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2막 열렸다' 농심·동원·삼양 등 주요 그룹 하반기 신입모집
'공채2막 열렸다' 농심·동원·삼양 등 주요 그룹 하반기 신입모집 이달 삼성·포스코·CJ 이어 SK·LS 신입공채 이어 중견그룹도 채용 인크루트 제공 2020년 하반기 신입공채 2막이 열렸다. 지난달 포스코를 선두로 이달 초 삼성·CJ가 그룹공채 모집을 마감했다면, 14일 SK와 LS를 시작으로 현재 동원·농심·삼양 등 주요 그룹사에서 신입모집이 줄을 잇고 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에 따르면, 먼저 SK는 지난 14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기업은 ▲SK이노베이션 ▲SK E&S ▲SK주식회사 C&C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실트론이다. 모집대상은 2021년 1월 입사 가능자로,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직무별로 차이가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SKCT(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은 오는 9월 25일(금)까지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SK 채용 홈페이지 및 SK 온라인 채용설명회(SK Careers Fai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같은날 LS그룹에서는 ▲LS전선 ▲LS electric을 포함한 4곳 계열사의 하반기 공채를 시작했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공학인증제도 수료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각 계열사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내달 5일(월) 18시까지다. 이어 DB그룹은 ▲DB손해보험 ▲DB생명 ▲DB하이텍 등 총 7곳의 계열사의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전공자, 대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이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적성검사), 면접전형(1차 프레젠테이션,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10월 6일(화) 17시까지다. 동원그룹에서는 경영지원, 연구, 해외, 영업 등 총 10개 직군에서 25개 직무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22일(화)부터 내달 12일(월)까지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 작성 및 동원바이오데이터 서베이까지 온라인으로 응시해야 입사지원이 완료된다. 서류전형 이후 온라인 필기전형(온라인 인성검사/AI역량검사), 면접전형(1차, 2차)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선별될 예정이다. 농심그룹은 지난 17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시작했다. 모집회사는 ▲농심 ▲메가마트 ▲농심ENG으로, 연구개발, 생산관리, 매장영업, 건설시공, 물류사업SE 등 분야별 직무인재를 선발한다. 정규 4년제 대학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그룹내 각 회사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오는 9월 28일까지다.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 실무진면접, 경영진면접 순으로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선발된다. 끝으로, 삼양그룹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생산, 영업, 소싱, 경영지원, 해외영업, R&D 직무 부문에서 신입인재를 선발하며, 구직자는 채용전제형 인턴, 산학장학생, 전역장교, 신입연구원, 글로벌탤런트 등 다양한 모집방법을 통해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9월 28일(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