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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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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 개최

한국산업기술대, '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 개최 비교과프로그램 활성화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한국산업기술대 교육혁신원이 4일과 5일 제2생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를 개최했다/산기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교육혁신원은 4일과 5일 제2생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비교과프로그램은 정규교육과정 이외 별도로 개설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부스 운영방식에서 비교과프로그램 소개를 담은 배너전시와 QR코드를 활용한 영상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3개 비교과운영부서는 온라인으로 학생심리실태조사, 숨은 포스터 찾기, SNS 친구태그 등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오황석 교육혁신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교과프로그램에도 장기적 대응이 필요해 믹스 방식의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비교과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비교과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05 14:23: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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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로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추천 이동훈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는 이동훈 총장이 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총장은 '코로나19 극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으며, 참여 내용을 서울과기대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gram.com/seoultech.official)을 통해 공개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공식 로고처럼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훈 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교육, 경제, 사회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동훈 총장은 임홍재 국민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을 추천했다.

2020-11-05 13:56: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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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공공빅데이터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 개최

동국대, '공공빅데이터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공동주관…보건복지부 주최로 전 국민 대상 30일까지 공모 동국대 전경 민·관협력으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와 공동주관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장관 박능후) 주최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과 SW중심대학협의회(회장 서정연)가 후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복지 분야 빅데이터와 융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전 국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복지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뉴딜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정보원이 제공하는 사회보장정보 통계데이터 등을 활용하거나, 해당 데이터와 융합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이다. 국내 거주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오는 11월 30일(월) 까지 공모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발표심사를 거쳐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익성, 혁신성, 데이터 활용·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및 입선 등 총 16팀(명)이며, 대상은 1팀(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2팀(명)에게 각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동국대학교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보원 홈페이지(www.ssis.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5 12:33: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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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국민대 교수팀, '더 가볍고 오래' 전기차용 하이브리드 전극 개발

이현정 국민대 교수팀, '더 가볍고 오래' 전기차용 하이브리드 전극 개발 POSTECH 박수진 교수와 '고용량·장수명'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개발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현정 국민대 교수, 박수진 포항공대 교수, 강지은, 김현지, 류재건 연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이현정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를 더 가볍고, 더 오래 달리게 할 '고용량·장수명' 리튬이온배터리 소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현정 교수 연구팀이 POSTECH(포항공과대, 총장 김무환) 박수진 화학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용량·장수명 리튬이온 배터리용 3차원 그래핀 전극을 개발한 연구 결과는 국제 전문 연구학술지 '스몰(Small)'에 Front cover article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국민대 김현지 학생, POSTECH 류재건박사 및 강지은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는 지금보다 에너지 용량을 늘리면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안정성이 뛰어나야 한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흑연 음극은 이론적 용량이 낮고 고속충전 조건에서 음극 표면에 리튬 금속이 석출돼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낮추는 문제가 있었다. 흑연을 대신할 음극 소재로 리튬이온과의 합금 반응이 가능한 '주석'이 각광받고 있다. 주석은 이론적 용량이 커서 가벼우면서도 높은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전극 소재이다. 그러나 충·방전 시 큰 부피 변화로 인해 잘 깨져서 리튬이온의 전달 특성과 전극의 안정성을 저하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연구진은 다공성 그래핀에 주석과 이산화 타이타늄 (titanium dioxide)이 차례로 코팅되어있는 전극을 개발했다. 이 전극은 구슬 모양의 고분자 템플릿에 (monodisperse polymer bead template)에 이산화 타이타늄과 산화주석을 차례로 코팅한 후 열환원 (thermal reduction)과정을 통해 제조됐다. 다공성 그래핀은 충전 시 주석이 자유롭게 팽창할 수 있는 빈 공간과 높은 전기전도도를 제공한다. 이산화 타이타늄은 그래핀과 함께 양옆에서 주석의 부피팽창을 잡아준다. 또한 개발된 전극은 기존 전극에 사용되던 집전체, 도전제, 바인더가 필요 없는 '일체형 전극'이라는 점에서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한다. 이현정 국민대 교수와 박수진 포항공대 교수는 "다공성 그래핀-주석-이산화 타이타늄 일체형 전극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이상적인 전극"이라며 "이와 같은 전극의 디자인은 리튬이온배터리를 넘어서 다른 이차전지의 고용량 전극 및 유연 이차전지 구조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융합연구센터(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 연구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2020-11-05 12:25: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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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4단계 BK21 사업에 2개 사업단 최종 선정

광운대, 4단계 BK21 사업에 2개 사업단 최종 선정 광운대 제공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교육부 주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 2개의 교육연구팀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4단계 BK21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ㆍ박사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운대 교육연구팀은 '나노-마이크로 구조 기반 광/전자소자 및 6G 응용연구 핵심인력 양성팀(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과 '초연결 인간경험 기반 웰니스 융합기술 인재양성팀(전자융합공학과 이종철 교수)'으로 올해부터 7년간 각각 16억원, 17억원 등 총 33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나노-마이크로 구조 기반 광/전자소자 및 6G 응용연구 핵심 인력 양성팀(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은 BK21 플러스 사업을 통하여 나노-마이크로 구조물 기반의 반도체 차세대통신 융복합 원천기술 확보와 반도체/차세대통신 융복합 핵심기술을 보유한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초연결 인간경험 기반 웰니스 융합기술 인재양성팀(전자융합공학과 이종철 교수)'은 일상생활 속 인간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돼 자유롭게 융합되는 Hyper-Connectivity Human-Experience Wellness Convergence Technology(H2WCT) 개발을 비전으로 전문연구능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0-11-05 12:2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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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사회과학 부문 국내 2위

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사회과학 부문 국내 2위 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사회과학 부문 국내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평가 항목에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하자마자 국내 2위, 세계 176-200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국내 대학에서는 세계순위 126-150위를 차지한 서울대가 1위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논문 피인용도 항목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2점을 받았다.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논문의 질로 세계대학을 평가하는 라이덴 랭킹에서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최첨단 이론과 연구 방법,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합연구와 교육을 장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THE 세계대학 평가 등급은 교육·연구·국제화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11-05 12:18: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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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5·6일 학술대회 공동개최

인천시·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5·6일 학술대회 공동개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발표자 토론자 500여명 참여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5일과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인천대 제공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와 공동으로 5일과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20여개 국가의 물관련 행정가, 학자. 기업가 등 전문가들을 비롯해 이틀간 약 500여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회는 기조강연을 비롯한 모든 세션이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되고, 외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해외세션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양방향 토론이 실시된다. 해외세션에는 동남아는 물론 UN산하 기구별 남미와 유럽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게운 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에 이어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축사를 한다. 기조강연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이어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금년도 학술대회 주제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물환경 변화와 그린 뉴딜'에 맞춰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한강하구포럼 세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지속가능한 물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올해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학·관이 함께 하는 인천한강하구 협의체가 발족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이에 부응해 대시민 포럼과 전문가 포럼으로 구분해 이틀간 한강하구에 대한 인천의 역할 모색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에정이다. 80개에 달하는 세션에는 한국의 최고 수준의 물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우선,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수도정보센터 이관과 연계한 수도통합운영센터 구축''4차 산업기반의 물산업 육성방안'등을 주제로 6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인천시에서는 상수도 사업본부가 '인천광역시 스마트 상수도 추진과 개선방향'과'광역상수도 원수요금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등 시의성을 동반한 과감한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도시공사, KICT, 한국물포럼, 한국물산업협의회 등이 다양한 주제로 참여한다. 전문세션과 특별세션은 스마트워터기술 전반에 걸친 논의가 진행된다. 지하 시설을 정확히 파악하고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상하수도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5일에 열리는 '첨단 물산업 R&D의 미래방향'세션은 물관련 R&D분야의 3000억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에 관한 특별세션이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사업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의견 개진이 필요한 상황 하에서, 이 세션은 그 기본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계운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인천대 명예교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되는 것들은 향후 정부나 국회 또는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좀 더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의 디딤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편적인 '물복지 실현'을 위해 새로운 기술개발과 그 기술의 실제적용 제도구축, 그리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5 12:1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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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덕성학원,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학교법인 덕성학원,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 위해 함께 노력할 것" 학교법인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 이사장이 연규홍 한신대 총장에게 보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들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학교법인 덕성학원 제공) 안병우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5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안 이사장은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다음 참가자로 연규홍 한신대 총장을 지목했다. 안 이사장은 "올해 덕성학원이 창학 100주년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기념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성원의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덕성학원도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입을 촉진하고자 진행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며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문구를 SNS 등을 통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0-11-05 12:0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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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 2개 대회서 수상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 2개 대회서 수상 해양경찰함정설계전·학생선박설계전 대회서 각각 최우수상·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연구회팀/울산대 제공 울산대는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연구회팀(지도교수 정노택)이 '제1회 해양경찰함정설계 공모전'과 '제29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박설계연구회팀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한 제1회 해양경찰함정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해양경찰에서 열린다. 또한, 대한조선학회가 주최한 제29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도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 2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은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해양경찰함정설계 공모전은 '500톤급 불법어선 단속전담 함정 설계'가 실행 과제였다.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참가팀(팀장 조선해양공학부 3년 임병훈·김찬희)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단속임무의 특성을 고려한 워터제트 추진체계와 급회전 안정화, 최신 단속 장비 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는 국내 조선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국내 산업체와 학계가 협력해 조선해양분야에서 지속적인 인재 배출을 목표로 29년 동안 지속된 대회다. 또한 울산대 팀은 지정 및 자유과제 부문으로 열린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수에즈막스급 탱커선(Suezmax Tanker) 설계 지정과제 부문에 출전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대기오염 저감 규정을 만족하는 경제적·친환경적인 160k급 탱커를 설계했다. 정노택 조선해양공학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조선전공 학생들이 특수선 분야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고급선박설계 인력으로서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0-11-05 12:02: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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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내 大 최초' 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제2전공 탐색 기능 추가

고려대, '국내 大 최초' 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제2전공 탐색 기능 추가 'AI선배' 프로그램에 머신러닝 탑재…취업·대출자료 등 활용해 맞춤 진로 제공 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가 지난 7월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 대상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시스템 'AI선배'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한 것에 이어 11월부터는 머신러닝 기반의 제2전공(이중전공,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탐색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대는 학생들에게 소속학과의 기본전공 외에 심화전공이나 제2전공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고 있어서 학생들은 2개 이상의 학과가 연합해 개설한 융합전공, 학생이 설계하는 학생설계전공을 포함한 88개의 제2전공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제2전공 탐색 서비스에는 경력개발센터의 취업 관련자료, 교수학습개발원의 학생활동실태조사 자료, 도서관의 대출자료 등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제2전공 선배들의 희망 진로, 대출도서 등의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받을 수 있다. 고려대 제공 이번 서비스 개시로 학생들은 두꺼운 책자로 된 교육과정표가 아닌 컴퓨터나 모바일 화면에서 '제2전공 지도'를 보고 선택하거나 자신의 관심 키워드로 검색하여 제2전공 간의 유사도와 차이도를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고려대 디지털정보처는 제2전공 탐색 서비스 개발을 위해 88개 제2전공의 교수요목, 강의계획서, 과목개요 등에 있는 텍스트를 자연어 처리해 5만 1486건의 키워드를 추출했다. 키워드 추출 과정에서 학문 분야별 전문용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의 국문 키워드 76만 건을 추출해 용어사전으로 활용했다. 이후 추출한 키워드들로 제2전공 간의 유사도 분석 및 키워드 매핑 작업을 해 검색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학생들이 검색에 활용하는 단어를 수집하여 추천 키워드의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고려대는 지난 7월, 국내 대학 최초로 선배들의 20년간의 수강이력 데이터를 학습한 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AI 선배'라고 명명했다. 이번 제2전공 탐색 서비스가 추가됨으로써 고려대 AI 선배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한층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고려대는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한 데이터를 재학생들의 진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졸업생 데이터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추어 'AI 선배'의 기능을 계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1-05 10:06: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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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슴 속 사정…퇴사 고민 이유 1위는 '상사 잔소리'

직장인 가슴 속 사정…퇴사 고민 이유 1위는 '상사 잔소리' 직장인 89.5%, 퇴사 고민… 신입사원도 20년차 직장인도 '상사 잔소리'로 결심 3년차 '대인관계 스트레스' 5년차 '연봉' 10년차 이상 '사내정치' 인크루트 제공 직장인이 퇴사를 결심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상사 잔소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665명을 대상으로 퇴사결심 사유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 이들 가운데 89.5%는 퇴사고민을 해봤다고 털어놓았다. 퇴사를 고민한 이유들은 다양했다(복수선택).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항목은 '상사 잔소리'(15.0%)였다. ▲대인관계 스트레스(14.3%) ▲연봉 (13.0%) 역시 각각 두 자릿수 득표하며 TOP3가 형성됐다. 다음으로 ▲적성에 안 맞는 업무(9.3%) ▲업무 강도(9.1%) ▲사내 정치(7.8%) ▲워라밸·근무시간(7.5%) ▲복지·복리후생(6.7%) ▲인사·승진(6.3%) ▲진로변경(4.7%) 순으로 10위권이 가려졌다. 입사 연차별 퇴사 고민 사유도 구분해 살펴봤다. 그 결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은 '상사 잔소리'(15.3%)를, 입사 3년·4년차는 '대인관계 스트레스'(각 14.8%, 16.7%)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런가 하면 입사 5년·6년차는 모두 '연봉'(각 13.7%, 22.8%)을 1위로 선택했다. 이어서 입사 10년차(19.5%), 15년차 이상(17.6%), 20년차 이상(15.8%) 등 재직 10년을 넘기면서부터는 다시금 '상사 잔소리'가 퇴사고민 사유 1위에 오르며 부동의 '퇴사유발 빌런'으로 확인됐다. 한편 입사 25년차 이상은 퇴사고민 사유로 '사내정치'(15.8%)를 가장 많이 선택하기도 했다. 이렇듯 연차별 직장인들의 퇴사 사유는 명확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하지 못하는'퇴사 후 대책이 없기 때문'(35.6%)이 1위에 꼽혔다. 이어 '코로나로 재입사나 이직이 어려운 시기라 생각돼서'(28.7%) '자녀,가족을 부양해야 하므로'(17.6%) 등 다양한 이유로 퇴사를 주저하고 있음도 확인됐다. 퇴사 고민을 털어놓는 곳은 주로 ▲친구·지인(47.1%) ▲가족(22.9%) ▲직장동료(14.2%) ▲온라인 커뮤니티(7.2%) 순으로 집계됐다. 본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2%이다.

2020-11-05 09:57: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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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욱 삼육대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권기욱 삼육대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국고 5억원 지원받아 권기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 권기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천연 황토 수목보호제품부터 이를 적용한 조경 디자인 모델까지 제공하는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그간 수목보호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국산화를 통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권기욱 교수와 수목보호자재 전문기업 두호랜텍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의 유망품목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가뭄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돌발 해충의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목보호자재를 쓰고 있지만, 안정성이나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제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하자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조경 시공업체의 보수비용 증가로 이어져 관련 업체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황토가드 기술개발 목식도 예시/삼육대 제공 권 교수가 개발하는 '황토가드'는 국산 천연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식물세포의 생육 및 생리작용을 극대화해 수목의 성장을 돕는다. 황토의 향균효과로 수목의 상처를 치료하는 생육활성화 효과가 있으며, 황토분자 속 벌집모양의 공간이 단열효과를 일으켜 하절기와 동절기 외부 환경에 대한 환경적응력도 높여준다. 권 교수팀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2년간 정부출연금 5억원과 두호랜텍의 대응자금 1억 3000만원 등 총 6억 3000만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베드 검증에 나선다. 특히 수목의 질감과 색감, 식재 위치, 외부 경관, 주변 건물 및 구조물 등 조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디자인 모델을 정립하여 종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 교수는 "황토를 활용한 수목보호 기술과 조경디자인을 접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초 시도"라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산 수목보호제품을 대체하고, 조경계획 및 유지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삼육대 녹색환경기술연구소장으로, ▲기후변화 대응 건축물 에너지 및 외부오염인자 저감형 기화냉각시스템 개발 연구(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 대응 수목생육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형 수목보호 황토조성물 개발 연구(중소벤처기업부) ▲조경자재 수입의존도 저감을 위한 수목보호 및 공간 환경 디자인 기술 국산화 황토 파스 개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조경관리 분야 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2020-11-05 09:47: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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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빅데이터 분야 '4단계 BK21 사업' 선정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빅데이터 분야 4단계 BK21 사업 선정 2027년까지 7년간 빅데이터 분야 지원 예정 서울과기대 전경 서울과학기술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주임교수 금영정)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4단계 BK21사업은 4차 사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7년간 2조 9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선정된 빅데이터 분야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전국 단위 8개 교육연구단이 선정됐으며, BK21 사업의 선정은 본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연구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 (단장 이학연 교수)은 데이터사이언스 이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모델 및 알고리즘을 교육하는 동시에, 다양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유연한 산업 적응력을 갖추는 온디맨드 (On-Demand)형 데이터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은 이론 및 방법론을 초점으로 하는 데이터사이언스 부문, 산업 응용을 초점으로 하는 비즈니스 포텐셜 부문, 학술 및 실무역량을 초점으로 하는 데이터 프로페셔널 부문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실무 역량에 초점을 맞춘 테크니컬 포트폴리오 제도를 신설하는 등 산업 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단장인 이학연 교수는 "우리 교육연구단은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은 물론, 의료, 자동차, 금융, IT,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 수요에 맞춤화된 데이터과학자 양성에 최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는 교육연구단 소속 대학원생에게 석사과정 최소 월 70만원, 박사과정 월 130만원의 연구장학금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K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도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연구단 소속 학생들은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게 되며, 이를 포함하면 석사과정 연 1500만원 이상, 박사과정은 연 22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과학기술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학부 산업공학과의 일반대학원으로,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일제 일반대학원으로 특화해 운영돼 왔으며, 현재까지 졸업생 전원이 데이터 분석 분야 유수 대기업 및 스타트업, 공기업 등에 취업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오는 6일까지 2021년도 전기 대학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05 09:42: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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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감사연구원, '공공감사 분야 발전' MOU 체결

한국방송통신대-감사연구원, '공공감사 분야 발전' MOU 체결 한국방송통신대 전경/방송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류수노 총장)와는 감사연구원(마광열 원장)과 4일 방송대 대학본부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공공감사 분야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송대 류수노 총장을 비롯해 김성수 부총장, 임재홍 기획처장, 장종수 프라임칼리지학장과 감사연구원 마광열 연구원장, 조종래 연구부장, 김찬수 연구팀장, 정광연 수석감사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감사 분야의 발전과 증진을 위해 대학교육 기관과 국가 감사기관 간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등을 상호 개방함으로써 공공감사 분야 교육 수준을 함께 향상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감사를 주제로 하는 교과목의 개발 및 개설 ▲공공감사 교과목의 공동개발, 활용 및 홍보 ▲공공감사 관련 학생연수 과정 개발 및 연구프로젝트 협력 ▲공공감사 관련 정기간행물, 논문 등의 정보교환을 비롯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수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유일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감사연구원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우리나라 공공감사 분야의 발전과 진흥을 함께 도모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0-11-04 15:32:0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