작품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차량을 지원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드라마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이 된 남자 단활이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 드라마다. 인간에서 불가살이 된 단활(이진욱 분), 불가살에게 쫓기는 환생자 민상운(권나라 분), 베일에 싸인 재력가 옥을태(이준 분), 과거 단활의 아내이자 특별한 능력을 지녔던 단솔(공승연 분) 등 네 인물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한국적이고 새로운 불사의 존재 불가살을 소재로 긴 시간 속 얽히고설킨 서사를 그렸다. '불가살'에서 아우디는 고품격 쿠페인 '아우디 A7',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을 비롯해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S8L'과 아우디의 대형 SUV인 '아우디 Q8',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 등 극 중 인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차량을 지원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아우디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단활 역의 이진욱은 아우디의 고품격 쿠페인 '아우디 A7'을 타고 등장함으로써 극중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아우디 A7'은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로 아우디의 DNA와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의 기술들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 또 '아우디 S8L'은 아우디 A8 L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으로, 평소에는 안락한 세단으로, 필요 시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의 매력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아우디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또한,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4도어 쿠페의 고성능 모델로, 진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에 기반을 두고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실용성,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아우디의 진보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아우디 모델들의 매력과 특징을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1-12-28 08:2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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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차원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 만큼, 정부가 관련 행보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결정을 두고 야권 일각에서 '갈라치기용'이라고 비판하자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이다. 대선 기간 야권 분열을 노린 것이라는 주장이 '선거 개입 논란'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청와대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셈이다. ▲내년 우리 정부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 탄소중립과 디지털뉴딜,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화 등 코로나19 펜데믹, 핵심 소재 GVC(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기후 위기 대응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예산 위주로 증가했다. ▲정부가 농산물 생산과 가축 사육 과정뿐 아니라 유통과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473만톤 대비 38%(약 940만톤) 감축을 목표로 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아이 돌봄 등을 위해 최대 30시간까지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1인 이상~30인 미만 사업장에도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편의점,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전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맹점별로 매출이 큰 폭으로 쪼그라들면서 종사자 수도 덩달아 감소했다. 시장 진입이 쉬운 탓에 가맹점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다보니 매출과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투톱' 체제로 4기 민주정부 재창출과 국가 미래비전 제시 및 국민통합을 화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비전위)'가 27일 민주당사에서 출범식을 열며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증권거래세 폐지 등 주식시장 선진화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윈윈'하는 선진 주식시장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열 후보는 2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미투자자가 급증해 국민 다섯 분 중 한 분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 주식시장에서는 기업 성장의 과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국민에게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광주 망월동 국립 5·18 민주화 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허 후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를 찾아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국민 통합'과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80일간 일급 15만원을 받고 복무하는 '장기 비상근예비군 제도'가 시행을 앞둔 초기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론에 '투잡예비군'·'알바예비군'등으로 화려하게 홍보가 됐지만, 제도 시행의 기본인 선발 공고문 게시가 당초 계획과 달리 2~3개월 가까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시행 첫해에는 180일 복무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첫 해인 지난해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자 3명 중 1명 이상은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대상자 48만149명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31만2430명으로, 전체 취업률은 65.1%다. 이는 전년 대비 2%p 하락한 수치다. 취업률은 2011년 이래 가장 낮다. 특히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의 타격이 가장 크고 해외취업자 수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7일 이같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추진한 '플랫폼창동61' 사업에서 정상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사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한시 사업임에도 7년간 200억원의 예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플랫폼61 사업에 대한 감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계부서와 사업대행을 맡은 SH공사에 업무 담당자의 신분상 조치와 제도 개선 요구사항 등을 통보했다. <산업> ▲2021년 게임업계는 기존에 공고한 지위를 차지하던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 지고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와 위메이드가 떠올랐다. 동시에 중국 진출이 막히고 신작 개발이 어려워지자 게임사들이 너도나도 P2E·메타버스 같은 신사업에 눈을 돌린 한해이기도 했다. ▲중국 빅테크사들의 클라우드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비대면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크게 성장하자 중국 기업들도 공략에 서두르고 있다. ▲올해 국내 가전 업계는 그야말로 '초호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 가전 수요가 폭증한 상황, 오랜 기간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상품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덕분이다. ▲KT는 ABC(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중남미 지역 선사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금융·마켓·부동산>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2021 리딩뱅크 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의 SWIFT(국제 은행 간 통신망) 연계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건설이 449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인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 <유통·라이프> ▲티몬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Tfresh)' 기획관을 오픈하고 생산자 직접판매 형태인 D2C모델 강화에 나선다. ▲해외 유명 브랜드가 반려동물 제품을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 제품이 고급화되고 있다. ▲CJ그룹이 주요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고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를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화이자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2021-12-28 07:19: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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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쥐띠] 36년 세상이 복잡하여도 살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48년 숨기고 있던 간사한 꾀를 동업자가 드러내니 오싹. 60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72년 항상 남을 배려하면 자신도 존중받는다. 84년 소식이 오니 서류를 제출한다. [소띠] 37년 그리운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긴다. 49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자녀의 진중한 행동에 감동. 61년 기대만큼 성과도 있다. 73년 매파에게 소식이 오니 뜻대로. 85년 너무 심한 운동으로 무리하면 건강 . [호랑이띠] 38년 강하게 하는 충고는 나만 힘들어진다. 50년 아름다운 환경은 주변이 바르기 때문. 62년 5인 이상의 사업장은 내 능력이상의 무리수이다. 74년 남의 싸움에 구경하지 말라 해를 입는 일진. 86년 동료와 지나친 음주는 삼가야. [토끼띠] 39년 세력이 많아도 내리막길을 예상할 것. 51년 독야청청(獨也靑靑)도 시대에 맞게 하도록. 63년 부모님을 생각하여 제사 잘 지내라. 75년 비단옷을 입은 데다 꽃을 든 것처럼 행운이 가득. 87년 부모님 고마운 마음이 잊히지 않는다. [용띠] 40년 연금보다 지출이 많아지니 도대체 어찌할거나. 52년 친한 친구 소식이 상복 수라 서글픔. 64년 거침없이 투자해도 무방하다. 76년 홀로 외로우나 왕따는 아니니 기다려보라. 88년 기다리던 직장에서 소식이 오나 기쁘지 않다. [뱀띠] 41년 자녀의 훌륭한 인격은 부모의 교육에서부터 나오기 마련. 53년 열을 얻은 듯 기쁜 하루. 65년 재혼한 배우자의 마음을 알 길이 없다. 77년 이해관계가 생겨도 눈을 부릅뜨지 말고. 89년 아침부터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말띠] 42년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올바로 써먹기도 힘들다. 54년 만나면 가족끼리 싸움이니 골육상쟁. 66년 근검으로 받기보다 무조건 베푸는 하루. 78년 역경에 처했을 때 염려하는 마음. 90년 몸이 파래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양띠] 43년 많은 재산도 대를 가기 어려우니 자랑마라. 55년 주변에서 돼지띠가 도와줄 것. 67년 이기적인 마음이 순간 거짓말로 변한다. 79년 닭의 부리라도 되려면 좀 더 성실성이 요구. 91년 걷기로 스트레스 발산하면 많이 좋아진다. [원숭이띠] 44년 흥망성쇠(興亡成衰)의 고독함. 56년 혼자 있다고 쓸쓸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68년 부족해도 인내하면 복록이 찾아온다. 80년 괴로움 속에도 즐거움이. 92년 조직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할 터인데 불평이 많다. [닭띠] 45년 배우자가 뛰어난 미인임을 나만 모른다. 57년 오랜 세월을 두고 변치 않은 친구를 만난다. 69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무조건 마무리. 81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 93년 주변이 복잡하니 퇴근하면 일찍 귀가. [개띠] 46년 베푼 공덕이 오늘 다시 오게 되네. 58년 내가 독불장군(獨不將軍)이 아닌가 되돌아보자. 70년 오얏나무 밑을 지날 때 갓을 고쳐 쓰지 말라. 82년 돈이 적으나 그래도 행운. 94년 잃어버린 물건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자. [돼지띠] 47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 인색하지 않도록 힘쓰자. 59년 무관심이어도 따지기보다는 모르는 척 지나가기. 71년 부족하다고 업신여기다 큰코다침. 83년 지난 일은 빨리 잊자. 95년 오늘 만남은 시간신용을 지켜야 한다.

2021-12-28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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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세테크시즌…·ISA·IRP·환급 ‘주목’

연말정산 시즌에 세금감면을 받기위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뉴시스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자산을 불리는 '세테크(세금+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투자를 통해 수익도 얻고 세금 감면도 받을 수 있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개인형퇴직연금(IRP)·중개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세액 공제 전략을 잘 짠다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지만 공제를 제대로 신청하지 못하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연말정산은 근로자의 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정산하는 일이다. 정부가 세금을 미리 뗀 뒤 연말에 실제 낸 세금이 원천징수한 세금보다 많으면 돌려주고(환급세액), 적으면 더 내게 된다. 이에 따라 절세 관련 상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는 ISA가 있다. ISA는 1개의 계좌에 ▲국내주식 ▲펀드 ▲ELS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넣어 투자할 수 있고 세금 혜택도 있기 때문에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이다. 이자와 배당소득 등에 대한 손익통산 후 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고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 9.9%의 분리과세를 적용한다. 기존에는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의무 가입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연간 납입한도(2000만원)의 이월이 가능해지는 등 혜택 범위가 확대됐다. 지난 10월 말 기준 ISA 계좌 수는 297만4576개로 지난해 말(193만9102개)보다 53.4% 증가했다. ISA에 투자된 돈도 11조2533억원으로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IRP를 이용하면 저율과세, 세액공제, 과세이연 등 세 가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RP는 직장인이 퇴직 시 퇴직급여나 자비로 납입하는 퇴직연금 계좌다. 노후 대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1800만원인 연간 최대 입금액 중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아 최대 115만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입은 소득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 9월 말 기준 IRP 적립금은 42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34조4000억 원)보다 8조4000억원 늘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IRP·ISA가입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보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13월의 월급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쩜삼이 모바일 전용 앱을 신규 출시했다./자비스앤빌런즈 또한 연말정산 환급액을 미리 확인하고 떼인세금을 돌려주는 모바일 앱도 나왔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플리카는 토스 앱 안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탑재했다.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토스 회원이 본인의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떼인 세금'을 돌려받는 인공지능(AI) 세금신고 서비스 '삼쩜삼'도 있다. 휴대폰번호 및 홈택스 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주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 환급까지 한 번에 도와준다. 세금 환급은 3개월 이내에 완료되고 수수료는 최소 1000원부터 수입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복잡해지는 세법으로 인해 자산관리 고객들의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유튜브 등을 통한 자산관리 세미나는 깊이 있는 정보와 재미있는 설명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28 06:00: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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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동산 시장 금리부담 집값하락…용산 개발 가시화 강변 이촌동 강세

최근 부동산 시장은 집값 상승폭이 크게 둔화하는 등 조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정 국면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소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내년 부동산 시장의 변수로 대출규제, 금리 인상, 대통령 선거 등을 꼽고 있다. 특히 대선과 관련해서는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 완화 등 세제 개편이 주요 이슈다. 이는 대선 주자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어 대선 이후 공론화와 제도 논의가 이뤄져야 가능하다. 특히 내년 주택 수요자들이 주목할 부분은 '3기 신도시'다. 3기 신도시는 올해 사전 청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내년 공급예상 물량은 경기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등 3만5000여가구다. 이어 3기 신도시 민간공급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분양 물량과 시기는 3월 주택공급계획 발표에 담길 전망이다. 내년 부동산시장과 관련해 최근 GS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에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현재 집값이 조정되고 있는 움직임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며 "과거 1997년이나 2008년 집값 조정 시기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밝혔다. 반면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는 지역에 따라 시장 전망을 다르게 해석했다. 김대표는 "세종시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전남 등 이미 상승세가 가파른 지역은 매수보다 매도 우위 시장이라서 내년에는 하락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수자가 높은 집값을 따라가긴 어려워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제공/GS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 유망 투자처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서울 3대 도심권은 여전히 서울시의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으로 인구, 소득, 인프라(기반시설), 행정계획이 받쳐주는 대체 불가능한 생활권"이라며 "이들 지역아파트에 대한 주거선호도가 쏠리고,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 도시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소수의 매도호가를 바탕으로 매도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용산 개발 가시화로 지난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한강맨션, 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강변 등 이촌동 일대 재건축 예정 단지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가들마다 투자 유망지역에 대한 의견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의 유망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성남, 하남, 고양, 분당, 인천, 평택 등 서울 근접성과 교통 접근성이 좋거나 기대되는 지역들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은 서울과 인접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B, C, D 및 각종 지하철 연장선 개통에 따른 교통접근성이 개선되는 곳"이라며 "3기신도시 조성, 자족기능 확충으로 도심권과 강남권 대체주거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방 유망지역으로는 부산, 세종과 대전, 강원, 제주, 경남 양산 등을 꼽았다. 특히 대전·세종과 관련해 한 전문가는 "올 하반기 가격 상승세 둔화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등 공약 이슈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출 규제, 주택공급량 증가, 청약자 감소 등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에 신중하라"고 주문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12-28 06:00: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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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살(三煞)방

삼살 방은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하면 살을 맞는다고 알려져 있는 방위(方位)를 말한다. 풍수(風水)의 기법에서 활용하는 많은 살(殺)중에 삼살(三煞)방위에는 겁살(劫煞) 재살(災煞) 년살(年煞) 3가지를 말하며 이는 풍수지리 방위(方位)에서는 버릴 수 없는 요소다. 이사나 여행 시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 좋은 행운이 올지 나쁠지를 생각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살(殺)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 살(殺)이란 사람이나 어떤 사물에게 해를 가하는 모질고 독한 기운을 말한다. 누구와 누구는 살이 낀 것 같다. 이런 말들을 하곤 하는데 때에 따라선 반전이 숨어 있기도 하다. 여하튼 풍수에서는 나쁜 방위에 해당하면 신축주택(新築住宅)을 짓고 재산의 파산은 물론 산사람에게 죽음을 예고하기도 한다. 묘지(墓地)를 쓰거나 이장이나 보수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자손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좋지 못하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풍수사를 동행(同行)하여 좋은 터를 잡아 집을 짓고 산소 터를 잡는 것이다. 현세대는 아파트나 집을 구할 때 조망권 때문에 높은 층과 남향(南向)을 주로 좋은 집으로 보고 결정하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높은 층은 땅의 지기(地氣)를 받지 못한다. 조망권 때문에 높은 층을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나쁜 방위에 살면 중도하차 병이 생기거나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할 것은 없는 것이 삶에는 해결책이 있게 마련이다. 좋은 방위도 각자의 띠에 따라 다르다. 가령 해묘미(亥卯未돼지토끼양띠)생은 묘(卯) 다음의 방향 진(辰)방향이 동동남으로 반안 이다. 이곳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운(運)이 펼쳐지게 된다. 이렇듯 기운이 좋다 나쁘다는 자연(自然)이 인간(人間)에게 주는 공정함 일 것이다.

2021-12-28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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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내년 1월1일부터 4대 보험료 비대면 납부 전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 1월1일부터 4대 보험료를 비대면 납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사 민원실 창구에서 직접 수납했던 것을 다음 달부터 인터넷 등 비대면 납부로 전환하는 것이다. 공단측은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을 선호하고, 상시 보험료 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사방문 고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보험료를 직접 수납하는 업무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 25개 지사를 대상으로 창구수납을 비대면 납부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모든 지사 민원실에 무인수납기 '키오스크'를 확대 설치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대 사회보험료는 자동이체, 인터넷(공단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지로), 모바일(The건강보험, 지로), 가상계좌, 금융기관 등에서 납부하여야 한다. 다만, 공단에 방문하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지사 민원실에 설치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셀프 납부하면 된다. 건보공단 김선옥 징수상임이사는 "4대 사회보험료 디지털 고지·납부를 위한 원스톱(One-Stop)서비스 추진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8 05:01:12 이세경 기자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87%가 '만족'

거창군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모두 1,1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여행경로, 관광목적, 주차장, 체험품질, 지각가치, 고객만족, 재방문, 개선사항 등 모두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먼저 여행정보 경로에 대해서는 인터넷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주변소개, TV나 라디오, 홍보물, 관광회사 순으로 나타났다. 항노화힐링랜드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생활 재충전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친목 도모 25.1%, 스트레스 해소 16.2%, 색다른 관광지 체험이 15.7%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 중 84.7%가 전반적으로 흥미롭고 만족한다고 했으며, 85.4%가 관광지의 선택에 대해, 89.2%가 안내원의 친절에 대해 각각 만족하며, 88.5%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 또한, 86.8%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고 매력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경관에 대해 88.6%가 아름답다고 했다. 휴식 공간 이용에 대해 76.7%가 이용이 편리하고, 82.3%가 시설이 청결하다고 했으며, 83.2%가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81.5%가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다고 했다.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선, 49.9%가 현재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으며, 37.8%는 새로운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해 78.8%가 전반적으로 매력적인 체험이라고 했으며, 80.4%가 욕구를 충족시키는 체험, 83.6%가 즐거움을 주는 체험이라고 했다. 또 82%가 신뢰를 주는 체험, 85.2%가 행복감을 주는 체험이라고 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는 남성이 46.2%, 여성은 53.8%였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2.5%), 50대(31.1%)순이고, 관광형태별로는 가족(59.8%), 친구(17.3%), 모임(12.4%) 순이다. 거주 지역은 경남(33.5%), 대구(21.3%), 부산(14.8%), 경북(8.8%)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알앤에스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95%이다.

2021-12-27 17:46:16 장병호 기자
창원시, 수소기반 에너지 자급자족시대 열린다

창원시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함께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6월 한수원과 맺은 수소에너지융복합 사업공동추진을 선언한 후 첫 번째 사업이다.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은 창원시가 소유하고 있는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소규모로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규모 계통연계 및 인프라 공사 없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헐성이 높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달리 안정적 청정 발전이 가능한데다가 발전에 필요한 공기는 필터를 지나 깨끗이 배출되어 도심 내 공기청정기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분산형 연료전지발전원 인근과 연계한 스마트팜,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사업을 추진하여 도심분산형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정부의 분산에너지활성화 추진전력과 부합하는 사업이다. 창원그린에너지는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되는 특수목적법인으로 최대주주인 한수원은 사업의 총괄관리, SK에코플랜트는 EPC(설계,조달,시공),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 공급, 부경환경기술은 사업개발을 각각 책임진다. 창원 관내 유휴부지 8개소에 분산 설치되며 내년 8월 착공 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간 15만MWH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약 6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 모니터링 및 통합관리된다.

2021-12-27 17:45: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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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무선청소기 7개 비교해보니… 바닥 틈새 청소성능 다이슨·삼성·LG 제품 '우수'

한국소비자원 관계자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무선청소기 7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청소성능, 한 번 충전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연속사용시간, 반복된 사용 후에도 초기 사용을 잘 유지하는지를 나타내는 배터리 내구성, 충전시간, 소음, 부가기능, 배터리 교체비용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무선청소기 시험대상 제품 /자료=한국소비자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무선청소기 7개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비교한 결과 연속사용시간과 충전시간 등은 2배 내외, 배터리 교체비용은 최대 5.5배 차이가 나는 등 제품별 차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가 까다로운 바닥 틈새 청소성능만 놓고 보면 고가 제품의 성능이 대체로 우수했다. 27일 한국소비자원이 무선청소기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청소성능, 연속 사용시간, 배터리 내구성, 소음,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분석해 보니 이 같이 나타났다. 시험·평가 제품은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이내 무선청소기를 구입,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했다. 대상 제품은 기펠(SP-003D), 다이슨(SV17), 디베아(ALLNEW22000), 삼성전자(VS20A957D31P), 샤오미 드리미(VTE1), 테팔(TY5516KA), LG전자(AO9571WKT) (가나다순) 제품으로 모터와 먼지통이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상중심형 무선청소기로 했다. 일반바닥 청소성능을 평가한 결과,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기펠 제품도 상대적으로 먼지 제거 비율은 떨어졌지만 다른 제품과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청소가 까다로운 바닥 틈새의 먼지 청소성능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다이슨, 삼성전자, LG전자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고, 나머지 4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틈새 먼지를 잘 제거하지 못해 '보통' 수준으로 평가돼 제품 간 성능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틈새 청소 성능이 우수한 3개 제품 가격은 나머지 제품보다 최소 2배 이상 비싸, 틈새 먼지 제거 성능만 보면 가격이 비싼 제품이 성능이 뛰어난 셈이다. 시리얼이나 튀밥 등 다양한 크기의 큰 이물 청소성능 평가에서도 이들 3개 제품을 포함해 디베아, 테팔 제품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샤오미 제품은 양호했으나, 기펠 제품은 일부 이물을 제거하지 못해 가장 낮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벽모서리 청소성능에서도 다이슨,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해 샤오미 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연속 사용시간은 제품별로 최대모드에서 최대 2.1배(7분~15분), 최소모드에서 최대 2.8배(29분~80분) 차이가 있었고,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다이슨 제품의 연속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완전 방전 후 충전 완료까지 걸리는 충전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 간 최대 1.9배(2시간28분~4시간36분) 차이가 있었는데, 삼성전자 제품이 가장 짧았고, 디베아 제품이 가장 긴 시간 충전이 필요했다. 배터리 내구성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해 기펠, 테팔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다이슨, 샤오미 등 2개 제품은 양호 평가를 받았다. 배터리 교체비용은 최저 2만9000원에서 최고 16만원으로 제품 간 최대 약 5.5배 차이가 있었다. 제품별로 상이한 배터리 교체 주기를 감안해 2년간 교체비용을 계산해보니 샤오미 제품이 32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디베아제품이 10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최대모드에서는 80dB~83dB로 제품 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최소모드에선 72dB~79dB로 최대모드에 비해 차이가 컸다. 최소모드에서 다이슨, 삼성전자, LG전자 3개 제품 소움이 작았고, 샤오미 제품 소음이 가장 컸다. 이밖에 제품별 거치대 종류, 먼지 자동 비움, 물걸레 등의 부가 기능과 구성품 등에서 차이가 있어 필요한 기능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27 16:58: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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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총수 만난 文…디지털·탄소중립 등 현안 논의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참여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6개 기업 대표와 만나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KT 등 6개 기업이 향후 3년간 17만9000개 규모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청와대는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박원주 경제수석 등이 함께했다. 청와대는 간담회와 관련 청년희망온(ON) 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뿐 아니라 주요 기업 현안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경미 대변인이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을 정리하면 ▲삼성전자 및 KT의 5G·6G 통신기술 연구 현황 ▲차량용 반도체 관련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 협력 여부 ▲LG디스플레이 사업 관련 대학의 계약학과 확대에 따른 청년 교육훈련 활성화 ▲SK바이오사이언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기술 연구 실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해당 기업 총수들과 대화했다. 문 대통령은 6G 통신기술 연구 및 개발에 대해 질문했고, 구현모 대표이사는 국내외 연구 현황과 상용화, 관련 통신장비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구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는 디지털 인력은 모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데, 고급 인력을 구하는 게 쉽지 않다"며 디지털 전환과 함께 청년 디지털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도 "통신(기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다. 통신과 백신은 비슷한 면이 있어 선제 투자를 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내부에서 6G 통신기술 관련 대비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이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에서 백신과 반도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이고,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므로 이를 따라가기 위해 더 안전망을 갖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저출생으로 신생아가 40만명 이하, 중국은 대학졸업자가 500만명이 넘는 상황을 감안할 때 미국과 중국이 탐내는 좋은 인재를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인력 양성 중요성이 결국 청년희망온 취지와 맞닿아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가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수상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정의선 회장은 "국민이 전기차를 많이 구매해줬고, 그 기반으로 외국,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외국 전기차와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 회장 발언에 "차량용 반도체에서 삼성과 현대차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다만 문 대통령의 발언에 이 부회장과 정 회장은 특별하게 반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최태원 회장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출시 시기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최 회장은 "현재 3상 (실험) 중으로 3상을 마치면 전 세계 승인도 거쳐야 하는 데 가보지 않은 길이라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가능한 빠른 기간 내 상용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LG의 올레드 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사업이 성황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이에 구광모 회장은 "청년 교육과 관련, 대학의 계약학과에 디스플레이 학과가 추가돼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할 수 있게 됐고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포스코가 연구중인 수소환원제철 기술에 대해서도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정우 회장은 "수소를 이용해 새롭게 쇳물을 뽑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연구 중이고, 10월에는 전 세계 철강사가 모여 관련 국제포럼도 열었다. 2028년부터 데모 플랜트를 거쳐 2040년 정도에는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 연구개발 비용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지원해주는 데 대해 "큰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말한 뒤 이달 초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 당시 공급망 MOU로 배터리 양극제에 필요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공급망이 안정화된 데 대한 감사의 뜻도 표했다. 구 회장도 배터리 원재료인 리튬, 코발트 수입처 다변화 중요성을 언급한 뒤 "호주와 핵심광물 MOU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활로를 정부가 열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주요 기업들이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데 대해 재차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번 프로젝트와 더불어 더 고마운 것은 자사나 계열사, 협력사에 필요한 인력을 넘어 다른 기업 취업 인력까지 범용으로 양성해준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인공지능 코드 교육을 정규교육 포함하지만 부족한 면이 있고 대학 교육을 기업 수요에만 맞출 수 없는 한계 때문에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갈수록 심해지는 면이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관련 계약학과 운영을 더 활성화하고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과 청년 기술창업 멘토 역할도 기업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7 16:58:21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