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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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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MLB 진출 포스팅 단계서 종료 "응찰구단 없어"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27)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포스팅 단계에서 허무하게 끝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게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았다.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317에 13홈런, 54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역 선수 가운데 통산 타율 1위로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교타자라. 이번 포스팅 유찰이 의외의 결과로 다가오는 이유다. 금액이 문제일 뿐 손아섭을 노리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한두 곳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강정호, 그리고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포스팅 금액으로 1285만달러를 제시받은 박병호의 성공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물망에 오르는 등 손아섭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끝내 손을 내미는 구단은 없었다. 손아섭의 포스팅 유찰 이유는 윈터미팅 이전에 포스팅 시기를 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미 몇 차례 실패 사례가 나온 일본인 교타자들에 의해 현지에서의 기대감이 떨어진 점, 크지 않은 체구와 뛰어나지 않은 수비력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롯데는 손아섭의 포스팅이 유찰됨에 따라 수일 내에 내야수 황재균(28)에 대해 포스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우선 황재균에게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며 "황재균이 현재 훈련소에 있기 때문에 포스팅에 들어가기까지에는 며칠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1-24 12:04: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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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CJ CGV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체계적이로 통합적인 브랜드 경영에 나선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1998년 CGV 강변에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를 선보였던 CJ CGV는 2011년 컬처플렉스 1호점 CGV 청담씨네시티를 론칭하며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이후 CGV 여의도·영등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결합된 극장들을 차례로 오픈하며 '컬처플렉스'의 가치를 더욱 강력히 부각시켰다. 그 결과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리딩 사업자로서 위상을 더욱 굳혔다. 특히 올해는 문화 트렌드를 반영된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 국내 최초 영화전문도서관 CGV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세계 최초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템퍼시네마, 대학로 문화극장, 북수원 CGV 씨네키즈위드 디보 등 관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신개념 CGV 극장들이 속속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마케팅 활동도 강화돼 CGV 팝콘트럭, 버스킹, 만우절 이벤트 등 이색 프로모션과 시니어관객을 겨냥한 노블레스 시사회 등을 연중 전개했다. CJ CGV가 '컬처플렉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술적 진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집중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관 스크린X, 반구(半球)형태의 상영관 스피어X 등 혁신적인 상영관 기술을 개발해 관객들이 더욱 즐겁고 다양한 영화관람의 경험을 맛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극장운영전문가 양성센터 CGV 유니버시티, 더욱 손쉽게 이용 가능한 CGV 모바일앱 4.0 구축, 쉐이크팝콘을 비롯한 매점 신메뉴 론칭 등을 통해 극장에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CJ CGV는 장기적인 영화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독립예술전용관 CGV아트하우스를 전국 21개 극장으로 확대했고, 청소년영화창작교육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서는 미래 영화 꿈나무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CJ CGV 정종민 마케팅실 실장은 "CJ CGV가 추구하는 컬처플렉스의 가치는 영화관에서 한층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데 있다"며 "CJ CGV의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 넓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브랜드 마케팅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24 11:05:03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24일 화요일 (음력 10월 13일)

[쥐띠] 48년생 일이 무난히 풀려 나갑니다. 60년생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여행이 주어진다면 무조건 떠나세요. 72년생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84년생 사고판단을 정확하게 하도록 하세요. [소띠] 49년생 각별히 교통사고를 주의하세요. 61년생 양심과 반대되는 행동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73년생 노력의 대가를 얻을 것입니다. 85년생 실수가 우려됩니다. [범띠] 50년생 때가 좋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62년생 주위 사람들은 도와줄 생각을 안 합니다. 74년생 귀하는 이미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86년생 칭찬 혹은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아랫사람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63년생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75년생 실패를 하기 쉽습니다. 87년생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일 처리를 하세요. [용띠] 52년생 지금은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64년생 눈앞의 이득에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세요. 76년생 좀처럼 기회를 잡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88년생 귀인과의 만남의 찬스가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마음의 걱정을 친한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65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습니다. 77년생 힘들 때는 주변의 도움을 청하세요. 89년생 좀처럼 연인과 만날 틈이 없습니다. [말띠] 54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66년생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78년생 한 번 서로 다툴 수 있습니다. 90년생 재수는 평탄한 편인데 마음이 심란합니다. [양띠] 55년생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67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깁니다. 79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91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입니다. 68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을 하게 됩니다. 80년생 계획을 세워서 어려움을 극복하세요. 92년생 여행하기에 아주 길한 시기입니다. [닭띠] 57년생 사방이 다 길한 방면입니다. 69년생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길이 밝아 질것입니다. 81년생 소유하는 것을 지켜야 할 시기입니다. 93년생 능력이상의 일에는 참견하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불행은 오래 가지 않을 것입니다. 70년생 이웃과 잘 지내도록 하세요. 82년생 미래는 아주 밝고 희망이 넘칩니다. 94년생 처음은 좋으나 끝이 불안한 하루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불투명한 행동은 부와 명예의 길을 막게됩니다. 71년생 자신감을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83년생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95년생 실천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1-2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장사 운과 남편 운이 궁금합니다.

dudwk 여자 63년 11월 5일 양력 새벽4시경 Q: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에 시간이 없어서 미뤄 오다가 오늘은 큰 마음먹고 저도 고민을 해결 하고자 상담을 올립니다. 지금 액세서리 가게를 조그마하게 하고 있는데 저의 가게가 아니라 임대한 가게가 되어 내어주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할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주인 아들이 취직이 안 되어 붕어빵이나 오뎅 가게를 하겠답니다. 저는 이제 어느 곳으로 가야 그나마 먹고 살 수 있나요? 또 한 가지는 제가 이런 고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은 떳떳한 직업도 없는 상황에서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이혼도 불사 하겠는데 그렇지는 못합니다. A:요즘은 취업과 수능 대학 시험 때가 되어 상담으로 올라오는 추세를 보면 먹고 살 수 있는 방편에 취업이나 직장문제와 가게 운영 및 승진과 합격 운을 묻는 것이 대세이고 그다음이 이성 관계에 문제로 궁합이나 연애 불륜이 그 다음의 화두입니다. 옛말에 '사주팔자는 속일 수 없다' 라던가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 라고 하듯이 인생의 희노애락, 피흉추길이 타고난 자기의 사주팔자의 8글자 가 근본적으로 어떤 구조로 된 것과 해마다 달라지면서 들어오는 운세에 있습니다. '명월(明月)'의 상이며 '달밤에 보이는 닭'인데 생일지(生日支)에 일귀(日貴)니 마음이 순진 하고 천진스러워 호감을 사는데 예리하고 민첩합니다. 항상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고 금전의 구애를 받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정화(丁火)일간이 유금(酉金)에 좌(座) 하고 추운겨울에 태어났으므로 부드러우나 내심 일도양단 하는 속성에 추리력이 뛰어납니다. 배우자 궁에 도화(桃花)는 남편의 풍류를 면할 길이 없으며 부군께서는 편관(偏官)으로 성미가 까다롭고 매일 씻고 닦으며 옷을 갈아입고 갈 끔을 떱니다. 자묘형(子卯刑)에 자유(子酉) 귀문(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이작용하여 바람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 할 것은 못되고 남편이 귀하 사주에서 남편이 절지(絶地)에 있으니 힘을 못 쓰게 돼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안정 될 것이니 너무 득달하면 정말로 일을 벌이게 됩니다. 가게를 새로 얻어야 할 방향은 귀하의 집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서쪽이나 서북방향으로 가시고 액세서리 가게를 하게 되는 것도 정유일주(丁酉日柱)사주의 특징이므로 제대로 선택 한 것이니 업종을 바꾸지 말도록 하시고 물건을 더 놓으시려면 보석종류소품도 적합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2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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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피어밴드는 잡고 벤헤켄은 보낸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30·미국)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2시즌부터 4년 동안 주축 투수로 활약한 앤디 밴헤켄과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넥센은 피어밴드와 2016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넥센과 피어밴드는 계약금 3만달러, 연봉 42만달러, 성적에 따른 옵션 13만달러 등 총액 58만달러(약 6억7000만원)짜리 새로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선발투수로 30경기에 등판해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그는 넥센 구단을 통해 "내년 시즌에도 넥센과 함께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가족이 한국에서 1년을 더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기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넥센에서 다시 투구할 기회를 얻은 만큼 나와 팀의 목표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투구 하나하나마다 최선을 다해 팀이 많은 승수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6시즌은 팀 동료와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할 피어밴드는 현재 미국 오하이오의 집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 넥센의 미국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밴헤켄은 한국프로야구 무대를 떠난다. 올 시즌 종료 후 일본프로리그 진출을 강하게 희망했기 때문이다. 넥센은 "밴헤켄을 설득하고 진정성 있는 협상을 해 왔으나 일본 무대 진출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워낙 확고해 그 동안의 공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일본 진출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넥센은 "이들을 대체할 외국인 선수 2명을 이른 시일 내 새로 뽑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5-11-23 17:37: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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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최진철 감독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가 신임 사령탑으로 최진철 17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포항은 최진철 감독과 2016년부터 2년 동안 계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최진철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붕대투혼'으로 축구팬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최진철 감독은 현역 은퇴 후 강원FC와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다. 올해 10월에 열린 2015년 칠레 FIFA(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맡아 16강 진출을 성공시켰다. 최진철 감독은 "수비수지만 수비축구를 지향하지 않고 공격적이고 빠른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며 "포항의 스타일과 새로운 접목을 통해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권 포항 사장은 "변화와 발전, 미래를 모토로 삼는 최 감독의 축구철학과 포항의 운영방향이 일치한다"며 "유소년시스템과 프로팀의 체계적인 연계로 포항 특유의 축구 시스템을 유지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올 시즌까지 포항의 사령탑을 맡았던 황선홍 감독은 계약이 만료된 뒤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황선홍 감독은 유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5-11-23 17:10: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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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신곡 '스킵' 안무 '눈길'…중독적인 매력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타히티의 신곡 '스킵(SKIP)'이 중독성 강한 '369댄스'로 주목 받고 있다. 타히티는 지난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스킵'의 무대를 선보였다. 깜찍하면서도 섹시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중독성 강한 안무인 '369댄스'는 새로운 MC 김민재와 김새론까지 따라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곡 '스킵'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타히티는 "안무 '369' 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동작이기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것 같다"며 "항상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타히티의 네 번째 싱글 '스킵'은 썸을 타는 남녀가 만나 호감을 느끼고 연애를 시작하기 전 행하는 '밀고 당기기'를 생략하고 연애를 하자는 내용의 노래다. 작곡가 똘아이박·피터팬·미친기집애가 소속돼 있는 크레이지 사운드(Krazy sound)에서 프로듀싱했다.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드라마, 영화 출연, 앨범 준비, 해외 진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10일에는 신곡 '스킵'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15-11-23 16:58: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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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내달 4일 개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창작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이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바람직한 청소년'은 전교 1등 고등학생 이레와 불량학생 현신, 왕따 피해자 봉수 등 문제적 청소년으로 인식되는 10대들의 성장통을 담은 작품이다. 자극적인 상황과 소재지만 지금도 어느 고등학교에선가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10대들의 세계에서 자행되던 권력의 하부구조와 소통, 성장 과정을 최대한 청소년의 관점으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원작자이며 각색에 참여한 이오진 작가는 "뮤지컬로의 각색 과정에서 고등학교 평교사인 지인과 상담하며 작품의 현실성을 더했다"며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비속어나 동성 간의 키스신 등이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기에 너무 선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이기 때문에 실제 청소년의 삶과 닿아있는 살아있는 장면과 가사를 쓰는 것을 우선시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2013년 CJ의 '크리에이티브 마인즈_연극'에 선정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돼 독회와 쇼케이스의 단계를 거쳐 지난 1월 창작 뮤지컬로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연출을 맡게 된 민준호 연출은 연극 '나와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 등에서 보여줬던 사실적인 표현과 짙은 감성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를 더욱 파고드는데 집중했다. 또한 뮤지컬 초연 이후 9개월간 수정·보완해 원작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부각시키고 대극장 크기에 맞는 기발한 무대 활용으로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배우들도 10대 특유의 말투와 모습, 에너지를 고스란히 재현해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연에서 열연을 펼쳤던 오인하를 비롯해 서울 예술단 소속 조풍래, 뮤지컬 '고래고래' '곤, 더 버스커' 등에 출연한 김보강, 연극 '프라이드'와 뮤지컬 '사의 찬미'에 출연한 정동하,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김대현 등이 출연한다.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감각적 연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합류로 상처받은 10대들의 삶을 리얼하게 묘사할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은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5-11-23 16:42: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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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후속작 '도리를 찾아서' 내년 여름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픽사 애니메이션의 대표작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인 '도리를 찾아서'가 내년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리를 찾아서'는 아빠 말린과 아들 니모가 극적으로 상봉한 6개월 이후, 이들의 모험을 도와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물고기 도리의 가족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푸른 바탕에 노란 줄무늬가 인상적인 블루탱 피쉬 도리의 반쪽 모습을 담았다. '잠깐, 내가 어디로 가고 있었지…?'라는 카피로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는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리는 전작에서 아들 니모의 실종 이후 실의에 빠져 있는 말린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상냥한 성격으로 관객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니모를 찾아서' 이후 6개월 뒤 벌어지는 뒷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작에 이어 유명 코미디언이자 여배우인 엘런 드제너러스가 도리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니모를 찾아서'는 2003년 미국 개봉 당시 '매트릭스2'를 제치고 흥행 1위에 올랐던 작품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9억 달러의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캘리포니아 해안을 배경으로 도리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라며 "전작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리를 찾아서'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2015-11-23 16:28:41 장병호 기자