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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자회사 2개 제품 산자부 인증 세계일류상품 선정

JW그룹의 혁신적인 주요제품들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JW홀딩스는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의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JW바이오사이언스의 미숙아보육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수액이다. 대표 제품인 위너프는 정제어유가 함유된 고유 조성의 3세대 영양수액제로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형태의 의약품이 유럽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수액이 유럽 관문을 통과한 것은 위너프가 처음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미숙아보육기(인큐베이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초 필수 의료기기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유럽통합안전성인증(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기반이 약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다. JW그룹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그동안 확보해 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모두 혁신적인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 이상이고 5위 이내를 필수 조건으로 글로벌 매출이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동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제품이나 최근 3년 이내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정부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아 육성 대상으로 지정된 제품이 대상이 된다.

2019-11-24 10:51: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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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자매결연마을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체험 활동

LG유플러스는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 꿈나무 14명을 초청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LG유플러스가 2017년 농협중앙회와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온 운학리 초등학생, 중학생 14명이다. LG유플러스는 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어둠속의대화'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어둠속의대화'는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또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운학리에 ▲주민문화센터 내 AI스피커, IoT 등 스마트홈 서비스 ▲마을회관 내 IPTV 서비스 'U+tv'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CCTV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9-11-24 10:4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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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쉐보레 트래버스가 SUV 시장을 바꾼 비결은

SUV 시장이 바뀌고 있다. 중형보다는 대형, 디젤보다는 가솔린 엔진 비중이 빠르게 치솟아올랐다. '캠핑 붐'도 다시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 '게임 체인저'는 단연 쉐보레 트래버스다. 국내 출시 검토 소식만으로도 소비자들을 설레게 하면서 대형 SUV 출시 행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제서야 출고를 시작했지만 벌써부터 호평 일색이다. 트래버스가 국내 소비자들을 뒤바꾼 비결을 알아봤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500여㎞를 직접 타봤다. 도심과 오프로드를 오가며 성능과 활용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트래버스의 특별함은 단연 파워트레인이다. 3.6ℓ V6 직분사 엔진에 하이드라메틱 9단변속기를 조합했는데, 터보를 장착하지 않은 자연흡기로도 최고출력이 314마력에 최대토크가 36.8㎏·m다. 터보차저나 디젤 엔진이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시동을 걸면 정통 미국식 가솔린 엔진 감성이 발끝으로 바로 전달된다. 순식간에 뿜어지는 힘찬 반응이 흡사 전기차를 연상케 한다. 이제는 잊혀져가는 자연흡기의 매력이다. 고속주행을 시작하면 약간의 스포츠카 감성도 느껴볼 수 있다. 6기통 감성도 여전히 운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다. 왠만한 오프로드 경사길도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그렇다고 트래버스가 막 달리는 차라는 건 아니다. 여유롭게 가속하며 안정 주행에 중점을 뒀다. 흔들림 없이 조용해서 자칫 세단으로 오해할만도 하다. AWD가 상황에 따라 알아서 구동력을 배분해주니 가속페달을 힘주어 밟을 필요도 없다. 스티어링휠도 아주 가볍게 세팅했다. 후열 탑승감도 비슷하다. 좌석을 2열에 2개, 3열에 3개로 배치해 승차감과 승하차 편의성 모두를 높였다. 운전자 주행 질감과 마찬가지로 후열에도 조용하고 부드러운 여행을 제공한다. 공인연비가 8.3㎞/ℓ 밖에 안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실제 주행해보니 시내에서 7㎞/ℓ 이상이 나왔다. 고속도로에서는 10㎞/ℓ 안팎으로 환경이나 운전자에 따라 연비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또 다른 특별한 점은 주행편의다. 짐을 많이 실어도 후방을 볼 수 있도록 룸미러에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캐딜락에 장착됐던 고급 옵션이다.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도 있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후측방 경보(BSD)도 추가했다.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이 있는 대신, 차선 유지 보조(LKAS)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제 완성에 가까워졌다. 볼트EV에 있었던 것과 같은 것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속도가 일품이다. 내비게이션도 국내 도로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깔끔하게 작동한다. 쉐보레만의 특별한 수납 공간도 숨겨져 있다.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가 위로 올라가며 숨겨진 곳이 모습을 드러낸다. 필요에 따라서는 디스플레이를 더 쉽게 볼 수 있게 들어올리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압도적인 공간도 트래버스의 특징이다. 전장이 5200㎜, 전폭이 2000㎜로 경쟁 모델 중에서 가장 크다. 물론 트렁크 공간도 651ℓ에 최대 2780ℓ까지 확보된다. 캠핑족들이 트래버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다.

2019-11-24 10:49: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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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 전용 호텔 등장 "롯데백화점에서 관리하세요"

반려 식물 전용 호텔 등장 "롯데백화점에서 관리하세요" 5060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반려 식물 열풍이 불고 있다. 백화점과 아울렛에 입점한 정원 테마 카페가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반려식물 전용 호텔이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시니어 고객을 쇼핑 공간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올 한해 미세먼지와 황사현상이 심화되면서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Plant+Interior)'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플랜테리어' 해시태그가 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 35만건 중에 60%가 최근 1년새에 올라왔다. 특히 플랜테리어는 정서 안정과 갱년기 우울증 개선 효과가 있어 시니어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백화점 문화센터 플랜테리어 강좌 수강생의 65% 이상이 5060세대 중장년층이다. 롯데백화점은 플랜테리어와 반려식물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올해 6월말 '가드닝 호텔 실라파티오'라는 반려식물 전용 호텔을 미아점 1층에 국내 최초로 입점시켰다. 시니어 세대가 좋아하는 반려식물 콘텐츠를 백화점 1층에 도입해, 구매력을 갖춘 시니어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반려식물 호텔은 반려식물을 무료로 관리해 준다. 반려식물 전문가인 '플랜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자연 채광 전구시설이 갖춰진 공간에서 반려식물에 수분과 영양제를 공급한다. 반려식물은 최대 한달간 장기 보관도 가능하며, 가지치기, 분갈이도 가능하다. 반려식물 호텔은 반려식물을 맡기는 공간인 동시에, 사람과 식물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이다. 호텔 내부에는 고목나무, 올리브나무 등 가드닝호텔이 보유하고 관리하는 식물이 20종 이상 자라고 있어서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효과도 있다. 반려식물 호텔 외부에는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콘셉트로 구성된 카페와 의류 매장이 갖춰져 있다. 반려식물 호텔이 입점한 후 3개월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 1층의 시니어 고객 매출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을 이용한 시니어 고객 중 55%가 백화점에서 의류, 명품 등을 추가 구매할 정도로 연계 구매 효과도 높았다. 롯데백화점 강석훈 팀장은 "반려식물 호텔과 플랜테리어 카페는 사람과 식물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특히, 반려식물을 많이 키우는 연령대인 5060 시니어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9-11-24 10:4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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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부문 대상 수상 쾌거

아시아나항공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디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울란바타르 SNS 광고 '몽골이 부르는 소리'편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영예의 대상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라디오·신문·잡지·온라인 등 매년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3000여점의 출품작들 중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수상한 오디오 부문은 올해 신설된 수상 부문으로 매체의 제한없이 오디오를 활용한 광고 소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총 4편의 SNS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강가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의 마중편 ▲전통 음식인 허르헉 요리 소리의 요리편 ▲대초원 바람 소리의 초원편 ▲전통 악기와 창법 소리의 흐미편 등 3D 사운드기법을 적용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몽골의 생생한 소리를 광고에 담았다. 또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몽골 대자연의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담당 조영석 상무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몽골이 부르는 소리 광고를 통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몽골의 아름다운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0:37: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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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신세계 스타필드,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스타필드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의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옥외부문 대상, 이노베이션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이번 광고대상에는 TV, 신문,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총망라해 총 81개사가 3,0000여 점을 출품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인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은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간 방문객이 2,000만 명에 달하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높이 22m의 대형 미디어타워를 가득 채운 실종아동들 모습에 발길을 멈췄다. 옥외 광고에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시켜 지나가던 사람이 미디어타워 앞에 서서 실종아동의 얼굴을 바라보면, 타워 하단부에 있는 동작 감지센서가 작동해 아이의 현재 추정 모습이 10m 크기로 확대되도록 했다. 실종아동이 성장한 모습은 아이와 부모, 친척 사진 등을 모아 눈과 콧대 등 68개의 얼굴 특징을 분석해 평균 얼굴을 구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아이를 찾는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영상과 음성도 함께 나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담당은 "돌아오지 않은 아이들은 부모에게 가장 큰 아픔이지만, 그런 아이들을 찾기 위한 사진은 너무 작아 알아보기 힘든 현실이 안타까워 20m 크기의 대형 화면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아이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며, "스타필드는 고객과 함께 공감하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가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필드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은 스타필드 하남이 장소와 제작비를 부담하고 이노션이 영상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으며, 한국OOH광고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OOH광고대상에서도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11-24 10:37: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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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에도 끊김없어…KT SAT, 세계 최초 위성-5G 연결 성공

KT SAT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위성을 연결하는 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재해재난이 발생해 5G 네트워크가 끊겨도 위성만으로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 SAT은 KT의 5G 네트워크와 적도 상공 약 3만6000㎞ 우주에 있는 무궁화 위성 6호를 연동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위성 5G(5G-SAT)' 기술 시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5G 영역 확장을 위해 KT융합기술원과 KT SAT이 협력한 결과다. KT SAT은 이번 시험에서 KT 융합기술원과 함께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 ▲위성 통신 링크(백홀)를 이용한 5G 엣지 클라우드 미디어 기술을 구현해냈다. 우선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은 완전히 다른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통신 규칙(프로토콜)을 이용해 기존 5G 서비스보다 신뢰도 높은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KT융합기술원과 KT SAT이 공동으로 개발한 '위성 5G 하이브리드 라우터'다. 이 기기에 연결된 5G 단말은 각종 데이터를 5G 네트워크와 위성으로부터 동시에 송수신하거나 또는 각각의 경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 SAT은 이 기술로 5G가 강제로 끊기는 상황을 연출해 5G 네트워크 없이 무궁화 위성 6호 만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유지시켰다. KT SAT 양상진 기술협력TF 본부장은 "이 기술을 통해 어디에서나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재난 통신이 사물인터넷(IoT)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5G 기반의 자동화된 농기계나 차량이 이동 중 5G 커버리지가 닿지 않거나 재해재난이 발생해 네트워크가 끊긴다면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 기술이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주는 형태로 이용될 수 있다. '위성 통신 링크를 이용한 5G 엣지 클라우드 미디어 전송'은 5G 엣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의 영상 전송 서비스를 위성 통신과 접목한 기술이다. 5G 엣지 클라우드는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용자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처리해주는 가상의 데이터센터라 할 수 있다. KT SAT은 이 기술을 이용해 KT SAT 금산 위성센터에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와 카메라 중계 영상을 무궁화 위성 6호로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의 5G 엣지 클라우드에 전송해 다수의 5G 단말로 끊김 없이 송출하는데 성공했다. 일반적인 위성 통신 기술로는 일정 주파수 자원(대역폭)으로 HD급 영상을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전송 전송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같은 자원을 가지고 5G 엣지 클라우드 접속된 모든 단말에 콘텐츠를 동시 전송할 수 있다. 위성 통신은 다른 통신 기술에 비해 주파수 대역폭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비싸 방송사나 대형 콘텐츠 회사(CP)들 위주로 위성 방송 중계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현재 KT SAT이 운영하고 있는 위성은 무궁화 위성 5, 5A, 6, 7호와 KOREASAT 8호로 총 5기다. KT SAT 통신 위성 5기의 커버리지는 지구 전체 면적(143만9000㎡)의 60% 수준이다. KT SAT은 이번에 시험에 성공한 두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속도의 위성 통신도 더 빠르고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고 통신 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보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위성과 5G를 연동하는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해 5G NR(New Radio)과 위성 통신을 완전하게 연동하는 것이 KT SAT의 위성 5G 연구의 목표다. KT SAT은 이번 시험 결과를 KT융합기술원과 함께 내년 상반기 중 '국제민간표준화기구(3GPP)'에 개진할 방침이다. 위성 5G는 2018년부터 국제민간표준화기구 릴리즈 16의 연구 과제 중 하나다. 다수의 통신 분야 전문가들은 지금의 연구 과정을 거쳐 2020년 국제민간표준화기구 릴리즈 17에서 본격적으로 위성 5G의 글로벌 표준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KT SAT 양상진 본부장은 "KT SAT은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 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은 위성 활용도가 높아 이런 대내외 시장을 통해 위성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SAT 대표이사 한원식 사장은 "위성과 5G를 연동하는 기술은 향후 지역간 격차 없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끊김 없는 통신이 중요한 재난·비상통신 및 콘텐츠 시장 등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KT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로 글로벌 기술 표준화를 이루고 고객들에게 실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4 10:30: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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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도심으로 들어온다…현대차·엠디이 실증사업 본격화

자율주행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실제 차량이 전국을 누비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서울에서도 자율주행 버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엠디이는 최근 세종시에 이어 제주시에서도 자율주행차 운행을 시작했다. 엠디이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최근 에이치엔티에 인수되면서 글로벌기업 우모와도 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 엠디이 자율주행차는 현대차 쏠라티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카메라와 라이다, GPS 등 장비는 모회사 에이치엔티와 여러 업체들의 우수한 제품을 조합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필요한 정밀지도를 직접 만드는 방식이다. 시속 80㎞까지 주행 가능하다. 세종시에서는 다른 차들이 없는 BRT 도로에서 운영되지만, 제주시에서는 다른 차들과 함께 일반 도로를 달리게 된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 개막한 셈이다. 아직 법적으로 자율주행차가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없게 되어있지만, 제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엠디이 자율주행차는 세종시에서는 내년 말 경 실증사업을 끝내고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엠디이는 최근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안정적으로 운행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자율주행차와는 달리 속도도 상당한 수준으로 낼 수 있었다.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자율주행차 기술은 강남에서도 운행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부터 강남 23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6대를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최대 15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통신호와 인프라를 지원받기로도 약속했다. 단순히 센서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가 아닌, 궁극적인 형태 '커넥티드카'로 거듭난 셈이다. 서울시는 신호 정보를 다른 자율주행차 업체에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실증 사업을 통해 여의도와 상암 등으로 자율주행차 운행 지역을 더 늘리기로도 약속했다. 종로도 자율주행차가 진출을 노리는 대표적인 서울 중심지다. 엠디이는 자율주행차를 종로에서도 시범운영하는 내용을 서울시와 논의 중이다. 이미 현대차가 실증 사업에 나선 만큼, 엠디이와 서울시도 협약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있다. 자율주행차가 GPS 수신을 하지 못하는 터널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고스트 현상 등 일부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관련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는만큼, 조만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당장 유블럭스가 '고정밀 추측 항법 모듈'로 터널에서도 인식률을 높인 'ZED-F9K'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도 '반도체 비전 2030' 이후 센서사업부를 신설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차 한계도 꾸준히 극복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율주행차 기술력은 이미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단계 수준에 올라서있다"며 "자율주행차가 개발하려면 주행 데이터가 관건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2019-11-24 10:29: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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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장충동 원룸촌에 '에스코트 드론' 띄운다

동국대, 장충동 원룸촌에 '에스코트 드론' 띄운다 동국대 CRC연구센터, 서울 중부경찰서와 MOU… "스마트치안 활성화" 동국대는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 Googi 개발 연구센터(센터장 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이하 CRC 연구센터)가 지난 20일 교내에서 서울중부경찰서(서장 김성종)와 스마트치안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스마트치안 연구·교육·현장적용 활성화 및 협업 △ 스마트치안 장비 인증 및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공동추진 △ 대학가 주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 구성 △ 기타 스마트치안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주변 치안환경 개선 및 안심귀가 생활안전 환경 조성으로 범죄를 경감하고 지역사회 치안 협의체 운용 등을 지자체와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임중연 센터장은 "이번 서울 중부경찰서와의 MOU를 통해 장충동 원룸촌을 시범지역으로 장충동 원룸촌 에스코트 드론(Googi W model drone (for Women)) 적용을 추진 중" 이라며 "생활안전에 초점을 둔 초융합 시스템 Googi를 통하여 실용적인 기술로 학교 주변 치안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수사 및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RC연구센터는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찰행정, 법학과로 구성된 초학제적인 연구진으로 구성 7년(4년+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97억5000만원을 지원받는 융합분야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으로 설립했다.

2019-11-24 10:29: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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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한국감사인대회서 '사회가치실현기관 최우수상'

기술보증기금은 '2019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사회가치실현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보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회가치실현 부문은 최근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 배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가치실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 신설됐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00% 달성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보증지원 ▲희망리어카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기보는 이런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가치실현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보 박세규 상임감사는 "기보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왔고, 감사실 자체적으로도 사회적 책무위반 방지노력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측정결과 내부청렴도 7년 연속 우수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윤리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고다. 올해에도 '기술과 사람 가치로 추구하는 국민행복더하기'라는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19-11-24 10:2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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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진동 체감형 엔터 의자 '사운드백' 출시 기념 이벤트

내달 15일까지 매장 찾아 체험한 뒤 인증샷 찍어 자신의 SNS에 'UP' 듀오백은 4D 멀티미디어 사운드 시스템에 기반을 둔 진동 체감형 엔터테인먼트 의자 '사운드백' 출시를 기념해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운드백은 듀오백이 게이밍의자에 이어 추가로 선보인 제품으로 의자 등판 내부에 장착된 진동모듈인 VES(Vibration Effect Solution) 기술을 통해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소리, 음성, 음향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20~250Hz 구간의 중저음 음역대를 손실없는 원음 그대로 구현해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사용시에 풍부한 진동을 줘 실감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편 무선연결 시스템인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손실없는 전송률과 진동효과를 느낌으로써 콘서트장, 영화관에서 느꼈던 현장감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체험 이벤트는 오는 12월15일까지 사운드백 제품이 설치돼있는 매장을 방문, 제품을 체험해 본 뒤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사운드백, 프리미엄 게이밍의자 G1Pro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추가로 이벤트 진행 일정 내에 사운드백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젠하이저 무선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운드백이 설치돼 있는 곳은 하이마트 건대입구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일부 매장과 듀오백이 만든 헬스케어 멀티샵 리얼컴포트 전국의 7개 일부 매장이다. 듀오백 정관영 대표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의자도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앉아만 있는 것을 넘어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필요하다"며 "VR게임이나 음악, 영화감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역동적으로 느끼길 원하는 소비자층에겐 특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사운드백의 체험 가능한 매장 안내와 자세한 사항은 듀오백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4 10:1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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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2019 세계일류상품'에

경동나비엔은 자사의 벽걸이형 가스보일러가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 세계일류상품'에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만 선정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을 공인하는 척도로 평가된다. 또한 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규모의 2배 이상을 기록해야 하며, 혹은 수출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이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요구되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2018년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생산 판매 기준으로 세계 4위를 달성하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북미에서는 최대 효율 98.8%의 콘덴싱온수기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시장 모두에서 정상에 올라섰다. 경동나비엔은 북미 시장에서 제품의 트렌드를 '친환경·고효율'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시아에서의 족적도 뚜렷하다. 러시아의 난방 문화와 인프라를 고려해 제품을 현지화하는 전략을 통해 법인 설립 5년만에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 중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7년에 업계 최초로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이재용 글로벌전략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제품에 주어지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경동나비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일러 기업으로서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4 10:0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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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마지막주 분양 '봇물'… 15곳 6351가구 청약

11월 넷째 주에는 막차 분양 물량이 봇물을 이룬다. 전국에서 6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부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인천을 포함해 강원·대구·전남·제주 지역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35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6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7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1단지 (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65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와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도 이용가능하다. 같은 날 한신공영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 일원에 들어서는 '꿈의숲 한신더휴'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송중초와 다양한 중·고교가 자라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7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고려개발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59㎡ 42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9-11-24 10:01:4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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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클로이 로봇이 셰프가 됐다…빕스에 첫 도입

LG전자 클로이가 주방으로도 진출한다. LG전자는 22일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등촌점에 'LG 클로이 셰프봇'을 도입했다. 처음으로 요리 로봇을 공개한 것이다. 셰프봇은 직접 국수를 만들어 제공한다. 고객에 재료를 담은 그릇을 받으면 뜨거운 물에 삶고 육수를 부어 국수를 완성한다. 1분에 국수 한 그릇을 만들 수 있다. 빕스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에서 서비스한다. 셰프봇은 조리에 특화된 독자 기술을 품고 있다. 요리사 움직임을 재현하는 모션제어 기술, 다양한 그릇과 조리기구를 안전하게 쥘 수 있는 스마트 툴 체인저 등이다. CJ푸드빌은 셰프봇 도입으로 위험하고 단순한 조리 업무를 로봇에 맡기는 대신, 직원들에는 가치 있는 경험과 서비스에 집중시킬 수 있게 됐다. LG전자와 CJ푸드빌은 앞으로도 외식업에 도입하는 로봇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 외식본부장 김준성 상무는 "22년간 국내 외식문화 선도에 앞장서온 빕스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G전자와 협업으로 셰프봇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감동적인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CJ푸드빌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음료 산업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도를 제고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로봇 사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24 10: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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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자동체형 측정등 갖춘 안마의자 'MC-500W' 선봬

청호나이스는 LS프레임과 다리조절 기능, 자동체형 측정으로 사용자 몸에 꼭 맞는 마사지를 제공하는 '안마의자 MC-500W'(사진)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목부터 엉덩이까지 굴곡진 요추라인에는 S프레임을, 허리에서 엉덩이로 꺾여지는 라인에는 L프레임을 각각 적용해 안마의자 사용 시 시트와 신체 사이에 빈 공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최대 20cm까지 다리 길이 조절이 가능해 장신의 사용자도 편안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처음 작동 시 자동으로 체형측정 후 마사지가 시작돼 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 근육이 많이 뭉쳐있는 5개 부위인 어깨, 골반, 팔, 종아리, 발에 에어백을 적용했다. 에어모드 작동 시 5단계 압력조절이 가능한 에어 마사지가 5개 부위에 집중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또한, 발끝부터 발뒤꿈치까지 움직이는 발바닥 지압 롤러가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발 전체를 꼼꼼하게 지압해 시원한 안마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신체 무게를 가장 적게 느낄 수 있는 150도의 무중력 모드로 척추와 허리를 편안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와 장시간 안마 시에도 몸의 피로도를 최소화 시켰다. 무중력 모드로 리클라이닝(뒤로 눕는 동작)시에는 제품 상체가 앞으로 슬라이딩 돼 후면 공간 차지 비율을 10cm로 최소화 해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일시불로만 판매하며 가격은 249만원이다.

2019-11-24 09:5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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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프리미엄급 3D 돌기볼 지압 안마의자 출시

SK매직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급 3D 돌기볼 지압 안마의자(MMC-155·사진)를 새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3D안마 시스템으로 2개의 돌기형 안마볼과 4개의 안마볼, 총 6개의 안마볼이 몸의 굴곡에 따라 밀착해 구석구석 빈틈없이 강하고 시원한 안마감을 선사한다. 또 안락코스, 스트레칭, 리듬안마 등 총 10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인체 구조에 최적화된 무변형 L자형 레일과 3D 안마 시스템으로 설계해 목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토털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 체형 감지 시스템으로 체형별로 몸에 꼭 맞는 마사지를 제공하며, 체형별 선호하는 자세에 따라 등받이 각도(123~153°), 다리높이(20cm)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상태에서 최고의 안마감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모델답게 최적의 맞춤형 지압 마사지도 가능하다. 총 40여개의 밀착형 에어셀이 몸을 완벽하게 감싸주어 어깨, 손·팔, 종아리·발 등 부위별로 강력한 공기압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온열기능까지 갖춰 통증완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 하체 집중 관리 시스템으로 종아리와 발바닥까지 빈틈없이 마사지하는 발마사지 지압판이 있어 피로로 퉁퉁 부은 종아리와 발까지 꼼꼼하게 케어 할 수 있으며, 리모컨 사용이 편리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하루의 피로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생활가전 시장이 소유에서 렌털 시장으로 변화함에 따라 안마의자 시장 또한 최근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안마의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 프리미엄급 3D 돌기볼 지압 안마의자의 월 렌탈료는 9만9500원(39개월 기준), 7만9500원(49개월 기준), 6만7500원(59개월 기준)이다. 일시불 특별할인가는 340만원이다.

2019-11-24 09:5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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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등록 정당·창준위 45개…준연동비례제 기대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정당·창당준비위원회가 4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건신속처리제도(패스트 트랙)'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중앙선관위 '정당 등록 및 창준위 결성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등록된 정당은 총 34개, 결성이 신고된 창준위는 11개다. 창준위는 선거법에 따라 200명 이상의 발기인으로 꾸려진 창당 준비 조직이다. 특히 등록 정당 수는 20대 총선 동기간(2015년 11월 19일) 기준 등록 정당이 19개, 창준위는 13개로 총 32개였다. 19대 총선 동기간(2011년 11월 16일) 기준 등록 정당 수는 21개, 창준위는 10개로 총 31개다. 20대 총선을 앞뒀을 때보다 정당 등록이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현재까지 등록·신고한 정당·창준위 외에 추가적인 신당 창당 움직임도 존재한다. 바른미래당에선 유승민-안철수계가 모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연내 창당을 목표로 최근 신당추진기획단을 꾸렸다. 민주평화당에서 나온 대안정치연대는 최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 재선의 이언주 무소속 의원도 최근 가칭 '보수 4.0'이라는 신당 창당을 선언했고, 3선의 이정현 무소속 의원도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이다. 제도권 외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정당 구성이 눈길을 끈다. 이번 정당·창준위 증가는 이합집산·정계개편 외에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공조로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한 선거법 개정안은 의원 정수를 유지한 채 비례대표 의석을 75석으로 늘리고, 전국 단위 정당 득표율을 기준으로 연동률 50%를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마디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절반만 도입하는 것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경우 독일·뉴질랜드 등과 같은 다당제 정치 환경을 어느 정도 조성할 수 있다. 가령 전국 정당 지지율 5%만 받아도 최소 7석 확보가 가능하다. 신생·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다만 창당을 마친 신당이 모두 원내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는 없다.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 받기 위해선 '전국 정당 득표율 3% 또는 지역구 의석 5석 이상'의 봉쇄 조항을 넘겨야 한다.

2019-11-24 08:39:4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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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 남발 후폭풍 몰려오는데…소소위 구성도 못하는 예결위

예산소위, 1차 감액 심사 완료…대부분 '보류' 일관 '깜깜이·졸속처리' 소소위로 공 넘겼지만 구성 난항 "계속 보류시켜 가지고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내년도 예산 감액 심사 과정에서 남발한 '보류' 처리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논쟁할 안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라 살림을 여야 간사끼리 깜깜이로 처리하는 '예산안조정소소위원회' 구성을 두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4일 국회 회의록 분석 결과,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보류'라는 단어는 500회에 달한다. 이 기간은 예산소위가 1차 감액 심사를 한 때다. '보류' 남발 지적은 자유한국당에서 먼저 나왔다. 예산소위 회의 이틀째인 12일 여야는 기획재정부의 '분야별 종합 지출 구조조정' 사업 예산 8억1700만원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과거에는 정부에서만 본 예산 집행 부진 내용 등을 민간 전문가를 넣어 객관적으로 보려고 예산에 반영했다"며 정부 원안 의결을 요청했다. 박완수 한국당 의원은 구 차관 말에 "과거에 비해 훨씬 확대재정을 편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놓고, 지출 구조조정하겠다고 예산 편성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반대 의견을 냈고,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정확대와 지출 구조조정 강화는 배치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예결위원장이자 예산소위 위원장인 김재원 한국당 의원은 "이 사안에 대해선 일단 보류하고 넘어가겠다"고 중재에 나섰고, 박 의원은 "지금 계속 보류, 보류하는데 정리할 것은 정리해야 한다"며 "여당도 계속 보류하는데 다음에 또 논의해야 한다. 이중적으로 시간이 걸리니 어느 정도 합의하면 삭감할 것은 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산소위는 지난주 17개 상임위원회 중 12개(법제사법위원회·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교육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분과위가 제출한 예비심사 결과를 심사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는 예비심사 결과를 아직 의결하지 못했고, 운영위원회는 예비심사 안건을 상정하지도 못했다. 보류한 항목은 결국 소소위에서 졸속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소소위는 국회법상 정해진 예산소위와 달리 여야 간사만 모인다. 규정이 없기 때문에 언론의 감시도 불가능하고, 회의록도 남지 않는다. 다만 논의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필요악처럼 유지했다. 일부 의원은 소소위에 참석하는 여야 간사에게 자신의 지역구 관련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을 요청하기도 한다. '쪽지 예산' 논란이 해마다 등장하는 이유다. 지난해의 경우 소소위에서 처리한 예산은 246건, 1조300억원에 달한다. 여야는 당시 예결위 간사인 조정식(민주당)·장제원(한국당)·이혜훈(바른미래당) 의원을 중심으로 예산 심사를 진행했고, 주요 쟁점에 대해선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장 간 상의하달식(탑다운)으로 논의했다. 그럼에도 예산안 처리시한인 12월 2일을 엿새를 넘긴 8일에야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7년에도 민주당·한국당·국민의당이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2+2+2' 소소위를 가동했지만, 12월 6일 자정을 넘겨서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예결위의 경우 이달 29일까지는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해야 제한시간 안에 본회의 표결에 부칠 수 있다. 하지만 소소위 구성을 두고도 여야 이견이 첨예해 현재까지 공전 중이다. 민주당은 기존 소소위처럼 '여야 3당 간사'만 참여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3당 간사와 예결위원장으로 꾸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 예결위원장이 한국당 소속이기 때문에 여당에 불리하다는 게 민주당 의견이다. 또 소소위를 구성해도 여야 합의는 난망할 것이란 게 정치권 중론이다.

2019-11-24 07:00:00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