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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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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주식병합을 통한 자본금감소와 주주평등의 원칙

[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주식병합을 통한 자본금감소와 주주평등의 원칙 김다연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상법은 자본금감소(제440조)와 합병(제530조 제3항), 분할(제530조의11 제1항)등 조직재편의 경우 수반되는 주식병합의 절차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주식병합을 통한 자본금감소를 위해서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와 채권자보호절차 등을 거쳐야 한다(제438조, 제439조). 이처럼 회사가 주식병합에 의한 자본금감소를 하는 경우 단주가 발생할 수 있고 주식병합으로 발생한 단주는 경매를 통해 그 대금을 종전의 주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제443조 본문). 거래소의 시세 있는 주식은 거래소를 통해, 거래소의 시세 없는 주식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경매 외의 방법으로 매각할 수 있다(제443조 단서). 이처럼 주식병합 및 자본금감소 과정에서 단주가 발생해 주주권을 잃게 되는 주주가 생긴다면, 이는 주주평등의 원칙에 위반된다고 볼 수 있을까? 자본금 감소의 무효는 주주·이사·감사·청산인·파산관재인 또는 자본금의 감소를 승인하지 않은 채권자만이 자본금 감소로 인한 변경등기가 된 날부터 6개월 내에 소만으로 주장할 수 있다(상법 제445조). 상법은 자본금감소의 무효와 관련해 개별적인 무효사유를 열거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자본금감소의 방법 또는 기타 절차가 주주평등의 원칙에 반하는 경우, 기타 법령·정관에 위반하거나 민법상 일반원칙인 신의성실원칙에 반해 현저히 불공정한 경우에 무효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주주평등의 원칙이란, 주주는 회사와의 법률관계에서는 그가 가진 주식의 수에 따라 평등한 취급을 받아야 함을 의미한다. 이를 위반해 회사가 일부 주주에게만 우월한 권리나 이익을 부여하기로 하는 약정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무효이다. 주주평등의 원칙은 주식회사법의 기본원칙으로서 강행법규적 성질을 갖는다. 주주총회 또는 이사회 결의, 대표이사의 업무집행 등이 주주평등의 원칙에 위반하는 경우에는 상법에서 정하는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효로 해석된다. 따라서 만일 주주의 주식 수에 따라 다른 비율로 주식병합을 하여 차등감자가 이뤄진다면 이는 주주평등의 원칙에 반해 자본금감소 무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주식병합을 통한 자본금감소가 현저하게 불공정하게 이뤄져 권리남용금지의 원칙이나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최근 대법원은 회사가 회생절차 종결 후 주식병합 및 자본금감소를 결정함에 따라 원고를 포함해 대다수의 소수주주들이 단주에 대한 대금을 지급받고 주주의 지위를 상실한 사건에서 "단주의 처리 과정에서 주식병합 비율에 미치지 못하는 주식 수를 가진 소수주주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주주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지만, 이러한 단주의 처리 방식은 상법에서 명문으로 인정한 주주평등의 원칙의 예외이다(제443조). 따라서 주식병합의 결과 주주의 비율적 지위에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고, 달리 원고가 그가 가진 주식의 수에 따라 평등한 취급을 받지 못한 사정이 없는 한 이를 주주평등원칙의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위 판결에 비추어 보면, 주식병합 및 자본금감소 과정에서 단주가 발생해 주주권을 잃게 되는 주주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주주총회 특별결의와 채권자보호절차를 거쳐 모든 주식에 대해 동일한 비율로 주식병합이 이뤄졌다면 이는 주주평등원칙에 위반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위 사건에서 대법원은 주식병합 및 자본금감소가 이루어진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 단주의 보상금액의 결정 등 구체적인 사정에 비추어 보더라도, 위 주식병합 및 자본금감소는 신의성실의 원칙 및 권리남용금지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따라서 주식병합 및 자본금감소가 적법한지 여부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달리 판단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0-12-20 10:30: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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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인하대 교수 연구실, 산업부장관상과 논문상 '겹경사'

김광용 인하대 교수 연구실, 산업부장관상과 논문상 '겹경사' 김윤성 박사생, 기술기업과 정출연 제치고 장관상 마상범 박사, 한국유체기계학회 박사학위논문상 '2020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인하대 기계공학과 전산유체공학실(CFELAB) 김윤성 박사과정생./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김광용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실이 '2020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유체기계학회 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산유체공학실(CFELAB) 소속 김윤성 박사과정생은 지난 1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발명특허대전(KINPEX)에서 백스윕 임펠러 수중펌프로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을 차지했다. 펌프제조업체 프럭시스(Fluxys) 대표인 김윤성 박사생은 '셀프 클리닝 기능을 갖는 백스윕 임펠러의 설계방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특허기술을 적용해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금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그가 제1저자로 참여한 관련 논문은 올해 초 해외 저명 오픈 액세스 과학저널인 MDPI Energies에 게재됐으며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 우수제품 시범구매 제품으로 선정됐다. 김윤성 박사생은 "우리 연구실의 성과가 축적된 유체기계 최적 설계에 특화된 방법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유럽이나 미국 등 기술선진국의 유체기계 기술과 격차가 크고 해결이 어려운 연구 분야를 발굴해 계속 연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유체기계학회 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한 인하대 기계공학과 전산유체공학실(CFELAB) 마상범 박사./인하대 제공 지난 2월 석박통합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은 마상범 박사는 학위논문 '입구 재순환 장치가 결합된 원심압축기의 공력해석과 최적설계(Aerodynamic Analysis and Optimization of a Centrifugal Compressor with Inlet Recirculation Devices)'로 박사학위논문상을 차지했다. 마상범 박사의 연구는 새로운 형태의 입구부 재순환 장치를 고안해 원심압축기의 작동 영역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 박사는 "지난 6년의 학위기간 김광용 지도교수님의 체계적인 논문지도와 조언, 그리고 격려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라며 "연구실에서 배우고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체기계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김광용 교수는 "김윤성 박사생은 사업과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쉽지 않은 학업환경에서 수중펌프에 관한 연구로 SCI급 학술지 논문 2편을 비롯해 다수의 학술지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논문실적을 냈고, 마상범 박사는 원심압축기의 유동 불안정성에 대한 연구로 SCI급 학술지에 논문 10편을 게재했다"며 "우수한 두 신진 연구자가 앞으로도 유체기계분야 현장에서 맹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20 09:33: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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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만 세종대 교수 연구팀, 자연살해 T 세포의 아토피 억제 기전 규명

홍석만 세종대 교수 연구팀, 자연살해 T 세포의 아토피 억제 기전 규명 홍석만 교수 연구팀/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홍석만 바이오융합공학 전공 교수 연구팀이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학의 Luc Van Kaer 교수와 박세호 고려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에서 자연 살해 T 세포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 기능을 밝혀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피부연구 학회에서 발행하는 피부 과학 연구 분야 상위 5% 이내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지난달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Selective expansion of double negative iNKT Cells inhibits the development of atopic dermatitis in Vα14 TCR transgenic NC/Nga mice by increasing memory-type CD8+ T and regulatory CD4+ T cells'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가 어려운 알레르기성 피부 면역 질환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혈액 내 자연 살해 T 세포 중 CD4-CD8- double negative(DN) 특정 아집단이 정상인과 비교해 적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 발생과 자연 살해 T 세포의 특정 아집단 감소 간의 상관관계와 그 기작에 대해 아직까지 규명돼 있지 않았다. 홍석만 교수 연구팀은 자연 살해 T 세포가 아토피 피부염 발달을 조절하는 상위 조절자 임무를 수행하는 핵심요소라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자연 살해 T 세포 중 DN 아집단의 선택적 증가를 유도하는 Vα14 TCR transgene(Tg)을 역교배(backcross) 방식으로 도입해 DN 자연 살해 T 세포 과발현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Vα14 TCR Tg NC/Nga) 생쥐를 개발했다. 홍석만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자연살해 T 세포의 기능을 아토피 피부염 조절 연구에 잘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부작용이 최소화된 세포면역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0 09:27: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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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인천광역시,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협약 체결

연세대-인천광역시,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협약 체결 송도세브란스병원 2026년까지 건립 협의…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추진 연세대 캠퍼스 전경/ 뉴시스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송도세브란스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YSP) 조성을 위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장현근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1단계 캠퍼스 부지에 더해 2단계 캠퍼스 부지로 14만 1292m2를 신규 공급받게 된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개발예정 부지와 2단계 신규 부지 도합 38만 7777m2에 송도세브란스병원을 건립하고 연세사이언스파크(YSP)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10년은 국제캠퍼스의 교육과 국제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다가올 10년은 연구와 산학협력에 중점을 두고 이른바 '대학이 중심이 된 혁신 클러스터'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연세사이언스파크(YSP) 건립 및 운영을 위해 5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연세대는 이를 기반으로 송도세브란스병원 및 산학연 기반 시설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책사업 및 민간투자를 유치해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승환 총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연세사이언스파크(YSP) 건립을 통해 대학이 중심이 된 학·연·산·병 모델을 구현할 것이며,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고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진정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20 09:14: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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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TPDM 트랙, 'LINC+ DAY' 행사 실시

세종대 TPDM 트랙, 'LINC+ DAY' 행사 실시 유튜브 활용 전략 특강…굿윌헌팅(주) 기업설명회도 세종대 'LINC++DAY' TPDM 포스터/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 관광플랫폼 D&M(TPDM)트랙은 지난 달 LINC+ DAY 행사에서 '마케터를 위한 유튜브 활용 전략 특강'과 '굿윌헌팅(주)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PDM 트랙에 대한 학내 관심을 고취하고 기업 및 지자체와의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송동운 유튜브 파트너 기술 매니저와 박성용 굿윌헌팅㈜ 대표이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송동운 매니저는 '마케터를 위한 YouTube 활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송 매니저는 특강에서 "마케터는 광고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보는 시도를 통해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용 굿윌헌팅㈜ 대표이사 겸 TPDM트랙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굿윌헌팅(주)의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굿윌헌팅㈜은 TPDM트랙과 채용약정을 맺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이다. 박 교수는 "굿윌헌팅(주)은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이용한 AI기반 실시간 빅데이터 소비자조사 플랫폼 '폴라이드'를 기술적 차별성으로 선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0-12-20 09:06: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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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RC 리빙랩 프로젝트' 이색 성과 발표대회 개최

순천향대, 'SRC 리빙랩 프로젝트' 이색 성과 발표대회 개최 지난 18일 오후 교내 학예관 VR 스튜디오에서 '2019-2020 SRC리빙랩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6개팀 학생들이 비대면 줌(Zoom) 화상회의방식으로 참가해 발표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하면서 심사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18일 오후 교내 학예관 2층 VR스튜디오에서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성과 결과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빙랩(2019-2020 SRC LIVING LAB)은 사용자 스스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결하게 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모델'로 피드백을 통해 양성해 나가는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부터 전통적인 리빙랩 개념에 대학 특화 교육브랜드인 SRC(순천향기숙형학습공동체)를 접목해 재학생이 SRC 생활관에 거주하며 교내 생활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혁신 활동인 'SRC 리빙랩' 프로젝트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 날 향설나눔대학 주관으로 진행된 '2019-2020 SRC LIVING LAB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는 지난 1년간 8개팀을 운영하면서 이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펼쳐온 ▲SCHeme-code 팀(스킴코드팀) ▲생고기 팀 ▲Big Hands(빅핸즈)팀 ▲커밍쑨 팀 ▲AR팀 등 5개 프로젝트 팀의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신생팀으로는 '순대5인분팀'이 발표됐다. 프로젝트 발표결과, 사물인터넷학과로 구성된 '커밍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CHeme-code팀(스킴코드팀), 생고기 팀이 각 각 우수상을, Big Hands(빅핸즈)팀과 AR팀이 각 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밍쑨'팀 이주연(여, 사물인터넷학과 2학년) 팀장은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팀원들이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팀웍을 발휘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인 순박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다듬어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거나, 졸업작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국원 향설나눔대학장은 "지난 1년 간 SRC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재학생이 우리 주변과 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접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0-12-20 09:01: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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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넷프렌즈팀·K.F.C팀, 과기정통부 'NET 챌린지 캠프' 은상

숭실대 넷프렌즈팀·K.F.C팀, 과기정통부 'NET 챌린지 캠프' 은상 넷챌린지 온라인 시상식/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김영한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지도한 넷프렌즈팀과 K.F.C팀이 초연결지능형연구개발망(KOREN) 기반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경진대회 'NET 챌린지 캠프 시즌7'에 참가해 지난 10일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KOREN연구협력포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주관하는 NET 챌린지 캠프는 DNA(Data, Network, AI) 분야를 활용한 대학(원)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6개월 동안 개발 지원을 받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된 결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KOREN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신기술 및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한다. 넷프렌즈팀(일반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석사 김영선, 조재은,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이주원 학생)은 '분산 엣지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연결 상황을 고려한 쿠버네티스 스케줄러 개발 및 통합'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숭실대 제공 쿠버네티스(오픈 소스 기반,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디플로이,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배포할 때 쿠버네티스의 스케줄러는 각 워커노드들의 CPU, RAM과 같은 리소스만을 고려해 서비스를 배포한다. 하지만 엣지 클라우드는 물리적, 지리적으로 분산된 노드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각 워커노드들의 네트워크 연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서비스를 배포하면 네트워크 연결 상황이 좋지 않은 노드에 배포돼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워커노드들의 리소스뿐만 아니라 RTT, 대역폭과 같은 네트워크 요소를 고려해 최적의 노드를 선정하는 스케줄러를 연구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장애를 방지하고 품질을 보장하는 것을 개발했다. 김영선 넷프렌즈 팀장은 "이번 NET챌린지 캠프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융합하는 도전의 연속이었다"라며 "엣지 클라우드, 쿠버네티스를 공부하고 구축하는 것부터 접해본 적 없던 Go언어를 이용하여 쿠버네티스 스케줄러를 개발하는 과정까지 험난했지만, 팀원들과의 많은 회의와 지도 교수님의 피드백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K.F.C팀(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박재욱 학생, 선훈식 학생, 조의진 학생, 황태관 학생)팀은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다중 사이트 가상 네트워크 구성 및 통합관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멀티 사이트 클러스터링과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현한 모델을 제시했다. 숭실대 제공 KOREN 망에서 서울, 광주에 공장과 엣지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대전에 코어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스마트 팩토리 사고 방지 및 대응 서비스를 제시했다. 여러 지역에 분산돼 있는 클라우드를 한 곳에서 관리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공장 디바이스의 데이터는 엣지 클라우드에 전송시키기 때문에 사고를 빠르게 방지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K.F.C 박재욱 팀장은 "팀장으로서 부족한 것 같아 걱정이 많았지만 학교 수업과 병행하면서 힘들었을 텐데도 밤을 새가며 함께 한 팀원들 덕분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를 얻게 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한 지도교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한 자동복구, 안정화 기술은 향후 많은 기업들의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IT의 강한 숭실의 전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2020-12-18 14:49: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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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카리타스상담센터, 우수상담기관상 수상

호서대 카리타스상담센터, 우수상담기관상 수상 카리타스상담센터 우수상담기관상 현판식/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는 카리타스상담센터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수상담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서대 카리타스상담센터는 '어깨동무(또래상담자 프로그램)'를 비롯한 The 어울림(멘토링 프로그램), 진동(진로탐색 및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힐링라이프, 학사경고자 및 생활관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로 비대면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학생을 위해 상담프로그램을 전격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사전에 상담교육을 받은 고학년 재학생이 후배 및 동기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해주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6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재학생들을 상담한다. 특히, 2020년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원격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을 집중 케어함으로써 학교 적응을 지원했다. 카리타스상담센터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힐링라이프(무비힐링, 스트레스 관리워크숍 등)라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The 어울림(멘토링 프로그램) ▲다행(생활관 대상프로그램) ▲진동(진로탐색 및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셀프리더십(신입생지원 집단상담) ▲ The 강자(강점 에피소드 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했다. 두경희 카리타스상담센터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상담의 역할이 더욱 커진다고 생각된다"라며 "재학생들이 건강한 대학생활을 유지하고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비대면이라는 소통창구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0-12-18 14:25: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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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원' 기부

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원' 기부 현재까지 총 15억원 모교 후원…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에 동문 기부 이어져 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경영 64)이 동국대에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경영 64)이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동국대 총장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성약품(주) 김진문 회장,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진문 회장은 1985년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신성약품(주)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동국대 경영대학원 제18대 동창회장을 역임하는 등 동문 사회의 화합과 결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회장은 1994년부터 꾸준히 모교를 후원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교지매입기금, 장학기금 등 총 15억원을 기부했다. 로터스관 건립기금 기부는 지난 2014년 1억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김 회장은 "로터스관 건립은 모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대한 역사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대입구역에 첨단 시설을 갖춘 로터스관이 랜드마크로서 자리잡는다면 모교 발전의 원동력이자 동국인들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로터스관 건립 사업에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는 동문들께 무한히 감사드린다"라며 "로터스관 건립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국대의 새로운 정문이자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은 학교 중문(혜화문) 일대에 신축될 계획이다. 김진문 회장의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7일 송석환 동진기업(주) 회장(농림경제 64)이 로터스관 건립기금 1억을 기부하는 등 로터스관 건립에 대한 동문 사회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0-12-18 14:23: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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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개교 23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산업기술대, 개교 23주년 기념식 개최 대학발전 기여자 및 코로나 방역 공로자 표창 수여 개교 23주년 기념식 행사 라이브 방송 촬영모습/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18일 교내 아트센터에서 개교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50명 미만의 수상자와 행사관계자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 및 학생들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 우수자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학생 및 교직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수상은 큰 의미를 더했다. 박건수 총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안이 있어 다행"이라며 "대학발전의 기여로 수상하신 분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의 최전선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 모두에게 큰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산기대 교직원들이 지난 1년간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학생사랑장학금'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17명에게 1700만원이 전달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억 1400만원을 모아 학생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2020-12-18 14:2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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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개교 80주년 맞아 'AI빅데이터센터' 설립

한신대, 개교 80주년 맞아 'AI빅데이터센터' 설립 제2의 창학 선포…교육혁신 통한 '인문학 기반'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 한신대가 개교 80주년 맞아 'AI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가 지난 15일 11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구 60주년기념관) 5층 국제회의실(18517호)에서 '한신대 AI빅데이터센터 설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I빅데이터센터'는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제2의 창학' 비전을 선포하며 교육기술혁신을 통한 인문학 기반의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AI빅데이터센터는 ▲교원 및 학생 대상의 빅데이터 교육 ▲교육 및 연구지원 시설 확충 ▲AI빅데이터 SW/ARVR 인증제 시행 ▲다양한 연구 및 컨텐츠 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김재성 교목실장의 기도, 조창석 AI빅데이터센터장의 센터 소개 및 인사말, 연규홍 한신대 총장의 환영사, 임교빈 수원대 부총장·박남수 협성대 산학협력단장의 축사, 일본 게이오대 이공대학장 에이즈오까다의 축하영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규홍 총장은 "AI빅데이터는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가 필수로 가야하는 길"이라며 "한신대는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점하고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학교로 새롭게 변화하고자 한다. AI빅데이터를 가진 새로운 컨텐츠들로 세계적인 경쟁, 협력, 공유를 통해 새로운 대학의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교빈 수원대 부총장(겸 산학협력단장)은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축하한다. 민족, 민주, 통일평화의 비전은 한신대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2020년의 키워드는 AI"라면서 "지난해부터 한신대, 협성대 등을 만나 8차례 만나 회의를 한 것처럼 '협력'하면 혼자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국가를 선도할만한 윈윈(win-win)의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수 협성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협력의 초석을 마련해주신 한신대의 노력에 기대가 크다"라면서 "우리는 빅데이터(Big data)만이 아닌 스몰데이터(Small data)도 함께 살펴봐야한다. 우리가 꼼꼼하게 살펴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자"고 밝혔다.

2020-12-17 17:46: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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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등 서울 주요대학, 20일까지 '2021 수시 면접고사' 진행

세종대 등 서울 주요대학, 20일까지 '2021 수시 면접고사' 진행 2021학년도 수시 면접 일정/세종대 제공 서울 주요대학 '2021학년도 수시 면접고사'가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면접고사는 대학별로 전형이 다르고 전형별로도 시험일이 달라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18일(서울대·세종대) ▲19일(건국대·경희대·동국대·서울대·세종대·연세대) ▲20일(건국대·경희대·동국대)가 각각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앞서 이달 9~11일에는 고려대 학업 우수형, 11~12일에는 서울대 일반전형, 12~13일에는 연세대 국제형과 활동우수형이 진행됐다. 세종대 창의인재전형의 비대면 면접은 면접영상 업로드 형식으로 학교 외부에서 수험생이 만든 면접영상을 올리는 '외부녹화' 방식이다. 다만, 비대면 면접이 어려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오는 18일(금), 19일(토) 이틀간 기존의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연세대는 수험생이 면접관과 진행한 비대면 면접 내용을 녹화해 진행한다. 건국대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를 '비대면 실시간 화상면접'방식으로 시행한다. 면접평가 대상 수험생들은 건국대학교 캠퍼스에 방문해 평가위원과 분리된 별도의 고사실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면접 방식으로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경희대도 면접관과 수험생이 학교 내 분리된 공간에서 라이브 면접을 진행한다. 김대종 세종대 홍보실장은 "세종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험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을 일부 도입해 면접고사는 비대면과 대면 면접을 병행해 진행한다"라면서 "대학별 전형별로 시험일과 응시 방법이 다르니 수험생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2020-12-17 12:19: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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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적법한 급여 지급"

세종대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적법한 급여 지급" 세종대 전경 세종대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15년과 2017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받은 급여는 교원인사 규정과 학교 운영 방침에 따라 적법하게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변 후보자에 대해 교수로서 강의도 않고 수천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한 해명이다. 17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변 교수에게 2014년도 논문연구 지도비, 건강 검진비, 논문장려금 등을 2015년 1, 2월 정산해 지급하고, 2015년 1, 2학기 논문심사비는 6, 12월에 지급했다. 총 합계가 845만원이다. 세종대는 학기 단위로 학사 일정이 운영되고 있어 학기 중에 복직한 교수들은 강의를 하지 않고, 학생지도 및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변창흠 교수가 복직한 2017년 11월은 학기 중으로 수업을 신규로 개설할 수 없었다. 변 후보자는 2019년 1월∼4월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강의했다. 세종대 규정에는 '지도교수가 외부 파견 등으로 부재하더라도 야간이나 주말 등 근무시간을 피해 대학원생의 논문을 지도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금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변 교수는 SH공사 사장 임기를 마친 후, 2017년 11월 10일 세종대에 복직했으며 11월과 12월에 각각 477만원, 703만원을 급여로 받았다는 게 세종대 측 설명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교원이 학기 중 복직하는 경우, 교원의 책임시간과 상관없이 급여를 지급한다"라면서 "책임시간은 없어도 학생 논문지도와 연구 활동 등은 교수의 업무로서 계속 수행한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LH 사장 취임을 앞둔 2019년 4월 18일 세종대 휴직을 신청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2019년 1~3월까지 정상급여를 지급하고 4월은 일할 계산해 총 3656만 원을 지급했다"라며 "강의는 4월 휴직 전까지 진행했고, 휴직 후에는 교칙에 따라 대체 강의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세종대는 공직 취임 및 기타 사유로 학기 중 교수가 휴직하는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그가 맡았던 강의를 타 강사가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2020-12-17 12:06:4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