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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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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욱 삼육대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권기욱 삼육대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국고 5억원 지원받아 권기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 권기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천연 황토 수목보호제품부터 이를 적용한 조경 디자인 모델까지 제공하는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그간 수목보호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국산화를 통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권기욱 교수와 수목보호자재 전문기업 두호랜텍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의 유망품목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가뭄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돌발 해충의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목보호자재를 쓰고 있지만, 안정성이나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제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하자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조경 시공업체의 보수비용 증가로 이어져 관련 업체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황토가드 기술개발 목식도 예시/삼육대 제공 권 교수가 개발하는 '황토가드'는 국산 천연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식물세포의 생육 및 생리작용을 극대화해 수목의 성장을 돕는다. 황토의 향균효과로 수목의 상처를 치료하는 생육활성화 효과가 있으며, 황토분자 속 벌집모양의 공간이 단열효과를 일으켜 하절기와 동절기 외부 환경에 대한 환경적응력도 높여준다. 권 교수팀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2년간 정부출연금 5억원과 두호랜텍의 대응자금 1억 3000만원 등 총 6억 3000만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베드 검증에 나선다. 특히 수목의 질감과 색감, 식재 위치, 외부 경관, 주변 건물 및 구조물 등 조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디자인 모델을 정립하여 종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 교수는 "황토를 활용한 수목보호 기술과 조경디자인을 접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초 시도"라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산 수목보호제품을 대체하고, 조경계획 및 유지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삼육대 녹색환경기술연구소장으로, ▲기후변화 대응 건축물 에너지 및 외부오염인자 저감형 기화냉각시스템 개발 연구(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 대응 수목생육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형 수목보호 황토조성물 개발 연구(중소벤처기업부) ▲조경자재 수입의존도 저감을 위한 수목보호 및 공간 환경 디자인 기술 국산화 황토 파스 개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조경관리 분야 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2020-11-05 09:47: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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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빅데이터 분야 '4단계 BK21 사업' 선정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빅데이터 분야 4단계 BK21 사업 선정 2027년까지 7년간 빅데이터 분야 지원 예정 서울과기대 전경 서울과학기술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주임교수 금영정)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4단계 BK21사업은 4차 사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7년간 2조 9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선정된 빅데이터 분야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전국 단위 8개 교육연구단이 선정됐으며, BK21 사업의 선정은 본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연구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 (단장 이학연 교수)은 데이터사이언스 이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모델 및 알고리즘을 교육하는 동시에, 다양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유연한 산업 적응력을 갖추는 온디맨드 (On-Demand)형 데이터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은 이론 및 방법론을 초점으로 하는 데이터사이언스 부문, 산업 응용을 초점으로 하는 비즈니스 포텐셜 부문, 학술 및 실무역량을 초점으로 하는 데이터 프로페셔널 부문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실무 역량에 초점을 맞춘 테크니컬 포트폴리오 제도를 신설하는 등 산업 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단장인 이학연 교수는 "우리 교육연구단은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은 물론, 의료, 자동차, 금융, IT,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 수요에 맞춤화된 데이터과학자 양성에 최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는 교육연구단 소속 대학원생에게 석사과정 최소 월 70만원, 박사과정 월 130만원의 연구장학금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K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도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연구단 소속 학생들은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게 되며, 이를 포함하면 석사과정 연 1500만원 이상, 박사과정은 연 22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과학기술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학부 산업공학과의 일반대학원으로,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일제 일반대학원으로 특화해 운영돼 왔으며, 현재까지 졸업생 전원이 데이터 분석 분야 유수 대기업 및 스타트업, 공기업 등에 취업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오는 6일까지 2021년도 전기 대학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05 09:42: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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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감사연구원, '공공감사 분야 발전' MOU 체결

한국방송통신대-감사연구원, '공공감사 분야 발전' MOU 체결 한국방송통신대 전경/방송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류수노 총장)와는 감사연구원(마광열 원장)과 4일 방송대 대학본부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공공감사 분야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송대 류수노 총장을 비롯해 김성수 부총장, 임재홍 기획처장, 장종수 프라임칼리지학장과 감사연구원 마광열 연구원장, 조종래 연구부장, 김찬수 연구팀장, 정광연 수석감사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감사 분야의 발전과 증진을 위해 대학교육 기관과 국가 감사기관 간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등을 상호 개방함으로써 공공감사 분야 교육 수준을 함께 향상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감사를 주제로 하는 교과목의 개발 및 개설 ▲공공감사 교과목의 공동개발, 활용 및 홍보 ▲공공감사 관련 학생연수 과정 개발 및 연구프로젝트 협력 ▲공공감사 관련 정기간행물, 논문 등의 정보교환을 비롯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수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유일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감사연구원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우리나라 공공감사 분야의 발전과 진흥을 함께 도모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0-11-04 15:32: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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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등 8개 大, '제 1회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한양대 등 8개 大, '제 1회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한양대·동아대 학생 대상 수상…교육부·연구재단 등 주최 한양대/뉴시스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회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재학생 이선주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CDS 빅데이터 대학연합이 주최하고, 한양대 LINC+ 사업단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전대·동아대 ·연세대(미래캠퍼스)·전주대·제주대·조선대·한양대·호서대 등 8개 대학 8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rag & Drop' 방식의 빅데이터 분석솔루션을 통해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생산분야, 사회분야의 빅데이터 중 한 개의 문제를 선택해 3시간동안 분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대학별로 우수상(대학 총장상) 3명, 장려상(한국 IT비즈니스진흥협회장상) 7명이 선발됐다. 최종 평가를 통해 한양대 이선주 학생과 동아대 조승현 학생이 이번 대회 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에 개최되는 산학협력EXPO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전병훈 CDS 빅데이터 대학연합 회장(한양대 링크사업단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빅데이터 인재양성에 대학이 앞장서겠다"며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간 우수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 교수진을 공유하는 공유대학 형태로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 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주송 전주대 링크사업단장은 축사를 통해 "CDS 빅데이터 교육과 경진대회가 전국 규모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모든 대학이 참여해서 교육하고 같이 결과를 누릴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해서 55개 링크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경진대회를 후원한 한국데이터산업협회·한국SW-ICT총연합회·카카오·11번가·쌍용레미콘·코아비스·MS·AQR KOREA·네오텍·골든 플래닛 등의 기업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2020-11-04 15:28: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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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강의 듣고 서울대 학점 딴다"…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초읽기'

"전북대 강의 듣고 서울대 학점 딴다"…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초읽기' 10개 국립대 이르면 내년부터 학점교류 시행 9곳은 학위 공동 과정 운영하는 '통합 네트워크' 구성 논의 기타 지역 중심 국립대 참여 의지도…"10곳만 할 경우 또 다른 불균형" 우려 "전북대에서 강의 듣고 서울대 학점을 이수한다." 국내 거점국립대가 '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초읽기에 들어섰다. 이르면 내년 봄학기부터 서울대를 포함 10개 국립대가 학점교류를 추진한다.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은 단순히 '학점 교류' 수준을 넘어 공동 학위제를 운용하겠다는 의지도 보이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정책 중 하나인 '국공립 대학 통합 네트워크'가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립대 법인 서울대와 전국의 9개 거점 국립대학이 이르면 내년부터 학점교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서울대와 거점국립대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대학이 아닌 다른 지역 대학의 강의를 들어도 소속 대학 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10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거점국립대학교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국립대 법인으로 운영되는 서울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거점국립대 간에 학점 및 학사 교류가 이뤄진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수업과 학생 이동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논의가 급진전했다. 협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거점국립대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대학이 아닌 다른 거점 국립대에서 수업을 듣고, 자신이 소속한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진행내용은 추후 논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지만, 올해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의 경우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에서는 '거점국립대학 원격수업 학점교류 사업'을 통해 이번 2학기부터 원격수업을 통한 학점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학점교류' 시스템과 달리 소속 대학을 통해 수강신청이 이뤄지고, 수강 이후 학점이 그대로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거점국립대학 원격수업 학점교류 사업은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국립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2학기 진행 이후 보완점 등을 파악해 점차 수강과목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대 총장들은 이번 학점 교류가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로 가는 기초단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구축은 기존 지방 불균형, 대학 서열화 완화를 위해 제기된 거점국립대 통합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올해의 경우 행정수도 이전 논의와 맞물리면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 다만 서울대는 일단 통합 네트워크 논의에서 빠졌으며, 학점교류까지만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는 국립대학이 아닌 국립대학법인이지만 거점 국립대학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협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개 대학의 학점교류는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교류 시기와 교류자격, 평가방식 등 구체적인 사안은 추가로 논의될 예정이다. 앞으로 각 대학은 협약 이행을 위해 교류 자격과 평가방식에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프라를 공유할 예정이다. 거점국립대학 간 학점과 학사 교류가 확대되면 대학 교육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 통합돼 교육의 질도 한결 높아지고, 대학 서열화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까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대학 간 공동연구도 진행할 수 있어 연합대학과 기업 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도 가능하다. 추후 거점 국립대를 넘어 지역 국립대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10개 대학 이외의 지역 중심 국립대도 참여 의지를 보이기 때문이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국내에 거점 국립대 9곳, 지역 중심대 19곳, 교육대학 11곳,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와 인천대까지 해서 총 41개교가 있는데, 10개 거점 국립대만 네트워크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경우 이는 또 다른 불균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역 중심대의 경우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지역 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국립대 네트워크 구성 논의에 지역 중심 국립대도 빠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 국립대를 연구 중심 대학, 교육 중심 대학, 교육·연구 연계형 대학 등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면 인력 양성도 체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0-11-04 12:44: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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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문헌정보학과, 수봉도서관과 MOU 체결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수봉도서관과 MOU 체결 인천대 문헌정보학과와 수봉도서관이 지난 3일 수봉도서관 3층 담누리에서 '지역주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생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 문헌정보학과(김규환 학과장)는 지난 3일 수봉도서관 3층 담누리에서 수봉도서관(김봉세 관장)과 '지역주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개발 및 공동 연구·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장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과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계절학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왔다. 이번에 다시 체결하는 업무 협약은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라는 기존 교육적 목적을 넘어 도서관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실제 운영단계까지 학생들이 실행주체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환 인천대 문헌정보학과장은 "앞으로 인천대 문헌정보학과와 수봉도서관은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빅데이터 사업 등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뉴 노멀시대 지역주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공동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봉세 수봉도서관장도 "이 업무협약의 자리가 수봉도서관의 서비스 내용과 범위가 확대되고, 그로 인한 서비스 질의 향상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봉도서관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의 소속 도서관, 더 나아가 인천광역시 공공도서관의 전체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4 11:51: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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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인실리코젠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인실리코젠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권형욱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장, 최남우 (주)인실리코젠 대표이사/인천대 제공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생물 정보 전문기업 인실리코젠과 매개곤충자원의 원활한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유전체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자원화 ▲고성능 연산 서버 환경 구축 ▲Web 기반 DB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대는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곤충분야에 대한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의 전문지식과 인실리코젠의 생물정보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및 노하우를 연계해 감염병에 대한 Web 기반 DB 구축과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우 인실리코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실리코젠이 보유한 생물정보 및 인공지능, ICT 역량을 기반으로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추구하는 선도적 매개곤충 연구와 감시망 구축에 일조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2016년 10월 개소해 기후변화 및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매개질병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매개감염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9년간 약 8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융복합기반 기술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교육·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국책연구소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매개곤충 관련 국내 유일의 융합 연구기관이다. ㈜인실리코젠은 2004년 10월 설립돼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산하의 다양한 바이오 빅데이터 DB를 오랫동안 구축해왔으며, 인간 질병 연구 및 다양한 생물종에 대한 유전체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2020-11-04 11:44: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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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민원도 빅데이터로 예측하고 대응한다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체계'인 IR(Institutional Research)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대학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4일 동국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해 윤성이 총장 취임 후 대학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부서인 IR팀을 신설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IR시스템은 올해 3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9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구축됐다. 이어 IR시스템 특허등록을 위해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지난 달 12일 특허출원 완료 후 서비스를 오픈했다. IR시스템은 ▲민원예측 ▲학부생 중도탈락 예측 ▲핵심성과지표(KPI) 실적 분석 ▲대학 기본역량진단 등 대외평가 시뮬레이션 ▲학생 전주기적 학습활동 분석 등 교원, 직원 대상으로 3개 분야(경영.행정, 교내외평가, 교육연구) 13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행정부서는 앞으로 발생할 학내 민원을 예측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달인 12월에는 학사 분야에서 전공, 수강, 수료 등에 대해 공과대, 사회과학대, 경영대로부터 민원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 내용을 시스템이 알려준다. 이는 최근 3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는 것으로, 민원에 대한 사전 예측을 통해 체계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혜정 동국대 IR팀장은 "대학가는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 경영과 질적 경쟁력 제고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직관이나 경험 등에 의존하는 비합리적 의사결정 방식으로 인해 비효율이 다수 발생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객관적인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야만 경쟁력을 높이고 생존과 지속 성장가능하기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IR시스템 구축으로 대학 내 각종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 교육의 질 및 경영 성과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및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육 및 경영 성과를 입증하는데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04 11:2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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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윤정환 박사과정생, 세계알레르기협회 '베스트스피커' 수상

건국대 윤정환 박사과정생, 세계알레르기협회 '베스트스피커' 수상 건국대 일반대학원 수의학과 윤정환 박사과정생/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일반대학원 수의학과 윤정환(실험동물의학전공 지도교수 한진수) 박사과정생이 최근 열린 세계알레르기협회-일본알레르기학회 정기학술대회 'JSA/WAO Joint Congress 2020' 피부과분야 미니심포지엄 부분에서 '베스트스피커 어워드(Best Speaker Award)'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 알레르기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윤 박사과정생은 피부과 미니 심포지엄 분야에서 'SMAD4-mediated TGF-β signaling suppresses Th1 and Th17 differentiation in the pathogenesis of psoriasis'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했으며, 내용의 우수성과 가장 높은 조회 수가 인정돼 선정됐다. 윤 박사과정생은 Th1, Th17 세포의 분화, 증식, 기능 활성을 제어하는 면역억제 사이토카인인 형질전환 성장인자 베타(TGF-β) 신호전달계와 염증성 사이토카인 신호전달계 경로간의 분자적 상호 조절작용 기전을 연구했다. Th1, Th17 세포는 난치성 만성 염증 피부질환 중 하나인 건선(Psoriasis)의 병리학적 발병과 치료에서 주요하게 작용하는 효과 면역세포다. 세포 내 TGF-β신호전달은 SMAD라는 분자를 통해 특정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데 그 중 SMAD4 분자가 신호전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SMAD4를 통한 TGF-β 신호는 건선의 주 병인성 면역세포인 Th1, Th17 세포의 주요 전사인자의 발현을 직간접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세포 분화를 제어하고, 이를 통해 건선의 발병을 억제하는 기전을 분자학적 및 세포학적으로 규명해 그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과제로 수행됐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2020-11-04 11:24: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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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한전산업개발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한전산업개발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와 최근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개발㈜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신·편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학기 수업료 장학 혜택을 받게 됐다. 양 기관은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한전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온 기업"이라며 "직무 업무와 더불어 ICT공학 등 본교에 개설되어 있는 30개 다양한 학과 및 전공을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환 한전산업 대표이사는, "서울디지털대와의 이번 산학협력이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관련 분야 공동연구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한전산업은 내부 구성원들의 자기계발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전산업개발㈜은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의 운전·정비, 전기계기 검침사업 등을 근간으로 국내 전력·에너지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해 왔으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신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삼성화재, 태광그룹 티시스, 한국소방안전원, 교보생명,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개교 이래 1200여 기관과 산학·관학 협약이 체결돼 있어 산업체 위탁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제휴 지자체 구민, 직업군인,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을 위한 전형별 장학혜택이 마련돼 있다. 교내 장학금 외에도 학생 개인별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국방융합인재전공 ▲군경소방상담전공 ▲외식조리경영전공 ▲보건의료행정전공 ▲뷰티미용전공 등 신설 전공을 포함해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소방방재학과 등 총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0-11-04 11:13: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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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協 발족…5일 기념세미나 개최

전문대교협,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協 발족…5일 기념세미나 개최 한국전문대학교육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전국 단위의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오는 5일 14시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발전협의회'는 급격한 산업 및 인구구조와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인구감소·고령화·양극화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평생직업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중앙과 지자체(광역·기초), 유관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발전협의회는 앞으로 ▲평생직업교육 우수 프로그램 개발·발굴 및 확산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 추진 ▲생애단계별·계층별 평생직업교육 지원 강화 ▲4차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지역특화 및 명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확산 ▲중앙정부 및 지자체(광역·기초)와의 평생직업교육 협력강화 및 애로사항 해결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5일 '발전협의회' 구축 기념 세미나에서는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운실 UIL 유네스코평생학습원 부의장의 '뉴노멀 시대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넥스트 페이지' 기조강연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직업교육정책본부장의 '전문대학의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교육' ▲고영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지역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전문대학간의 상생협력방안' ▲김호석 고양시 교육전문위원의 '"지역자원 기반의 평생학습도시 진흥계획'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의 역할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평생직업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발전협의회' 구축을 통해, 중앙과 지자체(광역·기초), 유관 평생교육기관과의 지역 평생직업교육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수 평생직업교육 및 지역사회와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등이 많이 개발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그간 '발전협의회'구축을 위해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대학, 역량강화 선정대학, 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전문대학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7차 이상의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 및 정체성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평생직업교육 구심점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평생직업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광역·지역단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20-11-04 11:06: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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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5일·11일 '계열별 면접특강' 라이브 실시

세종대, 5일·11일 '계열별 면접특강' 라이브 실시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 취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가 5일과 11일 '2020년 하반기 계열별 면접특강'을 운영한다. 4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계열별 면접특강은 최신 트렌드를 계열별로 세분화해 진행되며, 2020년 하반기 면접 시즌 대비 맞춤형 실전면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면접특강을 통해 인성면접, PT면접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경험 역량면접, 그룹 토론면접, 언택트 화상 면접에 대한 이해 및 대응전략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전직자가 계열별 맞춤 대응전략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어려워하는 1분 자기소개 컨텐츠 작성법도 다뤄진다. 참여대상은 세종대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해 참여할 수 있다. 학생경력개발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AI솔루션과 VR면접 서비스를 도입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무별 취업동아리 운영 ▲직무중심 인사실무자 취업특강 ▲졸업생 멘토링 지원 등 학생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11-04 10:25: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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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사회복지·상담및임상심리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사회복지·상담및임상심리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국내 최상 교육 인프라 지원"…12월 8일까지 모집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대학원장 권금주 교수)이 12월 8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전공 및 인원은 사회복지전공 58명, 상담및임상심리전공 98명으로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접수는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 석사과정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온라인 사회복지대학원으로,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실천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회복지상담, 아동·청소년, 노인, 사회적경제·지역사회개발, 다문화·국제사회복지 5대 특화분야에 대해 실무 현장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졸업생들이 실무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 석사과정은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사회에서 개인의 적응과 심리적 문제해결에 조력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상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상담심리, 임상심리, 코칭심리,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등 4가지 세분화된 전공선택 과목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은 온라인 대학 중 유일하게 2012년 교육부에서 정원 증가 승인을 받을 정도로 내실이 탄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권금주 대학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 주목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인 우리대학의 원격교육시스템은 시간 및 공간 등의 제약을 받고 있는 예비 대학원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동안 쌓아온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올해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를 비롯한 38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2020-11-04 10:1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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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6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6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사회복지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 빅데이터와 혼합방법을 중심으로' 주제로 발표·토론 경희사이버대 제공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학회장 김주현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오는 6일 '사회복지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 빅데이터와 혼합방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0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윤민화 학술연구위원장 사회로 오전에는 자유주제 논문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 회장(김주현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개회 및 환영사, 최옥채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복지 질적연구자의 입장과 처지'라는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박지영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조남경 교성공회대 교수의 '빅데이터와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 발표와 노법래 세명대 교수, 이민영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토론이 마련됐으며, 이원석 상명대 교수의 '혼합연구방법과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 발표와 제도와사람연구소 우아영 연구위원, 서울시복지재단 김정현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김주현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회에서는 사회복지 질적연구가 도전해왔던 길과 앞으로의 기회가 무엇인지 진단한다"면서 "또한, 새로운 자료로서의 빅데이터와 연구방법으로서 혼합방법론이 갖는 속성과 논점은 무엇인지 질적연구자가 이를 어떻게 성찰하고 접근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탐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1-04 10:12: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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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아티웰스, 빅데이터·AI 기반 부동산·자산관리 인재 양성 'MOU'

성신여대-㈜아티웰스, 빅데이터·AI 기반 부동산·자산관리 인재 양성 'MOU' (왼쪽부터) 이성건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소장, 윤기헌 연구산학협력단장,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이사/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지난 2일 ㈜아티웰스와 돈암수정캠퍼스 행정관 회의실에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부동산 및 자산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기헌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장, 이성건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소장과 ㈜아티웰스 이선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티웰스는 부동산 세금계산, 상속증여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과 공인 중개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및 자산관리 인력 양성, 산학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윤기헌 연구산학협력단장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주목받는 현시대에서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부동산과 자산관리에 도전한다면 시대를 앞서나가는 인재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인적, 물적 교류는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 분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이사도 "부동산 자산관리 모델 구축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훌륭한 인재들이 유입된다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기업 직원에게는 지식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성신여대 학생들에게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데이터 생산 및 분석을 통해 학제간의 융합적 연구와 산학간의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수집, 분석에 관한 각종 연구 프로젝트와 통계, 빅데이터 관련 기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11-04 10:05:5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