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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보험사 CEO 만나 "실손보험 구조개편 범정부적으로 추진"

"실손보험의 구조개편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자동차 보험금 누수를 유발하는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9일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보험사의 변화를 위해 당국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융위에 따르면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의 가입자는 2300여명,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3800만여명에 달한다. 최근 손해보험사는 자동차 보험과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급증하면서 보험료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 손해율은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이다. 은 위원장은 보험사도 장기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손의료보험 등 과거에 잘못 설계된 보험상품이 지금까지 보험사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오는 2022년부터는 보험회사에 적용되는 재무건전성 제도가 대폭 강화돼 부담감은 점차 커질 수 있다"며 "보험회사가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장기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치경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달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에 인상폭을 확대하는 방안보다 구조적인 문제해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은 위원장은 경영의 내실을 강조했다. 그는 "보험회사의 기본은 좋은 상품을 만들어 고객을 위해 팔고, 자산을 적정하게 운용해 약속대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라며 "기본으로 쌓인 소비자와의 신뢰가 변화의 시기에도 굳건한 성장의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보험부채 시가평가와 신지급여력제도의 전환은 보험업계에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만은 없는 과제"라며 "자산·부채 구조조정과 충실한 자본확충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금리 저성장 경제상황에 보험산업은 리스크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은 위원장은 보험사의 변화를 위해 당국도 불필요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은 위원장은 "실손의료보험의 구조개편과 비급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범정부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자산운용 측면에도 보험회사의 자율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Z세대를 위해 인슈어테크나 헬스케어와 같이 서비스와 보험이 결합하는 상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비자 보호를 위해 모집질서 강화와 약관개선, 손해사정 및 의료자문 절차를 정비하는 제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등 생명보험사 대표와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양종희 KB손보 사장, 오병관 NH농협손보 사장, 최원진 롯데손보 사장, 민홍기 AIG손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9-12-19 16:47: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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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잡 매칭데이'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대표 협회인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잡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잡 매칭데이'는 이 사업으로 양성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이스트소프트 등 10여개 IT 기업이 참석해 현장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만 34세 미만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의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기업 실무 멘토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돼 6개월간 실무 역량을 배양한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배양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청년인재가 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잡 매칭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구인기업에 혁신 인재를 알선해 ICT 기반 혁신성장 및 지속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및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청년인재 양성과 실무 인력이 필요한 구인기업에 인재 알선을 진행하고 있다.

2019-12-19 16:45: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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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필수템, '키난빌 반짝커' 리론칭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색칠놀이 교구 ‘키난빌 반짝커’를 제조, 유통하는 (주)잼팩토리(대표이사 이수진)에서 ‘리뉴얼 반짝커’를 리론칭하며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반짝커는 2016년, 색종이 아저씨인 김영만씨를 모델로 선정하며 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제품으로 70만개 가량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면서 단독 제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완구 시장을 석권했던 제품이다. 2015년, 2016년 올해의 완구 선정에 선정되었던 키난빌 반짝커는 아이들이 물감이나 색연필 등이 없이도 캐릭터 위에 색칠 종이를 문지르기만하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색칠 교구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반짝커 제품은 ‘리뉴얼 반짝커’라는 이름으로 공주, 동물원, 탈것, 공룡, 아쿠아리움, 음식 총 6종을 출시하였다. 반짝커를 개발했던 잼팩토리는 반짝커 상품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권을 보유한 회사로 그동안 유통을 직접 하지 않고 상품 개발과 디자인만 주력하며 캐릭터 라이센싱 제품 ‘핑거펀’ 및 ‘반짝커’ 브랜드를 운용해 왔지만 2019년 6월 반짝커 브랜드를 직접 유통하기로 결정하고 상품의 개발, 제조 및 유통에 이르는 전체 사업을 잼팩토리에서 담당하며 각종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서 잼팩토리가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잼팩토리 이수진 대표는 “지난 6년간 해당 상품의 특허를 보유한 개발사의 노하우를 최대한 반영하여 다시 한번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색칠 교구, 키난빌 반짝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잼팩토리는 완구 업계에서 드물게 반짝커 제품을 개발하는등 특허 로열티 사업을 시작한 회사로 지금까지 60여종의 특허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완구 전문 쇼핑몰인 잼토이즈, 영상 시청 플랫폼인 킥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0월에는 마케팅 전문 회사인 (주)웨이드를 자회사로 설립하였다.

2019-12-19 16:27: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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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교육소외계층 아동 위한 과학교실 운영비 지원

롯데하이마트, 교육소외계층 아동 위한 과학교실 운영비 지원 롯데하이마트가 2020년 겨울방학 기간 진행될 'Hi(하이) 과학교실' 운영을 위해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가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Hi 과학교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전제품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미니어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업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10개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인1월과 2월에 진행된다. 아동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과학을 전공한 관련분야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초빙하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보조교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Hi 과학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가전과 과학에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업과 연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Hi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해 과학 유튜버 토크콘서트, 과학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분기별로 엄마와 아이의 꿈과 관련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mom(맘)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9-12-19 16:12:10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신선배송·배달음식 과대포장은 괜찮나요?

[기자수첩] 신선배송·배달음식 과대포장은 괜찮나요? 대형마트 자율포장대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소비자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종이 상자와 테이프·노끈이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가 구매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한 자율포장대에 종이상자만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앞서 환경부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4곳과 협약을 맺고 자율포장대를 없애기로 했다.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를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자는 취지다. 기존대로라면 환경부는 대형마트에서 자율포장대를 없대는 대신, 대여용 장바구니를 개발하거나 종량제 봉투, 종이상자를 유상판매하도록 했다. 대형마트는 협약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율포장대를 모두 철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상자는 제공키로 했다. 플라스틱이 주원료인 테이프와 노끈은 제공되지 않는다. 친환경정책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협약을 추진하기 전 소비자들의 입장을 고려했는지는 의문이다. 자율포장대는 대형마트가 대량의 물건을 구매해가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물건을 담아갈 수 있도록 제공한 편의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가 자율포장대를 이용해왔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환경부는 종이박스를 남길지 말지 여부를 대형마트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취했고, 대형마트는 종이상자를 기존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끈과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상자를 활용할 수 있을지 우려가 앞선다. 종이상자를 접어서 물건을 담을 경우 무거운 중량을 버티지 못하고, 상품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커머스에 밀려 대형마트가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자율포장대까지 없애면 소비자의 발걸음이 더욱 뜸해질 거라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무작정 자율포장대를 없애기보다 플라스틱 테이프 대신 종이테이프 사용을 대안책으로 제시하는 방법도 있다. 또, 대형마트만 겨냥할 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마켓의 과도한 포장과 배달음식업체의 무분별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우선 규제해야하지 않을까. 노끈조차 없이 종이상자만 남겨진 자율포장대가 외면받을 일은 불보듯 뻔하다.

2019-12-19 16:0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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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레어로우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금속가구에 컬러강판 럭스틸 적용

동국제강이 금속가구에 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동국제강은 금속가구 전문업체 '레어로우'와 함께 금속가구 신제품 'SYSTEM000(시스템000)'을 협업하여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SYSTEM000'에는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이 적용됐다. PCM(Pre-Coated Metal, 선도장 방식으로 생산되는 컬러강판)이 금속가구 제작에 적용된 것은 이번 협업이 세계 최초다. 다양한 질감과 패턴을 구현해낼 수 있는 럭스틸의 장점과,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으로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레어로우의 가공기술력이 이번 협업을 성사시켰다. 최근 가구업계에서는 가구에 조명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접목하는 제작방식이 트렌드인데, 컬러강판의 경우 자유로운 가공이 가능해서 목재, 석재 대비 조명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접목하기에 용이한 소재다. 또 럭스틸은 제품 폐기 후 소재의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동국제강과 레어로우가 협업한 'SYSTEM000'은 동국제강 부산공장 및 페럼타워에 우선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향후 카페, 서점, 상점 등 주요 핫플레이스에 설치 및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레어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B2B방식의 영업을 넘어 일반 소비자까지 마케팅 효과가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12-19 15:5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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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워도 모전여전! 이유비쿠션, 셀럽파워 입증

1인칭 시점 뷰티방송 ‘팔로우미12’를 통해 배우 이유비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유비만의 내추럴 글로우 메이크업 비법으로 사용된 이유비쿠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유명한 뷰티 셀럽들이 최신 유행하는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소개하는 ‘팔로우미12’는 이유비,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 이수민이 출연중인 뷰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비는 이른바 ‘공항패션’을 위해 준비를 하던 중 쿠션 하나로 피부결과 톤을 자연스럽게 정돈하였다. 손쉬운 사용으로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이는 이유비쿠션이 무엇인지 코덕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헤이미쉬 아트리스 퍼펙트 쿠션이 이유비의 선택을 받았음이 드러났다. 헤이미쉬 아트리스 퍼펙트 쿠션은 피부결점이나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밀착력을 자랑한다. 5중 히알루론산과 선인장줄기 추출물 등 자연에서 얻은 피부광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건조한 겨울철에서 수분감 넘치는 물광 피부를 선사한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미백 및 주름개선 등 기능성 케어가 가능하다. 견미리팩트의 품절행렬로 셀럽파워를 입증한 어머니의 능력을 이유비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평가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헤이미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유비가 선택한 헤이미쉬 아트리스 퍼펙트쿠션을 만나볼 수 있다.

2019-12-19 15:48:43 김미화 기자
롯데, 과감한 조직개편·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롯데, 과감한 조직개편·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롯데그룹이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 교체를 통해 위기 돌파를 선언했다. 롯데는 19일 미래 성장 위해 롯데지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주요 사업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젊은 인재 전진 배치하고 성과주의 기반한 인사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한다. 우선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사령탑인 롯데지주는 주요 역량 집중 및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두 명의 대표이사가 각각의 업무 권한을 갖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 및 글로벌 사업 전략과 재무,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한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면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도 계속해 나간다.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왔던 송용덕 부회장은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인사, 노무, 경영개선 업무를 담당한다. 송 부회장은 그룹의 인재육성 및 조직 업무 효율을 통해 그룹의 근본적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롯데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분야별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루어 미래 성장에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 부회장의 이동으로 롯데지주에서 그룹의 재무 업무를 총괄하던 재무혁신실장 이봉철 사장이 호텔&서비스BU장 을 새롭게 맡는다.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재무1팀장 추광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봉철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재무 업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2년에는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그룹의 재무혁신실장으로 근무하며 롯데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이끌었다. 이 사장의 보임으로 호텔BU는 향후 호텔롯데 IPO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BU장 이원준 부회장은 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 그룹의 성장과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신임 유통BU장으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후 임명됐다.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은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점장과 상품본부장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사업부문장으로 글로벌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 대표를 맡아왔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롯데 유통부문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이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우선 롯데쇼핑은 사업부간 시너지는 최대화하면서 일관성 있는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을 위해 기존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던 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롭스 사업부문을 롯데쇼핑 One Top 대표이사 체제의 통합법인으로 재편한다. 롯데쇼핑 통합법인은 쇼핑 내 전 사업부의 투자 및 전략, 인사를 아우르게 된다. 기존 각 계열사들은 사업부로 전환되며, 각 사업부장들은 사업부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롯데쇼핑은 미래 성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의사결정단계 축소를 통한 빠른 실행력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 유통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재편된 롯데쇼핑의 대표이사는 기존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이자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이 겸임한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 1일로 예정된 롯데첨단소재와의 합병을 통해 통합 케미칼 대표이사 아래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첨단소재사업 대표체제로 개편된다. 고객과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하여 양 체제로 운영된다. 두 사업분야의 특성이 상이한 만큼, 각 영역에서 핵심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롯데케미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합 케미칼의 대표이사는 김교현 화학BU장이 겸임한다.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유임됐고,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첨단소재 이영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보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음료와 주류 각자 대표이사 체계에서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이영구 대표이사 체제로 통합됐다. 이를 통해 음료와 주류의 유통, 생산, 판매 역량을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BU장 이동 및 주요 계열사의 조직개편으로 많은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변경됐다. 또한 조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계열사 대표이사 및 조직장 들이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승진했다. 한편 롯데는 그룹 쇄신을 위해 그룹 전체 임원의 규모를 소폭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 3명을 늘리는 등 여성임원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임원인사로 롯데칠성음료 진은선 디자인센터장, 롯데슈퍼 조수경 온라인사업부문장, 롯데홈쇼핑 유혜승 OneTV부문장, 롯데첨단소재 강수경 선행디자인부문장이 승진했으며, 대홍기획 양수경 전략솔루션1팀장, 호텔롯데 장여진 마케팅부문장, 롯데월드 박미숙 서울스카이 운영팀장이 새롭게 여성임원으로 신임됐다. 또한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글로벌 임원 확대 기조는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현지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시장점유율 1위 수성에 기여한 카자흐스탄 라하트(Rakhat) 법인의 콘스탄틴 페도레츠 법인장과 인도 하브모아(Havmor) 법인의 아닌디야 두타 법인장을 임원으로 신임했다.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의 휴메이르 이잣 법인장도 실적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보B에서 상무보A로 승진했다.

2019-12-19 15:47:02 박인웅 기자
[인사]롯데그룹

[인사]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 강희태 △롯데쇼핑㈜ 통합대표이사 부회장 강희태 겸임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박현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이완신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내정 부사장 이영준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최경호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전형식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전무 추광식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세환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 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부회장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장 사장 이봉철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사장 김교현 겸임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부사장 임병연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부사장 문영표 △롯데칠성음료㈜ 통합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구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모영문 △롯데쇼핑㈜ 슈퍼사업부장 전무 남창희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석환 △롯데쇼핑㈜ H&B사업부장 전무 홍성호 △롯데비피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전무 정경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전무 황범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홍훈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현식 △롯데중앙연구소장 전무 이경훤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기원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 전무 조영제 △롯데상사㈜ 대표이사 상무 정기호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윤승호 ◆승진 [롯데지주] △전무 차우철, 황용석 △상무 이재홍 △상무보A 배극소 △상무보B 손명정, 김종근, 박상호, 백철수 [롯데제과] △전무 최명림 △상무 김용우 △상무보A 김진석, 이정훈 △상무보B 이석렬, 조경운, Konstantin Fedorets, Anindya Dutta [롯데칠성음료 음료BG] △전무 장학영 △상무 이동진 △상무보A 김광석, 진은선, 이양수 △상무보B 임준범,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주류BG] △상무보A 윤병일 △상무보B 하용연 [롯데푸드] △전무 홍선택 △상무 신재영 △상무보A 최인태 △상무보B 한상익 [롯데지알에스] △전무 김상형 △상무보B 이장묵 [롯데중앙연구소] △상무 전진경 △상무보B 윤원주 [대홍기획] △상무 조운행 △상무보A 이승조 △상무보B 이창우, 양수경, 황인일 [롯데백화점] △전무 유형주 △상무 이재옥, 나연 △상무보A 손을경, 김선민, 감동훈 △상무보B 임종욱, 정후식, 이종성, 추대식, 조환섭, 이청연 [롯데마트] △상무 이학재, 류경우 △상무보A 김정한 △상무보B 김보경 [롯데슈퍼] △상무보A 조수경 △상무보B 나종갑 [롯데e커머스] △상무 김현수 △상무보A 오정훈, 이재훈 △상무보B 최희관, 박달주 [롯데하이마트] △상무 맹중오 △상무보A 김남호 △상무보B 이상학, 선용훈, 윤용오, 문총 [코리아세븐] △상무보A 이우식 △상무보B 이항무, 권영광 [롯데홈쇼핑] △상무보A 유혜승, 강재준 △상무보B 박형규, 진호 [롯데컬처웍스] △상무보A 김재철 [롯데글로벌로지스] △전무 안대준 △상무보A 서병곤, 장기룡, 백승기 [롯데자산개발] △전무 안호명 △상무보A 정동필 △상무보B 장민호, 조석민 [롯데멤버스] △상무 김태홍 [호텔롯데] △상무보A 김상민, 심희승 △상무보B 조용성, 장여진 [롯데면세점] △전무 이종환 △상무 이승국, 김주남 △상무보A 이정민, 홍성준 △상무보B 이준영, 안대현 [롯데월드] △상무보A 박상일 △상무보B 박미숙 [롯데렌탈] △전무 김경우 △상무보A 이준규, 김경봉 △상무보B 이장섭, 구범석 [롯데물산] △상무 이강훈 [롯데상사] △상무보B 서광식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상무 박정우 △상무보B 허용구 [롯데케미칼] △전무 허광식, 임동희 △상무 김진엽, 박수성, 송보근 △상무보A 김기순, 이영재, 김일규, 김용학, 최창휴, Humair Ijaz △상무보B 이성현, 천양식, 조진우, 김철중, 강일, 박서민, 조성욱 [롯데첨단소재] △전무 김연섭 △상무보A 강수경, 김성호, 박강열 △상무보B 양환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강상호 △상무보A 서정열, 김도윤 △상무보B 곽용성 [롯데비피화학] △상무보A 이근영 △상무보B 성규철 [LC Titan] △상무보A 강종원 [LC USA] △상무보A 한경조 [롯데건설] △전무 이부용, 임영균 △상무 박순전, 김돈상 △상무보A 강우선, 고용주, 김태완, 김규동, 정광수, 김성근 △상무보B 노동호, 주영수, 김영일, 이용석, 차길봉 [CM사업본부] △상무 전구호 [롯데알미늄] △상무 최연수 △상무보A 이상원 △상무보B 최문규 [롯데정보통신] △전무 노준형 △상무보A 오영식, 김성환, 박종표 △상무보B 김영철, 박종남

2019-12-19 15:43: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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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소호 멘토링스쿨, 인천지역 '원데이클래스'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교육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KB소호 멘토링스쿨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장과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장, 김현종 KB국민은행 인천4지역본부장 및 인천지역 외식업 사업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체결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외식업 자영업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클래스에서는 ▲사업장 운영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함형언 대표의 '성공사업자 생생토크'▲KB 소호 멘토링스쿨 멘토인 토니오 셰프의 맛깔내는 '원 포인트 레슨' ▲KB 소호 컨설팅센터와 금융감독원의 '자영업자 현장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KB소호 컨설팅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겠다"며 "자영업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소재 외식업사업자의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5:42: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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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장류 제조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으로 소상공인 보호한다

두부와 장류 제조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은 오는 2020년부터 5년간 관련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없게 됐다. 이번 결정은 대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소상공인의 영세화가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K푸드 발전을 위해 수출용 두부 및 장류에는 해당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과 18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부 제조업'과 '장류(된장?간장?고추장?청국장) 제조업' 5개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업 등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5년의 지정 기간 동안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해당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벌칙이 부과된다. 두부·장류 제조업은 국내 소비감소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넓히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악화됐다. 지난해 두부 시장의 대기업 점유율은 약 76%, 장류 시장은 약 80%에 달한다. 심의위원회는 두부?장류 제조업 분야에서 영세한 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대기업이 소형제품 시장(B2C)의 대부분을 잠식하는 데 이어 최근에는 소상공인들이 영위하고 있는 대형제품 시장(B2B)에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심의위원회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으로 두부?장류 대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수출 저해를 우려해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수출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이를 통해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사업영역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되 다음과 같이 대기업의 사업 활동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하였다. 수출용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이 개발될 수 있는 혼합장·소스류·가공두부 등은 업종범위에서 제외한다. 대기업이 주로 영위하고 있고 프리미엄 제품 등은 소형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제한하지 않는다. 대기업은 8kg/L 미만의 장류와 1kg 이하의 두부 등의 프리미엄 제품은 만들 수 있다. 대형제품은 최대 출하실적의 110%까지 허용한다. 두부와 장류의 대형제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생산에 대해서는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관계 등을 고려해 최대 OEM 생산실적의 13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단, 청국장은 관련 내용이 해당되지 않는다. 아울러, 가정간편식과 찌개류 등 여타 식품제조 업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법인 내 자체 수요, 중간 원료로서 타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경우 생산?판매를 제한하지 않는다. 또한, 두부의 경우, 콩 생산 농가에 대한 영향 등을 고려하여 국내산 콩으로 제조되는 두부에 대해서도 생산?판매를 제한하지 아니함 중기부 관계자는 "제조업 분야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대한 외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소상공인 간의 충분한 협의 조율을 통해 지정 방안이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금번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계기로 업계 내에 상생과 공존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2-19 15:42: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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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내년은 스마트 대한민국 원년될 것"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소상공인들에겐 스마트상점을, 중소기업들에게는 스마트공장을, 스타트업들에게는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내년엔 '스마트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오찬을 갖고 "중기부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제목은 '디지털경제로 전환을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합동으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부처 추진 10대 과제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 ▲신산업 혁신창업과 스케일업 강화 통한 4대 벤처강국 구현 ▲국가대표 '브랜드 K' 통한 중소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소상공인 1인 미디어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생협력 확산 및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강화 ▲상생조정위원회 운영 등 공정경제 환경 조성 ▲지역혁신 전략 수립 등 지역 경제활력 제고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의 선제적 사업구조 개선을 꼽았다. 박 장관은 "예전엔 대기업이 잘못하면 야단치고 했는데 내년의 큰 방향은 포용적 성장을 위한 상생"이라며 "상생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응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상한 기업' 등을 중심으로 상생협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박 장관이 취임후 대기업, 중견기업들과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은 전날 현대기아차까지 동참하며 총 10곳으로 늘었다. 박 장관은 "'자상한 기업'을 운영해보니 파생되는 효과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 이를 더 확산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을 촉진하고 '스케일업'을 강화하기 위해 '3대 신산업'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에서 250개 기업을 발굴, 적극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AI올림픽도 내년에 신설키로 했다. 1인 미디어 플랫폼과 가치삽시다 TV 등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도 강화한다. 특히 내년 3월엔 재기지원센터, 법률자문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재기지원 대책'도 발표한다. 중소기업 기술침해, 불공정 조정 및 중재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중기부, 공정거래위원회, 대검찰청, 경찰청, 특허청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조정위원회'도 꾸릴 계획이다. 사전사업조정협의제를 도입하고, 수위탁분쟁제도도 개선한다. 지역에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내에 규제자유특구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특구사업자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자유특구 제도도 개선한다.

2019-12-19 15:37: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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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연말 수주전 박차…나흘새 LNG운반선 6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LNG 운반선과 셔틀탱커, 유조선, LPG운반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말 수주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 소재 선사에서 각각 4척, 2척씩 발주한 17만4000입방미터(㎥)급의 LNG 운반선 6척을 총 11억3000만달러(1조 315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로,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해 연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중반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다른 선종에서도 수주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18일 현대중공업그룹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셔틀탱커 3척을 총 3억달러(3554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지난 16일부터 일본과 그리스 선사로부터 LPG선 2척, 원유운반선 2척, PC선 1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나흘 동안 총 14척 17억달러의 선박을 대량 수주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새 환경규제 적용이 임박함에 따라 그간 관망세를 유지해오던 선주들의 발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금주 중 수주 예정인 LNG선 2척을 포함해 현재 다수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연내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까지 총 125척, 113억불을 수주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량인 159억불의 약 71%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컨테이너선 18척, 원유운반선 27척, PC선 36척, LNG선 19척, LPG선 17척, 벌크선 및 기타 8척 등이다.

2019-12-19 15:3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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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G 가입건수 26억건"…LTE보다 빨리 성장할 듯

2025년 전 세계 5G 가입건수가 26억건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25년 총 모바일 가입건수인 89억건의 29%에 달하는 비중이다. LTE 가입건수는 2022년 54억건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LTE 가입자가 5G로 이동함에 따라 2025년 말에는 48억건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박병성 에릭슨엘지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는 19일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2019년 5G 상용화가 시작됐고, 2020년이 되면 5G를 도입하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단말기 보급이 확대하면서 5G 가입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한 한국 시장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한국은 지난 4월 상용화 이후 9월 말까지 총 300만건의 5G 가입이 발생했으며, 올해 말까지 400만명 이상의 가입건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초기 5G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올해 말까지 1300만의 5G 가입건수가 예상된다. 향후 6년동안의 5G 가입 속도는 2009년 출시됐던 LTE보다 훨씬 더 빨리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거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이 LTE 초기 때 시장 진출이 늦었던 것과는 다르게 5G에서는 일찍부터 참여하게 되면서다. 또한 5G 초기 출시 기기 수도 LTE를 훨씬 앞질렀다. 보고서는 2세대 칩셋이 5G의 확산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여러 연구소에서 2세대 칩셋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개발사는 통합된 설계와 소비전력 감소, 더 많은 주파수와 네트워크 작동 모드로 1세대를 능가하는 칩셋을 준비 중이다. 또한 5G가 평균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올해 말 기준 4G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8.2GB인데 반해 5G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7.9%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는 몰입형 콘텐츠 사용 증가가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몰입형 콘텐츠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초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일컫는다. 프레드릭 제이들링 에릭슨 네트워크 사업부문장 겸 수석부사장은 "5G가 이제 거의 모든 기기 업체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며 2020년 출시되는 더 많은 5G 기기로 이해 5G 구축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5:30: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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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응용역학연구실 김재현 실장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크로 LED 롤 전사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와이티에스마이크로테크 현판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LED 롤 전사 기술'은 롤 스탬프를 이용해 임시기판 위에 있는 마이크로 LED소자를 들어 올렸다가 유연회로 기판의 원하는 위치에 올려놓는 공정을 통해 마이크로 LED패널을 만드는 기술로, 롤러잉크로 판화를 찍는 과정과 유사하다. 연구팀은 2017년 7월 롤 전사기술을 이용해 패널 크기 4인치 수준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나, 양산 공정에 적용하기에는 전사면적이 제한돼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메타구조체'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롤 전사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전사수율과 전사면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기존 기술 대비 100~1000배의 생산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메타구조체는 파장보다 작은 메타원자를 배열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성질을 갖도록 만든 인공적인 물질이다.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패드 제조사와 기술 사양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소기업 설립을 통해 10인치급 스마트 패드 패널을 한 번에 전사할 수 있는 마이크로 LED 롤 전사 장비를 개발하고, 시제품양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계연구원의 김재현 나노응용역학연구실장은 "연구소기업 설립으로 높은 생산성을 지닌 마이크로 LED 롤 전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응용 제품의 생산과 양산성 검증까지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마이크로 LED가 적용된 우수한 화질의 스마트 패드가 양산돼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 글로벌 프론티어사업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메타구조체를 응용해 자연계 물질이 갖고 있는 물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9-12-19 15:3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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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마나웅섬 태양광 발전 시스템 준공식 개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인근 지역인 마나웅섬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준공했다. 1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마나웅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영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아웅 산 수지 국가고문, 우 민 뚜각료실 장관, 우 윈까잉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장관, 우 니 푸 미얀마 라카인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마나웅섬은 6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전력 인프라는 소형 발전기 3대에 그칠 정도로 열악한 지역이다. 전력 사용료도 미얀마 본토에 비해 비싸 전력 이용 인구가 매우 낮은 지역이다. 이번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0kW 태양광 발전과 2000kWh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결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마련하면서 마나웅섬 내 1000여가구가 24시간 전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 등 위생시설 운용 및 농·어업 생산성이 증대돼 주민 삶의 질도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의 태양광 모듈 지지구조물에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내부식성이 강한 포스맥 강판을 적용해 포스코 그룹사의 기술력 시너지와 함께 포스코그룹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발전시스템 준공에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얀마 정부의 숙원 사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미얀마 전력에너지부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 향후 짝퓨 지역의 LNG 수입터미널 프로젝트 및 이를 연계한 민자발전사업 수주 협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진중인 LNG 수입터미널 프로젝트는 미얀마 육상 가스관(SEAGP)이 위치한 미얀마 짝퓨 지역에 LNG 수입터미널을 건설하고 가스관의 활용을 극대화해 미얀마와 중국 등에 LNG의 도입 및 가스 판매를 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이다. 이와 함께 민자발전사업(IPP)으로 짝퓨 LNG 수입터미널로 수입된 가스를 활용할 수 있는 500MW급 이상의 발전소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LNG 사업의 중류(LNG 수입터미널)와 하류(민자발전소)를 아우르는 미얀마 LNG 밸류체인 구축이 가능해 진다 김영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마나웅섬 태양광 발전시스템 준공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미얀마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지원하면서 나아가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진 중인 미얀마 LNG 수입터미널 및 민자발전사업도 성사되어 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미얀마와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9 15:29: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