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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초대형 컨선 1조원대 수주…"내년 흑자 전환 기대"

삼성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으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2만3000 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조1000억원(9억2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ft(피트) 컨테이너 2만3764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지난 7월 삼성중공업이 스위스 MSC사에 인도한 컨테이너선의 세계 최대 크기(적재용량 2만3756개) 기록을 넘어섰다. 또 이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이 탑재돼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항이 가능하다. 또 '세이버 핀', '러더 벌브' 등 에너지 절감 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 및 새로운 선형 적용으로 최대 7%의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효율 스마트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의 대표적 ESD인 '세이버 핀'은 선박 외판에 장착해 선체 주변 물의 흐름을 제어하는 장치로, 이를 통해 연비개선은 물론 선체 진동도 크게 감소시켜 현재까지 200척 이상의 선박에 장착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잔량이 세계 최다인 14척까지 늘어나는 등 대형 운반선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새로운 선형 개발 뿐만 아니라 스마트십, 에너지 절감 등의 기술 우위를 토대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현재까지 총 51억달러를 수주해 목표 78억달러의 65%를 달성 중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1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 1기 등 총 35척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내년에는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한국 조선 빅 3는 전 세계 LNG선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선두업체"라며 "글로벌 에너지 믹스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FLNG 건조실적 1위 기업"이라며 "글로벌 해양가스전 및 LNG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 분위기에 편승하며 해양플랜트 수주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9-10-08 12:1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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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준비 완료

BMW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인한 LPGA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함께 열린다. 전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만달러로, 우승상금만 30만달러다. 글로벌 170개국에서 생중계를 예정했고, 갤러리고 6만명 이상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처음으로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를 위해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부상을 마련했다. 선수들에는 상금과 함께 8시리즈, X7 등 럭셔리 클래스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모션과 경품도 준비했다. BMW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할뿐 아니라, 케이터링 서비스와 기념품도 선물한다. BMW 브랜드센터에서 홍보와 이벤트 활동도 이어가며, BMW 골프 스포츠 백과 자전거 등 제품도 다수 준비했다. 어린이를 위해 자동차 만들기와 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18번홀 그린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를 통해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 BMW 볼마커와 기념품, BMW 차량 120대를 이용한 의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LPGA 대회로 격상된 만큼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그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완벽한 준비를 통해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BMW는 일반 관람티켓과 BMW 프리미엄 패키지 티켓,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 입장과 VIP 패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나눠 티켓을 판매 중이다.

2019-10-08 12:19: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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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한국전자전서도 '조용한' 한판 승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19한국전자전(KES)'에서 다시 한 번 기술 경쟁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상호 비방보다는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강조하며 소비자에 어필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기대를 모은 분야는 단연 TV다. 양사는 KES에서는 최근 지속해왔던 비방전보다는 자사 기술력을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8K QLED TV 98형과 '더 월 219'형으로 큰 화면을 선호하는 '다다익선' 소비자를 정조준했다. 삼성전자가 공공연히 밝혀온 미래의 모든 벽을 화면으로 채우겠다는 철학과도 맞닿았다. 기술적으로도 두 제품은 경쟁사에서 내놓지 못한 크기일뿐 아니라, 더 월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방식 제품이다. LG전자는 다시 한번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관람객들을 유혹했다. 올래드 패널 특징을 이용해 안으로 말아넣는 제품이다. LG전자는 공간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철학으로 효율성을 강조한 가전 개발에 힘을 쏟아왔으며, 올레드 TV R은 이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LG전자는 올레드 TV 중 가장 크기가 큰 88인치 제품도 함께 소개하며 올레드 TV의 기술력도 입증했다. 보이지 않는 경쟁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8K 카메라를 바로 QLED 8K TV에 연결해 영상을 재생하는 송수신 기술을 시연하고, LG전자는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이 정한 8K 해상도 기준을 소개하며 올레드 8K 우수성을 확인시켜준다. 각각 양사가 상대방 제품에서는 구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던 그것이다. LG전자가 오랜만에 좋은 실적을 거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재미있는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노트10 등 글로벌 혁신 제품을 내놓고 우월함을 마음껏 뽐내는 가운데, LG전자도 V50S 씽큐를 통해 듀얼 스크린 폼팩터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폴더블 스마트폰과 듀얼 스크린이 새로 진형을 짜며 경쟁에 돌입하는 상황, 관람객들은 삼성과 LG전자간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의 '오리지널 전초전'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눈치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아트셀피존'을 통해 전면카메라와 다양한 촬영 기능을 앞세운 반면, LG전자는 'AI 액션샷'과 '4K 타임랩스', 'ASMR 기능' 등 멀티미디어 본연의 기능을 강조했다. 가전에서는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에 중점을 두고 에어드레서와 직화오븐, 공기청정기 등 제품을 통해 높은 인테리어 효율성을 드러내는데 집중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비교해 훨씬 다양한 제품을 자리에서 소개하며 '가전 명가'임을 입증하는데 힘을 쏟았다. 'LG 씽큐 홈' 전시존에서는 AI 플랫폼을 통해 가전을 통합한 모습을 선보였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는 최신작인 시그니처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빌트인 제품도 함께 내놓고 새로운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LG 오브제도 함께 했다. LG전자가 주도한 신개념 가전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근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며 시음이 가능해진 'LG 홈브루'가 주인공이 됐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맥주를 제조해주는 제품으로, LG전자는 일찌감치 렌탈 등 판매 조건을 만들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2019-10-08 12:05: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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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위기, 디지털 오픈 혁신으로 돌파하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공동으로 8일 글로벌 4차 산업혁명 선도 민간 국제조직체인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스테판 멜러 CTO를 비롯한 관련인사를 초청해 '한국 산업의 디지털 르네상스, IIC 오픈이노베이션 워크샵'을 열었다. 배상근 전경련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ICT 부품·소재 수출규제로 허약한 제조업의 실상이 드러났고, 지난 3년간 제조업에서 10만개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우리 제조업은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배 전무는 "선·후진국 구분없이 자국 보호주의로 회귀하고 미중 패권전쟁 등 제조업분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기업·업종 간 디지털 혁신 노하우 공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샵 패널로 참가한 스테판 멜러 IIC CTO는 "한국 기업들은 독일의 산·관·학·연 'Industrie 4.0'은 알지만 2014년 3월 설립된 글로벌 혁신플랫폼 IIC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 글로벌 오픈 혁신의 소외지역"이라며 "IIC 25개 글로벌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중에 스마트제조 분야는 약 16개이며, 이중 한국은 2개에 참여중인 반면 일본 및 중국 기업들은 5개, 6개 등으로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미·일·독·중국 등 세계 각국의 기업 및 단체가 수시로 모여 글로벌 오픈 혁신을 도모하는 시점에 한국도 우수한 제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10-08 12:02:25 정연우 기자
文 "'50인 이상 기업' 노동시간 단축, 경제계 우려 크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부터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될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기업들의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보완 입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 관련) 300인 이상 기업들의 경우,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내년도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고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50인 이상 기업의 노동시간 단축 관련) 당정협의와 대국회 설득 등을 통해 조속한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발 경제보복 전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며칠 후면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 지 100일이 넘어간다"며 "더욱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에 대한 재정·세제·금융 지원에도 전방위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사흘 후면 경제부총리를 사령탑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며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며 힘을 모으는 컨트롤타워로서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함도 다시금 강조했다. "데이터 3법(신용정보·개인정보보호·정보통신망) 등 핵심 법안의 입법이 지연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현 상황에서 하위 법령의 우선 정비·적극적인 유권해석 등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게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 때 강조한 것이다.

2019-10-08 11:18:28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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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AI 기반 지능형 고객상담 시스템 구축 추진

신한은행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대기시간 없이 상담할 수 있는 'AI 기반 지능형 컨택 서비스'를 위해 8일부터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AI 기반 지능형 컨택 서비스의 핵심은 고객상담센터에 고도화된 'AI 음성봇'을 전진 배치하는 것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상담센터에 전화하는 고객들은 ARS 안내를 기다릴 필요 없이 AI 음성봇을 통해 바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안내사항들에 대한 연락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고객상담 시스템을 고객상담과 관련된 일부분을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고객상담의 접점에서 대응하는 수준까지 진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고객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데이터 축적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고객이 요청하는 전화상담 및 대고객 안내 업무 중 상당 부분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고객으로부터 걸려오는 전화상담에 대응하는 '인바운드 고객상담' 업무는 대화형 음성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진화한다. AI 음성봇은 고객이 확인하고자 하는 사항을 물어본 후 해당 내용이 대출이자 금액, 영업점 위치 확인 등과 같이 간단한 내용일 경우 바로 답변을 해준다. 보다 상세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바로 전문상담 직원을 연결한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고객이 답변을 듣기 위해 ARS 버튼을 여러 번 누르거나 전담직원이 잘못 연결되는 등 시간을 지체시키는 요소들의 대부분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궁극적으로 '고객 대기시간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에게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연락하는 '아웃바운드 고객상담' 업무도 향후 AI 음성봇이 90% 이상 수행하게 된다. 수신상품 만기 안내, 대출·펀드 업무처리 후 진행되는 '스마일 콜', 해외송금 내도 통지 등 각종 고객 안내 및 통지 업무의 대부분에 AI 음성봇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예약콜 접수', '챗봇 상담' 등 고객 접촉 방식을 다양화 시켜 고객 편의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작년부터 '챗봇 매니저 팀'을 운영하면서 10만건이 넘는 상담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AI 음성봇에 관련 데이터를 적용해 상담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 동안의 챗봇 상담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 질의응답의 정확도는 95%에 이르렀다. 향후 신한은행은 챗봇 매니저 팀의 업무를 'AI 큐레이터'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 상담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등 AI 상담 시스템의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브리지텍·네이버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AI 기반 지능형 컨택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브리지텍은 고객 컨택센터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서비스 전반을 구축하고 네이버는 '클로바(Clova) AI' 기술을 이용해 AI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단순히 상담채널을 다변화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객 컨택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8 11:09: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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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그룹 공동 클라우드 구축 추진

우리금융그룹은 지주 출범 후 첫 IT 프로젝트로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 혁신 및 IT운영 효율화로 그룹 IT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그룹 IT 운영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Cloud)는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IT자원(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하고 공유하는 IT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정계 시스템을 제외한 그룹사 모든 IT자원을 대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주사·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에프아이에스 등이 참여한 그룹공동 TFT를 구성하고 외부 컨설팅에 의뢰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그룹의'IT SSC(Shared Service Center)'로서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IT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원을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도 추진할 방침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그룹 공동 클라우드 구축은 지난 1월 지주 출범 이후 추진되는 첫 대형 IT 프로젝트로, 그룹 IT인프라 혁신을 통한 IT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도입과 함께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Open API 등의 신기술 플랫폼도 그룹 공동으로 구축하는 등 그룹 IT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8 11:08: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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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IT와 ‘2019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 인 서울’ 개최

현대카드가 매사추세스공과대학(MIT)과 개방형 혁신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14일 서울 서초동 스튜디오 블랙에서 MIT 산합협력단(MIT Corporate Relations)과 함께 '2019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 인 서울(MIT Startup Showcase in Seoul)'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본 행사는 MIT 산학협력단(MIT Corporate Relations)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관련 컨퍼런스로, MIT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학연계 방안과 주요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에서는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핀테크, 디지털화, AI'로 MIT 교수진의 강연과 스타트업들의 사업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MIT 미디어랩 디지털 커렌시 이니셔티브(DCI)의 수석 고문인 마이클 케이시(Michale Casey) 교수를 비롯해 MIT 출신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8개사와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에 입주한 스타트업 2개사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현대카드 등 국내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개방형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먼저 강연에는 MIT 교수진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AI와 블록체인 등 최근 디지털 화두에 대한 연구결과를 들려 줄 예정이다. 또 MIT의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와 스타트업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통해 새로운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될 사업설명회에는 AI기반 챗봇 서비스를 개발한 포쉬(Posh)와 본인인증 플랫폼 업체 가타카(Gataca) 등 MIT 출신의 해외 유망 스타트업들이 직접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협업 기회를 도모한다. 특히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입주사인 코노랩스와 모인도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내 입주사들과의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테크스타즈(Techstars)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새로운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MIT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한국 금융사의 대표 혁신 기업인 현대카드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핀테크와 AI 등 최신 디지털 화두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핀테크, AI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새로운 협업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카드는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스튜디오 블랙 입주사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8 11:08: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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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느껴보세요

비씨카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에 맞춰 중국 상해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적용 받을 수 있다. 먼저 10월 25일까지 비씨카드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중국 상해 행 왕복항공권을 1장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왕복항공권은 대한항공 편 이코노미 클래스로 제공된다. 당첨 고객은 10월 29일 개별 안내되며, 11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0월 30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본인 포함 2매까지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상해를 비롯해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11월 30일까지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비씨유니온페이 카드(페이북 QR결제 포함)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이벤트가 종료되면 전체 이용금액의 50%를 출연해 상해임시정부청사 관련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해에 위치한 인기 호텔 중 상위 5곳 에 대해 10월 25일까지 비씨카드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13%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10월 31일까지 중국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에서 비씨카드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캐시백을 결제금액대별로 차등 제공한다. 비씨카드 페이북 앱 '#마이태그'에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혜택은 1인당 1회 제공한다. 비씨카드의 다른 해외 결제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여행엔BC' 혜택이 비씨카드 고객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8 11:08:3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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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랜드, 마스크팩 브랜드 '리바이리' 런칭

SK바이오랜드가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 '리바이리'를 론칭했다. SKC는 자회사 SK바이오랜드가 프리미엄을 강조한 자체 브랜드 '리바이리(ReXRe)'를 론칭하며 6000억원 규모의 국내 마스크팩 시장 문을 두드린다고 8일 밝혔다. '리바이리'는 Re:born by Re:creation의 약자로 SK바이오랜드만의 천연소재 기술을 통해 고객의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SK바이오랜드는 첫 리바이리 브랜드 제품으로 '바이오-파밍 마스크팩' 5종을 선보였다. 보습, 유·수분 밸런싱, 미백, 장벽 강화, 탄력 강화 등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 제품이다. SK바이오랜드는 리바이리 브랜드 론칭으로 OEM 중심의 기존 마스크팩 사업에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SK 바이오랜드는 국내에서 리바이리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바이오랜드 관계자는 "리바이리 바이오-파밍 마스크팩은 국내 천연소재 1위 기업인 SK바이오랜드가 시트부터 유액까지 역량을 집약하여 만들어 낸 제품"이라며 "국내에서 리바이리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뒤 중국 시장에 진출해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9-10-08 11:02:5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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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조례안 의견수렴 간담회'개최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조례안 의견수렴 간담회'개최 부평구의회 마경남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발의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조례안은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향토문화유산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향토문화유산의 지정.해제, 보존.관리 및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마경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국가나 인천시로부터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으로 의미 있는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발굴과 가치의 재조명 그리고, 보존.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부평구에 소재한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향토문화의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신동욱 부평문화원장, 이명운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정아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영주 부천문화재단 진흥부 차장, 부평구 문화복지국장과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부평구의회 제232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2019-10-08 11:02:34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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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73돌 한글날 기념 경축행사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73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을 여는 밝은 빛, 한글'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한글단체, 교육계, 각계각층 시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영상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말씀, 축하공연에 이어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그리고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부산시와 교육청은 지역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은정 교수 등 11명에게 시장 감사패와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자주, 애민, 실용의 정신으로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쉬운 말로 더 깊게 소통하는 부산"이 될 것이며 "부산이 앞장서 부적절한 일본식 표현의 잔재를 청산하고 한글을 지켜나가자"라고 시민과 함께 다짐했다. 축하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의 전통북공연 '백두에서 한라까지'로 시민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리랑'과 '날라리 아리랑'을 합창해 감동을 더 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한글서체연구회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제17회 한글서예한마당 전시회'를 개최하고, 동아대 국어문화원도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한글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2019-10-08 11:01:45 최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