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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심플렉스와 손잡고 AI 활용 신약 후보물질 발굴

SK케미칼과 AI 신약 개발 기업 심플렉스가 공동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오른쪽)과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SK케미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 연구개발(R&D) 전략을 가속화한다. SK케미칼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플렉스는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임직원 모두 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춰 AI가 탐색한 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게 평가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자체 기술 플랫폼 'CEEK-CURE'는 '설명 가능한 AI'를 추구하고 있는데, 신약 탐색의 결과 뿐 아니라 도출 과정까지 저장, 설명하기 때문에 이를 추적, 수정, 보완하여 빠르게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특정 적응증 및 타깃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구조의 약물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심플렉스가 플랫폼을 사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SK케미칼이 이를 검증하고 임상 등 상용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판권 등 라이선스는 SK케미칼에 독점적으로 귀속된다. 심플렉스와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의 AI 기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시켜 같은 해 7월 스탠다임과 제휴를 맺으며 발빠르게 AI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올해 초에는 스탠다임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고, 7월에는 스탠다임의 신약 재창출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를 통해 발굴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후보물질에 대해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키로 했다.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SK케미칼은 AI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지속적으로 신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수년 간 진행한 AI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AI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심플렉스의 경우 AI플랫폼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까지 상세히 확인이 가능하며, 신약 개발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9 14:21: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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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취업난에 공무원 열풍…'궈카오族' 200만명 시대

매년 11월 넷째주 일요일에 치뤄지는 중국 공무원 시험 '궈카오(國考)'가 올해도 마무리됐다. 응시자가 작년보다 30% 넘게 급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에서도 공무원은 '철밥통'으로 불린다. 한국과 같이 임금 수준은 민간보다 낮지만 안정적이다. 중국 경제가 고속으로 성장할 때는 찬밥신세였지만 경기침체에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중국 역시 공무원 시험 열풍이 불었다. 29일 중국 국영 통신사인 CNS에 따르면 전일 궈카오 응시자는 약 212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7만명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2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이번엔 75개 중앙 정부 기관과 23개 부속 기관의 3만1200개 일자리가 열렸다. 응시자 수를 감안하면 평균 경쟁률은 68대 1로 역시 사상 최고다. 합격자는 내년 초에 취임한다. 중국 공무원 시험에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100만명 이상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올해 유독 응시자가 급증한 것은 팬데믹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와 높은 청년 실업률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2분기 7.9%에서 3분기 4.9%로 뚝 떨어졌고, 고용 안정은 다시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주 리커창 총리는 한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고용과 민생 안정" 등을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전국적으로 1133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 정부의 연간 목표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청년 실업률이다. 전반적인 고용 시장은 팬데믹 이후 회복됐지만 16-24세 실업률은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웃돌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공식 수치로만 봐도 16~24세 근로자(대부분의 고졸 및 대졸자 포함)의 10월 실업률 은 14.2%로 전국 평균인 4.9%보다 3배나 높다. SCMP는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이 연령대의 실업 압력이 커졌다"며 "이와 함께 전통적으로 수만 명의 졸업생을 고용했던 방과후 사교육 부문에 대한 정부의 단속도 고용 회복에 장애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CNS에 따르면 올해 궈카오에 선발된 사람들의 3분의 2 가량인 약 2만1000개의 자리가 신규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자리는 티베트의 한 우체국 책임자로 경쟁률은 2만 대 1에 달했다.

2021-11-29 14:20: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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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심플렉스와 손잡고 AI 활용 신약 후보물질 발굴

SK케미칼과 AI 신약 개발 기업 심플렉스가 공동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오른쪽)과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SK케미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 연구개발(R&D) 전략을 가속화한다. SK케미칼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플렉스는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임직원 모두 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춰 AI가 탐색한 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게 평가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자체 기술 플랫폼 'CEEK-CURE'는 '설명 가능한 AI'를 추구하고 있는데, 신약 탐색의 결과 뿐 아니라 도출 과정까지 저장, 설명하기 때문에 이를 추적, 수정, 보완하여 빠르게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특정 적응증 및 타겟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구조의 약물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심플렉스가 플랫폼을 사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SK케미칼이 이를 검증하고 임상 등 상용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판권 등 라이선스는 SK케미칼에 독점적으로 귀속된다. 심플렉스와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의 AI 기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시켜 같은 해 7월 스탠다임과 제휴를 맺으며 발빠르게 AI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올해 초에는 스탠다임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고, 7월에는 스탠다임의 신약 재창출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를 통해 발굴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후보물질에 대해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키로 했다.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SK케미칼은 AI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지속적으로 신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수년 간 진행한 AI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AI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심플렉스의 경우 AI플랫폼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까지 상세히 확인이 가능하며, 신약 개발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9 14:20: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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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한·미 물가연동국채 추종 ETN 4종 '상장'

메리츠증권은 지난 6월 국내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최초로 상장한 우리나라와 미국 물가연동국채 추종 ETN 4종을 상장했다. 개인투자자들이 국내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에 대비해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 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국내 물가연동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국채는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H)'은 미국 물가연동국채인 TIPS 3종을 추종한다.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 위험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 또는 ETN과의 차별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29일 "물가연동국채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레버리지형 상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종목으로 투자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에 상관없이 주식거래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다. 주당 가격은 4종 모두 약 1만원 내외다. 단, 레버리지형 종목은 첫 투자 시 금융투자교육원의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기본 예탁금 적용을 받게 된다.

2021-11-29 14:20: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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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 시니어 창업의 6가지 성공 원칙

최근 창업세미나 또는 창업강연회에서 강의를 하다 보면, 예전에 비해 현저히 눈에 띄는 참석자들이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50, 60대의 장년층을 비롯해 은퇴 후 70대 어르신들까지 나이를 잊은 예비 창업자들은 어느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경청한다. 하지만 시니어세대의 안정적 창업은 결코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은퇴 후 시니어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원칙을 점검해보자. 하나,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라. 어떤 일이든 준비 없이 닥치면 혼란의 연속이다. 사전에 준비 없이 실행된 창업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더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오히려 시니어 창업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둘, 절대 서두르지 마라. 창업을 하겠다고 결정한 시점부터 모든 일을 빠르게 밀어붙이다가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점포를 얻는 일, 업종을 정하는 일, 모든 것이 급하다. 창업의 기본을 갖춘 후에 시작해야 성공을 보장한다는 대원칙을 명심해야 한다. 셋, 치밀하게 계획하라. 시니어 창업은 다른 창업에 비해 더욱 치밀하게 계획해야 한다. 사업계획서를 붙들고 씨름하는 나날의 연속이어야 한다. 검토에 검토를 거듭해야 한다. 규모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에게는 그 작은 규모가 전부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100만원을 투자하는 일도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투자 타당성을 분석해 실행하라. 넷, 자기 생각만 고집말고 들어라. 말을 많이 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의 특징은 다양한 경험과 연륜이다. 이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단점이 된다. 자아도취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으로는 자신감이 충만할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지나치지 말라. 전문가들의 지적을 몰라서 하는 소리로 듣지 말라. 또, 자기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더 이상 충언하려 하지 않는다. 다섯, 기본을 철저히 하라. 일단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시니어 세대의 장점인 경험을 살린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라. 사람들은 시니어 세대에게 숙련된 기술과 경험, 노련함을 기대한다. 단,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실행하되 철저한 원칙 세우기가 성공의 열쇠다. 여섯, 건강과 체력은 기본이다. 창업은 장기 레이스이다. 점포 창업을 예를 들면, 평균적으로 하루 12.5시간 동안 영업에 치중하고 한 달에 1~2번의 휴일을 갖는다. 따라서 체력을 염두에 두고 창업의 규모나 아이템을 철저하게 자신에게 맞추어야 한다. -프랜차이즈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11-29 14:19: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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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금리인상에 매수세 위축…오피스텔 '노크'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예고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빌라와 오피스텔로 수요가 늘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의 빌라 매매 건수는 총 5만170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주택 매매 건수인 10만4492건의 49.5%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파트 거래량이 빌라보다 많았지만 올 들어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를 넘어섰다. 오피스텔 시장도 올해 매매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지난 10일까지 5만1402건으로 집계돼 2006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5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매매수급지수가 100 이하로 내려간 것은 올해 4월 5일(96.1) 이후 처음이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점인 100보다 낮으면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높을수록 공급보다 수요가 우세하다는 의미로 살 사람 보다는 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가격 상승폭도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자료를 살펴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주간상승률이 0.18%를 나타내며 약 1년 만에 0.2% 아래로 처음 내려왔다. 서울의 경우 25개구 중 21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여기에 오는 2022년 1월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면 주택시장 매매가 상승속도는 더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월부터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돼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가 넘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현재는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의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거나 1억원 초과의 신용대출이 있을 시 개인별 DSR 40%가 적용되지만 규제 이후부터는 총 대출액이 2억원이 넘으면 부동산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받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내년 7월에는 보다 규제가 강화될 예정으로, 1억원 초과 대출로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최근 시장에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가점도 적용되는 데다 건설업계도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에 박차를 가하면서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당분간은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겠지만 힘의 균형이 기울어지면 아파트보다 오피스텔 매물이 먼저 쏟아져 나올 것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며 향후 금리인상을 감안해 보수적인 자금계획을 세우면서 청약도전을 해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29 14:19: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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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일렉트릭,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m1 기증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김정환 신부(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초소형전기차 마이브 기증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KST일렉트릭(대표 김종배)은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자사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1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1988년 10월, 생명존중과 나눔실천을 목표로 설립한 사회 공헌 단체로 이후 헌혈, 헌안 운동을 벌이며 교회와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한 지구촌 50여개국을 대상으로 나눔운동과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명동성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동밥집'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하고 있는데, KST일렉트릭은 일반 내연기관 승용차에 비해 20%에 불과한 저렴한 유지비와 초소형 전기차 중 가장 넓은 트렁크를 가진 '마이브 m1'을 지원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에 찾아가는 밥집을 위한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코로나로 거리두기와 비대면 시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좁은 골목길과 소외된 취약 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초소형 전기차는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관계자는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준 KST일렉트릭 회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봉사할 수 있도록 초소형 전기차의 도입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2021-11-29 14:16:0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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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친환경 메시지 전달 이색 전시 개최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가 패딩 업사이클링 작품 체험 관련 전시를 개최한다. /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전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비:사이클(Be:cycle) 프로젝트'의 세 번째 전시를 열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재고 패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공개했다. 비사이클 프로젝트는 사용 후 버려지는 설치물 대신 예술가와 함께 기획한 작품으로 매장 내 디스플레이 공간을 채우는 친환경 전시 프로그램이다. 공간 연출을 위해 새로운 설치물을 제작하지 않아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된 작품은 일정 기간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 전시해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감성과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아티스트의 창작물로 귀속되어 예술 작품으로서 수명을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번에 세 번째로 진행되는 비사이클 프로젝트는 가치가 퇴색된 소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창작 세계로 주목받는 신진 아티스트 연진영 작가와 협업했다. '지속가능성의 방(Room of sustainability)'을 주제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패딩 재고 상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형 작품 '패디드 시리즈(padded series)'를 선보인다. 패딩에서 러그, 의자, 캐비닛 등으로 재탄생한 연 작가의 작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1층 입구와 1.5층 포커스존에서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객이 업사이클링 작품을 패션의 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직접 만지고 앉아볼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품 체험은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일반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관계자는 "이번 비사이클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향하는 친환경 가치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특별히 체험형 전시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 스탠다드가 보유한 브랜드 가치와 친환경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비사이클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29 14:16: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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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흡입형 치료제로 오미크론 변이 잡는다...칵테일 개발 추진

셀트리온이 향후 우점종으로 발전 가능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칵테일' 흡입형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계획해 온 항체 치료 플랫폼을 다원화하기 위해 편리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흡입형 항체치료제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와 동시에 팬데믹 초기부터 구축해 온 칵테일 후보 항체 풀에서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이 가장 우수한 후보항체 CT-P63을 선별해 별도의 글로벌 임상 1상도 연내 종료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CT-P63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에서 환자 투여를 종료하고 12월 중 관련 시험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후 동시 개발중인 흡입형 치료제와의 결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해 흡입형은 초기부터 칵테일 형태로 개발을 추진해 왔다. 특히, CT-P63은 최근 구조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항원 결합부위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변이 부위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강한 중화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확실한 중화능 확인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당 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한다.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후속 임상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흡입형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규제기관과 가능성 여부를 타진할 계획이다. 흡입형 치료제는 스파이크 부위 항원 결합을 통한 바이러스 중화 뿐 아니라, 호흡기를 통해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트랩핑' 기전도 함께 갖고 있다. 현재 공동 개발사인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의 특허 실시권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흡입형은 투약 편의성이 좋고 폐를 통한 항체 전달비율도 기존 렉키로나의 정맥주입형에 비해 수십 배 우수한 것으로 보고된다. 회사측은 렉키로나에 이은 CT-P63 칵테일 항체 흡입형 개발 성공 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제거에 우수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미 델타 변이에 대한 대응능력이 확인된 렉키로나 국내외 공급에 주력하면서 새로 출현한 오미크론 등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1차 개발이 완료된 렉키로나 뿐 아니라 2차 개발을 진행 중인 칵테일 흡입형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9 14:13: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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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에이치엔에스하이텍, 평판 디스플레이 필수 소재 생산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29일 '에이치엔에스하이텍'에 대해 "평판 디스플레이 필수 소재 업체"라며 "국내 이방성전도필름(ACF)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향후 국산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시장점유율(M/S)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2012년 이그잭스 ACF 사업부문, 2013년 LG이노텍 ACF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ACF 라인업을 구성해 ACF 최대시장인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 진입한 상태다. ACF는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 시 패널과 칩, PCB 등을 접합하는 필름이다. 현재 디스플레이 공정의 주를 이루는 COG(Chip on Glass)와 COF(Chip on Film) 공정에서 필수소재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기존 ACF는 일본의 쇼와덴코와 덱세리얼즈가 2000년대 초반까지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확보하며 과점하던 형태였다"며 "하지만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재 국산화 추세에 힘입어 전 세계 ACF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점점 더 얇아지며 ACF로의 기술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의 표면실장기술(SMT) 방식은 융점이 높아 접합 시 전자 기기에 열적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ACF는 낮은 열응력으로 인해 저온 공정이 가능하고, 세척 공정이 불필요해 접합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초박막화에 대응하기도 용이하다. 이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접합 공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ACF는 디스플레이 외의 산업으로 그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전기차 무게 경량화의 필수 조건을 만족하기 우한 ACF 적용 하네스 접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반도체 공학 표준 협의기구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적용 범위가 디스플레이를 넘어 반도체와 전기차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ACF 사업 부문 매출액은 2015년 201억원에서 2020년 37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본 부품 및 소재 국산화 트렌드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 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출하량은 2021년 4억5000만대에서 2022년 5억30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2014년 이후 애플에 지속적으로 카메라 모듈용 ACF를 공급하고 있다. 2019년 1억9560만대에서 2022년 2억4600만대로 아이폰 판매량의 증가할 전망이며, 주요 고객사들의 지속적인 설비투자(CAPEX) 투자 확대에 따라 향후 사업 환경은 우호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 9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으나, 10월 예비 심사가 진행되기 전 심사 청구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증시 약세와 더불어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관심도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연한 자금 조달이 이전 상장의 최대 목적인 만큼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IPO 일정은 증시와 유동성이 상향 안정화되는 시기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2021-11-29 14:12: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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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도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 233톤 기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상단열 왼쪽에서 세번째),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농협유통사업소 정애선 부본부장(상단열 왼쪽에서 다섯번째 )스타벅스 협력업체인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상단열 왼쪽에서 여섯번째 )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기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미듬영농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지역 농가 커피 퇴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퇴비 1만1650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커피박 퇴비 1만1650포대이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33톤에 이르는 양이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꾸준한 커피 퇴비 기부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와 보성, 하동, 제주도 농가에 총 8억 6천 2백만원에 달하는 총 20만8500포대, 약 4160톤의 커피박 퇴비를 기부했다.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우리 미 카스텔라', '우리 흑미 카스텔라' 등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푸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스 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50% 상승했다. 2009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7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또한 '우리 미 카스텔라'는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54% 상승하여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대표 푸드로 자리 잡았다. 향후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29 14:11: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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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셀, 조절 T세포 대량배양 기술 원천 플랫폼 특허 등록

장명호 의장(왼쪽)과 홍천표 대표 지아이셀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조절 T세포의 대량 배양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지아이셀은 조절 T세포 면역세포치료제를 활용한 국내 자가면역 질환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절 T세포는 면역억제 조절을 통해 면역계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세포로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에 따른 질환의 치료제로써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전체 T세포군 중 조절 T세포의 비율은 약 2~3% 정도로 매우 적어 세포의 분리와 배양이 까다롭고, 배양과정에서 조절 T세포의 성질을 잃어버리기 쉬워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지아이셀은 조절 T세포의 기능을 높게 유지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갖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배양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조절 T세포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 인자인 FoxP3는 세포가 배양되는 과정에서 계속 발현되는 것이 관건이다. 지아이셀에서는 배양이 끝난 시점에도 거의 모든 세포에서 FoxP3의 발현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조절 T세포의 배양을 연구단계에서 최대 수백억개의 세포로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특허의 발명자인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의장과 지아이셀 홍천표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는 독자적인 배양 보조 물질과 제조방법으로 세포의 성질 변화 없이 대량의 고활성 조절 T세포를 제조하여 기존 조절 T세포 생산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D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9 14:07: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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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세계 최초 SP 단일공 로봇 근종절제술효과 발표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 교수팀이 SP 단일공 로봇을 활용해 자궁근종절제술을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이 세계 처음으로 다빈치 단일공 로봇을 사용한 자궁근종절제술 수술 효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국내 산부인과 로봇 단일공수술을 주도하고 있는 로봇수술센터(산부인과) 문혜성, 이정훈, 박소연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산부인과학저널 최신호에 세계 최초로 다빈치 SP시스템(최신 단일공 로봇수술기기)을 이용한 단일공 로봇 자궁근종절제술 수술효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대서울병원에서 다빈치SP를 이용해 자궁근종절제술을 받은 61명을 대상으로 ▲평균 수술시간 ▲헤모글로빈의 변화 ▲입원 기간 등을 분석한 결과, 단일공 수술 중 복강경이나 개복술로 전환한 환자가 없고 큰 합병증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동일한 국제학술지 산부인과학저널에 2020년 보고했던 기존의 다빈치 시스템에 의한 로봇 단일공 수술에 비해서도 더 좋은 수술적 결과를 보였다. 문 센터장은 올해 9월 세계에서 최초로 다빈치 SP 시스템에 의한 산부인과 단일공 로봇수술 리뷰 논문을 게재함으로서 다빈치 SP 시스템을 통한 로봇 단일공 수술의 우수성을 증명했고, 단일공 수술가능 범위를 제시했다. 문 센터장은 "다빈치 SP 시스템은 자궁처럼 두꺼운 조직을 고정하거나 봉합하기에 충분한 힘을 갖고 있고, 카메라와 3가지 기기를 활용해 여러 각도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착이 심하거나 깊이 박혀있는 병변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로봇시스템 기구 외에 다른 추가 기구를 사용이 필요할 경우 사용이 용이하고 수술 방향 또한 기존의 기구보다 자유롭다"고 밝혔다. 이어 "다빈치 SP 시스템을 이용한 천골 질고정술과 근종절제술의 경우 기존보다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등 결과가 좋아 다빈치 SP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 단일공 수술이 산부인과 영역에서 다양한 범위에서 유용하고 안전한 수술방식인 것을 논문을 통해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9년 개원 이래 다빈치 SP 시스템을 도입해 그해 단일공 산부인과 로봇수술만 188건, 2020년 580건에 이어 올해에는 10월말까지 594건으로 누적건수가 1364건에 달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9 14:06: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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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자게차' 폐기물 처리시 위험…자율점검 실시

폐기물 처리 작업. 사진=자료DB 집게차나 지게차로 폐기물 처리 또는 창고 운송 작업 도중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업종별로 자율 점검이 실시된다. 내년 1월 노동자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용노동부는 고위험 업종으로 여겨지는 폐기물 처리업, 창고 및 운수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표는 각 사업장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7가지 핵심 요소별 점검 항목과 위험 요인별 세부 점검 항목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핵심 요소별 점검 항목에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과 현장 근로자의 참여, 위험 요인 파악 및 통제, 도급·용역 시 안전보건 확보 및 비상조치 계획 등이 담겼다. 위험 요인별 세부 점검 항목으로는 업종별로 관리가 필요한 위험 기계, 유해인자, 위험작업 등이 포함됐다. 예컨대, 폐기물 처리업의 경우 파쇄기 또는 분쇄기, 집게차, 폐기물 수거 차량 등이 위험 요소가 커 점검이 필요하다. 창고 및 운수업은 화물용 승강기, 냉동창고, 지게차 등 관련 작업이 위험 항목으로 분류됐다. 고용부와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 민간재해 예방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건설자원협회 등 관계기관은 업종별 자율점검표를 기업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부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법 적용 대상 50~299인 제조업 사업장 등에 자율진단표를 배포·안내해 왔다. 이번 자율점검표는 고용부 누리집이나 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소사업장의 업종별 자율점검표는 위험 업종을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해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에서 이를 잘 활용한다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이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14:04:59 원승일 기자
삼성 희망디딤돌, 화성·고양에 경기센터 개소

삼성 희망디딤돌이 경기도에도 자리를 잡았다. 삼성전자는 29일 '삼성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경기센터는 8번째로, 화성시와 고양시의 오피스텔 건물내에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에는 자립 생활관 14실과 자립 체험관 3실, 고양시에는 생활관 4실과 체험관 2실이 갖춰진다.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송옥주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민관 협력의 결실인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전반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경기센터 개소를 계기로 자립준비 청소년 비중이 제일 높은 경기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삼성전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디딤돌도 2013년 '삼성 신경영'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제안하고 250억원을 기부해 시작한 사업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29 14: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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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로 시대' 개막…임직원 결속력 및 업무효율성 강화

대상(주) 신사옥 종로플레이스타워/대상 대상이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인의동 소재의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48년간의 '신설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종로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신설동 사옥은 1973년 고 임대홍 창업회장이 준공, 입주한 이래 지난 48년간 사용해왔다. 검소했던 임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받아 준공 후 한 번도 외관을 바꾸지 않았으며 다만 지난 2013년 임직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를 리모델링 한 바 있다. 1987년 임창욱 명예회장이 회장직을 물려받은 후에도 임 창업주가 신설동 사옥 뒤에 연구실을 두고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류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을 만큼 애착이 깊은 장소기도 하다. 대상은 그간 신설동, 상봉동, 광화문 등에 사옥을 두고 운영해왔으나 회사 규모가 점차 확장하면서 사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창립 65주년을 맞아 여러 곳에 흩어진 부서를 통합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이 새 둥지를 트는 종로플레이스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상은 이 중 지하 1층과 지상 2층~6층, 13~14층 등 7개 층을(총 전용면적 약 3819평) 임차 형태로 사용하게 된다. 영업 본부를 제외한 본사 임직원 840여 명이 종로 신사옥에서 근무한다. 신사옥은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임직원 간 유연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 내 칸막이를 낮췄으며, 직원 복지를 위한 카페테리아, 스낵바, 보건실, 맘스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개인 공간 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할 수 있는 오픈라운지부터 1인용 업무 집중 공간인 포커스룸 등 다양한 크기와 구조의 업무 공간 또한 확대했다. 대상 관계자는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I를 교체한 데 이어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며 "흩어져 있던 부서가 한 곳에 모이게 된 만큼 임직원 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29 13:57: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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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 온라인 물품 판매시 가맹점주와 협의해야… 공정위, 표준가맹계약서 개정 추진

정부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온라인으로 물품 판매시 가맹점주와 협의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개 가맹본부와 1만2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표준가맹계약서를 연내 개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면 실태조사는 치킨, 편의점, 이미용 등 21개 업종 가맹본부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1년 1월~6월까지 누리집,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 가맹본부의 온라인을 통한 물품 판매로 인한 가맹점주 매출 하락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 온라인몰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가맹본부 비율은 18.1%, 기타 온라인 플랫폼이나 오픈마켓을 통해 물품을 판매하는 가맹본부 비율은 20.1%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한 물품 판매와 관련해 가맹점주에 대한 별도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 가맹본부 비율은 23.4%에 불과했다. 대표적인 지원 내용은 특정 오프라인 가맹점을 단골 매장으로 등록한 고객이 직영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일부를 그 가맹점에 현금으로 지원하거나 직영 온라인몰 외에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동일한 판촉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가맹본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형태다. 이런 지원은 주로 화장품, 건강식품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러한 가맹본부의 온라인을 통한 물품 판매는 가맹점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온라인 판매에서의 거래조건 등에 관해 가맹점주와 협의를 하는 가맹본부 비율은 33.0%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맹본부가 온라인을 통해 물품을 판매할 경우 그 거래조건 등에 관해 가맹점주와 협의하도록 표준가맹계약서를 연내에 개정하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함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주 사전 동의 없이 일방적인 광고·판촉행사도 지속 제기되는 것으로 실태조사 결과 드러났다. 가맹점주 사전 동의 없는 일방적 광고·판촉행사를 실시하는 가맹본부 비율이 광고는 45.4%, 판촉행사는 43.2%에 달했다. 또 가맹점단체에 가입한 가맹점주 비율은 39.6%였고, 이중 가맹본부에 거래조건 협의를 요청했으나 단체의 대표성 등을 이유로 협의를 거절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맹점주 비율은 29.7%로 나타났다. 가맹본부와 가맹점단체 간 주요 협의 내용은 가맹점 운영정책(18.5%), 코로나19 관련 지원 방안(13.0%), 판매상품 개편(11.1%), 광고·판촉행사 진행(11.1%) 등으로 분석됐다. 공정위는 이에 광고·판촉행사 사전동의제 도입, 가맹점단체의 대표성 확인을 위한 등록제 도입의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맹본부와의 거래 과정에서 부당한 거래를 경험했다고 밝힌 가맹점주 비율은 39.7%였다. 특히, 가맹본부가 예상매출액에 관한 정보 등을 과장해 제공(13.3%)하거나, 가맹본부가 광고비 등을 부당하게 전가(13.0%)하는 등의 부당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가맹점주가 많았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맞물려 가맹점 창업이 활성화 될 것에 대비해 가맹점 창업 단계에서 예상매출액 정보 과장 제공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감시할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불공정 거래 혐의 사업자에 대해서는 필요시 직권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9 13:51: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