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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육상선수,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획득

골든블루 육상선수,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획득 골든블루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정종대 선수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강동우 선수가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종대 선수는 남자 선수부 육상(T52) 부문 400m 경기에서 1분 8.40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100m와 200m에서도 각각 18.79초, 33.41초로 들어와 1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남자 선수부 마라톤(T52) 부문 10㎞ 경기에서 34분 10초를 기록해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 한 명의 골든블루 소속 선수인 강동우 선수는 남자 선수부 창던지기(F11) 부문에 출전해 24.61m를 던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창던지기 경기 전에 치뤄진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 부문에선 각각 7.71m, 22.16m를 기록, 4위에 안착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종대 선수는 "항상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경제적인 걱정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골든블루 덕분이다"며 "그동안 격려해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리며,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으로 계속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정종대 선수와 강동우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다"며 "단순히 후원하는 것을 넘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종대 선수는 지난 7월에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휠체어육상부문 2개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8월 열린 파리국제장애인육상대회 100m, 400m 경기에서 2위로 들어와 국제대회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정종대, 강동우 육상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선수층이 얇고 지원이 부족한 비인기 스포츠인 정구 종목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골프단을 통한 기부활동 및 각종 스포츠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9-10-21 16:28: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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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도 소형 SUV가 대세" AJ셀카, 설문조사 결과

중고차 시장에서도 소형 SUV 인기가 이어졌다. AJ셀카는 최근 소형 SUV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J셀카는 1월 2주차에 AJ셀카 경매 참여 회원사 185개를 대상으로 중고차 매입 선호 조건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29.7%가 소형 SUV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최신 스마트 옵션이 갖춰진 차량이 26.5%로 뒤를 바짝 쫓았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성비와 공간 활용성이 높은 소형 SUV에, '가심비'를 찾는 발길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행거리별로는 5만~10만㎞ 차량이 선호도가 높았다. 2014~2016년형이 56.2%나 됐으며, 2017~2018년형은 24.3%로 차이가 컸다. 지나치게 오래되지는 않으면서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그 밖에 AJ 셀카는 설문조사를 통해 중고차 매매사들이 준중형세단과 중형세단, 무사고 이력을 선호하고, 내비게이션과 썬루프 옵션을 높게 평가하는 등 시장 분위기를 소개했다. 중고차 거래가 가장 활발할 때는 봄이나 새학기였다. AJ셀카 관계자는 "AJ셀카는 전국 약 1000개의 회원사가 온·오프라인 경매에 참여해서 연간 6만대의 중고차를 유통시키기 때문에 중고차시장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 때문에 전문가들이 제시한 선호 조건을 유의하는 것이 차량을 좋은 조건에 판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2019-10-21 16:22:40 김재웅 기자
우체국, 11월부터 전기차로 우편배달

내달부터 초소형 전기차 1000대가 우편물을 배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현대캐피탈과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11월부터 연내까지 전국 우체국에 초소형 전기차 1000대를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차 기간은 5년이다. 배치되는 초소형 전기차는 국내에서 조립·생산해 안전·환경인증을 통과하고 국내산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이다. 우본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가 배달현장에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이륜차 안전사고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편지 같은 일반우편물은 감소하고 소포·택배가 증가하는 우편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우편배달 환경에 적합한 초소형 전기차 도입을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하고, 해외사례 수집과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전기차 구매 규격 지침을 마련했다. 이후 서울강남, 세종 등 전국 51개 우체국에서 우편물 배달에 초소형 전기차 70여대를 시험운행해 우편물 적재공간 확대, 주행성능 확보, 편의·안전장치 개선 등 집배원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또 지난 4월 17일 '초소형 전기차 시범사업 설명회'를 거쳐서 초소형 전기차 도입계획을 발표하고 도입 차량에 대해 공개모집, 현장테스트,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편배달용 규격지침에 적합한 초소형 전기차를 선정했다. 애초 우정본부는 지난해 1000대, 올해 4000대, 내년 5000대 등 내년까지 총 1만대의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작년에 도입하지 못하고 올해 1000대만 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초소형 전기차 도입으로 집배원들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등 근무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이 국내 전기차 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1 16:21: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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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 애로 해결 나선 중기중앙회, 경북도와 순회간담회 열어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방자치단체를 돌며 지역 중소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중기중앙회는 21일 오후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지난 6월 강원도, 이달 초 대전시에 이어 올해 말까지 경북도 등 6개 지자체와 '2019 광역·기초지자체장 순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지자체와 중소기업간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자리도 순회 간담회 일환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서병문 부회장,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경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와 도청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동조합의 경북경제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회 제공 ▲경북 기계·부품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지원요청 ▲농민지원사업 관련 불공정거래(농약판매)개선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요청 ▲경북 소상공인 사회보험 지원 ▲지역 협업 활성화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경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6건의 과제들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글로벌 무역갈등, 기업의 저성장 기조, 장기 내수침체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악화된 대내외 환경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들은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혁신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상북도의 미래 비전 수립에 있어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역할이 강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를 지난 9월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모든 수출기업에 단체수출보험을 적용했다"면서 "일본수출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10-21 16:2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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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 참여

폴 바셋,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 참여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지난 18일부터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HOUSE OF BTS)'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BTS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3층 건물에서 80일간 열리는 대규모 팝업스토어로 방탄 소년단과 관련된 쇼룸과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모티브로 개발된 200여종의 MD와 음식료 판매대도 마련되어 있어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폴 바셋은 '하우스 오브 BTS' 내에 설치된 음식료 판매대에서 콜드브루와 쿠키 등 약 10가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 바셋 콜드브루는 세계 상위 7% 원두로 만든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보틀(RTD) 형식으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얹고 있는 제품이다.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마이크로 필터를 사용해 한 방울씩 떨어지는 정통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로 깔끔하고 깊은 향이 특징이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가 있는 방탄소년단 팝업 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맛있는 커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 오브 BTS는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19-10-21 16:16:30 박인웅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2064 마감…사흘 만에 상승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포인트(0.20%) 상승한 2064.84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43억원, 개인은 44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0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00%)과 보험(0.91%), 음식료업(0.89%) 등이 상승했다. 기계(-1.14%)와 건설업(-1.06%), 철강금속(-0.90%) 등은 하락했다. 8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하락 종목은 554개를 기록했다. 7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신한지주, LG화학, 네이버가 1% 이상 올랐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SK하이닉스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 현대모비스는 1% 넘게 하락했다. 현대차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 덕에 전 거래일(646.69)보다 2.49포인트(0.39%) 오른 649.18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업(14.74%), 기타서비스업(2.06%), 반도체업(0.51%) 등이 올랐다. 기타 제조업(-2.34%), 음식료·담배업(-1.98%), 운송업(-1.61%) 등은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72개, 하락종목은 862개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1.5원)보다 9.5원 내린 1172.0원에 마감했다.

2019-10-21 16:12:4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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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새 외부감사인 '안진'의 손발 맞을까?

안진회계법인을 새 외부감사인으로 맞이한 삼성전자의 표정이 밝지않다.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이 맡아온 감사를 40년 만에 바꾸는 상황이어서다. 감사비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안진이 감사비용을 두고 논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직전년도 감사비는 업계 최고 수준인 44억원이었다. 안진은 그것보다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안진이 60억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고 귀띔했다. 삼성전자의 고민이 깊어졌다. ◆ 안진, 삼일 그림자 지울까? 금융감독원의 심의 결과 삼성전자의 외부감사인은 안진으로 정해졌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고 기업인만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회계법인에게 감사인의 자격이 돌아간 것. 업계에서는 삼일과 비교해 안진의 감사 역량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있다. 회계사 수, 규모, 감사 전문성 등에서 삼일보다 정량적 지표가 낮기 때문이다. 우선 등록공인회계사 수는 삼일이 1801명으로 안진 835명보다 두 배 이상 많다. 5년 이상 공인회계사 수 역시 삼일(1055명)이 안진(419명)의 두 배를 웃돈다. 또 전체 매출에서 감사 비중 역시 삼일이 높다. 삼일이 전체 매출의 34.12%가 감사 수익인 반면 안진은 26.58%다. 감사보다는 세무자문 부문에 특화됐다. 업계에서는 삼일에서 삼성전자를 감사하던 팀 전체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았지만 안진 측은 "그럴 필요없다"고 일축했다. 현재의 인력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상태다. ◆ 안진, 강화된 내부규제가 감사의 독?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 사태 이후로 내부규제를 강화한 안진의 영업 스타일이 삼성전자와 맞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안진은 기업 고객과 파트너 회계사 간 개인적인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처음부터 친분있는 관계에서는 관련 업무를 주지 않을 정도라고 알려진다. 한 회계업계 관계자는 "안진의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해졌다"면서 "감사보다 세무, 경영자문에 집중하는 것도 영업을 보수적으로 하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는 해외 계열사만 200곳이 넘고, 연구개발(R&D) 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유연한 회계가 필요하다"면서 "감사인과 기업이 충분히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안진이 좀 더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안진도 삼성전자 감사인 선정에 마냥 축포를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를 다시 구축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데 감사비용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서다. 아울러 삼성전자 해외법인은 삼일의 파트너사인 PwC의 회계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향후 감사인 간 갈등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회계사 내부에서도 이러한 반응이 전해진다. 삼성전자 감사인 선정에서 떨어진 한영 회계법인 회계사들은 "삼성이 안진에게 가서 다행"이란 반응이다.

2019-10-21 16:12:3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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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DLF는 도박같은 상품"…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질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도 질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1일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대해 '겜블(도박)'과 같은 상품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DLF 판매사인 하나은행의 자료 삭제를 두고도 검사 담당자가 "DLF 불완전 판매 관련 전수 조사 자료를 고의적으로 은닉했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이날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DLF에서 기초자산을 보면 독일국채금리가 마이너스로 가면 투자자가 부담하고 높으면 투자자가 수익을 얻는 일종의 겜블같은 상품"이라며 "이는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이 자기 책임 하에 했겠지만 더 중요한 책임은 금융회사에 있다고 본다"며 "금융사들은 이 부분에 보상해야 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금융상의 책임을 강조했다. 하나은행의 DLF 자료 삭제에 대해서는 공방이 오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금감원의 중간조사 결과에 대해 인정한다면서도 자료 삭제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동성 금감원 부원장보는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하나은행 자료 삭제 질의에 "DLF 불완전판매와 관련된 자료가 맞다"며 "(지성규 행장이 지시해서) 현황파악을 위해 작성한 파일이며 1, 2차 자체 전수 점검 결과를 금감원이 발견하기 전에 고의적으로 삭제했다"고 답했다. 함 부회장은 "이번 DLF 사태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에 손실이 난 부분은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고, 그 부분을 충실히 수행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윤 원장은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금융시장의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의 지적에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은 DLF 사태와는 성격이 좀 다르다"며 "유동성 리스크와 관련된 부분에서 라임자산운용이 실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또 향후 대처와 관련해 "시간이 지나 손실금액이 확정되는 부분을 우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금융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질서있고 공정하게 환매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라며 "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해 우려하는 부분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종합감사에서는 조 전 장관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의혹제기도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김용태 의원은 조 전 장관의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와 연결된 피앤피(PNP)플러스에 투자확약서를 써준 미래에셋대우와 KTB투자증권 임원들에게 "대출확약서를 발급할 때 자기자본 3100만원, 매출액 0원 등의 재무상태를 알고 했냐"며 "기술도 없고, 프로젝트를 실행한 경험도 없는 회사였다"고 질타했다. 윤 원장은 "사업이 무산돼 해당 회사의 건전성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며 "다른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드러나면 검사를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2019-10-21 16:12: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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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 체계 본격 시동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 '우리금융그룹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호를 발간한데 이어, 내년도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을 위해 모의 대응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사에서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로서,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투자 트렌드 확산에 따라 국내 금융그룹은 지주사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온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 역시 지주 체제로 전환된 올해를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삼고 내년 DJSI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실제 DJSI의 평가 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모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각 자회사에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M&A에 성공했고, 우리은행의 자회사였던 카드사와 종금사를 지주사 자회사로 편입 완료하는 등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는 'UN 책임은행 원칙(PRB)'에 서명기관으로 참여하거나,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발표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안 이행 기관에 참여하는 등의 적극적 대외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뿌리인 대한천일은행이 내걸었던 '화폐융통(貨幣融通)은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이라는 창립이념이 지속가능경영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그룹 내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10-21 16:12: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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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연말 코스피, 반도체주 전망은?

-전문가 "대외 불확실성 벗어나지 못해"… 입모아 -반도체 경기, 침체기 벗어나나… 연말 반도체주 향방은? 연말까지도 코스피 향방이 안갯속이다. 21일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코스피지수는 연말까지 연 초 지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지만 연말까지 눈에 띄는 역동성을 보이기엔 역부족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2100선을 넘어서는 코스피의 추세적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얘기다. 전문가들은 아직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와 브렉시트(Brexit) 협상 등 대회 불확실성 요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데 입을 모았다 .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 주식시장 거래대금만 봐도 알 수 있듯 시장에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불분명하다. 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할 만한 모멘텀이나 수급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가 연 초 지수 수준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 둔화에 대한 하방압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도 현시점에서 상황을 진단하긴 어렵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아직 대외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다. 미·중 무역협상도 11월이 지나야 마무리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실적 개선 기업이 다양한 업종에 여럿 있다. 그러한 상장사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의 상승이 저해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 협상의 초안 작성 가능성이 커졌지만 아직 합의까지 낙관하긴 어렵다"며 "협상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주가 상단이 제한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반도체株, 어디로 향할까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호전되며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내년 초엔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금 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센터장은 "3분기 반도체 관련 기업의 실적이 반짝해서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업황 회복이 투자자들의 생각만큼 빠르게 바뀌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 3분기 실적을 비롯해 여러 호의적인 변화들이 이미 현재 주가에 반영됐다"며 "연말에는 기세가 지금보단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크로 환경이 안정화되면 반도체 시장 역시 흐름을 따라갈 것이란 분석도 있다.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반도체 주식 시장은 바텀업 회복과 탑다운 간 충돌이 벌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지정학적 변수와 매크로 우려감은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이들 요인이 안정화될 경우 반도체는 다시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로 세계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고, 코스피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회복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2019-10-21 16:11:4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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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DLF, 최근 5년간 98% 사모로 팔려

최근 5년간 시중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중 98.3%가 사모펀드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정무위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중은행이 판매한 DLF는 7조3261억원이었으며, 이 중 7조1988억원이 사모펀드 형태로 팔렸다. 사모펀드 규제완화가 시행되기 전인 2015년만 해도 국내 4대 시중은행이 판매한 DLF는 2000억원 수준에 그쳤다. 그런데 2015년 헤지펀드 규제가 완화되면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의 금액 문턱이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은행에서는 PB센터 위주로 앞 다퉈 고위험 파생상품인 DLF를 팔기 시작했다. A은행은 지난 2016년 5069억원 상당의 DLF를 팔기 시작해, 지난해 총 1조1261억원의 DLF를 사모로만 팔았다. 불과 2년 만에 두 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난 것. 대규모 손실사태가 발생한 올해 상반기에만 1조1440억원 가량의 DLF를 팔아 이미 작년보다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B은행도 2015년 6억원 수준으로 판매하던 사모 형태의 DLF를 지속적으로 늘렸다. 지난해 DLF 판매량은 총 759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5000억원 이상을 팔았다. 공모펀드는 투자자보호 차원에서 증권신고서 및 투자설명서 교부 의무에서 공시 의무, 각종 자산운용 제한까지 까다로운 규제를 받고 있다. 특히 파생결합증권을 공모 형태로 DLF를 만들 경우 30% 분산 룰 규제로 인해 최소 4개 발행사의 DLS를 펀드로 편입해야 한다. 이번에 대규모 손실사태가 발생한 DLF의 경우 한 개의 증권사가 발행한 DLS 한 종목만 펀드 재산으로 편입했는데, 공모 형태로는 발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한편 사모펀드 규제완화를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2015년 7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시 법안 논의 과정에서 금융위원회는 시행령에 위임된 최소가입 문턱을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5억원으로 하기로 약속했었다. 당시 정부는 개정안 원안에서 사모펀드에 재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투자 재간접펀드를 도입해 일반투자자를 흡수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투자자보호 및 사모·공모 규율체계 정비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간접펀드를 국회가 수용하지 않자, 정부는 법안 통과 이후 시행령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사모펀드의 최소가입 문턱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춰버렸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6년 4월, '공모펀드 활성화 방안'을 통해 현행 '사모펀드는 최소투자금액(1억원) 규제로 인해 일반투자자 참여가 제한'된다는 이유로 시행령을 바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를 도입했다. 금융위가 시행령을 바꿔 최소가입 문턱을 1억원으로 낮추고, 사모투자 재간접펀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국회와는 아무런 협의나 설명조차 없었다. 고 의원은 "현재 공모펀드에 적용되는 촘촘한 투자자보호 규제가 사모펀드에는 특례를 통해 적용되지 않고 있다" 면서, "1억원 이상만 투자하면 누구나 헤지펀드에 가입할 수 있어서 투자자보호의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른 선진국 사례를 보더라도 헤지펀드 투자는 손실과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적격투자자로 한정해야 하며, 사모와 공모가 함께 발전해야 사모 시장도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10-21 16:11: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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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KEB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19)'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 연차 총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글로벌파이낸스지 주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19)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혁신성·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으로 올 해 18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통산 18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9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 등 분야별 최우수상을 석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명도를 공고히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독보적 역량을 기반으로 ▲자산 ▲수익성 ▲전략 ▲손님 서비스 ▲가격 경쟁력 ▲혁신적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한 것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선정의 이유로 전했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역량이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에서 공인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 개발과 차원 높은 서비스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24개국 내 135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금융상황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및 국가간 연계 금융서비스 확충 등 대한민국 금융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9-10-21 16:11: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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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인뱅·핀테크 활성화 위해 스몰뱅킹 도입해야"

소규모 자금과 업무단위로 은행업 운용을 허가하는 '스몰뱅킹(Small Banking)' 인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제2기 인터넷전문은행 2차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3개의 컨소시엄 가운데 2곳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특화된 업무에 집중하는 스몰 뱅킹"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예비인가 신청을 한 소소스마트뱅크는 주주구성이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등 회원으로 이뤄져 소상공인전문은행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토스뱅크는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는 소규모 특화은행인 챌린저뱅크를 지향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같은 스몰뱅킹은 이미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해외 금융당국도 핀테크 기업의 은행업에 대한 진입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금융위가 발표한 은행업 경쟁도 평가 결과보고서 상의 정책제언에 주목해 은행업 인가 단위의 세분화를 인터넷전문은행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금융당국도 우리나라 은행업의 경쟁이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은행업 경쟁 개선을 위해 은행업 인가 단위 세분화를 인터넷전문은행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투자업 인가 시에도 업무인가 단위별로 자본금 요건을 차등화하듯이 세분화된 은행업의 인가단위별 최소자본금 요건도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21 16:11: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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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몰 럭셔리 웨딩' 선보인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몰 럭셔리 웨딩' 선보인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하 오크우드 인천)이 '스몰 럭셔리 웨딩'으로 예비 신혼부부를 사로잡는다. 오크우드 인천은 오는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포지션의 결혼식이 전파를 탄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크우드 인천의 웨딩 스타일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지션의 결혼식이 치러진 곳은 오크우드 인천의 36층 프리미어룸이다. 이곳은 송도 국제도시의 고층 전망을 배경으로 프라이빗한 스몰 럭셔리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하객 식사는 프리미어룸과 같은 층에 위치한 오크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는 세미뷔페 '안티파스티'로 잘 알려져 있다. 애프터 파티는 65층 파노라믹65에서 진행된다. 다크브라운과 골드컬러로 꾸며져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다. 무제한 와인과 재즈·클래식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또, 허니문 객실은 64층 팬트하우스다. 통유리창 앞 대형 욕조와 격조 높은 오픈 바 스타일의 시스템 주방, 다이닝 룸 등이 갖춰져 있다. 오크우드 인천 관계자는 "꿈꿔왔던 나만의 스몰 럭셔리 웨딩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며 "고객 맞춤 웨딩 서비스와 품격 높은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1 16:04: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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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 온다]<中> '한국 경제, 돈이 안 돈다'

한국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까지 낮췄지만 금리인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리를 내려 돈을 풀어도 소비, 투자로 연결되지 않아 경기 부양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일명 '돈맥경화' 현상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 일단 한은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저성장·저물가 장기화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완화적인 스탠스를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제로(0)금리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는 만큼 '실효하한'에 대한 논쟁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 '돈맥경화' 악화…화폐유통속도 '역대 최저' 전문가들은 금리가 낮아질수록 통화정책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한다. 화폐유통속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기준금리를 낮춰도 가계와 기업이 돈을 안 쓰기 때문에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화폐유통속도는 올해 1분기 0.68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0.69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00년대 초반 0.95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화폐유통속도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시중통화량(M2)으로 나눈 값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풀려있는 돈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졌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통상 기준금리를 내리면 화폐 회전 속도는 빨라진다. 예금·대출금리가 내려가면 저축을 줄이고 소비·투자에 나서는 게 비용 측면에서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한은은 2008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기준금리를 연 4.25%에서 연 2.00%로 내렸지만 화폐유통속도는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가파르게 떨어져 0.79까지 내려앉았다. 이후 완만히 하락하다가 2017년 3분기(0.75)를 지나면서 다시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경제에서 돈이 도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화폐유통속도가 떨어지는 건 돈이 잠자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있음에도 그 돈이 돌지 않고 통장에 묶여있거나 소비를 줄여 지갑에만 머물러 있으면 그 돈은 사실상 없는 것과 같다. 돈을 풀어도 금리를 낮춰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말은 그만큼 경제활력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돈을 풀고 금리를 낮추면서 통화량은 늘었지만 그 돈이 돌지 않아서 통화의 유통속도는 늘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시중에 돈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 경제는 결국 금리하락에 변화가 없는 유동성 함정에 유입되는 것"이라며 "경제성장세의 둔화를 방어하고 침체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결국 정책적 대응, 전통적인 경제정책인 재정과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 등장…'실효하한' 논쟁 여전히 시장에서는 내년에 한은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만약 한은이 내년에 한 번 더 인하를 결정하면 기준금리는 1.0%로 역대 최저치(1.25%)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효하한' 논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실효하한은 비기축통화국인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0%로 내리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 하한선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실효하한을 0.75~1.0% 수준으로 보고 있다. 한은은 실효하한에 비교적 여유 있는 입장을 보였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실효하한 수준은 확실하지 않지만 어느 지점에서인가는 존재할 것"이라면서도 "그 실효하한은 기축통화국이 아닌 나라는 기축통화국 대비 높은 수준에 있다는 인식을 금통위원들 간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인하 단행으로 기준금리가 최저 수준까지 내려앉은 데다 통화정책 효과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한은도 이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 총재는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화폐 유통속도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하게 떨어진 상황에서 한은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 효과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자 "통화정책 파급 매커니즘이 과거와 다르게 효과가 제한적이다"고 밝혔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 한은은 일단 관망 모드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6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이일형·임지원 금통위원은 기준금리를 동결하자는 소수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 총재는 "7월과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를 지켜보며 완화 정도 조정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6:02: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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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엔트포인트 시큐리티 출시…종량제 서비스 시행

엘라스틱이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엔드게임을 인수하고 보안 솔루션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엘라스틱은 엔드포인트당 요금제를 종료하고, 사용한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보안 위협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탐색하고 대응해 공격을 막는 제품이다. 마이터 어택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위협 방지 및 탐색 등 리더기업인 엔드게임 기술을 활용했다. 또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강력한 보안 데이터 소스와 원시 엔드포인트 이벤트 데이터, 엘라스틱 스택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엘라스틱 서치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확장해 모든 보안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엘라스틱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등 모든 환경에서 위협에 실시간으로 자동 대응하는 단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엘라스틱 스택과 엘라스틱 커먼 스키마(ECS), 세계 최초 오픈 소스 제품인 '엘라스틱 SIEM' 등을 통해서다. 기술 분석회사인 451 리서치의 페르난도 몬테네그로 수석 애널리스트는 "엔드포인트 보안의 두 가지 주요 트렌드는 강력한 분석 백엔드의 중요성과 링구아 프랑카(국제적 공통어)로서의 마이터 어택 프레임워크의 대두로 보안 위협 탐지와 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엘라스틱은 엔드게임 인수로 SIEM과 엔드포인트 보안이 결합돼 고객들은 보안 위협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엘라스틱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샤이 배논은 "단일 스택의 단순함을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검색, 저장, 분석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해 현재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검색을 적용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시켜가는 단계이며, 우리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엔드포인트 보안성을 갖춘 최고의 위협 헌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 엔드게임 CEO이자 현 엘라스틱 시큐리티의 제너럴 매니저인 네이트 픽은 "가능한 한 조기에 공격을 중단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엔드게임의 선도적인 엔드포인트 보호 기술과 엘라스틱 SIEM의 결합은 시큐리티오퍼레이션과 위협 헌팅팀이 공격을 중단시키고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대화형 작업공간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2019-10-21 16:00:2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