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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17일(화) 락희호텔에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R&BD) 기업지원 사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광양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공정개선 지원 등 7개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컨설팅지원 등 3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와 수혜기업 대표,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씨포 아이티 김주희 대표의 '2020년 정부 R&D 전략 수립'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성과 발표 결과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매출 및 고용 창출 등 지표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참여 희망 업체 50개사 중 총 24개사 선정 지원을 통해 18년 대비 매출은 18% 증가한 191억 원을 달성하고 신규 고용도 33명 창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재윤 지역 경제과장은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우수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설명회 개최 등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2019-12-17 15:11: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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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7일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2019년 제2회 고흥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위원회는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를 통해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사 대상자는 감사, 세무, 회계, 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분야에서 근무하는 7급 이상 공무원 중 하반기 재산 등록자 37명이다. 위원회는 관련 기관에서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허위 신고, 누락 등 성실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와 관련 토지.건물 등 부동산 자료는 광주지방 국세청 및 전남도에서, 예금.채무 등 금융자료는 각각의 금융기관에서 제공받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 조치 등 처분을 결정한다. 이 날은 특히 제1회 윤리 위원회(8월) 회의 이후 순재산 과다 증가에 대한 2차 소명 등 추가로 확인된 내용도 함께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재산 등록을 통해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 4명과 당연직 1명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할 공직자의 재산 등록사항 심사 및 그 결과의 처리▲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및 승인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 및 금액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2019-12-17 15:11:42 김용확 기자
[인사]미래에셋금융그룹

◇ 사장 승진 ▲ Global부문대표 이만열 ◇ 부사장 승진 ▲ 혁신추진단 허선호 ◇ 전무 승진 ▲ M&A본부장 이택준 ▲ Trading2부문대표 이두복 ▲ 경영혁신부문대표 전경남 ▲ WM영업부문대표 김승현 ▲ 대체투자본부장 박성진 ▲ IT부문대표 윤성범 ◇ 상무 승진 ▲ 디지털금융부문대표 김남영 ▲ PF1본부장 김동춘 ▲ 투자금융1본부장 김미정 ▲ 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 ▲ 강북지역본부장 배왕섭 ▲ 호남충청지역본부장 박숙경 ▲ 멀티솔루션1본부장 구종회 ▲ 혁신추진단 이종서 ◇ 상무보 승진 ▲ 종합금융2본부장 안성철 ▲ PF2본부PF1팀장 손임표 ▲ FICC파생본부장 강현석 ▲ 해외채권운용본부장 이재현 ▲ 채권상품운용본부장 박재현 ▲ 강남2지역본부장 황인일 ▲ 고객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김성주 ▲ VIP솔루션본부장 김기환 ▲ GlobalMarket본부장 이지영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호영 ▲ 법무실장 이강혁 ▲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최춘구 ▲ 초대형투자은행본부장 유승선 ▲ 디지털Biz본부장 윤상화 ▲ 혁신추진단 형정숙 ◇ 이사대우 승진 ▲ IB1팀장 안성준 ▲ IB2팀장 박범 ▲ PF1본부PF1팀장 정종욱 ▲ SF1팀장 김준식 ▲ 투자개발3팀장 김정수 ▲ Passive솔루션2팀장 박중헌 ▲ EquitySales2팀장 유행석 ▲ 명일동WM지점장 이진아 ▲ 센터원영업부지점장 권은정 ▲ 수원WM지점장 박정욱 ▲ 투자센터대구WM투자센터장 여재동 ▲ 전주WM지점장 송래은 ▲ 청주WM지점장 오재환 ▲ 법인RM센터RM2본부 영업본부장 김병천 ▲ 신탁운용팀장 손병호 ▲ 경영혁신팀장 김도현 ▲ 재무팀장 임용석 ▲ 전략팀 정종균 ▲ IT인프라본부장 김동국 ▲ 고유상품시스템팀장 우규택 ▲ 연금마케팅팀장 김승균 ▲ 대체투자2팀장 함성민 ▲ 글로벌자산배분팀장 박희찬 ▲ 글로벌기업분석팀 박원재 ▲ 상시컨설팅팀장 윤남희 미래에셋자산운용 ◇ 전무 승진 ▲ Global Fixed Income본부장 김진하 ▲ 연금마케팅부문부문장 류경식 ◇ 상무 승진 ▲ 헤지펀드운용1본부장 박기웅 ▲ 부동산투자3본부장 윤상광 ▲ 홍보실장 이종길 ▲ 경영혁신부문장 임덕진 ◇ 상무보 승진 ▲ 주식운용2본부장 조일웅 ▲ 채권운용2본부장 홍사욱 ▲ 연금마케팅1본부장 김근호 ◇ 이사대우 승진 ▲ 부동산투자1본부 해외투자1팀장 김태헌 ▲ 멀티에셋리서치본부장 황영진 ▲ 기업솔루션2본부장 정환용 ▲ WM마케팅2본부장 심진수 미래에셋생명 ◇ 부사장 승진 ▲ 전략영업부문대표 서영두 ◇ 전무 승진 ▲ 개인영업부문대표 장보근 ▲ 고객서비스부문대표 강창규 ◇ 상무 승진 ▲ 방카영업1본부장 박진규 ▲ 미래에셋금융서비스대표 차상택 ◇ 상무보 승진 ▲ CFC영업본부장 이태호 ▲ 자산운용본부장 김준 ▲ 경영지원본부장 송성언 ◇ 이사 승진 ▲ GA영업본부 이권석 ▲ 대체투자팀장 주원소 ▲ 마케팅전략팀장 김수진 ▲ 감사팀장 조대호 ▲ VIP마케팅팀장 차승렬 미래에셋캐피탈 ◇ 상무보 승진 ▲ 리스할부금융본부장 이민우 ◇ 이사대우 승진 ▲ 투자금융본부장 김재홍 ▲ IT본부장 김영아 미래에셋컨설팅 ◇ 이사대우 ▲ 투자자문팀장 최장원 ▲ 경영혁신팀장 이재구 멀티에셋자산운용 ◇ 이사대우 승진 ▲ Corporate Credit팀장 오진욱 미래에셋벤처투자 ◇ 상무보 승진 ▲ PE본부 홍동희 ◇ 이사대우 승진 ▲ 벤처투자본부 조아련 미래에셋펀드서비스 ◇ 상무 승진 ▲ 개발본부장 오광수

2019-12-17 15:08: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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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부유층, 노후준비 정도 '보통'…자산관리 서비스 필요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중부유층의 자산 포트폴리오와 자산관리 니즈' 보고서 국내 대중부유층 절반 이상이 노후 예상소득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스스로의 노후준비 정도를 평가절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들 대다수가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중부유층에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7일 '대중부유층의 자산 포트폴리오와 자산관리 니즈' 보고서를 통해 "응답자의 57%가 노후 여유생활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지만, 노후 준비 스코어가 '상'인 응답자는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실제 준비에 비해 스스로의 노후 준비 정도를 낮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소는 가구 연소득이 6800만~1억2000만원(세전)인 가정을 대중부유층으로 정의한 후, 전국에서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4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총자산은 6억5205만원으로, 이 중 77.3%가 부동산 자산이며 대출은 9220만원이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응답자의 91.5%가 예상소득으로 필수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고, 이 중 57%는 여유생활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노후 준비 정도를 자가평가한 '노후 준비스코어'는 5점 만점에 평균 3.5점으로, 응답자들은 스스로의 노후 준비 정도에 대해 보통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경제·관계·건강·자아실현으로 구성된 4가지 노후 준비 요소 중 가족·사회적 관계에 대해서는 3.7점 정도로 자신감을 보인 반면, 경제적 준비도에 대해서는 3.4 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들의 노년기 희망 라이프스타일은 경제형·레저형·자기개발형 순으로, 절대 다수가 공식적인 은퇴 후에도 능동적인 생활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형을 희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응답자들은 자산관리에 있어 3~5년 내에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을 높일 계획이며, 금융자산 중 연금 및 저축성보험 상품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 중 17.7%가 로보어드바이저를 포함한 금융회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33.6%는 향후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연구소는 대중부유층이 금융회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택할 때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했으며, 모바일 기기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대면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지적했다. 김진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팀장은 "대중부유층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있음에도 그간 고액자산가 위주의 자산관리 서비스로부터 다소 소외돼 왔다는 점을 고려해, 금융회사가 이들에게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12-17 15:07: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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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성장성·수익성 3분기에도 악화…안정성은 유지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난 1분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외부감사 적용 대상 법인기업들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증가율은 -2.8%로 집계됐다. 감소폭은 2분기(-1.1%)보다 확대되면서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또 다른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증가율(1.1%)도 지난해 3분기(2.0%) 대비로는 증가폭이 둔화했다. 업종별로 보면 매출액증감률은 제조업(-1.7→-3.8%), 비제조업(-0.3→-1.4%) 모두 감소폭이 확대됐다. 총자산증가율도 제조업(2.7→1.4%), 비제조업(1.0→ 0.8%) 모두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2→-3.3%)의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중소기업(-0.6→-0.4%)의 감소폭은 축소됐다. 총자산증가율은 대기업(1.8→ 0.8%), 중소기업(3.0→2.3%) 모두 하락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분기 4.8%로 전년 동기(7.6%) 대비 하락했다. 제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9.7%에서 4.5%로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4.4%에서 5.1%로 상승했다. 대기업은 8.4%에서 4.4%로 감소했고, 중소기업은 4.1%에서 6.4% 증가했다. 국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성은 유지됐으나 차입금의존도는 소폭 상승했다.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부채)은 3분기 83.5%로 2분기와 같았다. 차입금 의존도(총자산에서 차입금 및 회사채가 차지하는 비중)는 3분기 24.2%로 2분기(24.1%)보다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각각 63.7%, 20.3%에서 64.9%, 20.4%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의 경우 부채비율은 118.0%에서 116.3%로 하락했으나 차입금의존도는 29.0%에서 29.3%로 올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부채비율(78.7→79.4%)과 차입금의존도(22.4→22.6%)는 모두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 부채비율(108.7→104.1%)과 차입금의존도(31.4 →31.3%)는 모두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은이 상장기업(1799개사) 공시자료 외에 비상장 외부감사대상 기업을 상대로 한 표본설문조사(조사표본 1965개사 중 1603개사 응답)를 토대로 3분기 기업경영 실적을 분석한 것이다. 조사대상 모집단은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중 금융·보험업, 교육서비스업, 공공부문 등을 제외한 1만9884개사다.

2019-12-17 15:07: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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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 2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최

동서식품, '제 2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최 동서식품은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 2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에는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등 바둑계 인사들과 지난해 입신최강전 우승자 신진서 9단, 준우승자 이동훈 9단 등 국내 유수의 프로바둑 기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진추첨식을 진행했다.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점수화한 '카누 포인트(KANU Point)' 제도에 의한 초청전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지난해 신진서 9단과 이동훈 9단의 최연소 결승 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 것처럼 올해도 국내 최정상 기사들의 뜨거운 대국을 기대한다"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통해 바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기 바라며 앞으로도 바둑,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2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32강 첫 대국은 오는 2020년 1월 7일 저녁 7시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9-12-17 15:0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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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사단체 일년내내 몰래 산타, 기금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담양 창평면 봉사단체 일년내내 몰래산타(공동대표 김승애)는 지난 15일 창평보건지소 앞 광장에서 11번째 '찾아가는 일년내내 몰래산타'를 개최하기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3일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행사에서 쓰일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창평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 및 지역동아리 '같이&가치'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소리모아 대표의 색소폰연주와 학부모 기타 동아리, 같이&같이의 우쿨렐레, 창평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의 춤과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봉사자들의 체험부스도 운영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김승애 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는 것이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체를 꾸준히 이끌며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년내내 몰래산타는 2009년 지역주민들의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진 단체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돌봄 행사 등을 주관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몰래산타를 만난 청소년들은 이후 산타봉사에 참여해 창평면의 아이들에게 동심을 불어넣고 있다. [!{IMG::20191217000137.jpg::C::540::담양 창평면 봉사단체 일년내내 몰래산타, 기금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2019-12-17 15:07: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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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급등한 공모리츠… 12·16 부동산 대책 여파는?

-상장 리츠 주가 하락세, 적정 밸류에이션 다다르나 -기관투자자들이 연말 실적 위해 매도 늘렸다는 분석도 주식시장 상장리츠의 최근 주가가 연이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공모리츠 시장의 '쌍두마차'로 평가되며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롯데리츠와 NH프라임리츠 역시 예외는 아니다. 기대감에 힘입어 이른 시간에 주가가 치솟은 만큼 이젠 적정 밸류에이션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나치게 상승(오버슈팅)한 가격에서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 밸류에이션(가치평가)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됐다는 점은 국내 리츠의 위험요소로 지적돼 왔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국내 리츠의 경우 주가 대비 배당가능이익(FFO 배율·P/FFO)이 20배를 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미국 주요 리츠의 배당가능이익이 12~18배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지적이다. 밸류에이션 평가의 척도로 사용되는 배당가능이익(P/FFO)은 순이익에 감가상각비와 투자자들의 자산매각에 따른 손실을 더해 리츠의 실질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상장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 상장 초기 강세 이후 조정중 16일 종가기준 NH프라임리츠는 6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준 공모가 5000원에서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500원에 거래됐던 상장 첫날보다 내려앉았다. 롯데리츠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 16일 롯데리츠는 전일보다 1.11% 오른 6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월 말 상장 후 이튿날 공모가 6000원 대비 42% 상승한 7100원에 거래됐던 것을 감안하면 조정을 받은 셈이다. 이 외에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역시 이달 들어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현상은 예견된 수순이란 해석이 많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H프라임리츠 상장 당시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모할 때 자금이 쏠렸지만 더 큰 매력도가 없기 때문에 첫날 주가에서 둔화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리츠는 주가가 높아져도 결국 배당은 임대료 수익에서 나온다. 보유한 부동산 자산이 오를 만한 특별한 이슈가 생기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츠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대신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들이 연말 실적을 위해 매도 물량을 늘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로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지난 9~13일 5거래일간 기관투자자들이 30만주 이상 순매도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지난달 이후 한달여간 44.5만 주를 순매수했던 것과 큰 차이가 있다. 거래량이 많지 않다는 리츠 특성상 기관의 매도 공세에 주가가 흔들리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리츠에 투자하면 실질적인 수익률은 예상보다 더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공실률이 높아지면 리츠에서도 손해를 볼 수 있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12·16 부동산 대책, 리츠시장에도 영향? 12·16 부동산 대책은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풀이된다. 그동안 집값을 잡기 위해 각종 규제를 내놓았음에도 서울 아파트 값이 24주 연속 상승하고 분양가 상한제 지정 이후 되레 집값이 급등하자 특단의 조치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예상치 못한 '깜짝 발표'라는 말이 들린다. 이같은 초강도 부동산 대책이 리츠(REITs) 시장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대출이 제한됨에 따라 집을 사기 어려워져 실물 부동산에 투자될 자금이 리츠로 향할 수밖에 없어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반면 리츠가 과도기를 거치는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키면 수익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확장세가 제한될 것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대책으로 투자수요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전체적으로 당분간 조정을 받거나 지난해 말 처럼 하락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츠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대책이 나왔다"며 "강제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거래 제한을 하게 되면 수익률이 낮아져 간접투자 시장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시장 변동 리스크가 커진 만큼 실물 부동산 투자보단 유동성이 확보된 리츠나 글로벌 자산 등 다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단계에선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부동산 대책 여파가 리츠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그는 "리츠의 목적이 실물투자가 아닌 간접투자를 있다는 부분에서 이번 정부 발표가 리즈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단계에서 반드시 그럴 것이라고 말하긴 아직 섣부르다"고 말했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역시 "부동산 대책은 결국 주택의 문제인데 리츠는 주택이 없는 상대적 소액투자"라며 "긍정적인 요인은 될 수 있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12-17 15:07:2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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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경제효과 일반관광 4배"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관광서비스를 스마트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관광은 일반관광에 비해 약 4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스마트관광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와 '스마트관광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이동성향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을 통한 관광산업 혁신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월 연구와 조사를 처음 실시했다. 스마트관광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5G기반 관광안내 서비스'에 42억원을 투자했을 경우 21개 산업 부문에서 1828억원의 파급효과와 543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여행예보 서비스'에 50억원 투자 시 18개 산업 부문에서 1873억원의 파급효과와 604명의 고용창출이 일어났다. '스마트관광스트리트 조성'에 57억원을 투자할 경우 25개 부문에서 3153억원의 파급효과와 1006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해 특히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서비스가 구현되는 지역으로 관광객을 얼마나 이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선 스마트관광 지역이 일반 관광지역에 비해 관광객 수가 1.9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남호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소장은 "스마트관광이 낙후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2019-12-17 15:04: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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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국내 시판 주류 20종 중 영양성분 표시는 '하이네켄'뿐"

소비자원 "국내 시판 주류 20종 중 영양성분 표시는 '하이네켄'뿐" 국내에 판매되는 주류 대부분이 열량과 같은 영양성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이 높은 맥주 10개, 소주 5개, 탁주 5개 등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한 제품은 수입 맥주인 하이네켄 1개뿐이었다. 유럽연합(EU)의 경우 2017년 주류의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국내에는 이와 관련한 별도 의무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국내 대형마트에 판매 중인 맥주를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수입 맥주 10개 제품은 영양 성분을 표시하고 있었다. 1병(캔)당 평균 열량은 소주(360㎖)가 408㎉로 가장 높았다. 탁주(750㎖)가 372㎉, 맥주(500㎖)가 236㎉였다. 쌀밥 한 공기(200g)가 272㎉인 점을 고려하면 소주와 탁주는 1병만 마셔도 밥 한 공기 열량을 초과하는 셈이다. 100g당 평균 열량은 소주가 117.3㎉, 탁주가 50.3㎉, 맥주가 47.6㎉로 조사됐다. 아울러 제품명에 '라이트'라고 표시한 제품도 있었지만, 영양성분을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얼마나 열량이 낮은 제품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일부 제품은 표시된 도수와 실제 도수가 미묘하게 차이가 났지만, 맥주와 소주는 0.5도, 탁주는 1도까지 차이를 허용한 주세법 시행령에는 모두 적합했다. 맥주는 평균 0.1도, 소주는 평균 0.25 표시된 것보다 낮았고 탁주는 평균 0.1도 높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알코올 소비량(10.2ℓ)과 과음률(30.5%)이 세계 평균(6.4L, 18.2%)보다 높지만, 영양 정보는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을 고려한 주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주류 업체에는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할 것을 권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영양표시 의무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2-17 15:04: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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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감원 주관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상

교보생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우수한 소비자보호 성적표를 받아 '2019년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실시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9개 평가 항목에서 '양호'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영업 지속가능성과 금융사고 부문에서는 5단계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민원 관리 등 사후적 소비자보호와 민원 억제 등 사전적 예방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평가는 18개 생명보험사를 비롯해 68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계량 항목(민원·소송·금융사고 건수, 처리 기간, 재무건전성 지표)과 비계량 항목(소비자보호 조직·제도·체계, 민원관리시스템, 정보 공개)으로 분류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교보생명은 계량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았다. 절대 민원 건수가 감소했고, 금융사고도 전무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도 대형 생명보험사 중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비계량 평가에서도 소비자보호 의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 직속으로 고객보호담당(CCO)을 두고, 독립적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또 매월 경영진 회의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며 고객 의견이 경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VOC를 상품기획과 개발단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상품·채널 혁신 아이디어 랩(LAB)'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체험형 서비스 등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신설됐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사이버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 이수율은 100%에 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와 프로세스 마련에 힘쓴 점이 좋은 성과를 냈다"며 "고객중심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고객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7 15:03: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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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정세균… 文, 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자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정 전 의장은 현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6선 중진인사다. 더욱이 이번 인사는 헌정사상 국회의장을 지낸 인사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점에서 정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 후보자 지명을 직접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사회의 낡은 시스템을 개혁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이며 공정한 경제로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게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가 정 후보자라고 판단했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세균 후보자는 우선 경제를 잘 아는 분"이라며 "성공한 실물 경제인 출신이며, 참여정부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수출 3000억불 시대를 열었다. 또 6선의 국회의원으로 당대표와 국회의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륜과 정치력을 갖춘 분"이라고 정 후보자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정 후보자는 온화한 인품으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며 항상 경청의 정치를 펼쳐왔다"며 "국내외 환경이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새 국무총리 후보자는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며 민생과 경제를 우선하도록 내각을 이끌고, 국민들께 신뢰와 안정감을 드릴 것"이라고도 했다. 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 후보자는 1950년생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 후보자는 고려대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쌍용그룹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고 상무까지 지냈다. 정 후보자의 정계 입문은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다. 당시 그는 전북 진안·무주·장수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던 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내리 5선에 당선됐고, 참여정부 시절엔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임시 의장 및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지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정 후보자 지명에 정계 일각에서는 의전서열에 따른 논란을 우려했다. 국무총리는 국회의장보다 의전 서열이 낮고, 행정부를 감시하는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 수반 밑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의 의전서열은 5위인 반면, 국회의장의 의전서열은 2위다. 문 대통령도 이를 인지한 모양새다. 문 대통령은 정 후보자 지명 발표 때 "저는 입법부 수장을 지내신 분을 국무총리로 모시는데 주저함이 있었다"며 "그러나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극심한 이 시기에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하면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2019-12-17 15:02:49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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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2019 드림콘서트' 개최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중장년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 꿈의 무대'에 섰던 24개팀의 음악가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이 이번 콘서트에 올랐다. 선정된 8개팀에게는 드림 콘서트 출연은 물론 프로필 촬영과 전성기 매거진과의 인터뷰 기회도 제공됐다. 꿈의 무대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해 무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꿈의 무대를 열어왔다. 이날 무대에는 ▲군인 오케스트라 'KNDU 오케스트라' ▲전국통기타연합카페에서 인연을 맺은 'CK 밴드' ▲중년 여성 난타그룹 '춤추는 난타 카멜레온' ▲은평구 시니어밴드 '랄랄라 밴드' ▲천상계 팝페라 그룹 'M DIVA' ▲주부 기타 4인조 '낮은 음자리' ▲색소포니스트 그룹 '색소폰에 반하다' ▲44년 전통의부부합창단 '서울싱잉커플즈'가 올라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홍봉성 재단 이사장은 "50+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50+세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15:02: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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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에 투자 확대하는 홈쇼핑

벤처·스타트업에 투자 확대하는 홈쇼핑 GS홈쇼핑에 이어 CJ ENM 오쇼핑부문과 롯데홈쇼핑이 스타트업 투자에 뛰어들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온·오프라인 쇼핑 플랫폼 사이에서 고전중인 홈쇼핑 회사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상품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GS홈쇼핑은 2011년부터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으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이 대표적이다. 2017년 GS홈쇼핑은 직접 투자한 '펫프렌즈', '바램시스템', '펫픽' 등과 손잡고 '반려동물 모바일 전문관'을 선보였다. 첫 오픈 이후 일주일 간 GS홈쇼핑 모바일 순방문자수는 전년대비 170% 늘었고, 매출은 100% 증가했다. GS홈쇼핑이 국내외 벤처기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한 기업은 580여 곳으로 투자 금액만 3300억원이 넘는다. GS홈쇼핑의 올해 3분기 투자보고서를 살펴보면 올해 10월까지 신규 투자한 회사는 9곳이다. GS홈쇼핑의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 꼽히는 자회사 '텐바이텐'은 올해 3분기 순익 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3억원으로 20.2% 급증하며, 이는 분기 기준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이다. 이에 사측은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M&A나 신기술을 확보하며,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2020년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신규 CSV(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을 진행한다. 기존 CSV 프로그램인 무료 판매방송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해 주는 역할에 집중해 왔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IOT, AI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제공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주고, 참여 기업들에게 부스설치, 현지숙박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의 진출 희망 의사가 높은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제반 사항까지 원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직·간접적인 형태로 157억 원을 스타트업 등에 투자했다. 이 중 스타트업 펀드 조성으로 70억 원의 간접 투자를 진행했고, 이번 '㈜어댑트' 외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롯데 사내벤처 1호인 '대디포베베'에 직접 투자했다. 30억 원을 투자한 '스켈터랩스'는 올해 4월 지능화된 챗봇을 도입했으며, '대디포베베'에는 17억 원을 투자해 내달 중 특허 기술을 보유한 유아용품(기저귀)을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향후에도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차세대 미디어커머스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홈쇼핑은 최근 수년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TV홈쇼핑 시청률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고, 이커머스 업체 간 할인 경쟁으로 가격 경쟁력도 상실했다. 홈쇼핑 업체들은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투자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하면서 기술 개발을 촉진해 이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거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진출 시 동반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재승인 심사'도 있다. 홈쇼핑 업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년마다 사업 재승인 심사를 받는다. 심사항목 중에서도 중소기업 활성화는 재승인의 주요 심사항목이다.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한편, 홈쇼핑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9-12-17 15:0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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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부채 7910만원…40대·자영업자 빚 가장 많다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791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3.2%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40대, 자영업자 가구의 부채가 가장 많았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17일 공동 발표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7910만원으로 1년 전(7668만원)보다 242만원(3.2%) 증가했다. 부채는 금융부채 72.8%와 임대보증금 27.2%로 구성된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신용카드 관련 대출 등 금융부채는 평균 5755만원으로 전년 대비 216만원(3.9%) 늘어났다. 이에 따라 금융부채 비중은 전년보다 0.5%포인트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임대보증금은 2155만원으로 1.2% 증가했다. 부채를 보유한 가구 비율은 63.8%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금융부채 보유가구는 0.2%포인트 늘어난 반면 임대보증금 보유가구가 0.3%포인트 줄어든 영향이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40대 평균부채가 전년 대비 5.7% 늘어난 1억68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9321만원), 30대(8915만원), 60세 이상(5222만원) 등의 순이었다. 30세 미만은 3197만원으로 부채 규모는 가장 작았으나 1년 전에 비해 23.4%로 오르며 가장 크게 증가했다. 30대 가구도 부채가 많이 늘었지만 증가율은 10.2%에 그쳤다. 가구주 연령이 높아질수록 금융부채 비중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30세 미만인 가구는 금융부채 비중이 96.5%, 60세 이상인 가구는 58.9%로 나타났다. 30세 미만 가구의 부채를 비중별로 보면 담보대출이 68.5%, 신용대출이 21.9%, 기타금융부채가 6.1%였다. 30세 미만 가구 중 56.3%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수준이다. 소득분위별로 가구당 평균 부채는 4분위에서 전년 대비 8.0%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2분위에서는 2.9%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고소득층인 5분위도 부채가 3.3% 늘었다. 부채보유액은 5분위 가구주가 1억771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4.9%), 자영업자(3.8%) 등의 순으로 평균 부채가 크게 늘어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영업자 가구의 평균 부채는 1억106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자영업자 가구는 금융부채 비중은 80.8%에 달했다. 전체 부채 중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는 57.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확대됐다. 같은 기간 평균 금융부채 규모는 1억10만원으로 3.6% 증가했다. 자산은 평균 4억7733만원을 보유했고, 소득은 평균 671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부채 보유액은 40대 가구가 1억1349만원으로 가장 많고, 30세 미만 가구가 548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30대 가구의 73.6%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 금융부채 보유가구 비율은 상용근로자(68.4%), 자영업자(66.6%), 임시·일용근로자(50.2%) 순이었다. 금융부채 보유액은 자영업자 가구가 1억341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임시·일용근로자 가구는 5175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 중 66.5%가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이런 응답률은 작년보다 0.8%포인트 줄었다.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 중 6.2%는 '부채 상환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75.7%는 '기한 내 갚을 수 있다'고 답했다. 가계의 재무건전성은 나빠졌다. 3월 말 기준 전체 가구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18.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자산(2.7%)보다 부채(3.2%)가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9-12-17 15:01:3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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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쿼리, 시설퇴소예정 아동 '주거안정' 프로그램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마리아수녀회 운영 꿈나무마을파란꿈터의 시설퇴소 예정 아동을 위한 주거안정 프로그램 지원 -시설퇴소 예정인 5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자립정착 지원 프로그램에 2000만원 기부 한국맥쿼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시설퇴소예정 아동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인 '나의 보금자리로(路)' 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동보호시설인 '꿈나무마을파란꿈터'의 58명 퇴소 예정 아동들을 위해 청약통장 만들기, 자립체험, 주거 교육 등 자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나의 보금자리路'에 참가하는 아동들은 각자 청약통장을 마련해 주거계약시 계약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또 집 떠나 살아보기 등 자립지원 표준화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하여 공인중개사와 함께 주거 계약, 전입신고 등의 실전 교육을 받게된다. 김용환 한국 맥쿼리 대표는 "만 18세에 보호종료로 자립해야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나만의 집에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맥쿼리임직원은 맥쿼리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과 함께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2-17 15:00: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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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원가 절감등 위해 '공동물류센터' 적극 추진한다

중기중앙회, 유통산업위·물류산업위 공동 개최해 여론 수렴 공동화·대형화·정보화등 통한 스마트물류센터 필요성 제기 중소기업계가 원가 절감과 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공동물류센터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물류 관련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1년전에 비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제2차 유통산업위원회' 및 '제3차 물류산업위원회'를 함께 열고 유통·물류산업 공동 관심사인 중소기업 종합 공동물류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숭실대학교 IT 유통물류학과 현병언 교수는 이날 '스마트기반의 중소공동물류센터의 비즈모델과 운영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물류는 가격 및 고객 서비스의 경쟁력 격차를 가져오는 핵심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중소 유통·물류업체의 물류센터 평균면적은 약 810평(2680㎡)으로 대기업 물류센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기업인 CJ대한통운의 경우 전국에 106개 센터와 4개의 복합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의 물류인프라만 전국에 약 66만평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병언 교수는 "중소 제조기업 및 중소 유통업체는 대형 유통회사들의 물류시스템과 관리 수준에서 차이가 크며 이는 곧 제품 가격과 고객 서비스의 경쟁력 격차를 가져오는 핵심 요인"이라면서 "공동화, 합리화, 대형화, 정보화를 통한 공동물류센터를 확보해 중소기업들이 규모의 경제를 시급히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물류 공동화'란 물류기업이나 화주기업들이 물류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조직, 정보망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현 교수는 그러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 종합 공동물류센터를 수도권에 설립하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되 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정 규모 산정과 효율화 방안에 대한 세밀한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기중앙회 권영길 유통산업위원장은 "물류센터 설립에 관심이 큰 유사업종 중소기업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함으로써 중소기업 스마트 종합 공동물류센터를 위한 협업의 가능성을 열었다"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물류센터 추진을 내년 두 위원회의 공동 중점과제로 삼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화물운송업 및 중개업을 영위하는 물류중소기업 310개사를 대상으로 한 '물류중소기업 애로실태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65.5%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또 물류중소기업의 애로사항으로는 '물류단가 하락'(49.7%)을 1순위로 꼽았다. 운임이 적정하게 반영되지 않은 이유로는 '경기불황에 따른 부담 전가'(40.7%)를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의 17.4%는 불공정행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불공정행위 유형으로는 ▲'계약내용 일방적 수시 변경'(38.9%)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계약'(37.0%) ▲'대금지급 지연'(3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김진일 물류산업위원장은 "대기업 물류자회사는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한 대기업 집단 내 대규모 운송물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가고 있다"면서 "물류산업이 대기업 중심의 왜곡된 시장구조로 변질되지 않도록 물류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9-12-17 15:00:00 김승호 기자
대한상의, 2020 경제전망 세미나…민간 위축에 기대 이하 반등 전망

내년 대한민국 경제가 민간 부문 위축으로 질적 성장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규제 혁파 등 해결 과제도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2020년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영경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성장률이 세계교역 여건과 IT 및 조선 등 주력산업 업황 개선을 고려했을 때 올해보다는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은행 조사국 차장도 연사로 참석해 내년 경제 성장률을 2.3%로 올해보다 0.3% 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IT와 제조업 등 경기 개선과 함께 국내에서도 설비투자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민간부문 부진이 지속되면서 잠재성장률(2.5%)를 넘어서기 어렵고, 급격한 반등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서 원장은 "한국경제가 구조적 하향세에 진입한 가운데 민간활력 부진은 우리경제의 미래 성장잠재력마저 약화시킬 수 있다"며 "민간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투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불확실성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노력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2번째 연사인 SGI 김천구 연구위원도 '한국경제 현황 진단과 과제' 주제 발표를 통해 올 들어 9월까지 민간 성장기여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25%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내년에도 정부주도 성장이 이어지면서 성장의 질적 저하를 우려했다. 김 연구위원은 해결 방법으로 민간의 성장모멘텀 강화를 위한 기업·민간의 혁신역량 강화와 정부의 촉진자 역할을 강조했다. ▲ 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파 ▲ 과학기술, 데이터 분석 등 고부가 서비스산업 R&D 확대 ▲ 정책 예측가능성 제고를 통한 불확실성 완화 등 3가지를 과제로 제시했다.

2019-12-17 15: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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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행에 예·적금 있으면 대출 금리 인하…은행, 금융자산 통합조회

18일부터 은행은 대출 심사시 다른 은행에 있는 고객의 금융 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은행 예금 등 자산정보 활용시 고객이 은행을 방문해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자산 통합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자산 통합조회 서비스는 고객이 다른은행에 보유한 모든 금융자산을 일괄 조회하는 서비스다. 계좌종류별 거래은행 수, 계좌개수, 실시간 잔고 등이 포함된다. 지금까지 은행은 대출심사 시 신용평가 회사를 통해 수집한 대출현황과 연체이력 등 부채정보를 위주로 심사해왔다. 앞으로는 A·B은행에 예·적금을 가진 고객이 C은행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C은행에서 A·B은행 예·적금 총액을 확인할 수 있어 대출시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금융자산 통합조회 서비스는 시중은행 12곳(광주·경남·국민·기업·농협·대구·부산·신한·우리·전북·제주·KEB하나은행)이 시범 실시한다. 수협·씨티·카카오뱅크·케이뱅크·SC제일은행은 내년초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내년 초까지 개인신용대출상품을 취급하는 모든 은행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중 대출 심사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자산 정보의 범위도 확대한다. 또 금융자산이 증가한 대출고객이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하는 경우도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9-12-17 14:59:2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