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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글로벌 e-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결제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와 공동으로 '글로벌 e-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 비욘드, 성공적인 글로벌 이비즈니스로의 여정'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구글코리아,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기업과 숙박공유 플랫폼 프리비앤비, 크리에이터 육성 및 마케팅 기업 유랩 등 다양한 e-비즈니스 기업들이 참가해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와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무역협회 신승관 전무는 "올해 3분기까지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조1000억원으로 이미 작년 기록을 넘어서는 등 온라인이 유통의 판도를 바꾸고 있지만 아직 e-비즈니스 시장에 뛰어들지 못한 우리 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포럼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우리 기업들에게 다양한 브랜딩 전략과 판매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 유발 탈 회장은 "3분기 전 세계 셀러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국 셀러들이 세계 3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은 글로벌 e-커머스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지표 국가"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e-커머스를 활용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마존에서 양말, 레깅스 등 생활잡화를 판매하는 메이린의 유호정 대표는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상품을 보유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매 후기 등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자신의 성공 팁을 공유했다. 한편, 포럼과 함께 개최된 '해외 마켓 플레이스 1대1 상담회'에는 아마존, 동남아 전자상거래 2위 플랫폼인 쇼피, 미국 모바일 쇼핑 앱 위시 등 e-커머스 기업 14개사와 우리 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2019-11-20 11:00:02 정연우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관계형금융으로 중기·자영업자 자금공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은행권에서 관계형금융을 활성화해 경쟁력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자금이 공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광주시 동구 광주은행의 '포용금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민과 자영업자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서민금융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포용금융센터는 지역 내 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다. 그는 "금융이용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서민·자영업자·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오늘날 포용금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포용금융센터가 지역 자영업자에게 '도움주는 동반자'로서, 또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언제나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원장은 개소식 이후에는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신테크를 방문해 지역기업의 경영·금융애로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대신테크는 관계형금융 우수사례 중소기업이다. 관계형금융은 은행과 기업의 장기신뢰 관계를 통해 장기대출, 지분투자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그는 "은행권은 관계형금융 제도를 통해 담보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미래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중"이라며 "관계형금융은 지난 2014년 처음 은행권에 도입된 이후로 양적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담보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미래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관계형금융 잔액은 8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중소기업대출 증가율(+3.8%)의 2.5배 수준이다.

2019-11-20 11: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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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6회 사진공모전 대상에 '언젠가는…' 선정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는 사진작가가 탄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지호영씨의 '언젠가는…'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대상작 1점을 포함해 최우수작 4점(일반·언론 각 2점), 우수작 10점(일반 5점·언론 5점) 등 수상작 75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사진기자인 지호영씨다. 지호영씨는 2년 연속으로 대상(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작년 열린 공모전에서 지씨는 치킨 집에서 고된 하루를 정리하는 사람들을 촬영한 작품('퇴근 길엔')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심사는 작가명 등의 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은 최종심사 후, 올해 대상 수상자가 작년과 동일인임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대상작인 '언젠가는…'은 비닐과 폐자재가 쌓인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두꺼운 장갑과 마스크를 끼고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지씨는 "대한민국 경제의 한 부분을 외국인노동자들이 채워주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비록 열악한 노동환경은 여전하지만 반짝이는 코리아 드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응원을 함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는 "올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와 장면을 다룬 작품들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대상 수상작은 그간 소외되어 왔던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출품작과 언론부문(사진기자) 출품작 중에서 각각 2점씩 선정됐다. 일반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물류'(주기중作)는 칠흑 같은 밤, 폭설을 뚫고 짐을 실은 화물차가 도로를 달리는 사진이다. '스마트폰, 반짝이는 미래'(김지은作)는 대학교 신입생 환영공연에서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터트리며 입학의 기쁨을 만끽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았다. 주기중씨는 "늦은 밤 폭설에도 불구하고 화물차들이 부지런히 오고 가는 모습을 보며, 물류산업이 '경제의 실핏줄'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가 잠자고 있는 시간 누군가의 고생과 수고로 편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언론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활기찬 건설현장의 선과 조형미'(김시범作)은 건설현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타워크레인과 건설장비의 모습을, '엽전 대신 휴대전화'(김주성作)는 조선시대 엽전을 넣어두던 두루마기 소매에 스마트폰이 담겨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은 2013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대한상의는 "올해는 역대 최대인 5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며 "심사의 공정을 위해 처음부터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하고, 과도한 합성·효과·조작 등이 포함된 사진을 배제하기 위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다. 수상작 75점은 11월 28일부터 열흘간 남대문 대한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전시되며,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에도 등재된다.

2019-11-20 11:0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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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새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 전국 1위

지난 5월 제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업체인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5월 강남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802만원이었다. 그러나 10월에는 6324만원으로 올라 8.9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4.98%)보다 80%나 높으며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당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며 "강남이 좋습니까"라고 물은 바 있다. 이어 "국민들이 어느 지역에 살고 싶다 할 때는 원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어디에 살더라도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지향과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도시 발표 이후에도 강남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더 높아지고 강남일대 아파트 가격 상승률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더 벌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강남과 강북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3594만원, 2510만원으로 격차가 1083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강남과 강북의 3.3㎡당 평균 매매가격 격차가 1195만원으로 더 벌어졌다. 실례로 서울 강남구 '역삼 푸르지오' 84㎡는 지난 5월 17억원 있었으나 10월에는 19억 3000만원에 거래, 5개월만에 2억 3000만원이나 올랐다. 또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 강남힐즈' 101㎡은 지난 5월 14억1000만원에서 10월 15억1000만원에 거래돼 1억원이 올랐다. 한편 KB부동산에 따르면 강남의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5월 37.2 수준이었으나 10월에는 93.9까지 오르면서 강남 아파트 강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강남 아파트 가격을 잡기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까지 강수를 내놨지만 강남 아파트는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매수심리만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9-11-20 10:58: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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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베트남 11호점 비엔화지점 개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베트남우리은행 11호점 비엔화지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엔화지점은 지난 9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개설을 인가받은 5개 지점 가운데 두 번째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최근 다낭지점을 개점하면서 베트남 전역에 네트워크를 확보한 이후, 베트남 영업망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에 전략적으로 지점을 개점하고 있다. 동나이성 내 비엔화는 베트남의 경제수도라고 할 수 있는 호치민과 약 3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동나이성 동북부 공단지역과 호치민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베트남에 집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베트남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17년 법인설립 이후 지난해 970만 달러, 올해 3분기까지 880만 달러를 기록할 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사이공, 빈푹지점 개설을 완료해 주요지역의 영업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매년 5개 내외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2021년까지 20개 이상의 영업점을 확보하고,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해 1등 외국계은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총 26개국 4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해 국내 금융권 중 가장 많은 해외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2019-11-20 10:52: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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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19년째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0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19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은 자산, 수익성, 전략,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그리고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며 "한국 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장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18회 수상, 지난 10월에는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통산 11회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까지 19년 연속 수상했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대한민국 최우수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1-20 10:52: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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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협판매장 혜택 '올바른하나로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농협판매장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올바른 하나로(Hanaro)카드(신용·체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올바른 하나로 신용카드는 하나로마트·클럽, 농협주유소, 농협몰, 한삼인 등 농협판매장 이용액의 5%를, 영화, 베이커리,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등 주요 생활편의업종 이용액의 3%를 각각 NH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에 따라 농협판매장은 5만원까지, 주요 생활편의업종은 1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올바른 하나로 신용카드는 병원, 약국에서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에버랜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이나 입장료를 3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과 농협 인터넷·모바일·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월 10회 면제, OK 캐시백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올바른 하나로 체크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이용액의 0.2%를 N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농협판매장 이용액의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기본 적립률에 추가적립률(0.5%~1.0%)이 적용돼 최대 1.2%까지 NH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추가 적립 서비스의 월 한도는 5000원이며, OK 캐시백 포인트 적립과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올바른 하나로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마스터카드 1만5000원이며, 올바른 하나로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앱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0 10:52: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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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9 아름인 착한 마켓' 개최

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사내 장터'를 확대해 농촌 마을과 소셜 벤처 기업, 그리고 미혼 양육가정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 본사인 을지로 파인애비뉴에서 진행되는 '2019 아름인 착한 마켓' 행사에는 삼배리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과 함께 소셜 벤처 기업이 제작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가방, 손수건 그리고 미혼 양육모가 직접 만든 디퓨저, 곤약젤리, 쿠키, 섬유향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사회복지회의 '꿈꾸는공방'을 통해 미혼 양육가정의 자립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파우 스튜디오', '엘레멘트', '루디아의 배틀' 등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는 소셜 벤처 기업들과 함께해 소비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3년 동안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횡성 '삼배리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삼배리 맑은 식탁' 브랜드 제작 등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배리마을 특산품을 판매하는 '사내 장터'를 개최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경험 삼아 앞으로도 착한 소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수익'을 넘어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0 10:52: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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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글로벌 3대 거점 통해 브랜드 비전 전달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에서 예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현대차 브랜드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인 서울, 베이징, 모스크바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휴먼 (언)리미티드'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비전을 전달하려는 목적이다. 19일 베이징,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을 통해 발견한 '인간다움'에 관한 통찰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19일 중국 베이징 예술단지 798예술구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 마틴 혼직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디렉터, 페이쥔 중국 중앙미술학원 디지털미디어랩 교수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건물 외벽에 베이징 도심의 미래를 표현한 데이비드 후왕의 벽화 공개를 시작으로, 16개 전시 작품이 소개됐다. 이날 '제3회 현대 블루 프라이즈' 시상식도 개최됐다. 아이디어와 실력을 갖춘 중국의 신진 큐레이터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첸자잉, 첸민&장예홍이 수상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해 매년 1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미디어 아트 그룹이다.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서는 이예승 작가의 작품이, 27일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이고르 크라프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하남 ▲예술가들의 소셜 허브인 베이징 ▲새로운 시도와 영감이 있는 모스크바까지 전세계 다양한 도시에 총 5개의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19-11-20 10:5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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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1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 NH투자증권, 오는 27, 28일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 개최 - '2020년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11월 강좌를 오는 27, 28일 양일 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7일에는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 28일에는 SETEC 컨벤션 1홀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2020년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이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김병연 팀장과 김환 책임연구원이 주식시장 투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두번째 강좌에서는 NH투자증권 신환종 FICC(채권·외환·상품)리서치센터장이 지난 10월 워싱턴 탐방을 통해 분석한 '미국 대선과 미중 무역갈등 전망'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11월 강좌로 종강을 하고, 2020년 아카데미는 1월 16일에 명사특강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2019-11-20 10:48: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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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여성 참여 그룹 발족…여대 커리어 코칭 나선다

글로벌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A코리아)는 지난 14일 여성 참여 그룹인 '우먼스 얼티밋 팀(WUT)'을 발족하고, 이를 기념해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덕여대에서 순차적으로 커리어 코칭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A의 직원 참여 그룹(ERG)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EA코리아에서 발족된 'WUT'는 여성 직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 최초의 직원 참여 그룹이다. 현재 'WUT' 여성 참여 그룹은 전세계 EA 사업장을 중심으로 24개 지역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총 1300여 명의 EA 임직원이 소속돼 있다. EA코리아 관계자는 "게임기업 구성원 중 소수인 여성 직원이 보다 안정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게임업계에서 여성의 역할이 가진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A코리아는 여성 참여 그룹 WUT 론칭을 기념해 지난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커리어 코칭을 진행했다. EA코리아는 이번 대학 커리어 코칭에서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고 게임업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컨설팅 및 외국계 기업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구성해 외국계 기업과 게임 기업에 대한 총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EA코리아가 여는 대학 커리어 코칭은 19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26일 숙명여대, 27일 동덕여대에서 추가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커리어 코칭은 각 대학 소속 재학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행사 정보는 학내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19-11-20 10:47: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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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주 52시간제'에 따른 입법 보완 조치 등 정부에 요청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0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열린 '김상조 정책실장 초청 경총 회장단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주52시간'에 따른 입법보완 조치, 법인세율 인하, 연구개발(R&D)투자확대 지원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손 회장은 "주52시간제 같은 획일적 근로시간 단축은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정부가 최근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 중소기업 계도기간 부여 같은 보완책을 추진하고 계신 것은 알고 있지만, 기업 현장의 기대에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물론 선택적 근로시간제, 특별연장근로 같은 보완조치가 반드시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라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으로 시행시기를 1년 이상 늦추어 주는 입법 조치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 회장에 따르면 기업 경영을 제약하는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어 기업들이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기업에 부담을 주는 하위법령 개정과 국민연금에 의한 경영권 행사 확대까지 추진하고 있어 기업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게 손 회장의 설명이다. 이에 그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신기술과 신산업이 자라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과감하고 획기적인 규제혁신과 더불어 R&D 등 혁신성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 회장 "전 세계 국가의 90%가 동시다발적 경기둔화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수출, 투자 같은 실물 경제지표의 부진이 이어지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잇달아 낮아지고 있다"며 "정부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경제 살리기'에 대한 확실한 메시지를 기업들에게 전달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19-11-20 10:46: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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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지국 경계지역서도 5G 다운로드 속도 20% 향상

LG유플러스가 5G 기지국 경계 지역의 주파수 간섭을 없애 5G 가입자의 속도 품질이 향상된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속도 품질을 높이는 기지국간 협력 기술인 콤프(CoMP) 기능을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콤프는 기지국간 경계 지역에서 주파수 간섭을 없애고 하나의 기지국이 아닌 인접한 다수의 기지국과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 받도록 하는 기지국간 협력 기술이다. 동일한 데이터를 중복해서 수신하기 때문에 신호 강도가 높아져 속도 품질이 향상된다. 스마트폰 등 단말기는 신호 세기가 강한 하나의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지국들은 주파수 신호가 겹치는 경계 지역이 발생하고 경계 지역에서는 주파수 간섭 현상이 발생해 속도 저하 현상이 발생해 왔다. 콤프 기능을 5G 상용망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이 저하됐던 기지국간 경계 지역에서 이 기능을 활용해 약 20%의 다운로드 속도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콤프 기능을 서울 수도권 지역 기지국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국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송철 NW개발그룹장은 "콤프 기능 적용으로 경계 지역의 품질이 개선된 것처럼 5G 커버리지를 늘려감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 기능들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20 10:45: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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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AI '빅 체인지' 트렌드…KT, '2020 빅 체인지' 발간

KT는 2020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지배할 20개의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소개하고, 5G와 AI로 구현될 초연결 사회 등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한 '2020 빅 체인지'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출간한 이 도서는 글로벌 ICT 산업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래사회에 '빅 체인지'를 가져올 20가지 ICT 트렌드를 소개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5G와 AI 등 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초연결 사회의 핵심 인프라인 5G는 2020년 28기가헤르츠(㎓) 대역 서비스 상용화로 최대속도 20기가비피에스(Gbps)가 구현된다.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한국의 2020년 5G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폴더블폰의 열풍과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등장이 5G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5G는 더욱 향상된 초저지연성으로 공장 내 로봇 제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래에는 AI가 개인의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AI 에브리웨어'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AI가 창출할 2030년 한국의 경제적 가치를 약 540조원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현재의 미·중 기술 패권 다툼 또한 AI 알고리즘 및 칩 개발을 둘러싼 경쟁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향후 AI는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자율 AI'로 진화할 전망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ICT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빅 체인지'를 가져올 20개의 트렌드를 선정했다. 이를 비즈니스 성장성을 분석한 '비즈테크', 미래 혁신 기술을 예측한 '퓨처테크', 그리고 산업 환경 측면에서 살펴 본 '테크이슈'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2020년 이후 다가올 미래상을 조망했다. 비즈테크에는 202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릴 기술들을 포함했다. 특히 5G 탑재와 평균 400달러의 중저가 기기 출시, 게임·체험 등 킬러 콘텐츠 확대로 대중화 바람을 타게 될 'VR', 전동 킥보드부터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까지 세상 모든 탈 것을 서비스화하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눈길을 끈다. 퓨처테크는 슈퍼컴퓨터로 1만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몇 분만에 풀어내는 '양자 컴퓨터', 700~2000㎞ 상공에 위성을 배치해 초연결 시대의 대체 통신망으로 기능할 '저궤도 위성통신' 등 근 미래에 실현 가능한 첨단 기술들을 수록했다. 테크이슈에서는 '미·중 분쟁', '디즈니 이펙트' 등 급변하는 ICT 산업 환경을 둘러싼 정책 및 규제 이슈들을 다뤘다. KT경제경영연구소장 김희수 전무는 "2020 빅 체인지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 십여 년간 쌓아온 모든 연구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라며, "한국 경제가 지금의 저성장 국면을 딛고 5G와 AI 등 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이 책이 중요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20 10:44: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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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스킨십' 靑김상조 "탄력근로제 입법 노력" 호소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을 만나 '주 52시간제 보완책'으로 발표한 '탄력근로제' 도입을 위한 노력을 호소했다. 탄력근로제는 법이 허용하는 최장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내년부터 300인 이하 사업장까지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산된다"며 "원만한 정착을 위해서는 탄력근로제 등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김 정책실장은 "(탄력근로제 등 입법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경총이) 좀 더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현실적인 대안 조치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도 했다. 김 정책실장은 그러면서 '혁신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정책실장은 "강대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 물결,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도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한국경제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과거 낡은 방식만 고집하면 뒤처진다.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정책실장은 또 "한편 혁신과 함께, 공정과 포용도 포기할 수 없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가치"라며 "공정과 포용이 없는 혁신은 지속가능하지도 않고 사회통합을 저해해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했다. 이에 손경식 경총 회장은 현 정부 경제정책으로 인해 재계의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님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지금은 민간의 경제 활력을 되살려 투자를 늘리도록 하는 경제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52시간제 같은 획일적 근로시간 단축은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손 회장은 "정부가 최근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 중소기업 계도기간 부여 같은 보완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기업 현장의 기대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으로 시행시기를 1년 이상 늦추어 주는 입법 조치도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손 회장은 재계의 우려를 피력한 후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물론, 선택적 근로시간제, 특별연장근로 등 보완조치가 반드시 함께 이뤄지도록 힘써달라"고 했다.

2019-11-20 10:43:13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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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모바일로 청약 서류 보완 프로세스 오픈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원격지 '보험 청약 보완' 프로세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보험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보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통상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인수 과정에서 서류의 수정이나 의료기록 제출 등 보완 조치가 빈번히 발생한다. 지금까지는 보완이 발생하면 FC(보험설계사)와 고객이 다시 대면해 서명을 받고 업무를 진행해야 했다. 특히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에는 FC가 모든 당사자를 전부 만나야만 했다. 앞으로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청약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보완 조치가 나면 스마트폰 알림톡으로 고객에게 알려주고, 고객은 해당 서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후 그대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보험사에서 보완이 발생하면 처리까지 보통 15~30일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보완을 활용하면 10분 안에 업무를 끝낼 수 있다.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적합성 진단은 변액보험에 가입하기 전 고객이 필수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하는 법적 절차이다. 기존에는 서면이나 전자 PAD만을 이용해 진단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서류 출력과 서명 등 번거로운 절차가 발생한다. 이제 미래에셋생명의 모바일 적합성 진단을 통해 모든 변액보험 계약자는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적합성 진단을 진행할 수 있다. FC가 고객에게 적합성 진단 URL을 알림톡으로 전송하고, 고객이 몇 번의 터치로 진단하면 다시 FC가 결과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완성형 청약 시스템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무빙오피스 개념의 원스톱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FC, 회사 모두가 윈윈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스마트FC를 육성하고, 디지털 부분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11-20 10:41: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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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열차 통합신호시스템 상용화 '초읽기'…내년 개통 5호선 적용

현대로템이 무선통신의 활용이 가능한 열차 통합신호시스템의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현대로템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현대로템이 개발한 통합신호장치를 적용한 하남선(5호선 연장 노선, 상일~하남검단산) 열차의 복합 신호시스템 운행 테스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선 열차는 2020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교통공사 고덕차량기지에서 개최된 이번 시연회에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현대로템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대로템은 열차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무선신호와 비무선 신호 모두 사용이 가능한 통합신호장치를 2016년부터 자체개발을 시작했으며 약 3년에 걸쳐 지난해 9월 통합신호장치 개발을 완료해 서울시 5호선 하남선 열차에 처음 적용한다.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에는 무선통신을 활용한 열차제어 신호시스템(RF-CBTC)과 선로와 선로 주변 신호장치를 통해 운행정보를 차량에 제공하는 비무선 방식의 신호시스템인 자동열차제어시스템(ATC), 열차자동운행시스템(ATO)으로 구분된다. 비무선 방식의 신호시스템(ATC/ATO)은 관제소에서 일방적으로 운행신호를 열차에 보내지만 무선통신 방식(RF-CBTC)은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때문에 관제소와 열차간 열차상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 운행시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상용화를 앞둔 현대로템의 통합신호장치는 차량 내 별도 신호장치를 설치하지 않아도 무선통신(RF-CBTC)과 비무선 방식의 신호정보(ATC/ATO)를 모두 통합 수용할 수 있어 노선에 어떤 방식의 신호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도 열차의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 5, 6, 7, 8호선에는 비무선 방식의 신호시스템(ATC/ATO)이 적용돼 있다. 향후 열차 자동화를 위해 무선 신호시스템(RF-CBTC)을 도입할 경우 차량에 별도의 신호장치를 따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하남선의 경우 현대로템이 개발한 통합신호시스템 적용을 통해 추가장치 설치 없이도 무선통신 신호시스템 운용이 가능해졌다.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교체를 앞두고 있는 약 1300량의 노후전동차 교체물량에 이 통합신호장치를 적용할 경우 약 200억원대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현대로템 측 설명이다. 특히 기존에는 각 노선마다 신호체계가 달라 노선간 차량 호환이 불가능했지만 이 통합신호장치가 적용되면 5호선 하남선에서 운행되던 차량이 6, 7, 8호선에서도 달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 승객이 몰리는 특정 노선에 가변적으로 열차 수를 늘릴 수 있어 운영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승객 편의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통합신호장치 개발로 운영사의 운영효율을 상승 시키고 향후 무인 열차 수요에 따라 무선 신호시스템 구축시 비용을 대폭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0:34: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