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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김상회의 사주] 바뀌어도 좋은 명절문화

올 추석도 잘들 보내셨는지 궁금하다. 지나고나니 말이지 명절 때만 되면 증후군을 앓는 것은 가정주부만이 아니라고 한다. 옛날만 하더라도 명절은, 특히나 추석 한가위 같은 경우는 가장 중요한 곡식인 햇벼를 수확한 기쁨을 나누고 조상님들께 감사의 념으로 차례를 지냄과 동시에 역시 명절의 큰 의미로써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축제자리였다. 사는 것이 아무리 팍팍하여도 이 날만큼은 배불리 윤기 흐르는 하얀 쌀밥에 풍성한 상차림을 차렸던 것이다. 음식준비가 아무리 힘이 든다 하더라도 아낙들은 몸 힘든 줄 모르고 기쁜 마음으로 추석상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절이 많이 바뀌고 환경이 달라지다 보니 가정주부뿐만 아니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힘든 날이 명절이 아닌가 싶다. 시어른이나 노인들은 명절을 앞두고 알게 모르게 투닥대는 아들·며느리 눈치를 안 볼 수가 없고 심지어는 찾아오지 않는 자식들로 인해 우울해하고 슬퍼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도 종종 보게 된다. 아직 결혼하지 못한 친척이나 조카에게 인사말로 던진 "언제 국수 먹여줄거야?" 등등의 말들은 금기의 말들이 되어 가고 있으며 상차림에 대한 동서지간이나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보이지 않는 알력 등으로 인해 명절의 진정한 의미는 퇴색되어져 가는 것만 같다. 사실 옛날에 비해 아무리 경제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 인간들이 심정적으로 느끼는 행복에 대한 체감지수는 오히려 반비례하는 것만 같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얼마 전 어떤 기사를 보니 "쉬며, 놀며, 원하는 음식 즐기자."라는 글이 있었다. 내용인즉슨, 차례상의 주 메뉴인 육적, 어적, 전 등 정해진 기준에 맞춰 상을 차리는 것보다는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한 두 가지 주 요리를 만들고 다과를 곁들여 차례상에 올리자는 것이었다. 사실 전만 하더라도 보통 3~4가지는 기본으로 만들다 보니 만드는 과정에 기름 냄새에 치어 정작 명절 당일 날은 전은 잘 쳐다보지도 않게 되는 것이 사실 아니던가? 정말 못 먹고 살던 시절의 얘기인 것이다. 게다가 한 번 만들어 놓은 기름 음식은 식혔다 데워먹으면 맛은 물론 건강에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명절을 명절답게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려면 자신 있게 방침을 세우고 가족들이 합의를 보면 될 것이다. 다함께 모여서 식사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이미 명절의 의미는 충분할 수도 있다. 명절이란 원래 가일(佳日) 또는 가절(佳節)이라 하여서 좋은 날을 말하는 것인데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불편한 날이 되어서는 안된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9-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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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2016 사색동화' 공연서 신곡 '뉴욕' 무대 첫 공개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뉴욕(NEW YORK)'의 첫 무대를 '2016 사색동화 콘서트'를 통해 공개한다. '2016 사색동화 콘서트'의 공연 주최사인 월드쇼마켓은 27일 오전 이번 공연의 셋리스트 일부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5일과 1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마마무 외에도 김태우, 김연지, 빅브레인이 함께 한다. 공개된 셋리스트에는 각 아티스트 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2곡씩이 포함돼 있다. 마마무는 최근 10월 컴백 앨범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한 프리 싱글 '뉴욕', 그리고 올해 상반기 음원과 음반 '쌍끌이 흥행'을 이끈 '넌 is 뭔들'이 포함됐다. 김태우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시간(time)'과 2009년 국내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쓴 드라마 '아이리스'의 테마곡 '꿈을 꾸다'를 리스트에 올렸다. 걸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는 이번 공연으로 4년 만에 컴백을 알린다.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한 곡 '어쩌다'와 지난 8월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무대를 선보인다. 빅브레인은 데뷔곡 '환영'과 '러브 러브(Love Love)'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통해 각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단독무대는 물론 서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차별화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마마무의 신곡 '뉴욕'의 무대를 최초로 관객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1년 만에 돌아온 '2016 사색동화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YES24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16-09-27 17:21: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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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故 이광종 감독 추모 잇따라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제자들의 애틋한 추모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별세한 26일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는 동료 감독들과 제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광종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 1기 출신이다. 손흥민(토트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광저우 푸리), 권창훈(수원), 김진수(호펜하임), 문창진(포항) 등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을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발굴하고 조련했다. 그의 지도 아래 한국 축구도 나날이 성장했다.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 우승, 2013년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의 성적을 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28년 만의 금메달까지 따냈다. 이에 이광종 감독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령탑을 맡았지만 지난해 1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52세를 일기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제자들은 슬픈 마음을 억누르며 빈소를 찾았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 연제민(수원), 심상민(서울이랜드), 황의조, 김동준(이상 성남), 이창근(수원FC) 등이 스승의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고인과 평소 친분이 깊었던 윤정환 울산 현대 감독, 최영준 부산 아이파크 감독, 조진호 상주 상무 감독, 최문식 대전 시티즌 감독 등도 선배의 빈소를 찾아 머리를 숙였다.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이광종 감독의 제자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손흥민(토트넘)은 "17세 청소년 대표 시절, 저에게는 값진 가르침과 여러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셨고, 그동안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신 감독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독일에서 뛰는 김진수(호펜하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승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광종 감독의 사진을 올렸다. 류승우(페렌츠바로시)도 인스타그램에 이광종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했던 사진과 함께 "감독님의 값진 가르침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로 슬픈 심정을 전했다.

2016-09-27 13:08: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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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내달 16강·8강전…한국 드림팀, 4강행 티켓 사냥

'별들의 제전'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전과 8강전이 다음달 4일과 6일 대전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지난 9월 열린 본선 32강전에서 한국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해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한 이세돌 9단, 강동윤 9단, 이동훈 8단, 신진서 6단, 강승민 5단, 변상일 5단 등 7명의 선수가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가장 주목할 대결은 한국랭킹 9위 이동훈 8단과 '디펜딩 챔피언' 커제 9단의 대국이다.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이동훈 8단이 앞서고 있다. 중국 랭킹 1위인 커제 9단이 세계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14년 이후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2015 리민배 세계신예바둑최강전 준결승, 2016 중국 갑조리그에서 승리해 현재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16강이 최고 성적인 이동훈 8단이 본인의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신진서 6단은 2000년대 이후 출생자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 본선에 올랐다. 세계대회에서 여러 차례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신진서 6단은 2013년과 2014년 이 대회 본선에 올랐던 중국의 판윈뤄 5단을 만난다. 신진서 6단은 판윈뤄 5단에게 상대전적에서 2패로 밀리지만 올해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LG배 8강과 바이링배 4강에 오르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한 이세돌 9단은 대회 5번째 우승과 세계대회 단일기전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2014 리민배 초대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신예 퉁멍청 5단이다. 두 사람이 공식기전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위빈 9단을 만나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강동윤 9단과 퉈자시 9단, 변상일 5단과 저우루이양 9단, 강승민 5단과 탄샤오 7단이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 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씩이 주어진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스웨 9단을 2-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IMG::20160927000066.jpg::C::480::2016 삼성화재배 32강 전경./한국기원}!]

2016-09-27 12:04: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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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이은미, 전국 투어 'THE LIVE'로 컴백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전국 투어 콘서트 'THE LIVE(더라이브)'로 컴백한다. 이은미는 오는 10월부터 'THE LIVE'라는 타이틀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창원, 부산, 전주, 울산, 천안, 대구, 안산 등을 돌며 공연으로 전국의 팬과 만난다. 이은미는 신촌블루스의 객원 보컬을 거쳐 지난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900회 이상 콘서트를 개최하며 '라이브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컴백 콘서트로 새롭게 돌아오는 이은미의 라이브 투어는 '1000회 공연'의 대기록을 남겨놓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서울 공연은 '대중음악의 성지'라 불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이은미의 라이브를 최상의 사운드로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은미는 현재 새로운 음악 녹음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메이크 곡을 포함해 풍부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서울, 부산 콘서트를 공동 주최하는 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 측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통해 더욱 정교한 라이브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 'THE LIVE'의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2일과 3일(목)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티켓링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6-09-27 09:52: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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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연패·시즌 8승 도전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과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72·6573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7승을 거둔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박성현은 지난 25일 끝난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최종 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역전패의 아픔을 이번 대회에서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는 박성현 외에도 2010년과 2011년,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안선주(28·요넥스코리아)와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김지영(20·올포유), 배선우(22·삼천리)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박성현은 고진영, 지난주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우승자 양채린(21·교촌F&B)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금메달을 일궈낸 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국내 대회 사상 여자 선수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는 유일한 대회다. 박세리가 직접 동료 선수들에게 자필 초청장을 전달하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 달라고 정중히 요청,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상금 순위 50위 이내 선수들이 거의 모두 출전하게 하는 결과를 끌어내기도 했다. 또 대회장과 30분 거리에 있는 숙소 이용 비용도 최대한 낮추는 등 선수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대회 운영을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대회 출전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선수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이고, 결국 갤러리는 멋진 경기를 보는 선순환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2016-09-27 09:02:12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7일 화요일 (음력 8월 27일)

[쥐띠] 48년생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합니다. 60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 지는 형국입니다. 72년생 통이 너무 큰 것이 탈 입니다. 84년생 두 가지의 일을 겸업하게 되므로 모두 호조를 보입니다. [소띠] 49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습니다. 61년생 지출을 줄이도록 하세요. 73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85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할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더할 수 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62년생 용돈이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74년생 질투를 받아 괴로워하게 될 것입니다. 86년생 곁으로는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부모와 자식간에 말다툼이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63년생 생활의 화려함이 지나치게 됩니다. 75년생 여성은 유혹이 많은 시기 입니다. 87년생 이성문제로 곤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64년생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76년생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세요. 88년생 이미 건너 해결된 형국입니다. [뱀띠] 53년생 기분전환을 필요로 합니다. 65년생 사업 중 손실을 볼 우려가 있습니다. 77년생 발전을 약속 받는 출발점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89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에 도달할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어려운 시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66년생 현재 일이 천직입니다. 78년생 저축에 힘쓰고 불우한 이웃에게 덕을 베푸세요. 90년생 가정은 평탄하고 화목합니다. [양띠] 55년생 현모양처의 기질을 발휘할 때입니다. 67년생 즐겨서 따르게 되는 운기입니다. 79년생 뜻밖의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91년생 혼기의 여성은 결혼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냉철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68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괘입니다. 80년생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92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렵겠습니다. [닭띠] 57년생 새로운 일을 착수하지 마세요. 69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81년생 불우한 이웃에게 덕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93년생 다가오는 쇠운을 잘 넘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귀하가 지금 추진하는 일은 잘 됩니다. 70년생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82년생 날은 안 좋은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 곳을 찾는 격입니다. 94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불안한 운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71년생 거주문제로 마음 고생이 따릅니다. 83년생 빠져나갈 구멍을 찾으나 갈 곳이 없겠습니다. 95년생 애교가 없고 남과의 조화가 나쁘고 고독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9-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무서운 인연법

츰부다라니의 공덕에 대해 잠깐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 다라니는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장구'라 하여 지장보살이 과거 항하사 모래수의 부처님 회상에서 친히 받아 지닌 다라니라고 친절히 설명하고 있으시다. '대승대집지장십륜경 서품'에 나오는 내용으로 알고 있다. 돌아가신 선망조상은 물론 산 사람들에게도 가피가 큰 진언이다. 우리가 참회하고 회개하는 이유는, 우리가 존재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이상 자신이 의도하였건 의도하지 않았건 남에게 피해를 주고 불행하게 만드는 일을 해오고 있다. 불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중에 윤회의 인연법에 대하여 잠시 인용해보고자 한다. 옛날 어느 종단의 창시자였던 지인선사가 오대산에서 참선을 하고 있던 중 화살을 맞은 노루 한마리가 뛰어와서 스님품안으로 들어오길래 얼른 가사자락으로 덮어 주었는데, 잠시 후 사냥꾼 하나가 달려오면서 "스님 노루 한 마리 달아나는 것 못 보셨어요?" 하였다. 스님은 "그 노루 저쪽으로 달아났다"라고 딴 길을 가르켰더니 사냥꾼이 달려 가려하였다. 스님은 "잠깐!"하면서 사냥꾼을 멈추게 하였다. "내가 관상을 볼 줄 아는데 당신은 3승전에 까마귀였고 노루는 뱀이었다. 배나무 위에 까마귀가 앉아 있다가 날라 가는 바람에 커다란 배가 밑으로 떨어져 그 밑에 뱀이 쉬고 있다가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 뱀은 까마귀를 원망하며 죽어서 맷돼지로 태어났고 그 까마귀는 꿩으로 태어났다. 그런데 꿩이 알을 품고 있을 때 맷돼지가 칡뿌리를 캐먹으려고 바위 밑을 파헤쳤더니 바위돌이 굴러서 꿩을 덮쳐 죽인 것이다. 꿩이 맷돼지를 원망 하면서 죽었는데 그 꿩은 당신 사냥꾼으로 태어났고 맷돼지는 화살 맞은 노루로 태어나서 이제 서로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라고 말을 하니 사냥꾼이 "스님 제가 그동안 죽인 짐승이 수백 마리인데 죽은 그들이 이다음 제게 앙갚음을 하면 저는 수백 번 죽어도 다 못 할 텐데 어쩌지요?" 하였다. 스님이 죄업을 씻어내야 더 이상 죽고 죽이는 업보가 끝날 것이다 하였더니 사냥꾼은 그 길로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어 참선을 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죄짓지 말도록 설법하여 유명한 스님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는 조상이나 내 자신도 역시 알게 모르게 저지른 죄업을 그대로 갖고 가면 업보의 인과에 의하여 끝임 없는 윤회의 연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어느 생에서는 원수가 되어 만나기도 하고 은혜를 받거나 준 자들은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윤회의 사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눈 밝은 선사들이 깨달음의 경지에서 하신 한결같은 통찰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9-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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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롯데시네마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하는 '2016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양재동에서 열린 이번 인증수여식에는 롯데시네마를 비롯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을 능력 중심으로 채용, 관리하고 근로자가 학습을 통해 실무능력을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이 우수한 기업과 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시네마는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3년 동안 인증패와 로고를 사용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게 된다. 그동안 롯데시네마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여성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 및 여성직 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학점제도 운영 및 직무자격인증제 도입, 스마트러닝 등의 도입을 통해 임직원 모두 자기주도적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전 직원의 직무만족도를 향상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09-26 12:40: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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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립반윙클의 신부] 진실도 진심도 사라진 세상…행복은 어디에?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는 우체통 옆에 서 있는 주인공 나나미(쿠로키 하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인파로 가득한 시부야 거리에서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소개 받은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때 사람과 사람 사이를 편지로 연결해줬던 우체통 옆에서스마트폰으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만들어가는 나나미의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잘 알려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는 무려 12년 만에 연출한 작품이다. 그동안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영화 작업을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에서 만든 '뱀파이어'와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그리고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작품과 영화 제작 등으로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럼에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를 연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이 사실이다. 그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였다.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은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일본 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 이를 바라봤다. 다큐멘터리 '3.11: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이 그 결과물이었다. 2011년 말부터 구상을 시작했다는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 사회를 바라보며 느낀 고민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영화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주인공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자와 결혼을 하며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결혼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하게 된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파혼을 당한다. 오갈 곳 없이 남겨진 나나미는 '플래닛'으로 알게 된 프로 서비스맨 아무로(아야노 고)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삶을 살아간다. 영화 제목으로 쓰인 '립반윙클'은 미국의 작가 워싱턴 어빙이 쓴 단편 소설 '립 반 윙클'의 주인공에서 따온 이름이자 극중에서 아무로가 나나미에서 소개시켜주는 마시로(코코)의 온라인 닉네임이다. 소설 '립 반 윙클'은 잠에서 깨어나자 20년 뒤의 세상과 마주하게 된 한 남자의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래서일까.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기이한 분위기 속에서 쉼 없이 펼쳐나간다.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출발하는 영화는 어느 순간 한편의 우화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띈다. 영화는 SNS를 비롯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클릭 몇 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쇼핑처럼 SNS를 통해 이뤄지는 가벼운 만남, 결혼식을 가득 채운 가짜 하객들, 누구 하나 사라져도 이상할 것 없을 것 없을 붐비는 도시, 그리고 부끄러움에도 남들 앞에서 헐벗으며 돈을 버는 AV 배우들의 이야기가 러닝타임을 빼곡히 채운다. 6K의 고화질 카메라, 그리고 자연광을 활용해 담아낸 영상은 이 낯선 이야기를 일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신비롭게 담아낸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이상한 SNS 나라의 앨리스'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립반윙클의 신부'가 말하려는 주제는 명확하다. 진심과 진실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다. 영화 후반부 마시로는 나나미에게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하지만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며 "진심과 진실이 드러나면 그 행복이 무너지기 때문에 돈을 주고 그것을 산다"고 말한다. 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행복은 존재한다는 것, 이와이 슌지 감독은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너무 쉽게 잊고 지내는 '진실'을 넌지시 이야기하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9월 28일 개봉. [!{IMG::20160926000107.jpg::C::480::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더쿱}!]

2016-09-26 12:26: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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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세 가지 실수…매 경기 최선 다해야"

울리 슈틸리케(62) 축구 대표팀 감독이 중국,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에서 "세 가지 실수를 했다"며 앞으로 남은 예선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6일과 11일에 있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 4차전 이란과의 경기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있었던 중국, 시리아와의 1·2차전에서 23명이 아닌 20명 엔트리로 나섰다가 실패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그는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말한 부분과 경기 영상을 일주일 뒤에 차분하게 다시 볼 때 느낌이 다르다"며 "이 자리에서 솔직하게 밝힌다면 지난 두 경기에서 세 가지 실수를 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큰 실수로는 23명 엔트리를 채우지 않고 20명으로 경기를 치른 것을 꼽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20명을 부르느냐, 23명을 부르느냐가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에는 23명을 선발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아와의 2차전 후반 종료 10분여를 남기고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던 타이밍을 놓친 부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황의조(성남)를 투입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슈틸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실수라고 했다. 괜히 핑계거리를 찾는다는 인식을 줬다고 후회했다. 한국은 다음달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한 뒤 이란으로 이동해 11일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갖는다. 중국(3-2), 시리아(0-0)를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란에 밀려 A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2연전은 최종예선의 초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5차례 홈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월드컵 본선에 가기 수월해진다. 홈에서 열리는 카타르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어떤 경기도 쉽지 않다고 본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2016-09-26 11:55: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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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아놀드 파머·호세 페르난데스…국내외 스포츠계 잇따른 비보

국내외 스포츠계에 26일 하루 동안 잇따른 비보가 전해졌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광종 전 감독이 52세의 아까운 나이에 급성 백혈병으로 별세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미국)도 이날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에이스급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는 불의의 보트 사고로 갑자기 숨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26일 향년 52세로 병세했다. 지난해 1월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이 전 감독은 이날 새벽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2000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전 감독은 2002년 15세 이하, 2005년 20세 이하 대표팀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는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2009년 17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서는 8강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1년에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우리나라에 28년 만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 전 감독은 2015년 1월 킹스컵 대회 도중 고열 증세로 귀국했고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는 같은 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에서 노환으로 숨졌다. 1955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1960년대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등과 함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전 세계 골프 흥행을 주도했다. 프로 통산 95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에서는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에서만 4승을 포함해 총 7차례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거둔 승수만 따져서는 62승으로 통산 5번째로 많은 승수를 쌓은 선수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기도 한 아놀드 파머는 전 세계에 30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설계하며 설계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미국 플로리다주에는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아놀드 파머 메디컬센터'를 세우는 등 코스 안팎에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한국시간으로 25일 밤 보트 사고로 갑자기 숨져 충격을 안겼다. 2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쿠바 출신인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바 있다. 세 차례 망명 시도가 모두 실패해 감옥살이까지 했으나 네 번째 시도에 성공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시작했다.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위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된 페르난데스는 최고 시속 159㎞의 무시무시한 강속구와 커브를 앞세워 마이너리그를 평정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12승 6패, 방어율 2.1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부상으로 2년간 고전했으나 올해 다시 16승을 거두며 에이스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보트 사고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게 됐다. 2017년 1월 아버지가 되겠다던 꿈도 끝내 이루지 못하게 됐다.

2016-09-26 11:55:2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